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라 트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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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ra T'soni
고고학자(프로시안 연구 전문) → 정보 브로커 → 섀도우 브로커
종족
아사리
담당성우
앨리 힐리스(Ali Hillis)[1]
제이미 마키[2]
1. 개요
2.1. 로맨스
4.1. 로맨스
5. 기타


1. 개요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등장 인물.
젊은[3] 아사리이며 프로디언 연구자. 수가 적은 편인 순혈 아사리이다. 매스 이펙트1, 3에서 활용 가능한 동료. 2에서는 DLC에 한해 일시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2. 매스 이펙트


테럼 행성에서 유적 조사 도중,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게스를 피하기 위해 프로시언 스테이시스 필드를 가동시켰다가 그대로 갇혀버리게 된다. 이를 셰퍼드 소령이 찾아와 구해주게 되는데, 셰퍼드의 원래 구출 목적[4]과는 달리 리아라가 아는 게 전혀 없자 어떻게 할까 하다가 본인이 자신의 프로디언 관련 지식이 도움이 셰퍼드의 임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게스와 새런에게서 자신이 가장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 노르망디 뿐이라며 남기를 청한다. 바이오틱 능력을 중요시 여기는 렉스의 추천도 한 몫 했다. 남게 된 이후에는 적의 딸이라며 수군수군대는 주변 인간들을 피할 겸, 매번 셰퍼드가 알아낸 것을 해독하려 멜딩[5]하고 난 후의 극한 피로감도 달랠 겸, 의무실 뒤 창고에서 거주하고 있다.
리아라를 구한 이후 찾아가서 대화해보면 자신이 106살밖에 안 돼서 너무 어리고 경력도 없다면서 학계에 무시를 받고 있다고 한탄한다. 또한 처음 접하는 인간인 셰퍼드에게 흥미가 일어 셰퍼드의 과거사를 조금씩 조사해보다가 그(그녀)에게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지곤 한다. 이 때 본인이 한 말에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난처해 한다.
타 캐릭터와는 다르게 적으로 나오는 캐릭터의 딸이라 스토리에 잠깐 참여한다. 매스 이펙트 사건 직전에 리아라의 어머니 여군주 베네지아(Matriarch Benezia)는 새렌 알테리어스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를 치료하려 했으나, 오히려 새렌과 그 뒤에 있는 리퍼의 세뇌에 당해버린 상태였다.
노베리아에 리아라를 데리고 가면 자신의 적의 딸이라 못 믿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설득해 볼 수 있다며 베네지아를 만나고 싶어한다. 이후 베네지아와 만나게 되면 추가 대사가 몇 마디 생긴다. 이후 베네지아를 한번 쓰러뜨리면 잠깐 세뇌를 풀고 셰퍼드 일행에게 진실을 말하다가 다시 세뇌상태가 되는데, 이때 어머니에게 포기하지 말라며 울부짖는 리아라의 모습은 꼭 보도록 하자. 다시 한번 베네지아를 쓰러뜨리면 그녀는 죽어가면서 리아라를 작은 날개(Little Wing)라고 부르며 언제나 자랑스러운 딸이었다고 말한다.[6]
프로시안 덕후답게 프로시안 유적이 널려 있는 아일로스에서 기관총 수다를 보여준다. 오죽했으면 같이 온 분대원이 놀러온 게 아니라고 일침을 놓을 정도. 또한 프로시안 VI 비질을 만났고 나서 서둘러 가려고 할 때 프로시안과 말할 기회가 어딨겠냐면서 물어보고 싶은 걸 물어보자고 떼를 쓴다. 무시해도 리아라는 새런의 일이 더 급하다는 걸 납득하긴 한다. 물론 레니게이드 게이지는 상승.
바이오틱 능력이 몹시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에 얻으면 강력한 지원을 받을수 있다. 게스의 고급병종들을 하늘 높이 올려보내 스나이퍼 라이플로도 깨알만하게 보일 정도로 날라가기도 한다. 따라서 셰퍼드가 바이오틱이 아니라면 맨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강하다 싶은 적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우주이기 때문에 부양 능력이나 던지기 등을 쓰면 적들이 둥실둥실 떠올라 저 하늘의 별.
여담으로 리아라를 구하러 가는게 늦어지면 "얼마나 갇혀 있었으면 이젠 헛것까지 보이네..."라면서 셰퍼드를 무시한다. 셰퍼드를 '거기 보이는 환상 씨'라고 부르며 혼자 중얼중얼거리는데, 셰퍼드를 레니게이드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화를 빽 내면서 소리지르는 것이 일품. 이런 리아라를 보려면 페로스, 노베리아, 버마이어를 깨고 나서 맨 마지막에 테럼으로 가면 된다.

2.1. 로맨스


연애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외계인과 레즈비언 성관계라니 불건전하다!'고 주장한 학부모들에 의해 논란이 인 적이 있다. 그러나 외모상으로만 여성이지, 아사리 종족은 성별이 없다.
처음부터 셰퍼드에 관심이 있었던데다가, 파라곤/중립 대화만 해주면 알아서 연애가 성립되는 매스 이펙트 1이기에 딱히 어려운 점은 없다. 다만 셰퍼드가 양다리를 걸쳤을 경우[7], 메인 미션 클리어 후 브리핑 종료 때 둘이 찾아와서 셰퍼드에게 하나만 고르라고 따지는데, 여기서 인간 로맨스 캐릭터를 정하지 않으면 무조건 리아라와 연결되는 것으로 되니 이 점 참고. 참고로 리아라와 안 이어져도 어색해지지 않고 좋은 친구 관계로 남는다.
참고로 아사리 기준으로는 청소년 수준을 겨우넘어선 정도인 106살 정도밖에 되지않고 그 100년도 거의 다 프로시언을 연구하는데 바쳤고 사람들과 대화하는데에 익숙하지 않아서 연애경험이 없다고 한다. 덤으로 셰퍼드와 대화할때도 셰퍼드를 연구하고 싶다는 등의 말실수를 하면서 어리버리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3. 매스 이펙트 2



3.1. 매스 이펙트 2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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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리아라와 로맨스 사이였다면, 콜렉터 함선이 노르망디 SR-1을 습격할 때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와 연애해서 애슐리나 케이든이 등장했어도 공식 설정 상으로는 리아라도 노르망디 SR-1에 타고 있었다. 이후 탈출선으로 안전하게 탈출해서 노르망디가 추락한 장소와 셰퍼드의 시체가 있는 곳을 수색하고 다녔다.
오메가에서 수색을 진행하다가 서버루스와 손을 잡은 전직 섀도우 브로커 요원인 페론과 연이 닿아, 셰퍼드의 시체를 콜렉터에게 넘기려는 섀도우 브로커 일당들에게서 시체를 빼돌려 셰퍼드를 되살려내겠다는 서버루스 요원에게 시체를 건네주었다. 시체를 빼돌리는 와중에서 자신의 목숨을 지키려고 페론이 대신 희생되자, 섀도우 브로커에게서 페론을 되찾으려고 일리움으로 건너가서 정보를 수집하며 겸사겸사 정보 브로커로도 활동하게 된다.

3.2. 매스 이펙트 2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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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움의 정보상으로 등장해서 일리움에서 셰퍼드 일행이 지불해야 하는 이런 저런 세금을 대납해 주고 사마라나 테인의 정보를 건네주는 등 여러모로 지원해준다. 다만 동료 영입은 불가. 페론을 찾기 위해 섀도우 브로커를 추적하며 정보상을 병행하는 동안 성격이 많이 변했다. 거래를 위해서 사람을 협박하는 일도 별다른 부담 없이 저지를 수 있는데다[9] 자신을 배신한 사람을 가차없이 없애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1 당시의 본성이 남아있는 상태.
본편에서는 섀도우 브로커를 추적하기 위해 일리움에 설치된 여러 단말기를 해킹하거나, 자신을 감시하는 섀도우 브로커 요원을 알아봐달라는 부탁만 하지만, DLC 섀도우 브로커의 기지를 깔면 추가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전용 DLC 섀도우 브로커는 섀도우 브로커에게 희생된 페론의 복수를 위해 섀도우 브로커를 쫒는 리아라에게 셰퍼드 소령이 결정적인 단서[10]를 제공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진행하다 보면 일시적으로 분대원으로써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 강력한 기술인 싱귤래리티가 즉시 시전된다.
먼저 일리움에서 셰퍼드의 도움으로 섀도우 브로커를 위해 일하고 있는 아사리 스펙터 텔라 바지르를 쓰러트린 후 섀도우 브로커 본진까지 들어가게 되고 페론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섀도우 브로커를 대면하게 되는데 섀도우 브로커는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종족인 야그(Yahg)였다. 리아라는 셰퍼드와 함께 그를 쓰러트리지만, 그 전까지 섀도우 브로커와 교신하고 있던 '''전 은하계'''의 수많은 인물과 집단이 교신이 끊기자마자 대혼란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 스스로가 그들과 교신을 재개하며 '''새로운 섀도우 브로커'''가 된다. 페론은 기지에 남아서 그녀를 돕고 있다.[11] 이후 쉐도우 브로커로 활동하면서 자신을 도와줄 드론이 생기는데, 해당 드론의 이름은 '글리프'로 매스이펙트 3까지 개근하며, 3의 리아라 선실에서 업그레이드와 개그코드를 담당한다.[12]
해당 DLC 클리어 이후 리아라를 함선으로 초대할 수 있다. 리아라가 셰퍼드의 잃어버린 군번줄을 장식해서 들고오므로 참조.
DLC 클리어 이후 섀도우 브로커 베이스에 가면 엘리멘탈 제로 1,000개를 사용해서 동료들의 능력 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으며, 다른 소소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그와 함께 섀도우 브로커가 동료들과 다른 주요 인물들에 대해 조사해놓은 깨알같은 자료를 볼 수 있고, 영상 관람도 가능하다.

3.3. 로맨스


전작에서의 연애 여부에 따라 대화 내용이 달라진다.[13] 특히 페론과 어떤 관계나고 캐물으면 지금 질투하냐는 거면서 그럼 뭔가 좀 해보라고 독촉한다.
2에서 새로 엮인 히로인 말고 아직도 리아라를 생각한다는 말[14]을 하면 서로 껴안는 모습이 나오면서 리아라의 눈이 까매진다. 검열삭제했다는 암시만 주고 종료.

4. 매스 이펙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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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DLC 섀도우 브로커를 클리어하지 않았더라도 섀도우 브로커로 등장한다. 이 경우에 리아라는 대규모 용병단을 이끌고 섀도우 브로커 함선을 공격하여 그 자리를 얻어냈다는 듯. 페론은 탈출 잘 했는지 페론에게서 가끔 메세지가 온다.
새로운 섀도우 브로커가 되면서 셰퍼드의 리퍼 침공 저지를 돕기 위해 여러가지 조사를 하다가 서버루스와 몇번 마찰이 벌어졌다. 이후 스티븐 해킷 대제독에게 화성의 기록 보관소에 쓸만한 단서가 있는 지 조사를 부탁받아 섀도우 브로커로써, 프로시안 전문가로써 기록보관소에 방문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후 서버루스가 쳐들어오자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셰퍼드 일행과 합류.[15] 그 후 원래 미란다 로슨이 쓰던 부관실에 자신의 물품들을 잔뜩 쑤셔박은 후 브로커로써의 활동에 여념을 쏟고 있다. 프로시안 연구하랴 쉐도우 브로커 업무 보랴 총질하고 몸 축내고 아주 그냥 온 몸이 남아나지 않을듯한 격무에 시달리는 중. 시타델에 왔을 때조차도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쉬는 게 아니라 누구 만나서 협상하느라 정신없는 듯 하다. 셰퍼드가 문 열고 들어가면 함선 내의 다른 인물들과 통신하며 상담을 들어주는 역할도 맡고 있는듯. 각종 업그레이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곳도 리아라의 방이니 가끔씩 들려서 확인해주면 좋다.
이후 DLC From Ashes에서 프로시안 연구가로 강제로 파티에 동참하며, 진짜로 살아있는 프로시안인 자빅을 보고 기뻐 어쩔줄 몰라하다, 그의 냉담한 반응과 프로시안의 실제의 잔혹한 면모 등을 깨닫게 되면서 살짝 흥이 식어버린 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프로시안 연구에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리퍼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자빅의 도움을 받아 프로시안에 관한 책을 하나 내려는 듯 하다.[16] 다만 '중요 미션:테시아' 클리어 후에 리아라가 화물실에서 자빅과 치고박고 싸울 때, 셰퍼드가 오른쪽 마우스 액션(파라곤 액션)으로 둘의 사이를 진정시켜주지 않으면 둘의 사이가 매우 험악해진 상태로 남아서 책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테시아가 몰락하는 장면을 보고난 이후로는 심하게 멘탈이 붕괴되어 늘 평소대로 험한 소리를 지껄이던 자빅의 말에 열이 뻗쳐 자빅과 한바탕 벌이고, 방에 들어앉아 훌쩍이고 있다가 셰퍼드의 말을 듣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손에 잡는다.
리퍼에게 전 우주가 멸망할 걸 대비해서 수천 개의 언어 번역 프로그램을 탑재한 '프로시안 비컨' 역할을 할 타입캡슐을 만들어 놨다.[17] 여담으로 2편에서 등장한 일리움의 바 이터니티의 바텐더[18]인 여군주 에이시타(Matriarch Aethyta)가 '''아버지이다.''' 사실 DLC 섀도 브로커에서 떡밥이 던져지긴 했는데, 클리어 후 보너스 영상자료를 보면 리아라의 사진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에이시타 여사가 나온다.
3편에서는 프라이마크 빅터스를 구하고 시타델에 가보면 프리시디움에서 카페를 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영상을 빌미삼아 추궁하다 보면 자신이 아버지[19]라는 걸 깨끗이 인정한다. 바텐더는 위장직업이고 사실은 아사리 정부에서 예전에 베네지아가 리퍼에게 세뇌당하여 일 벌인 것처럼, 리아라도 혹시 그러지나 않을까 해서 붙여놓은 감시원 역할. 하지만 리아라도 이미 에이시타가 아버지인 걸 알고 있었으며 에이시타하고는 말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여기서 셰퍼드가 계속 권유해 보면 둘이 극적으로 만난다. 이후 1편의 악역이었던 메트리아크 베네지아[20]를 비롯한 리아라 가족사의 파란만장하고 적나라한 일면을 상당 부분 들을 수 있다. 일례로, 리아라는 4분의 1 크로건 혼혈이며[21] 에이시타가 해나와도 아이를 가진적이 있어 의붓자매가 있다. 대화 막바지에 결국 리아라는 에이시타를 '아빠'라고 부르게 되며 에이시타가 선물(자기소유의 아사리 코만도 부대)을 주자 '딸이 원하는 가장 최고의 아빠'라고 얘기한다. 대화 선택지로 갈 경우 이벤트 이후 '매트리아크 아사리의 친구'를 자청하는 용병단이 아사리 함대에 합류하면서 전쟁자산이 추가된다.
조작 가능 동료중 하나이며 강력한 바이오틱으로 싱귤레리티를 2초마다 발사할 수 있고 적을 일정시간 동안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스킬에다 주 무장인 서브머신건과 권총의 낮은 공격력을 커버해줄 자체 탄버프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버루스 상대로 상성이 좋다, 가디언을 싱귤레리티로 정면에서 손쉽게 제압한다던지. 하지만 가장 약한 체력과 실드를 보유. 육성할 때는 무기 데미지를 아예 포기하고 파워 쿨다운이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위주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유용한 동료지만 정말 뭔가에 '''스쳐도 죽기 때문에''' 이상한 위치에 있다가 얻어맞고 골로가지 않게 신경을 써줘야한다.
리아라와 대화이벤트를 착실히 수행할 경우 다른 인물들이 그러는 것처럼 교체 가능한 스킬 하나를 얻을 수 있는데, 모든 아머 타입에 골고루 대처 가능하고 공중에 떠있는 적들에겐 추가피해도 주는 꽤 괜찮은 탄버프 스킬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탄버프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솔져와 벵가드는 전능의 범위화염탄으로 인세니티까지 째면서 돌아다니고, 인필트레이터는 개러스가 주는 대장갑 종결자 철갑탄을 얻어다 쓰기 때문에 메리트가 약간 없는 편.
여담이지만 크로건 여성을 구출하는 미션에서는 꼭 리아라와 개러스를 파티에 넣도록 하자. 중간에 2편 쉐도우 브로커를 해본 사람이라면 빵 터질 수 있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잭과 만날 때 파티에 넣고 데려가면, 새로운 섀도우 브로커라는 직책에 걸맞게도 잭의 진짜 신분에 대해 넌지시 밝혀준다. 잭을 만나고는 하는 말이 '''"네 진짜 이름은 제니퍼야. 예의바르게 굴면 성씨도 알려줄 수 있어."'''

4.1. 로맨스


남녀 셰퍼드의 연애 대상. 1편에서 연애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3편에서 연애할 수 있다. 처음 노르망디에 타고 나서 그녀의 선실로 가서 아직 마음이 남아있다는 말을 꼭 해야하며, 서버루스의 시타델 습격 후 그녀를 메리디안 상점가에서 만나서 대화할 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면 로맨스 관계 성립. 이후 서버루스 기지를 습격하기 전에 상당히 격정적인 정사를 나눈다.
관계가 성립되기 전에 다른 로맨스 상대와 먼저 엮였다면, 선실에서 리아라와 얘기할 때 '''더 이상 당신의 장난에 어울려 줄 수 없다'''며 심하게 삐친다.
셰퍼드가 마지막 순간 생각하는 3명이 조커, 앤더슨, 마지막 한명은 '''원래라면''' 연애 대상이 나와야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지 리아라만 나오는 버그가 있었으나, 후에 패치로 고쳐졌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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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모델은 질리언 머리.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세계관은 시간상 60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지만 개척단의 출발시기는 '''매스 이펙트 2''' 거의 직후이며 이주민들이 동면에 들어가 도착하면서 깨어났기 때문에 세대상으로는 차이가 없다. 리아라는 주인공의 아버지 알렉 라이더와 연구활동을 함께 했던것으로 보이며 알렉 라이더의 집무실 여기저기에 있는 오디오파일만 등장한다. 오디오 로그에 의하면 자신도 안드로메다 개척팀에 들어가고 싶긴 했지만 우리은하에 아직 많이 남아있는 프로시언 유적을 더 연구하고 싶어 남았다고 한다. 결국 3편 이후로의 자세한 행적은 불명.
매스 이펙트 트릴로지에서 (DLC 포함) 리아라의 역할이나 분량들을 보면 사실상 시리즈의 진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1, 2, 3편 전부 다 로맨스가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이다.[22] 외국사이트에서 로맨스상대로 고른 캐릭터 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이다.
코토부키야에서 매스 이펙트 시리즈 전 등장인물 중에서 최초로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1] 스타2 자유의 날개의 아리엘 핸슨박사와 파판13 북미판 라이트닝 성우를 맡았다.[2] 매펙2 시점에서 일어난 일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인 '파라곤 로스트'에 등장했던 리아라를 맡았다.[3] 매펙1 시점으로 106살. 이 정도 나이의 아사리는 이제 갓 어린애를 벗어난 수준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따지자면 대략 고등학생쯤 되는 듯.[4] 새런의 최고 부관인 매트리아크 베네지아의 딸이니까 뭔가 아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 구해줬었다.[5] 아사리만이 쓸 수 있는 고유 기술. 상대방의 정신과 감각을 본인의 정신과 감각과 연결한다. 때문에 섹스할 때도 멜딩 상태에 들어가 극대화 효과를 본다.[6] 3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리아라를 작은 날개라고 처음 부른 사람은 아버지 에이시타였다.[7] 남성일 때는 애슐리/리아라, 여성일 때는 케이든/리아라.[8] 매펙2 DLC에 나오는 하얀 아머. 이 옷은 3까지 계속 입고 나온다. [9] 전작에서 베네지아가 셰퍼드 일행을 대면할 때 말했던 '''아사리 코만도를 만나본 적 있나요?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를 그대로 따라 말한다.[10] 서버루스가 제공한 정보. 스펙터 권한 정보 접근이 불가능한 서버루스로서 스펙터 요원을 휘하에 두고 있는 섀도우 브로커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며, 이 때문에 상당기간 예의주시했던 것으로 보인다.[11] 또한 정보를 마저 살핀 리아라는 '''리퍼콜렉터 관련 자료와 위험도를 이미 이 야그가 제법 모아놓은 상태'''란 것을 확인한다. 이에 대한 결론은 "자기 나름대로 다가올 대전쟁을 대비한 것이라 보면 되겠지"[12] 특히 시타델에서의 대화가 압권. 글리프도 은근히 비범한 게 시타델에서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자아가 있다.''' 엘코어 짝짓기 조각상 을 찾고 "매혹적입니다.(fascinate)"라고 말하는 걸 보면...[13] 만약 2편에서 다른 인물과 연애를 한 상태라면 두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관계를 정리한다.[14] 이쪽으로 대화 방향을 진행시키면 리아라가 자신과 셰퍼드의 미래에 대해 물을 때, 셰퍼드가 '수많은 푸른색 피부 아기들'에게 둘려쌓여있겠지 하며 시시덕거린다.[15] 대화를 해보면, 2편의 그 위용쩔던 정보함은 서버루스가 레이드 들어와 은하계의 정보를 손에 넣는 동시에 구역 전초기지로 삼으려 하자 냅다 서버루스 함선에 박아서 자폭시켜버리고 그틈에 탈출햇다고.[16] 리아라의 방의 단말기를 보면 책 제목을 어떻게 지어야할 지 고심하는 메세지가 담겨있다. 그런데 중간에 껴있는 제목이 '''자신의 학술 연구지 제목을 정하는 건 정말 싫다'''[17] 해당 프로그램 관리는 글리프를 탑제했다.[18] 원래 매트리아크는 테시아로 돌아가 이런저런 경험담을 들려주며 후세 아사리들을 교육하는데, 아무도 자신의 말을 코웃음치고 안 들어주자 일리움으로 와서 바텐더를 하고 있었다. 다만 리퍼 전쟁이 터진 매펙3에서 아사리 공화국의 정부에서 뭔가를 느꼈는지 그녀를 불러들였다.[19] 아사리 입장에서는 임신을 하지 않은 쪽이 아버지다. 에이시타 본인도 "난 리아라의 어머니가 아니다. 그 아이를 출산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20] 에이시타는 베네지아를 '네지'라는 애칭으로 불렀다.[21] 에이시타의 아버지는 크로건이다. 이거때문에 에이시타는 리아라에게 '너 가끔가다 누구 박치기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그게 다 유전때문에 그런건줄 알렴' 하고 놀린다. 이에 리아라는 자신은 그런 거 없다며 응수. 나중에 엘리베이터에서 렉스와 함께 탔을 때면 최근에 자신이 크로건 혼혈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하는데 렉스는 이걸 듣고서 좋아한다.[22] 이쪽은 아예 전용 베드씬이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