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베 아코
1. 개요
스위트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큐어 뮤즈(キュアミューズ / Cure Muse)'''로 변신한다. 작중에서도 여러 번 강조되듯 뮤즈라는 이름의 어원은 '''음악의 여신'''이다.
캐릭터 송은
1. '''Overture <우정서곡>''' (Overture <友情序曲>)[2]
2. '''꿈의 문''' (夢の扉) with 호조 히비키, 미나미노 카나데, 쿠로카와 엘렌
2. 상세
시립 카논 초등학교 3학년생. 미나미노 카나데의 동생인 미나미노 소타의 클래스메이트이며 빨간색 테의 안경과 멜빵바지가 특징.[3]
처음에는 성이 드러나지 않고 이름인 '아코'만 나왔으나 후에 시라베 오토키치가 외할아버지인 것이 드러나 성이 '시라베'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아버지 메피스토와 어머니 아프로디테는 따로 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6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시크한 느낌의 소녀로 나이에 비해 상당히 어른스러운 듯한 성격을 갖고 있다. 다만 다소 직설적이고 상대를 깔아내리는 듯한 말투를 사용하며 첫 등장시에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호조 히비키나 미나미노 카나데에게 독설을 서슴치 않아 히비키와 카나데로부터 '다소 건방진 아이'로 여겨지기도 했다.
중반부까지는 일반 조연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인식되었으며 출연이나 비중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교실에서는 거의 혼자 있는 듯하며 종종 시계탑을 보면서 슬픈 표정을 지으며 뭔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보였다. 등교나 하교 등 평상시에는 소타와 함께 출연하는 경우가 많으며[4] 왜인지 소타한테는 츤데레적인 면모를 보인다(...). 소타의 말에 따르자면 학교에서도 겉돌아 친구도 별로 없다는 듯. 아무래도 소타가 유일한 친구인 듯하다.
시종일관 냉정 침착한 쿨시크함을 자랑하며 무표정을 유지했으나 하필 작품이 얼굴개그가 필수요소급인 프리큐어 시리즈이다 보니 결국 얼굴개그를 피해가지는 못했다(...).[5] 그리고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던 고양이를 구해주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점차 다양한 표정을 짓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큐어 뮤즈의 정체로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는데 앞서 말한 시계탑 이야기도 있고 종종 보여주는 행동이 히비키나 카나데에게 도움이 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6] 그리고 은근히 운동 신경이 뛰어난 점 또한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었다.[7]
더군다나 공개된 큐어 뮤즈의 얼굴과 상당히 비슷했던 탓에 전작의 고등학생 프리큐어에 이어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의 '''초등학생 프리큐어'''의 등장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점차 힘을 얻게 되었다.
2.1. 정체
결국 35화에서 큐어 뮤즈의 정체가 자신임을 밝혀 확정되었다.
그리고 36화에서 드러난 그 진실은... 아프로디테와 '''모녀 관계'''였음이 드러났으며 '''메이저 랜드의 공주님'''이었다는 사실도 확인됨과 동시에 그동안 마이너 랜드의 수령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로 여겨졌던 메피스토와 "'''부녀관계'''였다."라는 사실도 드러났다![8]
메피스토는 본래 메이저 랜드의 국왕이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메피스토가 진정한 흑막에게 세뇌당한 직후 돌아와 세상을 슬픔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겠다머 마이너 랜드를 만들어 버리자 왕비였던 아프로디테는 메이저 랜드를 지키기위해 남고 어린 아코는 안전을 위해 외할아버지 시라베 오토키치에게 맡겨졌다. 그리고 메이저 랜드의 대음악회 도중 '전설의 악보' 를 메피스토가 가지고 갔을 때 오토키치의 성당에서 그 광경을 보게 된 아코는 이대로라면 엄마와 아빠가 싸우게 된다며 자신이 나서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프리큐어로 각성한 것.[9] 그 이후로는 메피스토와 그 뒤에 있는 진정한 흑막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싶지 않아서 가면을 쓰고 활동하며 자신의 마음을 도도리에게 맡겨 도도리가 자신의 생각을 대신 말하게 하는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덧붙여서 오토키치에게 맡겨진 이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났고 나름의 위장이었는지 머리카락을 단발로 한 채 안경을 착용한 관계로 메이저 랜드의 요정인 하미와 쿠로카와 엘렌(세이렌)도 미처 알아보지 못했다. 하미야 처음부터 별 생각이 없었다지만 엘렌은 자신이 공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사실에 당황하며 허리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코는 어차피 감추려고 한 거라며 괜찮다고 얘기해준다.
3. 후반부 행적
3인 버전 파쇼나토 하모니를 격파한 네가톤의 공격에 프리큐어들이 당하려는 상황에 메피스토 앞에 나타나 방어막을 쳐서 공격을 막아낸다. 그러나 메피스토가 정체를 밝히라고 윽박지르자 어쩐지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반격은 안하고 피하기만 하다 결국 그 공격에 맞고 만다. 아버지와 어린 딸의 싸움이란 상황 그 자체만으로도 그야말로 눈물나는 상황. 메피스토가 뮤즈를 조롱하자 프리큐어들이 뮤즈를 바보 취급하면 용서 못한다며 기지를 발휘해 그를 공격하지만 이번엔 오히려 메피스토 앞을 막아선다. 그러나 메피스토는 오히려 음표들을 인터셉트하여 튀어버리고 이에 본인도 당황하고 상처받은 듯 어디론가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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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5화에서 큐어 뮤즈로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을 때 메피스토를 '''파파(아빠)'''라고 부르며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던 쿨시크함이 한 번에 날아갔다. 여러 모로 충공깽에 가까운 반전이었지만 나름대로 평가는 좋은 모양이다. 결국 다른 프리큐어들의 조언에 힘을 얻어 메피스토와 싸우게 되었으며[10] '''파파의 마음 속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하면서 '''명치에 주먹을 날려''' 메피스토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데 성공했다(...).
메피스토가 다행히 정화되어 원래대로 돌아온 것까진 좋은데 문제는 이분이 알고 보니 대놓고 '''팔불출에 딸바보'''이셨으니... '''우리 귀여운 아코'''를 연발하며 프리큐어들에게 아코를 잘 부탁한다며 절까지 하는 메피스토 덕분에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한 동료 프리큐어들에게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사실상 '''귀여운 여동생''' 취급을 받고 있다.
카논 마을의 할로윈 파티 당시에는 카나데에 의해 억지로 변장을 했는데 하필이면 의상이 '''공주님 드레스'''였다. 원래 파티 전에는 3인이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기고 이런 거 할 시간에 음표를 찾자며 예전의 독설을 퍼붓던 쿨시크했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파티 시작 후에는 점차 카논 마을의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되었다. 이후 트리오 더 마이너가 난입하자 팔세토의 힘으로 이상하게 변해버린 바스도라와 바리톤에게 "'''이상한 변장이네'''"라는 확인사살을 해버린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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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가톤과 전투가 시작되자 처음에는 예전처럼 혼자서 네가톤을 쓰러뜨리려고 무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큐어 멜로디와 큐어 리듬, 큐어 비트의 격려로 네 명의 힘을 합쳐 다 같이 싸우게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세 명이 '파쇼나토 하모니' 로 팔세토의 움직임을 멈춘 사이 자신의 개인 기술인 '스파클링 샤워' 를 사용해 네가톤을 정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도도리가 세 명이 자기를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자신의 진심을 폭로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계속해서 떠드는 도도리를 잡으려고 당황해하며 이리저리 손을 뻗는 모습도 보여주었다.[12]
후반부에 들어서 주인공의 위치에 오르며 비중이 늘어난 덕에 덩달아(?) 소타의 출연도 늘어났으며 '''커플 진행도'''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 오토키치의 생일 당시에는 사정이 있어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타가 자신을 위로해 주려다가 팔세토에게 붙잡혀 인질이 된 것을 구해내는 연출까지 나왔으며 트리오 더 마이너에게 음표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영화 촬영을 하는 것처럼 꾸몄을 때에는 소타와 함께 이리저리 도망다니기도 했다. 과거 회상을 보면 오토키치에게 맡겨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이미 소타와 알고 지냈던 모양.
그리고 어딘지 다른 세계에서 왔을 법한 수수께끼의 작은 새를 주워 '''피쨩'''이라는 이름을 붙어주었는데 후반부에 갑자기 나타난 캐릭터라는 특성상 팬들 사이에서는 그 새가 '''노이즈'''라는 추측이 많았다. 이후 프리큐어들이 기껏 모은 음표를 피쨩이 프리큐어들 몰래 트리오 더 마이너에게 전송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결국 히비키와 오토키치에 의해 그 정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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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디슈트를 입고 있었을 때와 바디슈트를 벗었을 때 키차이가 많이 났던 것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풀어졌는데 바디슈트를 입고 있었을 때는 엄청 높은 마법의 키높이 구두를 신고 있었던 것.[13] 키가 작아서 높은 곳에 있는 음표를 잡지 못하자 '높은 곳에 있는 음표는 나에게 맡기라' 는 엘렌의 말에 심통이 났는지 바디슈츠를 입고 다니던 시절의 부츠를 신고 높은 곳에 있는 음표를 마구잡이로 모았다(...).
최종결전이 끝난 후에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카논 마을로 돌아왔다. 그 후로 성격이 전보다 많이 밝아졌으며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 소타와의 관계도 계속 유지 중이었으며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져 함께 밝은 표정으로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4. 평가
복면인 큐어 뮤즈일 때 신캐릭터 보정을 다 써버린 건지 가면을 벗은 뒤로는 보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지라 전투력에서는 다른 양민(...) 프리큐어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다. 나이와 체구에 맞게 레벨을 하향 조정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프리큐어 시리즈 전통의 노랑캐 보정은 '''리더 보정'''을 받고 있는 호조 히비키가 씹어먹은지 오래. 그래도 본인 위주의 에피소드도 있었고 최소한의 캐릭터 비중은 유지하고 있으니 원래 공기였던 미나미노 카나데나 새로 공기라인에 합류한 쿠로카와 엘렌보다는 나은 수준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다.
프리큐어로써는 2화 연속으로 '''혼자서 해보려다가 실패하고 동료들에게 도움받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정체를 감추었을 때부터 간간히 활약을 보인 데다가 합류 타이밍이 늦었던 탓에 신전사 보정을 팍팍 받기엔 조금 미묘한 위치였기 때문인 듯하다. 스토리상으로도 하필 합류 시점에서 노이즈가 부활해서 적들도 같이 파워업을 하였던 모습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네가톤을 상대로 선전하나 했더니 친구가 인질로 잡혔던 이유도 있었고...
메피스토와의 싸움 때의 아코의 행동에 대해 '귀여우면 뭐해! 하마터면 모두 위험했었는데...' 라고 안 좋게 보는 팬들도 있었으며 34화에서 아빠인 메피스토를 지키려다가 도리어 페어리 톤들이 모아놓은 음표들을 강탈당했으며 이후 35화~36화에서의 메피스토의 역습으로 프리큐어들은 물론 무고한 마을 사람들도 위험했으니 자연스러운 반응일지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위기를 수습하고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를 대적한다는 깨달음과 용기를 얻는 과정은 모 캐릭터와 공통점으로 보면 긍정적인 면이 훨씬 더 많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또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얘가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이라는 것. 9살 혹은 10살짜리가 이런저런 상황 전부 계산해서 치밀하게 행동한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14] 어린아이로써는 아버지가 다치는 것을 막고 싶어하는 감정적인 판단이 더 앞설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메피스토의 이후 행동까지 예측하고 행동하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이후 히비키의 조언에 힘입어 자기 스스로 괴로워하면서도 결국 직접 아버지에게 일격을 날려 그를 갱생시키고 사태를 수습했다는 것만으로도 초등학교 3학년짜리로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라고 할수 밖에 없다. 또 아코의 활약이 없었다면 히비키고 카나데고 옛날에 리타이어 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큐어 뮤즈로서 보여준 행동의 공과에서 공이 훨씬 크다는 건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공주님이라는 신분 때문에 시종인 쿠로카와 엘렌은 그렇다 쳐도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히비키와 카나데한테도 존댓말을 쓰지도, 언니라고도 부르지 않고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이러한 점은 한국판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나, 일본판에서 부모에게도 반말투로 하던 대사는 존댓말로 변경되었다.
인기가 상당한 캐릭터. 다만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히비키와 카나데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건방지다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의외로 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15]
5. 극장판에서
극장판에서는 사실상 거의 주인공. 메피스토가 카나데 집에 가택침입하다가 파출소에 연행되자 옆에서 같이 고생하기도 하고 메피스토가 자신을 높이 들어올리자 사람들이 보고 있다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또한 TV판과는 설정이 미묘하게 다른데 TV판과는 달리 메이저 랜드로 돌아가고 싶어했으며 실제로도 얼마 후 메피스토와 함께 메이저 랜드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이후 하울링에게 지배당한 아프로디테가 메이저 랜드의 음악을 싹슬이하자 동료들과 메피스토와 함께 메이저 랜드로 직행.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이기도 한 옛 친구 스즈와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스즈는 아코의 어머니인 아프로디테가 메이저 랜드의 음악을 강탈하고 자신의 부모님을 석화시켰다며 아코를 멀리한다. 이후 스즈의 말을 믿지 않고 메피스토와 함께 아프로디테의 성으로 가다 메피스토와 어릴 적 불렀던 노래 문제로 싸우고 헤어지게 된다.
이후 혼자 아프로디테의 성으로 갔다가 아프로디테에 의해 악의 노이즈의 방울에 갇혀 괴로워하게 된다. 하지만 메피스토와 함께 어릴 적 불렀던 노래를 기억해내 함께 부르는 것으로 악의 노이즈의 방울을 파괴한다. 근데 주역 보정은 여기까지. 하울링이 아프로디테의 몸에서 나온 직후에는 뮤즈로 변신해 싸우지만 비트와 함께 거의 밀리기만 하는 데다가 스파클링 샤워의 연출이 오히려 TV판보다 별로였다(...) 게다가 이후 활약은 크레센도 큐어 멜로디가 하는지라... 그래도 마무리는 같이 스위트 세션 앙상블 크레센도로 했다. 이후에는 메이저 랜드로 가겠다는 의견을 철회하고 인간 세계에 남아 프리큐어들과 같이 싸우기로 한다.
6. 프리큐어/큐어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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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판
"つま弾くは女神の調べ!キュアミューズ!"
- 한국어판
"손끝에서 울려 퍼지는 신비로운 음조! 큐어 뮤즈!"
프리큐어로서의 각성은 다른 셋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했지만[17] , 합류 시기는 가장 늦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의 '''초등학생 출신 프리큐어'''이다. 이후 큐어 에이스, 큐어 마셰리가 이를 따르게 된다.[18] 프리큐어들의 나잇대가 대부분 중학생 출신들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였다.
작품 초중반에는 가면을 쓰고 키높이 부츠를 착용한 채 자신의 정체를 숨겼으며 후반부에 메피스토와 싸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 큐어 뮤즈 참조.
당초에는 초등학생인 것도 그렇고 캐릭터 디자인도 다소 일반 마법소녀에 가까워서 샤이니 루미너스처럼 전투력이 거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이만 등장 첫 화에서 바로 육탄전을 선보이며 이러한 논란을 바로 종식시켰다.
큐어 비트와 마찬가지로 개인 변신이 가능하며 변신 뱅크 제작에도 꽤나 많은 공을 들인 듯. 초중반 가면을 쓰고 자신의 정체를 숨겼을 당시에 사용했던 방음벽을 사용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방어막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계속 사용하며 여기에 '큐어 모듈레' 를 사용해 '스파클링 샤워' 와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샤이닝 서클' 이라는 기술을 선보이는 등 큐어 비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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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중에서 두뇌를 사용한 작전을 가장 잘 구사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힘을 사용한 육탄전을 벌이기도 한다. 일례로 노이즈와의 최종전 당시 킥으로 음악회장의 기둥을 다루마오토시 놀이하는 것처럼 기둥을 토막낸 뒤 그 토막을 노이즈에게 다시 킥으로 날려 공격했다. 다만 초중반 가면을 쓰고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싸웠을 때 신캐릭터 보정을 다 써버린 건지 당시보다 전투력이 다소 떨어진 듯한 면모를 보인다(...).
주로 비트와 활약하나 소타와 관련된 일화 이후로 리듬하고도 활약하는 일이 많다. 물론 리더인 멜로디와도 콤비를 이루어 활약할 때가 많다.
프리큐어로 변신한 뒤의 상의가 '''긴팔'''인 것이 특징이다. 대다수 프리큐어들이 모두 토시를 찬 반팔 패션임을 생각해보면 꽤나 이례적인 의상. 이렇게 상의가 긴팔인 의상을 입은 프리큐어는 이후 큐어 쇼콜라 밖에 없을 정도로 상당히 희귀한 편. 그리고 치마의 형태가 호박치마에 가깝다.
7. 기타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인기가 많지만 수수께끼 프리큐어 검은 큐어 뮤즈로써 활동해서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케이스. 프리큐어 올스타즈에도 대사가 나온 게 한 편밖에 없는 데다[19] 단체 댄스에서도 아직 정체를 밝히지 않아 출연을 하지 못했다. 이 외 캐릭터송도 한 개뿐이 되어버린 데다가 벨티에의 세퍼레이트 기믹을 알려줬었던 것을 보면 있지도 않은 걸 알고 있을 수는 없을 테니까 전용 무기도 원래 가질 예정이었던 듯한데 취소된 건지 취소된 게 아니면 왜 알고 있는지에 대해 본편에서 전혀 회수되지 못했다. 수수께끼의 인물로써 팬들한테 궁금증을 선사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오히려 그에 대한 대가는 낮은 편(...).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33화 오프닝에서 10주년 기념 메시지인 "'''큐어 뮤즈입니다! 프리큐어 10주년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하면서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큐어 화이트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나왔기에 등장이 꽤나 늦은 셈.
[1] 프리큐어 Splash Star부터 본 작까지 모두 개근으로 출연하였다. 일판에 비해 좀 더 여린 톤이 특징이다. Yes! 프리큐어 5에서는 신문지 역으로, 후레쉬 프리큐어!에서는 쉬퐁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심쿵! 프리큐어에서 마모 역으로 출연하였다.[2] 큐어 뮤즈의 떡밥 때문에 역대 프리큐어 중에서 캐릭터 송이 가장 적다. 늦게 합류한 큐어 문라이트도 4개는 있는데 안습. 밀키 로즈도 똑같이 1개밖에 없지만 프리큐어가 아닌지라 예외. [3] 기본 복장은 항상 멜빵바지 위주이며 계절에 따라 다른 셔츠를 입으며 복장에 변화를 준다.[4] 휴일 아침부터 함께 돌아다닌다거나 '샌드 아트 대회' 당시에는 함께 참가하기도 했고 히비키와 카나데의 가족끼리 산으로 하이킹을 갔을 때에는 엘렌과 함께 동행했다.[5] 크레센도 톤이 자신의 발소리를 이상한 소리로 바꾸어 웃긴 상황을 연출하자 얼굴이 붉어지며 엄청 분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6] 히비키와 카나데가 음표를 수집하던 도중 소타에게 음표 수집을 들킬 뻔한 것을 무마시켜주었으며 프리큐어들이 '힐링 체스트' 를 트리오 더 마이너에게 빼앗겼을 때에는 힐링 체스트를 프리큐어들에게 갖다주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때에는 트리오 더 마이너가 가로채간 힐링 체스트를 '''중간에 큐어 뮤즈가 바꿔치기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7] 바다에 놀러 갔을 때에는 소타가 근거리에서 쏜 물총을 모두 피하는 위엄을 보여주었으며 고양이를 구조했을 때에는 죽마를 매우 능숙하게 다루기도 했다.[8] 참고로 아코의 머리색(주황색)은 아프로디테의 머리색(노랑색) + 메피스토의 머리색(빨간색)을 합하면 나오는 색이다.[9] 시간상 히비키, 카나데보다 더 먼저 각성했다.[10] 처음에는 역시 파파를 공격할 수 없다며 주저하는데 멜로디가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 라고 조언했다. 뮤즈는 자신도 안다고는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면서 멜로디, 리듬, 비트한테 '너희들은 내 기분 따위 몰라!' 라며 울먹거렸다. 이에 대한 멜로디가 '당연히 몰라, 왜냐면 '''난 뮤즈가 아니니까'''. 하지만 뮤즈의 마음을 알고 싶어' 라고 말해준다. 설정상 본인이 가장 먼저 각성했는데도 오히려 나중에 각성한 멜로디를 포함해 리듬과 비트한테 충고를 받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11] 이에 두 사람은 "'''변장 아니거든!'''"이라고 처절하게 호소했으며 특히 바리톤은 불쌍하게 눈물까지 흘렸다(...).[12] 참고로 이 장면이 모 캐릭터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13] 죽마를 능숙하게 타던 모습도 아주 사소하긴 하지만 복선의 일종이었다.[14] 사실 이전까지 시라베 아코가 보여준 모습만 따져도 프리큐어 사상 가장 조숙한 캐릭터다. [15] 사실 자신보다 나이많은 상대에게 독설을 날리며 건방을 떠는 캐릭터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건 당연하다.[16] 다만 변신 전 공주님 시절 땐 그냥 끝이 쭉 늘어진 평범한 장발이었다. 변신 후엔 좌우로 머리가 갈라지고 머리카락 끝에 웨이브가 들어갔다.[17] 36화에서의 회상을 통해 1화의 프롤로그에서 각성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18] 단, 이 두 사람은 만 10세 이상이기 때문에 만 10세 미만으로는 큐어 뮤즈가 최초.[19] 후속인 스마일 프리큐어! ~ 마법사 프리큐어!도 적어도 2번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