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트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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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안전성
5. 대한민국 출시
6. 문제점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RENAULT TWIZY'''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르노에서 2012년부터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이다.
편의장치와 차량구조를 보면 자동차라기보단 4륜 오토바이쪽에 가깝다. 정식 수입된 차량인만큼 유튜브에 꽤 많은 리뷰가 올라와 있다.

2. 제원


<colcolor=#333> '''차량 제원'''
'''모델명'''
르노 트위지 45
르노 트위지 화물 45
르노 트위지 80
르노 트위지 화물 80
'''배터리'''
6.1kWh 리튬이온 배터리
'''미션형식'''
추진형(드라이브, 중립, 후진 형식)
'''구동방식'''
RR
'''최고출력'''
5마력
17마력
'''최고토크'''
33Nm
57Nm
'''전장'''
2,338mm
'''전폭'''
1,237mm
'''전고'''
1,454mm
'''휠베이스'''
1,686mm
'''앞 타이어'''
125mm/80/13inch
'''뒷 타이어'''
145mm/80/13inch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공차중량''' (배터리 제외)
446kg (375kg)
474kg (375kg)
제로45 (초)
7.5초
6.1초
30km/h~60km/h
5초(45km/h제한)
8.1초
'''최고속도'''
45km/h
80km/h
'''승차인원'''
2명
1명
2명
1명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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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컨셉트
2010년 컨셉트
2009년과 2010년에 내놓은 동명의 전기차 컨셉트카 디자인을 참고해 양산형을 2012년에 내놓았다. 배터리는 6.1kWh짜리 리튬 이온 배터리로, 가정용 220V 충전기로 3시간 충전하면 eco주행시 100km 정도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고속주행인 80km/h로 주행시 이동거리는 확 줄어서 50km밖에 주행을 못한다. 그러나 작은 차체에 출퇴근용으로 타겟을 잡을 경우 상당히 괜찮은 거리다.
배터리는 LG화학에서 공급받으며, 배터리 성능도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르노는 유럽 출시 당시 배터리의 수명이 약 10년 정도 갈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겨울운행에서도 큰 저하가 없다고 한다. 배터리가 달렸기 때문에 르노 Z.E[1]라인업에 포함이 되며 실제로도 르노 홈페이지에서도 전기차 라인업으로 들어가야 트위지를 찾을 수 있다.
겉 색상으로 약 20여 가지 이상을 도색할 수 있으며, 문은 강화형 소재를 사용했다. 문짝에 약간 튀어나온 부위가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측면사고시에도 안전하게 운전자를 보호하도록 되어있다. 앞좌석 안전벨트는 4점식 안전벨트이며 후방좌석은 3점식 안전벨트이다. 좌석을 앞뒤로 한 개씩 놓은 2인승짜리 "어반(Urban)"과 뒷좌석 대신 화물 적재용 짐칸을 마련한 1인승짜리 "카고(Cargo)" 트림이 있다. 어반과 카고 모두 배터리 성능에 따라 최고속도가 45km/h와 80km/h로 나눠지고 가격도 달라진다.
앞좌석 아래에는 배터리가 있고 후방에는 신문이나 수건같이 체육시설에 갔을 때 보관할만한 소형가방을 넣는 트렁크가 있다. 충전기는 전면에 있다. 220V 코드가 붙어있으며 케이블 길이는 약 3m 정도. 차체 자체에는 31리터의 트렁크가 있다. 이것은 차의 뒷부분에 있는 통상적인 자동차의 트렁크 한정으로 만약 뒷좌석까지 사용할 경우 55리터까지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화물용의 경우 전체적으로 70리터가 더 늘어 총 125리터다. AV시스템은 저가 전기차답게 350유로를 추가 지불해야 한다. 또한 옵션에 따라서 앞좌석 담요가 있는데, 좌석에 붙어서 수면하기 좋게 되어 있다. 또한 이 담요는 상당히 창의적인데 히터를 넣는 것은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담요 내에 전기선이 있는 전기 담요방식이다.
2016년 유럽에서는 13,000여 대가 시판되었다.
영국 Car buyer에서는 2012년에 시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리뷰를 했는데, 상당히 작고 깜찍한 차량의 크기는 어마무시한 영국의 교통체증으로부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리뷰하였다. 영상리뷰에서도 일반 자동차였다면 1대밖에 못지나갈 거리를 트위지는 후진할 필요 없이 (반대편에서 오던차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이동했으며, 작은몸체에도 경차수준의 가속력을 지원하여 상당히 좋다고 리뷰했다. 그러나 추가금액 (300파운드, 약 54만원) 지불 없이 구매했을때는 창문이 없어서 비가 올 때는 그대로 맞아야 하며 히터가 없어서 겨울운행에는 상당히 단점이 많다고 리뷰했다.



하계 주행영상
동계주행영상


슬라럼 테스트 영상 상당히 부드럽게 주행하고있다.
자동차 매체인 "카미디어" 리뷰영상

4. 안전성


Euro NCAP에서 2014년 트위지로 충돌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참조

시속 50km/h로 고정된 벽에 정면으로 충돌테스트 및 측면 충돌테스트를 시행하였으며 별 2개를 받았다. 영상으로만보면 정면충돌 테스트 상황에서는 단단한 차체[2]와 안전벨트 시스템, 에어백이 있어서 양호해보인다. 관련 보고서를 보면 머리보호는 양호했다고 한다. 그러나 단단한 차체와 안전벨트 시스템으로 인해 더미 목부분에 높은 힘이 기록되었으며 목부분에 취약한 보호가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차체 앞부분에는 단단한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어 충돌시 더미의 무릎부분에도 취약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측면의 경우 문이 없는 모델로 테스트하여 취약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일반적인 승용차와 비교하면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엄연히 유럽연합에서 Heavy quadricycles (카테고리 L7e)로 분류되는 만큼, '사륜오토바이'중에선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5. 대한민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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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2015년 시범 운행 당시의 사진이다.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차량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시가 지연되었다.[3] 하지만 국토교통부에서 자동차관리법 세부 기준에 "초소형 전기차"가 포함된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법을 개정하면서 대한민국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5월에 시범 운행을 했는데, 서울특별시청, BBQ치킨와 협약을 맺고 배달 차량으로 투입되었다. 이어 2016년 6월 부산모터쇼에 트위지를 출품하기도 했다. 르노가 이미 2015년에 출시를 하고자 했을 때 저렴하게 출시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생산까지 검토한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초반 제품은 유럽 생산 제품이지만 어느 정도 팔리기 시작하면 한국 생산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2월 모든 인증기준을 마치고 시판만을 남긴 2017년 르노관계자는 정부와 전기보조금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조금 협의를 하기 시작했다는것은 2017년 1분기 전에 출시를 의미한다고 보인다. 또한 르노 관계자는 정부와의 보조금협의를 원만하게 하여 웬만한 스쿠터보다 저렴하게 내놓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017년 1월 17일, 초소형 전기차 정부 보조금이 578만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분류, 도로안전법 개정 등 정부 차원의 보급 논의가 시작된지 3년 만이다.
국내 초소형 전기차 중 유일하게 경차로 인증을 받았고, 6월에 1,550만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비보조금 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 추가 지원금까지 합하면 1,500만원대인 트위지를 6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1인승 카고형과 2인승 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2017년 상반기에는 관공서와 지자체의 보급을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일반 소비자 인도를 하는 것으로 일단 계획해 두었다고 밝혔다.
기존 삼성차의 태풍로고가 아닌 르노의 다이아몬드(로장주) 로고가 달린다고 한다.
최고속도 45km/h, 80km/h 구분 없이 자동차전용도로, 고속도로, 저속전기차 통행 금지도로 통행은 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해당되는 도로의 입구에 초소형전기차 진입금지를 알리는 하얀색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자동차전용도로는 모두 불가능[4]하며, 일부 일반 도로에서의 운행이 금지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오토바이보다 갈 수 있는 곳이 적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트위지보다 더 안전성이 위험한 다마스는 고속도로에 들어갈 수 있는데 왜 트위지는 못가냐는 기사도 나온적이 있다. 하지만 트위지는 창문이 없는 버전의 경우 에어백이 있는 점을 제외하면 다마스라보보다 더 위험한 경우가 있고, 최고속도는 80km/h라서 다마스는 둘째치고 상당수의 바이크들보다도 느리다. 일단 아우토반 같은 유럽 고속도로에서는 달릴수는 있는데,[5] 거기서도 트위지로 고속도로(특히 시골쪽)를 달리면 용자나 반쯤 정신나간 취급받는다. 유럽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진로방해를 하면 고액 벌금을 부과하는데, 시내를 관통하는 고속도로가 아니면 트위지로 진로방해가 안되게 고속도로를 달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6]
자동차 보험료는 일반 경차와 비슷하다고 한다.
쉐이크 쉑 강남점에서 배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16세 이상이면 운전 가능한 최고속도 45km/h 모델이 출시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내수에서는 현재 80km/h 모델만 출시되고 있다.
당일치기 100km 주행기
르노스페인 공장에서 만들어져 대한민국에 수입되고 있어서 물량과 부품의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스페인 공장의 설비를 부산으로 이전해서 2019년 10월 1일부터 생산지를 르노삼성 부산공장으로 이전해 김해시 진영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신모텍이 부산공장을 설립하여 내수/수출 사양을 생산하고 있다.[7] 국내 생산 모델은 창문, 공조장치 등 일부 편의사양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공장에서의 트위지 생산이 시작되었지만 특별한 사양 변화는 보이지 않으며, 1인승 모델인 카고는 단종되었다. 단 기존 액세서리로 제공되었던 ‘프리미엄 트위지 윈도우’가 기본 사양으로 변경되었으며 범퍼에 할로겐 타입 주간주행등이 추가되는 변화가 있었다. 르노에 따르면, 트위지의 후속격 모델인 ‘트위지 네오’에서 공조장치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될 것이라고 하며 이 역시도 동신모텍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2020~2021년도 기준으로 블루투스 기능만 추가되었고 그 외에는 아무런 소식은 없는 상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이마트의 경우에도 한 대가 전시되어 있다. 이마트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것인데, 최근 이마트가 매장 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그 일환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짧은 판형 번호판이 달리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번호판을 달 수 없다. 굳이 달고 싶다면 DIY를 해서 재발급받아야 가능하다.

6. 문제점



값은 아주 싸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자도 은근히 있다. 이왕 전기차를 살거면 더 돈을 모아서 가격대가 비슷한 중고 SM3 ZE나 레이 EV를 사는게 더 낫다. 딱히 장점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첫번째로 편의장치가 너무 없다. 아무리 초소형 전기차라고 해도 너무할만큼 없다. 라디오는 물론이요 에어컨과 히터도 없다. 국내 생산을 시작하며 창문은 생겼지만 그 전에는 옵션 사양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허당이라서, 문을 닫고나서, 벨크로로 고정을 시켜줘야 흔들리지 않는다. 몇몇 편의장치는 이걸 왜 여기다 했지? 라고 할만큼 어이없는 설계미스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시거잭. 시거잭은 보통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장착이나 화재를 대비해 대쉬보드 외부에 장착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트위지는 이상하게 수납함 공간 안에 집어넣어버렸다. 덕분에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네비게이션 장착시 계속 수납함 뚜껑을 열고 다녀야 하는 참 꼴사나운 광경이 이루어진다. 게다가 문 자체에 잠금장치가 없는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한다. 내부에 물건을 놔뒀다간 절도범에게 털릴 위험도 크다는점. 이 때문에 오른쪽 수납공간을 열쇠로 잠구는식으로 중요한 물건만 수납함에 넣어두면 되지만 매번 열때마다 열쇠를 꽂아야 하는둥 이 역시 매우 번거롭다. 크락션은 또 핸들이 아닌 왼쪽 전조등 래버 끝에 버튼식으로 달아놔서 처음 운행하는사람에게는 매우 햇갈리게 만든다.
두번째로 실 주행거리가 매우 짧다는 점. 정속주행으로 주행시 80km는 거뜬히 간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도로 특성상 정속주행이 일어날 일은 아예 없기에 실 주행거리는 약 '''60km''' 정도. 초소형 전기차라는걸 감안해도 너무 짧은 수준인데다, 회생제동 효울도 마땅히 좋지만은 않아서 주행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짧다.
세번째로, 승차감이 아주 불편하다. 서스펜션이 과도하게 딱딱하고, 시트는 버킷시트마냥 90도로 고정되어 있어서 알아서 정자세 주행을 하게 해준다고. 뒷좌석은 사실상 없는 수준. 또한 차가 오토바이보다는 크기에, 좁은 골목 기동성은 오토바이만큼 좋지는 않다.
넷째로 한국 시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교과서에서 아름다운 사계절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사계절은 사람에게도 차에게도 아주 가혹한 조건이다. 여름 한철이면 비가 옆으로 내릴 정도로 강풍 폭우가 들이치는 지역이 허다하고 그 계절이 지나면 도로에 온통 얼음이 끼어 몇몇 지역은 대책으로 수억씩 들여 도로에 열선을 깔아야 될 정도의 추위가 몰아친다. 그냥 장 보는 용도라도 히터 열선시트 에어컨 등 편의장비가 없으면 견딜 수가 없다(...) 리뷰에서도 나오지만 사용자들은 최소한 하체로는 바람이 안 들어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호소한다. 고무 몰딩을 튜닝해 막는 사람도 있다. 거기다 적재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현세대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형태의 장 보기, 창고형 마트 대량 구매에도 썩 좋지 않다. 맘먹고 가는데 생각만큼 잔뜩 실어올 수 없는 것.[8]
종합적으로 그냥 전기 ATV라고 보면 된다. 자동차라는 이름을 달려면 적어도 스마트 D2나 세보는 둘째치더라도, 최소한 다니고 1 정도는 되어야 한다.
일단 이걸 타면 일반적인 자동차랑은 거리가 멀다, 편의성이나 승차감등은 당연 최악이다.
참고로 트위지같은 차가 기획된 배경은 유럽의 마이크로카 시장에 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나 프랑스같은 여러 나라에 좁은데다가 확장 불가능한 골목이 많은 특성상 1970년대 이후에도 무면허 운행 가능한 마이크로카 규격[9][10]이 따로 존재하였고, 프랑스의 마이크로카(Microcar)나 리지에(Ligier), 엑상(Aixam)같은 업체들이 이러한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해 왔다.## 이들은 유럽에서도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로 등록되며, 인승 수부터 총중량과 최고시속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제약을 가지고 철저한 단거리 도심 주행용으로 만들어진다. 이 시장에 메이저 자동차 업체인 르노가 트위지로 참여하였고, 그래도 사람을 완전히 감싸는 일반 자동차 형태였던 타 마이크로카들과 완전히 다른 패키징의 트위지는 오히려 "4륜 오토바이"에 더 충실한 패키징[11]을 보여 주어 이렇게 된 것.#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1] Zero Emission의 약자[2] 스페이스 프레임 방식이고, 차체 외부에 각종 플라스틱 패널들이 조립/장착되는 방식이다.[3] 트위지는 유럽연합에서 일반 승용차가 속하는 그룹인 Motor vehicle(카테고리 M)이 아닌 Heavy quadricycles (카테고리 L7e)로 분류된다. 또한 최고시속 45km/h모델의 경우는 Light quadricycles (카테고리 L6e)로 분류된다.[4] 인도가 있는 양재대로 등도 모두 포함. 이륜차 금지도로도 포함. 단, 무네미로는 일부 구간만 주의하면 주행 가능.[5] 일단 구미권의 법 체계나 도덕적 마인드가 규제자체는 꼭 필요한 부분만 부과하지만 규제 완화로 나오는 사고나 타인에게 끼치는 피해에 대한 책임은 개인이 알아서 크게 져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6] 유럽의 고속도로 최저속도 제한은 구간마다 다르지만 보통 50~60km/h 사이인데 60km/h인 구간은 한국보다 엄격하다. 게다가 일단 뒷차의 진로를 방해하면 벌금딱지가 날아오는데, 규정 지키고 달리려면 계속 80km/h으로 달려야 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저속차량을 엄벌하는 이유는?[7]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TA동에 위치하고 있다. 르노차량이지만 정작 르노직원들이 제작하지 않는 위탁생산이다. 기아 모닝을 동희오토에서 대신 제작해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동신모텍은 트위지 제조에 참여하기 이전에도 차체부품을 제작/조달해주는 르노삼성 1차 벤더업체다. 트위지 위탁생산은 2023년까지 예정되어 있다.[8] 유럽은 장을 본다 한들 가까운 마트가 많은 만큼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경향이 큰데, 우리나라랑 정 반대이다. 물론 미국처럼 장보기 정도가 아닌 식량 수송(...)급은 아니더라도 당장 가족들끼리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도 쌀사고 고기사고 라면사면 쇼핑카트가 가득차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그런 트위지에 쌀포대를 싣는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9] 나라마다 14세 내지 16세부터 운전 가능하다. 프랑스에서는 자동차 면허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Voiture Sans Permie, 줄여서 VSP라고 불린다.[10] 단, 토요타 iQ나 스마트같은 마이크로카는 VSP에 해당되지 않는다. VSP 규격보다 차가 무겁고 성능도 규정 밖을 벗어나기 때문. VSP는 청소년의 운전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성능제한 규정까지 포함되어 있다.[11] 좀 더 프레임 위주의 외양부터 문이 옵션인 점까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