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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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마법사 계열 영웅 직업군 소속 캐릭터.'''고작 너 같은 어둠에게 질까 보냐! 검은 마법사, 나와 함께 가자!'''[14]
2. 기본 외형
성별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 이클립스와 이퀄리브리엄 상태에서는 강인한 오드아이로 성형이 고정되기에 패치되기 전까지는 불만의 소리가 많았다. 렌즈를 바꿔도 오드아이는 빨간색으로 고정이다.
원형인 하얀마법사같은 장발은 아니지만 어깨를 덮는 정도의 중장발이며, 회색빛도는 은발에 아래부분이 파란색인 투톤헤어를 가지고있다. 기본도트가 굉장히 잘 뽑힌편에 속해 기본헤어는 굳이 바꾸지않고 저장하는 사람들도 많을정도.
튜토리얼을 하는 동안은 오드아이가 되기 전이라 성형이 다른데, 왜인지 눈물눈 얼굴이다.
카이저, 패스파인더와 마찬가지로 기본 한벌옷에 성별 제한이 없다. 어둠의길을 선택하면 옷 색이 보라색으로 변한다.
2.1. 게임 내 사용 도트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반이 아닌 전용 도트가 있는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은월과 더불어 전용 NPC 도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히오메 버전으로 만들어진 도트가 있긴 하지만 준수한 기본 도트와 다르게 뻗친 머리와 넓은 미간 때문에 까인다.
2.2.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3. 스토리 캐릭터로서
검은 마법사가 각성과 동시에 떼어낸 빛의 결정에서 태어난 존재로 검은 마법사의 안티테제격인 존재라 할 수 있다.
검은 마법사가 떼어낸 그 빛은 본래 존재를 잃고 서서히 사그라져갈 운명이 었으나, 오로라의 마법사들이 빛의 힘을 이용해 환생하게 만들었다.
검은 마법사의 반신에다가 대적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만큼 검은 마법사와 가장 깊게 연관된 인물 중 하나.
3.1. 강함
서로 반대되는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다루며, 검은 마법사의 반신이자 그가 떼어낸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빛으로, 하얀 마법사가 사용하던 빛의 힘을 그대로 받아 오로라에서 수련하여 사용하게 되었으며,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면서 스며든 어둠의 힘 또한 사용한다. 3차 전직 이후로는 그 빛의 힘과 어둠의 힘을 혼합해 하나로 만들어 사용한다. 에반을 제외한 영웅들 중 스토리를 진행하며 은월과 더불어 사실상 유일하게 새로운 스킬을 배우게 된다.[15]'''검은 마법사조차 두려워했던 최고의 마법사''' - 루미너스 캐릭터& 스킬 설명 구버전
'''상반된 속성의 두가지 힘을 다루는 최고의 마법사'''- 루미너스 캐릭터& 스킬 설명
세계관 최강자급인 초월자 검은마법사의 반신으로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의 어둠에 필적하는 빛을 지니고 있으며, 빛의 힘으로 프리드가 만든 봉인을 유일하게 시전할 수 있는 사람이자 검은 마법사에게 마지막 일격을 선사하여 봉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만큼 빛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누구보다 강력하며 그 빛의 힘은 검은 마법사의 어둠에도 필적한다고 한다. 검은 마법사의 어둠이 스며들어 어둠의 힘까지 다루게 되고, 이후 빛과 어둠을 하나로 만든 만큼 절륜한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선 부정할 수 없는 최상위급 대마법사이다.[16][17]
다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자신의 입으로 프리드는 내가 마지막까지 따라잡지 못했던 유일한 마법사라고 했다. 또한 루미너스는 하얀 마법사가 떼어놓고 간 순수한 빛의 결정체에서 태어난지라 당연히 초월자로 각성한 검은 마법사에 미치진 못한다. 더군다나 검은 마법사는 자신이 봉인 당하는 것까지 계획으로 세웠기 때문에 루미너스의 몸을 바친 봉인 또한 피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래도 프리드를 제외하면 하인즈나 알케스터조차 못 따라가는 대마법사이며 검은 마법사가 소멸되고 프리드가 고인이 된 현재 적어도 메이플 월드의 마법사 안에서는 가장 강력한 축에 든다고 볼 수 있다. [18]
3.2. 성격
매사에 침착하고 신중하며, 자만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남발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이고 올바른 주인공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 그러나 영웅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맞지 않게 소박하고 담백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가진 힘을 잃었음에도 일말의 관심을 두지 않았던 면이나,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잊혀진 채 조용히 살고 싶어한 점이 그렇다. 다만 어린 시절에 처음으로 빛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을 때 루시아에게 기분좋게 자랑했었다는 일화나, 작은 방에서 몰래 루시아와 함께 과자를 먹다 들킨 일도 있었다는 걸 보면 처음부터 마냥 그런 성격은 아니었고, 아마 커가면서 주변환경과 상황에 의해 이런 성격이 된듯.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루미너스는 소중한 이를 지키려고 하고, 또 소중한 이들과 함께할 평화를 마음 깊이 바라는데 어렸을 때부터 검은 마법사에게 위협을 받아오며 주변의 사람들을 계속 잃어왔을 걸 생각하면[19] 이는 당연한 바람이면서, 동시에 소박하고 절실한 바람이다. 검은 마법사는 루미너스가 불행한 삶을 살게 한 주범이지만 루미너스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루미너스가 힘들게 살아갈 건 정해진 수순이었다. 영웅들 중에서도 운명이라는 단어와 깊이 연관되어 있는 캐릭터.
호감이 가지 않는 상대에게도 싫다는 등의 직접적인 표현을 멀리하고 에둘러 말하는 것만 봐도 아주 정중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첫 대면하는 사람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이런 고지식한 점 덕에 주변인들에게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히오메에서는 처음 보는 대상인 에반의 마법 실력이나 잠재력에 대해 매우 직설적인 독설을 내뱉었고 팬텀과 격한 말로 다투기도 했다.[20]
성향은 질서-선. 그에 맞게 진지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자유지향적이며 유머러스한 팬텀과 대비된다. 그래서인지 사이가 썩 좋지는 않은 모양. 팬텀의 말로는 서로 간의 유일한 공통점이라곤 서로 싫어한다는 점 뿐이라고 한다. 팬텀은 루미너스를 이름 대신 샌님[21] 이라고 부른다.
루미너스 초반 스토리 퀘스트가 고쳐지면서 비어완의 대사인 '당신은 루미너스 님이시기에 어둠의 힘을 올바로 다루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의 '루미너스 님'이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나오게 되었다. 바로 뒤에 나오는 대사 '누군가와는 달리 말이죠'와 합쳐 보면 루미너스가 1대 마스터였던 자신의 반신인 검은 마법사와 다른 길을 갈 거라는 복선.[22]
튜토리얼에서 어둠에 힘에 물들었을 때 선택지에 따라서 루미너스의 다른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어둠의 길을 선택하면 어둠의 힘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고 자신을 위해 타인을 함부로 대하는 난폭하고 잔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본 성격은 그대로였기에 충동적인 어둠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법 연구나 공부와는 달리 집안일에서는 상당히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지 라니아에 의하면 책을 잘못 빌려온다거나 저녁 요리 재료를 잘못 구해오는 일도 있는 듯하다. 다만 루미너스 튜토리얼과 시크릿스토리 튜토리얼 만화에서 보면 루미너스가 심부름 때문에 라니아한테 혼난 뒤 바로 루미너스가 어둠의 힘으로 인한 가슴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다고 독백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보면 루미너스가 허당이기 때문이 아니라 고통 때문에 제대로 심부름을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크게 묘사되지는 않지만 과자나 단 것을 좋아하는듯. 어릴 적 세레니티에서 지낼 때 작은 방에서 몰래 과자를 먹다가 걸려 혼난적도 있다고 하고, 3차 전직 직후에 자신의 몸 안에서 빛과 어둠이 섞이는 과정을 우유에 초콜릿이 녹아서 섞이는 것 같다며 굳이 단 것을 예시로 들어 묘사한다.
3.2.1. 스토리 보정 예외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영웅들 중에서 가장 검은 마법사와 관련이 깊다.
하지만 예외인 것이 몇 개있다.
- 크로스 헌터 퀘스트: 아란과의 만남에서 고유 스크립트 없이 모험가 식을 따른다.
- 차원의 도서관 하얀 마법사: 오로라의 초대 마스터인 검은 마법사, 그리고 자신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가 있음에도 추가 스크립트가 없다. 제로의 그림자 연금술사 스크립트와 대조적.
- 테네브리스: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 결전인데도 불구하고 큰 비중없이 대부분의 직업이 그렇듯 모험가 식을 따른다. 공식적으로 대적자는 모험가이기에 스토리로 따지면 대적자가 오르카와 2인 검마레이드를 할때 타직업군들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한게 없는 꼴. 검은마법사와 루미너스의 관계성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후에 고유 스크립트가 따로 있긴하지만 전직업이 그렇기에 큰 의미는 없다.
3.3. 인물 관계
- 검은 마법사: 본래 루미너스와 하나였다. 검은 마법사가 떼어낸 빛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루미너스. 루미너스의 외모 역시 타락 이전의 검은 마법사와 매우 흡사하다. 자신의 반쪽이자 빛의 결정인 루미너스를 두려워 했으며 그를 견제하기 위해 계속 추적해왔고, 그 와중에 루미너스의 사제인 루시아[스포일러] 를 비롯해 오로라 단원들이 다수 몰살당한다.[23] 이후 영웅들의 손에 봉인당하기 직전 루미너스에게 어둠의 힘을 불어넣고, 루미너스의 새로운 가족인 라니아마저 지속적으로 위협하다가 심지어는 몸소 습격하기까지 하는 등 상당한 악연으로 이어진 인물. 과거엔 하나였으나 지금은 명실상부한 일생일대의 원수이며 언젠가 서로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될 운명이였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하얀마법사는 루미너스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그를 자신에게 안배된 또다른 길을 걸어갈 빛이라 부르며, "나와는 다른 길을 갈 빛이여"라는 말을 남기며 루미너스에게 미래를 맡기고 소멸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루미너스 스토리 문서 참고. 검은 마법사 보스전에서 루미너스 캐릭터로 가장 많은 데미지를 주고 막타를 치면 [최후의 승자] 라는 루미너스 고유의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군단장 시크릿스토리 첫부분에서는 루미너스가 하얀 마법사의 빛이었을 당시 그를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나오는데, 자신이 곧 그가 찾던 이상향이었다고 밝히며 자신과 함께 있는 한 하얀 마법사는 괜찮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루미너스가 사실은 궁극의 빛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후 하얀 마법사가 궁극의 빛은 없다고 말하며 빛을 버릴 때에도 그는 자신만의 진리를 찾은 것이라고 말하며 검은 마법사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단 오히려 그를 끝까지 밝혀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보인다. 현재의 루미너스와 검은 마법사의 관계와 비교해봤을때 상당한 대조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24]
- 루시아: 과거 오로라에서 루미너스와 동문수학한 사제. 루미너스가 동경했으며, 한편으로는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 비어완[25] : 루미너스의 사제(師弟)로, 지금은 늙고 죽어 빛의 영이 된 상태. 루미너스가 빛과 어둠의 힘을 다루는데 도움을 주며 히로인인 라니아가 평범한 소녀인 관계로 사실상 루미너스의 실질적인 조력자이다. 루미너스가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러 세레니티를 떠난 이후 몇백년동안 그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 라니아: 루미너스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인물이자 그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선물한 존재. 또한 운명으로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프리드: 루미너스가 뛰어넘지 못했던 유일한 마법사라고 히오메에서 언급되었다.[26] 일단 표면적으로는 팀 리더로 인정해서 별다른 마찰없이 지냈던 듯 하지만 사상적으로는 대립이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영웅들은 알지 못했던 듯하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루미너스가 직접 밝힌다. 루미너스가 각 힘의 영역의 질서를 확립하는 초월자의 존재를 긍정한 반면, 프리드는 초월자가 사라지고 평범한 개개인이 힘을 나눠갖는 세계를 이상적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상적으로는 팬텀과 프리드가 의견을 같이 한다.
- 팬텀: 영웅들 중에서 유일하게 크고 작은 다툼이 있는 라이벌 관계. 자유분방한 팬텀과 질서정연한 루미너스는 성격적으로 상반되며, 둘의 유일한 공통점은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이라고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 팬텀이 직접 밝힌다. 그렇다고해서 서로 극단적으로 증오하거나 싫어하는 관계는 아닌 듯한데, 튜토리얼에서 대화하는 모습이나 루미너스의 연합 스크립트에서 팬텀과 아리아를 언급한 것을 보면 사이가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싸움을 벌이다가 초월석을 빼앗기는 추태를 보였다.[27] 그러나 막상 아브락사스의 유적에서 함께 오거나 ACT 4에서 자리를 바꿔가며 잘 싸우는 모습, 은월의 '물과 기름 같으면서도 나름 죽이 잘 맞는다'는 언급이나 영웅 집결 영상에서 함께 있는 모습, 5차 전직 당시에도 동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그렇게 팬텀을 싫어하진 않고 사소한 문제 정도라고 여기는 점을 볼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서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름 무언가 통하는 사이로 보인다. 실제로 가장 아끼는 라니아나 오로라 당시 사제 관계인 비어완을 제외하면 영웅들이 유일한 동료들이기 때문인듯.
- 아란: 부상을 당해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임에도 홀로 검은 마법사의 군대를 상대하던 아란에게 등을 맡기고 이후 히오메에서도 아란에게 등을 맡기며 아란이 뒤에 있다면 적을 뚫고 나갈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아란을 상당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에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관계가 묘사되였다. 에반을 프리드의 후계자로는 인정해도 영웅으론 인정할 생각이 없던 듯했지만 중요한 순간엔 진지한 조언을 해주어서 에반의 자존감을 북돋아 주기도. 몬스터를 사냥할 때도 자신을 보고 배우라는 등 에반을 신경쓰며 어느정도 멘토 역할을 자처하는 듯하다. 현재까지는 딱히 좋은 사이는 아니지만 이후 전개에 따라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에서 연재한 메이플스토리 공식 브랜드 웹툰에 등장했는데 거기서 에반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히오메 이후 스토리와 이어져 데미안과의 결전 이후 에반의 스승이 되어 에반을 지도하고 있는듯. 자기는 재능이 없다며 침울해하는 에반에게 악마같은 재능은 오히려 사람을 타락시킬 수도 있다며 검은 마법사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 은월: 봉인 직전 은월이 존재의 소멸을 겪기 전에는 미안하다고 사과한 걸 보면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봉인 이후 잊혀진 은월이 나타나고 아는 척을 하자 당연히 기억이 지워진 루미너스는 경계를 표했다. 이건 아란을 제외한 다른 영웅들도 마찬가지.[28]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딱히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 히오메에선 은월과 영웅들과의 갈등을 해결한 뒤이기 때문인듯. 아케인 리버를 건넌 탓에 은월의 존재를 다시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 메르세데스: 봉인에서 깨어난 직후 만난 라니아에게 루미너스가 바로 에우렐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고, 스토리상 빛의 길에서도 영웅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엘리니아의 요정에게 에우렐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다. 다만 메르세데스와 특별히 친밀하게 지냈다고는 생각하기는 어려운 점이, 처음 라니아에게 에우렐에 대해서 물어본 것은 주변의 환경이나 위치상 에우렐과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고 물어 본 것이고, 후자의 경우에도 메르세데스가 엘프인만큼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인간이었던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어쨌건 찾아가려 하는거나 언급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던만큼 나쁜 사이는 아니었던 듯.
- 구와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러 가는 길목에서 루미너스를 막아서지만, 루미너스의 빛은 정령들에게 따뜻한 햇살과도 같기에 꺾기에는 마음이 아프다면서 군단장 시절에도 어느정도 루미너스에게 호의를 보여준다. 이후 수백년이 지나 루미너스와 엘린숲에서 다시 조우하고, 이때 루미너스가 검은 마법사와 쌍둥이와도 같이 흡사하다는 떡밥을 날려주었다.
- 매그너스: 튜토리얼에서 매그너스가 구와르의 뒤를 쳐 힘을 빼앗는 것을 보고 이젠 자신의 동료마저 배신하는 거냐고 루미너스가 화를 낸다. 말투로 보아선 어쩐지 매그너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있다는 느낌. 그러나 그 이후 스토리 관련 퀘스트 내에서 더이상 언급되지도 않고 만나지도 않는다.
3.4. 홈 타운: 라니아의 집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게 좀 특이한 경우. 시작은 라니아의 집이지만 2차 전직 이후에는 오로라의 아지트인 세레니티가 마을 역할을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루미너스가 라니아를 지키기 위해 라니아의 집에 대규모 경비 시스템을 구축하자, 비어완까지 덩달아 라니아의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이후 오로라 프리즘을 사용하면 라니아의 집으로 귀환하게 된다. 이때는 라니아의 집 앞마당에 잡화상점까지 갖추어진 상태.[29]
라니아의 집 앞마당에서 포탈을 타면 '전에 들렸던 맵으로 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이 때 '네'를 누르면 캐릭터가 전에 들렀던 맵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아니오'를 누르면 엘리니아 근처의 맵인 새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오게 된다. 디멘션 게이트의 패치 이후 새들과 가까운 곳에서 엘리니아로 귀환해 정거장 이동 후 디멘션 게이트를 통하면 모든 마을로 이동이 가능하니 이는 오로라 프리즘을 시공석처럼 이용 가능하다는 얘기. 매우 편하다.[30] 셀프 시공석이 가능한 직업이 된 메르세데스 및 엔젤릭버스터의 장점과 사냥 도중 언제나 물약 보급과 잡템 판매가 가능한 팬텀의 장점을 모두 갖춘 셈이다. 게다가 메르세데스의 엘프의 축복이나[31] 엔젤릭버스터의 데이드림이 쿨타임이 있는 반면 오로라 프리즘 사용에는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판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다만 소비창 1칸을 차지하기 때문에, 무조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정도 단점이야 장점에 비하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마을로 취급되는지 라이트 블링크로 랜덤이동이 가능하고 경매장 이용도 가능하다.
3.5. 어록
'''변명은 필요없다. 사ㆍ라ㆍ져ㆍ라.'''
힘이... '''어둠이... 넘쳐흐른다!''' '''아↗하하하하하!!!!'''
윗 영상 1분 17초부터 나온다.[32]
[33]
'''루시아도 라니아도 전부 네 녀석 손에 당했어! 너를 절대 용서치 않겠다, 검은 마법사!!'''
'''정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강인하게 만들어주지. 내가 이 자리에서 증명해보이겠다. 와라, 검은 마법사!'''
'''난 그 아이를 지켜주고 싶다. 처음 봤을 때부터 남 같지 않은 아이였지. 그리고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준 아이기도 해.'''
'''검은 마법사... 나와 함께 가자!!'''
'''지금 너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은 스스로의 대한 의심이다. 마법사라면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어설픈 봉인이라고? 입 조심해. 우리가 봉인에 애쓰는 동안 네놈은 그저 하찮은 복수에나 여념이 없었던 주제에!!!'''
'''닥쳐라, 좀도둑. 네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아무 말이나 막 뱉어도 되는 건 아니야.'''[35]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 널 따르던 오로라의 사람들에게 한 짓과...메이플 월드에서 한 모든 짓들을... 네 그 정신나간 사상을 때려잡아 주겠어! 그날...네가 날 떼어놓고 간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마!'''
3.6. 스토리 및 퀘스트
4.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빛과 어둠의 힘을 사용하는 라크니스 시스템을 사용하며, 빛과 어둠이 모두 강화된 혼합상태가 되면 강력하고 절대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1. 역사
4.2. 성능
4.2.1. 스킬 목록
4.2.2. 특징
'''라크니스 시스템'''[37] 을 토대로 두 태세를 넘나드는 마법사. 접속 직후 혹은 부활 후 최초로 사용하는 스킬이 빛 스킬이라면 이클립스(어둠 스킬 강화 상태)어둠 스킬이라면 선파이어(빛 스킬 강화 상태)상태가 된다. 이후 선파이어에서 빛 스킬을 사용하면 점점 어둠이 차올라 이퀄리브리엄에 도달했다가 이후 이클립스가 된다. 반대로 이클립스 상태에서 어둠 스킬을 사용하면 점점 빛이 차올라 이퀄리브리엄에 도달했다가 이후 썬파이어가 된다. 단 1차는 상태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2차부터 선파이어, 이클립스가 해금, 이퀄리브리엄은 3차부터 해금된다.빛의 마법사 루미너스는 자유롭게 빛과 어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빛과 어둠의 속성이 합쳐진 혼합 스킬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2.2.1. 선파이어 (Sunfire)
빛 마법 강화 상태. 라크니스 게이지가 청백색으로 물들며, 이 상태에서 빛 마법을 사용하면 타수가 증가하고 '''순수 HP'''[38] 가 일정 비율로 회복된다. 전이형 다수 공격기인 라이트 리플렉션의 존재로 인해 사냥에서 두각을 발휘하지만, 이클립스에 비해 보스전에서의 비중은 떨어진다.
4.2.2.2. 이클립스 (Eclipse)
어둠 마법 강화 상태. 라크니스 게이지가 암자색으로 물들며, 어둠 마법 사용 시의 MP 소모가 삭제된다. 단, 라이트랜스포밍을 비롯한 어둠 마법 외의 스킬은 그대로 MP를 소모한다.
4.2.2.3. 이퀄리브리엄 (Equilibrium)
- 자세한 설명은 본 항목의 이퀄리브리엄 항목 참조.
- 이퀄리브리엄 계열 스킬들을 쿨다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스탠스 100%가 부여된다.
- 선파이어와 이클립스의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 4차 전직 이후 다크라이트 마스터리를 습득하면 점프 후 텔레포트를 체공 중 상하/좌우 2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 공격 반사 상태의 적을 공격해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
- 모든 일반 피격 시 피해를 1만 받는다. 단, 체력 비례 피해나 고정 피해는 무시할 수 없다.
- 이퀄리브리엄은 버프 지속시간 증가 옵션의 영향을 받는다.
4.2.2.4. 빛의 길과 어둠의 길
라크니스 시스템이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초반 튜토리얼 이후 빛의 길과 어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빛의 길을 선택하면 트윙클 플래시와 빛 마법 강화를, 어둠의 길을 선택하면 다크 폴링과 어둠 마법 강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둠의 길 선택 시 착용하고 있던 오로라 로브가 블랙 오로라 로브로 변경 된다. 그리고 선택한 길에 따라 1차 전직 시기의 스토리가 갈린다. 다만 불편한 거라면 2차 전직 후 본격적으로 빛과 어둠을 다루기 시작하는데 빛의 길을 선택하면 다크 폴링을 배울 수 없어 2차 전직 시 점프 샷이 불가능한 키다운 스킬인 보이드 프레셔라는 공격 스킬을 써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라이트 리플렉션의 원킬컷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고자 빛의 길을 많이 선택하지만, 보스 딜은 아포칼립스가 라이트 리플렉션보다 비중이 조금 더 높기에 어둠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퀄리브리엄 상태가 주력인 만큼 아포칼립스나 라이트 리플렉션이나 둘 다 점유율이 매우 낮아 큰 차이는 없고 빛의 길과 어둠의 길은 한 번 선택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4.2.3. 운용
4.2.3.1. 사냥
맵과의 상성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뉜다. 주력기인 라이트 리플렉션은 전이 범위가 매우 넓고, 아포칼립스와 녹스피어는 각각 상단, 하단 범위가 넓고,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설치기 진리의 문 등 사냥용 스킬들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기동성이 이를 잘 뒷받침하지 못해서 장점이 퇴색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상성이 좋으면 텔레포트와 라리플만으로도 맵을 장악할 수 있지만, 상성이 나쁘면 온갖 스킬을 동원해야 원활한 사냥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루미너스는 타 직업이 가지 못 하는 사냥터에서도 사냥할 수 있거나 타 직업들은 다 가는데 못 가는 사냥터가 있어 맵을 고르는 것이 까다롭다. 게다가 모라스부터는 필드 넓이가 확 넓어져서 조건 따질 겨를이 없게 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이퀄리브리엄 상태에서 뽕을 뽑는 게 추천된다.
4.2.3.2. 보스
'''이퀄리브리엄'''이 핵심이다. 주력기가 모두 이퀄리브리엄 상태일 때 강화되기 때문에[39] 버프 지속 시간 증가가 필수적이다. 다만 기본 지속 시간이 짧아 이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이퀄리브리엄의 지속시간은 1분을 절대 넘지 못한다.
이퀄리브리엄이 핵심이라는 얘기는, '''이퀄리브리엄이 없을 때의 화력이 부실하다는 얘기'''라서 라크니스 게이지를 조절해야 하는 상황에서 루미너스의 힘은 급격히 빠진다. 그렇다고 이퀄리브리엄을 극딜 버프로 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물론 극딜은 이퀄리브리엄 상태일 때 진행해야하지만, 버프 지속 시간이 충분히 갖춰진 이퀄리브리엄은 가동률이 높아 전체적인 화력 강화 버프에 가깝기 때문이다.
나아가 파티원과 극딜 주기를 맞추기가 다소 어려운 직업이기도 하다. 이퀄리브리엄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단이 메모라이즈뿐이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다른 파티원들의 주기에 맞추려고 묵혀두기에는 피해량 공백이 너무 크다. 그래서 대충 속으로 주먹구구를 해서 이퀄리브리엄에 대충 맞게 조절하는 수 밖에는 별 도리가 없다.
4.2.4. 스펙
4.3. 평가
썬파이어와 이클립스를 오가는 사이의 이퀄리브리엄에 화력을 집중하는 태세변환형 마법사.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평균적인 능력치를 보유했지만 단 하나, '''낮은 기동성'''이 유일한 결점이다.
4.3.1. 장점
- 조건이 맞을 때 피로도가 낮은 사냥
- 다양한 유틸리티
- 유리한 거리 조절
- 우수한 생존력
- 오버로드 마나와의 좋은 궁합
4.3.2. 단점
- 최악의 평상시 기동력
- 느린 공격속도와 기나긴 액션 딜레이
- 필드 상성을 심하게 타는 사냥 능력
- 라크니스 게이지 시스템의 한계
- 너무 많은 버프
- 나사 빠진 유틸리티
- 교체 불가능한 빛의 길과 어둠의 길
4.3.2.1. 오류
한 때 메이플스토리 직업 중에서도 오류가 가장 많았던 직업이다.
4.4. 스킬 대사
대사는 성별 관계없이 같다. 과거 액티브 스킬이었다가 패시브로 패치된 스킬은 취소선 처리 되어있다.
루미너스는 제논과 데몬어벤져, 엔젤릭버스터, 카이저처럼 따로 스킬대사가 있는 캐릭터다. 루미너스부터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몇몇 캐릭터에게 스킬 음성을 넣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도 루미너스는 어떤 면에서 보자면 캐릭터 자체보다도 스킬 대사의 이미지가 더 강렬해진 경우. 특히 아마겟돈 시전 시의 대사인 어둠이 넘쳐흐른다는 대사(위의 볼드체로 적혀있는 대사)[49] 로 인해 중2병이 컨셉처럼 되어버려서, 항마력이 부족한 유저들은 루미너스의 다른 정상적인 스킬보이스를 들어도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스킬 외에도 전직과 스토리 퀘스트에서도 음성이 출력됐다. 아마겟돈 시전 시 일정확률로 나오는 단 한마디가 워낙 인상이 깊었던 탓에 메이플 내에서도 각종 패러디로 잘 써먹는 편. 그 예로 카이저 퀘스트에서도 관련 드립이 터지는데다가 버섯의 성 테마 던전에 총리대신이 자신의 병이 낫게 되었을 때에도 패러디가 되었다. 그 대사는 "힘이...건강이.. 넘쳐 흐른다!! 와하하....."(...)[50]
인게임에서 여러번 써먹은 걸로 모자랐는지, 메이플스토리 공식 아트북에선 루미너스 대표 대사가 "어둠이 넘쳐흐른다"이며, 세뱃돈 디펜스의 보너스 스테이지 문장으로 "힘이 어둠이 넘쳐흐른다 아 핳 핳 핳 핳" 이 나온다. 물론 루미너스의 대사만 패러디되는 건 아니고, '셋이 모여 백만 파워 하나 두울 셋!', '나의 공격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or '기분이 상☆쾌하군!' or '하하하! 여러분들은 이제 끝장입니다!', '그게 바로... 나다!', '사냥을 시작해볼까?'[51] 등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도 간간히 패러디된다.
4.5. 육성 가이드
4.5.1. 잠재능력
- INT +% 혹은 올스탯 +%
- 마력 +%
- 보스 공격시 데미지 증가 혹은 방어율 무시
- 쓸만한 샤프 아이즈와 크리티컬 데미지/확률 + %
- 쓸만한 윈드 부스터
잠재능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잠재능력 참고.
4.5.2. 성향
메이플스토리에는 총 6가지의 성향이 있는데 이 성향의 레벨을 올릴수록 캐릭터에 도움 되는 능력들이 항샹된다. 레드 업데이트 이후 일부 성향의 능력이 수정되면서 루미너스도 이에 발맞춰 성향을 관리해주어야한다.
- 감성
- 카리스마
4.5.3. 어빌리티
- 버프 지속 시간 증가
레전드리에서는 50%, 유니크에서는 38%(캐시 서큘레이터), 32%(일반 서큘레이터), 에픽에서는 25%, 레어에서는 9%가 증가하니 되도록 최소한 유니크까지는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 크리티컬 확률 증가
- 공격 속도 상승 + 1
- 마력 증가
4.5.4. 유니온
- 루미너스
4.5.5. 링크 스킬
모든 링크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큰 도움이겠지만 사정상 그렇지 못할 수 있으니 우선 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직업에게 중요한 링크 스킬을 제외하고 루미너스에게 중요한 링크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소울 컨트랙트 (엔젤릭버스터)
- 빛의 수호 (미하일)
4.5.6. 몬스터 라이프
- 아인종의 힘: 지능(INT) 증가
- 쁘띠 아카이럼의 힘: 버프 지속 시간 증가
- 쁘띠 힐라의 힘: 크리티컬 최소 데미지 증가
- 반반의 힘: 버프 지속 시간 증가
5. 그 외 매체에서의 등장
5.1. 네이버 웹툰 - 신의 탑 크로스 오버
네이버 웹툰 신의 탑 작가인 SIU가 담당했던 메이플스토리 9주년 만화에서 스물다섯번째 밤과 대치했던 정체불명의 마법사가 바로 루미너스인 것으로 보인다. 붉은 색과 파란 눈동자의 오드아이와 백발로 묘사된 외형도 그렇고, 루미너스는 빛과 어둠을 동시에 쓰는 듀얼 매지션인데 주인공 밤에게 빛과 어둠 둘 사이에 서있다는 대사를 말하는 걸 보면 거의 확실.'''어둠과 빛. 그 사이에 서 있군. 뭘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해? 덤벼라. 이 어둠 속에서 함께 춤을 춰 보자.'''
다만 9주년 카툰에서 루미너스가 입고있던 복장이 검은 마녀 엘레오노르와 상당히 비슷해서 검은 마법사의 인간 시절이라고 착각한 사람들도 많았던 모양이다. 카툰에서 루미너스가 입었던 복장은 루미너스의 기본 옷인 오로라 로브, 오로라 슈즈의 다크버전인 다크 오로라 로브, 다크 오로라 슈즈로 밝혀졌다. 다만 공식과는 색깔이 다른 걸로 보아 루미너스라는 게 일찍 밝혀지면 안되니 작가가 임의로 색깔을 살짝 바꾼 듯.
5.2. 코믹 메이플스토리
'''부디 정신건강을 위해서 다른 사람으로 보자.'''
루미너스(코믹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고.
5.3.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6. 여담
- 스타워즈(뉴스기사),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오마주가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머리색이 밝은 편이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변화에 맞춘건지 갈수록 어두워져 회색에 가깝게 되었다.
- 본 서버 도입 후 3일차인 2012년 7월 15일 만렙 버그와 관련하여 큰 혼란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메이플스토리/사건사고 문서 참고.
- 몬스터 라이프에 쁘띠 루미너스(빛), 쁘띠 루미너스(어둠), 쁘띠 루미너스(이퀄리브리엄) 몬스터가 새로 추가됐다. 다른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바리에이션이 세 가지나 나뉜다. 이후에 쁘띠 은월이 추가되었는데 조합식이 하필 쁘띠 팬텀×쁘띠 루미너스(빛)라서 메덕들을 뒤집어놨다. 스토리 상으로는 팬텀과 루미너스가 다툴 때에 은월이 둘을 중재시킨 면에서 나온 듯하다.
- 엘린 숲 파티퀘스트인 독안개의 숲에서는 마법사인 페르젠이 아닌 궁수인 헬레나로 변하는 오류가 있었다. 루미너스는 마법사 직업군이기 때문에 헬레나가 아닌 페르젠으로 변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결국 2014년 2월 즈음에 페르젠으로 바뀌게 됨으로써 수정되었다.
- 모험가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모험가 마법사는 에반, 해적은 루미너스와 만나게 되었다. 영웅 쪽의 진짜 해적인 은월은 존재가 잊혀졌기 때문인듯. 그리고 해적은 루미너스가 열심히 재료를 모아 만든 로봇을 부숴버린다. 자세한 내용은 모험의 서 8장을 참고.
- GMS에서 루미너스를 육성한 'lnmateSearch'라는 유저가 200에서 222일 만에 전 세계 최초로 250을 달성하였다. 2014년 4월 27일 랭킹 2위 'ZeroByDivide'라는 유저도 250을 달성하였다.
KMS에서는 만렙이 한 명 나왔었다. KMS와 달리 GMS에서 만렙이 빨리 나왔던 이유는 GMS만 있는 직업 음양사 칸나의 귀신소환(몬스터 리젠 쿨 감소 스킬) 덕분이다. 그리고 GMS 루미너스의 경우, 시스템이 달라 빛과 어둠을 번갈아 쓰는게 아닌 빛 또는 어둠 스킬을 선택해서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플렉션 난사가 가능하다. 후의 패치로 KMS의 라크니스 시스템으로 변경되고 칸나 귀신소환은 너프 먹었다...
- 루미너스는 초반에 빛의 길을 선택할 시엔 로로를 도우고, 어둠의 길을 선택할 땐 로로를 협박하면서 레벨을 올리는데, 대충 18정도에 잡으러 가는 이블아이의 레벨이 26으로 올랐다. 이 덕분에 네 가지 모순 퀘스트를 할 때 갑자기 날아다니는 루미너스를 볼 수 있다.
- 메이플스토리 1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슬라임에게 '빛과 어둠을 다루고 스킬을 쓸 때 스킬 이름을 외치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까인다. 루미너스가 이름을 외치는 스킬은 아포칼립스와 아마겟돈 정도인데 아마 이걸 말한 듯.
- 분명 마법사인데도 불구하고 근접전을 엄청나게 잘한다. 농담 조금 섞으면 힘법사나 배틀메이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 튜토리얼 영상에서는 연속으로 라이트랜스포밍을 시전하며 샤이닝로드를 현란하게 휘둘러 검은 마법사의 녹스피어를 죄다 쳐내고, HOM act3에서도 샤이닝로드를 휘두르며 도적인 팬텀과 대등한 근접 육탄전을 벌인다. 정작 인게임에선 지팡이를 직접 휘둘러 타격하는 근접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
- 2차 창작에서 여캐로 TS했을때 보통 푸른 생머리로 표현됐지만 히오메 때 출시된 '빛과 어둠의 헤어'가 나온 이후로는 트윈테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포켓 메이플의 여데몬도, 오르카도 트윈테일인지라 검은 마법사의 취향이 의심된다는 말이 돌았다.
- 블랙헤븐의 후일담에서는 배 수리비때문에 재산을 탈탈 털려 울상인 팬텀을 비웃고 있다.
- 블랙헤븐 초반의 루미너스 전용 스크립트에서 루미너스가 좋아하는 양송이 스프를 해놨다는 라니아의 언급으로 봐선 양송이 스프를 좋아하는 모양.
- 에스페라 이후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이 나오면서 검은 마법사의 반신이자 '운명의 대적자'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루미너스가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몇몇 고유 스크립트를 제외하면 그런 거 없었다.[53] 루미너스의 정체에 대해 하얀 마법사가 두루뭉실하게 설명해주고 일부러 루미너스를 살려놓았다고 밝혔다.
- 하얀 마법사의 언급과 이들의 관계를 보면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서 밝혀진 그란디스의 빛의 초월자인 타나와 아이오나의 관계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나는 아이오나가 많은 자들을 학살한 것에 자격이 없다 분노해 그를 죽이고 자신이 족쇄에 묶이며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하얀 마법사는 자신의 족쇄를 풀기 위해 스스로 검은 마법사가 되고 루미너스를 일부러 살려두어 그가 자신의 족쇄를 풀게끔 유도했다.
- 츄츄 아일랜드가 업데이트 되며 신규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구석에서 찡그린 표정으로 혼자 낚시를 하고 있다. 게다가 서버 선택 창에서의 일러스트에서는 서버 목록에 가려서 이에 대한 개그가 성황하고 있다. 그런데 잘 보면 아르마의 부하인 리노를 잡아 묶고, 왼손으로 잡는다. 게다가 루미너스는 왼손으로 샤이닝로드를 휘두른다. 아무래도 왼손잡이인 모양이다. 루미너스의 원형인 하얀 마법사도 왼손으로 지팡이를 들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영향으로 보인다.
- 중2너스라는 별칭이 붙은 것에 대하여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 아무래도 중2병이 좋은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기도 하고, 루미너스 본래의 성격과 맞지 않는 별명에 괴리감이 느껴지기 때문인 듯. 이 별칭은 루미너스 스토리 진행 중 어둠의 길 선택시 나오는 강렬한 중2병 대사들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게 얼마나 강렬했는지, 어둠이 넘쳐흐른다로 검색해도 루미너스 문서가 바로 리다이렉트된다(...).
- 여성 루미너스 헤어와 빛과 어둠의 헤어같은 경우 꽤 잘 뽑힌 덕에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색상이 예쁘게 잘 나온 덕인지 염색을 하지 않아도 예쁜 듯.
- 지나치게 샌님 같으며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는 듯한 성격,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는 역할로 컸다는 등의 언급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오로라의 교육에 의심을 표하는 의견이 있다. 이런 설정을 지지하는 경우의 동인계에서는 주로 어린이에게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로라 측에서 어떤 교육을 시켰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묘사되는 것이 없어서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고, 스토리 내에서 루미너스를 오로라 측에서 사랑했다는 묘사가 나온다.[54]
- 2018년 10월 메이플 공식 홈페이지가 개편되며 덧글에 첨부할 수 있는 새로운 이모티콘들이 생겼는데, 루미너스의 이모티콘도 있다. 굉장히 수줍어하며 사과를 들고 사과하는(...) 모습인데, 평소의 무뚝뚝한 모습과 대비되어 귀엽다.
- 검은 마법사의 반쪽이라는 최중요 캐릭터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영웅즈 중 가장 늦게 검은 마법사를 격파한 직업이다.
- 2차 창작의 경우 평소 앙숙인 팬텀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라니아는 물론 반쪽 설정인 검은 마법사나 하얀 마법사와도 많이 엮인다.
- 템페스트 업데이트의 시작을 알린 직업이다. 이름의 의미는 어둠 속에서 빛난다는 뜻의 영단어 Luminous이며 '마지막 영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는 그 타이틀을 은월에게 내준 상태.
- 이니셜은 L. 영웅 직업군 캐릭터의 이름은 'M', 'A', 'P', 'L', 'E'의 5개의 알파벳에서 하나씩 따온 것이다. 한 명만 빼고.
6.1. 나와 어울리는 메이플스토리 직업은 무엇일까?
-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의 직업 심리 테스트에서 루미너스 결과를 받을 시 '당신은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보다는 관심을 받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당신의 주 관심사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주로 정신적인 것에 치중되어있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내면을 여행하고 탐구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때문에 갈등 또한 외부에서보다는 내부에서 더 많이 일어납니다. 루미너스의 1번 가치는 내면 탐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