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불괴

 

金剛不壞
2. 무협소설 작가 좌백무협소설
3. 유리몸의 반대개념
3.1. 대표적인 금강불괴
3.1.2. 축구
3.1.3. 농구
3.1.4. 배구
3.1.5. 기타 종목
3.1.6. 그 외 인물
3.1.7. 가상인물


1. 무협소설용어


원래는 불교 용어였다. 하지만 무협소설에서 통용되는 뜻은 외공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 몸이 금강석(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는 경지이다. 단순히 겉만 단단한 게 아니라 도검을 맨몸으로 막을 만큼 단단하면서도 인체의 유연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겸비한 외공의 완전체. 참고로 숭산 소림사에 실제로 있는 무공이기도 하며, 이룽이란 자는 이 금강불괴를 실제로 수련했다고 주장하며 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했다. 단 '같은 이름'을 가진 무술이 있다는 뜻이지 현실의 소림사 무술과 무협소설의 그것이 효과까지 같다는 말은 당연히 아니다.
과거 무협에서는 '철포삼'이나 '금종조' 같은 외공을 익혀 창칼이 박히지 않을 정도만 되어도 엄청난 고수 취급을 받았다. 김용의 사조삼부곡에서 동시철시가 강남칠괴를 바르는 장면이나, 영화 황비홍에서 엄사부를 떠올리면 알기 쉽다. 하지만 점차 무협소설에서 무공의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자 이런 외공 자체도 급수가 나눠어서 철포삼은 하급 무공으로 떨어지고, 금강불괴라는 강력한 외공이 있다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인플레이션 현상은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심해져서 결국 마공서에서는 내공만 단련하면 만독불침과 함께 절로 굴러들어오는 경지로 추락했다. 과거와 비교하면 안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위호환 격인 경지로는 도검불침과 한서불침이 있다. 도검불침은 말 그대로 검과 도로 해할 수 없다는 소리고, 한서불침은 고열이나 극저온에서도 버틸 수 있는 경지로 이 경지에 오른 고수는 추위나 더위를 못 느낀다.
금강불괴를 익힌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은 초중반에는 그야말로 대적할 적이 없지만, 작품 후반에서는 심검이라든가 이상한 무공을 등장하게 하여 주인공이 상처를 입긴 한다. 어떨 때는 대금강불괴용 독이나 암기가 나오기도 한다. 강호패도기라는 만화에서는 심지어 금강불괴인 사람도 사람이긴 할 테니 땀구멍이 있을 테고, 그 땀구멍을 바늘로 찔러서 죽이면 된다는 괴악한 방법으로 금강불괴를 익힌 소림의 고승을 살해한다. 실제로는 땀구멍에 수은을 넣고 조종해서 죽인 거지만.
'금강'은 금강석, 즉 다이아몬드를 뜻한다. 한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가 되는 셈이다. 한편 이를 모르는 상식이 얕은 양산형 무협지 작가들은 은강불괴나 동강불괴(...) 따위의 괴악한 하위호환 기술을 만들기도 했다. 단순하게 '''금'''강불괴의 '금'이 금(원소)라고만 생각한 모양. 상식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자기가 쓰는 장르의 기본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단순무식함이 드러나는 것.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에서는 고분자합금강불괴 같은 기술도 나온다.[1]
와탕카에서는 금강불괴를 소재로 해서 두 가지 에피소드가 실린 적이 있는데, 하나는 소림사 승려가 금강불괴를 시전하다가 맹장 터져서 실려가는 이야기로 메스가 대기만 하면 이빨이 나간다는 슬픈 결말[2]이다. # 그리고 두 번째는 금강불괴# vs 독고구검#
히어로메이커에서는 목을 졸라 금강불괴를 깬다. 금강불괴라는 무공이 이름그대로 전신이 금강석처럼 단단해진다기보단 원래 살의 무른면을 유지한채로 동시에 금강석같은 방어력을 가져 칼이나 주먹같은 공격에 피해를 안받는 기술이니 목조르기엔 내성이 없을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다. #[3]
게임쪽에서는 주로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금강불괴에 비유된다.(예를 들어 RPG 게임이면 전방에서 버텨주는 전사 계열이 보통 그렇다.) 무협을 소재로 한 게임이라면 아예 금강불괴 능력도 나오는 경우가 존재.[4]

2. 무협소설 작가 좌백무협소설


작가의 의도로는 서유기 등의 문체를 따라 하려고 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외공으로는 단단한 주인공이 나오기는 하는데, 스승의 유지를 이어 금강불괴의 꿈을 이루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많은 깨달음으로, 금강불괴의 지척에서 결국 포기하고 평범한 사람의 길을 걷는다. 금강불괴(소설) 항목으로.

3. 유리몸의 반대개념


스포츠에서 유리몸이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를 뜻한다면, 금강불괴는 웬만한 선수라면 최소 몇 주 결장 내지는 시즌 아웃 될만한 충격을 받거나, 쉬지 않고 경기에 나가는 혹사를 당하고도 멀쩡히 잘 뛰는 맷집과 몸 관리의 달인을 말한다. 특히 매일 경기하는 야구에서 매일 나올수 있는 선수는 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시즌 아웃은 우스울 정도의 태클을 커리어 내내 여러번 당하고 자신도 죽을 것처럼 데굴데굴 구르다가 심판이 카드만 꺼내면 일어나서 프리킥을 후려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설마 실제로 그렇겠냐만은... 얘는 훈련장에 페라리 몰고 가다가 사고 나서 차는 개발살이 났는데 그날 훈련 정상적으로 소화했을 정도로 좀 심하게 무쇠 몸이다. 실제로 한 시즌 풀 38경기 뛰는 것도 장난이 아닌 유럽축구판에서 03시즌부터 18시즌 15시즌 연속 40경기 이상 경기에 출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후에는 첫 시즌 빼고 A매치까지 포함해 매년 50경기 넘는 출장수를 기록할 정도.
MLB에선 저스틴 벌랜더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힌다. 그러나 지토는 2011년 초중반부터 부상으로 드러누우면서 금강불괴는 이제 저스틴 벌랜더의 전용 호칭이 되었다. 금강벌괴라고 파생어로 불리기도 한다.
튼튼한 피지컬에 실력까지 받쳐준다면 영락없는 노예로 이어지기도 한다.
유의어로 철강왕이 있다. 이 이름의 유래는 한준희 해설위원이 방송 화면에 관중석에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잡히자 "이분은 인도의 철강왕..." 이라고 말하다가 재빨리 정정을 했는데 이미 퀸즈 파크 레인저스 구단주인 인도 락시미 미탈이 잡힌 화면이 호날두로 넘어가버려 본의 아닌 실수를 해버린것. 그 후 계속된 호날두에게 철강왕이라는 별명이 유지되었다.
뉘앙스가 약간 다르지만 인터넷 시대 이전에는 통뼈라는 말을 썼다. 뼈가 굵어서 튼튼하다는 뜻.

3.1. 대표적인 금강불괴


  • 약쟁이나 금강불괴 소리를 듣다가 부상 빈도가 높아진 선수는 취소선 처리

3.1.1. 야구



3.1.1.1. KBO

  • 강민호 - 포수계를 대표하는 금강불괴 선수. 2005년 주전이 된 이후 100경기 미만으로 나온 시즌은 2009년과 2014년밖에 없으며, 특히 2006년에는 전 경기 출장, 2007년에는 1경기 결장 등으로 신체에 많은 무리가 가는 포지션인 포수로서도 내구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 강영식 - 9년 연속 50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2015년 초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걸 제외하곤 별다른 부상도 없는 상황.
  • 강정호 - 2009년 2010년 연속 전 경기(133경기) 출장 기록.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유격수 포지션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장타를 때려내고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한 셈.
  • - 2007년 순수 불펜투수로 100탈삼진을 찍은 바 있고, 삼성 시절 불펜노예로 열심히 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모두 이겨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역대급 혹사를 당한 이후로는 몸이 많이 약해졌다.
  • 구대성 - KBO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혹사의 아이콘. 고교시절부터 대학시절 한화 이글스에서 선발 혹은 중간계투 및 마무리까지 닥치는대로 올라와 공을 던지는 통해 중무리 투수라는 별명이 생길정도였다.
  • 김성현 - 알려지지 않은 금강불괴. 2016~2017년동안 한번도 2군에 내려가지 않았다. 10개구단 주전 2루수들중엔 서건창 제외 유일. 2015년에 한번 2군으로 내려간것도 부진으로 인한 말소였다. 2019년엔 유격수 역대 3번째 144게임 전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주전을 차지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리그 출장 3위, 수비이닝 2위에 내야수로는 출장-수비이닝 1위를 기록중이다. 수비부담이 큰 편인 유격수를 맡았음에도 대단한 내구도이다.
  • 김용의 - 또다른 알려지지 않은 금강불괴. 생긴건 허약해보여도 2008년 ~ 2018년 커리어 내내 단 한번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없었다.
  • 김주형 - 부상 병동으로 알려진 KIA 타이거즈에서 몇 안 되는 금강불괴인데 데뷔 후 별다른 부상을 입은 경험이 거의 없다. 금강불괴인데 수비가 약하기 때문에 까이는 몇 안되는 희귀 케이스.
  • 김태군 - 포수임에도 거의 매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물론 NC 다이노스에서 포수자원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혹사로 봐야 한다.
  • 김현수 - 2008년 이후 빠진 경기가 10년 1경기, 11년 3경기, 12년 11경기(!), 발목부상 달고 뛴 13년 6경기, 14년 3경기, 15년 3경기로 진짜 튼튼한 선수이다. 최형우람 함께 금강불괴 좌익수의 아이콘. 08-09땐 전경기 출장하면서 최다안타왕을 차지했다. 다만, LG로 이적하면서부터 류중일 감독이 1루수-좌익수를 왔다갔다 시키면서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는 등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 김하성 - 2020년 말 현재, 만 25세의 젊은 나이라서 부각이 덜 되었을 뿐 김하성도 금강불괴 리스트에 넣어도 손색없다. 최근 5년 간 수비 이닝이 내야수 1위(야수 전체 2위, 1위는 박해민)이다. 출장 경기 수는 박해민과 공동 1위다. 넥센 시절부터 전임 감독과 각종 스포츠 언론에서 인정한 철인.
  • 김형석 - 한국프로야구 622경기 연속출장기록(2위)[5] 보유자.
  • 손아섭 - 2012년 이후 최다 안타왕을 3번(12,13,17) 차지하고, 13,16,17시즌엔 전경기 출장을 하였다. 2016년도에는 단일시즌 최다타석인 672타석수를 기록.
  • 마해영 - 프로 입단 후 9시즌동안 총 6시즌을 전 경기 출전하였으며, 이 9시즌동안 결장한 적은 1996년 6경기, 2000년 1경기, 2003년 1경기가 전부. 즉 프로 입단 후 9년간 결장한 경기수가 불과 8경기밖에 안된다. KIA 이적 후인 10번째 시즌부터는 노쇠화와 부진 때문에 많이 뛰지 못하고 벤치에 있는 날이 많아진 탓인지 은근히 묻히는 사실.
  • 박경완 - 주전 포수로 올라온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00경기 아래로 출장한 시즌은 1997년, 2009년의 단 2시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넥센으로 이적하고 2012년 이후 3년 연속 전경기 출장을 하였고, 2015년엔 4게임을 빠졌다. 다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16~17년에는 부상으로 부진하거나 시즌아웃되기도 하였다. 한국 복귀 이후엔 고질적인 손목부상때문에 결장하는 경기가 잦아지고 있다.
  • 박용택 - 03,05,06,07년도에 전경기 출장을 하였다. 2009년부터 9년연속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하고, 2012년 이후 6년 연속 15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역 최다안타를 기록하고있고, 2018년 한국프로야구 통산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하였다. 나이 먹을수록 기량이 더 올라가는 케이스.
  • 박정진 - 아무리 강한 야구선수라도 나이가 마흔정도 되면 유리몸으로 변해간다.[6] 하지만 박정진은 이승엽과 동갑인 나이에도 한화 불펜으로서 젊은 투수도 소화하기 힘든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 박한이 - 데뷔 후 한 해도 빠짐없이 1군에서 100안타를 쳤다. 14년간 시즌 최소 경기 출장 기록이 110경기. 부진 때문에 엔트리에서 빠진 적은 있어도 부상 때문에 빠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2015년에는 옆구리, 갈비뼈 부상으로 2차례나 1군에서 빠졌고, 2016년에도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는 등 나이가 들수록 점점 몸이 유리가 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한 건 여전했다.
  • 박해민 - 프로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후에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2군 경기에도 꾸준히 나오지 못했으나 1군 경기에 본격적으로 출장하기 시작한 2014년 콜업 시점이 늦었음에도 119경기를 소화하며(물론 타석 수는 적지만) 이름을 알렸고 2015, 2017, 2018년 모두 전 경기 출장했다. 2016년에도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3경기 결장이었으며 상위타선이었으므로 타석 수도 상위권이었으고 특히 2018년은 타석 수가 전체 1위일 정도로 많이 출장했다. 4년 연속 150안타라는 기록도 달성. 시즌 중반 피로 누적으로 타격 슬럼프가 와서 2할 8푼대까지 떨어져 시즌 성적이 실제 활약에 비해 아쉽지만.... 주전을 차지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리그 출장경기-수비이닝 전부 1위를 기록중이다.
  • 선동열 - 통산 최저 방어율에 시즌 최저 방어율의 소유자로 투수 관리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에 연속 등판을 한 최동원과는 달리 관리받으며 던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 투수들에 비해서는 많은 이닝을 던졌다. 선발 투수에서 계투로 넘어갔지만 계투로 활동할 때에도 100이닝을 넘게 던졌으며 같은 케이스의 임창용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졌다.
  • 송은범 - 2003년 프로 데뷔 후 고정 선발이나 전문 마무리로 관리받지 않고 선발로 뛰다가도 이따금은 롱 릴리프로 불펜 알바를 뛰는 등 전천후로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당한 게 2012년 초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한 번이었는데, 그마저도 시즌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1군에 복귀했다. 문제는 13 시즌 기아로 트레이드된 이후 평균자책점이 5년 연속으로 6~7점대라서 차라리 안 나오는 게 낫다는 것. 17시즌에는 그를 총애하던 노감독의 경질 이후 서산전드가 되어가는듯 했으나 2018년 부활하며 1년 내내 1군에 있었다.
  • 송진우 - 한국 프로야구에서 금강불괴로는 송진우를 넘을 선수가 없다. 최다승(210승)기록에 최다이닝(3003이닝), 최다 탈삼진(2048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최고령 기록까지 많이 가지고 있다. 다만 선수 생활 중 오점을 스스로 밝혀버려서...
  • 안치홍 - 2009년 데뷔 이후 2011년에 한 번, 2013년에 부진해서 한 번 2군에 내려간 것을 제외하면 KIA 타이거즈 내에서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2010년 전 경기 출장.
  • 양준혁 - 총 6시즌을 전 경기 출장에 성공하였고[7] 16년 연속 100안타. 당연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양현종 - 2010년대를 대표하는 투수 금강불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70이닝 이상을 던졌고, 2016년엔 200이닝을 투구하였다. 혹사 여파도 덜한지, 2019년과 2020년 시즌 초반에는 매우 부진하다가 시간이 흐르며 다시 자신의 기량을 되찾는다.
  • 오지환 -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 포지션임에도 2018년 김하성 이후로 두번째 14경기 체제 유격수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는 등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유희관 - 2013년 중간부터 선발을 뛰었고, 2014년 이후 4년 연속 170이닝, 2015년 이후 3년 연속 180이닝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2018 시즌에는 부진으로 2군에 가는 등의 모습.
  • 윤성환 - 사실 2008년부터 2012년까진 선발이후 이닝을 많이 먹은 시즌이 2009년도 166.2이닝이었으나..2013년 이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닝이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5년 연속 170이닝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팀 내 1선발을 해주고 있을 정도. 그러나 2018 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슬슬 취소선을 넣어야 할 것 같다가 2019년에 부활하였다.
  • 윤진호 - 2011년 데뷔시즌부터 단 한차례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신체능력도 별볼일 없는데다 유연성도 크게 떨어지는 몸인데도 희한하게 튼튼한 케이스! 물론 LG 트윈스 팬들은 윤진호가 금강불괴인걸 그다지 기뻐하진 않는다.(...) 이후 2019 시즌을 끝으로 은퇴.
  • 윤학길 - 통산 100완투, 리그 1위.
  • 이대형 - LG 시절에는 3년 동안 단 한 경기만 결장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강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FA 자격을 얻어 LG를 떠난 후인 2014년부터 3년 연속 3할을 달성하였고 2014년 1경기, 2015년 4경기,2016년 1경기 결장할정도로 어마어마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2016년에는 KBO 최초 600타수를 기록하였다. 다만,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기량이 떨어지면서 은퇴가 약간 빨라져 2019 시즌 후 은퇴하게 됐다.
  • 이대호 - 2004년 풀타임 출장이후 많이빠진 시즌이 2010년 7관왕한 시즌인데..6게임이다. 일본에서도 4년간 5게임 결장할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했다. 2017년 복귀 이후 142경기 출장, 여기에 2년 연속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고, 그것도 모자라 39세가 된 2020년에 전경기 출장까지 해냈다.
  • 이승엽 - 한국프로야구 대표적인 홈런 타자인 이승엽은 전성기 시절 어마어마한 내구성을 자랑했다. 97,98,99,02년도에는 전경기 출장을 하였고, 한시즌에 많이 빠진 게임이 10경기 이상 된 시즌이 없었다. 2012년 일본 복귀 이후로는 2013년과 2015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게임에 출장하였고, 2016년 마흔의 나이에 무려 142게임(!) 출장에 623타석을 기록한다. 2012년 복귀해서 최다안타 3위, 타점 3위를 기록하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연속 3할-20홈런-150안타를 기록하였다. 비록 지명타자 출장이긴 하지만 한국프로야구에서 나이 40대 이후에 이렇게 활약한 선수가 많이 드문것을 보면 대단한 기록이다.
  • 이혜천 - 두산 시절 김인식김경문의 혹사를 견뎌내고 매년 일본 진출까지 했다. 2007년 허리디스크와 2009년 늑골 연골 좌상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부상 경력이 전무하다.
  • 임창용 - 한국 야구계 최고의 금강불괴. 마무리투수3년 연속 규정 이닝을 채우고[8] 그 뒤로도 선발과 마무리로 5시즌을 연속으로 더 풀시즌으로 뛰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퇴물이 되나 싶었으나, 일본에 가서 다시 괴물같이 부활하며 연봉 대박도 떠뜨렸고 이후 팔꿈치 수술을 한 번 더 받은 뒤 메이저리그까지 다녀왔다. 우리 나이로 43살인 2018년 현재도 시속 150km에 가까운 공을 뿌리고 있다.
  • - 2010년대 최고의 금강불괴. 2008년 첫 10승 이후 2017년까지 꾸준히 2자리 승수를 기록했고 그 기간동안 150이닝 밑으로 던진 시즌은 2010시즌(144⅓이닝) 뿐이었다. 데뷔후 심각한 부진도 없어서 딱히 휴식을 취한 적도 없고 부상도 당한적이 없어서 롯데 시절에는 송승준과 함께 롯데를 이끄는 선발 투수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에는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가을 야구 및 국제대회(2015 서울 슈퍼시리즈 2015 프리미어 12,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비로 인해 제대로 휴식을 취한적이 없지만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덤으로 이강철이 보유하고 있는 10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까지 가지고 있다. 좌완으로서는 최초. 하지만 두산 이적 이후 3년간의 혹사로 인해 2018년부터 부상과 부진으로 2018년엔 100닝 미만, 2019년엔 10이닝 미만으로 소화한데다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금강불괴로서의 아성은 이제 완전히 무너졌다고 봐야 한다.
  • 조웅천 - 13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 게다가 중간계투로 뛰며 커리어 중 11시즌을 60이닝 이상 소화해냈다.
  • 조인성 - LG 시절에 영 좋지 않은 곳에 공을 맞고도 몇 번 꿈틀대더니만 다시 일어나 묵묵히 포수를 본 적이 있다. 그러나 15시즌 햄스트링,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서서히 노쇠화가 오더니 17시즌 들어 도루 저지가 잘 안될 정도로 어깨마저 영 좋지 않아져서 시즌 후 은퇴하며 두산 코치가 된다.
  • 정우람 - 고무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던질 수록 더욱 구위가 좋아지며, 특별한 부상도 없는 내구성을 가진 희한한 선수. 사용법에 아예 홈런을 맞든 폭투를 저지르든 100구 넘어갈때까지는 무조건 놔두라는 말이 쓰여있다는 농담 아닌 농담도 있다. 그러나 2018년부턴 부상과 그로인한 부진에 허덕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 최동원 - 아마추어 시절부터 엄청난 금강불괴였다. 1981년 코리안시리즈뿐 아니라 전설로 남은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경외감이 들 정도. 1985년에 20승을 거두고, 87년에는 선동열과 15이닝 완투 대결을 펼쳤다. 83년부터 87년까지 5년동안 1,200이닝을 던졌고 데뷔 후 5시즌 연속 200이닝을 던졌는데 이는 정민태와 함께 유이한 기록이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무리한 것이 화근이 되어 결국 야구 경력이 오래 가지 못한다.
  • - 매 시즌 20개 가량의 사구를 맞고 있고, 그 덕분에 2014년~2015년 2년간은 잔부상에 시달렸으나, 2017년 현재 나이가 만 30세임에도 불구하고 통산 사구개수가 200개를 넘어선 상태이다. 그러나 벌크업으로 인한 근육량 증가와 많아도 너무 많은 사구로 인해 2015년부터는 결장하는 경기가 제법 많아졌다.
  • 최태원 - 한국프로야구 연속출장기록(1014경기) 보유자. 144경기 체제를 기준으로 하면 단순계산으로 7시즌을 연속으로 전 경기를 출장하고도 이루자 못하는 기록이다.
  • 최형우 - 2008년 이후로 결장한 경기는 그 몇년 동안 불과 30경기도 되지 않으며 2008년 이후로 시즌이 끝나지 않은 2014년을 합산해도 평균 22홈런 85타점 정도 되는 성적까지 거두고 있다. 그나마 결장한 경기도 일시적인 부진에 의한 것일 뿐, 부상과는 관계가 없으며, 최근 인터뷰에서 한 말도 "뼈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출장하는 것이 프로의 의무!"라고 부르짖고 있다. 2014년 7,8월 결장은 최형우가 퍼져서이거나 몸이 약해서가 아니라 경기장 펜스가 너무 딱딱해서 그렇다. 2013년 이후 6년 연속 150안타, 2014년 이후 5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한다.
  • 황재균 - 2006년 프로 데뷔 후 2008년부터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찬 뒤 별 다른 부상없이 꾸준히 출장하고있다. 수비 부담이 높은 포지션인 3루수임에도 불구하고 2009, 2012, 2013 세 시즌에 전 경기 출장을 달성했으며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되었던 201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10경기 이상[9] 출장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1.2. MLB

  • 그렉 매덕스 - 200이닝 이하를 던진 시즌이 거의 없으며 5008.1이닝 355승 227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다.
  • 놀란 라이언 - 통산 5위, 라이브볼 시대 2위인 5386이닝을 던진 파워 피처. 27년간 연평균 199.1 이닝을 던졌는데 평생동안 부상을 당해본 적이 없다. 은퇴할 당시의 나이가 무려 46세인데, 그 시즌에서도 시속 150km대 중반의 강속구를 뿌려대셨다. 은퇴 전 마지막 경기의 최고구속이 시속 96마일(약 153km). [10]
  • 랜디 존슨 - 무릎에 부담을 주는 208cm의 장신에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했음에도 메이저에서 20년이 넘게 롱런을 했다. 시즌 아웃이라고 부를만큼 큰 부상을 당한것도 1996년과 2007년의 두해 뿐이다.
  • 루 게릭 - 2130경기 연속 출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마.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운동 중에 입은 부상으로 뇌가 다쳐 일찍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안타깝게 요절.
  • 마크 벌리 - 데뷔 후 은퇴 직전까지 14년간 10승-200이닝을 달성할 정도로 로테이션을 거의 거르지 않는다. 은퇴 시즌인 2015년에도 1.1이닝 차이로 200이닝에 아쉽게 실패했다.
  • 맥스 슈어저 - 아메리칸 리그에는 저스틴 벌랜더가 있다면 내셔널 리그에는 슈어저가 있다고 할만큼 2013년 사이 영 상 수상 이후에는 회춘하며 이닝, 탈삼진 부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하였다.
  • 배리 지토 - 데뷔 후 항상 이렇다 할 커다란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거의 거르지 않고 소화. 문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온 뒤에는 재앙급 먹튀가 되어버리고도 맷집이 좋아서 차라리 크게 다쳐서 다른 투수라도 영입할 수 있거나 마이너에서 콜업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힘들게 만들어버렸다. 2013 시즌 후 계약이 끝나 샌프 팬들은 더는 그를 안 봐도 되지만.
  • 베이브 루스 - 714개의 홈런을 친 최고의 홈런타자이면서 투수도 같이 하면서 시즌 24승을 기록하기도 했다.[11]
  • 브론슨 아로요 - 2005년부터 2013년까지 199이닝을 던진 2011년을 제외하면 전부 200이닝을 던졌다. 커리어 내내 DL에 올라간 횟수는 고작 4일인데 이것도 순전히 감기몸살의 이유였다고(...).
  • 사이 영 - 금강불괴에서는 이 분을 따라올 자가 없다. 21년동안 7356이닝 511승 316패 그야말로 넘사벽1위. 906경기 중 선발등판이 815경기 완투만 749번이다. 심지어 전성기동안 가장 적게 던진 이닝이 320이닝인데 너구리 장명부의 기록을 21년 동안 기록한 셈이다. 30승 시즌이 5번, 20승 시즌이 10번으로 지금은 400승투수는 커녕 300승투수도 나오지 않으니 그냥 괴물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 스즈키 이치로 - 2011시즌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11년 동안 한 시즌 평균 출장수가 159게임이다. 1년에 3게임빼고는 전부 나왔다는 말.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적도 2009년에 위궤양으로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 야디어 몰리나 - 2005년부터 100경기 이상 출장하고 골든글러브를 9회나 수상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 포수.
  • 월터 존슨 - 인간기관차. 20년 동안 5914이닝(1년 평균 300이닝 가까이 던진 셈이다) 417승 279패 말이 필요없다. 거기에 531완투 110완봉은 덤. 참고로 승수는 사이 영이 100승 정도 더 많지만 누적스텟은 월터 존슨이 더 높다.
  • 저스틴 벌랜더 - 금강괴. 경기당 투구수가 리그 최다 수준임에도 9회 2사 후 마지막 타자에게도 99마일을 던질수 있는 괴물. 2006 시즌 데뷔 후 2014 시즌까지 딱히 부상이라는 걸 당해 본 경험도 없었다. 2015 시즌 시작부터 DL에 등재되며 133이닝에 그쳐(...) 9년 연속 200이닝 투구에는 실패했으나 2016 시즌 227.2이닝에 승수를 제외한(이때문에 사이영상 수상에 아쉽게 실패)각부문 리그 최상위권의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 칼 립켄 주니어 - MLB 최고인 2632경기 연속출장기록 보유자. 한 시즌이 162경기나 되는 MLB에서 결장없이 최소 17시즌째에야 달성할 수 있는[12] 대기록이다. 결장을 피하기 위해서는 부상을 안 당하는 것뿐 아니라 꾸준히 수준급의 기량을 유지해야하는데, 체력소모가 심한 유격수임에도 통산 400홈런, 3000안타라는 엄청난 공격력과 뛰어난 수비까지 보여주면서 연속출장기록을 세웠다. 별명은 철인(Iron Man).
  • 카일 시거 - 꾸준한 성적에다가 꾸준한 출장을 하는 전형적인 금강불괴형 선수.
  • 타이 콥 - 피트 로즈가 기록을 깰 때까지 메이저 리그 통산 최다 안타기록(4191안타)을 가지고 있으며 24년간 은퇴할때 까지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 --피트 로즈 - 메이저리그 최다안타기록인 4256안타와(참고로 2위는 타이 콥의 4191안타) 최다타석(14053타석)기록을 가지고 있다. 24년동안 부상이 거의 없이 꾸준한 출전으로 달성한 기록이며 피트 로즈의 최다안타기록은 200안타를 21년동안 치거나 250안타를 17년동안 쳐야 한다. 그만큼 아무도 깰 수 없는 불멸의 기록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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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 NPB

  • 가네모토 도모아키 - 1492경기 연속 무교체 풀 이닝 출장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보유자. 일본프로야구의 제2대 철인. 그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구로다 히로키 - 프로 데뷔 이후 철저한 몸관리로 매년마다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해오며 일본 시절에는 2004년을 제외하곤 매 해마다 두 자릿수 승수+160이닝 이상을 기록하였고, 200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부상에 시달리며 얼마 버티지 못하던 다른 아시아인 투수들과는 달리 2009년 타구에 머리를 맞은 부상을 제외하곤 별다른 부상 없이 메이저리그 선발로 꾸준히 활약하였다.
  • 기누가사 사치오 - 루 게릭의 213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깨고 2215경기 연속 출장기록을 세운 일본프로야구의 제1대 철인.
  • 야마모토 마사 - 1984년부터 50세였던 2015년까지 581경기 등판 219승 165패 3348.2이닝 2310탈삼진 기록.
  • 이와세 히토키 - 1999년부터 2018년까지 1002경기 등판 407세이브를 기록, 11년 동안 1점대 평균자책점만 여섯 차례를 기록하고, 3점대를 기록한 시즌도 단 한번일 만큼 안정된 활약을 펼치면서 일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마무리 투수. 여기에 데뷔 시즌부터 15시즌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했던 철완이었다.

3.1.2. 축구


  • 김기동 -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인 황선홍 감독보다 3살 어리고[13] 프로 입단 당시 동기였다. 게다가 포지션은 활동량이 제일 많은 중앙 미드필더. 선수 생활 마지막해인 2011년에도 조커로 출전하며 주전 경쟁을 하다가 결국 만 40세에 은퇴.
  • 김병지 - K리그 10번째 시즌인 1992년에 데뷔해서 무려 25시즌, 706경기나 출장하고 은퇴하였다. 마지막 팀이었던 전남에서 조카벌 신인들에게는 까마득한 선배라 아예 대놓고 삼촌이라고 불렸다. 자신의 아들의 사건만 아니었다면 2017시즌까지 뛰었을 것이다. 물론 본인의 이상적인 은퇴인 큰아들 김태백의 데뷔전과 자신의 은퇴경기를 같이 하고 팠겠지만(사실 이게 더 무서운거다. 아들이 제대로 뛸 나이급까지 뛴다면 미우라 못지 않게 뛰어야 한다.) 2017년 11월 말에 교통사고로 디스크파열로 다리가 마비증상까지 오는 큰 부상이었는지라... 여튼 여기까지만으로도 충분히...
  • 라이언 긱스
  • 로타어 마테우스 - 호날두나 메시처럼 40~50경기 이상 꼬박 출장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고도 미드필더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바꿔서 39살때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 리오넬 메시 - 경기마다 보여주는 활동량이 적어서 그렇지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부터 심각한 부상없이 호날두처럼 많은 경기수를 소화하고 있다.
  • 미우라 카즈요시 - 80년대 미우라vs황선홍, 90년대 미우라vs황선홍, 2000년대 미우라vs이동국, 2010년대 미우라도 이동국도 여전히 현역. 무려 그 나이는 홍명보 보다 두살 형, 이동국과는 띠동갑이다.
  • 손흥민 - 함부르크 SV에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할 무렵부터 현재까지도 별다른 잔부상이 없을 정도로 철강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현재 토트넘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한두번씩은 부상을 당했는데[14] 손흥민은 현재까지도 한번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2018-2019 시즌에는 아시안컵에다가 아시안게임,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했음에도 말이다! 하지만 2020년 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이 나긴 했지만 무릎, 발목, 햄스트링 등 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위는 단 한번도 부상을 당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금강불괴로 불릴만하다.그리고 20-21시즌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에서 전반 직후 교체되었고 부상인줄 알았지만 무리뉴의 연막이었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중요하지 않은 경기를 쉬게해준 것. 결국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출전한 맨유전에서 2골 1어시를 기록했다.
  • 앙투안 그리즈만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굉장한 강철몸이다. 14-15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부상으로 이탈한 경기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 심지어 성인팀 데뷔 10년 차 되었는데, 2020년 현재로 리그에서 1시즌 당 30경기 이상은 무조건 뛰었다!
  • 차두리 - 부상 이력이 적은 것 뿐만 아니라 탈아시안급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같은 아시아 선수는 물론이거니와 덩치 큰 유럽 선수들도 튕겨내는 괴력을 여러번 보여주었다.(울트라리스크?)
  • 차범근 - 차두리가 금강불괴로 유명하지만 차범근은 사실상 한 수 위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차두리가 국가대표 선발되기 이전까지 어떤 능력으로도 아버지의 신체능력을 이기지 못하였다고 한다.
  • 최인영 - 이운재의 대학생 시절 국대 주전키퍼 그 최인영 맞다. 그리고 52살 플레잉 코치로 고양시민축구단에서 뛰고 계신다. 이분이 자네티보다 10살 형이다...
  • 최호정 - 경고누적 퇴장을 제외하면 거의 부상없이 풀타임을 많이 소화했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오죽하면 별명이 호노예(...)
  • 프란체스코 토티 - 잔부상은 있으나 삼십대 후반까지 팀의 주축으로써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이미 40까지 재계약도 완료. 피지컬은 예전만 못하나 여전히 탁월한 균형감각을 이용한 몸싸움은 수준급이며 해가 갈수록 플레이가 완숙해져간다(...) 여전히 공격포인트는 매시즌 두자리이상으로 꾸준히 적립하고 있으며 나이를 잊은든한 중거리슛, 특유의 패싱스타일은 독보적으로 발전되어 토티에대해 충분히 알만한 리그의 베테랑 선수들도 여전히 눈뜨고 당하는 중...
  • 프레드 - 2019-20 시즌 철강왕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하였고 2020-21 시즌도 만만치 않다.
  • 하비에르 사네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15-16 시즌 당시 첼시의 답 없는 수비진들 사이에서 홀로 잘해냈고, 38경기 풀타임 선발 출장으로 첼시 FC의 철강왕 호칭을 얻었다.

3.1.3. 농구


  • 김주성 - 몸만 멸치지 KBL 팬들도 인정하는 금강불괴.
  • 리카르도 라틀리프 - KBL 데뷔 후 거의 전 경기를 뛰고 있으며, 출전시간도 1옵션 용병으로 올라온 이후로는 35분 이상이다. 그 뿐만 아니라 2미터에 110kg에 근접하는 덩치 주제에 김선형만큼 뛰어다닌다!!!
  • 르브론 제임스 - 웬만한 부상은 벤치에 잠깐 앉아만 있어도 회복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미친 회복력을 자랑한다. 발목이 돌아갔는데도 잠깐 벤치에 앉아서 쉬고 다시 경기에 나올 정도의 말도 안되는 회복력을 가졌다.
  • 러셀 웨스트브룩 - 부상이 없던 건 아니었는데 복귀해서 바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15] 전성기인 지금에선 거의 매경기 트리플 더블을 찍고있는 그야말로 괴수...
  • 마이클 조던 - 2년차 때 큰 부상을 당해 60경기 넘게 쉰 것과 39세이던 시절에 부상 때문에 22경기 빠진 걸 제외하면 가장 많이 결장한 시즌이 징계를 포함해 4경기 빠진 93시즌이었다. 특히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 세 시즌은 33-35세였는데 정규시즌/플레이오프 다 합쳐서 단 한 게임도 빠지지 않았다. 게다가 젊었을때는 출장시간 전체1위도 여러번 하고, 만 35세 때 젊은 선수들도 하기 힘든 전경기 평균 38.8분을 찍었으며 만 40세 때도 전경기 뛰며 평균 37분 뛰었다. 타고난 몸/노력/정신력이 합쳐진 결과.[16]
  • 스티븐 아담스 - 보직이 센터인지라 거친 몸싸움은 필수고 자주 상대의 팔꿈치라던가 무릎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음에도 무심한 모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뛰는 맷집을 보유했다. 기자들이 그 비결을 묻자 어릴 때부터 형제들에게 맞으며 자라서라는데, 그의 형과 누나들은 무려 17명이며 다들 체격이 매우 크고 건장하다. 대표적으로 누나 중 한명인 발레리 아담스는 뉴질랜드 여자 투포환 전설인데(올림픽 금메달 2회, 세계 선수권 4회 우승을 거머쥔 선수다.) 이 누나의 체격이 197cm, 120kg인지라 다들 납득하고 있다.
  • 아이라 클라크 - 2019년 현재 대한민국 나이 기준 45세이며, 2015/2016시즌에 이어 2018/2019시즌에도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고 있다. 나이를 먹을 수록 근육이 더욱 단단해지고, 체력이 전혀 저하가 없는 시계 성님!!!
  • 이승현 - 201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른선수들은 1달 갈 부상을 일주일만에 회복하는 위엄을 보였고, 매 경기 풀타임에 가까운 혹사를 당하면서도 멀쩡히 뛰고 있다.
  • 이정현 - 현재 KBL 최고의 슛터이자 정말 부상을 당하지 않는 선수. 프로 데뷔 이후 국가대표 차출과 군복무 이외의 이유에 의한 결장이 단 한 경기도 없다. 또한 최근에는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결장없이 뛰고 있다.
  • 주희정 - 사실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의 수준이다. 2014-15 시즌에 900경기 출장을 달성했고[17] 은퇴한 해인 2016-17 시즌에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참고로 주희정의 연평균 출장경기는 51.5경기로서 어마어마하다. 프로농구 선수 최초의 20시즌 출장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기록을 꺨선수는 당분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주희정은 대학중퇴해서 데뷔하고 군대도 면제였기 때문이다.
  • 존 스탁턴 - 통산 1500경기 이상을 출전해 출전경기수로 따지면 후술할 칼 말론보다도 더 많으며, 이쪽도 커리어 19시즌동안 전 경기 출전을 못한 시즌이 2시즌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렇게 엄청난 경기수동안 앞으로 영원히 깨지기 힘들 통산 어시스트 15,806의 마일스톤을 쌓아놓았다.
  • 추승균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카림 압둘 자바 : NBA 역사 상 최고의 센터로서 21년 동안 통산 38387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NBA 1시즌(82경기) 평균 22점씩 21년 동안 기록한 셈이며 마이클 조던(32292점)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선수 생활동안 부상도 없이 꾸준히 활동했으며 30대 후반에도 은퇴할 때 까지 평균 득점 20점을 기록하였다.
  • 칼 말론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NBA 역대 최고의 금강불괴 중 한 명. 매 경기에 변함없이 출전해 변함없는 활약을 해준다는 의미로 오죽했으면 별명이 우편배달부였다. 현재 르브론이나 호날두를 초라하게 만들어버릴 정도의 괴물로 유타 재즈에서 18년을 뛰면서 10번만 결장했다!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거냐면 NBA 는 지구상 어떤 농구 리그보다 경기 일정이나 경기 시간이 세계 평균이랑 따졌을 경우 NBA는 거의 3배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단순히 경기수만 많은 게 아니라 경기시간 자체도 48분으로 국제규격이나 다른 리그에 비해 긴 데다가 페이스도 빠르다. 또한 선수들의 체격조건이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기 때문에, 거구들과 몸으로 부딫히는 데서 오는 체력 소모가 더 크다. 김승현의 경우에 전성기 시절 시카고 서머 캠프에 잠깐 참여했다가 체력이 도저히 안돼서 중간에 포기한 적이 있다. 서머 캠프도 이 정도인데 NBA 정규시즌 리그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인한 체력과 힘, 운동신경이 필요하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 농구 리그에 뛰던 외국 선수들이나 대학시절 30경기 안팎을 뛰다가 NBA에서 82경기를 처음 치르게 되는 신인 선수들은 초반에 아무리 잘하던 선수들도 중반쯤 되면 체력의 한계를 나타나며 부진해서 저니맨이 되거나 은퇴하거나 유럽이나 중국에 있는 농구 리그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걸 NBA에서는 보통 Rookie Wall[18]라고 부른다. NBA는 그야말로 지옥의 레이스.[19] 그리고 농구 볼 주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당시 말론이 뛰던 80년대하고 90년대의 NBA는 현재 NBA 경기보다 훨씬 더 거칠었다. 계다가 그 당시의 의료 시절이 현대 만큼 발달 되지 않고 식이요법이나 부상 위험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무시무시한 수준. 말론은 만 39세까지 유타 재즈에서 매년 1~2경기 빼고 전경기를 출장 했는데 정규시즌 1444경기중 1434경기를 출장했고 정규시즌 출장 평균시간도 54,85분으로 NBA 역대 2위며 득점 역시 36928으로 역대 2위다. 다시 말해 인간이 아닌 수준. 현재 르브론 출장시간에 놀라는 사람들은 여기 링크의 적은 댓글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본인도 경기에 거의 빠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자부심이 커서, 커리어 후반부에 "요즘 젊은것들은 감기에만 걸려도 게임을 빠지려 한다."라고 꼬집은 적도 있었다. 요즘같이 애초부터 출전 경기수를 관리하는 로드 매니지먼트가 횡행하는 현실이 달갑지 않음은 물론이다.
  • 한채진 - 현재 WKBL 현역 최고령 선수임에도 커리어 내내
부상이 거의 없었다.
  • A.C. 그린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칼 말론과 마찬가지로 NBA 역사상 최고의 금강불괴로 꼽을 수 있는 인물. 이쪽은 아예 별명이 철인(Iron Man)이다. 1986년 11월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부터 시작하여 2001년 4월 18일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까지 1192경기 연속으로 출장했다. 당연히 리그 연속경기출장 1위다. 16시즌의 커리어동안 결장한 경기수는 2년차때 3경기를 빠진 것 뿐이고, 나머지 시즌은 전 경기에 출전했다. 슈퍼스타급인 칼 말론보다는 한 티어 낮은 선수긴 했지만 그 또한 16년의 커리어 동안 세번의 우승을 경험했고, 올스타 1회(1990), NBA 올 디펜시브 세컨드팀 1회에 선정될 만큼 레귤러로는 충분한 선수였다. 연속경기출전 기록이 순탄했던것도 아닌게 일례로 1995-06시즌 경기도중 상대편 선수와의 충돌로 앞니 두개가 부러질만큼 중상을 입었음에도, 다음 경기에서 안면보호대와 마우스피스를 착용하고 계속 출전했다. 이쪽도 인간이 아닌 수준.

3.1.4. 배구


  • 가빈 슈미트, 몬타뇨 마델레이네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전 KGC인삼공사의 몰빵배구를 주도하는 선수들.
  • 여오현 - 순발력이 중요한 리베로 포지션에서 40세 넘어서까지 선수생활을 하고있다.
  • 염혜선 - 3년차인 10-11시즌부터 이다영 입단 전 시즌인 13-14시즌 까지 교체 된 경기를 찾는게 쉬울 정도다. 4시즌 연속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한 세터다. 가벼운 허리통증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무교체로 4시즌 연속 출장했다면 체력에 대해선 말이 필요없다.
  • 이효희 - 프로생활동안 부상으로 수술한 적도 없다. 거기다 올해 나이도 40이다.
  • 정대영 - 출산으로 인해 2009-10 시즌을 통째로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잔부상 없이 뛰고 있다.

3.1.5. 기타 종목


  • 딘 앰브로스 - 굉장히 위험한 하드코어 레슬링을 해와서 그런지 내구성이 그야말로 장난 아니다. 상대의 부상을 잘 입히는 세스 롤린스와도 격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잔부상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누적되어 2018년에 첫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부상이 없이 멀쩡해 보일 정도였다.
  • 로만 레인즈 - 원래는 금강불괴와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무려 백혈병으로 인하여 잠정 은퇴를 했지만 겨우 3개월만에 백혈병 치료를 받고 온전한 몸상태로 복귀하였다.
  • 브렛 파브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구기 중에서도 제일 거칠고 위험하며 부상 위험이 높은 미식축구 경기인 NFL 역사상 최고의 철인 중 하나. 파브는 1992년 처음으로 주전 쿼터백이 된 이래 45살까지 뛰면서 290경기동안 단 한번도 결장한 적이 없다!!!!!! 현재 패커스의 쿼터백인 애런 로저스가 리그 최고의 쿼터백이라고 평가 받지만 잦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하는 경우가 많으면서 다른 팀 팬들은 파브와 비교하는 meme를 만들면서 패커스 팬들을 조롱하기도 한다.
  • 오카다 카즈치카 -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메인 이벤터가 된 2012년 이후 2018년까지 단 한번도 부상으로 이탈한 적이 없다. 심지어 시바타 카츠요리가 본인을 은퇴시켜버린 그 박치기를 맞고도 부상이 없었다.
  • 옥사나 추소비티나 - 우즈베키스탄의 여자 체조 선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아이라 클라크와 같은 1975년생인데 30대 이전에 은퇴하는 여자 기계체조에서 최고령 선수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아들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잠시 독일로 국적을 바꿨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 이만기 -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 임수정 - '여자 이만기'로써 여자씨름을 대표하는 선수다. 대회에 나올 때마다 연달아 장사로 등극한다.
  • 임태혁 - 씨름선수 중에서 금강급 최강자라 불리면서 대회에 나올때마다 장사로 등극한다.
  • 존 시나 - 정확히 말하면 회복 능력이 엄청난 케이스다. WWE 특유의 살인적인 일정도 모두 소화해냈고, 왠만한 선수는 최소 반년은 휴식기를 가저야 할 부상을 당해도 2~3개월 내에 복귀를 한다.
  • 크리스 제리코 -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프로레슬링을 해오면서 50대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이렇다할 부상없이 꾸준히 활약해온 철마로 유명하다. 제리코 본인의 커리어 공백기간은 부상이 아니고 포지 활동이나 여러 잡다한 활동으로 인한 공백기간이다.
  • 샬럿 플레어 - 신체조건이나 기량 모두 완벽한 여성 프로레슬러인데다가 데뷔 이래 큰 부상도 없이 금강불괴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 베일리 - 자신과 같은 포 호스위민의 일원인 샬럿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역시 데뷔 이후 이렇다할 부상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금강불괴다.
  • 톰 브래디 -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왕조를 이끌고 약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이끌고 있다. 심지어 2021년 슈퍼볼에서 43세 나이로 플레이오프도 못 나가던 약체팀 버커니어스을 이끌고 슈퍼볼 우승까지 하며!! 역사상 최고 쿼터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 클린트 말라축 -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로 1989년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경동맥이 베였으나 부상을 당한 직후 신속한 응급처치를[20] 받고 300바늘을 꿰메는 대수술끝에 살아남았다. 뿐만 아니라 1.5리터의 피를 흘리고 6인치(약 15cm)의 상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흘만에 다시 빙판위에 올랐다고(...)

3.1.6. 그 외 인물


  • 그리고리 라스푸틴 - 해당 문서로.
  • 마이클 맬로이 - 현실 금강불괴, 강철의 사나이 마이크. 해당 문서로.
  • 성룡 - 액션영화 배우인지라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데, 고난도 액션 연기를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하는지라 촬영 중 다치거나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성룡이 주인공인 영화들은 끝에 스탭롤 때 그 장면들이 나온다.). 개중에는 성룡이 불구가 되거나 최악에 경우 사망하는 상황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부상들이 많으며, 실제로 성룡은 한쪽 귀가 안 들리는 부상을 당한 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두개골이 함몰당하는 부상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랫동안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경력을 이어왔으니 타고난 내구성이 받쳐줬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 스즈키 아이리 - 13살인 2007년부터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잔병치레 하나 겪지 않았다. 부모님이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이라 물려받은 육체적 능력과 몸관리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팬들은 추측.
  • 유지은 - 대전MBC 아나운서... 2015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3월까지 100일이 넘도록 뉴스투데이[21][22], 정오의 희망곡[23][24]과 뉴스데스크[25][26]를 모두 담당하면서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았었다. 중간 중간에 토크쇼와 라디오 뉴스는 덤...[27] 2016년 3월 4일부로 현재는 살려조에서 해방됐지만, 유지은 아나운서의 금강불괴 속성이 증명된 시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의 대전의 정오의 희망곡의 DJ 교체 잔혹사[28]의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어줄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심지어 최근 대전MBC 여성 아나운서 업무배제 사건으로 인하여 체력이 금강불괴 일 뿐만 아니라 멘탈까지도 갑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는 중이다.
  • 유진 -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3인조 걸그룹 S.E.S. 출신 배우. 다른 멤버들인 바다가 살인적 스케쥴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쓰러진 적이 있지만, 이 쪽은 혼자서 견뎌낼만큼 굉장한 강철체력이었다.
  • 전효진
  • 패리스 힐튼
  • 허명회

3.1.7. 가상인물


  • 각시탈 - 고이소 타다노부: 각시탈한테 그렇게 맞고도 안죽은게 용하다.(...)
  • 개그 캐릭터들 대다수
  • 근육맨 - 근육맨 빅 보디: 어릴 적부터 몸이 단단해서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 나루토 - 우즈마키 일족: 일족 자체가 강인한 생명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고 차크라량도 많다. 일반인이면 즉사했을 상황에서도 살아 있을 정도.[29]
  • : 이들은 비록 코미디 영화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당했다면 나 홀로 집에 시리즈 1, 2편을 합치면 각각 8번, 13번은 죽었어야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만 남은채 정신 말짱하게 경찰서로 끌려갔다. 특히 마브의 경우 주택가 옥상에서 떨어뜨린 벽돌을 4번이나 머리로 받았는데도 멀쩡했다. 3편의 테러리스트 악당들 또한 마찬가지. 취소선을 쳐놓은 개그 캐릭이지만 워낙에 유명해 금강불괴 하면 딱 먼저 떠오르는 인지도를 자랑한다.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아이작 클라크: 이 쪽은 사실 RIG 빨이 강하다. 실제로 데드 스페이스 2 초반에는 환자용 RIG를 입고 있어서 네크로모프에게 한 대만 맞아도 사경을 헤매게 될 정도. 그런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 양반이 3부작에 걸쳐 벌인 업적을 생각하면 인간을 졸업한 듯한(...) 활약에 미친 맷집을 보여주고 있다.
  • 둥굴레차! - 백건, 백훈
  • 문호 스트레이 독스 - 미야자와 켄지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레온 S. 케네디, 크리스 레드필드
  • 북두의 권 - 전투가 가능한 등장인물 전원[30]
  • 불꽃 소방대 - 아키타루 오비
어마어마한 근력 트레이닝을 통해 아무리 장비빨이 있어도 화염내성이 없는 일반인이 화염인간과 맞선다. 그리고 무엇보다 벌레를 몸에 주입하려 했으나 근육이 너무 단단해서 벌레가 침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총이나 대공포 같은 화기류는 일절 통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허나 아르마들의 초능력을 사용하면 처리 가능하다. 이는 스켈루스화 된 인간들도 포함
엘사는 땅에 곤두박질 쳐지고 일반인이라면 몸이 산산조각 났을 공격들에도 멀쩡히 전신을 유지할 정도의 육체를 가지고 있고 로비는 능력이 경질화다. 작중 로비의 경질화된 육체에 상처를 낸 인물은 전무하다.[31]
  • 외모지상주의 - 박형석: 잘생긴 박형석의 몸이 아닌 본래의 뚱뚱한 몸도 맷집이 뛰어나서 이진성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는데 별 부상 없이 멀쩡하거나 이태성의 주먹을 여러대 맞고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잘생긴 몸은 3층 높이에서 사람에게 깔린 채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잠깐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일어나서 팔팔하게 움직였을 정도로 육체가 괴물이다.
  • 원펀맨 - 사이타마: 작중 한번도 해를 입은 적이 없다. [32]
  • 원피스 - 몽키 D. 루피,[33] 카이도[34]
  • 유노하나 - 카츠라자와 호나미
  • 이누야샤 - 류코츠세이, 호센키, 명왕수, 이누야샤, 나라쿠[35]
  • 이런 영웅은 싫어 - 다나, 유다:작중 총알 따위는 가뿐히 튕겨내며 염산이나 불도 해를 입힐수가 없고 미사일 급의 공격도 무시한다. 감기도 걸려본 적이 없어서 병원 갈 일이 없다고.
  • 이스트레일 177 트릴로지 - 데이빗 던 평생 다쳐본 적도 아파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유일한 약점은 물과 유리멘탈.
  • 자객 오육칠 - 다춘: 섬의 보디가드답게 단단한 금강불괴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작중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금강불괴의 단계에따라 무적이 될 수도 있는 듯 하다. 현재는 다춘이 최종단계까지 익히지 못하여 적에게 약점을 잡혀 쓰러지기도 했다. 이 기술을 이용한 <7금 자물쇠의 단단함>이란 기술을 쓰는데 말 그대로 1주일동안 적을 포박하게 하는 기술. 앵간하면 풀지 못하는 기술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디오 브란도 또는 DIO: 돌가면의 흡혈귀들은 일반적인 인간들에 비해 우월한 신체 능력과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디오의 경우에는 1부에서는 죠나단의 파문에 의해 육체가 파괴되어 목만 남은 상태에 멀쩡히 생명을 유지하여 죠나단을 추격해 육체를 빼앗기에 이르렀고 3부에서는 죠타로에게 치명타를 맞고도 버텨내며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천국의 신화 - 치우, 가리온: 치우는 수련으로 금강불괴의 몸이되어서 그 어느 무기도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된 흑화로인해 치우를 시해하기로 도모한 가신들이 묘족들에게 묘족과 처녀의 피로 만든 12자루의 무기를 사용해 죽였다. 치우의 환생인 가리온 역시 수련으로 금강불괴에 가까운 몸을 가졌다.[36] 마지막엔 자결을 하였는데 치우를 죽인 12자루를 녹여 만든 창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클래시 오브 클랜 자이언트(클래시 오브 클랜)
  • 클로저스 - 대부분 위상능력자들: 위상력 각성하면 기본적으로 육체가 강화되어 총에 맞아도 안 죽는다(…) 송은이가 총에 맞으면 안 죽으니까 맞아달라고 했을 정도...그래도 안 죽는 대신 통증은 느낀다.
  • 팀 포트리스 2 - 헤비[37]
  • 테라리아 - 워리어: 테라리아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클래스다.
  • 토리코 - 토리코
  • 포켓몬스터 - 로켓단 삼인방(로사, 로이, 나옹): 매 회마다 지우와 그 일행들만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악당으로 그럴때마다 지우 일행의 공격을 받아 "불쌍한 내 인생~!"이라는 대사를 하며 하늘로 날아가지만 다음 회에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고 10만볼트를 맞거나 수십~수백 미터 높이에서 추락해도 멀쩡하게 살아서 움직인다.
  • 헌티드 스쿨 시리즈 - 유소연: 작중에서 대놓고 금강불괴 만렙이라고 나온다.
  • Granny - 할머니: 수면 가스나 마취 화살을 이용해 잠재워도 잠시 뒤에 깨어나서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샷건에 맞거나, 가솔린 폭발에 휘말리거나, 차에 치여도 멀쩡하다. 평범한 인간은 아닌 듯하다.
  • GTA 시리즈


[1] 사실 금강불괴의 뜻을 보면 위에서 은강불괴 동강불괴같은 이상한 단어완 달리 뜻자체는 이해했다는 것이다. 작가로선 아마 뭔가 대단하고 멋져보이고 상위호환같은 기술명을 생각하다가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면서 어감상 금강이란 글자를 그대로 유지하는 단어를 붙인 듯.[2] 마블 히어로 루크 케이지가 진짜 이렇다.[3] 이는 헤라클레스네메아의 사자를 죽일때 썼던 방법과 동일하다. 네메아의 사자의 가죽에는 어떤 무기도 통하지않고 헤라클레스의 힘으로도 큰 타격을 줄 수 없었으나 목을 졸라 숨통을 조이자 질식해서 죽게 되었고, 사후 헤라클레스는 사자의 발톱을 이용해 사자의 가죽을 뜯어내서 자기 옷감으로 삼는다.[4] 귀혼에서는 환골탈태 무공으로 금강불괴(마교는 강시연성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가 존재하며, 방어력을 600 혹은 700 높여주기 때문에 필수 무공으로 유명하다.[5] 1위는 최태원의 1014경기[6] 16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한 후 다음 해 부상에 시달리고 68경기 출장에 그친 박한이가 대표적인 예.[7] 1996~1998년, 2003~2004년, 2006년.[8] 1997년~1999년[9] 2008년과 2011년에는 117경기 출장.[10] 1980년에서 198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8년간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4마일. 다시 말하지만 이건 평속이다! 더욱 대단한 것은 8회에 가장 평균 구속이 빨랐고(94.6 마일) 9회가 그 다음이었다.(94.5마일) 대부분의 파워피처들이 30세를 전후하여 기량의 하락이 오고, 35세를 넘기는 투수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 양반은 40세가 넘어서도 기량을 유지했다. 16년을 연속으로 두자리수 승수를 쌓았다. 40세가 되던 해에 그 기록이 깨졌는데, 본인이 못던지거나 부상으로 출전을 못해서가 아니라(이 해 라이언은 211이닝을 소화하고 270개의 삼진을 잡고, ERA 2.76(리그 1위) FIP 2.47 조정자책점 142(리그 선발투수 중 1위)를 찍었다.) 팀이 막장이라서 8승 16패를 거뒀다.[11] 사실 메이저 리그 초창기에는 지금처럼 투수와 타자가 분업화되지 않아서 투수와 타자를 같이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12] 1982년 5월 30일부터 1998년 9월 19일까지, 스스로 이 기록을 중단하였다.[13] 호적상으로 따지면 4살차지만 실제 나이로는 3살차이다.[14] 해리 케인도 토트넘에서 부상이 없는 선수 중 한명이었으나 최근에 맨유전에서 부상을 당하였다. 이후 18-19시즌에는 발목 부상, 19-20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까지 더해지면서 유리몸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상황.[15] 비슷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부상이후 기량이 팍 죽어 처절한 커리어를 보내는 거에 비해 오히려 부상 이후 기량이 만개했고 전성기가 온 희한한 케이스...[16] 조던은 커리어 내내 고공플레이 이후 발가락부터 발 전체에 충격을 분산시키는 착지법을 썼고, 이 덕분에 쿠셔닝이 아예 없는 초기 에어조던 농구화를 신고도 멀쩡했다. 위에 언급된 2년차 때 장기부상은 이를 깜빡했다 생긴 참사. (사실 이같은 착지법은 당시 하이플라이어들의 기본소양에 가까웠다. 충격방지란게 거의 없던 시절이니...) 또한 몸관리 또한 철저해서 시카고 커리어 내내 체지방이 극히 적은 몸을 유지했다. 워싱턴 시절에 부상이 좀 많은 건 나이도 있지만 일반인 생활을 3년하다 복귀하는 바람이 몸이 전성기에 비해 다소 불었기 때문 (그러나 위저즈 시절에도 군살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어디까지나 시카고 시절에 비해 불은 것). 또한 부상을 입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참고 뛰는 엄청난 정신력도 있었고 이 때문에 아버지 제임스 조던은 아들이 연습 도중 좀 삐끗했다고 하면 "그러면 마이클이 오늘 경기는 아주 잘 치르겠군요"라고 반응할 정도였다. 실제로 flu game으로 유명한 97파이널 5차전의 경우 식은땀이 경기 시작전부터 뻘뻘 나는 고열에 시달리며 몸산태가 개판이라 제대로 벤치에 앉아 있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38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게 독감이다, 식중독이다 말이 많은데 참고로 17플옵에서 식중독에 시달린 고든 헤이우드는 결장했고 이게 정상이다.[17] 2위인 추승균이 738경기, 3위인 임재현이 651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록이다.[18] 한국어로 옮기면 '초짜 장벽'.[19] 이 때문에 NBA에서도 경기 스케줄 조정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그렉 포포비치같은 몇몇 감독들은 NBA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든 주축 선수에게 휴식 시간을 더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이 설사 NBA 사무국과 NBA 방송사의 심기를 거스르고, 벌금을 먹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을 정도이다.[20] 의료진 중에 월남전에 참전한 의무병 출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 의료진은 전쟁터에서 배운 응급처치를 시행했다고[21] 7시반~8시[22] 방송이야 7시반에 시작한다해도, 유지은 아나운서는 아무래도 여자 아나운서인지라 메이크업 하는 시간 & 방송 전에 잠시라도 회의라도 해야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새벽 5시에 일어나야 저 시간에 방송이 가능하다.[23] 12시~14시[24] 그렇다고 오전과 오후에 노는 것도 아니다. 라디오 뉴스들과 TV 출연도 해야하며, 각종 회의도 해야 한다.[25] 20시 반~21시[26] 끝난다고 바로 끝났으니까 갈께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업무 끝나고 따로 마무리를 할 것이 아닌가! 방송은 장난이 아니다. 따라서 집에 도착하면 자정 가까이 되었을 것이다.[27] 저게 뭐가 어때서라는 말을 할 수 있는데 저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5시에는 일어나서 7시에는 출근해야 하며, 아무리 빨라도 21~22시에 퇴근할 수 밖에 없다. 중간중간에 회의는 덤, 휴식시간과 여가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참고로 유지은 아나운서는 당연히 여성이다. 대전에서의 별명도 금강불괴또는 대전MBC의 여자 정우람(...)이다.[28] 최근 몇년 동안 임시DJ를 포함해서 1년에 평균 2~3명의 DJ들이 왔다갔다 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종전의 DJ들은 금강불괴가 아니어서 그만둔게 아니냐는 개드립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29] 우즈마키 쿠시나의 경우 몸 안의 구미가 봉인 풀려 나올 때도 어느정도 살아있었는데 인주력은 미수 빼앗기면 바로 사망한다.[30] 켄시로와 라오우는 물론이고 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어지간하면 금강불괴다.[31] 엘사도 날카로운 공격엔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였으나 로비는 날카로운 공격에도 흠집하나 나지 않았다![32] 물론 거의 모든적을 보통펀치 한방으로 보내버리는 절륜한 공격력과 압도적인 스피드 역시 함께 갖고있는건 덤[33] 고무고무 열매의 패시브 능력인 타격 공격 면역과 본인의 정신력으로 적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되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와노쿠니에서는 무려 사황인 카이도에게 뇌명팔괘를 맞고도 빈사 상태로 살아있었다![34] 1만미터 높이의 하늘섬에서 그대로 자유낙하하여 투신 자살을 시도해도 죽지 않고 멀쩡할 정도로 내구력과 생명력이 비정상적으로 높다.[35] 작품 후반부에서 금강창파와 명왕수의 등딱지를 얻은 모료마루를 흡수하면서 금강불괴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게 됐다. 그런데 이런 기술요런 검이 나오면서 망했어요[36] 가까울 뿐이지 어릴적부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혹독하게 훈련을 시켯기 때문에 결코 금강불괴가 되지 못했다.[37] 겉으로는 평범한 덩치 큰 인간으로 보이는거지 설정상 총알을 여러발 맞아도 그리 데미지 받지도 않고 자신의 2~3배 큰 곰이랑 상처없이 맨손으로 싸울정도로 몸이 굉장하게 단단한 초인이다. 또한 게임에서도 체력의 300으로 강철 주먹과 과치료를 받으면 총알 난사를 받아도 체력이 안 줄어드는 금강의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