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르

 



[image]
'''프로필'''
'''이명'''
'''대정령'''
'''정령왕'''
[군단장시절]
'''상징'''
'''나무'''
'''성별'''
무성(無性)[1][2]
'''종족'''
정령
'''거주지'''
엘린 숲
'''상태'''
생존
'''성우'''
[image] 김상백[3]
[image] 로비 데이먼드
'''소속'''
정령 → 검은 마법사 세력 → 정령
'''직위'''
대정령군단장대정령
'''표기'''
'''GMS'''
Guwaru
'''JMS'''
グワル
'''CMS'''
古瓦洛(구와뤄)
'''TMS'''
庫瓦勒(쿠와러)

'''걸음을 멈추어라, 이곳이 너와 나의 전장이다.'''

1. 개요
2. 설명
3. NPC 도트
4. 행적
4.1. 과거 (루미너스 프롤로그)
4.2. 등장 이전
4.3. 엘린 숲 (루미너스 퀘스트)
5. 강함
6. 대접이 좋지 못한 군단장
7. 어록
8. 몬스터 라이프
9. 여담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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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깨끗한 욕심이 만들어낸 부패한 악령'''[4]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검은 마법사군단장 중 하나.

2. 설명


카이린이 말하길 '''가장 기괴한 군단장.'''
애초에 정령이라는 존재 자체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에서 명확히 정립된 설정이 아니거니와, 대정령이라는 것도 정확히 어떤 존재인지 알려지진 않았다. 다만 여태까지의 행적을 보면, 정령 그 자체를 관장하는 정령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어떤 욕망에 빠져서 검은 마법사에 편에 선 정령의 왕. 본편에서는 이유가 안 나오는데,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에서 나오길 자연을 파헤치고 이용하기만 하는 탐욕스러운 인간들에게 분노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품고 있던 중 에피네아와의 인연으로 검은 마법사와 접해 수하로 들어가고, 인간을 죽일수록 분노는 더해지기만 해서 결국 대정령의 역할조차 내던진 미친 정령이 되어버렸다.
부하를 이끌지 않거나 음모를 꾸미지 않는 성격인지, 팬텀이 봉인석을 모으는 프란시스에게 누구 수하냐고 물으면서 언급하길 구와르는 (프란시스의 상관이) 확실히 아닐 거라고 한다.

3. NPC 도트


구와르(Guwaru)
[image]
[image]
[image]
'''군단장 시절'''
'''현재'''
'''리멘'''

4. 행적




4.1. 과거 (루미너스 프롤로그)


[image]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미친 짓이라면, 내가 미쳤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너 그리고 이 세상 모두 역시 미친 것이 아닌가?'''

검은 마법사와 결전을 벌이던 그 날, 루미너스와 대치하며 그 빛은 따스한 햇살과도 같기에 루미너스를 꺾어야한다는 것이 편치 않다고 말한다.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서서 세상을 파괴하는 자신을 미친 정령이라고 하는 루미너스에게 자신은 그저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반박한다. 말 싸움을 한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둔 미식가의 심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싸움이 일어나려던 그때 같은 군단장인 매그너스에게 기습당해 정수를 빼앗기고 소멸한다.

4.2. 등장 이전


[image] [image]
퀘스트에 나오는 구와르의 잔재의 모습.
연합의 의지(모험가) 퀘스트에서 카이린이 이전부터 찾기를 원했던 나무토막을 테오가 그물로 건져올린다. 불길한 기운을 뿜는 나무토막으로, 구와르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상당한 힘이 숨어있어서 이끼를 제거한 것만으로도 몬스터인 '구와르의 잔재'가 튀어나올 정도.
카이린의 요청대로 헬레나에게 전달한 후 정화 의식을 벌이자 검은 나무 형태의 무언가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헬레나는 그 문양이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알리는 ''''메이플 월드에 알리는 경고''''라고 한다.

4.3. 엘린 숲 (루미너스 퀘스트)


[image]
엘린 숲에서 에피네아를 쓰러트린 후, 여전히 어둠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페르젠의 말에 따라 루미너스는 주문서를 사용해 접근한다. 어둠의 기운을 내뿜는 구와르의 잔재들을 해치우며 접근해보니 모습이 변한 구와르가 있었다.[5]
구와르는 세상을 구성하는 정령이다보니 완전히 죽을 수 없기에 재생성된 것. 시간이 지나며 의지가 다시 모여 생각이 가능해졌고, 재생성되면서 욕망도 사라졌기에 '''검은 마법사와의 관계도 끊었다.'''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은 같은 존재이면서 또한 다른 존재라고 한다.
이때 루미너스에게서 검은 마법사의 힘이 느껴진다며, 검은 마법사의 쌍둥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흡사하다고 한다. 그 뒤 더 이상 할말은 없으며 자기는 여기서 숨어서 힘을 기르며 은둔하겠다고 말한다.
엘린 숲은 본래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직후가 배경인데 루미너스에게 수백 년만이라고 한다. 즉 이 구와르는 엘린 숲 시대의 구와르가 아니라 현대에 재생성되어 (아마도 핼리오스탑 시간제어실을 통해) 엘린숲으로 온 것이라는 것.

4.4. 암벽거인 콜로서스


대정령인 구와르가 수백 년 동안 힘을 잃고 정령들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기에 암벽거인 사건이 벌어졌다.[6]
암벽거인 사태 해결을 위해 플레이어에게 구와르의 힘을 일부 나눠줘서 암벽거인과 대화가 가능해진다. 사건이 해결된 후 원흉인 거미에게 새겨진 건 마족들의 문양이라며 정보를 준다.

4.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모든 스토리(Act 6까지)가 끝난 후 화면 옆에 있는 블랙헤븐 배너를 클릭하면 추가 퀘스트가 뜬다.
오르카의 행적을 확인하는 퀘스트인데 여기서 오르카는 엘린숲에 가서 구와르를 만난다. 오르카가 언젠가 자기를 찾아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다는데, 오르카의 말에 따르면 구와르는 정령의 왕이라고 하지만, 정작 정령인 오르카는 인간의 육체를 취할 수 없다는 금기를 어긴 탓에 불손하기 짝이 없는 상태다. 이 때 오르카는 구와르에게 검은 마법사의 힘이 아닌 어둠의 정령으로서의 힘을 달라고 한다. 구와르가 현재 검은 마법사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할 때 오르카도 검은 마법사의 편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고 다짐한 듯.

4.6. 고통의 미궁


직접적인 등장은 일절 없다. 하지만 그에게 찾아간 오르카의 기운을 숨기는데 조력했다는 사실정도는 밝혀졌다. 블랙헤븐 마지막에 어둠의 정령으로서의 힘을 달라고 한 것을 보면 기운을 숨기는 것 말고도 정령의 왕으로써의 권능을 이용해 자신의 힘을 빌려줬을 가능성이 크다. 블랙헤븐 이후로 테네브리스까지 인게임상으로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고. 검은 마법사 측에서는 그동안 구와르가 별 위험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방관했었다고 한다.
리멘이 등장하기 직전 모든 군단장의 보이스와 새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광고영상이 나오고 있는데 인기도 없고 비중도 크지 않을 뿐더러 배정된 성우도 없어서 그런지 유일하게 영상이 없다. 이미 사망한 스우나 데미안, 심지어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고 자신의 뒤통수를 친 매그너스도 나오는데.

4.7. 리멘


드디어 성우가 붙었다! 광고 영상에 나오지 않은 것은 순전히 인기가 없어서 그랬던 모양이다...
[image]
오르카가 쓰고있던 가면에 마력을 불어넣어 에스페라 당시부터 오르카와 대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힐라를 털어버린 뒤 본격적인 전후가 드러나는데, 정령의 숲에 찾아온 오르카에게 대적자의 존재를 알려주면서 최후에 그가 그녀를 필요로 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플레이어에게 대적자의 힘으로 고통의 미궁의 핵을 파괴해보라고 하지만, 플레이어가 대적자의 힘을 끌어내지 못하고 실패하자 그걸 보다못한 오르카가 대신 핵을 파괴해버린다. 이 모습을 보고 당황하여 오르카를 막으려 하지만, 오르카가 가면을 부숴버리고 사라지면서 이별하게 된다.
이후 리멘에 도착한 플레이어가 부서진 가면 조각을 주우면서 플레이어와 대화하는데, 대략적인 상황 설명과 더불어 오르카가 능력을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생명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오르카는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오르카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대적자인 플레이어만이 가능하다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빨리 검은마법사를 막지 않는다면 세계가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다가, 가면의 힘이 다 떨어져서 더 이상 연락할 수 없다며 통신을 끊는다.
참고로 계정당 1회에 한해 5차 스킬인 로프 커넥트를 거저 준다.

5. 강함


'''매그너스의 '존 컨트롤 시스템'이 그의 능력이다.''' 비중이 신 군단장들보다 궤멸적으로 적은 탓에 구와르가 싸우는 모습은 '''아예''' 나온 적이 없지만, 수많은 메이플 용사들의 골머리를 썩히고 멘탈을 공중분해시킨 최흉최악의 패턴이 구와르의 능력이라는 점에서 구와르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사실 이 존 하나만 없었어도 매그너스 보스전의 난이도는 못해도 반 토막은 났을 것이다. 그리고 매그너스의 체력이 떨어지면 구와르의 정수를 제어하는 힘이 약해지는 묘사가 나오며, 이때부터 운석의 수가 많아지고 안전한 공간의 크기도 줄어든다. 구와르의 힘을 통제하지 못해 매그너스가 폭주해버린 셈. 결론적으로 구와르는 무투파 군단장인 매그너스보다 훨씬 강하다.
이후 에스페라와 테네브리스 업데이트를 통해 오르카가 구와르에게 자신의 수명을 대가로 빌린[7] 어둠의 정령의 힘을 사용해 활약하는 모습이 비치는데, 그 '''윌'''과 '''진 힐라'''와 '''대등할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 압도하지는 못했으나, 그렇다고 밀리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멘에서는 검은 마법사의 친위대원 두 명[8]이 한꺼번에 덤볐음에도 얼마 못 가 오르카에게 제압당했다. 블랙헤븐 사건 당시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사용하고, 이후 평범한 소녀와 다름없을 정도로 쇠약해진 현재의 오르카를 보았을 때 그녀가 리멘에서 사용하는 힘은 모두 구와르를 통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과거 군단장 시절에 비하면 구와르가 매우 약해졌다는 것인데, 우선 매그너스에게 죽고 다시 태어난 관계로, 검은 마법사와의 연결 고리가 끊어졌다. 즉 현재의 구와르는 검은 마법사에게서 하사받았을 '''군단장으로서의 힘'''이 없는 상태이며, 두번째로 수백 년전 매그너스에게 정수를 빼앗긴 부작용으로 힘을 크게 잃어버려 구와르가 원래 가지고 있던 힘조차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다. 오르카에게 준 힘도 과거 군단장 시절의 구와르가 지녔을 힘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는 것.[9]
따라서 100% 힘을 발휘하는 구와르는 데몬, 데미안과 같이 수준이 다른[10] 몇몇보단 못해도 군단장들 중에서 충분히 손에 꼽을 강함이라고 볼 수 있다. 적어도 '''정령의 왕'''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강함을 가지고 있는 듯.
게다가 '''세상을 구성하는 존재'''인만큼, 정령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감지할 수 있고 그곳에 있는 정령들을 통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디멘션게이트를 통해 메이플 월드로 넘어온 매그너스 앞에 갑자기 나타난 것, 과거에서 온 겔리메르를 알아본 것을 보면 이론상 메이플월드에서 구와르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없다고 봐야할듯.
오르카가 어둠의 정령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 수명을 소비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구와르 외의 존재에게는 리스크가 매우 큰 듯. 수명을 소비하는 대신 그 힘은 매우 절륜해서 창세의 알로 돌아가 세계를 소멸시킬 준비를 하고있던 검은 마법사에게도 지속적인 타격을 주어 상당한 시간을 끌어주기도 했다. 이후 구와르에게 빌린 힘을 왕창 쓴 오르카는 수백 년에 달했던 수명이 고작 100년 정도로 줄어버렸다고 한다.

6. 대접이 좋지 못한 군단장


군단장들 중에서도 유일한 비인간형 군단장이고 정화 뒤 루미너스를 돕거나 검은 마법사를 방해하며[11] 선역이 된 모습, 신비주의적인 인상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군단장이지만 모든 군단장들 중에서 가장 대접이 박하고, 인기도 가장 없다. 특히 리멘 전까지는 일러스트도 성우도 없어서 정말 명백하게 푸대접을 받는 것이 맞았고, 리멘 패치 이후로 구와르에게도 일러스트와 성우가 생기긴 했지만 다른 군단장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처참하다.
일단 전용 일러스트가 없다. 대화창에서 쓰이는 스탠딩 일러스트도 없어서 인게임 도트가 나오며, 검은마법사 광고용으로 쓰인 CM에서도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한 군단장이다.[12] 프로필에 있는 일러스트는 어디까지나 2018년 급조해서 나온 일러스트이며, 이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구와르가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아예''' 없다. 또한 로그인 화면이나 캐시샵 상품으로도 등장한 적이 없다.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군단장들 중에서 반 레온과 함께 공기 양대산맥을 다툰다. 루미너스와 대적하는 것으로 첫 등장을 선보였지만 매그너스의 기습에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한 채 바로 사망했고, 정화된 이후에도 오르카에게 힘을 빌려주긴 했지만 본인이 직접 참전해 활약하는 게 아니다보니 작중에 등장하는 일은 정말로 드물다. 같은 공기 군단장인 반 레온은 그래도 사자왕의 성 선행 퀘스트, 보스 몬스터, 메이플스토리 최고의 스토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설원의 음유시인에 등장해서 유저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지만 구와르는 그런 것도 없다.

7. 어록


'''우리들의 짙은 새벽은 곧 지나갈 터이니 태양이 기울고 별빛이 진다고 해서 목전의 어둠에 그리 초조해할 것 없네. 순리대로 흘러가는 세계에서 정해진 인과를 거역한 자에게는 필히 그 죄에 합당한 벌이 내려질진저, 지금의 어둠은 곧이어 다시 태양이 떠오른다는 신호일세. 우리는 그저 조용히 지켜 보고 있을 뿐이지. 태양을 기다리며.'''[13]

'''걸음을 멈추어라, 이곳이 와 나의 전장이다.'''

'''좋다, 그대의 미친 짓에 나도 동참하겠노라. 이 세계의 거듭남을 위해, 나는 기꺼이 미친 정령이 되겠다.'''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미친 짓이라면, 내가 미쳤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너 그리고 이 세상 모두 역시 미친 것이 아닌가?'''

'''나는 이 세상을 구성하는 존재. 완전히 죽는 일이란 존재할 수 없다.'''

'''정령의 금기를 어긴 어둠의 정령 오르카여, 무슨 일로 찾아왔는가?'''

'''대적자여, 그대만이 검은 마법사를 물리칠 수 있다.'''


8. 몬스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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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라이프에서 등장하긴 한다. 거울로... 또한, 몬스터 라이프 컨텐츠 내에서의 화폐의 이름은 와르다.

9. 여담


  • 구와르가 나오기 전엔 세계수와 관련이 깊거나 혹은 미래의 문을 조작한 꿈을 다루는 수하라는 떡밥이 난무했으나 구와르는 사실 대정령으로 밝혀져, 미래의 문이나 세계수와는 아무 관련이 없어졌다. 미래의 문은 루시드, 세계수는 알리샤, 루타비스, 더 시드 참조. 생명과 관계된 정수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과 나무의 대정령이라는 점 때문에 세계수와의 연관성이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아무 이야기도 나오지 않은 채 검은 마법사 스토리가 끝났다.
  • 연합의 의지 퀘스트 때만 해도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신비주의 인상이 강했으나 실상은 그냥 경고로 드러났다.사실 '선언' 같은 표현이 아니라 '경고'인 시점에서 눈치채야 했지만..
  • 매그너스에게 힘을 뺏긴 뒤, 오르카에게 힘을 주지 않나 몬스터 라이프를 도와주지 않나 여러모로 자기 능력을 퍼 주고 있다. 심지어 이번엔 특수한 코어 젬스톤을 플레이어에게 주면서 로프 커넥트도 갖다 줬다. 이 정도면 아직도 힘을 회복하지 못해 요양 생활을 하는 것도 납득이 간다.
  • 오르카, 데몬과 함께 군단장들중 매칭보스로 등장하지 못하였다[14]

10. 코믹 메이플스토리


53권에서 델리키를 루미너스에게 데려다 준다. 그후 루미너스, 델리키, 델리코, 숙희와 루미델 제국을 세우고 제국의 대제사장이 된다. 후에 사자왕의 성을 공격할 때 루미델 제국 일행을 독으로부터 보호하고 본인이 중독되나, 반레온과의 전투가 끝난 후에도 결국 스스로의 독을 해독하지 못하고 중상을 입어 영혼이 정령계로 떠나기 직전[15] 루미델 일행들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기억을 잃은 라니아를 제외한 모두가 통곡하나, 위로할 새도 없이 펑펑 우는 크세르크세스[16]를 보고 구와르는 "그만 우시오. 덩치는 산만한 친구가…" 라며 위로한다. 유난히 반응이 큰 이유는 크세르크세스가 구와르와 유독 친밀했기 때문이라고. 구와르의 성격 상 크세르크세스와 꽤나 잘 맞는 탓이었을 듯 싶다.
사망 후 크세르크세스가 구와르의 마지막 유언대로 영혼없는 시신을 땅에 묻고 얼마 지나자, 어린 싹이 돋는다. 크세르크세스는 이에 감격하고 싹을 키우며 돌보게 된다. 그후 싹은 어린 구와르가 되어 성장해가는데, 이름은 '아기 구와르'란 뜻으로 작명되었다.[17] 성장해서 구와르의 역할을 대신할 듯하다. 매우 드물게도, 코메 등장캐 중 캐붕이 없다시피한 캐릭터[18]. 왜인지 유별나게 루미너스를 많이 신뢰했던 인물.

11. 관련 문서



[군단장시절] [1] 순수한 정령이기에, 굳이 성별을 정의하자면 무성(無性)이다.[2] 다만 성우가 남성 성우이고 외국위키 등을 보면 남성체로 추정되는 경우가 많아보인다.[3] '''하얀 마법사'''와 동일, 리멘에서 추가 되었다.[4]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구와르 편 소개문.[5] 있는 장소가 에피네아를 쓰러뜨린 그 장소다.[6] 구와르의 부재로 위기감을 느낀 정령들이 생존을 위해 한데 뭉쳐 암벽거인이 되었다. 구와르의 말에 의하면 하나로 뭉친 만큼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로 뭉친 만큼 어둠에 잠식시켜버리는 것도 간단하다고.[7] 원래 힘의 얼마나 빌려주었는지는 불명.[8] 인간 사냥꾼 줄라이, 돌격형 CQ57[9] 다만 이건 단순히 구와르가 강해서 나온 결과라기보단 태생이 같은 정령인데다 약해졌다고는 해도 원래는 강했던 오르카였기에 힘을 잘 다룬 것일 가능성이 크다.[10] 데몬은 조력이 있었다고는 해도 시간의 초월자인 륀느를 상대할 정도였고 결전의 날 단신으로 검은 마법사의 보호막마저 깨버릴 정도로 강력했으며, 데미안이 알리샤의 힘을 흡수했을 땐 몸이 버티지 못했지만 초월자에 준하는 존재가 됐다.[11] 구와르가 오르카에게 힘을 빌려주지 않고,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훼방을 놓지 않았으면 메이플 월드는 멸망했다.[12] 그래서 나무위키 항목에 있는 군단장 소개에서도 구와르의 일러스트만 없다..[13] 인 게임 대사가 아닌,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에서 나온 대사이다.[14] 오르카는 그나마 메르세데스 스토리중 미니보스로 등장하였고 데몬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구와르는 빠른 리타이어로 등장하지 못하였다[15] 돌아온다고는 했는데 수백년 후라…[16] 본래 반 루미델 세력이었으나 루미너스와 한탕 싸운 후 제국의 일원이 되어서 친위대장직으로 진급했다.[17] 크세르크세스와 친한게 계속 되는지 아구는 크세르크세스가 아니면 운다고 한다.[18] 사실 구와르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정보가 없어서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