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사 프리즘리버
ルナサ・プリズムリバー / Lunasa Prism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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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静になって……貴方の今の境遇を考えて。
냉정하게……당신이 지금 처한 상황을 생각해.
貴方は悲しい境遇の生まれなの。浮かれてる場合じゃないわ。
넌 슬픈 처지에서 태어난 경우야. 들떠있을 때가 아니지.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요요몽 4면 보스 중 한 명. 프리즘리버 악단의 연주자겸 리더이자 프리즘리버 자매의 장녀.
프리즘리버 악단 내에서 루나사는 현악기 담당. 현악기 중에서도 바이올린이 특기이며 모자엔 달 장식이 달려있다.
소령(폴터가이스트)이기에 떠들썩한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본인의 성격은 정정당당한 우등생 타입으로 뭔가 어긋나는 것을 싫어하는 우직한 면도 있지만 뭔가에 속기 쉬운 편이다. 겉으로 보이는 분위기와 달리 어두운 과거가 있다.[1] 현악기를 다루다 보니 연주를 할 때 줄의 장력으로 그 날의 기압이나 날씨까지 맞추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을 활용해 라이브 도중에 곧 비가 내릴 것임을 알아채고 라이브 장소를 변경한다든가 하지만, 성격상 본인이 장소를 옮기게 된 이유를 굳이 설명해주지는 않아 관객들도 두 동생들도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있는 편.
성격은 '좀 어둡고 쿨한 언니' 라고 평가되기도 하나 동방문화첩(서적)에서 그녀의 대사를 들어보면 좀 너무 냉소적인 것은 아닌가 싶은 느낌마저 든다. 생각한 것은 빙 돌리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성격. 성격과는 별개로 시끄러울 때엔 굉장히 시끄럽다고 하며, 소음을 낸다면 유리가 깨질 정도의 소음을 낸다고 한다.
2. 손을 쓰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는 정도의 능력
더 정확히는 '''손을 쓰지 않고 듣는 이를 차분하게 만드는 음계를 연주하는 능력'''. 루나사가 켜는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듣는 이를 차분하게 만드는 소리지만, 이 소리는 귀가 아니라 머리에 울리는 소리이므로 루나사의 음악을 너무 듣게 된다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메를랑과는 정반대이다. 하지만 이런 효과들은 루나사가 홀로 연주할 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프리즘리버 자매의 합주는 큰 부작용없이 듣기 좋은 음악이 된다는 듯하다.
3. 작품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요요몽
혀를 내두를 만큼 빽빽한 탄막을 쏘아대지만, 탄속은 그다지 빠르지 않은 편.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고 평가된다. 하지만 역시 상상초월의 탄밀도를 자랑하니만큼 잔미스에 신경써야 한다. 레이무로 플레이하면 볼 수 있는 1통상은 시간이 갈 수록 화면에 탄이 가득 차는 골치아픈 패턴이다. 침무녀라면 속전속결로 2통상으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화력이 한참 부족한 호밍무녀는 요령이 없다면 체력이 다 깎이기도 전에 화면에 가득찬 원탄을 보고 봄을 쓸 수밖에 없다. 참고로 루나사 단독 스펠 발동 직후에 플레이어가 루나사에 근접하면 루나사가 견제탄(?)을 쏜다. 주의하자. 그것만 빼면 이지, 노멀에서는 3자매 중에 개인 스펠이 제일 쉬워서 많은 클리어러들이 루나사에게 시비를 걸곤 한다.(…)
3.2. 동방화영총
전 캐릭터로 엑스트라를 클리어하면 메를랑 프리즘리버와 함께 해금되는 숨겨진 캐릭터.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에 맞먹는 강캐로, EX어택이 물량이 엄청난 데다가 시간차로 조준되기 때문에 앗 하는 사이에 갇혀버리기 쉽다.
성능과는 별개로 “해바라기가 꽃을 바라보는건 부러움과 질투에서 우러나는 행동, 결코 명랑한 꽃이라 말하기 힘들어.”[2] , “넌 슬픈 처지에서 태어난 경우야. 꽃에 들떠 있을 때가 아니지.”[3] 등 명대사를 달고 나온다. 길지도 않고 짧은 말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왕언니.
3.3. 동방문화첩(서적)
라이브 공연 도중 갑자기 장소를 변경해서 관객들에게 혼란을 준다. 알고 보니 비가 쏟아질 것을 미리 알고 완벽한 라이브를 만들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기압의 변화에 따른 바이올린 장력의 강도로 소리의 울림이 달라지는 것을 느껴서 알 수 있었다고 한다.
3.4. 동방구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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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0대 인간 소녀 정도. 외형은 인간과 거의 다르지 않다. 가지고 있는 바이올린은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뺨칠 정도인 명기의 유령이라고 본인이 라이브 전에 소개한다고 하나, 진위는 확실치 않다. 성격은 성실한 편이나 말수가 적고 어둡다.
루나사가 내는 소리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소리이다. 그가 내는 소리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으면 모든 의욕이 사라져 우울하게 되어버린다.
3.5.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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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바이올린.
3.6. 동방영나암
1권 부록에 한 컷 출연, 히지리 뱌쿠렌이 너구리들의 연주에 감탄해서 샤미센을 꺼내들 때 동생들과 미스티아, 쿄코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3.7. 동방심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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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서 구경하고 있다.
3.8. 동방빙의화
프리즘리버 자매 참조 바람.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들의 2차창작 작품에서는 대체로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 우울하고 맥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어두운 성격에서 쿨데레가 연상되기 때문인지 자매들 중에서 인기는 가장 많은 편.
제5, 6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나머지 두 자매를 제치고 프리즘리버 자매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5회에선 31위, 6회에선 42위. 참고로 미스티아 로렐라이가 5회에서 30위였다). 13회에서 77위로 새로운 아키 샌드위치 자리를 차지했다.
리더격이지만 혈기왕성한 동생들에게 휘둘리는 역할로 그려진다. 그외에도 타미플루리버(タミフルリバー)라 하여 입을 어벙하게 벌리고 있는 표정의 일러스트도 있다. #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어느 성인 동인지의 영향으로 벽에 낑기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있다. 물론 벽에 끼인 뒤에 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매들 중 맏언니라 그런지 주된 별명은 루나언니(ルナ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