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미디어
한국의 인터넷 게임 방송국
1. 개요
룬 미디어는 2016년 1월 31일 개국한 인터넷 방송국이다. 前 나이스게임TV 소속 직원이었던 장세완[3] 대표를 중심으로 다수의 전 나이스게임TV 직원[4] 이 뭉쳐 창립된 회사다. 주로 비주류 게임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 중에는 카오스 온라인 리그, 미연시 타임 어택 리그(...) 같은 것도 있는 듯.'''여러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룬(RUNE)'처럼, 어느 게임이든 가리지 않고 다루는 인터넷 방송국입니다.''' - 장세완 대표
그러나 야심찬 시작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인지도 부족 문제 때문에 결국 2017년 2월 3일자 블라블라에서 약 1년만에 폐국을 선언했다. [5]
2. 프로그램 목록
룬미디어의 모든 방송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예를 들면 선수가 지각을 한다든지...)오후 6시에 시작했다.
- 오버워치
- 오버워치 그랑프리 - 오버워치 리그
- 룬닉사태 - 사장님과 직원들의 심해 탐험기
- 프로듀스 콩두 - 콩두 프로게임단 공개 서바이벌 선발 방송
- 오버클래스 - 오버워치 교육방송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RSL - 룬미디어 스타2 리그
- 클랜컴뱃 - 스타2 클랜리그
- 듀오방송
- 게임해DUO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와장창창 와우레이드 - 짱세바바와 9+a인의 와우 레이드[8]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초갈 마스터즈
- 토크쇼
- 블라블라 - 한 주간 룬미디어 소식을 (조금) 전하고 (대부분) 의식에 흐름에 따라 썰을 풀며 진행한다
- 개인방송
3. 기타
- 사원들 구성도 그렇고 컨텐츠 계획도 그렇고 사람들의 첫 인상은 '나이스게임TV 2중대(?)' 정도. 그러나 당사자들은 나겜의 그림자를 떨쳐내고 자립심을 가지려는 마인드인지 언급을 최대한 자제한다. 나이스게임TV와 관계는 좋다고.
- 화질이 상당히 좋다. 사장이 하는일은 돈쓰는 일이라며 화질에 대한 자신감 을 드러낸다.
-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야심차게 출발을 한것 같으나 홍보부족 때문인지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개국한지 2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유튜브 조회수가 천을 넘어가는게 첫날 방송했던 개국발표회 1~5부까지 뿐이며 그나마 단군이 게스트 출연한 1, 5회를 제외하면 천을 간신히 넘는 정도.
- 리그를 제외하고 가장 시청자 수가 많은 프로그램이 인생은 잠입을 초청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5 방송(다음팟 기준 시청자 700~800명)이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이 롤챔스(!) 인 걸 생각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는 셈. 하스스쿨도 혁준상을 게스트로 초대함으로써 시청자수 1500명을 찍었다. 5월 19일자 이말년 초대석에서 2500명을 돌파하였다. 인터넷 방송국으로써 경쟁력을 갖추려면 이런 호화 게스트 및 패널 초청으로 화제를 일으키거나 해서 다각도로 룬 미디어에 대한 활발한 홍보가 필요해보인다.
4. 논란
이에 대해 룬미디어 대표인 장세완이 해명글을 올렸다.1. 룰의 헛점을 이용해서 고의적으로 원하는 맵이 나올때까지 부정행위 반복
2. 부정 행위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한 팀이 기권패
3. 룰 조정하겠다는 말 이후 대회시작 10분전까지 룰 조정 없음
룬미디어의 입장을 요약하자면
1. Team Method가 정황상 맵고르기를 했다고 보기 힘들다. 오히려 랜덤맵 선택이라는 방법을 좀더 정교하고 공정하게 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2. Ultimate가 주장하는 대로 맵고르기를 시도했다고 하더라도 실현되지 않았으며, 이에 Ultimate에게 맵선택권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거절하였다.
3. 랜덤맵 선택에 관한 세부룰을 보강하였으며 Team Method가 맵을 골랐던 방식대로 예선 2일차에 적용하였다.
그러자 Ultimate 팀에서는 재차 반박글을 올렸고, 장세완 대표는 6월 26일 오후 9시부터 해명 및 간담회를 방송으로 진행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사전예고도, Ultimate 팀의 동의도 없이 무슨 간담회를 진행하냐는 비판이 나오는 중. 해당 방송에서 장세완 대표와 양팀의 입장이 나왔는데, 시청자들은 Ultimate가 근거도 논리도 없이 무조건 자기들 주장만 반복하고 있으며, 룬미디어의 운영 미숙과 장세완 대표의 사건 대처와 대표라는 자리에 맞지않게 어그로를 끄는듯한 단어선택이 미흡하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있다.
간담회 3자면담 이후부터의 녹화본 및 요약 반응은 대체로 셋 다 잘못했네(...).그러나 가장 큰 책임은 룬미디어측의 운영미숙에 있다는 점은 간담회를 본 사람들 대부분이 동의하고 있다.
[1] 만들기 전에는 몰랐지만 완성되고 어쩌다보니 삼각형 3개가 각각 빨갱뼈다귀 야갤파오후 대두사장을 뜻한다고카더라[2] 현재 홈페이지가 다른사람에게 넘어갔는지, 사진작가 홈페이지로 연결된다.[3] 리그 오브 레전드의 '브론즈학개론'으로 유명해진 그 짱세 맞다.[4] 당장 보이는 사람만 해도 짱세, 남궁광진, 이화진, 야갤러 송창수, 다음팟 AD silverseed다. 방송 출연진 외적으로 나이스게임TV에서 나온 직원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듯.[5] 초반 몇 개월 정도는 의욕있게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쌓는 듯 했으나 폐국하기 몇 달 전부터 프로그램의 종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개인방송 위주로 편성되기 시작했는데 장세완 대표에 의하면 회사가 장기적으로 굴러가는데 필요한 만큼의 초기자본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했다고 했다.[6] F1에서 이름을 땄다. 챌린저스, 마스터즈 등의 이름은 식상하다. 지금껏 대회에서 안쓴 네이밍이 F1계열이라면서(...).[7] 글래디에이터는 투기장에서 유래.[8] 악몽 일반 클리어[9] 정식으로 입사한 상황은 아니었다는 듯.[10] 주로 와우를 했다.[11] 해피뉴이어짱세나 새해복마니짱세가 나올지도..[12] 매번 하는 건 아니고 비정기적으로 방송한다.[13] 림월드나 굶지마 같은 게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