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심쿵! 프리큐어)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전반부
3.2. 후반부
3.2.1. 정체와 결말
4. 레지나의 능력
5. 비판
6. 그 외
7. 틀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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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프리큐어중간 보스. 성우는 와타나베 쿠미코[1] / 은정[2] / 셰러미 리.
이름은 라틴어로 여왕을 뜻하는 레지나(regina)에서 비롯되었다. 다른 작품에서 나오는 레기네와 모티브를 공유한다. 희한하게도 다른 지코츄 간부 이름은 전부 7대 마왕의 이름이나 속성에서 비롯되었는데, 레지나는 성모 마리아를 칭할 때도 쓰이는 이름이다. 캐릭터 송은 '''내가 최고야'''(あたしが一番).

2. 상세


지코츄공주. 킹 지코츄의 딸로 금발과 푸른 눈동자가 특징인 미소녀이다. 1기 오프닝을 보면 킹 지코츄 그림자 앞에 사람 형상이 있었는데 이 자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 동시에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최종 보스와 가족 관계인 적 간부다. 최종 보스와 가족 관계로서는 스위트 프리큐어♪의 경우 메피스토의 딸인 시라베 아코(큐어 뮤즈)가 아군 측인 프리큐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측 간부라는 점에서는 레지나가 최초이다.
프리큐어가 아닌데도 '''주역 프리큐어들과 비중이나 공식적인 소개부터[3]에서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은 캐릭터'''다. 프리큐어도 요정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대접 받은 캐릭터는 프리큐어 시리즈 역사상 유례가 없다. 프리큐어 Splash Star에서 나오던 키류 카오루키류 미치루도 한 수 접어준다.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나오던 울프룬프리큐어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공식적인 위치나 작중 행적은 시종일관 일개 악의 조직 간부였다.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주변에 아무렇지도 않게 민폐를 끼치고 다니며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라는 느낌이 강하다.본인을 공주님처럼 예쁘다고 생각하는 등 나르시스트 기질도 있다.자기보다 아랫사람 격인 이라, 마모, 베르를 하인처럼 부려먹는다.[4] 이들 트리오와 레지나가 대면했을 때의 반응을 보면, 트리오는 이때까지 레지나를 몰랐던 모양이다.
자신을 함부로 건들면 아빠인 킹 지코츄의 빽을 믿으면서 대놓고 일러바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 특히 마모와 이라가 가장 불쾌하게 여기고 있는데 수령의 딸이라 함부로 대하지는 못한다.[5]
정작 지코츄(조직)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에는 그렇게 열의를 보이지 않았고, 개인적인 까닭으로 지코츄(마물)을 소환하기 일쑤였다. 지코츄트럼프 왕국으로 침략했을 때도, 자기는 거기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발을 빼기에 이르렀다. 지코츄 간부과는 다르게 특별한 능력을 보유했다. 이거는 레지나의 능력 섹션에서 언급된다. 그리고 귀여운 물건과 단 음식을 좋아한다. 실제로 '스위츠는 여자 아이를 미소짓게 하는 마법의 음식이란 말이야' 라고 외쳤다. 어째 감성이 마도카 아구리(아링)와 상당히 비슷하다. 평소에 이라, 마모, 베르에게 간식 심부름을 시키며, 단 것을 주로 먹는다. 그렇다고 단 음식만 좋아하는 놈은 아니다.야키소바빵이나 타코야키를 비롯한 여러 가지에 손을 댄다는 얘기다.
처음에는 프리큐어를 재미있는 놀이 상대 정도로 인식했으며 특히 아이다 마나에게 깊은 흥미를 느끼고 먼저 '''친구가 되자면서''' 접근하였다. 마나를 뺀 일체에게는 흥미를 두지 않았고, 마나에게는 자신만 있으면 된다고 광기를 드러냈다. 그러다가 마나가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진정한 친구,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우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했다. 문제는 제멋대로인 성격은 마지막까지 그대로였다.자기중심적인 성격이지만 아버지 킹 지코츄를 정말로 존경했다.일행과 가까워진 뒤부터는 마나와 아버지 사이에서 갈등했다.여기에 킹 지코츄의 세뇌처럼 충격적인 전개까지 맞물리자, 레지나는 아군과 적군을 오락가락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어째선지 아이짱을 무척 귀여워하며 상당히 친하게 지냈고 마도카 아구리=큐어 에이스를 처음 봤을 때부터 자신조차 모르는 이유로 불쾌하게 여기며 적대했다.
제작진이 밝힌 작중의 레지나의 나이는 12세로 마나 일행보다 연하고 아구리보다는 2살 많았다. 아마 아구리 등장 후 이라가 레지나보다 크게 나오는 이유는 레지나의 나이가 프리큐어보다 어리고 이라의 나이는 외모상 프리큐어들과 비슷하지만 살짝 작은 체구인 것에 비하여 레지나는 초등학교 4학년인 아구리와 키도 똑같은 설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레지나는 지코츄 간부와 프리큐어 일행의 친구 사이를 왔다갔다 갈등하는 존재로 중후반 길게 등장했는데 프리큐어에게 마음을 가지게 되는 건 아이다 마나에 대한 믿음과 우정 때문이다.참고로 레지나가 품은 마음은 눈동자로 드러난다.붉은 눈동자일 때는 지코츄 간부로서 사악한 기운을 내뿜는데 마나 덕분에 착한 마음이 나타나면 눈동자가 파래진다.22화에서는 자기 아빠에게 버림 받고 프리큐어쪽에 붙었다가 프리큐어와의 우정 덕분에 전전작엘렌처럼 사악한 마음을 모두 버린 채 프리큐어와 함께 싸우는 동지가 되려나 싶었던 찰나 자기 아버지가 미안하다면서 당사자를 조종하는 바람에 그녀는 다시 사악한 마음이 돌아와 프리큐어들을 공격했다.
그러다가 23화 에이스에게 한 방 먹은 레지나는 잠시 퇴장했다가 후반부에서 다시 활동하며 그렇게 레지나가 완전히 아군으로 돌아선 시점은 종반부였고 최종결전 48화,49화에서는 프리큐어와 같이 움직였다.프리큐어트럼프 왕국과 인간계를 지키려고, 레지나와 아구리는 킹 지코츄를 옛날처럼 착한 사람으로 돌리기 위해서였다.킹 지코츄의 딸답게 42화에서는 베르처럼 전기로 지지는 공격을 보였는데 놀랍게도 타깃은 자기 푸딩을 먹은 마모였다.

3. 작중 행적




3.1. 전반부


12화 마지막에 첫 등장하여 프리큐어들을 보고는 재미있는 놀이 상대라고 생각한다. 13화에서는 아이다 마나 일행 앞에 나타나더니[6] 장미들을 시들게 했으며[7] 세계의 평화와 라비즈를 바꾸자고 했다가 농담이라고 말해서 마나 일행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8] 후반부에 지코츄 트리오가 있는 곳에 나타나서 자신은 킹 지코츄의 딸이라고 소개한다.
14화에서는 베르에게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켰다. 이때 다리까지 꼬고 앉았다. 그런 베르를 목격한 마모는 너무 깍듯하다고 불평했다. 레지나는 마모에게 슈크림빵 하나를 사오라고 시켰다. 그때 마모가 명령을 거부하자, 킹 지코츄에게 바로 고발한다고 외쳤다.
15화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 켄자키 마코토의 촬영장에 나타나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을 강제로 지코츄로 만드는 위엄을 보여줬다.[9] 그렇게 만들어진 지코츄는 프리큐어들의 신기술을 맞아도 튕겨낼 만큼 강력했다. '어때? 내가 만든 지코츄 굉장하지?' 하며 브이자를 하며 웃는 것을 보면 칭찬받고 싶어하는 철 없는 어린애 같은 성격 같기도 하다.
지코츄를 소환한 후 나중에 프리큐어가 합동 필살기로 지코츄를 정화하자 프리큐어들을 칭찬하며 자신이 킹 지코츄의 딸이라고 밝힌 후 사라진다.
16화에선 등교를 하는 마나, 릿카, 마코토 앞에 갑자기 나타나 마나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다. 마코토가 트럼프 왕국을 멸망시켰다며 적대감을 드러내도 트럼프 왕국을 멸망시킨 것은 킹 지코츄이지 자신은 아니라고 말한다. 학교에도 따라와서 소동을 일으키다가도 마나가 학교 끝나고 놀아주겠다고 하니 가버리는 것을 보니 정말 마나 외에는 관심이 없는 듯.
뿐만 아니라 설교하는 릿카의 입을 막아버리거나 마나와 릿카가 대화하고 있을 때 릿카보고 나의 마나랑 대화하지 말라고 하는 등 마나에 대한 독점욕도 드러낸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에서 마나가 다른 친구들의 아이스크림 취향에 대해서 얘기하자 '마나는 내 친구이니 나 외의 다른 사람 생각은 하지 마라' 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충공깽. 다른 프리큐어들을 쓰러뜨리면서 마나에게 '저런 친구들과는 절교해라' 라고 제안을 하지만 물론 마나는 그것을 거절한다.
전투가 끝난 후 마나가 진정한 친구가 되자고 손을 내밀지만 '뭐야 그거. 이해할 수 없어' 라며 가버리면서도 혼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진정한 친구란 뭘까?' 하는 것을 보면 은근슬쩍 마나에게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인다.
17화에선 마나, 릿카, 아리스, 마코토와 만나서 16화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마나 일행들과 같이 지내면서 왕녀의 동상을 파괴하는 사고도 치지만 마나 일행에게 어느 정도 감화되면서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빨간 로열 크리스탈을 손에 넣자마자 갑자기 파란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더니 성격이 완전히 변하고 로열 크리스탈을 빼앗겠다고 한다. 지코츄를 만들어 하트를 제외한 다른 프리큐어들을 석화시키고 하트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때마침 나타난 조 오카다의 도움을 받은 프리큐어들에 의해 지코츄는 정화되고 빨간 로열 크리스탈을 손에 넣은 상태로 후퇴한다.
18화에서는 이라, 마모가 붉은 크리스탈을 가지고 투닥거리자[10] '안 돼, 남의 것 가지고 싸우면' 이라며 자신이 가져간다. 이때 본래의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로열 크리스탈이 손에 들어오자 17화에서처럼 붉은색으로 변했다. 그리고 나머지 크리스탈도 가지겠다고 마나 일행한테 덤비지만 또다시 조 오카다가 막아섰다. 큐어 하트 일행이 지코츄를 정화했고 조가 '끝난 거 같은데?' 라고 말하자 본인은 '어쩔 수 없지' 라며 순순히 물러선다.
19화에서는 로열 크리스탈을 걸고 프리큐어들과 게임을 벌인다. 레지나가 가진 크리스탈은 1개고 프리큐어들이 가진 건 4개인데 서로의 크리스탈을 모두 건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걸었지만 마나가 승낙해버린다. 대신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로 맹세했다. 그리고 지코츄 안에서 PK, 볼링, 피구 대결을 차례로 벌이는데 시합 도구를 지코츄로 사용하는 비겁한 행위를 하고도 볼링 대결에서는 마나의 재치와 아이짱의 능력으로 인해서 피구 대결에서는 자기중심적인 지코츄 팀의 분열로 인해 패배하고 만다.
패배한 후에도 로열 크리스탈을 내놓지 않다가 프리큐어들이 약속을 지키라고 호소하자 순간 눈동자가 도로 파랗게 변하면서 마음이 흔들리지만 3간부의 말에 넘어가 다시 눈동자가 붉게 물들고는 로열 크리스탈을 내놓지 않는다. 결국 지코츄가 프리큐어들에게 정화되고 모두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사이에 5개의 로열 크리스탈을 전부 가로챈다. 그러나 그 순간 크리스탈끼리 반응하면서 레지나의 손을 떠나 날아가버린다.
20화에서는 지코츄 트리오를 이끌고 크리스탈을 쫓아 극한 지방까지 갔다가 프리큐어 및 조 오카다하고 대치. 프리큐어들과 싸우다가 큐어 소드의 '스파클 소드' 로 인해 생긴 크레바스에 떨어지고 이를 구하려다가 마나도 함께 떨어진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후에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 날아온 크리스탈들을 붙잡은 순간에 강렬한 빛이 나면서 벽이 무너지고 그곳에 있는 마리 앙주를 마나와 함께 발견한다.[11] 그리고 그 순간 크리스탈들의 빛이 꺼지는 것과 동시에 '''레지나의 눈도 파란색으로 돌아온다.''' 정신 상태도 원래대로 돌아와서 마나에게 크리스탈을 돌려주고 지난번에 약속을 깬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마나를 찾아 내려온 프리큐어들과 조우할 때 마코토에게 '둘 다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듣고 감동. 그런데 난데없이 나타난 지코츄와 프리큐어가 싸우는 틈을 타서 이라, 마모에게 붙들려 킹 지코츄가 있는 트럼프 왕국으로 끌려가게 된다.
21화에서 마나와 접촉하면서 사랑에 눈을 뜨고 있었기 때문에 킹 지코츄에게 인간세계에는 손대지 말라고 요청했지만 킹 지코츄의 노여움을 사서 자신의 힘을 빼앗긴다. 그 후에 프리큐어가 나타나서 지코츄들과 전투를 벌이며 큐어 하트가 레지나를 구하려다 위기에 처하며 큐어 하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지만 큐어 하트가 포기하지 않고 레지나를 설득하자 레지나는 힘을 되찾고 프리큐어들과 함께 수많은 지코츄를 정화하며 그 후에 프리큐어들과 함께 인간세계로 돌아온다. 22화에서는 마나의 집에서 묵고 프리큐어들과 함께 해변에 놀러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라져라! 거짓된 사랑의 전사, 프리큐어!"'''

하지만 지코츄 트리오가 쳐들어왔을 때 킹 지코츄에게 프쉬케가 흑화되어 다시 프리큐어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흑화된 모습은 검은색에 빨간색 무늬에서 탁한 검은색에 보라색으로 바뀐다. 밝았던 피부도 창백해진 것도 눈에 띈다.
한층 강화된 전투력으로 프리큐어들을 압도하며 변신까지 해제시키는 상황까지 몰아붙였으나 마무리 일격을 날리기 전에 큐어 에이스의 공격에 저지당하여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큐어 에이스의 필살기인 '에이스 샷'을 맞고 쓰러진다. 마나가 울먹거리며 다가가지만 '프리큐어! 용서하지 않아! 프리큐어!!!!' 하면서 분노를 드러내었고 베르에게 안겨서 트럼프 왕국으로 물러난다. 이때는 처음 에이스를 보고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괴롭다고 하였다.
이후로는 킹 지코츄의 품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 당분간 등장하지 않았는데 1쿨 동안이나 잠들어 있다고 넘어간 건 보면 어지간히 제대로 당했던 모양이다. 새로 나온 오프닝에서 큐어 에이스와 대립 구도로 나오게 되었으며 킹 지코츄, 지코츄 트리오가 오프닝에서 제외된다.

3.2. 후반부


37화에서 마침내 잠에서 깨어났으며 38화에서 킹 지코츄의 품에서 나와서 복귀한다. 39화에서는 큐어 에이스의 기척을 느끼고는[12] 트럼프 왕국에 찾아온 프리큐어들 앞에 나타나 다시 큐어 에이스에게 적의를 드러냈으나 큐어 하트가 끌어안는 바람에 유야무야. 프리큐어들이 열심히 설득하지만 세뇌당한 상태라 애정을 거부하며 공격한다. 그래도 하트는 레지나가 거부하는 정도로 포기할 성격도 아닐 뿐더러 레지나가 잠들어 있던 동안 파워업으로 강해져서 레지나는 일방적으로 휘둘리고 베르가 만든 지코츄를 강화시켜서 싸우게 했지만 역시 정화.
그렇게 완전히 패배한 것 같았으나 여전히 자신에게는 아빠 밖에 없다며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를 뽑아들었다.''' 글레이브의 강력한 힘으로 광선을 쏴서 프리큐어를 위기로 몰아붙였으나 매지컬 러블리 패드의 힘으로 프리큐어들이 도주하여 놓치고 만다. 그리고 다음에는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면서 웃는다.
40화에서는 킹 지코츄가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로 인간계를 멸망시키라고 하자 인간들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그걸 약화시켜야 한다며 노래를 빼앗기로 하고 마코토의 신곡 발표회를 습격한다. 그러나 마코토의 신곡은 '''레지나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고 전투 중에 마코토가 부른 신곡 '마음을 담아' 를 듣고 마음이 두근거리게 되어 감화 직전까지 간 것 같았지만 결국 마코토의 손을 뿌리치고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로 프리큐어들을 없애려 한다. 하지만 레지나를 믿는 프리큐어들의 마음으로 인해 매지컬 러블리 패드의 진정한 힘이 발동되고 새로운 필살기 '''프리큐어 로열 러블리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보고는 지코츄를 놔두고 도망친다.
41화에서는 지구 성층권에 지코츄를 소환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을 시들게 한다. 이후 비행기로 올라온 아리스와 대면하고[13] 그녀의 사랑은 받아주라는 말에 잠시 마음이 흔들리고 눈이 원래의 푸른빛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붉은색으로 돌아온다. 그 후 전투를 벌이다가 아리스의 진심을 듣자 가슴이 뜨거워지고 검게 물든 프쉬케가 일부 빛을 되찾는다. 지코츄의 마음도 흔들리고 전투에서 패배한 뒤 물러난다.
이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큐어 에이스의 변신 전 모습과 대면했다. 별다른 반응이 없는 걸 보면 미리 알고 온 듯하다.
42화에선 마코토와 아리스의 설득에 계속 마음을 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 자기 냉장고에 있던 푸딩 아라모드를 스틸한 마모를 전기공격으로 구워버리고(...) 스위츠를 인간계에서 싹쓸이하기 위해 이라와 함께 아구리의 생일 파티장을 습격. 큐어 하트와 큐어 에이스에 의해 또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지코츄가 로열 러블리 스트레이트 플러시에 정화당하자 이라와 함께 후퇴했다.
43화에서는 아구리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그림을 지우기도 하고 44화에서는 마나가 없는 프리큐어들은 손잡이가 빠진 부채와도 같이 흩어질 것이라 비유하며 마나를 따로 떼어놓으려는 작전을 세운다. 이후 그 작전을 실행해 마나를 감금해두는 데 성공한다. 그 뒤 마나가 없는 틈을 타 크리스마스 행사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프리큐어들과 대치했으나 '''프리큐어 쪽이 마나가 없어도 충분히 강해서'''[14]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나의 마음과는 언제나 연결되었다는 릿카가 마나도 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하자 다시 가슴이 움찔거린다. 마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몰아붙이는 릿카의 말을 처음에는 부정하나 바로 츤츤거리며 좋아한다는 사실을 큰소리로 인정한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마나가 난입하자 자신의 손을 잡자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버린다. 마나의 계속된 설득으로 다시 한 번 눈동자가 푸른 빛으로 돌아오고 조금씩 예전의 마음을 되찾는 듯 했으나 자기는 아빠도 좋아하고 마나에겐 친구들이 있지만 아빠에게는 자기밖에 없다며 발길을 주저하며 그 타이밍에 킹 지코츄가 레지나를 부르자 눈이 다시 붉어지며 그 자리를 물러난다.

3.2.1. 정체와 결말


45화, 46화에서는 마도카 아구리와 결전을 치르며 이터널 골드 크라운으로 트럼프 왕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았다. 그리고 45화에서 추악한 진실이 드러났다. 레지나와 아구리(아링)는 원래 하나였다. 그러니까 레지나는 그림자이고 다른 하나는 빛이었다. 레지나가 큐어 에이스를 싫어했던 까닭도 드러났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큐어 에이스는 또 다른 본인이었다. 즉 레지나와 아구리는 자매였다는 증거. 레지나가 언니라면 아구리는 여동생.
46화에서 이터널 골든 크라운이 밝힌 이야기는 이렇다. 왕녀가 큐어 소드를 지구로 보낸 직후, 뒤쫓아온 베르가 킹 지코츄를 죽일 수 있으면서 죽이지않고 봉인시키기만 한 것이 자신의 아버지라서 그런것이냐고, 세계보다 아버지가 중요한 것이냐고 몰아붙였다가 왕녀의 프쉬케가 오염되었다. 왕녀는 프쉬케가 아예 오염되기 전에 스스로 프쉬케를 꺼내어 반으로 나눠서 날렸다. 거기서 검게 오염된 프쉬케가 킹 지코츄에게 날아가서 태어난 사람이 레지나였다. 오염된 프쉬케는 바로 자신 때문에 지코츄가 된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레지나에게서 아버지 킹 지코츄를 사랑하는 모습이 강하게 드러났다. 킹 지코츄도 원래는 트럼프 왕국의 수령이었다. 킹 지코츄가 그렇게까지 레지나를 사랑하는지도 알 길이 생긴다는 얘기다.
아버지가 국가를 희생하면서까지 자기를 지키려 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레지나는 완전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때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굳은 레지나는 '''자기의 의지에 따라서''' 아버지를 지키려고 했다. 47화에서 부활한 킹 지코츄와 함께 인간계로 쳐들어와서 프리큐어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큐어 하트 일행의 끈질긴 설득 끝에 자네지로 검게 물들었던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를 다시 금빛으로 바꾸고 ''''아빠도 좋지만 마나도 좋다'''' 고 외치며 마침내 프리큐어 편으로 합류해서 48화 프리큐어 일행과 함께 킹 지코츄의 중심 프쉬케 안에 있던 본모습인 트럼프 왕국 국왕을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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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결전에서는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 한 방 쐈다가 마나에게 힘을 주고는 공기화. 최종결전 후에는 오가이 제 1중학교에 입학했으며[15] 자기중심적인 성격은 여전해 교칙을 무시하고 새빨간 리본을 머리에 달고[16] 등교하고는 마나에게 찰싹 달라붙었다. 또한 프리큐어들과 함께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으로 스토리가 끝나며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는 마나 일행과 같이 있던 장면이 잠시 나왔다.허긋토! 프리큐어/올스타즈 에피소드에서는 프리큐어를 응원하는 걸로 한컷만 나오고 끝.

4. 레지나의 능력


레지나의 지코츄 소환 장면을 보면 지코츄 트리오와 간부 과는 달리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도 지코츄로 만들 수 있다. 지코츄 트리오가 지코츄를 만들 때는 프쉬케에 생긴 흠집을 키워서 완전히 검게 물들이는 식으로 만들지만 레지나는 손에서 검은 광선을 쏴서 직접 프쉬케를 검게 칠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낸다. 18화에서는 처음으로 흠집이 난 프쉬케를 지코츄로 만들었지만 방식 자체는 이라, 베르, 마모처럼 흠집을 키워서 지코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자기가 직접 프쉬케를 검게 칠하는 방식이며 후반에 재등장한 이후로는 이기적인 생각을 한 사람만 지코츄로 만들었다.
레지나의 능력은 단순히 평범한 사람을 지코츄화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외 초능력도 지닌 듯하다. 주로 초능력을 발동하는 방식은 '딱' 하고 손으로 소리를 내는 것.
또한 보라색 광선을 쏘아내거나 검붉은색의 공을 소환하는 등 직접적인 공격도 가능한 듯하다.
  1. 순간이동[17]
  2. 공중 비행
  3. 장미를 시들게 하였다. (13화)
  4. 교실 문을 잠궈 선생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16화)
  5. 마스크를 만들어 릿카의 입을 막았다. (16화)
  6. 계단을 에스컬레이터로 만들어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했다. (16화)
  7. 바람이 불게 해 거리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16화)
  8. 왕녀의 석상을 손을 대는 것만으로 산산조각 내버렸다. (17화)
  9. 피구 코트의 바닥을 얼려버렸다. (19화)
  10. 설산에 쌓인 눈에서 눈덩이를 만들어내서 굴러 떨어지게 했다. (20화)
  11. 괴력 (21화)[18]
  12. 정화되기 직전의 지코츄에게 쟈네지를 공급해 부활시키고 강화시켰다. (39화)
  13. 다리에서 박쥐 모양의 참격을 표창처럼 날려서 큐어 소드를 벽에 구속했다. (40화)
  14. 에너지 조작(?) 마나에게 데스빔을 시전하였다.
그런데 20화에서 마리 앙주의 얼음 수정과 조우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이후 능력을 잃어버렸다. 마나와 자신을 프리큐어들 곁으로 이동시키려고 손가락을 튕겼는데 몇 번을 해도 능력이 발동되지 않았는데 그러다 21화에서 자신의 힘을 되찾는다.
39화에서 '미라클 드래곤 글레이브' 를 뽑아든 이후로는 전용 무기화되어서 최종화 에필로그까지 애용하고 있다. 직접 휘둘러서 공격하기도 하지만 참격을 날리거나 창 끝에서 광선을 쏘는 방식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5. 비판


심쿵프리 작품 내에서 디자인에서 비중까지 온갖 보정을 다 받아 팬들과 제작진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이지만 그만큼 비판할 점이 많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건방지고 천방지축의 성격은 어딘가 소악마같고 귀엽게도 느껴지지만 오히려 이 점이 지나치게 독이 되어 비판을 받게 되었다.특히 평소 지코츄 일당에게 멋대로 한 민폐와 17화, 22화에서 갑자기 태도가 확 달라져 프리큐어들에게 끼친 민폐는 역대급 수준이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흑화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 점은 그래도 그녀의 캐릭터성의 하나가 될 수 있고 제작진이 자세하고 부드러운 전개에 성공했다면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끼거나 이해가 될 수 있었으나 작중에서 볼 때 아리스는 그녀는 순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아무도 그녀가 나쁘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초반에는 실제로 '''마나를 제외한 프리큐어들을 진심으로 쓰러뜨리려고 했었다'''
그래도 다른 프리큐어들과 우정이 생긴 일은 모두가 레지나를 인정하려던 순간이니 그렇다 쳐도 그녀 자신이 16화에서 '''"마나는 내 거니까"'''라는 말을 했고 흑화 전,후라 하더라도 그녀는 '''마나에게 계속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기에 놀이 대상으로 처치하려고 했다.'''그럼에도 그녀는 진행된 스토리에서 그저 '말썽쟁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착한 아이'로만 설명되면서 재대로 된 관계 개선과 잘잘못을 따지는 건 언급되지 않는다.
레지나가 호불호가 갈리는 대표적인 이유는 극단적인 성격 묘사와 오락가락한 캐릭터 묘사가 있다.마나를 향한 얀데레스런 면모도 마나가 비판을 받는 이유와 비슷하고 작중에서는 레지나의 착한 모습에 대해서만 묘사되고 그녀가 보인 캐릭터성의 모순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묘사되지 않았다.20화~22화 부근에 어느 정도 반성하고 프리큐어에게 사과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얼마 안 가 바로 흑화되어 생각이 달라져 돌아서 프리큐어를 공격하다가 23화 갑자기 나타난 큐어 에이스에게 당해 베르와 같이 가버리니까 이것 또한 어디까지나 소중한 친구를 괴롭혔던 것만 반성한 걸로 보이고 나중에 다시 갱생했을 때도 "마나를 매우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갱생한 것으로 넘어갔지,그동안 지코츄를 만들고 이세계의 차원을 뚫어 인간계에 지코츄를 내보낸 민폐 행동에 관해서는 딱히 사과하거나 마나 외에도 자신을 위해 열심히 싸우고 그녀를 용서한 다른 프리큐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모습은 생략되어서 이렇게 캐릭터 묘사가 오락가락했던 이유 또한 심쿵프리 각본상의 문제에서 거의 늘 지적받은 급전개와 프리큐어간의 미묘한 비중 분배 탓이 크다.
나온 시점의 비중은 진 주인공 급으로 높았는데 평소 나온 비중만 보자면 흑화하는 22화 이전까지는 초반은 이라가 오히려 훨씬 높았고 레지나라는 캐릭터에 대하여 중반에 왜 마나와 엮인 중요 캐릭터가 되었는지 설명이 부족하며 릿카에게도 나타난 문제인데 마나의 작중 넘사벽급 존재감 탓에 다른 프리큐어들을 부르는 횟수나 언급보다 마나만 압도적으로 자꾸 관심을 보이니 다른 프리큐어들이 마나 못지 않게 특별히 여겼는지 '''언급이 적어 모른다. 그리고 그저 마나만 레지나에게 관심있게 지켜본 수준으로 비쳐 보인다.'''게다가 심쿵프리 특유의 급전개 때문에 나름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준 20~22화 시점에서는 신전사 후보 1위로 보일 수준으로 이대로 잠시만 마나 일행과 더 같이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점에서 '''환영이긴 하지만 잠시 나온 킹 지코츄에게 흑화당해 바로 적대화 이후 프리큐어를 위기로 몰다가 다음 23화 갑자기 그걸 막으려는 큐어 에이스에게 빠르게 반격당해 베르가 그녀를 그대로 데려갔고''' 1쿨 이상 존재가 등장 없을 비중이 미묘했는데 4쿨 재등장 후에도 흑화된 레지나를 설득한다고 마나가 포함된 프리큐어들이 차례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서 큐어 에이스와 레지나가 재대결을 하기 이전 민폐가 이어졌다.
게다가 당시 제작진이 편애했던 건지 등장 각본상의 비중이 많아서 13화부터 나타난 이후 47화 완전 개심하기까지 중반부 시점에서부터 아예 아이다 마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리큐어들과 악역 간부들의 비중이 엄청 줄어든 것도 비판받고 있다.물론 레지나가 심쿵 스토리상 중요한 캐릭터가 되어 선역측인 주인공과 접점이 많아서기도 했지만 다른작에서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이 있고 프리큐어나 요정과 접점이 있어 그럴 듯한 이유로 개심하여 프리큐어가 되는 이스, 세이렌, 트와일라잇, 루루와 잠시 프리큐어측에 목적으로 접근했다가 후와와 연관된 유니와 비교해 보더라도 나중에 큰 비중과 호불호를 가지더라도 프리큐어와 악역 간부들의 비중이 심하게 공기화되고 안습할 정도로 갈 만큼 큰 비판은 받지는 않았다.

6. 그 외


마도카 아구리의 등장 이전에는 프리큐어들 못지않은 비중과 개과천선 플래그로 인해서 큐어 에이스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는데 마리 앙주아이짱이 될 거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레지나가 될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유력했었다.이후 갑자기 등장한 큐어 에이스의 존재로 인해 신전사 플래그는 무너지고 그대로 넘어갔는데 원래는 심쿵프리에 신전사가 없을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제작진에서 추가한 것이 큐어 에이스라 생긴 문제였고 레지나는 스토리 중요인물인만큼 후반부까지도 악역으로 활약했기에 후반부 스토리를 갈아엎지 않는 한 신전사로 만들기 힘들었을 것이다.
15화에서 프리큐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온갖 작붕 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는 우월한 작화를 유지한다. 심지어는 마코토가 4명의 힘을 합치면 물리칠 수 있다는 중요한 대사를 할 때는 작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1초 후에 나오는 레지나의 표정은 전혀 작붕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매우 아이러니했다.
이제까지의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당들 중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금발의 귀여운 외모에 어린애 같은 행동들 그리고 스토리나 작화상의 각종 보정도 받았다. 후레쉬 프리큐어!이스처럼 적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부터 성격까지 모에 코드가 상당히 들어가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반대로 레지나의 지나친 보정에 프리큐어들의 존재감이 밀린 것과 레지나의 지나친 자기 멋대로식 행동, 그리고 제작진의 지나친 실드를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특히 회가 진행될수록 엄연히 주인공인 프리큐어들이 더 (작화상으로나 이야기상으로나) 망가지는 반면 레지나는 작화도 안정되면서 비중이 많아지기에 팬과 같이 안티들도 많아졌다.무엇보다 마나의 안티가 생긴 데에는 레지나가 영향을 주었다는 식으로 아이다 마나의 팬을 비롯한 프리큐어 팬들의 눈에도 아니꼽게 보였었다.[19]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 캐릭터 순위로 메인 프리큐어들은 순위에도 못든 가운데 5위를 기록했으니 결국 개인차.
잠에서 깬 뒤의 행적들은 어째 전작들을 연상시키는 것이 많았고 40화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약하게 하기 위해 노래를 뺏겠다는 행동은 스위트 프리큐어♪마이너 랜드를, 41화에서 꽃을 시들게 하고 우주에서 대결을 벌이는 것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사막의 사도, 과의 최종 결전을, 43화에서 그림 지우는 것은 후레쉬 프리큐어!의 라비린스 간부 사우러가 했던 작전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중반부에는 단독으로 프리큐어들을 전부 쓰러뜨리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였으나 직후 등장한 큐어 에이스에게 23화 간단히 패배하면서 큐어 에이스의 강함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으며 후반부에 다시 깨어난 뒤에는 프리큐어들의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 39화 큐어 하트, 40화 큐어 소드,44화 큐어 다이아몬드에게 연달아 제압당하면서 전투력 측정기가 되었다.[20]
금발에다 빨간색 리본을 단 모습이 묘하게 이 사람, 이 사람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후 조금 먼 후속작에서 레지나와 외모가 꽤 흡사한 신전사가 등장했다.[21]
구글에 일본어로 '레지나'라 치면 이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데 공식적인 영어 표기는 'regina'이지만 히라가나로는 발음상 'レギーナ'가 아닌 'レジーナ'가 더욱 많이 쓰인다.

7. 틀 둘러보기




[1] 이전 시리즈에서 여러번 조연 또는 단역으로 출연하였었다.[2] 방영 전 본인이 직접 블로그를 통해 해당 캐릭터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알렸다. # 녹음연출을 맡은 최옥주 PD가 전에 맡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시라이 쿠로코 역을 맡은 인연으로 참여한 듯.[3] 심쿵! 프리큐어 패션 디자인에 대해서 제작진이 인터뷰를 개최했는데 거기서 프리큐어만이 아니라 레지나 디자인도 언급되었다. 최종화 엔드 카드, 후타고의 공식 이벤트 그림에 프리큐어들과 함께 나온다. [4] 역시 아랫사람 격인 리바, 굴라는 레지나가 잠든 동안에만 나와서 얼굴을 못 봤다.[5] 베르도 처음 레지나를 만났을 때는 왠 여자애가 들린 것을 보고 이상하게 보았다가 레지나가 수령인 킹 지코츄의 딸이라고 하자 그 이후부터는 몸을 낮추며 따르고 있다. 마모와 이라가 불쾌하게 볼 때도 수령의 딸이라며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제지하였다. 하지만 베르 본인도 킹 지코츄를 진심으로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수령이 될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러는 척 하는 것이다.[6] 마나 : (장미밭을 보며) 여기라면 분명 왕녀님이 나타날 거야! 레지나 : 누구야? 날 부른 건.[7] 마코토가 왕녀님인지 확인차 장미를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정말 싫다고 대답했다. 이유는 자기보다 아름답기 때문이라고.[8] 하지만 포지션이 포지션이다보니 마나 일행 앞에서 일부러 농담이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9] 보통 간부들이 지코츄를 만들려면 프쉬케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있어야 한다.[10] 세 간부의 말에 따르면 이들도 로열 크리스탈의 존재를 몰랐다는 듯하다.[11] 어째선지 지금껏 본 적도 없는 마리 앙주를 보자마자 '왕녀다'라고 알아본다. 그 다음에 '예쁜 사람이네' 라고 하는 걸 보면 처음 보는 것이 확실한데도.[12] 짜증나는(むかむかする) 기척을 느끼고 왔다고 말하는데 이 표현은 23화에서 큐어 에이스를 보고 했던 표현이다.[13] 이때 그녀를 '노란 것' 이라 부른다. 마나와 큐어 에이스 외에는 여전히 흥미가 없는 듯하다.[14] 베르는 소드와, 지코츄는 로제타와, 이라와 마모는 에이스와, 레지나는 다이아몬드와 붙고 '''전원 압도당한다'''.[15] 야마구치 료타의 트윗에 의하면 이때의 레지나는 중학교 1학년, 아구리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한다.[16] 교칙 위반이라는 말에 "교칙? 뭐야 그게?"라고 대답했다.[17] 그런데 20화에선 능력을 잃어버리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그때 하트도 레지나를 구하기 위해 같이 떨어졌다. 능력을 안 썼을지도.[18] 거미줄에 잡힌 지코츄를 두 손으로 잡고 날려버리는데 평범한 소녀의 능력으로선 절대 불가능하므로 초능력 중 하나로 추정된다.[19] 사실 레지나와 함께 인기가 높은 울프룬이 어디까지나 간부A를 유지해 지나치게 푸쉬와 편애를 받지 않았고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이 없으니 안티가 많지 않다고 생각하면 지나친 푸쉬와 편애가 잘못하면 얼마나 캐릭터에게 독이 될수 있는지 보여준다.[20] 특히 큐어 다이아몬드에게는 단 한번의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오히려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방어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니 말 그대로 일방적으로 밀린다.[21] 다만 둘의 행적은 정 반대인데 레지나는 첫 등장부터 악역이었고 중반부에서 갱생할 뻔했으나 킹 지코츄에 의해 다시 세뇌당하고 후반부까지 적으로 나오다가 막판에 다시 갱생하긴 하지만 프리큐어는 되지 않고 대신 혈연상 자매인 마도카 아구리가 신전사로 나온 반면, 시엘은 첫 등장부터 선역으로 나왔고 중반부에서 누아르에 의해 타락할 뻔했으나 이내 극복하고 프리큐어가 되었지만 남매인 피카리오가 한때 악역으로 타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