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에이켄
[clearfix]
1. 소개
'''Richard Aiken'''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
S.T.A.R.S. 브라보 팀 소속으로, 포지션은 BUM. 나이 23세(1975년생).[2]
어렸을 때 여동생이 있었는데 무장 범죄자에 의해 여동생을 잃었다. 이후 다른 사람을 보호하겠다는 정의감으로 성장했다.
사근사근하고 주변인들을 잘 챙겨주는 선한 심성의 소유자로, 알파 팀의 크리스 레드필드나 질 발렌타인과도 깊은 우정을 쌓았으며 신참대원인 레베카 체임버스를 부대 내에서 가장 잘 챙겨주었다.
아크레이 산지 괴사건 조사차 브라보 팀이 출동하고, 7월 23일 황도특급 사건을 거쳐 산지 깊숙한 곳에 숨어있던 양옥집으로 진입하여 수색을 계속한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0
1998년 7월 23일, 라쿤 시 근교의 아클레이 산지에서 일어난 연쇄실종 및 살인사건에 대한 조사임무를 띄고 브라보 팀과 함께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로 가동을 멈춘 전차에서 빌리 코엔의 탈출을 알게 되고 그를 흉악범으로 지정하고 빌리 코웬 체포로 임무를 선회한다. 하지만 그 직후 동료들이 괴생명체의 습격으로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자 다시금 임무를 선회, 엄브렐러 간부양성소 및 연구소의 조사에 돌입한다.
3.2. 바이오하자드 1
저택 창고 수색 중 갑자기 나타난 욘의 습격을 받아, 몸통을 통째로 물려 큰 상처를 입음과 동시에 욘의 독에 중독되고 만다. 후속해서 저택에 들어온 레베카에게 발견되지만 실전경험부족인 레베카로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고[3] , 뒤이어 진입한 알파 팀의 멤버(크리스 or 질)이 어찌어찌 해서 혈청을 입수해 가지고 온다. 혈청을 빨리 가져다주든 늦게 가져다주든 상관없이, 손써보지도 못하고 사망하며 저택의 위험성에 대해 알린다.
3.3. 리메이크
성우는 조 화이트.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리마스터판 일본어 보이스는 우에다 유우지.
원작과 달리 혈청을 빨리 가져다준 경우 목숨을 넘기게 된다. 물론 늦게 가져다 주면 죽는다. 이후 플레이어 캐릭터가 누구냐에 따라 그의 최후가 달라진다.
질의 경우, 창고에 진입하여 욘과 한바탕 푸닥거리 할 때 난입하여 질과 협력해 욘을 쓰러트린... 줄 알았으나, 죽은 척하던 욘이 등뒤에서 질을 기습하자 질을 밀쳐내 구해내지만... '''대신 자신이 욘의 한입거리 식사가 되고 만다.''' 질의 경우는 리처드가 어그로를 끄는 사이에 잘 피해서 크레스트만 먹고 이벤트를 보고(샷건을 다 쓰기 전에 욘이 쓰러진다) 어설트 샷건만 챙겨서 나오면 된다.
크리스의 경우, 기숙사 지하 거대 수조에서 넵튠을 목격하고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자리에 크리스가 진입. 물 속에서 크리스를 노리고 솟구쳐 오르는 넵튠에게서 크리스를 밀쳐내 목숨을 건져내지만... '''대신 자신이 넵튠의 한입거리 식사가 된다.'''(...)
결국 모로 가도 동료를 구하고 사망하는 눈물겨운 캐릭터.
이렇게 리처드를 구했을 경우 각 보스전 상황에서 어설트 샷건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샷건보다 장탄수가 많고 딜레이가 적다.
3.4.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성우는 유리 로웬탈. 욘에게 공격당하지만 레베카 덕분에 식사가 되는 건 면했다. 하지만 상처가 심해 죽어갔고, 레베카는 반드시 살아남겠다며 오열한다.
3.5. 파치슬롯판
죽음이 두가지인데, 하나는 욘에게서 질을 구하고 죽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헌터에게서 질을 구하고 죽는 것. 어느 쪽이나 분노한 질이 '''로켓 런처를 쏴서 복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