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식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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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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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버전의 도감설명을 토대로 그려진 상상도.
포켓몬스터 7세대부터 등장하는 다른 세계에서 온 포켓몬인 울트라비스트의 일원.
이름의 유래는 악식(惡食)[1] +King. 북미판은 Guzzle(마구 먹어대다)+Lord. 한국/일본 코드네임은 글러터니(Gluttony). 영어판 코드네임은 '''Glutton'''(폭식가).
설정상 다른 울트라비스트와는 달리 알로라 지방 외 다른 지방[2] 에서 존재가 발견되어 ICPO에서 공식 수배가 된 녀석으로, 바닥이 없는 식탐을 소유하여 잠잘 때 외에는 항상 먹는 걸로 시간을 보내는데, 생물을 포함하여 유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먹어치워 전부 에너지로 변환시켜 흡수한다는 설정을 지녔다. 스토리상 이 녀석의 악명이 퍼진 것을 계기로 울트라비스트 포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썬문의 2회차 스토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셈이다.
3. 포획
썬·문의 엔딩을 본 후 국제 경찰의 울트라비스트 소탕 작전의 일환으로 가장 마지막에 포획할 수 있다. 레벨은 70으로 엔드케이브 최심부에 존재한다. 마지막답게 포획률이 울트라비스트 중 가장 낮은 데다가[3] 레벨도 높고 오라 버프도 있기에[4] 포획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 포획 난이도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격력 랭크 낮추기. 특공형 기술으로 쥐어짜기도 들어가 있으니 둘 다 낮추면 더욱 좋다.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는 질뻐기의 추억의선물, 부란다의 막말내뱉기, 솔가레오/루나아라의 부르짖기.
거기다 난동부리기를 사용해 혼란에 빠져서 낮은 체력이되면 자폭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5][6] 엔드케이브의 위치도 썬문 엔딩 이후에야 열리는 곳[7] 이고, 거기까지 이동하는 동안 배틀을 걸어오는 트레이너들도 몇 명 존재하므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전용 울트라스페이스인 울트라빌딩(Ultra Ruin)에서 잡을 수 있는데, 울트라워프라이드로 갈 수 있는 비스트 웜홀들 중 가장 출현률이 낮아서 가기는 굉장히 힘들다. 그리고 간다 하더라도 악식킹이 있는 곳까지 가는 길이 매우 복잡해서 여러 마리 잡는데 노가다 하기도 힘들다. 이를 두고 애초에 사용률이 낮으니 잘 안 나와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원래 세계에서는 일명 '''먹보'''라는 별명이 붙어서 폐기물을 처리해주는 생물이라고 한다.
4. 대전
울트라비스트 중에서도 최종 보스격 포지션이지만, 실제 성능은 '''울트라비스트 최약체.''' 부하격 포켓몬보다 취급이 훨씬 나쁘다는 점에서 레지기가스와 많이 닮았다.[8] 거의 모든 울트라비스트가 자신만의 활로가 있는데, 악식킹은 뱅크 해금 여부에 상관없이 버려졌다.
HP가 223으로 해피너스와 럭키 다음으로 높다. 대신에 나머지 능력치는 보통이거나 낮은데, HP를 제외하고 세자릿수 능력치는 공격 뿐이며, 스피드 역시 크리만, 드래캄보다도 낮은 드래곤 최하위 수치. 같은 세대에 나온 폭거북스와 할비롱 덕분에 겨우 드래곤 타입 스피드 꼴찌를 면했다.
스피드야 트릭룸으로 보완한다고 쳐도 나머지 능력치가 너무 낮아 트릭룸에서도 도움이 안 된다. 공격은 플라이곤보다 겨우 1 높으며, 특공은 음번급. 저 두 포켓몬이 화력 부족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미 트릭룸 에이스 어태커로서의 길은 없다. 그나마 내구라도 높으면 차별화할 여지가 있을만도 한데, HP만 쓸데없이 높고 방어와 특방이 너무 낮아서 무보정 내구는 양면으로 약 52000으로, 마찬가지로 무보정인 한카리아스보다 약간 높은 수치. 심지어 H252 기준으로 비교하면 물리 내구가 한카리아스보다 낮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악식킹의 내구가 높지 않은 이유는 바로 능력치 계산 시스템 때문이다. HP가 많으면 이론상으로는 물리/특수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전반적인 내구를 챙길 수 있긴 하지만,[9] 포켓몬스터의 내구 체계 시스템 특성상 너무 많이 체력에 몰빵하면 오히려 효율이 낮아지게 되는데, 악식킹의 종족값이 '''바로 그 HP 투자 효율이 급감하는 선과 방어/특방 효율이 안 나오는 선을 셋 다 넘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답이 없는 상황. 만약 악식킹의 체력에서 100을 빼고 방어와 특방에 50씩 줬다고 치면 무보정 내구가 오히려 59000대로 증가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수확 체감의 법칙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차라리 해피너스처럼 방어/특방 중 한 쪽에 몰빵했다면 낮은 쪽을 보정하거나 높은 쪽을 살릴 수 있지만 악식킹은 그것마저 불가능하다.
사실 악/드래곤 자체가 반감하는 타입이 많기는 하지만, 드래곤은 워낙 메이저한 타입이고 악 타입은 방어 상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메이저 타입에 약점을 찔려 실질 효율이 너무 나쁘다는 점도 있다. 당장 7세대에서 4배 페어리로 밀고 들어오는 카푸 시리즈가 버티고 있다.
오물폭탄, 헤비봄버 등의 기술로 페어리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메이저하게 쓰이는 페어리 타입이 모두 악식킹보다 빠르기 때문에 트릭룸이 깔려야만 한다. 폴리곤2가 도발이나 울부짖기로 트릭룸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오거나 Z기술로 짤리면 안 그래도 약한데 완전히 잉여로 전락하게 되고, 트릭룸이 봉인되는 순간 게임을 진다고 봐야 한다. 깨비물거미나 알로라 리전폼 텅구리 등, 다른 트릭룸 공격 요원들이 트릭룸 없이도 보조적인 소임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치명적인 약점이다. 게다가 공격/특공이 그다지 높은 편도 아닌데다 비자속이라 페어리 타입에게 독 기술을 먼저 써 봤자 쓰러뜨리지도 못하고 역공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같은 타입의 삼삼드래하고 가장 많이 비교당하고 있는데, 삼삼드래는 악식킹보다 종족값이 30 더 높고 종족값 분배도 잘 되어 있는데다가 기술폭도 넓어 삼삼드래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정 쓰고 싶다면 Z비축하기를 기반으로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트릭룸 환경에서 어찌어찌 눌러앉을 수는 있겠지만, 위에도 서술한 바와 같이 그렇게까지 애정을 들여 봤자 훨씬 효율 좋고 안정적인 막이들이 널린 게 트릭룸 파티며, 굳이 Z기술 슬롯을 하나 소모해 가며 푸쉬할 이유가 전혀 없다.
더블에서는 싱글보다는 조금 사정이 낫다. 와이드가드, 바크아웃을 배우고, 트릭룸 세팅이 싱글보다는 쉽다. 더블의 특성상 매지컬샤인 한 방 정도는 어떻게 버틸 수 있다.
울트라썬문부터 기술 가르침으로 탁쳐서떨구기, 아이언헤드, 역린, 어떻게 쓰는진 모르지만 드레인펀치와 열풍#s-2.1[10] 등을 배울 수 있게 되었으나 처음부터 악식킹의 문제점은 기술폭이 아닌 종족값 배분에 있기 때문에 별 각광받지 못하고 묻혔다.
8세대에서는 존재의 소멸을 당했으나 왕관의 설원에서 울트리비스트 전원이 부활했기에 함께 부활하였다. 이번에도 여러 기술들을 받았는데 망각술, 히트스탬프, 분풀이, 아이언롤러, 바디프레스 등을 얻었다. 웃기게도 7세대 울트라썬문 기술 가르침으로 얻은 탁쳐서떨구기가 8세대부터 자력기로 옮겨지게 되면서 다른 일부 악타입 포켓몬들은 가라르지방 내에서 못 배워서 낑낑거리는 자속 탁쳐서떨구기를 악식킹은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푸크린, 고래왕, 하리뭉, 둥실라이드 등과 같은 체력만 무식하게 많은 '풍선형 포켓몬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계승한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도 저 넷은 악식킹과는 달리 차별화할 요소가 있다는 게 문제. 더불어 프리져와 함께 총합이 높아도 분배와 타입 상성이 맞지 않으면 별 볼 일 없는 포켓몬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5. 애니메이션
100화에 평행세계의 멜레멜레섬인 울트라빌딩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제라오라 트레이너 디아의 언급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도시 한가운데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빌딩, 산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마구잡이로 먹어치우는 그 흉폭한 식탐과 공격성으로 '''순식간에 섬 전체를 괴멸시켜 사람들이 전부 그 섬을 떠났다고 한다.'''
울트라비스트 최약체였던 게임과는 달리 '''포켓몬의 기술을 그대로 먹거나 도로 뱉어내는 사기적인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피카츄의 10만볼트를 가볍게 먹는 건 물론, '대 울트라비스트 특수부대 울트라 레인저'가 상대를 했지만 녀석의 카운터 공격에 도저히 손을 쓸 방법이 없었고, 사람들과 울트라 레인저는 알로라 지방을 떠나게 되었다.
녀석의 침은 맹독이나 용해액 기술처럼 빌딩을 바로 용해시켜버릴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다. 지우도 그걸보고 엄청난 위험을 느꼈을 정도. 지우와 피카츄는 녀석의 흡수와 방출하는 카운터 공격 방식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그때 나타난 환상의 포켓몬 제라오라의 플라스마피스트로 잠시동안 발을 묶어서 도망치게 된다. 환상의 포켓몬 제라오라의 트레이너인 디아#s-4마저도 악식킹을 이기지 못하여 쩔쩔매고 있다.[11][12]
여담으로 이 당시 마을에 머물렀던 트레이너 중 레드와 닮은 소년도 있는데, 밝은 성격을 볼 때 과묵하고 냉정한 레드가 아니라 오마주한 다른 아이일 가능성도 있다. 예고편에서의 모습 때문에 평행세계의 지우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평행세계의 일이지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한 지방의 생태계 자체를 붕괴시키고 파괴한 울트라비스트이자 포켓몬은 악식킹이 처음이다.'''[13][14][15]
101화 - 쏘아라! 우정의 트윈 스파킹기가볼트!!(放て! 友情のツインスパーキングギガボルト!!)에서 밝혀진 바로는 악식킹이 나온 울트라홀이 아직 남아있었다.[16] 하지만 디아가 지우하고 같이 다시 왔을 때는 울트라홀이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 이대로 닫혀버린다면 그때는 진짜 녀석을 막을 방법이 없어진다. 디아가 지우와 협공해 이번에야말로 악식킹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일렉트릭네트를 먹어버리고, 날아가는 충격을 기둥들에 일부러 충돌하여 날아가는 반동을 감소하여 버텨내고 그대로 울음소리 초음파 공격으로 카운터한다. 다시 지우와 디아 일행을 잡아먹으려고 한 그 순간, 울트라빌딩 세계의 카푸꼬꼬꼭이 나타나 악식킹의 급소인 작은 머리를 명중, 움직임을 봉쇄한 건 물론이고 Z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우와 피카츄, 디아와 제라오라의 트윈 스파킹기가볼트에 의해 울트라홀 안까지 쭉 밀려나서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게 되었다.[17] 여담으로 비록 밀려나 패배했지만, '''2인분의 Z기술을 정면에서 견뎌내는 어마어마한 탱킹력을 보여줬는데,'''[18] 작중에서 Z기술을 정통으로 맞고도 버틴 포켓몬은 Z기술을 역으로 흡수하는 네크로즈마와 웅이의 메가강철톤, 글라디오의 루가루암과 블래키와 실버디, 구즈마의 갑주무사, 지우의 루가루암 뿐이다.[19]
그런데, 악식킹이 다시 한번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알로라리그 우승자 결정 종료 직후인 139화. 알로라리그 우승 시상식이 끝난 직후 스타디움 상공에 열린 울트라홀에서 이 녀석이 떨어져 내렸다. 이로서 '''본가 세계선'''에 모든 울트라비스트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이에 반응해 쇼핑 에리어와 항구 에리어에 울트라홀이 열리면서 '''색이 다른 악식킹만 두 마리'''가 등장한다. 즉, 악식킹만 세마리 침공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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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BLACK을 제외한 최강의 울트라비스트답게 알로라지방을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며 트레이너들과 포켓몬들을 고전시켰지만, 위험함을 감지한 알로라 수호신들이 마날로 스타디움에 집합해 악식킹들을 견제하기 시작하며 반격할 기회가 생긴다. 한 번 악식킹과 싸운 적이 있었던 지우를 통해 트레이너들이 악식킹의 약점을 알게 되며,[20] 각각 아래의 멤버들에게 Z기술을 맞고 울트라홀로 되밀리면서 알로라지방에서 추방되었다. 한 개체는 추방되기 전, 이븐곰에게 잠시 힘으로 밀리기까지 했다.
- 스타디움: 할라 + 라이치 + 나누 + 하푸우[21]
- 쇼핑 에리어(색이 다른 개체): 하우 + 마마네 + 마오 + 키아웨 + 릴리에 + 글라디오 + 수련
- 항구 에리어(색이 다른 개체): 한지우 + 로열마스크[22]
애니메이션에서는 안습한 게임판과 달리 (전설의 울트라비스트 제외) '''최강의 울트라비스트'''이자 '''살아움직이는 재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취급과 강함이 180도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애니 묘사를 보면 이 녀석만 따로 괴수물을 찍고 있다고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여담으로, 울음소리가 사람 비명소리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6. 기타
참고로 저렇게 훌륭한 집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위자르기를 익힐 수 없다. 사실 저 집게 같은 것은 팔이 아니라 혀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23]
이로치 악식킹은 꽤나 무섭게 생겼는데, 검은 몸체가 하얗게 변하고 노란 이빨이 '''빨간색'''으로 변해서 잇몸이나 피처럼 보여서 귀신을 연상하게 만든다.[24]
파를레에서의 반응을 보면, 좋아하면 웃는 눈을 하면서 기뻐하고, 싫어하면 위협은 커녕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주눅든다. 친밀도가 낮다면 위협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빨을 쓰다듬으면 다친다.
포켓몬 셔플에서조차 스킬체인지를 쓰지 않으면 쓸모없다. 일단 타점 자체는 70으로 쓸만하긴 하나, 스테이지 조건은 다른 울트라비스트와 동일하게 20000코인이 필요한 주제에, 능력은 상대의 남은 체력에 비례하여 대미지를 주는 '대식'이기 때문이다. 해당 계열 효과는 발동 확률은 둘째치더라도[25] 첫턴에 발동하지 않으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다, 심지어 랭킹 스테이지에서는 대미지가 0[26] 이라서 쓸모가 없는 능력이다.
스킬체인지 시의 능력은 다른 울트라비스트와 동일하게 해당 매치의 대미지를 7배로 만드는 '비스트업'인데, 대미지 딜링 면에서는 타점도 10이나 더 높고 업다운을 가진,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화력 기댓값은 더 높지만 비스트업은 스킬업을 시키면 대미지 보정기 9.8배까지 치솟기 때문에 순간 화력은 비스트업이 더 높다. 굳이 악식킹을 쓰겠다면 스킬체인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머리 부분이 은근히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리치 왕을 닮았다. 이름에 왕이 들어가는것도 똑같다.
전설의 포켓몬에다 인간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이 큐레무와 엮이기도 한다. 하지만 큐레무가 사람 잡아먹는 이야기는 보배마을의 전설 이야기에서만 전해져 오는 이야기일 뿐이지만 악식킹은 도감 설명이나 설정, 애니메이션 행적을 보면 확실히 인간 또한 잡아먹는 포켓몬으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일본판에서 울음소리가 워낙 특이해서 ~ 외국에서 어느 정도 밈이 된 것 같다.
7. 관련 문서
- 전설의 포켓몬
- 울트라비스트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 사기 포켓몬(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한국어로는 거칠고 질이 낮은 음식이나 그것을 먹는 행위로 정의하나, 일본어로는 보통은 잘 먹지 않는 음식인 괴식의 의미도 있고, 불교에서는 금지된 음식을 먹는다는 말로 쓰인다.[2] '''가라르지방이 아니다.''' 왕관의 설원 스토리에서 악식킹 개체 한 마리가 울트라홀을 통해서 맥스다이맥스굴로 넘어온 시기는 7세대 스토리 라인보다 한참 이후이기 때문. 따라서 악식킹이 발견된 타 지방이 정확히 어떤 지방인지는 여전히 맥거핀이다.[3] 불카모스와 동급이다.[4] 공격 2랭크 상승. 그러니까 처음 등장할 때, 레벨 70에 공격 종족값 200인 것과 마찬가지다.[5] 고스트 타입을 데려가서 난동부리기를 무효시키거나, 포니화원에 동료만들기를 배우고 있는 야생 치릴리가 있으므로 특성 마이페이스를 씌우면 포획이 쉬워진다.[6] 알로라의 고스트타입 중, 공격 2랭크 상승 상태의 악식킹이 날리는 헤비봄버를 여유롭게 받아넘길 수 있는 포켓몬은 사실상 없다. 모래성이당 정도가 가능성이나 있을까.... 그러니 랭크를 떨어뜨리고 치릴리로 동료만들기를 걸자. 그런 다음 내구력 좋은 칼등치기 요원을 꺼내면 먹밥 하나만으로도 오히려 맞아가면서 피가 찰 정도가 된다.[7] 포니화원 깊숙한 곳인데, 포니화원 자체가 리그 클리어 전에는 출입할 수 없다.[8] 다만 레지기가스는 게을킹처럼 종족값이 초전설급이며 분배 자체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데 끔찍하게 페널티가 큰 특성 하나로 말아먹은 케이스라면 악식킹은 그냥 종족값 자체가 엉망이라 묻힌 케이스.[9] 이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어나더폼 기라티나. 체력/방어/특방이 150/120/120으로 체력에 많이 쏠려 있으면서 방어/특방도 골고루 높기 때문에 막이로서 악명을 떨칠 수 있다.[10] 일단 입가에 손가락 하나 크기와 비슷한 박쥐날개가 두 쌍 달려 있긴 하다.[11] 유일한 약점은 커다란 몸통 위에 있는 작은 머리인데 악식킹의 방어와 괴력이 워낙 강해 그것마저 노리기가 쉽지가 않다.[12] 애초에 디아가 '''울트라볼로 포획한다는 것 자체를 건너뛰고''' 울트라홀로 밀어넣으려고 하는 것 자체만 봐도 알 수 있다.[13] 극장판에서도 몇몇의 전설의 포켓몬들이 그랬지만 대부분은 원래대로 복구되었다.[14] 다만, 악식킹은 생태계 붕괴에 한몫을 했을 뿐, 시초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이다. 알로라지방이 풍요로운 자연을 자랑했지만, 101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악식킹이 나타나게 된 것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기 시작하여 섬의 수호신에게 버림받은 직후였다.[15] 그리고 카푸꼬꼬꼭이 돌아와서 Z기술이 풀리자마자 지우와 디아가 퇴치해 버린다. 이 당시의 카푸꼬꼬꼭과 지우 피카츄 사이의 수준 차이를 생각해 보면, 카푸꼬꼬꼭이 떠나지 않았으면 수호신 혼자서도 별 피해 없이 그냥 울트라홀로 도로 집어넣을 수 있었다는 것.[16] 그럼에도 악식킹이 자신이 살던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디아의 세계에는 먹을 게 차고 넘쳐났기 때문이다.[17] 이때 나온 배경음도 포켓몬스터 XY&Z의 오프닝인 XY&Z을 어레인지 했던, XY&Z에서 자주 사용된 '''지우개굴닌자 BGM'''이다.[18] 심지어 Z기술을 맞은 부위가 악식킹 본인의 '''급소'''인 작은 머리이다.[19] 그나마 메가강철톤은 메가진화 덕분에 간발의 차로 견뎌낸 것이고 갑주무사와 실버디, 지우의 루가루암은 반감이라 버틴 것이다. 그러나 구즈마의 갑주무사는 피카츄의 스파킹기가볼트를 맞고도 버텼다. [20] 본가 세계선의 인물들이 악식킹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음으로 애니에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지우는 울트라가디언즈에게 악식킹의 위험성을 알려주었던 듯하다.[21] 여기 악식킹이 제일 강한지 수호신들이 전부 붙잡고 해야 겨우겨우 기회를 잡는다.[22] 알로라지방에 돌아온 한지우의 아고용 + 피카츄의 더블 스파킹기가볼트로 격퇴.[23] 썬문 에테르파라다이스 시크릿랩B UB데이터 참고.[24] 사실 말만 빨간색이지 사실은 주황색이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잘 표현.[25] 일단 악식킹의 발동 확률이 4매치 시 70%대로 가장 높긴 하다.[26] 랭킹 스테이지의 포켓몬은 HP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 애당초 HP를 깎아내서 포획을 하는 스테이지가 아니고, 같은 시간 내에 얼마나 더 대미지를 주는가를 따지는 스테이지이기 때문. 따라서 HP 자체가 없으므로 HP 비례 스킬은 전부 의미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