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랑 프리즘리버
メルラン・プリズムリバー / Merlin Prism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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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んな時も、ハッピーの魂を忘れちゃいけないわ!
어떤 때라도 해피의 정신을 잊어버려선 안돼!
さあ、私の演奏を聴いてハッピーになろう!
자, 내 연주를 듣고 행복해지자!
동방화영총 대전모드 범용 승리 대사.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요요몽 4면 보스 중 한 명. 프리즘리버 악단의 연주자이자 프리즘리버 자매의 차녀.
프리즘리버 악단 내에서 메를랑은 관악기 담당. 관악기 중에서도 트럼펫이 특기이다.
성격은 매우 밝다 못해 조증에 걸린듯한 느낌을 준다. 독주를 좋아해 자신의 음악의 특성을 살려 솔로 라이브에 나서기도 한다. 그 장소는 주로 묘지 등 유령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솔로 라이브때는 트럼펫 외에 튜바, 트럼본 등등 여러 가지 금관악기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듯하다.
공식설정상으로 프리즘리버 자매들 중에서 가장 마력이 높다고 한다[1] . 하지만 가장 강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점점 잊혀 가는 설정이라 동인설정으로 오인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통상 탄막 중 등장하는 구불구불 휘어지는 레이저가 매우 흉악하여, 세 자매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름은 프랑스식 독음으로, '메를랭'이라고 읽는다. 이 이름의 출처는 불명이며, 아서 왕 전설의 멀린이나, 프랑스의 재즈 평론가 아르노 메를랭(Arnaud Merlin)이라는 사람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그러나 전자는 캐릭터와 별 관련이 없고 후자는 그리 저명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혹은 영단어 'merrily'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다. 뜻이 즐겁게, 흥겹게 등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이것이 답일지도 모른다.
2. 손을 쓰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는 정도의 능력
더 정확히는 '''손을 쓰지 않고 듣는 이를 들뜨게 만드는 음계를 연주하는 능력'''. 메를랑이 부는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는 듣는 이를 흥겹게 만드는 소리지만, 이 소리는 귀가 아니라 머리에 울리는 소리이므로 메를랑의 음악을 너무 듣게 된다면 조증에 걸릴 수도 있다. 루나사하고는 정 반대이다. 하지만 이런 효과들은 메를랑이 홀로 연주할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프리즘리버 자매의 합주는 큰 부작용없이 듣기 좋은 음악이 된다는 듯.
3. 작품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요요몽
통상탄막과 스펠이 모두 매우 '''흉악하다.''' 특히 사쿠야를 고르면 등장하는 첫번째 통상의 난이도는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흉악하다. 어느 정도냐면, 토라마루 쇼의 요요몽 버전이다. 조준 쐐기탄 → 물결레이저 → 원탄의 반복 패턴인데 그 굽이치는 레이저의 압박이 크다. 그걸 피하려고 옆으로 이동하다가 빨간 원탄에 박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빨간 원탄의 양도 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정신줄을 놓기 일쑤이다. 루나틱 스코어링의 최대 적 중 하나. 하지만 첫번째 통상을 지나고 두번째 통상은 상당히 쉬우니 그나마 다행. 난이도가 올라도 탄속, 탄밀도 등이 거의 그대로라 먹튀화.
사쿠야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봄도 많고 성능이 좋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2] 환부는 봄이라도 난사하면 되지만, 시부의 경우는 (…)
이지~노멀 스펠인 관령 "히노 판타즘"은 물결레이저를 옆으로 쏘고 그 자리에서 빨간 쐐기탄의 벽이 사방팔방 퍼지는 것이다. 이게 궤도가 서로 겹치기도 하고 플레이어를 포위(?)하기도 하고, 잘못 움직이면 지나가던 물결레이저에 피탄당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봄을 강요하는 스펠. 참고로 탄의 궤도는 '''랜덤'''이다. 운이 좋으면 진짜 쉽게 깨지만 운이 나쁘면 "마운틴 오브 페이쓰" 이지에서 완전 포위되어 봄을 지를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하드, 루나틱의 명관 "고스트 클리퍼드"는 의외로 히노 판타즘에 비해 패턴화가 쉬운 편이다. 빨간 쐐기탄을 조심하면 파란 쌀탄을 마구 긁어주면서 스펠 보너스 불리기도 가능하다.(하드 한정) 루나틱에 이르면 탄이 전부 쐐기탄으로 나와서 다소 껄끄러워진다. 안정적인 루나틱 클리어를 원한다면 리리카를 부르자.
3.2. 동방화영총
동방화영총에서는 숨겨진 캐릭터로서 매치모드에서만 셀렉트 가능하다. 그런데 너무 다루기 어려운지라 '''메필패'''라 불리며 까인다.
일직선으로 나가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X자로 교차되는 통상샷. 이것 때문에 릴리나 적 보스를 잡기도 쉽지 않다.[3] 게다가 가로로 무한한 흡령 범위는 반격탄만 날아오게 만들며, 전 캐릭터 중 가장 느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차지 속도까지 더해져 막장 기체의 포스를 뿜는다.
그러나 2차지 스펠어택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탄으로 벽을 만드는데 이게 한 세 개 쯤 쌓이면 움직임에 제약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로서는 정말 짜증난다.
상당한 고난이도 운영을 필요로 하는 고수용 캐릭터.
매치모드로 다른 캐릭터들을 이기면 진 쪽도 싱글벙글 웃고 있다. 능력 덕분인듯.[4]
3.3. 동방문화첩(서적)
종종 홀로 묘지에 가서 솔로 연주회를 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3.4. 동방구문사기
[image]
용모는 인간과 다를 바 없다. 세 자매 중에서 가장 머리카락 색이 밝고 키도 커서 라이브에서는 중앙에 설 때가 많다. 때문에 인기가 많고 팬도 많이 있다. 성격은 이상할 정도로 명랑해서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적이 없다. 이따금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입에 담는다.
가지고 있는 트럼펫은 수많은 재즈 트럼펫터의 피를 흡수했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트럼펫이라고 본인이 라이브 전에 소개한다고 하나, 진위는 확실치 않다.
메를랑이 내는 소리는 기분을 고양시키는 소리이다. 그가 내는 소리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으면 갑자기 달음박질을 시작하거나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눌 수 없게 된다. 침울한 사람에게는 딱 좋을지도 모르지만.
3.5. The Grimoire of Marisa
[image]
수록된 엠블럼은 트럼펫.
3.6. 동방영나암
1권 부록에 한 컷 출연, 히지리 뱌쿠렌이 너구리들의 연주에 감탄해서 샤미센을 꺼내들 때 자매들과 미스티아, 쿄코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3.7. 동방빙의화
프리즘리버 자매 참조 바람. 밝은 성격 때문인지 유달리 요란한 폼으로 연주하는 것은 덤.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상에서의 성격은 좀 맹하다. 언니나 동생과 달리 동인계에선 주로 거유로 그려진다. 그 이유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지만 주된 의견은 '''헤어스타일 때문'''일 것이다...고 한다.
별명은 메루뽀. ξ・∀・)메루뽀 ← 이 AA에서 유래했다.
동방요요몽 게임상에서 합동 스펠시 버그가 발생하면 혼자서만 따로 노는 경우가 있는데,참조 이는 폭주라는 캐릭터성으로 굳어졌다. 덕분에 '맹하게 있다가도 갑자기 혼자서 텐션이 마구 올라가 폭주'라는 패턴이 흔히 보인다.[6] 다른 둘째들 처럼 약간 정신나간 기질이 보이기 때문에 광년이나 괴짜로 묘사되는 일도 많다. 주된 묘사는 그냥 밝은 아이처럼 있다가 갑자기 정신줄을 놓고혼자 실실대거나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정신나간 아이로 돌변하는 등의 패턴. 심하면 얀데레로 묘사되는 일도 있으며 아무튼 '''맛이 가면 가장 무서운 성격'''. 대신 가장 밝은 캐릭터로 묘사된다. 근데 이러저러해도 일단 이 세자매 인기가 눈물나는 수준이라…[7]
4.1. ξ・∀・)메루뽀
메를랑의 별명중 하나. 기원은 2ch 프로그램 기술판에서 유래된 아래와 같은 AA.
[image]
참고로 누루뽀란 NullPointerException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곳에서 누군가 '누루뽀'라고 글을 올리면 다른 사람이 '퍽'하고 때리는 놀이가 2ch 전체에서 유행하기 시작하고, 이것이 동방판으로 옮겨와 ξ・∀・)메루뽀[8] → 퍽 으로 어레인지된 것.
'ξ・∀・)메루뽀 라고하면 퍽(ξ・∀・)めるぽ つったら ガッ)'이라는 이름의 동인 어레인지 CD도 나와있다.
4.2. 관련 문서
[1] 출처: 동방요요몽[2] 비슷한 케이스로 동방휘침성에서의 마리사 B타입의 vs. 츠쿠모 야츠하시 , 동방감주전에서 코치야 사나에의 vs. 키신 사구메,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의 vs. 순호가 있다.[3] 컴퓨터끼리 대전을 시키면 보스를 한 줄기의 빔으로 잘만 치다가 어느 순간 보스 정면에 서서 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안 맞는 것은 당연지사이다.[4] 다만 격파한 상대가 자매들(자기 자신도 포함) 중 하나라면 제대로 된 패배 그림이 나온다. 자매들 서로 간에는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듯하다. [5] 동방프로젝트 갤러리에선 메를랑의 111위 축하그림이 올라왔다 [6] 사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루나사와 리리카가 '합장'스펠 다음인 '대합장'스펠로 넘어갔을 때, 메를랑 혼자서 다시 '합장'스펠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어쨌든 셋이서 잘 진행하다가 혼자서 돌발행동을 보인다는 건 마찬가지라서 동인설정 소재가 되기엔 충분했다.[7] 곡은 3위까지 올라간 적 있지만 이 메를랑이나 리리카의 인기순위는 비인기 소재로 놀고 있는 아키 자매보다도 처참해서 12회 인기투표에서 리리카가 츠쿠모 야츠하시와 공동 100위, 메를랑이 그 뒤를 이어 102위로 '''신작 슈팅 캐릭터 꼴등'''을 차지했다. [8] ぬ(누)자랑 め(메)자는 모양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