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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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Wind'''
1. 개요
2. 상세
2.1. 1세대(2010~2013)
3. 둘러보기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에서 생산했던 2인승 로드스터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20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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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카 사양
2004년 9월 파리 모터쇼에서 2+1 로드스터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했으며, 이후 2010년 2월 2일,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르노 윈드' 양산차의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고 같은 해 3월 2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실제 차량은 2+1(3)인승이 아닌 2인승으로 구성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36마력의 최고 출력과 191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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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컨셉트카는 르노 클리오르노 메간의 고성능 사양과 유사하게 생겼으나 양산 차량은 르노 트윙고에 더 가깝게 설계가 이루어졌다.[1][2] 생산은 슬로베니아 노보메스토 르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고르디니 No.6 에디션에서만 유일하게 안테나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차량의 지붕은 페라리 575M 슈퍼아메리카처럼 단일 형태의 180도 회전 지붕을 갖춘 형태로 만들어졌다. 르노 측에서는 다른 스포츠카들과 비슷한 12초 정도의 지붕 접는 시간이 소모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양은 다이나믹(Dynamique), 다이나믹 S 및 특별 사양인 '콜렉션'이 있었으며, 기본형인 다이나믹에서는 16인치 알로이 휠과 에어컨이 기본 탑재되었다. 다이나믹 S 사양에서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탑재되었다. 특별 한정 사양인 콜렉션에서는 신축성이 있는 검은색 접이식 지붕, 빨간색 크롬 대시보드 인서트가 적용되기도 했다. 영국 시장에서는 GT 라인 사양도 존재하였다.
파워트레인은 1.2L D4FT형 가솔린 터보 I4 엔진과 1.6L K4M-RS형 가솔린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3,822mm, 전폭은 1,698mm, 전고는 1,415mm, 휠베이스는 2,368mm, 공차중량은 1,206kg~1,248kg이었다.
2012년 2월에 영국 시장에서 르노 에스파스, 르노 모뒤스, 르노 캉구, 르노 라구나와 함께 단종된 후 2013년 6월까지 유럽 본토에서만 판매되다 단종되었다.

3. 둘러보기




[1] 일례로 반원형 문 손잡이는 트윙고에 적용된 것과 똑같다.[2] 컨셉트카 사양에서는 스티어링 휠 및 페달 조향 장치가 조정 가능하며 도어가 열리면 자동으로 접혀서 쉽게 탑승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