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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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의 여신 륀느입니다.'''

'''여신은 눈뜨지 않습니다. 태어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녀는 잠들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삶은 그녀가 꾸는 꿈일지도 모르죠.'''

신전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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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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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필'''
'''이명'''
시간의 여신[1]
'''상징'''
모래시계, 톱니바퀴
'''성별'''
여성
'''종족'''
초월자 → ?
'''거주지'''
시간의 신전제로의 신전
'''상태'''
봉인 유폐 → 사망 → 제로의 의해 부활(사실상 재기불능)
'''성우'''
이보희[2]
'''가족 관계'''
시간의 초월자의 후계자들
'''표기'''
'''GMS'''
Rhinne
'''JMS'''
ルィンヌ
'''CMS'''
伦娜
'''TMS'''
優伊娜
1. 개요
2. 설명
3. NPC 도트
4. 행적
6. 어록
7. 기타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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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메이플 월드에 존재하는 시간초월자다.

2. 설명


이름은 프랑스어을 뜻하는 Lune(륀느)에서 따 왔다. (다만 GMS에서의 표기는 Lune가 아니라 Rhinne라고 쓴다)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달에 비유되는 경우가 많다. 징표이자 힘으로 쓰는 성물은 시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 모래시계.
여신의 거울로 과거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시간의 여신#s-1답게 시간 조종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의 미래를 볼 수도 있으며 타인의 미래[3]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루더스 호수의 시간을 멈춘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간의 초월자의 한계로 정작 초월자 자신의 미래는 바꿀 수 없다고 한다.
아카이럼의 제단의 얼음에 갇혀 있는 여신이 바로 륀느.
평화적인 성격이라 전투력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다만 직접적으로 드러난 그녀의 힘 (전투력 말고 시간을 다루는 힘의 스케일[4])은 초월자라는 직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3. NPC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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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 륀느의 기원(제로 스킬)
륀느(Rhi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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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륀느
봉인된 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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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당하는 륀느
깨어난 륀느

4. 행적



수 백년 전, 검은마법사가 그녀에게 찾아와 자신의 계획에 협조할 것을 권했지만 거절했다가 그녀를 배신하고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된 대신관 아카이럼의 뒷공작으로 눈이 가려지고 군단장 데몬에게 공격을 받고 제압당해 봉인된 다음, 시간의 힘을 전부 다 검은 마법사에게 빼앗긴다. 그리고 검은마법사가 시간의 힘으로 만든 거울세계에 유폐당한다. 하지만 시간의 여신인 만큼 이러한 자신의 미래를 본 륀느는 자신의 뒤를 이어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가 될 신의 아이를 탄생시킨다.
자신이 봉인될 것이라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자신의 후계자를 봉인 전에 만들었으나, 문제는 이 사실을 눈치챈 검은 마법사군단장들이 그걸 놔둘 리가 없었다. 그래서 검은 마법사는 봉인 유폐된 륀느의 힘으로 메이플 월드를 기반으로 해서 생긴 거울세계를 창조해 만들어서 그곳에 신의 아이를 륀느처럼 유폐시킨다.
신의 아이 웹툰에서는 봉인에서 풀려난 검은 마법사가 에게 거울세계의 권리 통치권과 빼앗은 시간의 힘을 모두 넘기며 차기 시간의 초월자가 훗날 검은 마법사의 수족이 될 수 있도록 세뇌하라 명한다. 그러나 단순한 시간의 힘 덩어리에 불과한 차기 초월자들을 가두는 자체로도 버거움을 느낀 윌은 힘의 분산을 목적으로 신의 아이를 둘로 갈라버린다.
그렇게 한 명은 마을 안에서 세뇌된 채로 살아가고, 남은 한 명은 그림자 신전 안에 의식만 살려둔 채로 봉인이 된다. 또한 마을 안에서 세뇌를 당하던 알파는 윌에 의해 부정한 자가 되는데, 이는 부정한 자가 초월자로 각성하지 않기 위한 초월자로서의 륀느의 본능을 이용하려고 한 것. 만에 하나라도 부정한 자가 초월자로 각성하려고 시도할 때 륀느가 초월자로서의 본능에 의해 부정한 자를 공격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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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월자로서의 본능을 넘어선 륀느라는 자아의 본성(모성애)이 우선시되어 윌은 륀느에게 공격을 받게된다.
이후 윌이 륀느의 힘을 이용해 거울세계의 모든 힘을 되돌리려고 하며, 륀느는 당신의 힘이 풀려난 이때 군단장 윌을 없애고 거울세계를 소멸 시킨다면 그녀가 가진 힘이 전부 제로에게 갈 것이라며 그 둘에게 메이플 월드를 부탁한다. 결국 윌을 물리치고 거울세계가 소멸될 상황에 처하나, 알파와 베타는 자신들의 힘으로 거울세계가 부서짐과 동시에 다시 거울세계를 재생하면서 륀느를 살리는 것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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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탄생한 륀느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환생하게 된다.[5] 다른 존재로의 환생이 아닌 륀느 그대로의 환생이라, 전생의 초월자였을때 기억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냥 한마디로 육체만 어려졌다고 볼수가 있다.[6] 이로써 륀느는 메이플 세계관에서 초월자의 권능을 계승하고 생존한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이로써 제로는 륀느를 어머니로 대하진 않지만(여신님이라고 대하지만) 결과적으론 어머니를 살린 것으로 마무리된다.[7]
이후 목소리 뿐이지만 고통의 미궁 스토리에서 재등장. 힐라의 맹공과 정신적인 무력함에 지쳐 쓰러진 제로에게 가려진 눈을 뜨고 일어나서 지금 해야 할 일을 하라고 조언해서 정신을 차리도록 도움을 준다. 이때 '''나의 아이들이여.'''라는 말을 덧붙여서 제로는 목소리의 정체가 륀느인 것을 알아챈다.
리멘 스토리에서 제로 직업으로 플레이시 하얀 마법사에게 언급된다 하얀 마법사의 말에 의하면 다른 초월자들은 초월자로서의 안배된 운명 뿐만이 아니라 하얀 마법사가 엮어낸 운명에까지 순응했다고 한다. [8]

5. 신의 도시 세르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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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After 패치에서 어려진 모습의 신규 일러스트와 함께 등장했다. 알파가 자신들은 세계를 지키기 위해 검은 마법사를 쓰러뜨린게 아닌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쓰러뜨린 것 같다면서 초월자는 세계를 사랑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초월자는 '''오직''' 세계를 보듬고 지키기 위해 생긴게 아니라고 말한다. 그 후 잠시 침묵하다가 초월자가 아닌 자신의 설명은 덧없다면서 곧 그 사실을 알게 될 거라고 말한다.
이 진실은 Borderless에서 초월자는 본래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오버시어가 봉인석으로 힘을 준 대행자들의 손으로 봉인시킨 고대신의 부활을 막고자 운명을 조작하고 사람들을 압제하기 위해 세계를 셋으로 가르고 관리를 맡은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초월자 자리에서 내려와 족쇄도 풀렸을 텐데 말하지 않은 것은 의문점이지만 초월자 자리에서 내려와도 다소의 힘이 남아있다면 하얀 마법사가 제로에게 진실을 말해주리라는 것을 알고 굳이 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6. 어록


'''기억하세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지만 시간의 초월자는 바꿀수 없어요.
시간의 초월자가 본 미래는 고정된 미래, 그것이 시간의 초월자가 가진 숙명.
당신들의 선택은 절대로 바뀌지 않아요.
그러니 부디 해야할 일을 무엇인지 잊지 마세요.'''

제로 퀘스트 - 챕터 7 중에서 4장

'''그대가 말한 것처럼, 봉인된 내가 움직일 수 있었던건 부정한 자를 막기 위한 본능이 맞습니다.
그러나, 내가 내 손으로 탄생시킨 나의 아이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으려는 것 또한 나의 본능.
초월자의 본능을 넘어선 륀느 라는 자아가 만들어내는 본능 입니다.'''

제로 퀘스트 - 챕터 8 중에서 5장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 싸우기 보다는 타인의 손을 빌리고 가까운 이들을 반목하게 하려 한 당신의 패배 입니다.
사라지세요, 군단장'''

제로 퀘스트 - 챕터 8 중에서 5장

'''싫을리는 없지요. 이렇게 살아있는걸요.
초월자가 아닌 륀느가 되긴 했지만, 실은 그 부분이 설레기만 해요'''[9]

제로 퀘스트 - 최종장

'''아니에요, 초월자는 오로지 세계를 보듬어 내고 지켜가기 위해 생겨난 존재가 아니에요.'''

알파가 ‘초월자는 세계를 사랑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의 답변


7. 기타


  • 본래 후대 초월자가 탄생한다는 것은 현 초월자의 소멸을 뜻하는 것과 같은데, 륀느는 제로가 힘의 일부를 그녀에게 남겨둠으로서 생존했다. 초월자의 자리를 계승하고도 자신의 존재를 유지한 유일한 초월자.
  • 제로 관련 NPC 도트의 일부는 일본에서 만들었는데, 그 중 륀느 도트가 어색하다는 이 있다.
  • 여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동이나 말투가 우아하고 나긋나긋하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 초월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힘이 여러사람에게 돌아간 편이다.[10]

8. 메이플스토리M


마찬가지로 검은 마법사에게 시간의 힘을 전부 다 빼앗겼다고 한다.

9. 코믹 메이플스토리


시간의 신전의 사람들이 섬기는 시간의 여신으로, 시간의 신전의 사람들에게 명령해 여러 행성을 정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48권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진짜 륀느가 아니라 아카이럼이었다. 야찰은 아리엘에게 시간의 신전에 신탁을 내리던 존재는 여신인 륀느가 아니라 아카이럼이 흑막으로 조종하고 있으며, 륀느는 영원히 잠에 빠져들었다고 말한다.
62권에서 슈미가 흑마법 도서관에 갔을 때 직원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의 최대 숙적은 봉인하였고 숙적이, 눈물로 빚어 만든 자식들인 제로가 성장해 어머니의 원수인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를 할 것을 염려해 흑마법 도서관에 제로를 봉인해 두었다고 한다.
66권에서는 알리샤와 데몬슬레이어와의 대화에서도 제로가 륀느를 부활시키려한다고 언급되었고, 67권에서는 샤모스와 데몬슬레이어와의 대화에서도 언급되었다.
71권에서는 스카 용병단의 창끝에 독을 바르는 역할로 나온 날독사를 보고 경악한 라니아의 말에 의하면, 너무 강력한 독 때문에 륀느가 날독사를 멸종시켰다고 한다.
일종의 바리에이션인 학습만화 한자도둑에서도 시간의 여신으로 등장. 정확히 말하면 시간 중에서도''' '과거' '''를 맡고, 미래는 아리엘이 담당한다.

10. 관련 문서




[1] 초대(Ⅰ)[2] 제로 베타와 동일한 성우. 신의 아이라는 설정상 같은 존재라는 것을 반영한 듯.[3] 단 이 경우 여신 륀느의 힘보다 가장 중요시 되는 요소가 해당 운명을 지닌 본인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의지다.[4] 루디브리엄의 시간을 조작하면서 그 여파로 루더스 호수 지역의 시공이 뒤틀려 버리며 아랫마을, 지구방위본부, 엘린숲이 나타난다. 비슷한 스케일의 힘으로는 검은마법사에 의해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형이 다 바뀐다거나 알리샤가 과거 검은마법사와 대치했던 구연합군과 영웅들을 전부 서포트 해주며 보여준 정도[5] 이때 륀느의 눈 색이 회색이라는 것이 밝혀진다.[6] 륀느는 굳이 자신을 살려야했나 싶은 반응을 보였지만,기분은 나름 좋은 듯하다.초월자의 자리를 내려놓고 평범한 인간이 된 자신이 새롭기도 했을 것이고.[7] 제로가 륀느를 어머니로 대하지 않는건 물론 륀느도 제로를 자식으로 대하진 않는다. 둘 다 서로를 공적으로 대하는 편 물론 서로 본능적으로는 어머니-자식 관계같아 보이긴 하지만...[8] 실제로 알리샤, 륀느 모두 각각 더 시드와 제로라는 변수를 만들어놓긴 했지만 최소한 '''자기 자신의 운명에는 완전히 순응했다.'''[9] 이 대사가 초월자라는 직책이 얼마나 무거운지 실감나게 해주는 대사이기도 하다.[10] 륀느 → 검은 마법사 → 윌 → 제로(알파, 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