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오 모모

 



'''프로필'''
[image]
'''이름'''
丸尾 桃
(まるお もも)
'''현지화명'''
모모
'''성별'''
여성
'''연령'''
20세
'''소속'''
UAOH
'''주요 출연작'''
초력전대 오레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로인
'''변신체'''
오 핑크
'''첫 등장'''
도래!! 1999
(초력전대 오레인저 에피소드 1)
'''배우'''
사토 타마오
'''한국판 성우'''
김나율[1]
'''슈트 액터'''
무라카미 리에[2]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등장인물. U.A.O.H 소속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위. 멤버 중에서 가장 키가 작고 몸이 유연하다.[3] 중국 권법(태극권)과 합기도가 특기. 오핑크로 변신하며 고글 형태는 원형. 전용 무기는 다용도 방패 '서클 디펜서'.
오레인저 멤버 중에서는 밝은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로, 장난기가 많지만 의외로 겁쟁이다.[4]동물을 좋아하지만 뱀을 무서워하고, 멤버 중 의외로 겁이 많아서 전투에서 오레인저가 불리해진 적도 있었다. 도쿄도 스미다구 출신의 변두리 태생이라 그런지 옛 놀이나 거리, 유카타를 아주 좋아하고 이때문에 24화에서 머신수 바라 각하가 끈질기게 노렸다. 44화에서는 불돈트와 말치와한테 밀리는 상황에서 나타난 감마진에게 자신과 함께 싸워줄 믿음직하고 강한 전사를 소개해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하필 감마진이 이 소원을 너무 우직하게 받아들여서 다른 멤버의 도움 없이 자신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 바람에 오히려 난처해진다.[5] 그래도 목숨이 위험한 상태에서도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물러나지 않는 감마진에게 약속을 지키는 것의 소중함이란 교훈을 얻는다.
개인 기술은 섬광 미라클 기공탄과 서클 디펜서를 들고 돌진하는 질풍 초력 디펜서.
해적전대 고카이저 31화에서 대장 호시노 고로와 함께 출연. 그동안 승진했는지 방위사무차관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유원지에서 만난 고카이저에게 오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넘겨주겠다고 하면서,[6]쇼핑에 동참시키거나 자기 식사를 차리게 하는 등 고카이저를 부려먹는다. 당연히 이런 태도에 다들 발끈하지만, 같은 군인 출신인 조 깁켄은 뭔가 수상함을 눈치챈다.
사실 슈퍼전대의 위대한 힘을 바스코 타 조로키아가 강탈하는 것을 알고 고로가 바스코와 협상하는 동안 자신은 고카이저에게 접촉해 시간을 끌려는 양동작전이었던 것. 조의 추궁에 대답하던 도중 시간이 다 되자 오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넘겨주려 하지만 마벨러스가 자신이 직접 호시노 고로에게 위대한 힘을 가져가겠다며 대답해 거절당한다. 이후 고카이저의 도움으로 위기에 몰린 고로를 구한 다음 오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고카이저에게 전해준다.
여담으로 선배 전대히로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오프닝 빨을 제대로 받지 못한 여캐라는 평을 듣는다.

[1] 해적전대 고카이저.[2] 타카이와 세이지의 아내다.[3] 실제 오핑크를 담당한 사토 타마오가 156cm였는데, 나머지 배우들 모두 남자 셋은 180cm 이상에, 같은 여성 멤버 오옐로를 연기한 아소 아유미가 170cm 이상인 훤칠한 장신이다.[4] 모모가 여름휴가를 맞아 고향에 놀러간 24화에서 한 구멍가게 주인할머니가 어릴때 겁쟁이었던 모모가 오레인저가 됐을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5] 심지어 감마진은 소원을 한 번에 하나만 들어주기 때문에 말치와한테 죽을 위기에 처한 쥬리를 구해달라는 말조차 거절해서 바보라면서 뺨까지 때렸다.[6] 이 때 오 핑크의 실루엣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