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심쿵! 프리큐어)
マーモ Mar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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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쿵! 프리큐어의 악역.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1]/이재현[2]/캐리 케러넌
이름의 유래는 마몬(Mammon). 탐욕을 상징하는 악마로 7대 마왕의 일원중 한명이다.
2. 상세
지코츄 트리오 중 1인. 이라와 베르와 함께 지코츄 3인방으로써 활약한다. 미녀이나[3] 역시 악역인지라 눈매가 날카롭다. 파르페를 좋아하는지 아지트에서 종종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코츄의 간부답게 제멋대로인 성격이지만 가끔 "다들 제멋대로(지코츄)라니까."라면서 다른 간부들에 대해 불평하기도 한다.(...) 피부 미용에 무척이나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을 중시한다. 이라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짜증을 잘 내는 성격인데 이라가 다혈질이라면 마모는 히스테릭한 느낌이다.
이런 성격이지만 작품의 분위기 상 되는 일이 없거나, 베르나 레지나에게 갈굼을 당하는 등 개그 캐릭터가 되기 일쑤이다. 21화에서 얼음을 깬다고 다이너마이트를 꺼내는 등 무식할 정도로 과격한 일면도 있다. 한편으로 자기를 몇 번이나 갈군 베르가 완전히 패퇴했을 때 구박하면서도 챙겨서 돌아가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전투 시에는 주로 보라빛의 채찍을 사용해서 싸우며, 육탄전 능력도 갖추고 있다.
큐어 로제타와 싸우는 일이 많으며 로제타의 방패를 얕보다 역관광 당하는게 주요 패턴(...) 지코츄 간부들 중에서는 비슷한 입장인 이라와 잘 얽힌다.
레지나에 대해서도 겉으로는 킹 지코츄의 딸이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속으로는 불쾌하게 보고 있다. 특히 레지나가 자신이나 베르와 이라를 부리거나 갈굼을 하거나 비웃을 때만 해도 상당히 기분 나쁘게 반응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통수권자이자 수령의 딸이라 함부로 대하지는 못한다. 그래봤자 레지나가 함부로 건들면 제 아빠한테 일러바치겠다고 하고있다.
2.1. 작중 행적
1화에서 이라의 지코츄가 날뛰다가 큐어 소드에게 당하는 동안 구경하다가 자기가 소환한 지코츄로 기습해서 큐어 소드를 붙잡고 심문하다가 큐어 하트가 각성하는 것을 보게 된다. 큐어 하트에게 둘이 함께 덤볐으나 서로 손발이 안 맞아 농락당하자 큐어 소드를 인질로 삼으려고 했지만 큐어 소드가 빠져나가고 결국 하트가 지코츄를 정화하자 이라와 함께 물러난다.
그 뒤, 베르와 함께 이라가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5화에서 마코토가 일하는 방송국에 나타나 한 아이돌 가수의 마음을 지코츄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결국 큐어 소드에 의해 정화되자 물러난다.
8화에서 잠을 제대로 못 자서[4]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전투 컨디션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하필 자신이 만든 지코츄가 강제숙면 속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5] 잠에서 깨어나자 피부 트러블이 완치되어 지코츄가 정화되었음에도 분한 모습 없이 만족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14화에선 레지나가 킹 지코츄의 딸이란 게 알려지고 레지나의 명령에 이것저것 다하는 베르를 보고는 어이없어한다. 레지나가 슈크림 사달라고 명령하자 화를 내는데 레지나는 아빠한테 이른다고 말하자 역관광당한다.
21화에서는 얼음에 갇힌 마리 앙주를 꺼내기 위해 난데없이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들었다. 옆에서 이걸 보고 놀란 이라가 위험하다고 서로 몸싸움하는 사이에 다이너마이트는 그대로 시밤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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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에서 세바스찬이 과학의 정수를 모아 개발한 인공 코뮨(…)을 우연치 않게 손에 넣어 '''변신 히로인 큐티 마담'''으로 각성해서 한동한 유명인이 된다.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때는 의외로 정의의 영웅 행세를 하기도 했으나 자기가 위기에 빠트려놓고 구해주는 식. 결국 큐어 로제타에게 당해서 코뮨이 파괴되고 후퇴.
32화에서는 베르한테서 '블러드 링'이라는 반지를 이라와 함께 받았는데, 이로써 더 강력한 지코츄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지만 블러드 링의 착용자를 베르가 원격으로 공격할 수 있는 기능이 달려있는 데다가 반지를 빼는 것도 불가능해서 꼼짝없이 베르의 말을 따라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자신이 지코츄의 No.2가 되었다고 말하는 베르를 이라와 함께 블러드 링의 힘으로 공격하려다가 링에서 나온 전격 같은 힘에 당하기도 했다. 또한 알고보니 이게 굴라에게서 뽑아낸 쟈네지로 만들어내서 그런건지 한동안 굴라처럼 식욕이 폭주해 엄청 먹어댔다(...)[6]
38화에서는 베르가 아이짱을 지코츄로 만들려는 계획에 실패하고 그가 압수했던 자신과 이라의 블러드 링마저 깨지면서 그의 조종에서 풀려나 엉망이 된 베르에게 꿀밤을 주고 데려간다.
42화에서 몰래 레지나의 푸딩 아라모드를 하나 꺼내먹다가 레지나에게 전기공격으로 당했다. 44화에서는 레지나의 명령으로 이라와 함께 학생으로 분장하여 마나에게 접근한다. king of 학생회장을 결정하는 스피치 콘테스트가 열린다고 마나를 속여 감금(?)하는데 성공. 레지나가 지코츄를 소환하고 이라와 함께 에이스를 상대하는데 조금의 진전도 없이 당하기만 한다. 큐어 다이아몬드가 레지나를 설득할때 이라와 뒤에서 맞장구까지 쳤다. 여담으로 교복을 입고 나온 모습과 화장은 갸루 패션 스타일이였다.(...)
47화의 최종결전에서 큐어 로제타와 대치했으며 48화에서는 베르와 함께 로제타 리플렉션에 타격당했다가 이라에게 부축받고 최종결전이 끝난 49화 생쥐가 되어버린 베르, 프리큐어 일행을 보고 있던 이라를 데리고 어딘가로 떠나버렸다.
3. 기타
립스틱과 아이섀도를 지운 사진이 나왔는데 립스틱을 지운 큐어 에이스만큼 인기가 높다.
등장은 그럭저럭이였지만 특별히 부각된 건 에피소드 25화 정도를 빼면 여간부임에도 지코츄 간부들 중 가장 활약이 적은 편이다.[7]
입가에 음식을 묻히면서까지 폭식하는 장면이나, 주로 분해하는 장면에서 뺨을 붉히는 모습이 은근 귀엽다.
4. 틀 둘러보기
[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3현신 고곤을 맡았다.[2] 전작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쉬퐁,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큐어 뮤즈 역을 맡았었으며, 또한 본작의 오프닝과 엔딩을 불렀다.[3] 사진 2처럼 작화보정만 잘 나오면 한 20대 정도의 외모를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이유는 이라가 볼링을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출격할때 잠자는 이라의 얼굴에 한바탕 낙서를 하고 갔다(…)[5] 아이를 잠재우는 지코츄한테 제대로 하라며 잔소리했더니 지코츄가 시끄럽다며 재웠다.[6] Gula가 7대 죄악에 쓰일 때에는 음식과 재물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뜻한다.[7] 같은 간부인 베르는 킹 지코츄를 제치고 자신이 지코츄 NO.1이 될 흑심을 품은 야심가 같았던 면이라도 보이고 이라는 릿카와 관계라도 보여 존재감이 있었지만 마모는 타겟층이 타겟층이기도 하고 딱히 시청자들에 관심을 끌만한 어필 포인트를 부여하지 않아 존재감이 덜했다. 누님여간부 팬들에게는 두말할 너위 없는 갓갓존재 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