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카 프리즘리버
リリカ・プリズムリバー / Lyrica Prismriver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紅色はこの世の重低音。紅色を超えると幻想の音。私の出番ね。
붉은색은 이 세상의 중저음. 붉은색 너머가 환상의 소리야. 내가 나설 때지.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요요몽 4면 보스 중 한 명. 프리즘리버 악단의 연주자이자 프리즘리버 자매의 삼녀.
프리즘리버 악단 내에서 리리카는 타악기 담당. 키보드[1] , 퍼커션 등을 주로 연주하지만 실은 아무 악기나 연주할 수 있다. 모자엔 별 장식이 달려있다.
성격은 약간 교활한 편.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계산을 할 정도로 머리도 좋아, 상황이나 행동을 앞서보는 쪽. 처세술에도 능하다.[2]
참고로 눈 색깔은 적안 또는 갈색. 화영총엔 눈을 감은 표정이 많아 실눈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눈 캐릭터는 아니다.
2. 손을 쓰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는 정도의 능력
더 정확히는 '''손을 쓰지 않고 환상의 음계를 연주하는 능력'''. '환상의 음계'란 원래 바깥 세계에 있었으나 잊혀진 음계를 가리킨다. 듣는 이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소리를 내는 언니들과는 달리, 리리카의 음악은 세상에 없던 음악일 뿐이고 듣는 이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다고 한다. 자매가 합주를 할 때는 리리카의 소리가 언니들의 소리를 묶어줘 언니들의 소리가 가진 부정적인 영향을 억제한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요요몽
마리사로 플레이할 시에 볼 수 있는 1통상이 이미 노멀 난이도부터 막장스러운 궤도를 자랑한다. 어지간해선 체리 결계를 믿거나 봄을 쓰게 된다.[3] 탄밀도가 높기 때문에 패턴화가 되어도 종종 뻘미스가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2통상은 탄량이 엄청나지만 잘 보면 죄다 조준탄이다. 쉬우면서도 그레이즈가 많이 나서 스코어링에 유리하다. 이는 합주 스펠 이후 리리카를 불러왔을 때 볼 수 있는 3통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스펠카드는 보통 노멀의 것이 하드, 루나틱의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노멀의 명건 "파지올리 명주"나 하드, 루나틱의 건령 "베젠돌퍼 신주"나 두 방향으로 쐐기탄들이 교차하면서 공격해오는 구성은 같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탄속이 빠른 반면 교차하는 틈에 딱 플레이어 기체가 들어갈 공간이 생기는데, 전자의 경우는 탄속이 다소 느리더라도 거의 순수 회피력으로 교차하는 탄들 사이를 빠져나가야 한다. 때문에 하드, 루나틱은 조금만 연습해도 금방 패턴화가 되는데 노멀은 그런거 없고 죽어라 꼴아박아야 한다. 하지만 노멀 스코어링을 달리려면 3통상 폭풍 그레이즈의 유혹을 떨칠 수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연습하게 된다. 어쩌면 이 스펠만큼은 루나틱이 노멀보다 더 쉬워보일수도 있다.(...)
그래도 하드, 루나틱의 스펠카드는 3자매의 개인 스펠 중 가장 쉬우니까 요요몽 하드, 루나틱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라면 첫번째 합주 스펠카드에서 리리카만 패서 리리카를 불러오도록 하자.[4]
3.2. 동방화영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사실 이변은 안중에도 없고 시끌벅적한 환상향을 보고 연주 소재를 찾으러 언니들에게 말도 안 하고 외출한다는 것이 리리카 스토리 모드의 내용. 유일하게 뒤로 탄이 나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뒤에서도 졸개가 나오는 화영총의 특성상 꽤 유용할 것 '''같지만''' 막상 플레이해 보면 크게 의미 있는 특징은 아니다. 하지만 스펠보스가 강림시에 차지샷과 공격을 연타하면 순삭을 낼 수 있는 캐릭터. 리리카만큼 순삭낼 수 있는 캐릭터를 찾아 보면 요우무, 유카밖에 없다. 다만 요우무, 유카는 붙어서 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라 사실상 리리카가 순삭러 1위인 셈.
3.3. 동방문화첩(서적)
리리카가 사용하는 음은 능력처럼 환상의 음. 즉, 바깥세상에서 사라진 음이라고 한다. 음을 내는 방법은 자신도 모르지만 '난 소령이니까' 하면서 개의치 않는 듯. 감정적인 면에선 두 언니에게 맡기는 부분이며, 자신은 곡에 더 치중하는 성향이 있다고.
3.4. 동방구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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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중 몸집은 가장 작지만 라이브에서는 격렬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용모는 인간과 다를 바 없다. 성격은 세 자매 중에서는 가장 인간다운 성격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쉽다. 다만 교활하고 처세술에 능숙한 면도 보인다.
가지고 있는 키보드는 모 유명 아티스트가 사용하였지만 소리가 너무나도 독특하여 팔리지 않고 환상으로 사라진 불운한 키보드라고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소개하나, 진위는 확실치 않다.
리리카가 내는 소리는 언니들의 소리에 비해 잘 안 알려진 종류지만, 정신에 영향을 주는 소리가 아니라 평범하게 귀로 들리는 소리이다. 때문에 안심하고 들을 수 있다.
3.5.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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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엠블럼은 피아노. 두 언니들에 비해 리리카만 유별나게 마리사에게 까이고 있다. 기교는 완벽하지만 무언가 빠진 것이 있다나...
3.6. 동방영나암
1권 부록에 한 컷 출연, 히지리 뱌쿠렌이 너구리들의 연주에 감탄해서 샤미센을 꺼내들 때 언니들과 미스티아, 쿄코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3.7. 동방빙의화
프리즘리버 자매 참조 바람.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상에서 성격은 활발하고 열정적인 신세대이다. 자매싸움의 단골 손님으로 언니들과 매번 싸운다. 다만 본인은 자주 싸움에서 빠져나가거나 두 언니를 싸움에 붙이는 등 처세술이 능하다.
두 언니들에 비해 캐릭터가 미묘해서 인기는 제일 없다. 동방화영총 '''출연 직후''' 열렸던 4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윈도우즈판 캐릭터 중 최하위를 기록했을 정도. 덕분에 '필요없는 아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나마 6회에선 간발의 차로 둘째언니를 이겼다. 하지만 9회 투표에서는 83위로 신작 보스 캐릭 중에서는 최하위. 이 밑으로는 운잔과 토요히메, 구작 캐릭터, 기타 잡 캐릭터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12회부턴 둘째언니를 앞질렀지만 100위권... 여전히 두자리수의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루나사가 대단할 지경이다.
게임상에서 표현되는 머리카락 색깔도 언니들에 비해 미묘한지라 2차창작 팬아트에서는 갈색, 옅은 금발, 백발(은발), 핑크(…) 등등 각양 각색으로 칠해진다. 그래도 일단 갈색이 대세.
복장도 애매한 편으로 하의가 반바지인지 치마인지 애매하다. 스탠딩CG와 요요몽 도트에서는 반바지로 보이지만 화영총 플레이어 도트와 빙의화 도트에서는 치마로 나왔다. 팬아트는 치마로 자주 그려지는 편이다.
비록 필요없는 아이라 불리기는 하지만 사용하는 악기가 가장 현대적인 키보드라 동인 PV 등에선 매우 활약하는 캐릭터.
Don't Starve의 캐릭터 MOD로 나왔다, 배고픔이 조금씩 줄고 밤이 돼도 정신력 하락이 없다. 기본적으로 모자와 키보드가 지급 되는데 성능이 꽤 훌륭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