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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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젠더''' ''Xander'' ''マークス''(마크스) 생일: 10월 27일
게임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2] /데이비드 스탠브라(David Stanbra).
마이유니트의 의붓형/오빠이자 암야왕가의 장남. 가론의 정실부인인 예카테리나의 유일한 혈육이다. 즉 암야왕가의 하나뿐인 적자.
과묵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암야왕국을 위해 아버지인 왕의 뜻에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클래스는 팔라딘, 그레이트 나이트, 드래곤 나이트 계열 상급직.
2. 게임상 성능
'''대기만성'''
처음부터 팔라딘인 캐릭터. 백야 왕국의 료마에 대응한다. 팔라딘 자체의 전반적인 능력치 성장률이 나쁘지 않고, 고유 무기인 지크프리트가 백야의 뇌신도와 마찬가지로 사정거리 1~2짜리 무기기에 거의 무조건 키워야 할 정도로 가치있는 캐릭터. 지크 프리트는 뇌신도와 달리 수비+4의 고유효과를 가지는데, 공격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힘에 비해 이 쪽은 마방이 아닌 수비만 올려주기에 방어적인 측면에서도 아쉽다. 속도 성장률 자체는 평균적이지만 초기치가 상당히 낮다는 것도 아쉬운 점. 또한, 백야 진영의 료마와 타쿠미가 각각 검성과 궁성으로 해당 신기의 무기레벨이 S까지 올라감에 반해, 암야 진영의 젠더와 리오는 해당 무기 레벨이 A까지 밖에 안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자력으로 전직할 수 있는 게 전부 기병유닛이라 버디나 결혼을 통해 보병으로 체인지하지 않는 이상 비스트 킬러, 혹은 활에 비명횡사할 수 있다는 점도 악재라면 악재로 작용한다. 마방쪽은 기/속만 어느정도 된다면 마법죽이기 하나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속도 부분은 리셋 노가다와 도핑으로 보강하거나 아예 추격을 포기하고 제너럴의 5레벨 스킬 방어진형을 달아주는 것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능력치빨로 밀고 나가는 료마와 달리 달아줄 수 있는 스킬폭이 자유롭고, 스킬 세팅에 따라 성능이 확 달라진다. 료마에 비해 강력한 성스러운 방패, 월광 등을 달아주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약점만 어느정도 해결되면 노패널티 1~2 사정거리 무기에 힘 입어 매우 활약하는 캐릭터. 백야의 료마와 달리 속도를 제물로 기동력과 방어도를 얻은 유닛이기 때문에 약점을 카운터칠 수 있는 스킬만 갖춰진다면 바로 이동 요새로 돌변한다. 다만 운이 없어서 성장률이 낮게 나왔을 경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성능이 될 수 있으므로 성장에 신경을 써주도록 하자.
노력의 천재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캐릭터 컨셉에 어울리는 성능. 다른 캐슬을 돌며 발품을 팔아야 제 1왕자 타이틀에 걸맞는 유닛 스펙이 갖춰진다. 우선 자력으로 성스러운 방패를 습득한다는 점을 고려해 제너럴의 거대한 방패를 장비하여 그야말로 이동 요새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느린 스피드를 고려해 수비 대형을 장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후에 서술된 검성 트리를 타 검의 경지나 유성 같은 강력한 스킬을 장비할 수도 있다. 회복을 위해 태양이나 천공을 장비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분신 인형을 장비하는 경우도 있다.
암야 본편에선 DLC를 사지 않는 이상 결국 육성의 기회가 적은 편이라 별 수 없이 기본 상태로 운영이 메인이 될텐데 버서커로 전직한 샤를로트와 인연 S를 찍는다면 극한까지 공격과 젠더에게 절실한 속도 보정을 받아 활로가 트인다.
투마편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버디 상대로는 료마만한 유닛이 없다. 료마와 버디하지 않고서는 검성이 될 길이 없기 때문. 일단 최종 스킬인 검의 달인은 물론이요, 비스트 킬러의 위협에서 벗어나는데다 느린 속도 또한 직업 보정을 받아 올리기 쉬워진다. 기병 유닛의 높은 기동을 살려 소셜 나이트의 '구출' 스킬로 유닛 로스트 확률을 대폭 낮춰주는 젠더를 계속 검성으로 굴리기에는 아깝긴 하지만...
이름이 붙은 장비로 '젠더의 지휘창'이 있다. 기본 위력이 높은 대신 전투 후 능력 감소, 필살 없음. 거기다가 '''사용 후 주변 2칸 이내 적의 힘 +4'''...
3. 지원회화 및 결혼
엄격하고 철두철미한 사람이지만 알고보면 다정한 사람이다.
가족들, 특히 동생들을 깊게 사랑하며 동생들의 사소한 취미나 취향까지 전부 꿰고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그들을 지켜보고 있지만 제1왕자라는 포지션 때문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하고 있다고. 자신을 위협하는 왕위계승자 리오의 치기어린 투정도 받아주고 가장 나이가 어린 엘리스의 말도 귀담아 들어주는 다정한 오빠.
북미판에서는 카무이를 'little prince/princess'라고 자주 부르는데 묘하게 귀엽다는 평.
사소한 것까지 시시콜콜 따지고 보는 성격 때문에 언제나 미간에 주름이 잡혀있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지원회화 중 종종 미간의 주름이 화제로 떠오른다. 덤으로 부대에서 가장 필체가 아름답다고 한다.
닉스와 지원회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살인을 싫어하고, 심하게 죄책감을 느낀다고한다.
완벽초인답게 요리도 잘 한다. 실패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실패를 해도 독요리 수준의 망금은 하지 않는다. 특히 잘 하는 건 '암야풍' 요리. 가끔씩 달콤한 요리도 만든다 갭모에. 맛없는 요리를 먹을 경우 신음을 흘리면서 "뭐, 뭐냐 이...차마 형언하기 어려운 맛은..."하고 말한다.
사실 본투비 천재파인 료마와 달리 노력의 천재다. 어렸을 적에는 심약한데다 무예에도 능하지 못해 제 1왕자가 될 만한 재목이 아니라고 뒤에서 손가락질 받았다. 지금의 완벽초인 같은 모습은 궁중암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버둥친 결과물. 단 내성적인 성격의 경우 지금까지도 극복을 못해서 대중 앞에서 연설할 적에는 항상 청중들이 전부 당근이라고 자기암시를 걸면서 연설하고 있다. 북미판에서는 bunnies (토끼)로 로컬라이징했다. 그래서인지 사쿠라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예전의 자신과 닮은 사쿠라를 여러모로 배려하고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왕위를 이어 받을 적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속부하를 두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아버지의 명령만 없더라도 혼자서 활동했을 것이라고. 나중에 밝혀진 이유로는 전에 있던 충성스러운 부하들이 백야와의 전투 중에 자신을 살리고 대신 죽었기 때문이다.
가족들 모두를 사랑하지만 제 1왕자라는 위치때문에 선을 긋는 듯한 모습으로 오해를 산다. 카밀라의 경우 젠더가 가족들울 잘모른다고 생각해서 시험해볼겸 문제를 냈다가 세세한 곳까지 아는 젠더를 보고 놀랄정도. 셀레나는 젠더의 모습 때문에 유머를 추가해준다고 노력하다가 되려 젠더가 오해를 사는 일도 발생한다.[3]
라슬로와의 지원회화에선 전쟁이 끝나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라슬로의 말에 자기 곁을 떠나고 이름을 바꿔도 살아있으라고 한다.
4.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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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루트 후반부에 카무이에게 1:1 일기토를 신청한다. 하지만, 카무이는 젠더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넣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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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엘리스가 둘 사이를 가로막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엘리스를 베고 만다. 제발 형제끼리 싸우지 말아달라는 엘리스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카무이에게 계속 둘 중 한 명이 죽어야만 끝나는 결투를 강요한다. 그 결과 결국 동생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서로 전력을 다해 싸웠으면 젠더가 이겼을 테지만, 그간 형제로 지낸 정 때문에 차마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카무이가 암야룡의 모습을 드러낸 가론의 일격을 맞고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플로라, 릴리스, 엘리스와 함께 나타난다. 카무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넣어주고, 카무이를 격려하며 따뜻하게 보내준다.
암야 루트에서는 가론이 돌아온 카무이를 백야의 스파이로 의심하면서 그에게 처형명령을 내리지만 단호히 거절한다. 가론이 카무이 혼자서 반란군을 전부 무찌르라는 무리수에 앞에서는 조용히 있다가 엘리스, 그녀의 부하들, 그리고 사일러스를 몰래 보내주는 배려를 보인다. 이후에도 카무이를 돕기 위해 뒤에서 움직여주는 조력자로서 행동하다가 중반에 정식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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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젊었을 때의 모습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있는 사람으로, 아버지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변해버렸어도 돌아올거라고 믿고 묵묵히 따랐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믿었던 아버지 가론은 결국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괴물이 되어버렸고, 카무이를 공격하자, 자기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정말로 없다는 것을 깨닫고 괴물이 된 가론을 처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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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론의 뒤를 이어 암야왕국의 왕이 된다. 이후 백야왕국과 영구적 평화 협정을 맺는다. 자기의 아버지가 벌인 전쟁이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닌 개인의 탐욕을 위한 것임을 인정한다.
투마 루트에서 13장에서 카밀라와 전용 대화가 있는데 대화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둘 다 각각 무사도와 기사도를 섬기는 맹장이라 그런지 료마와 의견이 잘 맞는 편. 료마와 함께 입을 모아 카무이에게 답변하는 장면은 필견(...) 료마와 더불어 16~17화에서 동료가 되고, 이 후 끝까지 활약 할 수 있다.카밀라:오빠...
젠더:오오... 카밀라가 아니냐. 네가 임무를 실패했다는 소식은 이아고를 통해 들었다. 설마 너까지 등을 돌릴 줄이야. 그러고도 네가 긍지 높은 암야왕국의 왕족이냐...? 너도 결국은 카무이와 똑같은 배신자 였다는 거냐.
카밀라:아냐... 그렇지 않아! 저 아이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어.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의 다정한 카무이야! 부디 동생을 믿어줘...!
젠더:믿으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제 더 이상 네 말엔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 각오해라... 카밀라.
카밀라:안 돼, 오빠! 이러면... 그 아이가 슬퍼할 거야!
차후에 카밀라, 리오, 엘리스랑은 친형제가 아닌 이복동생들이라고 밝혀졌다. 동생들의 어머니인 첩들이 젠더의 왕좌를 견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복동생들을 끔찍히 아끼는걸보니 대인배가 따로 없다.
DLC 공포의 영산에서는 어렸을 무렵 한밤중에 복도를 걸어다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그 자리에서 지릴뻔한'''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행히 화장실을 갔다온 뒤라 추태를 보이지는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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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에서 나온 내용으로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튜브가 없으면 아예 물에 못 들어간다고. 조개껍질을 보내달라고 한 페리에게는 조개껍질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담은 유리병을 선물로 보내고, 해변의 아가씨들이 어떤 수영복을 입고있었나 알려달라던 라슬로에게는 각 여성별 수영복 패션과 그림 패턴을 분석해서 표로 만들어갖고 적어서 보냈다. 그래놓고 휴양지에서 오히려 고생을 시킨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부하들에게 휴가 아주 잘 보내고 있다고 적어서 보냈다.
왕족 최강자전에선 팀 전원이 공격과 수비에 뛰어난 유닛들이라 매우 믿음직스럽고, 지크프리트의 뛰어난 성능으로 당당히 최종보스 자리를 차지하였다. 다소 부족한 속도도 라슬로에게 속도 도핑을 해준 뒤 무검을 들려주는 걸로 해결할 수 있다. 다만, 팀 전원 마방이 떨어져서 리오 부대를 공략하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엘피도 비스트 킬러를 들고 있어서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라슬로가 들고 있는 아머 킬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적으로 나올 시엔 높은 확률로 최종보스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젠더가 라슬로와 상시 방진을 맺고 있는데, 젠더의 수비수 스킬 효과를 상시 볼 수 있는데다, 전 부대원이 지원 A효과를 주고 받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마방이 낮다는 단점이 있어서 마법 무기를 사용하는 부대가 있다면 공략 난이도는 내려가지만, 그게 아닌 부대, 특히 사쿠라 부대는 정말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드라마 CD에선 북쪽 성채 밖으로 몰래 카무이를 외출시킨 리오를 한대 패고 카무이를 찾는다. 카무이에 대해서 애정이 각별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암야 왕족의 자식들이 숱한 암투와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카무이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컸던 것이다.
5. 컷신
6. 대사
- 필살(영어)
- You're right where I want you!((공격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군!)[공유대사]
- Be gone, wretch!(잘 가라, 불쌍한 것!)
- Prepare yourself!(각오해라!)
- No mercy!(자비는 없다!)
7. 파이어 엠블렘 : 니벨룽의 보관
게임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면모를 보여준다. 미처 다 묘사하지 못한 철저한 공사구분을 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암야에 퍼진 기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도 하며 제 1왕자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무이가 가론에게 불려갈때 자기들이 카무이를 지켜줘야 한다는 카밀라의 말에 동의한다.[4] 이후 카무이가 백야 왕국에 있는 것을 알고 그녀를 구출하려 출격하였으며 료마와 일기토를 벌인다. 말에 내리지 않냐는 료마의 말을 무시한다.
이후 카무이가 양 국가의 평화를 찾겠다며 실종되고 가론왕이 카무이에 대한 수색 섬멸을 명하자 그 명령을 따르며 차가운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왕자의 직위도 그만두고 이름을 바꾸고 시골로 잠적해서 살아 버릴까 하면서 카밀라에게 속내를 털어 놓기도 한다.
냉혹해 보이는 성격뒤에 숨겨진 그의 친절한 성격도 보여진다. 가령 왕을 암살하려다가 실패하여 연루된 귀족들의 시체가 성 외곽에 말뚝형으로 방치되어 있자 시신을 수습할것을 명한다.
8.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고유 타이틀은 '''암야의 기사'''
8.1. 능력치
8.2. 보유 스킬
소드 나이트. 5월 상순 대영웅전 보상으로 지급되었다. 전용 무장인 지크프리드가 공격력 16에 거리 무시 반격이 달려 있는 만큼 매우 강력하며 대영웅전으로 얻을 수 있는 고성능 캐릭터인만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5성 각성이 추천된다.
스킬 조합에 따라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40레벨 기준 수비가 37으로 이동력 3칸짜리 아머처럼 굴리는 게 보통이다. A스킬로는 전거리 반격이 가능한 지크프리트와의 상성을 고려해서 반격 시 유용한 스킬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데, 무난한 스킬로는 사일러스의 금강의 태세 3이나, 할로윈 돌카스의 귀신금강의 태세 2를 달아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총선거 아이크를 갈아 줄 의향이 있다면, 금강의 호흡을 달아주는 것도 추천한다. B스킬로는 낮은 속도로 추격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추격이 가능한 스킬을 승계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A 스킬과의 상성까지 고려한다면 츠바키나 클레인 등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되받아치기를 달아주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검, 도끼, 활, 암기, 녹마 킬러 스킬이나, 전거리 반격을 최대한 활용해서 매복 3 스킬을 달아주는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이다. C스킬은 그대로 써도 괜찮지만 기마팟으로 쓰려면 군터나 신부 루이즈로부터 기인의 고무 스킬을 승계해 주도록 하고. 오의도 반격형으로 가려면 바꿔주는 것이 좋은데, 월광이나 비염 등을 추천하지만 만약 A스킬로 금강의 호흡을 달아줬다면 스킬 카운트가 높은 화염이나 유성, 천공 등의 스킬도 좋다. 성인으로는 여유가 된다면 금강의 태세, 근거리 방어, 공격수비의 대각성 같은 스킬 중 하나를 3까지 각성 시켜서 달아주도록 하자, 패시브ABC와 오의까지 전부 갈아야 하는 만큼 노가다 허들이 상당히 높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있다. 이런 식으로 잘만 스킬 조합을 짜주면, 반격할 때에 한해 료마나 헥토르도 어렵지 않게 처발라줄 수 있다.
기마팟에서는 라인하르트와 조합이 메이저한데, 라인하르트의 유일한 약점인 상성격화 녹마도사들의 극카운터 수준이고 그 외의 적들은 보통 버프 받은 라인하르트가 정리할 수 있어서 17년 중순부터 파엠히를 지배하는 기마팟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7월 파엠히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대영웅전 유닛들 중 가장 사용률이 높다고 한다. 지금은 좋은 적검기사인 시그버트, 시글드, 크롬 등이 나와서 묻히게 되었고, 아머팟과 용족팟이 훨씬 더 날뛰는 데다가 간파·추격효과의 스킬 등장 이후로는 순수 속도로만 승부를 봐야하는 적도 늘어났기 때문에 완전히 묻혀버린 비운의 유닛이 되었다.
스토리 상에서도 비중 자체는 히어로즈 오리지널 영웅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데, 1부 2장에서 베로니카에게 계약이 걸린 상태에서 알폰스 일행과 부딪히나 쓰러뜨림으로서 계약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젠더는 자신의 의지로 베로니카 곁에 남기로 한다. 이유는 베로니카에게서 성채에 갇힌 카무이의 모습을 겹쳐 보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알폰스 일행은 암야의 기사가 적으로 돌아섰다며 골치아파 한다. 2부에서도 베로니카의 측근으로 등장하는데, 아스크의 주민들을 몰살하려는 수르트에 반기를 들다, 수르트의 압도적인 힘에 리타이어하게 된다.
9. 파이어 엠블렘 무쌍
참전하기는... 하는데 괴이하게도 '''말을 탄 상태에서 말과 함께 공중제비 액션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히스토리 모드의 DLC 시나리오들 중 하나인 프린세스 미네르바에선 쥬코프를 대신한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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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2위를 차지했다. 1등은 동생 리오.
머리의 서클렛은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이라한다.
여자 카무이로 지원을 S까지 올리고 만지작거리면 몹시 헉헉대는 바람에(...) 중증 시스콘 의혹을 받고있다. 여자 카무이가 실수로 온천에 들어올때 "설마 나랑 같이 온천에 들어가고 싶었던건가? 하, 하지만...!"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카무이와 S 달성시 '머리카락도 피부도 나만의 것'이라고 하고, 그 상태로 호감도를 계속 올리다 보면 '너라면, 설령 네가 날 죽이더라도 상관없어. 죽을 때 마지막으로 보이는 광경이 네 모습이라면… 나는 정말 행복할 거다' 이런 대사를 한다.[6] 이게 대사에서 얀삘이 나는데다가 젠더와 결혼할 경우 젠더는 십수년동안 여동생이었던 여자와 결혼하는 셈이니... 게임 프롤로그에서 처음으로 실전 연습을 하는 동생의 칼에 일부러 맞아줘놓고[7] 장차 암야 최강의 검사가 되겠다고 심하게 띄워주는 대사를 해서 동인계에서는 팔불출 기믹으로 놀리기도 한다(…).
가르마, 미간의 주름, 프릴, 노력의 천재, 메인 컬러링이 자주색이라는 속성에 악역 같은 선역 포지션이라는 점 때문에 캡●의 모 재판게임에 나오는 모 프릴검사 드립이 간혹 나온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최고 등급인 '레전드' 스피릿으로 등장하는데, 젠더를 불러내기 위해서는 다른 형제 3명의 스피릿 코어가 필요하다. 카밀라와 엘리스의 경우에는 등불의 별에서 얻을 수 있지만, 리오는 스피릿 보드 등지에서 나오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1] 전투시 적의 HP가 최대치라면, 자신이 주는 데미지+2 받는 데미지-2[2] 후속작에서는 휴베르트의 성우를 맡게 된다.[3] 츳코미를 알려줬는데 그것을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쓰자 카밀라는 얼굴이 굳고 카무이와 리오는 전력으로 약상자를 찾았다... 젠더가 술을 많이 마셨다고 빠져나가서 더이상의 오해는 없었다[공유대사] 그의 가신들인 라슬로, 페리와 공유하는 대사.[4] 이때까지만 해도 카무이는 성격은 몰라도 전투력은 제로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고 암야의 험한 세상 풍파를 보지 못했다.[5] 무쌍 오리지널 상급직[6] 백야 루트의 말로를 염두에 둔 대사인 듯. [7] 선공도 안 걸고, 용맥으로 회복 바닥도 깔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