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모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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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Modus'''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MPV 차량이다.
200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양산차 역시 컨셉트카와 비슷하게 생겼다. 르노에서는 1994년과 2000년에도 동명의 컨셉트카를 공개했으며, 같은 이름에 "소형 MPV"라는 컨셉트 하에서[1] 점점 현실적으로 다듬어 최종 양산형으로 이어졌다.
3세대 르노 클리오와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2] 등을 공유했으며 사실상 3세대 클리오의 커진 버전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롱휠베이스 사양으로 르노 그랜드 모뒤스가 있었으며 초기 판매 당시에는 '트윙고와 클리오를 대체할 수 있는 최상급 대안'으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으며, 르노 세닉의 실용성과 다재다능성을 더 작은 곳에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트립틱 시스템,더 모뒤스'라는 형태의 마케팅이 이루어졌으며 4개의 설정된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슬라이딩 레일이 탑재되었다. 이로 인해 맨 뒤 두 위치의 좌석은 2인을 위한 다리, 엉덩이, 어깨 공간이 늘어난 형태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방 위치를 조정해 3인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경우 그에 따른 공간 역시 늘어나도록 설계되었다.[3]
또한 '스테이 풋'이라는 또 다른 시스템도 적용되었는데 조수석 밑부분이 뒤집히면 수납 공간이 나타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옵션으로 '부트 슈트' 기능이 있었는데 뒷쪽 창문 아래 테일게이트 중앙에서 드롭 다운식 개폐가 가능하게 설계가 이루어졌다.
2007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모든 사양에서 컬러 코드 범퍼, 클리어 퍼스펙스 '유리' 표시 베젤, 측면 도어 몰딩 수정, 실내 사양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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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랜드 모뒤스(2010년형, GEO 컬렉션 사양)
이후 2008년에 그랜드 모뒤스와 함께 개선된 모뒤스가 출시되었다. 그랜드 모뒤스는 스페인 시장에서 기존의 모뒤스를 대체했으며, 차량의 전장이 4,034mm로 일반 모뒤스보다 긴 편이었으며, 트렁크 공간은 소포 선반 아래 410L의 공간이 존재했다.
또한 기본형 모뒤스의 전후면부 역시 그랜드 모뒤스와 비슷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옵션으로 있었던 '부트 슈트' 기능은 사라졌다.
안전 부분에서는 유로 NCAP 최초로 별점 5점을 획득한 최초의 소형차였으며 6개의 에어백, 전후면 측면 충격 바, ISOFIX 아동 시트 고정부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옵션이긴 해도 동급 최초로 자동 헤드램프, 윈드스크린 와이퍼 등이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다.
또한 코너링 램프 기능도 적용되었고 헤드램프 주요부에 숨겨져 있으며 61.2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장비가 장착되면서 코너링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해진 장점이 있었다. 프리빌리지와 이니셜 사양에서는 '더블 디스턴스' 제논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다.
2012년 2월에 영국 시장에서는 르노 에스파스, 르노 캉구, 르노 라구나, 르노 윈드 라인업과 함께 단종되었다. 후속 차량은 1세대 차량이 국내에서 르노삼성 QM3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된 르노 캡처이다.
전륜구동 차량이었으며 차량의 전장은 3,792mm, 전폭은 1,695mm, 전고는 1,590mm, 휠베이스는 일반 모뒤스가 2,482mm, 그랜드 모뒤스가 2,575mm였다.
아래 엔진들과 함께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5단 반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Renault Modus'''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MPV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2004~2012)
200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양산차 역시 컨셉트카와 비슷하게 생겼다. 르노에서는 1994년과 2000년에도 동명의 컨셉트카를 공개했으며, 같은 이름에 "소형 MPV"라는 컨셉트 하에서[1] 점점 현실적으로 다듬어 최종 양산형으로 이어졌다.
3세대 르노 클리오와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2] 등을 공유했으며 사실상 3세대 클리오의 커진 버전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롱휠베이스 사양으로 르노 그랜드 모뒤스가 있었으며 초기 판매 당시에는 '트윙고와 클리오를 대체할 수 있는 최상급 대안'으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으며, 르노 세닉의 실용성과 다재다능성을 더 작은 곳에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트립틱 시스템,더 모뒤스'라는 형태의 마케팅이 이루어졌으며 4개의 설정된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슬라이딩 레일이 탑재되었다. 이로 인해 맨 뒤 두 위치의 좌석은 2인을 위한 다리, 엉덩이, 어깨 공간이 늘어난 형태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방 위치를 조정해 3인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경우 그에 따른 공간 역시 늘어나도록 설계되었다.[3]
또한 '스테이 풋'이라는 또 다른 시스템도 적용되었는데 조수석 밑부분이 뒤집히면 수납 공간이 나타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옵션으로 '부트 슈트' 기능이 있었는데 뒷쪽 창문 아래 테일게이트 중앙에서 드롭 다운식 개폐가 가능하게 설계가 이루어졌다.
2007년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모든 사양에서 컬러 코드 범퍼, 클리어 퍼스펙스 '유리' 표시 베젤, 측면 도어 몰딩 수정, 실내 사양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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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랜드 모뒤스(2010년형, GEO 컬렉션 사양)
이후 2008년에 그랜드 모뒤스와 함께 개선된 모뒤스가 출시되었다. 그랜드 모뒤스는 스페인 시장에서 기존의 모뒤스를 대체했으며, 차량의 전장이 4,034mm로 일반 모뒤스보다 긴 편이었으며, 트렁크 공간은 소포 선반 아래 410L의 공간이 존재했다.
또한 기본형 모뒤스의 전후면부 역시 그랜드 모뒤스와 비슷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옵션으로 있었던 '부트 슈트' 기능은 사라졌다.
안전 부분에서는 유로 NCAP 최초로 별점 5점을 획득한 최초의 소형차였으며 6개의 에어백, 전후면 측면 충격 바, ISOFIX 아동 시트 고정부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옵션이긴 해도 동급 최초로 자동 헤드램프, 윈드스크린 와이퍼 등이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다.
또한 코너링 램프 기능도 적용되었고 헤드램프 주요부에 숨겨져 있으며 61.2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장비가 장착되면서 코너링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해진 장점이 있었다. 프리빌리지와 이니셜 사양에서는 '더블 디스턴스' 제논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다.
2012년 2월에 영국 시장에서는 르노 에스파스, 르노 캉구, 르노 라구나, 르노 윈드 라인업과 함께 단종되었다. 후속 차량은 1세대 차량이 국내에서 르노삼성 QM3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된 르노 캡처이다.
전륜구동 차량이었으며 차량의 전장은 3,792mm, 전폭은 1,695mm, 전고는 1,590mm, 휠베이스는 일반 모뒤스가 2,482mm, 그랜드 모뒤스가 2,575mm였다.
2.1.1. 파워트레인
아래 엔진들과 함께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5단 반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1.1.1. 초기형
- 가솔린
- 디젤
2.1.1.2. 후기형
- 가솔린
- 디젤
3. 둘러보기
[1] 1994년판은 모듈러 컨셉트를 도입하여 소형 트럭부터 상용밴, 6인승 MPV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2000년판은 스타일을 현실적으로 다듬는 동시에 모듈러 컨셉트를 삭제했다.[2] 이 플랫폼은 기술 공유 관계에 있던 닛산 차량에 적용되었는데 이로 인해 만들어진 차량들이 닛산 노트와 닛산 마이크라였다.[3] 1992년에 출시된 르노 트윙고에도 비슷한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뒷좌석에 슬라이딩 기능을 넣어 뒷좌석 공간을 극대화하거나, 4인승을 유지하되 트렁크 공간을 극대화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4] 2006년 독일 오토모빌 클럽에서 조사한 차량 내구도 테스트 결과로 모뒤스는 1,000대 중 5.8대의 사고율을 보여 아우디 A2 및 미니 다음으로 가장 안전한 소형차에 선정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