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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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80 라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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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모습
라티오스
메가라티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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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2.1. 라티아스와의 외관 차이
3. 스토리
3.1. 3세대
3.2. 4세대
3.3. 5세대
3.4. 6세대
3.5. 7세대
3.6. 8세대
4. 배포
5. 실전
5.1. 3세대
5.2. 4~5세대
5.3. 6세대
5.4. 7세대
5.5. 8세대
6. 배틀타워
7.1. 라티오스 EX
7.2. M라티오스 EX
9. TV 애니메이션
12. 관련 문서


1. 정보



[image]
[image]
라티오스
메가라티오스

기본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라티오스
ラティオス
Latios
전국: 381
호연: 197RSE / 206ORAS
수컷: 100%


[image] 메가라티오스
メガラティオス
Mega Latios

특성(메가진화 특성은 **)
부유
땅 타입의 기술을 받지 않는다.
**부유
땅 타입의 기술을 받지 않는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381 라티오스
무한 포켓몬[1]
2.0m
60.0kg
미발견
3
메가라티오스
2.3m
70.0kg

진화
메가진화
[image]
381 라티오스
[image]
라티오스나이트

[image]
메가라티오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라티오스
80
90
80
'''130'''
110
110
'''600'''
[image] 메가라티오스
80
'''130'''
100
'''160'''
120
110
'''70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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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381 라티오스
루비/OR
본 것이나 생각한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능력을 지녔다.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다정한 마음씨를 지닌 사람밖에 따르지 않는다.
팔을 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어 제트기보다 빨리 하늘을 난다.
에메랄드
모습을 지우고 있어도 텔레파시 덕분에 동료의 위치나 생각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지능을 지녔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상냥한 성격.
팔을 접어 날면 제트기보다도 빨리 난다.
DPPt
높은 지능을 가진 포켓몬이다.
팔을 접어 날면 제트기를 추월할 만큼 빠르다.
5세대
X
HGSS
높은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인간의 말을 이해한다.
다툼을 싫어하는 상냥한 포켓몬이다.
Y
[image] 381 메가라티오스
포켓몬 GO



전용기
접기·펼치기


전용도구
[image]
마음의물방울

2. 개요


3세대 출신 전설의 포켓몬으로 라티아스의 능력치에서 공격과 방어, 특공과 특방의 위치를 바꾼 형태이다. 모티브는 제트기로 팔과 분사구(혹은 다리)의 위치를 보면 마크로스 시리즈VF-1 발키리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 같기도 하다. 라티아스와 대비를 이루는 음양과도 관련이 있다.
뛰어난 외모와 성능을 가져서인지 인기가 많다. 엘레이드와 더불어 미남 포켓몬의 대명사. 마이너하지만 해외에서는 미녀형 포켓몬인 크레세리아와의 커플링도 드물게 보이는 편.
애니메이션이나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등의 매체에서 라티아스와 남매관계로 나온지라 일반적으로는 남매로 취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정작 원작에서는 남매라는 언급이 어디에도 없었다가 8세대에 와서야 피오니가 직접 남매라고 언급한다.''' 그래서인지 동료관계나 커플로 묘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본가 기준, 라티아스와 함께 유이하게 전용 배틀 테마가 없는 전설의 포켓몬이다. 그로 인해 외전작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레전드배틀 보스로 등장했을 때는 호연지방 야생 포켓몬 브금을 어레인지한 전투 브금을 사용했다.
* 전투! 호연지방 야생 포켓몬 (포켓몬 마스터즈)

포켓파를레에서는 라티아스와 더불어 날개 끝쪽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토라지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라티아스와는 달리, 라티오스는 싫어하는 부분을 만지거나 포플레를 던지면 다소 호전적인 반응을 보인다.

2.1. 라티아스와의 외관 차이


얼핏 보기에는 라티아스랑 배색과 눈만 바꾼 것 같지만, 차이가 꽤 많다.
  • 라티아스는 눈매가 둥글둥글하면서 순한 인상을 주지만, 라티오스는 날카로운 눈매여서 쿨한 인상을 준다.
  • 라티아스의 귀는 넓적하지만 라티오스의 귀는 길고 좁은 형태.
  • 이마의 하얀 무늬가 라티아스는 각진 오각형 모양이지만 라티오스는 둥근 물방울 모양이다.
  • 완전히 새하얀 색인 라티아스와 달리 라티오스는 약간 회색에 가까운 탁한 색이다.
  • 날개 밑 옆구리의 뾰족한 모양이 라티아스는 2개, 라티오스는 1개다.
  • 라티아스는 날개 밑동 부분이 둥글고 불룩하지만 라티오스는 평평하다.
  • 라티아스는 양 꼬리 끝이 크게 둘로 갈라졌지만 라티오스는 평범한 톱날모양.
24~32 참고

3.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OR, AS[2]
포지션
고스피드 특수 어태커 겸 파도타기 요원
활용도
5점 만점 기준 4점
장점
높은 특수공격·특수방어와 스피드, 적당한 기술폭, 스토리 중 메가진화 가능
단점
대부분의 약점 타입 견제 불가[3], 아쉬운 물리내구
특성
부유 고정
대체재
라티아스(ORAS)
추천되는 도구
휘어진스푼, 용의이빨
라티오스나이트(ORAS)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번치코
서브 포켓몬
보스로라, 자포코일(ORAS)
추천 기술배치
사이코키네시스(필수)/용의파동(필수)/섀도볼, 에너지볼, 10만볼트, 냉동빔, 파도타기 중 택 2
포획지
성도지방 배회(성도지방, SS)
호연지방 배회[4]/남쪽의 외딴섬[5](호연지방)
꿈터(하나지방, B2)
울트라스페이스(알로라지방, US)
다이맥스 어드벤처(가라르 지방 왕관설원, 소드)
유의사항
페어리, 얼음, 드래곤, 벌레를 반감으로 받는 강철 타입과의 조합이 좋음[6]/메가진화시 쌍두형 운용 가능

3.1. 3세대


루비 버전에서 엔딩을 보고 집의 TV를 한번 본 후부터 호연지방을 무작위하게 드나들면서 랜덤으로 발견된다.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엔딩 후 TV에서 나오는 색깔 중 파랑을 선택했을 시에 호연지방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한 번 발견하면 도망치기 때문에 고스트타입의 검은눈빛이나 선두에 마자용을 세워 특성인 그림자밟기로 발을 묶어놓는 게 좋다. 사파이어 버전 및 에메랄드 버전에서 라티아스를 잡았을 경우 '남쪽 섬'으로 가는 '몽환의티켓'이라는 배포 아이템을 얻은 후 남쪽 섬으로 건너가서 잡을 수 있다. 이 라티오스는 도망가지 않으며, 전용 아이템 '마음의물방울'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템을 라티 남매가 소지할 시 특공/특방이 1.5배로 올라간다.
루비에서 호연지방을 배회하는 라티오스의 경우, 개체치 지정에 버그가 있어 HP와 공격을 제외한 모든 개체치가 0으로 고정되어 나오니 RS 초기에는 쓸만한 라티오스 개체를 구할 수 없었고, 무한티켓 배포로 남쪽의 외딴섬산 라티오스를 구할 수 있게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라티오스 포획이 가능해졌다. 다만 무한티켓 배포 혹은 레코드섞기를 못하는 유저도 많은 만큼 어지간하면 에메랄드에서 잡는 것이 좋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스이쿤/라이코/앤테이 버그와 똑같은 버그로 이쪽이 원조이지만, 저 셋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배틀타워(35n+35)연승[7] 째에서, 배틀타워 브레인이 쓰는 녀석이기도 하다.

3.2. 4세대


DP 디아루가ㆍ펄기아, Pt 기라티나 버전에서는 볼 수 없다.
소울실버에서 전국도감 획득 후 노랑시티에서 리니어패스를 얻기 위해 삐삐인형을 찾아달라는 소녀의 말을 듣고 갈색시티의 포켓몬 애호가 클럽에서 분실물을 챙기고 나오면 성호와 만나게 되는데, 이 이벤트가 끝나면 레벨 35의 라티오스가 관동지방을 배회하게 된다. 라이코/앤테이와 마찬가지로 관동지방을 배회하므로 포획 시에는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마자용이나 검은눈빛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이 필요하다. 하트골드의 경우 배포 아이템인 '수수께끼 수정'을 회색시티의 화석박물관에서 성호에게 이것을 갖다주고 ‘마음의물방울’로 가공한 후 밖으로 나오면 도망가지 않는 라티오스와 전투가 가능하다. 레벨은 40. 쓰러뜨리기만 했을 경우는 나갔다 돌아오면 다시 있다.

3.3. 5세대


블랙 2에서 엔딩 후 꿈터에서 레벨 68짜리와 조우할 수 있다.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따라가는 것을 반복하면 풀베기 후 들어갈수 있는 다리 위에서 포획가능하다.[8] 포획후에는 전용아이템인 마음의 물방울이 떨어져있다.
여담으로 블랙 2에서 구아버블랙시티에서 사용하는 전설의 포켓몬이기도 하다[9].

3.4. 6세대


오메가루비에서 종길을 이긴 후, 보라시티 동쪽 길로 파도타기를 해 나아가면 성호와 만날 수 있다. 성호와 이야기하던 중 라티아스가 갑자기 도움을 청하고, 같이 남쪽의 외딴섬으로 날아간다. 남쪽의 외딴섬에서 라티오스와 그 메가스톤을 노리는 구열과 싸워 이기면, 라티오스는 주인공을 인정하고 '''포획과정 없이 동료가 된다.''' 이때 메가뱅글도 손에 넣는다. 즉, X·Y의 루카리오처럼 '''메가진화 스타팅 포켓몬''' 포지션. 레벨은 30. 개체치는 6세대의 다른 전설의 포켓몬처럼 최소 3V가 보장된다. 이례적으로 싱크로 특성도 100% 확률로 적용 받는다. 즉, 거저주는 것. 실전 투입을 목표로 리셋 노가다를 뛰는 트레이너들도 많은데 한번에 4분가량이 걸린다는게 흠. 단, 소지 포켓몬이 6마리일 경우 박스에 한 마리를 보내게 되는데, 선두의 포켓몬이 싱크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포켓몬을 박스로 보내지 말 것. 정확히는 한 마리를 보낸 후를 기준으로 맨 앞의 녀석이 싱크로가 적용되므로 2번째에 싱크로 포켓몬 놔두고 선두의 포켓몬을 보내버리자,
초고대포켓몬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 성호에게 무한의피리를 받는다. 이때부터 라티남매의 창공날기가 가능하다. 심지어 박스에 라티남매가 없을 때도, 메가스톤을 버려도 메가진화하면서 날 수 있다. 공중날기와 차별점은 환상섬 같은 보통의 방식으로 갈 수 없는 곳에 갈 수 있다는 것.
알파사파이어에서 배포로 무한티켓을 받으면 남쪽의 외딴섬으로 다시 올 수 있으며 이곳에서 버티고 서 있는 라티오스와 대결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이 때 만나는 라티오스는 도망치거나 쓰러트려도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서있으며 이 상태에서 다시 말을 걸면 무한 재대결이 가능하다. 훌륭한 경험치 + 노력치 셔틀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10]

3.5. 7세대


울트라썬에서만 울트라워프라이드를 통해 라티오스가 등장한다. 레벨은 60. 라티아스와 같은 전투 BGM을 쓰는데 3세대 RSE 버전 '''야생 포켓몬''' BGM이다. 문제는 울트라스페이스제로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나오는 홀은 드물고, 그것마저도 랜덤이라 만나려면 상당한 운이 필요하다. 사이코시프트를 배우고 있으니 포획시 조심할것.

3.6. 8세대


2020년 하반기 중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어 라티아스,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복귀 예정이다. 유료 DLC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왕관의 설원에서 소드버전 한정으로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등장한다.

4. 배포


2019년 5월 4일과 5월 5일의 이틀간, 라티아스와 함께 코리안리그 시즌 3의 배포 포켓몬으로 등장했으며, 라티아스의 경우는 울트라썬에서, 라티오스의 경우는 울트라문에서 받을 수 있었다.

5. 실전


첫 등장한 3세대부터 5세대까지 끊임없이 날뛰며 시대를 풍미했던 드래곤 타입의 대표적인 특수 어태커였다. 특공과 스피드 수치는 각자 130, 110으로 에브이, 팬텀과 동일하고, 6세대 이후 환경 상 대폭 너프당했음에도 여전히 화력 하나는 강력한, 삼삼드래와 더불어 드래곤 타입의 대표적인 특수 어태커다.
라티오스의 주요 공격기로는 '''용성군'''과 사이코키네시스/사이코쇼크, 10만볼트/번개[11], 파도타기 등이 있다. 설령 돌파 불가능한 막이 등을 만날 경우 트릭으로 안경을 넘겨버리면 그만이다. 빠른 스핏을 활용해 리플렉터빛의장막을 설치하고, 추억의선물로 다음 포켓몬에게 매끄러운 기점 연결을 꾀하는 식의 운용 또한 가능하다. 불꽃 타입 기술의 부재가 매우 아쉽지만, 동족전을 포기하고 개체값을 V짝VUVU로 맞춰 잠재파워-불꽃을 채용한 형태 또한 강력하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라티오스를 카운터 치러 나온 핫삼이나 너트령같은 포켓몬들도 얄짤없이 당한다.
특수쪽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특수 어태커로 운용하지만, 물리쪽도 지진이나 역린 등의 고위력기를 배우고 용의춤까지 배우기 때문에 통수 목적으로 물리 어태커 형태로도 간간히 쓰였다.
특수내구가 상급이기 때문에 특수계는 잘 버틴다. 섀도볼, 악의파동, 냉동빔의 경우에도 자속을 받거나 특공 쪽이 높지 않은 이상 라티오스를 한 방에 눕힐 수 없다. 그 강력한 뮤츠의 비자속 섀도볼에도 확정 2타. 라티오스를 특수 기술로 한방에 눕히려면 메가팬텀섀도볼이나 안경 삼삼드래악의파동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 외에 라티오스를 특수기로 잡을 수 있는 케이스로는 불카모스킬가르도가 있다.
반면 물리내구는 나쁜 편은 아니지만 특수내구에 비하면 부실하여 비자속 기습에도 삼도천을 건널락 말락하고 6세대에서 대상향을 받은 탁쳐서떨구기는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대체로 구애템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 라티오스는 기습을 채용한 포켓몬한테는 그냥 먹잇감. 5세대에선 카포에라 등이 악주얼 + 기습으로 대처하기도 했다. 때문에 용성군으로 끝낼 수 없는 한 악타입 포켓몬을 견제할 수단이 없어서 악타입과 대전하게 되면 답이 없다. 악타입의 대표적인 천적으로는 특수내구가 높은 마기라스블래키, 공격하기 전에 먼저 기습으로 갈겨버리는 절각참, 라티오스보다 더 빠른 포푸니라가 있다. 게다가 화력 인플레이션으로 강력한 물리기술을 시전하는 포켓몬들도 급증함에 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악의 천적은 '''파이어로'''로 선공 브레이브버드로 라티오스를 격추시킨다.[12]
아쉬운 점은, 드래곤/에스퍼는 그다지 좋지 못한 조합이라는 점이다. 드래곤/에스퍼는 우선 자속기의 견제폭이 다행히 겹치지는 않지만 격투, 독, 드래곤으로 복합타입임에도 3개뿐이고, 약점을 상쇄시켜 주는게 없어서 약점이 늘어나기만 해 6개씩이나 된다. 정말 다행인 점은 4배약점은 없다는 것 정도.
따라서 파티 최후의 에이스로 쓰기는 약간 힘들고 선봉이나 사이클의 축으로 쓸 때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다. 선공기가 전무하고 에스퍼 자체가 공격적으로나 방어적으로나 좋은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 게임메이킹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악타입과 보조를 맞추거나 핫삼처럼 물리내구가 높으면서 라티오스의 천적을 잘 제거하는 포켓몬과의 궁합 등이 필요하다.

5.1. 3세대


처음 등장한 3세대에서는 높은 특공과 속도, 양호한 내구를 지닌 드래곤 포켓몬으로서의 입지가 있었다. 드래곤 타입과 에스퍼 타입 모두 특수로 분류되었단 점도 괜찮은 점. 다만 당시에는 둘 다 견제폭이 좋진 않았고 위력도 드래곤크루가 80, 사이코키네시스가 90으로 그리 높진 않았다. 하지만 명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은 되며, 서브웨폰으로는 냉동빔&10만볼트&번개&파도타기가 있었다. 타입별로 물리, 특수 구분으로 인해, 새도볼은 물리기, 잠재파워의 경우, 불은 특수기 였으나, 땅은 물리기였다.
더 큰 문제는 루비, 사파이어의 배회 포켓몬에는 버그가 있어 정상적인 개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 HP와 공격 빼곤 모든 개체값이 0으로 나왔다. 후에는 무한티켓으로 잡은 개체를 통해서 쓸만한 개체를 뽑을 수 있게 되었으며, 에메랄드 버전부터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 때는 용성군과 구애안경이 없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강력했다.

5.2. 4~5세대


4세대부터 타입 별로 다양한 기술이 나올 때 '''용성군'''을 얻었으며, 여기에 라티오스의 높은 특수공격을 더욱 뻥튀기 시켜주는 구애안경이라는 도구가 생기며 입지가 치솟기 시작했다. 전투기와 같은 생김새와 더불어, 전성기 시절 라티오스를 일명 '''폭격기'''라고 불리게 한 원인. 5세대 플랫 룰 기준으로 라티오스의 특공은 에스퍼 타입 3위[13]에 드래곤 타입 '''1위'''에 속하는 매우 높은 수치다. 특히 110이란 스피드는 에스퍼 5위이자[14] 드래곤 타입 최속이었다. 역린이나 용성군의 위력이 최고급인 만큼 속도가 빠른 쪽이 유리한 드래곤 싸움에서, 대부분의 드래곤은 최속 용성군으로 무장한 라티오스 앞에서 벌벌 기었다. 기합의띠를 채용하여 반격하거나, 스카프를 장착한 뒤 라티오스가 스카프 형태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랄 수밖에. C252 안경 용성군의 결정력은 '''57330~63000'''[15]으로 특수내구가 특출나게 높지 않거나 강철 타입이 아니라면 재앙이나 다름없다.[16] 드래곤 타입 공격은 강철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1배 이상으로 들어가기에 막이나 옹골참, 기띠가 아닌 이상 안정적으로 한방에 보내버린다. 생명의구슬이나 구애안경을 끼우고 용성군만 써대도 저 무시무시한 특공으로 상대 포켓몬을 냅다 날려버리며 특히 구애안경은 라티오스의 전용템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 번 쓴 다음 특공이 2랭크 하락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2세대에서의 안정성+내구형 위주의 환경이 아닌 한 방 화력에 초점을 두는 환경으로 바뀌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환경 영향도 잘 받았다. 그리고 이 화력은 비단 용성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어서 사이코키네시스만 써도 강력하다.
4세대에서도 강력했지만 5세대에서는 격투 타입 메타가 강화되면서 격투 타입이 넘치고 악 타입은 줄어들면서, 라티오스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
그리고 마침 5세대에서 크게 강화된 비팟에서 파도타기, 번개를 사용하며 운용이 가능하다. 번개로 비팟이 처리하기 힘든 스이쿤, 탱탱겔 같은 포켓몬을 쉽게 돌파 가능하며, 쓱쓱 킹드라 같은 녀석에게는 선공권을 빼앗길 지라도 국민 포켓몬 한카리아스를 제칠 수 있기 때문에 대 드래곤 성능도 우수하다. 용성군으로 비팟 메타 중 하나인 워시로토무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상성보완 면에서도 우수하여 왕구리가 약한 전기, 풀타입을 반감 상성과 높은 특방으로 받아준다.
5세대의 경우 신 드래곤 타입 특수 어태커 삼삼드래도 나와 비교가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삼삼드래의 경우 강철 타입과 악 타입을 돌파할 기술들[17]을 많이 배우지만 전기/풀타입 기술을 많이 못 배우고 스피드가 애매하며 물 타입 견제가 조금 힘들고 격투 타입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라티오스의 경우 그 반대다. 물론 맞대결 시 라티오스가 더 빠르기 때문에 유리했으며, 당시 대전 환경에도 라티오스가 대체로 잘 맞은 편이었다.
이 녀석이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에는 랜덤 매치건 통신 대전이건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는 포켓몬 중 하나였으며,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라티오스 하나에 팟이 몰살당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강력함의 원인은 '''환경상 라티오스를 제대로 카운터칠 포켓몬이 너무나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 격투천하였던 5세대 환경. 게다가 끊임없는 강력함을 자랑하던 드래곤 타입, 그 중에서도 최속이었기 때문에 대 드래곤 전에서 패배할 일은 거의 없었다.

5.3. 6세대


6세대 플랫 룰 기준으로도 특공 종족값은 에스퍼타입 7위에[18] 드래곤타입 공동 4위[19]에 달하며[20] 스피드의 경우 메가후딘(150)과 음번(123)의 등장으로 에스퍼타입 6위에 드래곤타입 2위로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그러나 6세대에서 안경 용성군을 무손실로 받아내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 탁쳐서떨구기의 대상향과 킬가르도의 등장 등 악, 고스트타입의 부흥, 라티오스가 주력으로 쓰던 특수기들의 대미지 하락으로 라티오스를 노린 듯한[21][22] 폭발적인 너프와 대전 환경상의 약점이 즐비해지며 사용률이 대폭 감소했다. 특히 악/고스트가 미쳐 날뛰는 환경 자체가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안경 용성군은 생구로 대체할 수 있고, 고스트의 경우는 섀도볼로 어찌할 수 있지만 악타입은 어찌 손을 쓸 수가 없으며 기껏해야 잠재파워를 격투, 벌레로 맞추는 것밖에 도리가 없다. 그나마도 잠재파워의 위력이 처참해서 일격에 잡지 못하면 끔살 확정이고, 애시당초 2배 위력의 잠재파워보다 1배 용성군이 훨씬 강력하게 꽂히는 터라 쓸 이유가 없다. 또한 환경톱 사용률을 보여주는 파이어로는 최악의 난적. 교체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외에도 메가캥카, 메가입치트, 킬가르도등 강력한 선공기로 라티오스의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들이 있다. 덤으로 한카리아스의 기띠 or 스카프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천적 관계가 역전 비슷하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듯 아무리 피해야 할 상대가 많아졌다 한들 메가이상해꽃, 메가리자몽 시리즈 등 라티오스가 제압할 수 있는 메이저 포켓몬 또한 존재하고, 특히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는 한카리아스의 최적의 카운터 중 하나라는 강점은 여전하다. 핫삼과도 여전히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며, 게다가 저 종족값으로 날리는 용성군은 1배로 받기에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거꾸로 배틀로 진행된 XY 스페셜 레이팅 시즌 4에서는 최종 사용률 6위라는 높은 성적을 보인 만큼 에스퍼타입이 추후 상향된다면 재기의 여지가 있다.
한 가지 더 플러스 요인이 있다면 여전히 같은 드래곤들을 잘 잡아낼 수 있다는 것. 새로이 동족 학살자로 떠오른 음번은 기본적으로 화력이 부족하고 냉동빔이 없기 때문에 내구 보정을 한 웬만한 드래곤 포켓몬들은 1방을 버틴다. 때문에 드래곤 학살자로서는 여전히 라티오스가 한 수 위. 주의해야 할 드래곤이 있다면 바로 보만다망나뇽. 보만다의 경우 메가진화하기 전에 재빨리 잡아내면 문제가 없으나 메가진화할 기점을 넘겨줘 버리면 추월당할 수밖에 없으며 망나뇽은 체력252+멀티스케일로 안경 용성군을 거의 확정적으로 버틴다. 5세대 시절에 비해 한카리아스기합의띠 or 구애스카프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도 골칫거리.
6세대 현재 정석 배치는 여전히 구애안경을 주고 용성군/사이코쇼크/파도타기/10만볼트. 트릭이 파도타기로 변경된 것 이외에 큰 변화는 없다. 메가진화 슬롯을 쓰지 않고 5만에 다다르는 화력을 쏠 수 있다는 점은 아직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며, 물리 기술과 도깨비불, 물리막이들이 많아진 환경에서 특수기가 더 잘 먹혀들어가는 점도 한몫 한다. 파도타기의 경우 난적 히드런에게 막히지 않고 땅, 바위 타입 포켓몬들을 잘 잡아내기 때문에 최고의 서브웨폰이다. 용성군과 에스퍼 기술 바로 다음의 우선도를 가질 정도.
현재 고스트, 악 타입이 대상향을 받아서 에스퍼 타입의 위치가 시궁창급으로 하향되었기 때문에[23] 환경의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추락한 케이스.

5.4. 7세대


기습의 너프와 고스트/악 타입이 조금 주춤한 것은 좋으나, 따라큐카푸꼬꼬꼭, 카푸나비나, 카푸브루루, 카푸느지느을 필두로 용성군이 막히는 일이 매우 잦아졌기 때문에 안경 용성군의 범용성이 크게 줄었음은 물론, 천적이 크게 늘어나서 사용률은 오히려 더 떨어졌다. 자속 기술 2개 모두 라티오스를 찌르며 탈 때문에 한 방에 눕히기도 불가능한 따라큐는 물론이요 카푸나비나가 뜨면 라티오스가 할 게 없어진다.[24] 높은 특수내구를 지닌 카푸느지느는 말할 것도 없다. 내구형 카푸브루루나 일반적인 카푸꼬꼬꼭의 경우 공격 한 번 정도 버텨주면서 안경 사이킥으로 발라버릴 수 있긴 한데, 용성군을 받으며 나온다면 답이 없다. 메가진화 턴의 스피드 적용으로 보만다도 잡기 힘들어졌다는 것도 난점. 다행히 보만다가 스피드에 모두 보정을 넣는 경우는 적기에 웬만하면 겁쟁이 라티오스 쪽이 선공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에스퍼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부유 때문에 사이코필드 효과를 받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아쉽다. 격투 타입은 나비나와 따라큐, 보만다 때문에 기를 못 펴고 메이저 드래곤들은 뭔가 스피드를 보완할 만한 것을 들고나오기 때문에 먹잇감도 별로 없다. 게다가 Z기술의 추가로 인해 화력 인플레가 한층 더 진행되면서 라티오스의 장점은 점점 더 줄어들고 안 좋은 점만 부각되고 있다. 라티오스 자신도 강화 용성군 한 발을 무손실로 날리는 Z기술로 무장할 수 있다는 것은 위안점이다.
물론 라티오스 자체가 심각하게 약해진 건 아니고, Z기술이나 메가진화 없이 5만의 결정력을 낼 수 있다는 건 여전히 장점이지만 현 상황에서 이른바 "최상급 티어" 쪽을 바라보자면 라티오스가 내세울 뾰족한 장점이 딱히 없다. 다시금 탑 티어로의 도약에 성공한 메타그로스와는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대신 더블배틀에서는 6세대보다 더 상황이 나아졌다. 가장 좋은 점은 기습속이다를 필두로 한 수많은 선공기의 걱정을 덜었다는 점이다. 더블배틀에서도 카푸나비나, 카푸꼬꼬꼭은 여전히 상당한 난적이지만 싱글보다는 페어리의 강세가 덜하며, 새로이 떠오르는 패리퍼와의 연계가 꽤 주목할 만하다. 도리어 최악의 적인 카푸나비나가 더블배틀에서는 라티오스 최고의 파트너로 활약하는데, 라이징랜드오버에 원찬스를 챙길 수 있고 윈디히드런 등의 불꽃 타입 포켓몬을 매우 자주 볼 수 있으므로 파도타기를 이용할 여지가 늘어난다. 파도타기에 아군이 휩쓸린다는 점은 주의. 다만 6세대에 비해 약간이나마 유리해졌다는 것일 뿐 잘 쓰이지 않는 건 6세대 때와 다를 바 없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 PGL 룰이 '''약점이 5개 이상인 포켓몬들만 참여하는''' 룰로 확정되어 난적인 페어리들과 강철몬들이 대거 탈락하여 PGL 한정으로 도약할 여지가 생겼다. 단, 토게키스개굴닌자, 에리본 등 라티오스를 찌르는 포켓몬들도 일부 살아남았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종 성적은 주니어 11위, 마스터 14위로 괜찮게 선전한 편이다.[25] 라티오스의 하락은 환경 탓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US/UM에서 고스핏 특수 어태커 드래곤인 아고용이 새로 추가되며 라티오스의 입지는 더더욱 낮아졌다. 아고용은 라티오스가 배우지 못하는 불대문자 등을 배워서 강철 타입 견제가 가능한데다 독 타입이 붙어 있어 페어리 타입의 약점을 자속으로 찌르는 게 가능하며, 나쁜음모로 결정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스피드도 라티오스보다 더 빠르다. 덕분에 라티오스와 달리 시즌 7에서 사용률 10위를 찍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파트너였던 핫삼조차 라티오스 대신 아고용과 함께 쓰이고 있어서, 아고용과 카푸나비나와 차별점이 될 상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후 아고용의 인기가 20~30위권으로 내려앉으면서 핫삼라티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모자라다. 단 라티오스 자체가 샘플의 가짓수가 많은 편이고 아고용과 타입과 기술폭부터 다른 고로 차별화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라서 여전히 어느 정도는 지분을 챙기고 있다.

5.5. 8세대


전설의 포켓몬이 대거 축출되어 현재는 존재할 수 없으나, 확장판 추가를 통해 올 연말 중으로 복귀한다.
킬가르도가 하향되었으나 여전히 뭘 해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고 드래펄트오롱털[26]이라는 천적이 추가 되었으며 따라큐 또한 전작보다 순위는 조금 내려갔으나 여전히 건재하므로 이번에도 상위 티어로서의 도약은 요원해 보인다.
데이터 유출을 통해 라티아스와 더불어 에어슬래시, 파동탄, 매지컬플레임을 습득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로써 잠재파워의 부재 및 강철 타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이제트를 특수 기반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파동탄의 경우 위력이 애매하고 다이너클과의 궁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예 강철에 막힐 일은 없어졌고 고화력 특수 어태커로서는 강화점이다.

5.6. 메가라티오스



공식 홈페이지 소개
라티오스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라티오스.
메가라티아스보다도 몸이 크며, 고속비행이 뛰어나다.
XY시절 해킹으로 메가스톤과 메가라티오스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발매되면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27]
라티아스의 메가진화와 디자인이 똑같다. 원래 모습은 크기 차이와 색상, 발 형태 등을 통해 확실히 구별이 가능하나, 메가진화하면 신체구조와 외관은 물론 겉색상까지도 완벽히 동일해져서 그림만으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로치가이도 같다! 그나마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눈동자의 색과 크기.
특성은 여전히 부유이고 종족치를 보면 스피드는 그대로이고 화력과 내구가 양면으로 강화된다. 특공 종족값은 160이지만 구애안경은 커녕 생명의구슬 라티오스보다는 못한 화력. 공격은 130으로 40이 올랐는데, 아무래도 특수공격에 몰아주는 라티오스 특징 상 많이 아쉽다. 라티오스가 용의춤을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이 경우 메가리자몽X메가보만다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다는 점이 문제. 메가진화 슬롯을 소모해가면서 저런 스탯의 용춤 스위퍼를 기용하기는 힘들다.
메가진화가 나온지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2016년 8월 2일 싱글 기준) 도구 사용률은 여전히 구애안경이 60%를 넘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라티오스나이트는 구애스카프, 기띠, 생구에도 밀려 5위에 그치고 있으며 채용률은 고작 3%도 되지 않는다. 라티오스에게서 요구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굳이 메가진화 슬롯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에서 밀려나는 것. 애초에 화력보강 자체는 구애안경이 우월하다. 80-100-120의 내구를 이용하여 명상형으로 굴리자니 메가진화로 보강되는 내구력은 라티아스가 훨씬 우월하다. 그래서 라티아스가 명상형으로 쓰기가 더 좋다. 결국 메가진화로 차별화할 수 있는 전술은 지진을 채용하는 쌍두형 뿐이다. 이마저도 특공형이 사이코쇼크를 채용하면 그만인지라 메가스톤 채용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즉 한카리아스처럼 메가진화체보다 그냥 특공이나 스피드를 올려주는 도구를 낀 라티오스 쪽이 훨씬 강하고 실용성도 높다는 소리. 스피드가 130 이상이거나 능력치가 그대로인 대신 화력 강화 특성이 있었다면 쓰일 가치가 있었을텐데 아쉽다.
그리고 간혹 메가라티오스가 최악의 메가진화 포켓몬들 중 하나인 메가헬가메가앱솔이랑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메가헬가는 라티오스랑 달리 공격에 종족값이 전혀 오르지 않았고 내구와 스피드에 절실하게 올렸으며, 메가진화 시 특성이 너무 범용성이 좁은데다 파티에 제한을 주기 때문에 잘 안쓰인다. 거기다가 싱글에서나 최악의 메가진화 취급을 받지, 날씨팟이 유용한 더블 배틀이나 트리플 배틀에서는 쾌청이 깔리게 되면 최강의 쾌청팟 특수 어태커로 변모한다, 그리고 메가앱솔의 경우는 적어도 스피드는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오르고 특공에는 종족값이 40이 낭비되었지만 앱솔도 의외로 특수 공격들의 기술폭이 풍부한데다 매직미러 덕분에 스텔스록, 씨뿌리기, 마비, 화상, 얼음, 맹독으로 부터 피해를 받지 않는 등 그나마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 둘은 대전에 쓰일 때 거의 메가스톤 채용률이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라티오스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일반 형태보다도 더욱 안쓰이는게 현실이다.'''
레이팅배틀 참가가 가능한 전설의 포켓몬라티아스와 함께 둘 뿐인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다.

6. 배틀타워


웬만한 드래곤 따위는 냉동빔 한 방에, 올 공격기로만 채우면 사이코키네시스, 10만볼트, 파도타기, 냉동빔이라는 빈틈없는 배치가 가능하다. 안정적인 랭크업기 명상까지 배울 수 있고 스피드도 빠르므로 한 대 맞는다 치고 명상 한두 번만 쌓으면 잠만보가 우스워질 정도의 화력이 나온다. 그리고 3세대에서는 드래곤타입 최강의 동족 학살기 역린을 배우는 포켓몬이 많지 않다. 설령 상대가 배웠거나 드래곤크루 등을 맞아도 3세대까지의 드래곤타입은 특수 의존이고 라티오스의 특방은 110이라 한 번은 버텨낸다.
3세대에서의 약점은 다름 아닌 섀도볼이다. 3세대에서는 고스트타입이 모두 물리 영향이고, 3세대에서 섀도볼을 배우는 포켓몬은 매우 넓다. 3세대까지의 포켓몬을 통틀어 가장 많이 배우는 기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개나 소나 다 쓴다. 부스터는 비자속 섀도볼을 2번째로 강하게 쓸 수 있고(1위는 메타그로스) 2세대까지 칠색조와 함께 섀도볼 최대 위력 포켓몬이었고, 그 외에 다크펫, 미라몽, 그랑블루, 앱솔 등에게도 난수 없이 한 방이다.
핫삼 같이 물공이 세고, 라티오스가 2배를 찌를 수 없는 포켓몬들에게도 약하다. 확정 2타가 나면 문제가 없지만 그게 안 되면 3세대까지 물리 적용을 받던 벌레타입의 은빛바람에 녹아난다던가 하기 일쑤다. 잠재 불꽃을 맞춰놓고 물리보정을 해 놓으면 되지만 배틀타워에서 딱히 그렇게까지 할 건 없다.
배틀서브웨이, 배틀하우스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즉, 배틀타워류 시설에서는 상당한 강캐. 기합의띠나 생명의구슬을 차고 명상을 차근차근 쌓다 보면 억 소리날 만큼의 화력이 나온다. 다만 6세대의 하우스에서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해서 1킬을 놓칠 경우도 많아졌으니 주의.

7. 포켓몬스터 TCG에서



7.1. 라티오스 EX


[image]
[image]
'''한글판 명칭'''
'''라티오스 EX'''
'''영어판 명칭'''
'''Latios EX'''
'''일어판 명칭'''
'''ラティオスEX'''
'''수록 블록, 팩'''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70
드래곤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페어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패스트레이드

40
이 기술은 선공 플레이어의 첫 차례라도 사용할 수 있다.
기술
빛의파동
물초초무
110
상대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상대의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동 팩에 등장한 테오키스처럼, 선공 첫 턴에도 사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힘의머리띠와 함께 사용하여 선공 원턴킬을 노리는 덱을 짤 수도 있겠지만, 포켓몬 GX가 많은 현 환경에서 효율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빛의파동은 코스트도 너무 크고 부가효과도 그다지 좋지 않다. 더블 드래곤 에너지가 호환되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좋게 보긴 힘들다.

7.2. M라티오스 EX


[image]
[image]
'''한글판 명칭'''
'''M라티오스 EX'''
'''영어판 명칭'''
'''Mega Latios EX'''
'''일어판 명칭'''
'''MラティオスEX'''
'''수록 블록, 팩'''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카드의 종류'''
M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220
드래곤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페어리

0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소닉에이스
물초무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2개 트래쉬하고 상대의 포켓몬 1마리에게 12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의 계산을 하지 않는다.)
120 저격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메인 기술로 쓰기에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M진화 포켓몬인 특성상 메인인 전용 덱을 구축하지 않으면 진화/기술사용 모두 힘든데, 이 기술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에너지를 2개씩 트래쉬하는 페널티는 동 팩에서 발매된 더블 드래곤 에너지와 메가터보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긴 하고, 상대가 벤치에 내려놓은 쉐이미 EX를 별 손해 없이 잡아낼 수 있다는 점은 좋긴 하다.

8. 극장판



8.1.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메인 포켓몬'''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세레비
라티아스, '''라티오스'''
지라치
5번째 극장판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의 메인 포켓몬.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이상범.[28]

여동생과 함께 물의 도시의 비보, 마음의 물방울을 지키고 있었다. 수상 레이스에 참가한 지우가 라티아스의 도움으로 1등으로 달리자 레이스 줄을 코스 밖으로 끌어서 코스아웃으로 만드는 장난을 쳤다. 그 뒤 의문의 소녀를 쫓아왔다가 비밀의 정원에서 헤매고 있는 한지우와 그의 포켓몬인 피카츄를 보고 침입자로 여겨 습격한다. 당연히 피카츄는 고군분투하며 맞섰지만 전설의 포켓몬인 라티오스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마지막 끝을 내려는 찰나 지우를 정원으로 데려온 붉은 머리의 소녀가 라티오스를 가로막는다. 알고 봤더니 그 소녀는 라티오스의 여동생인 라티아스가 지우와 놀고 싶어서 비밀의 정원을 지키고 관리하는 봉골레 할아버지의 손녀 캐논으로 변장한 모습이었던 것. 이러한 정황을 알게 된 라티오스는 동생과 함께 지우, 피카츄와 놀기도 하고 자신이 보는 것을 라티아스의 눈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꿈그리기로 물의 도시의 곳곳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다 마음의 물방울을 훔치러 온 2인조 도둑에게서 라티아스를 구하기 위해 에브이+아리아도스의 공격을 대신 받고 잡힌다. 이후 도둑들이 마음의 물방울의 힘을 쓰기 위한 기계를 사용하려고 라티오스를 이용한다. 이때 힘을 너무 많이 써버린다.
다행히 라티아스와 한지우에게 구출되지만, 도둑들이 마음의 물방울을 폭주시켜 마을에 쓰나미가 몰아치자 라티아스와 함께 쓰나미를 막다가 힘을 다 해서 마음의 물방울을 남기고 죽는다. 이 장면에서 눈물을 터뜨린 관객들이 다수. [29][30][31] 엔딩에서 새로운 라티오스 두 마리가 짧게 등장한다.
전설의 포켓몬 중 최초로 대량으로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전설에 보면 '많은 라티오스, 라티아스들'이라고 나온다. 18기 극장판에 나오는 라티오스도 5기 극장판과는 다른 개체로 추정된다.[32] 이후 쉐이미피오네도 다수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게임상에서 라티오스가 가장 마지막으로 익히는 자력기가 다름 아닌, 사용자를 희생시켜 상대의 능력치를 낮추는 추억의선물이다. 극장판에서 라티오스가 맞이한 최후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사실 극장판에서 포켓몬이 사망하는 건 그리 적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주역 포켓몬이나 지우일행의 경우 사망 빈도가 적거나 사망해도 대체로 어떤 이유로든 부활을 한다.[33] 근데 이쪽은 사망한 후 부활했다고 추측할 수 있는 것조차 없으니...

8.2. 후파 : 광륜의 초마신


굴레에 빠진 후파의 링의 소환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지우가 후파를 데리고 탄 뒤 후파의 그림자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지우와 피카츄를 살려주며 시간을 끌었다. 물론 공격도 지우의 지시에 따라 할 때도 있었다.
지우의 용의파동 지시와 함께 용의파동을 발사했고, 조종당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이 날린 공격에 부딪혀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생겼는데, 연기 뒤로 메가라티오스로 메가진화했다.
검은 메가 레쿠쟈가 만든 회오리에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여 회오리 벽(?)을 만들어 슈퍼세이브를 했다.
조종당하던 전설의 포켓몬이 정신차린 뒤, 공간이 일그러져 지우 일행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지우 일행을 구해주기 위해서 힘썼다. 여담으로 후파를 제외한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 라티아스와 함께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다.

9.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DP 신오리그 준결승전에서 택트의 두 번째 포켓몬으로 등장. 참고로 첫 번째가 다크라이였다. 극장판에서의 허약한 모습을 내던져버리고 게임판의 그 강대함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한지우나무킹스왈로를 발라버린다.[34] 기선제압을 위해 위협을 하는 스왈로에게 역으로 위협을 하는 장면은 가히 백미라 할 수 있다.
이후 지우의 피카츄와 무승부로 배틀을 끝맺는다. 볼트태클을 포함하여 피카츄가 갖고 있는 어떠한 기술을 써도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라티오스의 무지막지한 힘에 피카츄가 정면으로 도저히 상대가 되질 못하자 지우는 등 뒤로 팔을 뻗지 못하는 라티오스의 신체적 약점을 파악하여 피카츄를 라티오스의 등에 타게 하고 10만볼트를 연달아 갈기게 한다.
그리고 라티오스가 피카츄를 떼어내기 위해 공중으로 급속도로 올라간 다음 급하강을 시도하여 피카츄가 하늘 아주 높이서 떨어질 때 그 중력을 역으로 이용하여 볼트태클의 위력을 상승시켜 떨어지는 대미지까지 추가하여 라티오스의 기술을 뚫으며 라티오스에게 볼트태클과 동시에 아이언테일을 명중시켜 동시 기절이라는 무승부를 이루어낸다.
물론 라티오스가 쓰러졌어도 택트에게는 아직 4마리나 남아있었고, 지우는 이것으로 포켓몬이 남지 않아 패배. 결국 피카츄와 함께 쓰러지긴 했어도, 오랜만에 이뤄질 것 같았던 '''지우의 포켓몬 리그 우승의 꿈을 좌절시킨''' 결정타를 날렸다. 팬들은 이걸 보고 '라티아스를 데려와!!' 라고 절규했다는 후문이 있다.[35]
택트의 라티오스의 기술배치는 라스트버지/빛의장막/기가임팩트.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애니메이션에서 포켓몬 냅퍼즈에게 쫓기다가 하눌에게 구해진다.

10.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구조대에서는 엔딩을 본 이후 '남쪽의 고도' 친구 에리어를 구입하면 등장. 밤중에 마을을 습격해서 켈리몬 상점의 아이템을 모조리 훔쳐간다. 정확히는 켈리몬 형제 상인 중 동생이 팔고 있는 기술머신들을 전부! 그래서 그 아이템들을 되찾아주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북쪽 산맥으로 가게 된다. 최상층에 위치하면 물건을 절대로 넘겨줄 수 없다면서 보스전에 돌입한다. 간혹 고속이동을 들고 오는 데다가 내구력도 제법 되는 편이고, 본가 게임에서처럼 특공도 높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까다롭다. 다만 얼음나무 숲에서 프리져를 동료로 만든 후 리더로 만들어서 데려오면 난이도는 급하락. 일판에서는 이때 주인공에게 반말을 쓰면서 1인칭이 보쿠인지라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다.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해서 마을로 연행되는데, 라티아스를 구하기 위해서 물건을 훔쳤다고 한다. 엔딩 직전에 하늘로 떨어지는 운석을 레쿠쟈파괴광선으로 부수어 마을을 구했지만 그 파편에 맞은 라티아스가 '나락의 계곡'으로 떨어져 버린 것이다. 사정을 듣게 된 주인공 일행은 나락의 계곡으로 가서 라티아스를 구조하고 온다. 구조한 이후에는 두 마리가 동시에 동료로 들어온다.
탐험대에서도 등장하는데, 비밀석판이나 수수께끼파츠를 들고 공간의 균열 심층부 5층이나 암야의 숲 24층에서 만날 수 있다.
지능스킬은 남매 공통으로 D타입이라 유용하며, 고속이동이 파티원 전체에 버프를 주는데다 지능수치를 어느 정도 배우면 올릴 수 있는 주력기인 용성군도 '''방 전체 판정'''에 특공이 떨어지는 시점도 첫 명중 시 한정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라티아스보다 낮은 방어력도 도핑 아이템을 사용해 만회 가능하다. 전용 아이템인 '몽환의베일'을 제로의 섬 서쪽 17층 열쇠 방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인벤토리에 있기만 하면 공격받을 경우 일정 확률로 배속 상태로 변한다. 배속 상태는 여러모로 이득이라 라티아스보다 써먹기 좋지만, 역시나 피동적이라 제대로 써먹기 어렵다. 남매 공통으로 사이즈가 2나 되는 것도 팀 편성에 은근히 압박을 가한다. 같은 지능그룹의 플라이곤, 망나뇽에 비해 어딘가 모자라는 기술폭도 단점으로 꼽힌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고래왕에 이어 라티아스와 함께 두 번째 석화 피해자로 나온다. 라티아스가 힘들다고 말하자 라티오스는 그래도 힘내라, 그들이 우리들을 석화시킬 것이니 빨리 시간여행의 호수에 도착해야 한다고 말하는 짤막한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주인공이 공기의 대륙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떨어지는데, 주인공 일행이 가 보니 그 물체의 정체는 바로 라티오스와 라티아스의 석화당한 몸이었다. 그때 앤테이를 처음 만나게 된다.
엔딩 이후, 마스터 랭크를 찍은 뒤에 세레비라티아스가 연결되어 던전 마지막 층에 만나러 오라는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의뢰를 클리어하면 라티아스와 함께 동료가 된다. 라티아스와 더불어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나, 기술폭이 변하지 않아서 동생과 마찬가지로 아쉬움을 남겼다.

11. 포켓몬 GO


'''381 라티오스'''
[image]
명칭
한국어
라티오스
일본어
ラティオス
영어
Latios
분류
무한포켓몬
타입
/
몸무게
60.0 kg

2.0 m
설명
본 것이나 생각한 이미지를 상대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능력을 지녔다. 인간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진화
-
기술
일반
특수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68
228
160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2082
? ~ 2603
3644
HP
-
? ~ 104
? ~ ?
?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X
X
X
★★★★★[36]
포획률
2%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37]
[image]
포켓몬 GO에서는 루기아의 뒤를 이어 2018년 4/3일 라티아스와 함께 레이드로 풀렸다. 라티오스는 미국과 아프리카 지역에, 라티아스는 아시아, 유럽 지역에 풀렸으며, 5/9일을 기점으로 출현 지역이 서로 뒤바뀐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이기에 라티오스는 5/9일부터 레이드로 도전하여 잡을 수 있다. 종족값은 HP 190 '''공격 268''' 방어 212로, 최대 CP는 '''3,812'''로 상당히 높다. 본가에서의 능력치 분배가 포켓몬 GO에 적합하기도 했고, 다른 준전설보다 종족값이 높은 600이라 현재까지는 '''준전설 포켓몬 중 최대 CP 1위.''' 다만 포켓몬 GO에서는 준전설이든 초전설이든 모두 똑같이 5성 레이드로 풀리는 터라 큰 의미는 없다.
하필이면 배우는 드래곤타입 차징무브가 역린에 비해 아쉬운 3차징 기술인 드래곤크루여서 실질 화력은 드래곤 타입 치고는 좀 낮은 편. 라티오스는 나머지 1개의 차징 기술로 솔라빔도 배울 수 있는데, 이론적으로는 솔라빔이 드래곤크루보다 DPS가 높다. 자속 기술의 화력 면에서의 구멍은 화력이 중시되는 포켓몬 GO의 현 환경에서 여간 큰 단점이 아닐 수 없다.
드래곤 타입에서의 라티오스의 성능은 좋은 편이 아니다. 공격력은 망나뇽보다 높긴 한데, 스킬 배치가 너무 안 좋아 DPS 면에서 큰 손해를 본 것. 실질적인 DPS는 망나뇽보다 7% 낮고, 내구도 망나뇽보다 약하다. DPS 2~3% 차이도 성능을 크게 가르는 드래곤 타입 내에서는 큰 차이다. 게다가 1티어 드래곤 중에서도 약한 편에 속하는 망나뇽한테 7% 밀리는 처지니 차라리 에스퍼 타입으로 가는 게 낫다.
에스퍼 타입은 1티어급 아무거나 하나만 있어도 라티오스보다 나은 드래곤 타입보다는 비교적 낫다. 사념의박치기/사이코키네시스 조합으로 맞추면 DPS는 에브이와 비슷해지며 내구는 40% 가량 높은 에브이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지만, 같은 스킬 세팅이 가능하고 공격력이 약간 떨어지는 대신 타입 상성이 훌륭한 메타그로스가 있어 선택은 본인 마음. 다만 모든 에스퍼 타입의 공통적인 약점이지만, '''뮤츠가 있으면 굳이 라티오스를 쓸 이유는 없다.''' 사이코브레이크뿐만 아니라 사이코키네시스 뮤츠만 해도 라티오스의 딜량을 아득히 능가한다.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용의숨결이 매우 사기적인 성능이고, 용숨/드크 조합 사용자인 망나뇽도 마스터리그 최상위권이니 스탯이 더 우월한 라티오스는 굉장한 메이저 포켓몬일 것처럼 보이지만, 에스퍼 타입이 껴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기라티나 어나더폼이 어떤 기술을 들고 나오든 간에 무조건 약점을 찔리기 때문. 또한 드래곤크루를 제외하면 해방하여 부무장으로 쓸 만한 스킬이 없어 해방의 덕을 잘 못 본다.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성능인 건 맞지만 같은 용숨/드크 조합의 망나뇽의 하위호환으로 인식되는 중.
라티오스가 배울 수 있는 일반 기술은 사념의박치기/용의숨결, 차징 기술은 드래곤크루/사이코키네시스/솔라빔이다. 드래곤 타입으로 사용하려면 용의숨결과 드래곤크루를, 에스퍼 타입으로 사용하려면 사념의박치기와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면 된다. 그란돈과 가이오가 레이드 한정으로 솔라빔이 빛을 발하기도 한다.
2019년 4월 16일 스페셜 레이드 위크를 진행하면서, 이날부터 4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5성 레이드에 이로치가 추가되며 재등장했다.
2019년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리서치 대발견으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로치도 리서치 대발견에서 나온다.
2020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레이드 위켄드를 진행하게 되어 라티아스와 함께 재등장했다.

12. 관련 문서



[1] むげん; 무겐은 "무한", "몽환" 두가지 다 가능한데 도감설명상으론 몽환에 가까우나 북미, 유럽 등 서양권에서 "Eon", "Aeon"이라 번역한 점, 극장판에 라티오스, 라티아스가 대량으로 나온 점, 6세대 무한의티켓이 말 그대로 무한히 늘어나는 점을 보면 양쪽 다 가능한 말장난으로 보인다.[2] 무한티켓 보유시[3] 고스트타입만 섀도볼로 견제 가능.[4] RE[5] ORAS[6] 5세대 이후라면 강철이 모든 약점을 커버 가능했겠지만 악/고스트 반감이 사라졌다.[7] 70,105,140...[8] 블화2는 제크로무, 큐레무, 유크시 등 전설 포켓몬 포획이 쉬운 편인데, 예외적으로 라티오스는 보통 전설 포켓몬 포획만큼 힘들다.[9] 화이트 2에선 라티아스를 쓴다.[10] 해피너스도장과 무리배틀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11] 5세대 당시에는 비팟이 워낙 유행했기 때문에 채용 가치는 충분.[12] 내구에 노력치를 주면 버티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보통의 라티오스는 내구에 노력치를 주지 않는다.[13] 1위는 불비달마 달마모드(140), 2위는 후딘(135). 불비달마 달마모드의 경우 개그용 특성이라고 불릴 만큼 활용 난이도가 극악이고, 후딘의 경우 아쉽게도 용성군과 같은 초 고위력기가 없다.[14] 1위는 후딘(120), 공동 2위는 아그놈, 아쿠스타(115), 4위는 맘박쥐(114).[15] 6세대부터 용성군이 너프를 먹어서 53235~58500.[16] 특방이 낮은 보스로라 같은 경우 저난수라도 1타가 뜨기도 할 정도다.[17] 기합구슬, 엄청난힘, 대지의힘, 불대문자 등. 얼음 타입도 겸사겸사 노릴 수 있다.[18] 메가후딘(175), 메가가디안(165), 메가라티오스(160), 메가라티아스, 불비달마(달마모드)(140), 후딘(135) 순.[19] 1위는 메가전룡, 2위는 메가라티오스, 3위는 메가라티아스 공동 4위는 메가리자몽X.[20] 메가진화 없이는 5세대 순위권과 같다.[21]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직전 시리즈의 대전환경에서 최상위권이었던 포켓몬이나 기술들에 너프를 먹이는 일이 잦다. 에스퍼 타입의 지속적인 약화나 드래곤 견제를 위한 페어리 타입 신설 등이 그 예.[22] 용성군 위력 10하향이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원래는 확1타 나던 H252 썬더가 확 1타가 안 난다.[23] 전 세대의 에스퍼 타입 강자들이었던 란쿨루스, 메타그로스, 동탁군은 탑티어에서 내려왔고, 현재는 크레세리아, 수컷 냐오닉스와 라티남매 등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마이너 내지 준메이저에 포진되어 있다.[24] 훌륭한 파트너였던 핫삼 역시 사이코필드로 인해 불릿펀치가 막히면서 운용이 까다로워진다.[25] 주니어, 마스터 공통으로 사용률 1위는 개굴닌자, 2위는 마기라스, 3위는 토게키스다. 그 외에 사용률 높은 포켓몬은 카푸브루루, 샹델라, 프테라, 포푸니라, 버섯모, 삼삼드래 등이 있었다.[26] 드래곤/에스퍼타입의 모든 자속기들을 무효로 받고 라티아스가 쓰는 모든 특수 기술을 다 따져도 약점을 못 찌른다..[27] 즉 XY에서의 메가라티오스/메가라티아스의 사용은 공식적으로 가능하다는 소리다. 칼로스 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28] XY&Z에서 크세로시키를 맡는다.[29] 어째 극장판에선 사망이 많다. 뮤츠의 역습에서만 다수의 사람과 포켓몬 3마리가 사망했으니 그야말로 말 다했다. 심지어 그 뮤츠의 역습에서는 다시 부활했다고는 하나 만화 주인공인 '''한지우마저 죽었다.'''[30] 반대로 애니에선 사망해야할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 로켓단 3인방은 물론 심지어 헬기추락사고에도 죽지 않고 살아난 사람도 있으며 피카츄의 10만 볼트를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한 로켓단이나 한지우는 말할 것도 없다.[31] 참고로 이것이 엔딩이 시원치 않다고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악역들이 한 악행에 비해 너무나도 가벼운 벌을 받았다고 관객들이 인식하기에 불만이 생긴 것[32] 애초에 이쪽은 선술했듯 쓰나미 막다가 죽은데다가 다크라이나 세레비처럼 부활했다는 말도 없으니 사망 확정이라서 동일 개체 일 수가 없다. 라티아스는 또 모르지만 이쪽도 다른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33] 뮤츠의 역습에선 한지우가 사망했으며 시공을 초월한 만남에서는 세레비가 죽다 살아났다. 그 외에도 테오키스, 다크라이, 기라티나, 아르세우스 등이 사망하거나 사망할 뻔한 연출을 보여줬다가 다시 부활한다.[34] 나무킹은 AG 에이스, 스왈로 또한 엄청나게 강한 준에이스임을 감안하면 괴물이라 할 수 있다.[35] 웃기는 점은 외전에서 간호순 따위가 라티아스를 쓰고 앉아있었다는 점이다. 그것도 고작 웅이의 동생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36] 2018년 5월 9일 기준 레이드 목록에서 추가됨[37] 2019년 4월 16일 레이드 위크엔드 이벤트 기점으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