WWE 디바 서치

 

1. 개요
2. 2003년 디바 서치
3. 2004년 디바 서치
3.1. 우승자 및 참가자
4. 2005년 디바 서치
4.1. 우승자 및 참가자
5. 2006년 디바 서치
5.1. 우승자 및 참가자
6. 2007년 디바 서치
6.1. 우승자 및 참가자


1. 개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해마다 진행된 WWE의 디바 발굴 프로그램.
WWE 터프 이너프와 비슷한 인재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이쪽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바들만을 뽑는다. WWE 디바가 되길 꿈꾸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많은 참가자들 중 심사위원들에 의해 10명 정도로 추려진다. 그리고 추려진 참가자들은 매주 RAW에서 다양한 도전 과제[1]를 통해 자기의 매력을 마음껏 어필하고 팬들의 투표로 우승자와 탈락자가 결정된다.
트리쉬 스트래터스의 선례를 통해 미모가 되는 여성을 뛰어난 레슬러로 훈련시켜 디바 디비전의 스타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 취지였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닥 성공적이진 못했다. 대부분 디바 서치 출신 디바들은 저질 체력에 유리몸 그 자체여서 경기력이 처참했다. 실력좋은 여성레슬러들이 이들을 봐줘가며 경기를 하다보니 결국 경기마다 최악의 경기들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WWE에서 활동하던 디바들에게 디바 서치 출신들의 등장은 문제가 되었다. 디바 디비전의 외모 수준은 높아졌지만 그들의 바닥을 치는 레슬링 실력을 맞춰줘야 하는 것은 기존 디바들의 몫이었다. 본래 뛰어난 레슬링 실력을 가졌지만 디바 서치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주느라 자버 신세로 전락한 디바들로는 대표적으로 빅토리아, 질리언 홀, 케이티 리 등이 있다. 게다가 디바 서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4년~2005년 무렵엔 게일 킴, 몰리 할리, 재즈, 아이보리, 재클린 등 디바 디비전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실력파 디바들이 WWE를 떠나며 아이캔디 디바들이 주류가 되었다. 실력있는 여성 레슬러들이 줄줄이 떠나게된 결정적인 원흉

2. 2003년 디바 서치


[image]
2003년 디바 서치 우승자인 제이미 코에프(Jaime Koeppe).
첫 번째 디바 서치. 2003년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제이미 코에프가 우승을 차지했다. 첫 번째 시즌의 우승자 혜택은 WWE 매거진 화보 촬영 기회뿐이었고, 비방송용으로 진행되었지만 2003년 섬머슬램 당시 홍보차 관전함으로써 전파를 타긴 탔다. 워낙 잠깐나와서 잊혀졌지만. 현재는 모델을 하고 있다한다.

3. 2004년 디바 서치


이때부터 디바 서치가 본격적으로 홍보되기 시작하며 참가자들이 매주 RAW에 등장해 경연을 치렀다. 우승자에겐 WWE 계약 체결과 25만 달러의 상금 혜택이 주어졌다. 공식 테마곡은 The Hives의 Walk Idiot Walk이며 크리스티 헤미가 우승한 뒤엔 그녀의 테마곡으로 쓰였다.

3.1. 우승자 및 참가자


[image]
2004년 디바 서치 우승자인 크리스티 헤미.
순위
이름
기타
우승자
'''크리스티 헤미'''
WWE의 적극적인 푸쉬로 플레이보이 화보를 찍고, WWE 레슬매니아 21에서 리타를 매니저로 두고서[2] 트리쉬와 WWE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도 가졌지만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TNA에서 활동.
2위
카멜라 데체사르
대놓고 다른 후보들을 깎아내리는 등의 좋지 않은 행실 때문에 크리스티를 제외한 모든 후보들과 사이가 나빴다.[3] 디바 서치 이후 크리스티의 라이벌로 기용되었다가 좋지 않은 행실과 평판 문제로 결국 방출되었다. 현재는 미식축구 선수인 제프 가르시아의 아내.
3위
조이 지오바니
스맥다운에서 빅 쇼의 여자친구 각본을 수행했다. 대표적인 각본이 할로윈 데이에서 호박 파이를 만들다가 악역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빅 쇼가 구해줬던 것인데 이후 2005년의 루키 디바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라이벌이었던 에이미 웨버의 방출로 역할 없이 붕 떴다. 그후 곧 방출되어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09년에 레슬매니아 25에서 열린 디바 배틀로얄에 출전했다.
4위
에이미 웨버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의 이미지 컨설턴트 기믹으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미모로 칭송을 받았으나 랜디 오턴의 괴롭힘으로 WWE를 고소하며 떠났다. 이후엔 음반을 발표하기도.
5위
마리아 카넬리스
항목 참조.
6위
트레이시 라이트

7위
미셸 맥쿨
항목 참조.
8위
산드라 코스텔로
10위 줄리아와 쌍둥이다.
9위
커밀 앤더슨

10위
줄리아 코스텔로
8위 산드라와 쌍둥이다.
  • 캔디스 미셸도 참가했으나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었다. 하지만 운좋게도 WWE와의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여 메이크업 아티스트 기믹으로 데뷔해 훗날 위민스 챔피언에까지 올랐다.
  • 당시 후보들이 기존 WWE 디바들과 섬머슬램에서 피구 대결을 한 적이 있다. 결과는 의외로 디바 서치 팀의 압승.[4]

4. 2005년 디바 서치


우승자에겐 WWE 계약 체결과 25만 달러의 상금 혜택이 주어졌다. 테마곡은 오디오슬레이브의 Be Yourself. 역시 한동안 우승자인 애쉴리의 테마곡으로 쓰였다. 이 곡은 훗날 레슬매니아 26 커리어 VS 스트리크 매치의 테마곡으로도 쓰였다.

4.1. 우승자 및 참가자


[image]
2005년 디바 서치 우승자인 애쉴리 마사로.
순위
이름
기타
우승자
'''애쉴리 마사로'''
항목 참조
2위
레일라 밀라니

3위
엘리자베스 로페어

4위
크리스탈 마샬
바비 래쉴리의 여자친구였다. 2007년에 스맥다운에서 에지의 연인이 되는 빅 푸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래쉴리가 RAW로 이적해 떨어지게 되자 함께 탈단해버렸다. 래쉴리를 따라 TNA에도 나오고, 자식도 봤지만 결국 헤어져서 결별 기사가 나왔을 때 고소해하는 이들이 많았다.
5위
썸머 드린

6위
카메론 헤이븐

7위
시모나 푸스코

8위
레일린 '알랙시스' 온드라데

  • 2005년의 후보들 중에선 애쉴리가 단연 돋보였다. 패션 스타일부터 독특했고, 방송 도중에 본인의 실제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거나 심사위원이었던 크리스티 헤미에게 몽키 플립을 시전하는 등 독보적인 인상을 남겼다.
  • 반면 애쉴리가 독보적이었던 탓인지 눈에 띄는 인재는 찾기 어려웠다. 그나마 건진 게 크리스탈이었는데 크리스탈 역시 금방 WWE를 떠났다.
  • TNA에서 라카 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트레네샤 비거스도 참가했으나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었다. 그 후에 WWE와 계약을 맺어 제휴단체인 DSW에서 활동했지만 방출되면서 일본을 포함해 TNA에서 활동했지만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켜 퇴출된다.

5. 2006년 디바 서치


우승자에겐 WWE 계약 체결과 25만 달러의 상금 혜택이 주어졌다. 테마곡은 All-American Rejects의 Move Along. 이곡은 훗날 우승자인 레일라의 테마곡으로 쓰였다.

5.1. 우승자 및 참가자


[image]
2006년 우승자인 레일라 엘.
순위
이름
기타
우승자
'''레일라 엘'''
항목 참조
2위
젠 잉글랜드

3위
J.T. 티니

4위
밀레나 로우카
항목 참조
5위
에리카 체빌라르

6위
레베카 디피에트로
백스테이지 인터뷰어로 잠시 활동했으며, 데이브 바티스타와 데이트한 적도 있다.
7위
마리즈 윌렛
항목 참조
8위
에이미 지디언
탈락 이후 계약에 성공하고 지미 왕 양의 매니저로 활동했으나, 비키 게레로 등 다른 디바들에게 불친절하게 굴어 평판이 나빴다. 결정적으로 '''스테파니 맥마흔'''을 못 알아보고 무례하게 굴어 방출.
  • 당시 벨라 트윈스도 참가했었으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는 TNA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룩 테스마커도 이 대회 출신인데, ECW에서만 1년 정도 활동하다 방출되면서 인디단체에서 활동하다 TNA에서 활약하게 된다.
  • 신인 시절 미즈가 진행자로 활동했는데, RAW에서 대사를 까먹고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2007년 디바 서치


2007년 디바 서치는 매주 참가자들을 RAW 무대에 올리는 대신 경연을 외부 스튜디오 등에서 따로 진행하고 타이탄트론을 통해 비디오만 송출했다. 생방송엔 방영되지 않고 영상이 WWE.com으로만 공개되었던 역대급 찬밥 시즌이었으며, 결국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개최가 중단되었다.

6.1. 우승자 및 참가자


[image]
2007년 우승자인 이브 토레스.
순위
이름
기타
우승자
'''이브 토레스'''
항목 참조.
2위
브룩 길버트슨

3위
리나 야다
일본계 미국인. WWE 스맥다운에서 인터뷰어로 데뷔하다가 ECW로 이적해 인터뷰어로 활동하던 중 레일라, 빅토리아와 연합전선을 구축하기도 했으나 소리소문 없이 방출되었다. 이후에도 간간히 레슬링을 한다는 보도가 있다.
4위
태린 터렐
항목 참조
5위
제시카 해치

6위
J. 킴

7위
린디 프라이슨

8위
나오미 커크

  • ECW 리포터로 활동했던 중국계 캐나다인 안젤라 퐁은 WWE와 계약해 FCW에서 퀸 오브 FCW에 등극하지만 얼마 못가서 방출되어 인디단체에서 레슬러로 꾸준히 활동
  • 벨벳 스카이로 활동한 그레고리 헬름스의 전 여자친구인 탈리아가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본선 진출에는 못했다.
[1] 도전 과제라고 해봐야 마이크웍이나 림보, 댄스같은 프로레슬링과는 큰 연관성 없는 것들. 애초에 일반인 대상이니 당연하긴 하다.[2] 당시 트리쉬와 대립 중이던 리타가 다리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전력에서 이탈해 크리스티의 매니저로 나섰다. 리타가 크리스티의 코치로 나섰다는 컨셉 때문인지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사용하기도 했다.[3] 마리아는 탈락 당시 다른 후보들에겐 포옹을 했지만 카멜라에겐 검열삭제를 날리고 갔다.[4] 이 결과에 단단히 빡친 남성 로스터에서는 당시 디바들의 무능(?)을 내부 로스터들 간의 자체적 법정에 고소했고, 결국 디바들이 남성 선수들에게 맥주를 사는 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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