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코믹 메이플스토리)

 

1. 소개
2. 본편
2.1. 53권
2.2. 54권
2.3. 55권
2.4. 56권
2.5. 59권
2.6. 60권
2.7. 61권
2.8. 62권
2.9. 63권
2.10. 66권
2.11. 67권
2.12. 68권
2.13. 69권, 70권
2.14. 71권
2.15. 72권
2.16. 73권
2.17. 76권
2.18. 77권
2.19. 78권
2.20. 79권
2.21. 80권
2.22. 81권
2.23. 82권
2.24. 84권
2.25. 85권
2.26. 86권
2.27. 89권
2.28. 92권
2.29. 96권
2.30. 97권
3. 관련 문서


1. 소개


[image]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로 53권부터 등장. 루미너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작화가 좋아보였지만 본편에서의 퀄리티는 안습. 특유의 두꺼운 눈썹과 머리 가르마는 사라진 지 오래고, 그리기 귀찮았는지 의상이 상당히 간소해졌다.
역시나 코메답게 캐붕을 당했는데, 원작에서의 조용한 성격은 어디가고 화 잘 내고 다혈질적인 개그 캐릭터가 돼버렸다. 그런데 그게 너무 심한데 왜냐하면 진지하고 융통성 없는 것을 조금 빼면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에 필적할 만한 강함을 지닌 올바른 성격과 많은 매력을 지니고 소중한 사람들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영웅의 면모를 가진 미남에서 개그화된 정신병자가 되어버렸다.
55권부터 뜬금포로 제국 창조를 선언하고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코믹''' 메이플스토리를 막장 드라마로 끌고가버렸다. 이로 인해, 서로서로 간의 갈등은 물론이요,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이 죽거나, 희생당하거나, 자살하는 등 내용에 차질이 매우 많아져서,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산산조각나버렸다.'''

2. 본편



2.1. 53권


53권에서는 표지에 주인공마냥 떡하니 등장했으나 정작 본편에 나오는건 2컷 뿐이고 델리키 일행이 멀쩡히 갈 길 잘 가던 중 어떤 결계에 걸려 정신을 잃고, 구와르가 갑툭튀해 델리키의 몸을 빼앗기 위해 뒤를 쫓아온 스우와 프란시스를 루미너스의 무기 샤이닝 로드로 만들어낸 검은 마법사의 환영으로 내쫓아버린다.
[image]
그리고 혼자 깨어난 델리키에게 상반되는 두 힘이 공존하는 존재를 찾고 있었다며 루미너스에게 데려가는데,구와르 말로는 루미너스를 자신이 봉인했다고 한다. [1] 게다가 루미너스는 유리관 속에 잠자듯 누워있다.


2.2. 54권


델리키에 의해 껍데기가 사라져 버린 이후 검은 마법사, 정확히는 어둠이 정신을 장악했지만 빛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불완전한 이퀄리브리엄 상태로 나온다.
자신의 결계를 뚫고 들어온 델리키에게 데스 사이드를 날리지만 막히고 아이스 데몬으로 반격당한다. 반격 당한 후 델리키의 흑마법 실력을 보고 델리키를 군단장으로 착각, 자신을 따르는 조직의 이름을 물어본 후 '핫 윙' 이라는 델리키의 어물거림에 '강렬한 이름' 이라며 좋아한다.
그 후 검은 마법사는 어둠을 키워 루미너스의 빛을 없애려 한다. 결국 루미너스의 '이퀄리브리엄' 상태를 유지하려던 델리키가 지쳐 쓰러진 사이, 빛을 없애(정확히는 분리해) 완전히 검은 마법사가 되어 데몬홀을 소환, 뚱스턴과 메르세데스를 역관광한다.[2]
그리고 빛을 분리한 장소에 도착, 그곳에서 델리키와 조우한다. 이 때 델리키의 '전부 다 파괴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습니까?' 라는 질문에 ''''난 그저 순수한 충동에 따랐을 뿐'''' 이라고 대답한다. 그 후 분리한 후 호수의 물 속에 가두어둔 빛의 인격[3]을 찾으러 뛰어든 델리키와 주먹싸움을 벌인다. 이 때 루미너스가 들고 있는 샤이닝 로드는 가히 흉기급.
결국엔 델리키의 함정에 빠져 역관광.[4] 그 후 델리키가 선파이어(빛의 인격)을 차지한다. 델리키의 언급에 따르면 '''빛의 인격(선파이어)'''을 자신이 차지하고, '''어둠의 인격(이클립스)'''은 루미너스에게 있다고 한다.

2.3. 55권


델리키에 의해 빛의 인격(선파이어)이 없는 완전한 어둠의 인격(이클립스)으로 나온다. 두 눈동자가 전부 붉은색인 것을 보니 어둠의 인격 확정인 듯. 그러나 델리키로 인해[5] 더 이상 데몬홀을 연다든 지의 막장 성격은 나오지 않을 듯 하지만 델리키와 막장으로 병림픽을 펼치긴 했다. '밀가루같이 새하얀 얼굴로 검은 마법사라 부르라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든지 '너는 왜 키도 작으면서 델리..'''키'''..지?' 라든가.
그런데……
갑자기 '''제국 창업'''을 선포한다. 자신과, 대마법사와, 드래곤 마스터와, 오닉스 드래곤과 대정령까지 있으니 할 건 나라 만드는 것 밖에 없다며 제대로 된 중 2병 환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대로라면 모두가 반대할 생각이었으나, 루미너스의 뛰어난 언변(?) 에 의해 설득당해버린다. 그렇게 얼떨결에 제국 창업을 선언하고, 제국을 '''루미델 제국[6]'''으로 이름 붙이고 앞으론 서로 이름대신 호칭으로 부를 것을 명령한다.
그 직후, 스우가 부른 크세르크세스군단에 처참하게 깨져 도망친다. 그렇지만 사실 정면으로 붙지는 않았다. 루미너스 같은 경우에는 들쥐, 델리코 같은 경우에는 콧물 원숭이,델리키 같은 경우에는 키위몬 에 쫄아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더럽다며 도망친 것 뿐.
패배의 쓴맛을 보고 도망치던 중, 숲 속에서 한 오두막을 찾는다.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주인을 찾는데, 나타난 집주인이 다름아닌 '''라니아'''.

2.4. 56권


타락한 시그너스의 부활에 여제를 루미델 제국의 군대로 물리치면 메이플 월드가 발칵 뒤집힐 것이라며 잔뜩 바람넣지만 옆에서 델리키는 주제 파악 좀 하라며 핀잔을 준다. 에레브로 가려면 엘리니아에서 하늘나루까지 배를 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뱃삯을 낼 돈이 없어서 총동원령을 취소하는 철없는 모습은 덤.
타락한 시그너스를 막기 위해 세계수 형제단과 블랙윙에 끼여 함께 공격하지만 다크 제네시스를 맞고 패배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제네시스를 못 이기고 픽픽 쓰러져나가는 마당에 델리키와 함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은근히 띄어주긴 하지만 여제의 상태이상 공격으로 돼지가 된다.
여차여차 타락한 여제가 본 모습을 되찾고 모든 일이 끝난 뒤 일행과 함께 미나르 숲으로 돌아온다. 여제 원정을 끝마치고 돌아오자 메이플 월드에 루미델 제국의 활약상이 퍼져나가 촌장 티타모의 부탁으로 루미델 제국의 수도를 미나르 숲으로 삼는다.

2.5. 59권


귀신들린 라니아을 구하는 겸, 사자왕의 성반 레온과 대면한다. 반 레온에게 이피아의 정체는 귀신 디필라이고 그대의 명성에 걸맞는 정의로움을 보여달라고 하지만 이미 고통의 끝을 맛 본 반 레온에게 그런 소리가 통할리가… 결국 분노한 반 레온에 맞서 싸운다.

2.6. 60권


반 레온의 음파 공격에 반격의 여지를 찾지 못하고 공격을 해봐야 반 레온의 몸에 생채기 하나 안 나는 상황. 반 레온은 당당하게 짐은 모든 속성에 대해 내성을 키웠다고 까발린다.
델리키는 이 상황에서 반 레온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이퀄리브리엄 상태에서 빛과 어둠의 혼합 속성 공격인 '앱솔루트 킬' 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허나 선파이어 속성은 델리키가 가지고 있는 상태고 지금의 루미너스는 이클립스만 남은 상황.[7] 검을 만들어도 어둠의 검 뿐. 빛의 검을 만들 힘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 마음 속에 있던 빛인 라니아를 떠올리자 비로소 앱솔루트 킬이 완성되고 반 레온을 물리친다.
반 레온을 이기고 흑막인 디팔라를 델리키가 대신 흡수하여 라니아도 무사히 돌아왔겠다. 모든 일을 해결한 루미너스와 라니아는 다녀왔습니다[8] 를 연출한다.

2.7. 61권


라니아의 의견에 루미델 제국과 세계수 형제단의 동맹 필요성을 느낀 루미너스는 특명대사로 델리키를 보낸다.
하지만 루미너스와 델리키가 떨어지자 페인트통을 신하들에게 붓거나, 껌을 크세르크세스에게 밟게 하는 식의 유치한 장난질을 하는 막장 파괴 본능에 사로잡히는데 그 이유는 델리키와 루미너스가 붙어있어야지 빛과 어둠의 균형, 이퀼리브리엄이 유지될 수 있다고.[9]

2.8. 62권


블랙윙의 에레브 공격으로 부랑자가 된 세계수 형제단을 보호하느냐 마느냐로 의논한다. 이때 루미너스의 목적이 확실하게 밝혀지는데 루미델 제국의 목적은 '''메이플 월드의 통일'''. 델리키는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게 아니냐고 묻지만 루미너스는 사욕과는 거리가 먼 '''검은 마법사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세력이 필요하다고 여겼고, 그것이 루미델 제국으로 메이플 월드를 통일하려는 이유인 것.
이후 루미너스는 세계수 형제단을 보호하는 대신 에레브의 절반을 루미델 제국에 넘겨주는걸 조건으로 내건다.

2.9. 63권


특별히 비중은 없지만 왕궁에서 부하들과 함께 수박을 먹는다.

2.10. 66권


에레브를 정복하기 위해 마지막 총공격을 하는 데몬슬레이어와 맞붙는다. 둘의 승패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쟁의 결과는 루미너스 승리.
이후 데몬슬레이어가 루미델 제국으로 찾아와 포로를 풀어주는 대신 자길 포로로 삼아달라는 조건으로 허락해 달라고 하지만 루미너스는 루미델 제국에 포로는 필요없다며 그를 풀어준다. 델리키는 그 소식을 듣더니 데몬슬레이어는 루미너스를 이용한 것이라며, 한순간에 루미너스를 조연으로 만들고 자신이 주인공이 된 교활한 녀석이라고 폭풍 디스한다.
심지어 세계수 형제단이 주기로 했던 에레브를 스스로 땅따먹자 루미너스는 바보가 된 기분이라며 축 늘어진다. 어째 66권에선 루미너스만 계속 피해보는 입장

2.11. 67권


아루루가 메이플 아일랜드를 차지한 채 버티고 있다는 걸 알고 놀라는 것으로 시작. 그리고 메이플 아일랜드를 되찾으려는 건에 대해 토론 중 델리키에게 왜 말을 하지 않느냐 묻고 델리키가 지 혼자 해결하겠다고 떠나자 메이플월드가 술렁일 거라고 말한 뒤 등장 끝.

2.12. 68권


시끌벅적 떠들면서 놀러갈 계획을 세우다가 델리키에게 혼쭐 나는 장면으로 시작. 그리고 라니아가 루더스 호수를 지배하는 자가 메이플 월드를 지배할 거라는 말에 혼자 설레발 친다. 그리고 라니아에게 스카용병단에 대해 조사해 보라는것으로 등장은 또 끝.

2.13. 69권, 70권


등장하지 않는다.

2.14. 71권


스카용병단과 마주한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스카용병단에게 개털리고[10] 소나기와 함께 찾아온 번개로 목숨을 건진다. 전투 뒤 라니아가 군사들을 가혹하게 다루는걸 보고 나무라다가 데꿀멍.
다음날에는 라니아의 전술로 이긴것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연회를 열다가 라니아가 또 군사들을 혹독하게 다루는걸 보고 데꿀멍. 그 와중에 라니아에게 지가 접은 종이학 '''1004마리'''를 주며 고백하려다가 실수로 라니아로 착각한 델리키에게 주게 된다. 그 뒤 라니아에게 변명을 하고 라니아에게 종이학을 놓고 왔으니 내일 모레에 주겠다고 한뒤 다시 종이학 1004마리를 접으러 간다. 근데 델리키는 종이학 받은걸 다 떠벌렸고 라니아는 아무 말도 없이 군사들을 훈련시키겠다며 나간다. 그뒤 3인조에게 종이학 접기를 요구당하고 그거 접다가 델리키가 다시 접어오라고 하자 개빡침.
그리고 3번째 전투에서 라니아에게 무기는 충분히 준비됐냐고 묻자 라니아의 일갈에 침묵.[11] 그리고 이 뒤 라니아가 군사들에게 무쇠주먹창을 던지도록 명령하자 너무 무겁지 않냐고 질문. 그리고 라니아의 이어지는 일갈.[12] 다시 침묵. 그리고 스카에서 알파가 나와 군단들을 파죽지세로 무찌르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녀석이라며 군대를 후퇴시킨다. 이 뒤 행적도 있지만 사실상 활약이라고 볼 수도 없기에 그냥 여기서 끝낸다.

2.15. 72권


여차저차하다 라니아와 함께 노틸러스에게 대항할 소형 비행선을 찾아간다[13] 그리고 그 비행선으로 사용할 괴수 '다크 슈가 글라이더'들을 찾아 슈가 아일랜드[14]를 찾아가고 원주민들에게 포위당하나 추장의 질문을 어둠의 힘을 보여줌으로 답하고 라니아를 내 황후라 하고 마을로 간다. 그뒤 집안으로 들어가 괴수이야기를 해주고 라니아에게 황후가 되주겠냐는 질문의 답을 말하자 라니아는 추장에게 날 황후라 소개했다면서 이제 그만 잔다고 침대에 눕는다.[15] 그리고 그날밤 추장은 몽혼화라는 꽃의 향기를 맡게해 깨어나지 못하게 한다음 라니아를 납치해 숲 깊숙한곳에 데려간다.그리고 잠에서 깬 루미너스가 라니아는 어딨냐는 말을 하자 추장이 신족의 땅에 데려다 놨으며, 즉 괴수에게 제물로 바쳤으니 그대에겐 그 괴수들을 다스릴 힘인 어둠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자마자 분노하고 결국 어둠이 압도하여 폭주한다. 사실 이때 추장은 그의 어둠의 기운을 알고 일부러 그를 자극했던 거였다. 그리고 문 앞으로 가서 문을 부수고 들아가며 독사들을 간단하게 제압하고 산 꼭대기에 도착하자 다크 슈가 글라이더 무리와 맞딱뜨린다.이들은 진짜 슈가글라이더처럼 막이 있어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16] 그리고 달려드는 네 마리를 제압하자마자 괴수들의 왕이 나타나고[17] 한 손엔 라니아가 들려있다. 그리고 왕을 어둠의 기운을 해방시켜 용의 형상으로 보여주자마자 왕은 굴복했고 괴수들도 그를 따라 굴복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라니아를 황후로 삼겠단 말을하고 리프레로 돌아간다. 이후 리프레에서 정식으로 라니아를 황후로 삼고는 올해 안에 메이플월드를 통일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때부터는 그나마 원작만큼은 아니더라도 카리스마를 어느정도 회복하고 이전과 달리 망가지는 모습도 거의 없다.

2.16. 73권


루미델 제국의 다른 인원들, 다크 슈가 글라이더 군단과 함께 노틸러스호를 공격한다. 하지만 보호막이 너무 강해서 별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자, 다크 슈가 글라이더 킹을 데리고 다크니스 소서리를 써서 같이 '''노틸러스호에 부딫혀서 노틸러스호를 통째로 함락시킨다.''' 그 후 델리키에게 업힌다.

2.17. 76권


라니아가 슈미가 쓰러졌을때 서둘러 오르비스를 공격하자고 하지만 이상한 꿈 때문에 잠을 못자서 머리가 아프다며 로빈폴 고원에서 쉬고 오겠다고 나가버린다.
나중에 병사들을 모두 물리친 아루루가 고원에 오자 앱솔루트 킬(이젠 빛 반 어둠 반이 아니라 완전한 어둠으로 나간다.)을 써서 공격했는데 뫼비우스로 되받아 내자 어째어째 죽인다. 그런데 유체이탈로 몸을 빠져나온 아루루의 영혼에게 뒤에서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다.

2.18. 77권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로 도도 일행에게 넘어가게 된다.

2.19. 78권


검은 마법사의 마혈이 이식되어서 검은 마법사의 육체로 사용되게 되었다. 사악한 공포의 대왕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무섭다. [18]그리고 메이플 전역을 집어삼키고 메이플 제국의 황제가 된다. 워낙 무서워서 그런지 동심 파괴의 사례로 뉴스 기사(네이버 뉴스)에 소개되었다.

2.20. 79권


78권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시점인데, 델리코나 슈미가 성장한 것처럼 루미너스도 성장한 모습으로 나온다. 데몬슬레이어가 뿌린 독황버섯 때문에 몸이 상당히 안 좋다고 하는데, 목숨을 걸어야 할 때라 여기고 자신의 클론을 해방시킨다.

2.21. 80권


여기서부터는 클론인 루와 자신의 시점으로 나뉜다. 클론인 루는 자신의 클론이지만 기억만은 자신에 의해 부모를 잃은 어느 고아 소년의 기억으로 조작 따위가 아닌 진짜라고 한다. 루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루의 기억뿐이라고 한다[19]. 고스트를 찾아내기 위해서 루를 해방시킨 것.
한편 루는 고스트에 찾아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여 <철혈의 루>라는 별명을 받게 되고, 고스트원[20]의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

2.22. 81권


아루루의 육체를 찾아내서 마법을 써 고스트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아루루의 혼을 본래의 육체로 강제 소환시킨다. 아루루는 왜 자신을 깨웠냐는 말에 자신을 이긴 유일한 상대를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아루루는 너는 네 악몽 속의 존재를 현실로 불러낸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받아친다. 데몬슬레이어는 잘 있냐고 묻자 흠칫 놀라고는 죽었다고 말하지만 아루루는 피식 웃는다.
한편 루는 라니아 황후를 납치하기 위한 작전에 나서게 되지만 정작 붙잡은 것은 시녀[21]였고, 시녀의 기억을 지우려고 하지만 시녀는 악착같이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시녀가 도적들에게 납치될 뻔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하는데, 그때 독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지지만 시녀의 도움으로 회복되고 시녀를 안전한 곳까지 보내준다. 이때 그 시녀와 플래그가 생긴다.
한편 크세르크세스 장군이 고스트의 정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라니아 황후에게 명령해서 크세르크세스 장군을 죽인다.

2.23. 82권


루는 자신을 기다리는 시녀에게 고스트의 일원이라는 환경 때문에 만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신경이 쓰였는지 약속장소 근방에서 멀찍이 지켜보다가 시녀에게 들키게 된다. 그 후 주카와 만나서 싫어한다고 해명하지만 싫어한다면서 하루 종일 멀리서 지켜보냐는 말을 듣고, 그 시녀가 보통 시녀가 아닌 친위대장의 딸이자 황후가 가장 아끼는 시녀이며 그녀에게 접근해서 고스트원 아루루를 구하기 위해 마력을 측정하는 반지를 주게 되라는 명령을 받는다. 명령대로 따르지만 시녀를 좋아하는 것은 진짜였기에 [22]그녀의 안전을 약속받고, 그녀가 이 일에 관계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주카에게서 "그럴 거면 애초에 약속장소에 찾아가지 말았어야지"라는 말을 듣는다.
한편 루미너스 황제는 아루루를 마법현실 안에 가두고는 고스트의 멤버들을 유인해서 모두 죽이려고 하고 당시 일행에 속해 있던 클론인 루가 마법현실을 클리어해서 아루루가 해방되고 아루루는 모두를 데리고 떠난다. [23] 루를 만든 이유는 고스트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였으며, 루의 머릿속을 원하는 때마다 들여다 볼 수 있다고 한다. 루에게 마법력은 삭제했는데도 루는 마법을 구사하고,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진화했다는 말을 듣고는 마법현실을 삭제하고 루를 죽이려고 한다. 그 외에도 도도 일행을 없애려고 제논을 보낸다.

2.24. 84권


84권 후반에 도도와 마법현실에서 대결하다가 데몬슬레이어에 의해 황제 자리에서 쫓겨난다.

2.25. 85권


델리코와 라니아의 대화에서 데몬슬레이어에 의해 처형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2.26. 86권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살아있었다. 겔리메르에 의해 지하에 갇혀 있는 상태다. 겔리메르는 루미너스에게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는 실험에 필요하다며 뇌를 내놓으라 강요하지만 루미너스는 씹어버린다. 이에 빡친 겔리메르가 환각을 보는 약물을 뿌리자 괴성을 지르며 괴로워한다.
한편, 루미너스의 클론인 루는 과거의 기억이 지워진채 황태자가 된다. 하지만 무의식은 남아있는 터라, 하녀가 된 라니아와 만나자 반해버리고, 라니아를 자신의 시녀로 삼는다.[24]

2.27. 89권


겔리메르가 라니아를 하녀라고 칭하자 루는 라니아를 자신의 약혼녀라 말하고, 이를 들은 겔리메르와 엘레오느르는 '지하에 갇힌 루미너스가 들으면 미치고 팔짝 뛸 소리'라고 생각한다.

2.28. 92권


라니아와 만난다!
그리고 슈미를 찾아간 도도 일행 대신 황제로 다시 올라선다.

2.29. 96권


다 갈아엎고 새로운 세계에서
주카 문파의 원수란 설정으로 나온다.

2.30. 97권


주카의 회상에 잠깐 나온다.

3. 관련 문서



[1] 델리키가 두 가지 상반된 힘이 공존하는 존재는 약할 수 밖에 없다고 하자, 구와르가 '그래서 그를 봉인해두었다'고 하면서 루미너스에게로 델리키를 데려간다.[2] 덤으로 팬텀도. 그러나 팬텀은 루미너스에 의해 데몬홀에 빨려들어간 것이 아니다. 제 발로 들어간거다. 참고로 이때 팬텀은 루미너스에게 '멍청한 짓을 저지르는 놈' 이라고 말한다.[3] 분리한 다음 '''나체로''' 물 속에 가두었다. 검은 마법사의 취향이 심히 의심스럽다.[4] 델리키를 하늘 높이 날려버린 후 빙결계 마법으로 호수의 물을 얼린다. 공중부양하고 있는 델리키에게 그대로 아마겟돈을 시전하였지만 델리키의 속임수에 넘어가 버렸다.[5] 빛의 인격을 델리키가 가져갔으니 '''델리키 = 빛의 인격''' 인데, '''빛의 인격과 어둠의 인격이 합쳐져서 루미너스라는 한 존재가 되었으므로''' 어둠의 인격은 델리키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54권에서 둘의 접촉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6] 루미(너스)+델(리키). 물론 델리키는 이 이름을 델루미 제국으로 바꾸길 원했지만 루미너스가 안한다고 삐쳐서...[7] 여기서 설정 오류가 있는데 반레온가 처음싸울때 이미 '빛 속성'스킬인 라이트 리플렉션을 사용했다는점이다.[8] [9] 그런데…루미너스는 라니아에게 반했는데 정작 라니아는 델리키에게 빠져있다.[10] 창 끝에는 날독사의 독을 발랐고, 창대는 또 이어붙였고, 병사 수는 인형술로 두배로 늘렸다.[11] "종이학만큼은 아니지만 넉넉하게 준비했으니까요![12] "그럼 가벼운 종이학을 던질까요?"[13] 이걸 데이트랍시고 좋아한다.[14] 설탕 섬이란 뜻.[15] 펄쩍펄쩍 뛰는 루미너스를 살짝 뜬 눈으로 보고 미소짓는다.[16] 사실 걔네들보다도 훨씬 자유롭게 처럼 잘 날아다닌다.[17] 왕이냐고 물을때 은근 작화가 끝내준다..[18] 아포칼립스로 도도 일행들을 모두 죽일 때 눈빛이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알파가 말할 정도.[19] 이걸 보면 루라는 이름은 오리지널 고아 소년의 이름으로 보인다.[20] 아루루다.[21] 델리코와 숙희의 아이인 불똥이.[22] 처음 만났을 때 반했다고 한다.[23] 아루루는 루의 정체를 이때 눈치챈 것으로 보이며, "어리석구나.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니"라는 말을 한다.[24] 사실 황후 옷을 입히고 황후처럼 대하는 것으로 보아 말이 시녀지 황태자비나 다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