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셰프 영애님/등장인물
1. 개요
로열 셰프 영애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2.1. 세니아나 프렌시프(윤세나)
2.2. 도미니크 로젠카로튼
3. 프렌시프 후작가
대륙의 패권을 차지한 길라게온 제국. 동부의 왕이라 불리며 제국에서도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유서깊은 가문이자 황제조차 두려워 하는 권력가문.
3.1. 방계
프렌시프 후작 가문의 방계
3.1.1. 톰슨 남작
30년 전 영지민 상대로 사기를 쳐 강제 이주 당하고 연이 끊긴 자격없는 먼 방계이다.
그 후로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온갖 비열한 술수로 돈을 긁어모아 꽤 알부자라고 시트론에 의해 이름이 밝혀진다.
후일 아들인 프란츠가 세니아나를 폭행했지만 교수들에게 돈을 먹였지만 세니아나로 인해 학생들의 보호자를 불러 제적상담을 해야 해 프란츠가 연락을 하여 첫등장.
상담이라는 말에 오히려 잘 되었다고 말한다. 부친이 오심 자신이 프렌시프의 먼 방계일 뿐이라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는 말에 촌수가 아닌 심중에 있는지가 중요하고 촌놈들 주제에 어르신을 뵙고 확인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차피 로열 키친에만 들어간다면 불러들이실 거라고 달랜다. 고민을 하는 프란츠에게 더더욱 지금 교수들을 만나 프렌시프의 혈족인 자신이 나서 네가 로열 키친에 확실이 들어갈것이라는 말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나흘뒤 상담이라는 말에 계집애 가족들이 기가 질릴 만큼 호화로운 마차를 새로 구매하겠다고 말하며 웃는다.
상담 당일, 프렌시프 직계의 방문을 확인하고는 당황을 하지만, 교수들의 앞에서는 당황을 하지 않은척 거들먹댄다. 하지만 세나[3] 의 보호자로 온것을 알고는 놀랐으며, 자신들이 프렌시프 가문에서 잘려져나온 방계라는 것이 알려지게 된다.
3.1.1.1. 프란츠 톰슨
톰슨 남작을 부친으로 둔 남작영식.
아카데미에선 신분을 드러내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였는데도 집안 이야기를 퍼트렸다.
붉은 머리를 가진 세니아나와 비슷한 나이로 동부아카데미 개학식날 첫등장.
부하격인 쟈콥, 피터, 빌리를 시켜 세니아나에게 종이뭉치를 던지게 하게 하고 시비를 건 다음 세니아나의 허리를 만진다. 세니아나가 자신의 손을 쳐내자 낄낄 웃으며 앙탈을 부린다고 말한다.
4. 메리아덴 백작가
5. 마담 버지니아
프렌시프 가신 가문들 중 공신가이며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와 전쟁터를 누빈 여장부
여덟살 때부터 키워온 의붓아들로 알빈도 자작이있다.
15화[4] 첫등장.
의붓아들의 일로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의 집무실로 들어와 인사를 한다. 자신에게 배상금을 생각해두라는 말에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는데 자신이 알빈도 자작을 죽일 것이라는 말에 혀를 차며 그런 일로 부르셨냐고 따진다. 자신에게 다가와 억울하다, 아가씨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등 변명을 하는 자작에게 살기를 띄우며 일침[5] 을 한다. 부채를 흔들며 퇴역한지 한참이 지나 자신도 이제 늙어 쓸모없는 일에는 소모할 체력이 없다는 말로 알아서 하시라고 말하는데 자식을 잘못키운 녀석이 할말이냐는 말을 듣지만 어느 고매한 어르신의 탓이고 어느 고매한 어르신의 원정만 다녔더니 집안에 벌레 먹은 나무가 있는지 몰랐다며 돌려 까기를 시전한다. 불만스러운 친음을 뱉는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에게 떡잎부터 상했다는 걸 알았더라면 진즉에 내쳤다고 반박하는데 목을 잘라 자신의 집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그런 목 있어봤자 쓸데도 없으니 돼지 여물로나 주라는 등 듣기 무서운 말들을 주고 받는다. 계속 옆에서 자신을 부르며 자신의 말부터 들어달라는 자작의 외침이 끝나기도 전에 장딴지를 걷어찬다. 자신이 지은 죄도 모르고 계속 적반하장인 자작에게 수작을 알고 있으니 그만하라고 하지만 자작이 계속 항의를 하니 '''욕심에 눈멀어 주인의 핏줄을 희롱했으니 죽어 마땅하다''' 팩트를 날려 의붓 어머니이지만 자신을 죽이려는 듯 항의하는 의붓아들의 모습을 본다.
자작이 프렌시프 형제들에게 끌려나간 후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와 세니아나 프렌시프의 앞에 앉아 커피에 설탕을 집어넣는데 계속 세니아나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늙은 얼굴 뭐 볼게 있으시다고 그리보시냐고 묻는데 그전까지 행동과 다른 아름다우시다는 칭찬에 감격한듯 세니아나에게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들었다고 얘기한다. 웃으며 세니아나를 쳐다보고 손녀가 이리 사랑스러우니 어르신의 혈색이 좋아지신 것도 이해가 가는데 자신은 복도 없다고 신세한탄을 한다. 눈치를 보는 세니아나를 보며 직업과 출신을 얘기하고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었는데 자신이 기른 아들이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부류의 사람들을 때려 죽여 그때 부터 포기했으니 염려 마시라고 말하고 배상은 오히려 이쪽에서 불쾌한 일을 겪으시게 했으니 해드려야 한다고 말을 잇는다. 속을 읽은 듯한 말을 하자 어떻게 알았냐는 듯 눈을 뜨며 쳐다보는 세니아나에게 사랑스러우시다고 말하며 깔깔 웃는다. 터트린 웃음을 다 지우고 세니아나가 알고 싶었던 오기 전에 중개업자인 노파에게 확인을 해두었고, 건물을 드리겠다고 말한다. 조부를 쳐다보고 고민을 하는 세니아나의 잡은 손 끝에 입을 맞추며 기사의 말을 한다. 승낙을 한 세니아나에게 생긋 웃어준다.
다급히 노크를 하며 들어온 집사를 보는데 집사가 건넨 양피지를 읽고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양피지를 구기고 가신들을 소집하겠다고 하자 무슨일이시냐고 묻는데 상인길드가 사비에르를 등에 없고 황가에 청원서를 올렸다는 말과 함께 양피지를 건네자 읽는데 프렌시프의 항만의 권리를 회수해달라는 말에 입술을 깨물으며 설명을 요구한다. 항만건과 사비에르의 수작이라는 짧은 대화를 끝으로 회의를 위해 급히 떠난다.
5.1. 알빈도 자작
혐오 주의
마담 버지니아가 여덟 살 때부터 키워온 의붓아들. 새 어머니인 마담 버지니아 덕분에 출세한 케이스.
세니아나가 도미니크 황자의 일로 받은 사재로 건물을 사려 중개업자에게 부탁한 조건을 가진 건물을 가진 건물주.
가지고 있는 건물을 헐값에 팔겠다는 중개업자에게 전하게 해 세니아나를 호숫가로 오게한 남자.
세니아나가 건물주인을 만나러 왔다가 중개업자가 소개를 해서 호숫가에서 첫등장.
땅딸막한 키, 동그랗게 부푼 올챙이 배, 번쩍번쩍한 백구두, 그리고 샛노란 곱슬머리가 개기름에 젖어 이마에 찰싹붙은 낼 모레 40인 변태영감.
세니아나를 보자마자 위아래로 훝으며 "잘 지내셨습니까. 전엔 새파란 풋과일 같았는데 지금은.... 흐흐, 농익었다고나 할까요."라는 게 첫마디였다. 위아래로 훑는 시선이 달라붙는 정도라 시트론 뿐만 아니라 기사들까지 인상을 찌푸릴정도면 말 다했다. 세니아나가 자신에게 건물을 헐값에 파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자신의 두꺼운 입술을 끌어당기며 하는 말이 자신은 아가씨께 좋은 제안을 하려 한다는 것이고 건물은 제안 전에 드리는 선물이라는 것. 제안이라고 묻는 세니아나에게 "요새 달라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예, 잘하신 겁니다. 여자는 무릇 야들야들 여우 같이 굴어야 사랑받는 법이지요"라는 소리를 지껄이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음흉한 시선으로 세니아나의 가슴을 훑고 말을 한다. "뭐, 하지만 이제껏 벌인 일이 있는데 어르신께서 아가씨를 얼마나 믿으시겠습니까."라고 한다. 그에 세니아나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 하자 엄청난 개소리를 시전하며 여인은 사내와 달라 남편을 든든한 보호자로 두어야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고 그래야 어르신도 안심을 하시고...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세니아나가 다시 한번 되묻자,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제 말은 이쪽에서 결혼해드리겠다는 말을 한다.
껄껄 웃으며 자신이 영애보다 다소 나이가 많긴 합니다만, 남자 나이가 어디 흠이냐는 개소리를 지껄인다.[6] [7] 커다란 알 반지를 매만지며 하는 말이 더 가관인데 "집안의 안주인이 없으니 신부 수업을 받고 오지는 못할 거로 압니다. 뭐, 그런 것은 약혼 후 이쪽에서 가르치면 될 것이고..." "약혼을 서둘러 하고 다음해 결혼식을 합시다. 임신은 되도록 어릴때 하는 게 좋죠" 기가 막힌 세니아나가 헛웃음을 흘렸지만 자신만의 망상에 빠진 채 "제 제안이 얼마나 큰 호의인지 아가씨는 모르실 겁니다. 솔직한 말로 아가씨의 과거 행실이 얼마나 대단했습니까, 하하." 세니아나가 그 호의를 괜찮으니 넣어두시라고 하자 "내숭은. 어린 애들이 하는 밀고 당기기인 모양인데 저한텐 안 통합니다."라고 말한다. 세니아나가 자신은 자작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 하자 이게 무엇이냐고 묻고서 절대로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말을 듣자 얼굴이 울그락 붉으락 달아올라져선 이를 악물고 여기까지는 참아 주겠다는 듯 한숨을 내쉰다.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잘 생각하세요. 어르신과 도련님 두 분은 아가씨가 당장 죽어 나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겁니다." " 그런데 이 제가! 아가씨의 보호자가 되어드린다는 겁니다" 세니아나로 빙의 하기전 고아원 원장에게 들었던 말을 똑같이 하며 " 곁에 있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면서요."라는 망언을 한다.
하지만 그에 겁먹지 않은 세니아나가 다시 한 번 자신은 자작과 결혼 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하자 대체 왜라는 말을 한다. 세니아나에게 자작 당신이 싫다는 말을 듣고 얼빠진 듯 묻고 세니아나에게 팩트로 두들겨 맞는다.
틀린 말은 하나도 없는데 주변사람들을 노려보고 기사중 하나인 바커스가 웃자 자살하는 말을 내뱉는다. "애물딴지에게 기껏 청혼해 줬더니 무례하게...." 삿대질까지 하면서 "후회하게 될 겁니다. 이 일, 정식으로 항의할 테니까!"라며 이를 악문 채 새빨개진 눈으로 협박을 하지만 세니아나가 콧웃음을 치며 엄마한테 일르라고 하자 반말을 쓰며 지금 뭐라고!라고 소리친다. 연이어 늘 그래왔지 않냐며 비웃음을 당하고 기사들에 의해 쫒겨난다."당신같이 예의 없고 아둔한 데다가 입 냄새 나는 남자와 사는 건 소름 끼치게 싫다고."
그 후 세니아나가 집무실에 오자 자기 잘못은 쏙 빼고 얘기하고 나베리우스 프렌시프가 세니아나에게 알빈도 자작의 말이 사실이냐 묻고 세니아나가 몇 가지는 맞다고 하자 자신이 거짓말을 했냐며 노발대발한다. "제가 거짓말을 했단 말입니까?" "어르신, 영애의 행동이 이렇게 기가 막힙니다, 어르신도 아시지요? 저와 제 모친께서 어르신께 보내는 충정을 영애의 문제로 심기가 어지러우실까 우려하여 청혼한겁니다. 그런데 영애께서는 갸륵한 충심을 헤아리지 못하시고..." 가웨인이 청혼?이라는 질문을 하자 "예, 영애의 나이가 벌써 스물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혼담조차 오가지 않으니 어르신께서 얼마나 걱정이 크실까요. 영애께서 어르신의 권위에 기대고자하는 파렴치한에게 속으실까봐 제가...'"라고 하다가 가웨인에게 멱살이 잡히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듯 경이라고 부르지만 가웨인은 서른여덟 먹은 늙다리가 누구에게 청혼했다고?, 란슬롯의 입을 찢어놨어야지 라는 말에 왜 이러시는 거냐고 묻는다.
란슬롯이 세니아나에게 자작이 한 말을 다 얘기하라고 해 괴물이라는 얘기가 끝나자마자 가웨인에게 맞아 바닥에 처 박힌다. 자신의 계모가 오자마자 나베리우스 프렌시프가 자신을 죽일 생각이라고 하자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 일로 저를 부르셨냐는 어머니(마담 버지니아)에게 다가가 자신은 억울하다 아가씨가 거짓말을 하려는 거라고 하려다가 계모에게 닥쳐, 쓸모없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와 계모 둘의 대화에서 목을 잘라 버지니아의 집에 보낸다는 말을 하자 계모는 돼지 여물로나 주라는 말을 덧붙이고 어머니를 부르지만 기사출신인 여장부 계모에게 장딴지를 걷어차인다. 영애에게 수작 부리다 그 꼴 난 것을 자신이 모를 성 싶냐는 말을 듣고 변명을 하려나 욕심에 눈멀어 주인의 핏줄을 희롱했으니 죽어 마땅하다는 말을 듣고 이... 라면서 항의 하려다 가웨인에게 목이 잡힌다. 그리고 란슬롯과 가웨인에 의해 개처럼 끌려 나간다.
후일 버지니아의 독백으로 쫓겨나서도 성질을 못 죽이고 허황된 삶에 빠져 오만하게 살다가 죽었다고 알려진다.
6. 로젠카로튼 황가
로열 셰프 영애님 세계관의 대륙의 패자인 길라게온 제국을 다스리는 로젠카로튼 황가.
6.1. 황가의 일원
황제와 황후 그리고 3황비가 있다. 하지만 후,비 들은 그냥 황제의 부인이 아니다.
각 부의 구심점이자 중앙과의 통로가 될 가문의 영애들을 발탁해 후.비로 맞는것이 황제의 역할 중 하나.
6.1.1. 황제
현재 황제위인 남자.[8]
알렉산드로 로젠카로튼
현재 후.비들을 4명을 두고 있는 사람.[9]
아들을 3명을 두고 있지만 아들들이 황제위를 달라할까 걱정인 사람.
1황자 이자 황태자인 - 헬리오스 로젠카로튼
2황자 이자 후일 알타세트 공작 - 도미니크 로젠카로튼
3황자 - 불명[10]
4황자 이자 황제의 핏줄이 아닌자 후일 미카엘 카렌튤라 후작(공작에서 후작으로 바뀜.) - 미카엘 로젠카로튼
세니아나를 며느리로[11] 눈독들이고 있는데 프렌시프 부자와 손자들에 의해 밀리고 있는 중이다.
6.1.2. 그라니아 황후
현 길라게온 제국 황후이다.[12]
서부의 대표가문으로서 황궁의 들어와 황후가 되었다. [13]
황궁에서 유일하게 친아들인 4황자 미카엘을 두고 있다.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세니아나를 난감하게 만든다.
미카엘은 자신의 친아들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냉혹하게 키워와서 모자지간의 정같은 것은 없다.
6.1.3. 로웨나 황비
현 로젠카로튼 황실에서 황후 다음으로 입김이 센 황비이다.
길라게온 지역에서 가장 득세한 서부와 북부중 북부중 북부 대표이다.
자신의 친아들이 아닌 죽은 황태자의 모후대신 황태자 헬리오스 로젠카로튼을 사랑으로 키워왔다.
연재초반에는 크리스틴이라는 영애를 말벗으로 두고 있었지만, 세니아나를 말 벗으로 두었다.
6.1.4. 가브리엘라 황비
현 로젠카로튼 황실의 동부에서 온 황비이다.
싸우기를 싫어하는 온건한 성품의 소유자인지라 그라니아 황후와 로웨나 황비도 가시를 세우지 않는 인물.
황비이지만 황제가 총애하는 황비이다.
6.1.5. 코트니 황비
마법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문의 남부의 황비이다.
후,비들중 가장 세력이 약한 황비이다.[14]
6.2. 현 황실의 황자
현 길라게온 제국의 황자들은 3명뿐이다
6.2.1. 헬리오스 로젠카로튼
현 길라게온 제국 황태자.
정통성을 가진 선대 황후의 소생이고 황후 다음으로 입김이 센 로웨나 황비가 후견으로 있지만, 현 황후 그라니아와 그라니아 소생 4황자 미카엘에 의해 황위가 위태위태한 인물.
선천적으로 유달리 몸이 약해 연재 후반까지는 황제의 눈 밖에 났지만 세니아나의 의해 황제를 등에 업었다.
몸이 약한 것외에 황제의 눈밖에 난 또다른 이유는 로웨나 황비에 사랑으로 자라 정이 많다는 점 때문에 황제의 골칫점이었다.
세니아나에게 고백했지만 두 번이나 차였다.
6.2.2. 도미니크 로젠카로튼
6.2.3. 미카엘 로젠카로튼
현 길라게온 제국 4황자.[15]
현 황후 그라니아 소생의 황자이다.
명석한 두뇌와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사람을 구슬리는 법을 아는 군왕으로는 3형제 중 제일인 자이지만[16]
어머니 그라니아의 부탁으로 몸살이 잦은 미카엘을 의사 대신 살펴달라는 세니아나에 의해 처음으로 따듯함을 알려준 세니아나에 사랑에 빠진다.
7. 사비에르 후작가
연재 초반만 해도 명문가인 프렌시프 후작가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세력이 약한 가문이었다. 그러다가 현 후작의 딸인 에이레네 성녀에 의해 가문이 부흥해 프렌시프 가를 압박했었지만, 프렌시프의 영애인 세니아나 프렌시프가 사비에르 성녀보다 더 먼거리를 열어 보그를 가져오게 해 다시 프렌시프 가에 밀리고 있다.
7.1. 사비에르 후작
프렌시프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작자이다.
본명 요한 사비에르
연재초반 프렌시프의 반란 군 진압을 막기 위해 프렌시프 령의 전염병[17] 을 풀고 병자의 옷을 첩자를 시켜 세니아나의 옷장에 넣어두었을 정도로 비열한 작자이다.
자식으로는 쌍둥이인 딸과 아들이 있다.
7.2. 에이레네 사비에르
현 길라게온의 수선화로 불리우는 성녀이다.
연재초반 반란 군 진압 문제로 상의를 하는 도중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에 의해 성녀라는 것이 밝혀졌다.
쌍둥이 오빠가 한명이 있지만 부친인 사비에르 후작이 성녀인 에이레네만을 예뻐한다.
7.3. 조슈아 사비에르[18]
성녀 에이레네가 있는 사비에르 가문의 장자이지만
세니아나와 마찬가지의 취급으로 동부 아카데미에 보내졌다고 한다.
8. 샤르파크 후작가
현 동부의 영지를 두고 있고 왕국의 공주이자 황제의 사촌누이가 후작 부인으로 있는 가문이다.
후작가의 가주인 후작이 엄청난 짠돌인 것 뿐만 아니라 공주출신이라 까다로운 후작부인이 있어 사용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9. 라지엥 가문
9.1. 크리스틴 라지엥
황후의 초대로 황궁에 오게된 세니아나가 별궁에가 흑단 빛의 머리카락의 영애가 세니아나에게 앉으라 하자 옆의 샛노란 머리의 영애로 언급된다. 로웨나 황비의 의해 크리스틴이라 이름이 밝혀졌다.
로웨나 황비의 말벗이었지만 황비에 의해 자리에서 일어난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는 세니아나에게 몇몇 영애들을 데리고 와 '식사가 늦었네요'라는 질문에 세니아나가 이제 일어났다고 하자 데려온영애들과 같이 게으른 편이라고 하며 시녀장에게 기상 시간이 따로 있다 듣지 못했다 하자 상식이란 게 있을 터라고 하며 깐다. 자신의 말이 기분이 나쁘신 건 아니죠 라는 질문으로 자신을 부르는 세니아나의 말을 끊고 같이 온 영애들과 합심해 세니아나를 비웃는다. 어제의 일을 사과하려는 세니아나의 말을 또 끊고 포털이 오죽 대단하다, 그러니 후비님들이 흥미를 보일만 하다[19] 하지만 모두가 얼마 못 갈 것이라고 떠들고 거기서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 소문이 그렇다 사비에르 영애가 워낙 굳건히 잡아 놔 영애께서 설 자리가 없을 거라는 얘기가 우세하다 그리고 황후께서 지원을 아끼시지 않는다며 소문에 대한 근거를 얘기한다. 자신은 로웨나 황비의 말벗이 아니냐는 세니아나의 말에 자중을 부탁한다고 말하고 괜히 우리 황비님께 세니아나의 능력을 오해하게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다 도미니크가 자신의 부관인 알베르와 함께 걸어오자 다가가 일전에 따로 뵈었을 때보다 야위셨다 공무가 고되신 모양이라며 말을 건다. 영애들이 따로 뵈었다는 자신의 말에 속닥거리자 수줍은 표정으로 도미니크에게 자신의 아버지께서도 염려가 크시다 동부제 이후에 저하를 뵈러 가시겠다고 하고 그때는 다른 이야기도 있겠지만이라며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수그린다.[20]
자신들과 같이 함께 산책이라도 하자 말하지만 도미니크는 "누구?" 라고 하자 다시 되묻고 누구냐는 말에 누군가의 실소가 터지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며 취기가 오르셨을 때 뵈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시나 봅니다라며 변명하려 한다. 그녀를 무시하며 도미니크가 세니아나에게 다가와 어제 저녁 안부와 잘 주무셨냐 라며 얘기를 하자 손마디가 새하얘질때까지 치맛자락을 꽉 말아 쥐고 세니아나를 노려 본다.
45화에 다시 황도로 온 세니아나가 아서 프렌시프와 같이 살롱에 오고 아서가 가자 카드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며 프렌시프 양이라며 부른다. 세니아나가[21] 자신을 부르자 이런데서 다 뵙는다 황도에 올라오셨다 하고 세니아나가 답하자 황후 폐하나 황비님들의 파티에서나 뵐 줄 알았다 귀여움을 받으셨잖아요라고 한다.[22]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하기는 사비에르 영애가 황도에 있으니 폐하와 황비님들께서 시간이 없으실 거라고 한다.[23] 그런데 세니아나가 자신도 당신을 파티에서 뵐 줄 알았는데, 여기 계시다는 말[24] 에 입매를 비틀리며 억지로 웃으며 살롱이 궁금한 날도 있다는 변명을 하고 자신도 그러하다는 세니아나의 말에 그럼 함께하시겠어요라고 물어본다. 뭐냐는 말에 카드놀이라고 답한다.
배팅은 착용한 액세서리라고 하고 도박이 아니냐는 말에 오직 자신이 착용한 패물만 배팅 할 수 있어서 도박처럼 큰 판이 아니라고 한다. 계속해서 같은 모양의 카드나, 똑같은 숫자 만을 내서 카드를 다 없애는 사람이 벨을 누르면 승리하는 규칙이라고 설명한다.[25] 하지만 세니아나에게 권유하지도 않은채 앉힌 이유는 또래 영애, 영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놀이지만 패물을 모두 잃으면, 놀이에 빠져 체면을 잃은 도박 중도자처럼 여겨져 큰망신을 당하기 때문에 세니아나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권한 것.
카드가 참가자들에게 돌아가고 세니아나에게 자신들이 봐준다며 히죽 웃으며 프렌시프 양은 아직 규칙이 익숙하지 않을 테니 첫 게임은 배우는 정도 하자는 말을 한다. 잠시 후 게임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왜냐하면 세니아나가 게임에 이겨 걸린 패물을 다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 참가한 한 영애는 드레스 외엔 몸에 걸친 액세서리가 없기에 도망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더 하겠냐는 세니아나의 말에 하겠다하자 세니아나는 당신은 인장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더 잃기 전에 돌아가라 하지만 주먹을 부르르 떨며 서로 가진걸 전부 걸자며 이번 게임에 이길 자신이 있다는 말한다. 그리고 세니아나가 자신에게는 손해라하자 도미니크가 달리 원하는 게 있냐며 묻고 착용한 패물 외에는 다른 걸 걸 수 없으니 받을 게 없다는 대응에 허리라도 굽히겠다 한다.[26]
동의 한 세니아나가 끄덕한 것과 시작으로 재빨리 카드를 섞고 게임을 하지만 저번 판 보다 더 빨리 벨을 누른 세니아나에게 진다.인장까지 가져올 생각은 아니었다는 말과 함께 인장을 가져가는 세니아나에게 정말로 인장까지 가져가는 건 너무 하지 않냐 따진다. 그래서 마지막 게임 전에 만류하지 않았냐고 반박당하자 창피함에 얼굴이 새빨개지며 일어나 갈려고 하지만 팔을 잡은 세니아나에 의해 저지된다. 게임을 구경하던 어느 영식이 주실 게 아직 더 남지 않았냐하자 이거 놓으라면서 뿌리치지만 주변에 있던 영애, 영식들이 "귀족이란 자가 약속을 저리 쉽게 저버리다니...", "남은 체면도 없나보다, 인장까지 잃었으니 , 좀 한심하다" 등 수근거리자 적반하장식으로 세니아나를 노려보며 어떻게 자신을 이토록 비참하게 하냐며 말하고 뛰쳐나간다.
그 후 게임에서 패물을 딴 세니아나가 부친인 아서 프렌시프와의 대화에서 게임을 하는 도중 참가자들인 영애들과 짜고 속임수를 썼다는 게 밝혀진다. 이들이 한 게임은 벨은 누른 사람이 패물을 다 가져가는 것이라 승리를 몰아줘 세니아나를 지게 만들려 한 것. 하지만 세니아나가 그들이 카드를 바꾸는 타이밍에 포털을 열어 받는 쪽의 패를 자신의 패와 바꾸어 세니아나가 이긴 것.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긴 것은 실력이었기에 실력도 없으면서 열등감에 찌들어 시비를 건 사람이라는 게 밝혀진다.
[1] 동부 아카데미의 아소이다[2] 본래 자기몸에 빙의, 성녀.[3] 세니아나 프렌시프의 아카데미에서의 가명[4] 웹툰30~31화.[5] "닥쳐!, 쓸모없는 것."[6]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세니아나는 아직 스무살도 안되었지만 알빈도 자작은 38이나 처먹은 늙다리다.[7] 어중간한 귀족들이 차는[8] 신분은 황제이지만 프렌시프 가문 사람에게는 동네북 수준인 불쌍한 사람[9] 황후와 황비들은 그냥 황제의 부인이 아니라 각 부의 구심점이 될 사람들이다.[10] 후계 싸움에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11] 실은 세니아나의 이모인 가브리엘라와 결혼을 해 세니아나에게는 이모부와 조카사이이다.[12] 본명은 그라니아 카렌튤라[13] 각 부에서 선발된 길라게온 지역에서 가장 득세한 서부와 북부중 서부 대표[14] 서부와 북부처럼 발달하기 좋은 여권이나 군권, 동맹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동부처럼 믿을 만한 대귀족이 있지 않아 권력에 붙는 것밖에 살아 남을 길이 없는 황비이다.[15] 황후가 현 황제가 아닌 다른 이와의 사이에서 나온 아들 후일 카렌튤라 후작으로 된다.[16] 부황인 황제에게도 조금만 방심하면 독니를 드러낼 자인지라 꺼림칙한 점 때문에 거리를 둔 아들[17] 홍역[18] 동부 아카데미의 아소이다[19] 그저 흥미로[20] 혼담이라도 오간다는 듯한 뉘앙스로[21] 힘겹게 성을 떠올리며[22] 즉 불리지 못한 걸 보면 눈 밖에 난 모양이라는 말을 돌려깐다.[23] 세니아나 프렌시프 같은 건 어차피 에이레네 사비에르의 대타라는 것을 돌려 말한 것[24] 그건 너도 마찬가지라는 말[25] 세니아나는 원카드나 할리갈리를 섞어 놓은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평한다. 재물을 거는데 포커를 치면 도박같아 보이니 조금 바꾼것일 뿐이라고[26] 허리를 굽히는 건 아랫사람이 윗 사람에게 하는 인사법이니 즉 자신의 사교계의 체면을 걸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