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018년 영화)/설정

 


1. 개요
2. 역사
2.1. 미국의 초능력 인간 개발 실험
2.2. 실험체 개발 성공
2.3. 2세대 실험체 전원 폐기 명령
3. 실험체
3.1. 1세대
3.2. 2세대
3.2.1. 특징
3.2.2. 능력
3.2.3. 부작용
4. 기타


1. 개요


마녀의 시리즈가 늘어날 걸 대비해 작품의 무대와 설정을 적은 문서다.
영화에 나오는 설정 및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에서 나온 설정들 발췌. 이 문서의 내용들은 본작의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후속작들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바람.

2. 역사



2.1. 미국의 초능력 인간 개발 실험


미국이 초능력 인간 개발 실험을 자행했다. 영화 극초반에 사진들이 등장하는데 흑백인 것을 봐서 연구는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걸로 추정. 아이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는,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 못지않은 비인간적인 실험을 계획하며 실행해간다. 미국이 이런 실험을 자행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무수한 전쟁을 겪은 미국으로썬 더 강력하고 반전스런 무기를 창조하기 위해서라고 추정된다.
그러다 이 사실이 세계에 알려진 직후 더 이상 미국에서 실험을 할 수 없게 되자, 연구 자료와 대상들을 7곳의 외국들에 보내 실험을 재개하게 만들었다.[1]


2.2. 실험체 개발 성공


일단 실험 초반에 행해졌던 방식은 인간을 후천적으로 개조하는 것 이었다. 프로토타입으로 건강한 신체의 군인들을 대상으로 실험만을 진행해 '''신체만 강화시킨 인간 병기'''들을 만들었고 이들은 초인적 힘을 가졌지만 신체가 썩어 들어가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21세기에 들어서 과학기술이 미치도록 발달하여 그들이 원하던 바를 실행하기 시작한다. 아예 처음부터 유전자를 조작해서 신체 능력에서 1세대와 엄청난 차이가 났고 무엇보다 염동력과 빠른 치유 능력 등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들은 '''살생만을 위한 무기'''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간다.

2.3. 2세대 실험체 전원 폐기 명령


점차 인권이 중요시되어가는 시대의 미국 의회에서 실험이 비인간적이며 너무 강력하고 폭력적으로 길러진 실험체들 역시 통제되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2세대 철수 명령을 내렸고[2] 미국 본사에서 이내 폐기 명령을 내려 한국에서도 제거 작업을 시작한다.
결국 실험체들이 말살되었으며, 2세대중 독보적으로 강했던 실험체 구자윤은 자신의 힘을 폭주시켜 모든것을 때려부수고 탈출한다. 자윤과 같은 귀공자도 탈출하다 붙잡혔다. 허나 한국의 실험 총괄자 '닥터 백'과 그녀의 쌍둥이 동생은 이 명령에 따르지 않았고 닥터 백은 탈출에 실패한 일명 귀공자, 긴머리 그 외 3명의 2세대를, 쌍둥이 동생은 기타 한 명을 빼돌렸다. 엔딩에서 닥터 백의 쌍둥이 여동생이 데리고 있었던 구자윤 또래의 여자가 바로 그 빼돌린 아이이다.
1세대가 폐기되지 않은 이유는 1세대는 신체 강화만 된 그냥 '''인간형태의 맹수'''정도라 볼수있다. 2세대마냥 상식을 초월하는 예측불허의 초능력을 사용하지 않는게 결정적이며 1세대는 애초에 군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지라 2세대처럼 비인간적인 교육을 세뇌식으로 받지 않았고, 뭐가 나쁘고 좋은지 판별을 알아서 하기때문이다.

3. 실험체



3.1. 1세대


유전자 조작으로 신체가 강화된 건강한 군인들이다.
그렇기에 위에 서술했듯이 2세대처럼 위험성이 크게 없어 폐기되지 않았다. 오히려 2세대 통제나 훗날에 폐기를 나선게 1세대들로 보인다.[3] 현재 대한민국의 1세대는 '미스터 최'가 으뜸으로 닥터 백의 차별이 심해지자 본사에 요청으로써[4] 연구소의 쿠데타를 계획한다. 자윤을 제외한 2세대와 닥터 백 처단에 성공했지만 긴머리에게 용병들이, 미스터 최는 자윤에게 목이 부러져 사망한다.
신체가 썩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미스터 최가 장갑을 끼고 있는것도 그때문이다. 헌데 1세대는 2세대와는 부작용 완치가 다른듯하다. 2세대는 친부모의 골수가 있어야 되는데 높으신 분의 말에 따르면 1세대는 2세대의 유전자인듯하다.

3.2. 2세대


초장부터 유전자 조작을 해서 만든 초능력 인간들로 1세대와 달리 어릴적부터 살생, 고문, 폭력을 교육받아오며 자라왔다.

3.2.1. 특징


목 뒷덜미에 새겨진 것은 그들만의 표기로 'class- (숫자)'가 적혀있다. 1세대는 프로토타입이자 테스트용이기 때문에 일련 번호가 없다.
자윤에게 폭력은 본능이 되도록 길러졌으며 적들을 살육할 때 아무런 망설임이 없는 모습이 보여진다. 하지만 양부모들의 보살핌으로 인해서 생긴 선한 성향도 엄연히 자윤이 가진 성향이다. 이러한 자윤이 선을 택하면 집으로 돌아갈 것이고, 악을 택한다면 완벽한 절대 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자윤은 자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자신의 뿌리를 찾은 뒤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할 것이라고.
귀공자, 긴머리 등은 당연하겠지만 이름이 아니다. 아이들은 시설에서 이름이 없이 번호로만 불렸기 때문에 서로를 지칭하던 일종의 별명이다. 구자윤이 '마녀'로 불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렇기 때문에 귀공자는 죽는 순간에 자신의 이름을 가진 구자윤의 삶, 혹은 평범한 사람의 삶에 동경을 품고 있었는지 구자윤이 자신이었다면 복수를 포기하고 평범한 사람인 구자윤으로서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3.2.2. 능력


2세대들의 초능력 유전자로 사용되는 능력들로 이 능력들을 전부 사용할 순 없다고 한다.
1,2세대 실험체 전원의 주된 능력으로 2세대의 경우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지닌 1세대보다도 더한 힘을 지니고 있다.
벽에 머리를 꼴아박게 할때 벽에 구멍이 났고 아예 벽을 뚫고 다니거나 상대를 날려버리는 생명체의 완력을 무시하는 힘을 선보인다.
  • 강화된 신체[5]
순수한 신체는 또 엄청 단단해서 특정무기를 가지고 오지 않는한 상처를 낼수없다.벽에 주먹을 휘두르거나 부딧혀 날아가도 상처는 커녕 생채기조차 없으며 장기도 예외가 아니다! 자윤이 긴머리에게 칼을 복부에 찔렸을때 오히려 열 받아서 욕을(...) 했을 지경이다. 당연히 뼈도 단단하기에 이런게 가능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2세대 실험체는 1세대는 물론이요, 일반인 맨손으로 싸우기란 매우 불가능하단 것이다.
아픔도 느끼지 못해서 완벽한 금강불괴를 자랑한다.(...) 미스터 최가 긴머리에게 칼을 손에 꿰뚫렸는데도 아픔을 버텼으며 자윤은 칼이 복부에 정확히 관통되었는데도 아파하지 않았다.[6]특정 능력이라기보단 단단한 신체덕으로 추정된다. 1세대들이 긴머리에게 칼로 당할때 비명을 지르다 혼절했고, 귀공자도 자윤의 펀치에 괴로워하기도 하니 신체류에 포함되는게 확실하다.
우리가 아는 염력으로 단순 바라보거나 생각만으로 큰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날려버릴 수 있는 걸 넘어서 신체 속의 장기나 뼈를 부숴 버릴 수도 있다.
  • 초고속 이동
평소와는 다른 엄청난 속력으로 움직이는 능력이다. 주로 을 든 상대를 다방면으로 이겨야할때 사용된다.
초고속 이동의 업그레이드 판이라 보면 될듯하다.대다수의 2세대 실험체들이 오르지 못했던 경지로 추정되며 사실 애초에 순간이동 능력은 연구하지 않았으나 월등한 2세대 실험체들이 알아서 발전시켜 만든 능력으로 추정된다. 구자윤만이 사용한 고등급의 능력으로 사용은 제 정체를 드러내고 주변의 호위역할 1세대를 벽에 박을때. 귀공자와의 전투를 스타터할때 사용되었다. 게다가 이 능력은 시전자와 접촉된 물체마저도 무시되는 모양이다. 게다가 이게 조절도 되는듯하다. 자윤이 첫 순간이동을 쓸때 포박되어 있었는데 구속하던 가죽 벨트는 자윤이 쏙 빠진것마냥 그리고 부순 흔적없이 멀쩡했고, 최후반부 닥터 백 동생이 뒤돌아보니 저만치에 있던 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앉아있기까지 하는등 현실조작급의 능력이다.
  • 수색 및 탐지
자윤의 경우 귀공자 일행이 차를 타고 오는걸 미리 감지하고 돌아보며, 연구실에서 벽 건너에 있는 귀공자의 공격을 예감한다.
다른 2세대의 경우 미스터 최 휘하의 1세대 실험체들이 반란을 일으킬때 이를 감지하고 뒤돌아보다 죽는다.
또 재생능력은 어찌나 강력한지 2세대 실험체들은 신체가 심각하게 손상되지 않는한 다친 사람이맞나 싶을 정도로 멀쩡해진다.
긴머리는 미스터 최에게 총알 연발을 맞고 아파하긴 커녕 칼을 날려 무력화시키고 금세 뛰어와 공격을 시도하며 자윤은 뭐 말할것도 없지만 손등의 구멍이 뚫려도 역 5초만에 재생시키고 긴머리에게 칼을 찔리고도 다시 그걸 뽑기까지 했다. 정말 무서운건 가 파괴되지 않는한 계속해서 실험체를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그나마 단점으로는 대중상일 경우 재생이 오래 걸리며 체력 회복또한 더뎌진다.[7] 해당 부위를 신체 계열에서 벗어나게 하는것 뿐이다.[8]
구자윤 본인만의 능력일 수도 있지만 구자윤은 한번 본 것은 뭐든지 기억하고 잘 해냈다. 심지어 뇌가 터질까봐 능력을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3.2.3. 부작용


완벽해 보이는 2세대에게도 부작용은 존재하는데, 뇌 자체가 인위적으로 강화된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강화된 를 사용하면 뇌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얼마 안 가서 뇌가 터져버린다. 실제로 실험체 중에서 뇌가 터져서 죽은 실험체들이 많았고, 그렇기에 이를 안정시켜 주는 약물을 주기적으로 맞아야 뇌가 터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9] 하지만 약 역시도 부작용이 있는데 한 달에 한번씩 맞지 않을 않았을 경우, 약을 안 맞았을 때보다 뇌에 과부하가 걸리는 속도가 두 배로 더 빨라지는 부작용이 있다. 더불어서 그 약도 치매에도 적용되는 것을 봐서 치료제 겸한 거 같다.

4. 기타


  • 닥터 백과 쌍둥이 여동생은 부모에 의해 인위적으로 쌍둥이로 태어났다. 또한 닥터 백은 무겁고 잔인한 공간을 지휘(인체 실험)하지만 동생은 한 발 물러나서 전체를 지휘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유롭고 환경 자체가 다르다.[10]
[1] 그 7개국에 한국이 포함되는 이유는 유럽 선진국 같은 곳과 달리 한국은 아이들의 인권이 상대적으로 중요시되지 않아 아이들을 상대로 한 실험에 적합할 것이라고 미국 본사에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장 현실만 봐도 한국은 과거 학교나 가정에서 체벌이 허용되던 시절에 체벌 사례들중 사실상 거의 100%가 체벌권 남용이엇고, 그로인해 체벌을 금지시키는것 말곤 체벌권 남용을 막을 방법이 없을정도 였던데다, 그외에도 노인들 중엔 아직도 할머니들이 손자들의 성기를 만지는 짓에 대해 그게 범죄라는 인식이 없거나 아예 그게 왜 범죄인지 알려줘도 자기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할 정도라 아이들의 인권이 중요시되지 않는걸 넘어 사실상 거의 인권 유린 수준이다.[2] 원래는 이것이 1편의 첫 장면이었다고 한다.[3] 1세대는 몸이 맹수급으로 강해서 평범한 사람은 흠집도 못내는데 2세대면 오죽하랴. 총을 무작정 갈기면 2세대가 미쳐날뛸수있으니 1세대를 파견해서 조용히 접근해 머리를 때린듯하다.[4] 아예 높으신 분이 친히 오셔서 미스터 최에게 마음대로 하라한다! 닥터 백이 본사에서도 여간 골칫덩어리였던듯하다. 그대신 실험체들의 부작용 완화와 연구기록을 위해 구자윤를 가지고오라한다.[5] 괴력이나 초고속 이동, 재생 능력은 근본적인 신체 상식을 벗어나는, 완전히 다른 능력들이니 제외된다.[6] 실제로는 장기가 무너지거나 상처로 비집고 나올까봐 본능적으로 신체의 힘이 빠져나가는데 억지로 힘줄시 아픈건 물론이요, 장기가 제자리를 이탈하는 지옥을 맛보아 기절하기도 한다.[7] 당장의 문제인 신체를 먼저 회복시키고 체력을 뒤에 회복시키는걸로 보인다. 다시 말해 실험체 본인도 무리해선 안된다는 것이다.[8] 그러니까 가 제위치에서 벗어나는 골절이라든가. 더 가서 한 부위에 맹공을 퍼붓거나 절단 용도의 무기를 쓰거나 폭발을 일으켜 해당 부위를 아예 소멸시키는 신체 분리가 있다.[9] 이 약은 뇌의 과부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능력까지 향상시켜 주는 부가 효과가 있는 듯하다.[10] 구자윤-귀공자나 닥터백-쌍둥이 동생은 태생이 같으나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정반대의 성격을 갖게 된 케이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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