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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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ドㆍロイド / Loyd Lloyd'''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슈테른릿터의 퀸시다.
스킨헤드에 이마에 달린 제3의 눈이 특징.
자라키 켄파치에게 베레니케 가브리엘리, 제롬 기즈바트와 함께 '''패해 죽은 상태로 첫 등장.'''
부여받은 알파벳은 '''Y'''로 '''Yourself'''를 뜻한다. 능력은 바로 상대방으로 변신하는 능력. 그 켄파치도 베레니케와 제롬을 일격에 죽여버린 반면 로이드를 상대로는 상당히 애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 자신이니 애먹기는 했다만 그 놈이 흉내낸 나보다도 더 강해지면 그만이다."라고.
기묘한 녀석이긴 하지만, 여기까지라면 항목이 만들어질 필요도 없는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이 캐릭터의 진가는 따로 있었는데...
사실 로이드 로이드는 쌍둥이 형제였다. 둘 다 '로이드'지만 형인 '''Loyd Lloyd'''와 동생인 '''Royd Lloyd'''가 같은 슈리프트를 공유하고 있던 것.
이들 형제는 태어날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흉내냈으며, 이 때문에 이들이 태어난 병원에서는 형제를 서로 구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둘의 능력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켄파치에게 죽은 것은 Loyd로 Royd는 다름 아닌 '''유하바하로 변한 상태였다.''' R의 로이드의 경우엔 기억과 정신을 카피할 수 있었기에 야마모토는 그의 연기에 감쪽 같이 속아넘어간 것이었다. 유하바하의 모습으로 '''Royd는 켄파치를 관광보내고,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대결한다.''' 대결 끝에 패배한 Royd는 "죄송합니다. 저의 힘이 모자랐습니다. 유하바하님..."이라고 중얼거렸다.
그 사이에 아이젠 소스케를 만나고 있던 유하바하가 나타나 칭찬을 하고, Royd는 감격한다.[2]그러나 그 후 유하바하의 손에 흔적도 남지 않고 소멸을 당한다.[3]
작중 반전의 효과를 위해 켄파치와 로이드의 대결이 일절 묘사되지 않은 채 켄파치가 패배한 장면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켄파치를 쓰러뜨린게 유하바하인지 로이드인지 논란이 많았다. 이전에는 크로이츠란 특집에서 "켄파치가 유하바하에게 패했다."란 문구와 "켄파치가 슈테른릿터에게 패했다."는 문구가 모두 적혀있어서 논란이 많았으나, 이에 대해선 본편에서 니마이야 오에츠가 유하바하의 복제품에 대해서 언급하며 종결났다.
켄파치가 작중에서도 여러 싸움을 거치며 웬만한 대장들과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데다가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선 아이젠이 야마모토와 함께 경계했다는 설정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로이드 R에게 당한게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전혀 아니다.'''
일단 아이젠이 켄파치를 경계하며 계략으로 웨코문도에 유폐시켰단건 사실이지만 아이젠이 경계한 것은 '''힘을 완전히 되찾은 상태의''' 켄파치이다. 1차 침공 당시의 켄파치는 웬만한 대장급보다 격이 다르게 강하긴 하였으나 아직 힘이 봉인된 상태었기에 우노하나가 참백도 해방 없이 쳐바르는 수준이었다. 물론 우노하나 역시 왠만한 대장급을 초월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좀 미묘하긴 하지만. 게다가 실제 로이드 R은 야마모토를 상대로 미끼가 되어 몇합을 겨루며 시간을 끌고 유하바하의 고급 기술을 사용하는 강자였기에 당시 봉인이 다 풀리지 않은 켄파치를 이겨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켄파치와 관련된 논란은 종식되었으나, 로이드의 능력에 대해선 아직도 논란이 있다.
R의 로이드는 힘과 능력을 복사하는 L의 로이드와 달리 기억을 복사하는 능력자다. 하지만 유하바하의 기억만 복사한 놈 치고는 '''너무 강하다.''' 결국 만해 상태 야마모토에게 패하긴 했지만 유하바하의 힘을 복사한 것도 아닌 기억만 복사한 작자가 유하바하 이상의 실력자인 야마모토의 류인약화를 팔로 막아내고 상쇄시키며,[4] 잔화태도를 요리저리 피해다니면서 유하바하의 주법까지 시전했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해선 크게 세가지 가설이 있다.
1. 로이드가 유하바하의 기억을 통해 유하바하의 기술의 사용법을 터득하여서 어느 정도 흉내내었단 가설.
2. 형제끼리 능력이 이어져 있어서 L의 로이드의 능력이 이전되었는 가설. 즉 R의 로이드는 본인과 형의 능력을 모두 이용해 유하바하의 힘과 기억을 모두 복사했던 것.
3. 유하바하가 힘을 부여하였다는 가설. 실제로 유하바하는 퀸시들에게 힘을 나누어 주는 것이 가능한데다 슈츠슈타펠들에게 힘을 분배해준 적이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다. 로이드를 칭찬한 다음에 바로 죽여버린것도 준 힘을 회수하기 위해서라면 말이 된다.
그밖에도 슈리프트를 쓰지 않고도 이치고를 상대로 선전한 키르게 오피처럼 슈리프트 자체가 전투력에 직접 연관되지 않았기에 퀸시의 전통 기술에 집중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강함과, 슈리프트를 부여받기 전부터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으로 일각에서는 전 슈츠슈타펠의 대원이 아니었나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아이젠을 보러갈 때 임무를 직접 맡기는 등의 모습을 보면...
'''디 유어셀프(그대 자신) (貴方自身 / The 'Y'ourself)'''
'''로이드 L'''은 상대의 외양을 흉내낼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상대방의 힘과 기술까지 흉내낼 수 있다.
'''로이드 R'''은 상대의 외양을 흉내낼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상대방의 마음과 기억까지 알 수 있다.
'''ロイドㆍロイド / Loyd Lloyd'''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슈테른릿터의 퀸시다.
스킨헤드에 이마에 달린 제3의 눈이 특징.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자라키 켄파치에게 베레니케 가브리엘리, 제롬 기즈바트와 함께 '''패해 죽은 상태로 첫 등장.'''
부여받은 알파벳은 '''Y'''로 '''Yourself'''를 뜻한다. 능력은 바로 상대방으로 변신하는 능력. 그 켄파치도 베레니케와 제롬을 일격에 죽여버린 반면 로이드를 상대로는 상당히 애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 자신이니 애먹기는 했다만 그 놈이 흉내낸 나보다도 더 강해지면 그만이다."라고.
기묘한 녀석이긴 하지만, 여기까지라면 항목이 만들어질 필요도 없는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이 캐릭터의 진가는 따로 있었는데...
사실 로이드 로이드는 쌍둥이 형제였다. 둘 다 '로이드'지만 형인 '''Loyd Lloyd'''와 동생인 '''Royd Lloyd'''가 같은 슈리프트를 공유하고 있던 것.
이들 형제는 태어날 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흉내냈으며, 이 때문에 이들이 태어난 병원에서는 형제를 서로 구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둘의 능력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켄파치에게 죽은 것은 Loyd로 Royd는 다름 아닌 '''유하바하로 변한 상태였다.''' R의 로이드의 경우엔 기억과 정신을 카피할 수 있었기에 야마모토는 그의 연기에 감쪽 같이 속아넘어간 것이었다. 유하바하의 모습으로 '''Royd는 켄파치를 관광보내고,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대결한다.''' 대결 끝에 패배한 Royd는 "죄송합니다. 저의 힘이 모자랐습니다. 유하바하님..."이라고 중얼거렸다.
그 사이에 아이젠 소스케를 만나고 있던 유하바하가 나타나 칭찬을 하고, Royd는 감격한다.[2]그러나 그 후 유하바하의 손에 흔적도 남지 않고 소멸을 당한다.[3]
3. 논란
3.1. 켄파치를 쓰러뜨린 건 누구?
작중 반전의 효과를 위해 켄파치와 로이드의 대결이 일절 묘사되지 않은 채 켄파치가 패배한 장면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켄파치를 쓰러뜨린게 유하바하인지 로이드인지 논란이 많았다. 이전에는 크로이츠란 특집에서 "켄파치가 유하바하에게 패했다."란 문구와 "켄파치가 슈테른릿터에게 패했다."는 문구가 모두 적혀있어서 논란이 많았으나, 이에 대해선 본편에서 니마이야 오에츠가 유하바하의 복제품에 대해서 언급하며 종결났다.
켄파치가 작중에서도 여러 싸움을 거치며 웬만한 대장들과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데다가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선 아이젠이 야마모토와 함께 경계했다는 설정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로이드 R에게 당한게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전혀 아니다.'''
일단 아이젠이 켄파치를 경계하며 계략으로 웨코문도에 유폐시켰단건 사실이지만 아이젠이 경계한 것은 '''힘을 완전히 되찾은 상태의''' 켄파치이다. 1차 침공 당시의 켄파치는 웬만한 대장급보다 격이 다르게 강하긴 하였으나 아직 힘이 봉인된 상태었기에 우노하나가 참백도 해방 없이 쳐바르는 수준이었다. 물론 우노하나 역시 왠만한 대장급을 초월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좀 미묘하긴 하지만. 게다가 실제 로이드 R은 야마모토를 상대로 미끼가 되어 몇합을 겨루며 시간을 끌고 유하바하의 고급 기술을 사용하는 강자였기에 당시 봉인이 다 풀리지 않은 켄파치를 이겨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3.2. 강함 논란
켄파치와 관련된 논란은 종식되었으나, 로이드의 능력에 대해선 아직도 논란이 있다.
R의 로이드는 힘과 능력을 복사하는 L의 로이드와 달리 기억을 복사하는 능력자다. 하지만 유하바하의 기억만 복사한 놈 치고는 '''너무 강하다.''' 결국 만해 상태 야마모토에게 패하긴 했지만 유하바하의 힘을 복사한 것도 아닌 기억만 복사한 작자가 유하바하 이상의 실력자인 야마모토의 류인약화를 팔로 막아내고 상쇄시키며,[4] 잔화태도를 요리저리 피해다니면서 유하바하의 주법까지 시전했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해선 크게 세가지 가설이 있다.
1. 로이드가 유하바하의 기억을 통해 유하바하의 기술의 사용법을 터득하여서 어느 정도 흉내내었단 가설.
2. 형제끼리 능력이 이어져 있어서 L의 로이드의 능력이 이전되었는 가설. 즉 R의 로이드는 본인과 형의 능력을 모두 이용해 유하바하의 힘과 기억을 모두 복사했던 것.
3. 유하바하가 힘을 부여하였다는 가설. 실제로 유하바하는 퀸시들에게 힘을 나누어 주는 것이 가능한데다 슈츠슈타펠들에게 힘을 분배해준 적이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다. 로이드를 칭찬한 다음에 바로 죽여버린것도 준 힘을 회수하기 위해서라면 말이 된다.
그밖에도 슈리프트를 쓰지 않고도 이치고를 상대로 선전한 키르게 오피처럼 슈리프트 자체가 전투력에 직접 연관되지 않았기에 퀸시의 전통 기술에 집중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강함과, 슈리프트를 부여받기 전부터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으로 일각에서는 전 슈츠슈타펠의 대원이 아니었나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아이젠을 보러갈 때 임무를 직접 맡기는 등의 모습을 보면...
4. 능력
4.1. 슈리프트
'''디 유어셀프(그대 자신) (貴方自身 / The 'Y'ourself)'''
'''로이드 L'''은 상대의 외양을 흉내낼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상대방의 힘과 기술까지 흉내낼 수 있다.
'''로이드 R'''은 상대의 외양을 흉내낼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상대방의 마음과 기억까지 알 수 있다.
4.2. 기술(R)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손으로 던져서 사용한다.
- 키르헨 리트(聖唱 / Kirchenlied)
독일어로 찬송가를 뜻한다. 상세 사항은 불명. 사신의 귀도와 비슷하게 퀸시들이 사용하는 '주법(呪法)' 을 뜻하는 듯.
- 장크트 츠빙어(聖域禮贊 / Sankt Zwinger)
퀸시의 공방일체ㆍ극대방어 주법(呪法). 쟝크트 츠빙어에 발을 들이게 되면 그 즉시 신의 빛이라는 것에 갈갈이 찢어 발겨진다고 한다. 총대장이 소환한 해골들이 땅을 부수며 올라오자 주법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