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포켓몬스터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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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에메랄드 편
3. 썬문 편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의 에메랄드 편의 등장인물 중 한 명.

2. 에메랄드 편


배틀타워의 타이쿤이며, 호연지방 배틀 프런티어 브레인의 리더 역할을 맡는다. SPECIAL에서는 외모가 좀더 여성스러워진 반면 성격은 매우 쿨하고 리더다우며, '재능'을 주로 시험한다. '''"강자는 강자이기에 강할 뿐, 사람들은 그것을 재능이라 부르지"'''라는 투의 건방진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실력을 갖추었으며, 이는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가 그 실력을 인정하고 따르고 있을 정도다. 전기타입 기술 중 가장 약하다고 알려진 전기쇼크를 응용하여 전기 감옥을 만드는 등 응용력도 뛰어나다.
이후 가일에게 조종당하여 에메랄드와 싸우고 그를 거의 압도하나, 조종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며, 그 후 그 와중에도 규칙을 지키며 싸운 에메랄드에게 어빌리티 심벌을 준다. 사용 포켓몬은 금잔화가 전력 발전용으로 잡아왔다고 하는 '''라이코'''다.
리라는 에메랄드 편에서 최고로 불쌍한 행보를 걸은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초반에는 라이코와 함께 등장해서 어려보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브레인들의 리더 역할을 맡으며 최종보스같은 분위기를 주고, 중반에는 에메랄드가 오해를 살 때 개념잡힌 언행으로 리더의 자리를 굳히고, 가일과의 대결에서도 다른 6명은 칼바람 한 번에 쓰러졌는데 뒤에서 혼자서 에메랄드의 대화를 듣고 모든 걸 파악한 듯이 얘기하며, 에메랄드를 도와주며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던 도중, 가일을 놓친다. 후반에는 단독 행동 중 가일에게 잡혀 정신지배를 당해 에메랄드를 공격하다가, 기력이 떨어져서 정신지배를 버티지 못하고 기절한다. 그 뒤에는 인질이 되었다가 가일이 목적을 이룬 뒤 필요없다고 방치되며, 그 후 쭉 기절한 채로 라티오스에게 구출당한 뒤 싸움이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클리셰적인 "정신지배가 아닌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다"는 전개도 펼치지 않고, 에메랄드에게 심벌을 넘겨주고 사라진다.
다양한 플래그에 해당되는 행보를 걸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최종보스, 개념잡힌 적, 아군이 된 적, 페이크 최종보스, 정신지배 후 적이 된 아군 보정이 되고, 기절한 뒤 붙잡힌 히로인이 되고, 가일에게 버려져서 페이크 히로인 역할도 맡았다.

3. 썬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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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 이야기 중에 실례합니다.

썬 : 뭐야!? 당신들은!?

리라 : 저희들은 국제 경찰입니다. 당신들께 좀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썬 문 19화에서 핸섬과 함께 등장. 국제경찰 신분으로 앞에 나타난다. 20화에서 썬과 문에게 자신과 핸섬을 소개하고 울트라비스트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한다.하지만 썬이 리라와 핸섬을 경계하자 보수를 주겠다고 말한다. 썬이 얼마를 줄거냐고 묻자 리라는 얼마를 원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썬은 정보료로 600만원을 언급한다. 핸섬을 그걸 듣고 경악하지만 리라는 쿨하게 승낙하고 본부에 연락해 썬에게 600만원을 준다. 그리고 문에게 울트라비스트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1] 그 뒤 두파팡이 나타나 공격해오자 무우마직을 꺼내서 싸우고 몬스터볼로 두파팡을 잡으려하나 실패한다.
21화에서 핸섬으로부터 울트라비스트들이 각각 4개의 섬으로 흩어졌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 뒤 문이 어떻게 울트라비스트의 진짜 명칭을 알고 있는거냐는 질문에 자신은 울트라홀에서 온 인간인 폴이라고 말한다.
23화에서 보만다를 타고 문과 함께 포니대협곡에 도착. 플루메리자우보 일당 앞에 나타난다. 자우보의 말을 녹음해 범행 증거를 손에 넣고 자신이 국제 경찰임을 밝힌다.
이후, 원작처럼 평행세계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원래 세계의 리라는 여전히 프론티어 브레인으로 활약하고 있을 듯.
[1] 국제경찰 측에서는 페로코체,철화구야,악식킹,두파팡에 대한 정보는 가지고 있지만 전수목텅비드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