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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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용어. 멸각사(滅却師)라고 쓰고 퀸시(Quincy)라고 읽는다.
이들의 복장은 하얀 수도복과 유사하며, 상징으로는 중심으로부터 선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형태의 퀸시 크로스를 쓰고 있다. 또한 긍지를 중요시하는 듯. '''퀸시의 이름으로 ~한다''' 고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스페인어로 구성된 호로, 아란칼들의 용어와 달리 퀸시들이 사용하는 퀸시어들은 독일어로 구성되어있다.[2]
호로와 싸우기 위해서 영력을 가진 '인간'이 모인 집단.[3][4] 호로와 싸우기 위한 여러 방법을 체득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영자를 스스로의 힘으로 모아 조종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의 영력을 힘의 근원으로 싸우는 사신과는 다르다.
혈통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 모양. 순혈 퀸시들은 '''"에히트 퀸시(純血統滅却師 / Echt Quincy)"'''라고 부르고, 평범한 인간, 사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퀸시나 호로에게 당해 퀸시의 피가 더럽혀진 퀸시들은 '''"게미슈트 퀸시(混血統滅却師 / Gemischt)"'''라고 부르며 구별한다.
퀸시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호로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사신들이 호로를 참백도로 베어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주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는다. 소울 소사이어티로 간다는건 결국 호로가 '평범한 인간들과 같은 죽음'을 맞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퀸시들은 자신의 가족과 친우를 지킴과 동시에 복수의 일환으로 호로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했다. 왜 이들이 호로를 죽이는가에 대해서 천년혈전 편에서 그 이유가 나왔는데 그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공포심'''. 퀸시는 호로의 침식으로부터 지킬 힘이 없기 때문에 만약 호로의 힘이 조금이라도 스며든다면 영력이 줄어들면서 결국에 죽어버린다. 즉, 퀸시들은 사신처럼 '호로화'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결국엔 위에서 언급된 복수심과 더불어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5] 죽인다는 얘기.
그러나 퀸시들이 이념에 근거해서 자행하는 호로를 멸각하는 일이 소울 소사이어티와 현세간에 존재하는 혼백의 밸런스를 어지럽히는 행위였고 퀸시때문에 점차 세계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까지 치닫자 사신들은 퀸시들에게 호로를 멸각하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알렸다. 그러나 퀸시들은 사신들의 말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호로를 멸각해나갔고 결국 사신들은 작중 시간대 기준으로 200년 전에 퀸시와 전쟁을 벌여 그들을 멸망시킨다.[6]
그들도 인간이긴 인간이라 죽었을 때에 영혼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졌지만 대다수(2,661명)가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잡혀 연구란 명목하에 온갖 비윤리적인 생체실험[7] 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 피해자 중 하나가 이시다 소켄.
하지만 완벽히 멸망했던 것은 아닌 듯, 소수지만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 퀸시가 있다. 그 중 일부가 '''이시다''' 가문의 소켄과 류켄, 그리고 우류, 일단 그들이 유일하게 남은 퀸시로 보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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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에 돌입하더니 '샤텐 베라이히'라는 장소에서 퀸시 제국 반덴라이히 소속의 '''수많은 퀸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1000년 전'''에 겐류사이가 미처 죽이지 못했던 유하바하라는 퀸시가 반덴라이히를 세운 모양.[8]
자세한 건 항목 참고.
최종장에서 쿠로사키 가문은 퀸시로 밝혀졌다.
기본적으로 쓰는 능력은 '''영자의 집속'''[12] 능력으로, 사신과는 달리 영압이 바깥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영압이 퀸시에게 흡수되게 된다. 이때문에 퀸시가 싸울때에는 주변에 '''영자의 충격파와 영압이 일절 느껴지지 않게 된다'''. 기본적으로 영자병장을 만드는 것과 비염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이 때문에 퀸시는 주변의 영자를 흐트러뜨리거나 영자를 확산시키는 적에게 취약하다.
퀸시 레트슈틸, 혹은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면 영자의 집속 능력의 강화판인 '''영자의 예속''' 능력을 쓸 수 있게되어서 아예 주변의 구조물까지 전부 영자 단위로 분해하여 흡수할 수 있게되고 당연히 파워도 배가 된다. 마유리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능력이라고 한다.
추가로 이쪽도 인간이긴 하지만 영압을 쓰는 영능력자인 만큼[13] 신체능력도 상당히 강한 편. 우류만 해도 그동안 사신과 호로들를 상대하며 수없이 만신창이가 되고, 심지어 내장이 전부 파괴되는 중상을 입었는데도 안 죽었다.[14] 애초에 소니도, 순보 등을 이용하며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며 싸우는 자들과 싸워온 종족이란걸 감안하면 확실히 신체능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섰다.
참고로 이 항목에선 우류나 류켄 같은 구세대 퀸시들의 능력만 작성하였다. 반덴라이히에서 개발한 신식 기술들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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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가 처음 사용하던 십자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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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와 류켄, 슈테른릿터들이 사용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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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트들이 사용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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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의 퀸시 크로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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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용어. 멸각사(滅却師)라고 쓰고 퀸시(Quincy)라고 읽는다.
2. 상세
이들의 복장은 하얀 수도복과 유사하며, 상징으로는 중심으로부터 선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형태의 퀸시 크로스를 쓰고 있다. 또한 긍지를 중요시하는 듯. '''퀸시의 이름으로 ~한다''' 고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스페인어로 구성된 호로, 아란칼들의 용어와 달리 퀸시들이 사용하는 퀸시어들은 독일어로 구성되어있다.[2]
호로와 싸우기 위해서 영력을 가진 '인간'이 모인 집단.[3][4] 호로와 싸우기 위한 여러 방법을 체득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영자를 스스로의 힘으로 모아 조종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의 영력을 힘의 근원으로 싸우는 사신과는 다르다.
혈통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 모양. 순혈 퀸시들은 '''"에히트 퀸시(純血統滅却師 / Echt Quincy)"'''라고 부르고, 평범한 인간, 사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퀸시나 호로에게 당해 퀸시의 피가 더럽혀진 퀸시들은 '''"게미슈트 퀸시(混血統滅却師 / Gemischt)"'''라고 부르며 구별한다.
퀸시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호로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사신들이 호로를 참백도로 베어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주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는다. 소울 소사이어티로 간다는건 결국 호로가 '평범한 인간들과 같은 죽음'을 맞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퀸시들은 자신의 가족과 친우를 지킴과 동시에 복수의 일환으로 호로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했다. 왜 이들이 호로를 죽이는가에 대해서 천년혈전 편에서 그 이유가 나왔는데 그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공포심'''. 퀸시는 호로의 침식으로부터 지킬 힘이 없기 때문에 만약 호로의 힘이 조금이라도 스며든다면 영력이 줄어들면서 결국에 죽어버린다. 즉, 퀸시들은 사신처럼 '호로화'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결국엔 위에서 언급된 복수심과 더불어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5] 죽인다는 얘기.
그러나 퀸시들이 이념에 근거해서 자행하는 호로를 멸각하는 일이 소울 소사이어티와 현세간에 존재하는 혼백의 밸런스를 어지럽히는 행위였고 퀸시때문에 점차 세계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까지 치닫자 사신들은 퀸시들에게 호로를 멸각하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알렸다. 그러나 퀸시들은 사신들의 말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호로를 멸각해나갔고 결국 사신들은 작중 시간대 기준으로 200년 전에 퀸시와 전쟁을 벌여 그들을 멸망시킨다.[6]
그들도 인간이긴 인간이라 죽었을 때에 영혼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졌지만 대다수(2,661명)가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잡혀 연구란 명목하에 온갖 비윤리적인 생체실험[7] 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 피해자 중 하나가 이시다 소켄.
하지만 완벽히 멸망했던 것은 아닌 듯, 소수지만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 퀸시가 있다. 그 중 일부가 '''이시다''' 가문의 소켄과 류켄, 그리고 우류, 일단 그들이 유일하게 남은 퀸시로 보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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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에 돌입하더니 '샤텐 베라이히'라는 장소에서 퀸시 제국 반덴라이히 소속의 '''수많은 퀸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1000년 전'''에 겐류사이가 미처 죽이지 못했던 유하바하라는 퀸시가 반덴라이히를 세운 모양.[8]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 작중 등장하는 퀸시
3.1. 이시다 가문
- 이시다 소켄 死 : 우류의 할아버지, 류켄의 아버지. 에히트 퀸시이다.
- 이시다 류켄 : 우류의 아버지, 소켄의 아들. 이시다 가문의 마지막 에히트 퀸시이다.
- 이시다 카나에 死 : 우류의 어머니. 게미슈트 퀸시이다.
- 이시다 우류 : 소켄의 손자, 류켄과 카나에의 아들. 게미슈트 퀸시이다.
3.2. 쿠로사키 가문
최종장에서 쿠로사키 가문은 퀸시로 밝혀졌다.
- 쿠로사키 마사키 死 : 이치고의 어머니, 쿠로사키 가문의 마지막 에히트 퀸시. 아이젠이 만든 인공 호로 화이트에게 당해 후천적으로 게미슈트 퀸시가 되었다. 이후 이치고를 지키기 위해 그랜드 피셔와 싸우던 때 발생한 아우스벨렌의 여파로 모든 능력을 빼앗겨 그랜드 피셔에게 당해서 사망하였다.
- 쿠로사키 이치고 : 사신과 퀸시 사이에서 태어난 게미슈트 퀸시인 동시에 사신이기도 하며 풀브링거이기도 하다.
- 쿠로사키 유즈 :이치고와 동일.[9]
- 쿠로사키 카린 :이치고와 동일.[10]
- 쿠로사키 잇신 : 쿠로사키 가문의 데릴사위이다. 때문에 퀸시가 아니다.
- 쿠로사키 카즈이 :
3.3. 반덴라이히
4. 능력[11]
기본적으로 쓰는 능력은 '''영자의 집속'''[12] 능력으로, 사신과는 달리 영압이 바깥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영압이 퀸시에게 흡수되게 된다. 이때문에 퀸시가 싸울때에는 주변에 '''영자의 충격파와 영압이 일절 느껴지지 않게 된다'''. 기본적으로 영자병장을 만드는 것과 비염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이 때문에 퀸시는 주변의 영자를 흐트러뜨리거나 영자를 확산시키는 적에게 취약하다.
퀸시 레트슈틸, 혹은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면 영자의 집속 능력의 강화판인 '''영자의 예속''' 능력을 쓸 수 있게되어서 아예 주변의 구조물까지 전부 영자 단위로 분해하여 흡수할 수 있게되고 당연히 파워도 배가 된다. 마유리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능력이라고 한다.
추가로 이쪽도 인간이긴 하지만 영압을 쓰는 영능력자인 만큼[13] 신체능력도 상당히 강한 편. 우류만 해도 그동안 사신과 호로들를 상대하며 수없이 만신창이가 되고, 심지어 내장이 전부 파괴되는 중상을 입었는데도 안 죽었다.[14] 애초에 소니도, 순보 등을 이용하며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며 싸우는 자들과 싸워온 종족이란걸 감안하면 확실히 신체능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섰다.
참고로 이 항목에선 우류나 류켄 같은 구세대 퀸시들의 능력만 작성하였다. 반덴라이히에서 개발한 신식 기술들은 항목 참고.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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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각(飛廉脚) : 사신의 순보. 아란칼의 소니도. 풀브링거의 브링거 라이트와 같은 개념으로서 발밑에 영자 발판을 만들어서 빠르게 이동하는 퀸시들의 고속보법. 발밑의 영자 발판을 확대시켜서 다른 사람을 태우고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많이 쓰면 지치는 순보보다 효율적이라고 한다. 마유리에 의해 반덴라이히 퀸시 사이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퀸시의 기술이름은 본래 독일어가 원본이라 그런듯.
- 슈프렝어(Sprenger) (破芒陣) : 독일어로 스프링클러를 뜻한다.은통과 젤레슈나이더를 이용해 그린 진의 내부를 파괴하는 것. 오각형의 각 꼭지점에서 중심을 향해 5개의 선분을 그은 형태의 퀸시 크로스[15] 모습으로 진을 그리고, 진 중심의 상대를 영자로 속박한다. 거기에 은통 내에 농축시킨 영자를 한 방울 떨어뜨려서 진 내부에 대 폭발을 일으킨다. 강력하지만 술식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흠이라 적을 붙잡아줄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쓸 수 없다.[16]
- 겔트슈랑크(封庫滅陣) : 극장판 4기 지옥편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 젤레슈나이더를 이용해 상대를 고밀도 영자로 둘러싸고 슈프렝어와 똑같은 결계를 만들어 낸다. 이후엔 슈프렝어와 똑같이 은통을 떨어뜨려 결계안을 폭발시킨다. 이 기술을 이용해 토가비토 중 한명인 타이콘을 리타이어 시키는 간지를 선보였다.
- 난장천괴(亂裝天傀) : 항목 참조
항목 참고.
4.2.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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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가 처음 사용하던 십자가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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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와 류켄, 슈테른릿터들이 사용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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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트들이 사용하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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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의 퀸시 크로스
- 퀸시 크로스(滅却十字)
퀸시들의 필수품이자 상징. 하인리히 보겐은 기본적으로 이 퀸시 크로스를 매개체로 형성된다. 지금껏 종류는 4가지가 등장했다. 처음에 우류가 쓰던 십자가에 원이 겹쳐진 형태[17] , 류켄과 우류와 슈테른릿터들이 사용하는 다섯갈래에다 원이 겹쳐진 형태, 그리고 반데라이히의 일반병(졸다트)들이 사용하는 원이 겹쳐져 있지 않은 형태, 퀸시의 시초인 유하바하가 사용하는 형태까지.
- 호로용 미끼
작은 알약 모양으로 부숴서 공중에 흩어버리면 호로를 불러모은다. 쿠로사키 이치고와 대결하기 위해서 이시다 우류가 사용했다. 본래는 잡다한 호로들을 불러모아서 퇴치하기 위한 것. 갑자기 메노스 급이 튀어나온 것은 아이젠 소스케의 계략이었다고.
[image]- 은통
영화은(靈化銀)으로 만들어진 작은 통. 내부에 미리 영력을 저장해두고, 위험한 때는 은통을 개방해서 술법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image]- 그릿츠(Gritz) (五架縛)
집어던진 원통에서 뭔가가 뿜어져 나와, 퀸시 크로스가 새겨진 관을 형성하여 적을 붙잡는다. 영창은 "은 채찍을 휘둘러 오수석상에 내려쳐라(Zielt-krieg·Von·Kiez·Halt·Firerte)".
[image]- 하이젠(Heizen) (聖筮)
독일어로 열을 뜻한다. 은통 4개를 던져 그것으로부터 영력의 선분이 이어져 공간을 만들며, 공간 내부의 것을 소멸시킨다. 영창은 "대기의 전진(戰陣)을 그 잔에 받아라(Lanze·Formell·Wind·Ich·Gral)".
[image]- 볼코르(Wolke) (綠杯)
독일어로 구름을 뜻한다. 은통에 담은 영력을 방출하여 충격을 완화시킨다. 영창은 "잔이여 서쪽으로 기울어라(Ich·Schenke·Zeich)".
[image]- 산령수투(散靈手套)
팔뚝까지 오는 장갑의 모습을 한 퀸시의 수행 도구이자 일종의 자폭 장치. 반덴라이히에선 "라이덴한트(Leidenhand"[18] 이라 부른다. 발동하면 팔목에서 활이 형성된다.
영자(靈子)를 높은 레벨로 확산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끼고 있으면 확산력이 방해가 되어 재능이 없는 평범한 퀸시들은 활을 형성하는 것도 어렵게 된다. 하지만 이것을 끼고 활을 형성하여 7일 밤낮 동안 유지하게 되면 퀸시의 정수에 한없이 다가설 정도로 파워업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상태에 도달하면 절대로 산령수투를 풀어서는 안 되는데, 푸는 순간 영자 결속력이 퀸시의 한계를 넘어서서 순간적으로 절대적인 힘을 얻게 되지만 그 대가로 퀸시의 힘을 영구적으로 상실하기 때문이다.
작품 내에서의 등장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바라이 렌지에게 패배하여 자신의 힘이 부족하게 된 것을 느낀 우류가 이시다 소켄이 남겨주었던 것을 사용했다.
[image]영자(靈子)를 높은 레벨로 확산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끼고 있으면 확산력이 방해가 되어 재능이 없는 평범한 퀸시들은 활을 형성하는 것도 어렵게 된다. 하지만 이것을 끼고 활을 형성하여 7일 밤낮 동안 유지하게 되면 퀸시의 정수에 한없이 다가설 정도로 파워업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상태에 도달하면 절대로 산령수투를 풀어서는 안 되는데, 푸는 순간 영자 결속력이 퀸시의 한계를 넘어서서 순간적으로 절대적인 힘을 얻게 되지만 그 대가로 퀸시의 힘을 영구적으로 상실하기 때문이다.
작품 내에서의 등장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바라이 렌지에게 패배하여 자신의 힘이 부족하게 된 것을 느낀 우류가 이시다 소켄이 남겨주었던 것을 사용했다.
- 제레슈나이더(Seele Schneider) (魂を切り裂くもの)
영자(靈子)로 이루어진 칼날을 가진 한손검처럼 생긴 화살. 독일어로 '영혼을 가르는 것'이라는 의미. 외래어 표기법 상 '젤레 슈나이더'로 발음하는 것이 옳다.
등장 당시에는 퀸시의 도구 중 유일하게 날을 가진 무기라는 설정이었다. 천년혈전 편에서 날 가진 무기가 많이 나와서 설정이 면목 없게 됐다. 칼날의 원리는 전기톱과 비슷해서 영자로 구성된 날 표면을 영자가 초당 300만 번 이상 왕복하면서 물체를 썰어버린다. 정확하게는 썰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베어버린 것의 영자결합의 이완시켜서 자신의 것으로 빼앗아 버리는 것이다. 즉, '영자예속' 능력의 발현이다. 또한 영자를 확산시키는 상대에 대비해 손잡이 끝에 영자를 담아두는 부분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칼날을 형성할수도 있다.
등장 당시에는 퀸시의 도구 중 유일하게 날을 가진 무기라는 설정이었다. 천년혈전 편에서 날 가진 무기가 많이 나와서 설정이 면목 없게 됐다. 칼날의 원리는 전기톱과 비슷해서 영자로 구성된 날 표면을 영자가 초당 300만 번 이상 왕복하면서 물체를 썰어버린다. 정확하게는 썰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베어버린 것의 영자결합의 이완시켜서 자신의 것으로 빼앗아 버리는 것이다. 즉, '영자예속' 능력의 발현이다. 또한 영자를 확산시키는 상대에 대비해 손잡이 끝에 영자를 담아두는 부분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칼날을 형성할수도 있다.
- 장신구
퀸시 크로스가 달린 팔찌. 일부의 퀸시에게 전해지던 전투용 장신구로, 힘이 미약한 퀸시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주변의 영자를 결속시키는 능력이 있다. 발동하면 하얀 옷이 입혀지고 손목에 활이 생겨난다. 퀸시의 힘을 강제로 이끌어내지만, 출력이 안정적이지 않고 언제 힘이 떨어질지 알 수 없다.
애니판의 바운트 편에서 등장한 물건. 기술개발국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능력을 잃은 이시다 우류를 위해 쿠로츠치 네무가 전해준다. 영자를 강제로 모으기 때문에 그 부담 때문에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는 결함품이라 우류도 처음에는 좀 고생하지만, 나중에는 이 힘을 단순한 증폭기로만 써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결국 카리야 진과의 대결에서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부서져버린다.
애니판의 바운트 편에서 등장한 물건. 기술개발국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능력을 잃은 이시다 우류를 위해 쿠로츠치 네무가 전해준다. 영자를 강제로 모으기 때문에 그 부담 때문에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는 결함품이라 우류도 처음에는 좀 고생하지만, 나중에는 이 힘을 단순한 증폭기로만 써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결국 카리야 진과의 대결에서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부서져버린다.
[1] 퀸시의 기술이나 능력, 도구들은 거의 대부분이 독일어로 되어있다. 정확한 표기는 유유광 님 블로그 참조. # [2] 작중에서 사용된 표기는 일종의 "퀸시어" 같은 개념이라 실제 독일어와 문법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다.[3] 그런데 제2부인 천년혈전 편에서 보면 웨코문드를 침략해 일부 아란칼을 편입시키기도 하는 등 혼종 단체의 모습을 보인다.[4] 덧붙여서 독일계, 프랑스계, 일본계, 중국계 이름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퀸시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있는 모양이다. 1000년 전에 유하바하가 세계를 지배하고 다녔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5] 퀸시가 호로의 힘을 연구하는 방법 등 호로의 힘을 응용하려는 모습이 작중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6] 그래서 대략 나이가 50년전후로 추정되는 루키아는 퀸시에 대해 몰라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물었다. 진앙영술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모양이다. 우라하라 키스케와 츠카비시 텟사이도 200년만에 듣는다고 말했다. 단 실사영화에서 렌지와 루키아는 우류를 보고 바로 퀸시라는 것을 눈치챈다.[7] 사실은 생체실험을 방자한 고문이다. 자식을 죽이게 한다던지 하는 등[8] 200년 전에 멸종했다고 나오다가 갑자기 1000년간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단게 좀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유하바하를 따르는 무리는 1000년 전에 정령정의 그림자 밑으로 숨고, 몇몇 퀸시만 지상에 남았다는 전개인 모양. 하지만 유하바하가 봉인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200년전 퀸시 멸종 때 유하바하를 잡지 않았으니, 당연히 퀸시가 살아있을거라고 예상했어야 하기에 이는 틀림없는 설정오류다. 그러나 유하바하에게는 미래를 내다보고, 또 그걸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800년 후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을 내다보고 미리 지하로 숨어 힘을 키웠다고 생각해도 어색하지 않다.[9] 유즈와 카린은 풀브링거는 아니다.[10] 카린과 유즈는 풀브링거는 아니다.[11] 퀸시의 기술이나 능력, 도구들은 거의 대부분이 독일어로 되어있다. 정확한 표기는 유유광 님 블로그 참조. # [12] 수속, 결속, 집속 등의 다양한 표현이 쓰인다.[13] 퀸시가 영자를 주로 이용해서 싸워서 영압이 없다고 착각하은 사람들도 있는데, 퀸시도 엄연히 영압이 존재한다. 소울 소사이어티 측에서 슈테른릿터의 영압 샘플을 측정하거나 유하바하가 영압으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등 영압이 있단 묘사가 나왔고, 애초에 영자병장 설정부터가 영자를 모아서 본인의 영압으로 코팅한단 설정.[14] 덧붙여서 우라하라가 키르게 전 당시 전투분석을 통해 블루트를 처음 알게 된 묘사가 있는 것을 봐선 우류가 보여준 신체능력은 블루트를 쓰지 않는 기본적인 신체능력인 듯하다.[15]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오망성.[16] 작중에서는 자엘아폴로 그란츠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었지만 자엘아폴로가 프라시온을 먹고 회복해버린 탓에 망했어요. 애니판에서는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취임편과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도 사용한다.[17] 아직 설정이 완전히 정립되기 전의 초창기였던 탓. 이후 등장하는 소위 퀸시 크로스는 전부 다섯갈래이고 애니판에서도 다섯 갈래 십자가로 등장한다.[18] 독일어로 Leiden(인내하다, 고통받다) + Hand(손). 원작에선 고난의 장갑(苦難の手袋)으로 표기하고 라이덴한트라고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