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파이론
1. 프로필
2. 개요
용호의 권의 등장인물. 기묘한 가면을 쓰고 클로를 무기로 삼는 격투가. 나이는 67세. 가족으로는 부인인 홍룡과 아들인 청룡이 있다. 다만 부인과 아들은 중국에 있다.
예전에 타쿠마 사카자키와 라이벌이었던 리 가쿠스우의 제자다. 무술은 스승인 리 가쿠스우에게 배운 것이다. 나이 60이 된 지금도 여전히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무술 뿐만 아니라 의학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대만에서 의과 대학을 졸업했으며, 평상시에는 차이나타운에서 약방을 운영하고 있다.
스피드형 캐릭터라서 정신없지만 통상기 중 하단이 없는 의외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하단 모션은 있지만 판정은 상단). 그런데 가까이 붙어 점프하며 킥을 빨리 입력하면 하단 판정이 나는 버그가 있어 대전시 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현란한 점프 동작중 몇몇 및 특수기 판정(?)인 기를 소모안하는 뛰어서 이단앞차기는 막 붕뜨기 시작했을때 리의 발길질이 나오기전, 발동이 빠른 짠손으로 떨굴수 있다.
그러나 광속으로 돌진하는 백열선풍각은 심히 주의가 필요하다. 광속인 주제에 제대로 맞으면 용호난무 이상 피가 빠진다. 기 게이지도 맥시멈인데다 기본 최대치가 플레이어의 최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의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더 주의. 반피 정도로는 안심해선 안된다. 난이도적인 의미에서는 제대로 된 1라운드 보스격인 셈. 기술이 하나밖에 없는 아저씨와 덩치도 크고 파워도 세지만 기술의 후딜이 심해서 막기만 하면 던지기 등으로 요리할 수 있는 상대에 비하면 난이도 허들은 이전의 둘에 비하면 확실히 높게 나온 셈.
2의 엔딩에서는 다시 의학쪽에 몰두해 '''기적의 신약을 개발'''한다. 근데 영어판에서 오역으로 인해 신약이 '''치질 치료제'''(...)로 나오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런데... 1과 2의 리 파이론은 동일 캐릭터 임에도 키가 너무나 차이가 나서 어째서 이렇게 키가 1에 비해 너무나 줄어든건지 당최 알 수 가 없다.
2005년 11년의 세월이 지나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고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 출전하게 된다. 오오...
게메스트에서 연재되었던 용호의 권 코믹스 판의 2편 스토리에선 킹 오브 파이터즈에 참가는 하지 않았지만 차이나 타운에서 요양 중인 타쿠마를 암살하기 위해 잠입한 키사라기 에이지에게 시한효과가 있는 치명적인 비공을 찔러줌으로서 결승전에서 에이지와 대전한 료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스승과 대화하면서 스승에게 타쿠마 같은 호적수[7]가 있다는 것을 내심 부러워하는 듯한 말을 하기도 했고 스승인 리 가쿠스우도 파이론이 조금만 늦게 태어나거나 아님 타쿠마의 다들이 조금만 일찍 태어났더라면..하면서 아쉬워했다.[8]
이후, SVC CHAOS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로 플레이하고 엔딩을 볼 때 깜짝 등장한다. 미스터 가라데의 등을 토닥여주며, 도장을 나간다. 참으로 우정을 나눈 동료인 듯.
[1] 중국어의 이별 인사.(안녕)[2] 近くにできた新手のドラッグストアかのぅ？[3] 拳法ではおらんが、薬ではやはり師匠かのぅ[4] 용호의 권 2 프로필에 써있다. 헌데 이것은 로버트, 유리, 존, 파이론 정도를 빼면 다 "불명"이라 써있다. -_-;[5] KOF에서의 켄수 성우[6] 94,95,XI~ 의 로버트 성우.[7] 켄과 류의 관계처럼 친구이며 같이 절차탁마하는 선의의 라이벌이다. 요양 중인 타쿠마를 숨겨준게 바로 리 가쿠스우. 그리고 극한류가문의 간판 필살기인 호황권(호랑이가 놀랄 정도의 주먹)의 기술명은 타쿠마가 차이나타운의 호랑이라고 불렸던 가쿠스우의 강함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참고로 리 가쿠스우는 무패를 자랑하던 미스터 가라테 모드의 타쿠마와 유일하게 무승부를 냈을 정도로 엄청난 고수다.[8] 스승인 가쿠스우와 제자인 파이론의 나이차가 별로 안나기 때문. 공식코믹스에서 가면을 벗은 파이론이 가쿠스우와 얘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령대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