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전담부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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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마물전담부대의 배경 설정에 대한 문서이다.
2. 기본 배경
- 마력
공식 설정이 공개되지 않아 별다른 사항은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작중 묘사로 보면 석유+전기+방사능 물질에 가까운 물건. 각지각처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누출 시 변이를 일으켜 마물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 작중에서 나오는 마력 누출사고로 인한 마물 발생만 4건.
3. 지명
- 드라고니아 연방제국
주인공이 소속된 국가로 드라고니아 황실이 주축이 된 연방국가. 수도는 아쟌드리아노플. 북동부에 자리잡은 강력한 마도제국이며 대륙을 나누는 가장 큰 세력 중 하나. 그들의 핏줄은 드래곤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드래곤들로부터 직접적인 가호를 받기도 한다. 그야말로 드래곤과 인간을 잇는 핏줄을 가진 가문...이라는 게 드라고니아 황가의 대외적인 이미지이며 그 진상은 위의 아쟌다르마의 행적 참조. 그 외에도 드래곤이 시조인 국가이기 때문인지 가장 고가인 드래곤 부산물이 드래곤들에 의해 엄격히 관리되는데다 민간인의 드래곤 사냥은 불법으로 규정되는 듯.
제국의 통치 구조는 형식적으로는 제국내각의회와 황실이 서로 견재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담당하는 권한[1] 을 보면 실질적 권력은 황실에 쏠려 있다. 그러나 황실의 기본 기조가 방임주의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의회에서 의결된 건 잘 통과시켜준다는 듯. 다른 연방국가 정치도 비슷비슷하지만[2] 군권은 오직 황제에게 있기 때문에 지방으로 갈수록 선출권력의 힘이 강해진다고 한다.
제국의 통치 구조는 형식적으로는 제국내각의회와 황실이 서로 견재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담당하는 권한[1] 을 보면 실질적 권력은 황실에 쏠려 있다. 그러나 황실의 기본 기조가 방임주의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의회에서 의결된 건 잘 통과시켜준다는 듯. 다른 연방국가 정치도 비슷비슷하지만[2] 군권은 오직 황제에게 있기 때문에 지방으로 갈수록 선출권력의 힘이 강해진다고 한다.
- 하이랜드, 와일드야드, 그레이 리버
과거 대륙이 세력 안정화를 이루기 전 도시국가들에 의한 물자 수탈이 잦았던 세 지역. 이들은 식량의 장기 보존 및 징발을 피하기 위한 대비책으로서 대륙의 3대 악을 탄생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하이랜드의 브라운 치즈, 와일드 야드의 피탄 취두부, 그레이 리버의 민물청어 병조림. 거의 모든 국가에서 반쯤 생화학 무기 취급을 받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물건이지만 여기에 입맛이 길들여진 현지인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소울푸드라고...
하이랜드 출신 인물들은 체모가 금색으로 묘사되며[3] 브라운 치즈 냄새에 면역인데다 브라운 치즈에 관해서라면 버서커에 버금가는 전력을 발휘하는 게 가능[4] 하다. 리건에 의하면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건 기막히게 잘 만드는데 유제품류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나머지 두 지역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 리건네 소대에도 하이랜드 출신이 세 명이나 있으며(스트렌치아, 융, 사일러스) 14화의 부대 내 하이랜드 명절 축제 씬 등을 보면 더 많은 인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랜드 출신 인물들은 체모가 금색으로 묘사되며[3] 브라운 치즈 냄새에 면역인데다 브라운 치즈에 관해서라면 버서커에 버금가는 전력을 발휘하는 게 가능[4] 하다. 리건에 의하면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건 기막히게 잘 만드는데 유제품류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나머지 두 지역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 리건네 소대에도 하이랜드 출신이 세 명이나 있으며(스트렌치아, 융, 사일러스) 14화의 부대 내 하이랜드 명절 축제 씬 등을 보면 더 많은 인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허수도시
마력폭발로 도시 전체가 마력석이 되어버린 도시. 강력한 결계로 봉인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매우 강력한 존재들이 돌아다닌다. 엄청난 마력 농도로 인해 안에서 숨만 쉬어도 마력 중독으로 미쳐버리기에 일반적인 인간이나 마물은 들어갈 수도 없다.
4. 마물
'마력'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를 말한다. 종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마력을 얻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을 섭취해서 마력을 얻기에 오랜 기간 숙적이 되었다고.
마물의 탄생 방법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 1. 일반 생물처럼 '종족'으로서 번식을 해서 수를 늘린다.
- 2. 사물이나 특정 생명체에 오랜 기간 마력이 깃들어 탄생한다. 드물지만 이렇게 탄생한 마물도 나름의 번식 방법을 통해 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한 모양.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력, 의지, 신체' 세 가지가 모두 필요하며, 다른 존재의 강한 '의지'가 깃든 '물건'에 일정 이상의 '마력'이 깃들면 1세대 마물이 탄생한다.
4.1. 서큐버스
- 설명
- 상황
- 1.서큐버스가 나타난 마을 전체를 결계로 둘러싸고, 주변 주민들을 전원 소개[11] 한다.
- 2.미끼 역할을 맡을 사람을 마법진 안에 넣고 잠들게 한다. 해당 인물은 마법사들이 만든 인공적인 꿈의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대충 검은 공간에 붉은 원이 있는 구조로 안에서 스크롤을 들고 깨어나게 된다.
- 3.해당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잠들어있는 인원에게 서큐버스가 이끌려 다가온다.
- 4.서큐버스가 붉은 원 안쪽으로 들어왔을 때 같이 챙겨온 탈출용 스크롤을 찢으면 해당 인물과 서큐버스 모두가 꿈 밖으로 튕겨져 나온다.
- 5. 대기하던 인원들이 현실로 끌려나온 서큐버스를 사살한다.
4.2. 유니콘
- 설명
기본적으로는 알려진 이미지는 평소에 모습을 결코 드러내지 않고, 순결한 처녀만 만질 수 있는 마수로서 강력한 힘과 지성을 가졌음에도 자체적으로 마력을 수급하기에 그 자체로 고결한 마수라고 알려져 있긴 한데.....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지능이 높긴 하지만 성비가 수컷이 항상 더 많다 보니[12] 짝을 못 찾는 수컷들이 있어서 그 상태에서 발정기를 맞이했을 경우 '순결함'만 있으면 종족 성별을 안 가리고 박아대는 습성이 있다. 진짜 '순결함'만 있으면 뭐든 상관없어서 처음에는 인근 농가의 일반 말들이 털리고, 그 뒤로는 소, 돼지 등 가축들까지 털린다. 그러고 나면 순결한 청년, 처녀들이 습격당하기 시작하는 것.
지능이 높긴 하지만 성비가 수컷이 항상 더 많다 보니[12] 짝을 못 찾는 수컷들이 있어서 그 상태에서 발정기를 맞이했을 경우 '순결함'만 있으면 종족 성별을 안 가리고 박아대는 습성이 있다. 진짜 '순결함'만 있으면 뭐든 상관없어서 처음에는 인근 농가의 일반 말들이 털리고, 그 뒤로는 소, 돼지 등 가축들까지 털린다. 그러고 나면 순결한 청년, 처녀들이 습격당하기 시작하는 것.
- 상황
강력한 마수라 마술이나 수면향에 걸리지 않으려면 함정사냥이 필수인데, 마물전담부대 제식장비 중에는 유니콘 전용 덫이 존재한다.
- 1. 순결한 존재가 안장에 엎드린 뒤 유니콘을 덫 후방에 뚫린 구멍으로 유도한다.
- 2. 유니콘이 덫의 구멍에 물건을 밀어넣는 순간, 구멍 안에서 튀어나오는 가시들이 놈들이 꺾어온 순결들의 복수를 하는 구조. 참고로 미끼는 개중사.
3시간 동안 대기한 끝에 나타난 한 마리를 무력화해 처치하려는 순간, 10시 방향에서 뒤이어 나타난 놈이 마력탄으로 대원 하나를 날려버리고 마력장벽으로 총격을 막으면서 개중사를 덮치나 싶더니...만 덫에 걸린 첫 번째 유니콘을 덮치고 만다. 처음 나타난 유니콘 역시 순결한 상태였던 것. 스트렌치아의 지휘 하에 최소한의 자비로 총알을 뒤집어쓰고 두 놈 다 처리되었으며[13] , 그 시체는 관제 경매를 통해 팔려나갔다.[14] 한 마리만 잡아도 두둑히 나오는 보너스가 두 배로 지급되었다고... [15]
4.3. 트롤
- 설명
- 상황
이 때문에 대대 대부분의 병력이 출동하게 되었다. 작전 방식은 아래와 같았다.
- 1. 소대단위로 포위거점을 구축한 뒤 트롤 무리에 포격을 가해 무리를 잘게 찢는다.
- 2. 각 소대에 배치된 마력향으로 흩어진 트롤들을 유도한다.
- 3. 유도된 트롤들을 함정과 화염방사기로 각개격파한다.
- 진행
- 1. 미하일, 킷시, 저격반, 리건(미끼향로 담당)은 수송기로 가 파울로 소대장과 함께 미끼를 담당한다. 나머지 소대원들은 진입로 양쪽으로 갈라져서 은폐한다.
- 2. 수송기 팀이 미끼 역할을 맡아 트롤들을 유인하는 사이, 부소대장이 지휘하는 추격조가 뒤쳐지는 트롤들을 하나씩 처치한다.
이후 트롤이 부대원들을 뱉어냈다는 사실을 입수한 지휘부에 정보가 도착했는데, 트롤 양식을 시도했다 죽은 인물의 시신에 트롤이 '먹은' 흔적이 없어 창고를 조사해보니 '''하이랜드산 고급 쇠고기와 거기에 섞여 먹인 것으로 보이는 마력석 조각이 다량 발견된 것'''. 결국 최고급 식사에 절여져 고급진 인맛을 갖게 된 트롤들은 오하라 대령의 지휘 하에 뿌려진 군인들조차 질색하는 짬밥메뉴에 전원 무력화, 이후 투입된 대대 지원병력에 의해 완전히 제압되었다.[16]
4.4. 슬라임
6~7화 등장. 본래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양식하던 놈으로, CLASS 2 정도의 마법사 1명만으로도 처리 가능하지만 탱크에서 양식하던 슬라임이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계기판이 고장나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증식해버렸고, 그렇게 탈출한 슬라임이 하수구를 타고 도시까지 들이닥쳐버린 것. 심지어 증식이 계속되어 그 양이 수천 리터까지 불어나버린데다 도시에 상주하던 마법사가 견제 차원에서 화염마법을 썼더니, 메탄가스를 품은 거품을 발생시켜 유폭시켜 버리기까지 한 탓에 결국 유인을 통해 도시 밖으로 끌어내 결계로 가둔 다음 작살탄으로 태워버린다는 작전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덩치에 걸맞지 않게 탄성을 이용한 점프로 인해 유인조가 슬라임에 붙잡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의복을 죄다 녹여버리고 입과 항문에 촉수를 꽂아 희생자로부터 인분을 착취하는 꼴을 보자[17] 결국 소대장인 파울로가 나서면서 피해자들의 구출 &도시 바깥으로의 유도를 해내어 슬라임 처리에 성공한다.
4.5. 드라이어드
8~9화 등장. 식물을 통해서 마력을 얻고 드라이어드가 뿌린 포자로 식물들의 성장을 촉진시켜 인간과 공생하는 마물이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경쟁 관계의 두 도시가 하필 비슷한 시기에 드라이어드 축제를 열었는데, 이때 드라이어드들을 어떻게든 모으려고 엄청난 미끼를 사용한 결과 드라이어드 군단이 메뚜기마냥 몰려와서 식물들이 괴성장해버리고, 여왕까지 탄생해 일대를 녹음으로 만들어 두 도시를 고립시켜 버린다. 때문에 여왕의 생포를 위해 작전을 펼치지만, 식물들이 변이하는 과정에서 거대화한 작물들이 온갖 방식으로 대원들을 공격하는 등 막장사태에 빠지나 영 좋지 못한 방법으로 드라이어드 여왕을 발견하는데 성공해 생포되어 다른 곳으로 이송되었다.
여담으로 이후 여러 식물계 변이종 마물들 에피소드가 이어지자 엔트 에피소드에서는 '드라이어드 여왕이 태어나서 그런가 올해따라 식물계 마물이 극성이네'라는 이유없는(?)불평을 들었다.
4.6. 플라잉 소드
- 설명
검에 마력이 깃들어 마물화된 것. 귀신들린 검이라고도 한다.
전장에서 많은 피를 머금어 피에 깃든 마력이 검으로 흘러들거나 마법검의 내장회로가 깨져서 누출된 마력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발생원리는 걸어다니는 갑옷 '리빙 아머'와 비슷하지만 플라잉 소드는 하늘을 날며 사용자의 검술을 흉내내기도 한다는 듯.
전장에서 많은 피를 머금어 피에 깃든 마력이 검으로 흘러들거나 마법검의 내장회로가 깨져서 누출된 마력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발생원리는 걸어다니는 갑옷 '리빙 아머'와 비슷하지만 플라잉 소드는 하늘을 날며 사용자의 검술을 흉내내기도 한다는 듯.
- 상황
본래는 잡아서 파괴하면 그만이지만, 하필 대상이 국보인 '초대 기사단장의 검'[18] 이라 기사단장의 능력도 일부 물려받은 탓에 탈출 직후 5분만에 인근 부대 무기고에 보관되어 있던 날붙이 무기를 죄다 탈환, 이것들을 조종해 군세를 이뤄 북상하고 있는 상황.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10만이 넘는 마물 군집체가 탄생할 판이라[19] 부대 단위로 저지작전을 펼치게 된 것.
- 진행
하지만 플라잉 소드가 포크, 식칼, 농기구 등 다른 날붙이들을 긁어모으는 바람에 예상보다 엄청난 개체수로 마법사, 골렘, 대공포를 무력화시키는데, 에리히와 리건의 협력으로 인해[20] 에리히와 1대 1 상황까지 몰리지만... 한번 부딪힌 직후 도주를 시도해버리고 리건의 견제사격에 분노해 방심한 틈을 타 접근한 에리히에게 직접 마력을 주입당해 제압당하고, 2중 3중으로 봉인되어 후송된다.
나중에 제국 초대 황제인 아쟌디르마의 이야기가 나올 때 아쟌디르마 손에 들러진 채로 나온다.4.7. 머괴
- 설명
대도시의 하수도로 흘러든 뭉친 머리카락들에 마력 환기장치가 고장나 비정상적으로 마력이 집중되어 만들어졌다. 탈모빔을 쏘는 능력이 있으며 물리적 데미지는 전무하지만 맞으면 대머리가 되어버린다는 치명적인 효과가 있다. 치안대에서 우선적으로 진압하고 있지만 총기류 자체가 잘 안 먹히고 번식[21] 속도도 빠른 편이라 사태 진압에 고전할 정도. 그나마 움직임이 매우 느리고, 탈모빔이 두꺼운 물체는 투과하지 못한다는 특성이 있어 골렘과 방패로 방어 가능하고 신병기인 '급속 냉각총류탄'으로 얼려서 박살내는 게 가능.
그 외에도 우두머리급 개체가 존재하며, 보통 개체보다 큰 데다가 전술 골렘의 내부에 머리카락을 박아넣어 마력을 빨아내버릴 정도의 맷집과 악력을 가지고 있고, 사망시 '''머리가 빠진 사람들의 머리가 다시 풍성하게 자라나는'''(예외 케이스도 존재) 미지의 입자를 살포한다. QnA에 의하면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마물이라고.4.8. 치즈골렘
14~16화 등장. 다렌 시(市)에서 벌어지던 브라운 치즈 축제에서 벌어진 사고[22] 로 인해 탄생한 야생골렘. 가열하면 그 냄새가 더 독해지는 브라운 치즈의 특성상 불로 태워버렸다간 치즈 냄새가 동쪽 국경에서 서쪽 국경까지 퍼져버릴 판이었기에, 투입된 병력들이 일일히 골렘들의 핵을 부숴 제압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작전 도중 무력화된 골렘 하나가 우연히 화재가 난 곳에 쓰러져 그대로 녹아 '퐁듀화'된 탓에 더 강해진 치즈냄새로 인해 방독면이 버티지 못할 지경까지 가버렸고, 결국 옌 셀키 중대장 명령 하에 '''전원 하이랜드 출신으로 구성된 임시부대'''를 결성해 대처한다. 하지만 그나마도 병력 부족으로 부대원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기껏 부숴도 다른 개체가 동료의 시체를 흡수해 회복해버려 고전하던 도중......
'''브라운 치즈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한 다렌 시 하이랜드인들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피난소 근처에 나타난 치즈골렘을 발견해버리고, 손에 잡히는 아무 연장이나 들고 달려들어 토벌해버리는 사건이 발생,''' 이로 인해 하이랜드인으로 구성된 민병대가 만들어져 치즈골렘들의 토벌에 착수함으로서 사건이 해결되나 싶었지만 이번엔 민병대의 안일한 대처[23] 때문에 크기 20미터를 넘는 초대형 치즈골렘이 탄생해버린 탓에 작전이 변경, 인근 저수지로 골렘을 유인해 모종의 방법으로 제거하게 되는데... 자세한 결과물은 리건 행적을 참조. 이 사건을 계기로 다렌시 하이랜드 시민들은 인공적인 치즈골렘을 사냥하는 행사를 고안해내어 이후 인기를 얻어 더욱 융성해졌다고 하며, 사건 종료 1주일 뒤 마물전담부대에는 '''감사의 성의표시'''라는 명목으로 다렌시 하이랜드 주민들의 '''선물''' 이 도착해버렸다고...
4.9. 워킹 머쉬룸
- 설명
초식성 마물로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버섯. 자신이 섭취한 식물의 성분을 체내에서 복사, 포자의 형태로 살포하는 능력이 있다.
- 상황
드라이어드 여왕의 출현에 영향을 받아 개체수도 늘고 본래 사람 무릎 정도의 키가 집채만한 수준으로 커진데다가, 코드롭시스[24] 라는 식물을 먹어댄 탓에 포자에 환각효과가 더해졌다.
4.10. 키탈문어
- 설명
본래 마물이 아니라 평범한 두족류 해양생물. 드라고니아 연방 시민들 전반의 기호를 신기할 정도로 폭넓게 만족시키는 식재료라 수요가 어마어마하지만 양식에는 실패, 그럼에도 특유의 강한 번식력으로 그 막대한 수요를 포획만으로도 충족시킨다. 다만 포획 시기가 정해져 있어 잡히는 족족 소비되며 그 해 첫 문어는 최고급 샴페인과 함께 황실에 진상된다.
- 상황
흑마술 관리국 요원 노바 이그나이즈가 황실특송 열차에 올라탄 흑마법사를 추격해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노바가 날린 마법에 노출된 목표인 에메랄드 마도서가 폭주[25] 하면서 수송 중이던 문어들이 마도서와 결합, 마물화해 버렸다.
해당 마물이 기관부를 포함한 선두차량 대부분을 잠식했으며, 체내 3곳에서 마력핵 반응이 관찰되는 상황. 여기다 기관부에 열차장과 여러 승무원들이 갇혀 있다. 마지막으로 3시간 뒤 통과하는 아르센 다리에 발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해당 마물이 기관부를 포함한 선두차량 대부분을 잠식했으며, 체내 3곳에서 마력핵 반응이 관찰되는 상황. 여기다 기관부에 열차장과 여러 승무원들이 갇혀 있다. 마지막으로 3시간 뒤 통과하는 아르센 다리에 발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진행
우선 노바와 리건, 그 외 멀쩡한 2인이 마물 처리에 나서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열차 연결부를 분리해서 안전한 곳에 두고 왔다. 그 후 노바가 황실 진상용 마력석까지 사용하며 무쌍을 찍은 끝에 첫 번째 마력핵을 파괴했는데.... 공격의 여파로 열차 칸이 갈라지면서 리건과 노바를 제외한 두 명과 헤어지고 만다.
어쨌든 두 번째 마력핵과 내부의 마도서를 확인했는데, 문제는 주변에 왜곡장이 처져 있어서 정교하게 해체해야 하는 상황인데 노바가 그걸 할 수 없는 상황. 결국 노바가 마력을 과투입해서 왜곡장에 빈틈을 만든 사이, 리건이 브라운 치즈 통조림을 안에 던져서 그 악취로 결계를 깨버린 뒤 마도서 회수에 성공한다.
이제 마지막 마력핵만 파괴하면 되는데, 하필 그 시점에서 다리가 발파되는 바람에 빨리 탈출하지 못하면 기관부 인원들이 위험한 상황. 그래서 서둘러 마지막 마력핵이 있는 기관부 쪽으로 들어갔는데, 생물체가 아니면 반응하질 않을 뿐더러 안에는 열차장과 기관부 인원들이 있었다. 여기다 노바도 마력이 다 떨어져 술식이 해제되어 버린 상황. 하지만 노바가 리건의 몸에 마법진을 그린 뒤 마물의 체내에 던져넣어서 복수를 꿈꾸던 마물은 마력핵을 잃고 쓰러졌으며, 나머지 인원들도 무사히 구출되었다.
그리고 리건은 이 공로로 휴가에 포상휴가까지 붙었지만 문어 기피증도 안겨주었다.[26]
어쨌든 두 번째 마력핵과 내부의 마도서를 확인했는데, 문제는 주변에 왜곡장이 처져 있어서 정교하게 해체해야 하는 상황인데 노바가 그걸 할 수 없는 상황. 결국 노바가 마력을 과투입해서 왜곡장에 빈틈을 만든 사이, 리건이 브라운 치즈 통조림을 안에 던져서 그 악취로 결계를 깨버린 뒤 마도서 회수에 성공한다.
이제 마지막 마력핵만 파괴하면 되는데, 하필 그 시점에서 다리가 발파되는 바람에 빨리 탈출하지 못하면 기관부 인원들이 위험한 상황. 그래서 서둘러 마지막 마력핵이 있는 기관부 쪽으로 들어갔는데, 생물체가 아니면 반응하질 않을 뿐더러 안에는 열차장과 기관부 인원들이 있었다. 여기다 노바도 마력이 다 떨어져 술식이 해제되어 버린 상황. 하지만 노바가 리건의 몸에 마법진을 그린 뒤 마물의 체내에 던져넣어서 복수를 꿈꾸던 마물은 마력핵을 잃고 쓰러졌으며, 나머지 인원들도 무사히 구출되었다.
그리고 리건은 이 공로로 휴가에 포상휴가까지 붙었지만 문어 기피증도 안겨주었다.[26]
4.11. 황금 고블린
드래곤 부산물을 제외하면 가장 고액에 거래되는 가죽의 소유자. 무리를 벗어난 알비노 고블린의 진화체라 그 자체로도 엄청 희귀하긴 하지만, 왜 그런가 하니 한 마리를 잡으면 겨우 동전지갑 하나 만들 정도의 가죽이 나오는데, 문제는 이 동전지갑이 적절한 마법공정을 거치면 '''2층 저택 3채가 들어가는, 유일하게 아공간 마법을 버텨내며 다른 대체제도 없어 소드마스터보다도 귀한 물건'''이라는 것. 프리드 딘과 리건이 영외수색중 덫에 걸려 바둥거리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 녀석의 피가 마물들에게 최고의 영약이라서 갑툭튀한 유니콘 뿔에 꿰뚤려 낚아채이는 것을 시작으로 중대단위로도 잡기 힘든 자이언트 오우거가 유니콘째로 잡아서 제 입에 넣으려 하고, 뒤이어 자이언트 웜이 자이언트 오우거째 집어삼키는 것을 포함해 그 일대의 최고위 마물들을 죄다 불러모아버려 결국 항공전함 4대가 동원되어 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나서야 간신히 정리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황금 고블린 가죽은 5일에 걸친 해체작업 끝에 훌륭한 X이 되어버렸다고...
4.12. 자이언트 오우거
휴재특별편 2에서 등장. 황금 고블린을 채가던 유니콘을 낚아채 둘 다 한번에 집어삼키려다가 자이언트 웜의 등판으로 그대로 잡아먹힌다. 프리드 왈 중대단위로도 잡기 힘들다고.
이후 설녀 에피소드에서 얼어죽은 시체가 등장하는데, 머리 크기만 해도 사람 키의 2~3배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다.
4.13. 자이언트 웜
휴재특별편 2에서 등장. 황금 고블린+유니콘+자이언트 오우거를 한입에 꿀꺽하며 등판하여 황금 고블린 사냥에 열을 올리던 프리드와 리건을 GG치게 만들었다.
4.14. 도플갱어
24~27화 등장. A급으로 분류되는 지적 마물. 수도에서 일어난 마력누출사건의 진상인 폭탄 테러를 계획한 진범인으로, 현재는 황녀인 아델하이드 니벨리아 아쟌디르마의 모습으로 둔갑한 상태. 파괴와 혼돈을 목적으로 테러를 계획했으나 사전에 조기적발되어 도주중으로, 이 자의 체포를 위해 리건을 포함한 마물전담부대 1소대 인원 소수+각지에서 차출된 특수부대원+용병 등을 불러들여 체포작전이 벌어지게 된다.[27]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골렘의 탐색에 발각되어 느긋하게 샌드위치를 먹으며 소포를 부치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본인이 발각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행중이던 마물전담부대 소대원들을 막다른 골목으로 유인한 것.
이후 마물전담부대를 비롯한 다른 특수부대원들을 동료들이 상대하게 하고 본인은 25화에서 황성 출입구에 있는 반역자의 경계선[28] 에서 대놓고 난동을 부려 황제에게 '제 1 황녀가 반란을 일으켰다'라는 보고가 들어가게 만들고, 결국 황제의 집무실 바로 앞까지 쳐들어가는데...
그러나 26화에서 감쪽같이 황성을 빠져나가 수도 북부에 있는 간이휴게소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황제의 집무실 바로 앞까지 간 이유는 기록이 완전히 말소된 비밀통로가 황제 집무실 앞에 있는 것 하나뿐이었다고 해명하며 다른 동료들과 함께 수도를 빠져나가는데, 바이드[29] 를 통해 합류지점을 알아낸[30] 특수부대원들에 의해 포위된다. 그러나 자신을 버러지라 칭하는 아델하이드의 말에 빡쳐서 모든 것을 폭로하는데...
'''사실 도플갱어를 황녀의 모습으로 고정시킨 건 다름아닌 아델하이드였던 것.''' 상세는 아델하이드 참조. 그렇게 황녀로서의 업무 부담+황녀 본인의 방탕한 생활+황녀 본인의 패악질로 인해 생겨난 무수한 적들[31] 에 참다 못한 나머지 황녀를 반역죄로 몰아놓고 본인은 잠적해서 완전범죄로 만드려는 계획을 세운 것.
결국 27화에서 도주하려다 황녀에게 발목을 잡혀 각종 아티팩트로 대응하려 하지만 드래곤 혈통을 이기지 못해 배빵을 맞고 트럭에 쳐박히고, 결국 최후의 선택으로 트럭에 실어놓았던 대량의 아티팩트 연동장치로 '''스스로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만들어 황녀의 무죄의 증거를 없애려 하지만''' 황녀가 온몸으로 도플갱어를 감싸 살아남았고, 그대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저주가면으로 얼굴이 가려진 채로 교도소 최심부에 수감된다. 그러나 황녀의 진상짓이 밝혀져 실각되고 1주일 후에 대규모 탈옥이 발생했는데, 그 주범이 이 녀석이었다는 소식이 들리는 걸 끝으로 등장 종료.[32]
4.15. 엔트
거목 등에 마력이 깃들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마물로, 원래는 동작도 느릿느릿하고 온순해서 크게 해로운 것도 없다. '''가을만 빼고.'''
왜 그런가 하면 엔트들은 식물성 마물임에도 체내의 발열기관을 가지고 있어 항상 일정 수준의 보온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죽은 동물의 가죽이나 다른 엔트의 껍질 같은 재료들을 모아 자신의 진액과 섞어 옷을 만들어 입는다.
문제는 가을이 되면 엔트들도 옷감을 모으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기에 근처 양 목장을 습격하는 것은 물론, 지나가는 행인의 옷까지 노리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 여기다 가을철만 되면 움직임도 매우 재빨라지고, 조그만 눈이 아니면 총알로는 피해를 줄 수 없어 도끼, 정글도 등의 근접무기로 상대해야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엔트의 옷에는 엔트의 마력이 스며들게 되는데, 이 옷 한 조각을 잘라서 마력 난로에 넣고 태우면 거실 하나 정도의 공간을 반나절 동안 데울 수 있는 훌륭한 마력연료 대체제이기 때문. 그래서 마물전담부대에는 겨울철 난방용 마력연료가 부족할 때, 연료의 자체수급을 위해서 엔트들을 사냥하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다고 한다.[33]
작중에서 다른 개체들보다 좀 작은 회색의 변종 엔트가 등장하는데, 통상적인 엔트보다 훨씬 강할 뿐 아니라 동족 엔트들을 흡수해 강해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옷을 빼앗겨 약해진 엔트들을 흡수하면 벌어질 일을 위험시한 리건이 해당 개체에게 덤볐다가 곧바로 옷을 털리는 신세가 되고, 다른 엔트를 공격하던 녀석에게 마법사와 골렘술사가 포함된 소대원들이 죄다 달라붙었지만 깡끄리 쓸리고 옷만 털렸다..... 충원된 중대 병력 역시도 마찬가지로 전멸. 그래서 리건이 포박마법 스크롤을 옷으로 위장해 붙잡아둔 상태에서 놈을 세로로 쪼개버렸지만, 멀쩡이 재생하는 바람에 이것도 실패하고 안에 있던 휴가복을 잃고 말았다. 결국 변종 엔트가 분열 능력까지 보유했음이 확인되어 네임드로 분류, 고위 마법사와 사단 직할 기사들을 투입해서야 처치할 수 있었다고. 그리고 리건은 보급 지연 때문에 위에서 휴가복이 도착할 때까지 휴가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베도 연재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메인 마물이다.[34]
4.16. 거산룡
엄밀히 말해 마물은 아니고, 실험 중 통제를 벗어난 골렘. 원래 <BR석재회사>의 사장[35] 이 일감은 늘어났는데 사람을 더 뽑기에는 돈이 아까워 고민하던 도중, 지나가던 마법사를 보고 석재를 골렘으로 만들어서 운반하면 돈이 덜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마법 개발 회사 <재너럴 매지카>를 찾아가 의뢰한 결과 '터틀 드래곤'이라는 마물을 본따 만든 사족보행 골렘을 만들어냈는데, 문제는 실험 도중 이 녀석의 핵이 땅 속에 섞여 있던 미량의 마정석을 흡수해 골렘의 크기가 커졌고, 그리고 커진 핵이 다시 마정석을 흡수하는 식으로 연쇄반응이 일어난 결과 '''산 하나를 통째로 흡수해 버린 이후에야 연쇄반응이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 이 골렘이 처음에 내린 명령대로 다른 건 다 무시하고 그저 직진만 하는 상황이었기에 처치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36] 일단 이 녀석을 설계한 마법사를 잡아다가 심문하고 있긴 했지만……[37]
문제는 이놈이 하도 덩치가 큰지라 항공전함 몇 대가 한참 동안 포격을 쏟아부었는데도 별 피해를 입질 않아서, 결국 '멸룡의 이빨'이라는 특수 병기를 써서 처치하기로 했고, 그래서 폭격유도를 위해 대원들이 위에 올라가서 유도 막대를 박아야 하는 상황. 문제는 골렘 주변에 가고일 무리가 꼬여서 접근이 어려웠던 건 둘째치고, 대원들이 간신히 올라갔더니 이번에는 암석 골렘 무리가 뛰쳐나와 대원들을 습격했다. 그래서 보고를 받은 심문관들이 이걸 설계한 마법사에게 어떻게 된 건지 묻자, 이런 물건을 만든 건 처음이라 실험용으로 이것저것 때려박은 게 있었는데, 그 중에 경비용 골렘 생성 마법까지 있었기 때문.
그렇게 골렘 부대를 어찌어찌 처치하다가 통제를 잃은 골렘들이라는 점에 착안, 리토가 골렘 통제권을 해킹해서 목표지점에 도달해 폭격유도 막대를 박았고, 멸룡의 이빨을 날려 거산룡을 반파시켰지만 여전히 움직이는 데다가 파괴된 부분도 다시 복구되기 시작했다. 설계 마법사의 말에 의하면 자동수복 마법을 탑재하긴 했는데, 그게 실제로 작동될 줄은 몰랐다고... 결국 심문관 4명이 음악 고문을 시작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멸룡의 이빨이 효과가 없진 않아서 거산룡의 내부에 마력핵을 중심으로 한 거대 공동이 생겼다는 것. 문제는 여전히 비공전함의 포격으로는 타격을 주지 못하고, 멸룡의 이빨을 다시 쓰려면 절차가 복잡해서 그동안 거산룡이 재생해 버릴 것이기 때문에 직접 내부에 들어가서 마력핵을 파괴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대 비공정 병기인 '격룡의 이빨'로 입 부분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 폭파 스크롤을 좀 요상하게 생긴 마력핵에 붙이는 데 성공했는데, 가고일 무리가 마력핵에 이끌리며 진입했던 입구로 나갈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외부에서 대기하던 마법사로 거산룡의 몸체에 난 균열을 찾아 나가기로 했는데, 하필 그 균열이 후방하단부 균열이라서 리건이 또다시 흑역사 칭호가 생기는 걸 염려해 이야기를 꺼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던 고로.....
결국 거산룡을 처치한 뒤 리건의 소대는 ''''쾌변소대''''라는 흑역사 칭호를 얻었고, 탈출 장면은 '''군 소속 영상기사에 의해 촬영, 영구보존되고 만다(...)''' 그리고 제너럴 매지카는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패소하면서 파산했다.
4.17. 놀
4.18. 그것(가칭)
- 설명
허수도시에서 잡아온 미확인 마물. <키메라 연구소>로 이송될 당시부터 철저하게 봉인되었으며, 어떤 정보도 없다.
연구소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부정형의 마물로 슬라임의 아종 정도로 생각했지만 우연히 마물의 합사가 일어났을 때 그 마물을 잡아먹어 해당 마물의 특성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막강한 물리력과 재생능력, 분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연구소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부정형의 마물로 슬라임의 아종 정도로 생각했지만 우연히 마물의 합사가 일어났을 때 그 마물을 잡아먹어 해당 마물의 특성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막강한 물리력과 재생능력, 분열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상황
연구 중이던 마물이 분석이 끝나기도 전에 탈출하여 키메라 연구소 전체에 봉쇄 절차가 진행되어 다중으로 결계가 처진 것은 물론 반경 5km 이내의 주민과 군부대가 전부 철수한 상황. 여기다 유사시 연구소를 통째로 파괴할 수 있도록 '멸룡의 이빨' 사용 승인 절차가 진행중이다.
- 전개
부대원들이 연구소로 진입한 뒤 탈출한 마물과 교전을 벌이다가 킴이 생체골렘으로 발을 묶어놓은 뒤 대피소로 진입했다. 그런데 연구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실험 과정에서 해당 마물이 대량의 마물들을 흡수시켰는데, 그 결과 통제 불능이 되어 폭주한 것. 이에 킴은 녀석에게 완벽히 카운터가 되는 키메라를 만들어 상대하기로 한다.
문제는 해당 키메라의 합성에 필요한 마력핵이 3개 필요한데, 이 중 2개가 각각 다른 구역에 보관되어 있는 상황. 결국 부대원들이 둘로 나뉘어 마력핵의 회수에 나섰는데, 녀석이 둘로 분열해서 각 구역에 나타난 상황. B연구동에 진입한 팀은 그럭저럭 마력핵을 회수했지만, D연구동에 진입한 팀은 연막에 고전한다. 결국 리건이 나서서 연막을 뚫고 타격을 입히긴 했는데 하필 영 좋지 않은 곳에 공격이 적중하는 바람에 쫓겨오게 된다.
대응용 키메라의 합성이 끝나려면 30분 정도가 걸리는데, 그 시간 동안 다른 부대원들이 연구소의 제압 장비들을 동원해가며 버텼지만 분열되었던 개체 둘이 합체해 강해졌고, 포박 점액에 당해 날아가기 직전 예상보다 일찍 완성된 키메라가 등장했는데... 그 끔찍한 모습을 본 부대원들, 마물 모두 경악했다.
한편 해당 마물은 한참 키메라와 싸우다가 통째로 해당 키메라를 흡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킴의 박수 한 번에 멈춰서고 만다. 그 이유는 해당 마물이 다른 마물을 흡수해 그 특성을 발현할 순 있지만, 그 특성의 발현을 취사선택할 수는 없다는 걸 킴이 확인했기 때문. 그래서 키메라를 만들었을 때....
문제는 해당 키메라의 합성에 필요한 마력핵이 3개 필요한데, 이 중 2개가 각각 다른 구역에 보관되어 있는 상황. 결국 부대원들이 둘로 나뉘어 마력핵의 회수에 나섰는데, 녀석이 둘로 분열해서 각 구역에 나타난 상황. B연구동에 진입한 팀은 그럭저럭 마력핵을 회수했지만, D연구동에 진입한 팀은 연막에 고전한다. 결국 리건이 나서서 연막을 뚫고 타격을 입히긴 했는데 하필 영 좋지 않은 곳에 공격이 적중하는 바람에 쫓겨오게 된다.
대응용 키메라의 합성이 끝나려면 30분 정도가 걸리는데, 그 시간 동안 다른 부대원들이 연구소의 제압 장비들을 동원해가며 버텼지만 분열되었던 개체 둘이 합체해 강해졌고, 포박 점액에 당해 날아가기 직전 예상보다 일찍 완성된 키메라가 등장했는데... 그 끔찍한 모습을 본 부대원들, 마물 모두 경악했다.
한편 해당 마물은 한참 키메라와 싸우다가 통째로 해당 키메라를 흡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킴의 박수 한 번에 멈춰서고 만다. 그 이유는 해당 마물이 다른 마물을 흡수해 그 특성을 발현할 순 있지만, 그 특성의 발현을 취사선택할 수는 없다는 걸 킴이 확인했기 때문. 그래서 키메라를 만들었을 때....
- 유니콘: 뿔이 강력한 마력석이지만,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민감한 마력감응기관.
- 슬라임: 모든 감각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 외부의 여러 자극을 모든 기관이 공유.
- 서큐버스: 체액이 위의 모든 반응을 몇 배로 증폭시킴.
그 결과, 이 마물은 해당 키메라를 흡수한 시점에서 모든 외부 마력 자극에 일반 생물보다 훨씬 민감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 결국 부대원들의 강화 파워 건클릿으로 만든 박수소리의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생포되었다. 이후 슬라임 형태의 본체를 적출하는 데 성공, 연구소 최심부에 격리되었다.
4.19. 설녀
- 설명
인간형 마물. 북쪽 지역에 서식하며, 전설에 의하면 감미로운 노래로 사람을 유혹해 산에 가둬버린다고 한다.
장발의 인간 여성을 닮았지만 온몸이 흰색이며, 눈을 먹어서 마력을 얻는다. 말도 통하는 듯.
장발의 인간 여성을 닮았지만 온몸이 흰색이며, 눈을 먹어서 마력을 얻는다. 말도 통하는 듯.
- 상황
카랄 산맥에서 눈구름이 잔뜩 생기는 바람에 폭설이 보름 가까이 이어졌고, 발원지로 추정되는 카랄산에서 마력 반응을 관찰했다. 원래는 121사단에서 전담할 일이지만 폭설로 인해 대부분의 병력이 시민 구조에 투입되어 리건이 포함된 부대가 대신 나서게 되었다.
- 전개
리건과 프리드 딘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조가 정찰에 나섰는데, 눈이 어찌나 많이 내렸는지 자이언트 오우거가 얼어죽어 있었다. 그러다가 노랫소리를 듣고 따라가서 6시간 만에 만돌린 같은 걸 무지막지한 기세로 연주하던 설녀를 만났는데, 설녀가 바로 이 폭설의 원인이었다.
상황인 즉. 보름 전쯤에 설녀가 눈이 와서 산책을 나갔다가 얼어죽은 사람과 만돌린을 닮은 악기형 마도구를 발견했다. 그런데 이 악기를 연주하면 눈이 내리고, 이 과정에서 마력을 머금은 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그런데 마력량이 높은 눈은 워낙 양이 적어서 그걸 얻으려고 계속 연주하다가 폭설을 불러왔다.
하지만 설녀가 해당 마도구를 내놓지 않고 주변의 눈을 잔뜩 먹어서 거대화했지만 엎어치기, 오금치기, 봉으로 이마 맞기까지 딱 3대에 무력화된 상태에서 '마력 연료봉과 마도구를 교환하면 추후 보상을 해주겠다'는 협상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하필 해당 마도구가 마물화가 일어나며 폭주하고 만다.
전투 중 파손을 견디지 못한 마도구가 리건의 옷을 얼려서 깨버린 걸로 모자라 설녀를 자기 의식 공간으로 초대, 자기한테 협조하면 자유를 주겠다며 제안하지만 이미 자길 집어삼키려 했던 마도구에 뿔이 나 있던 설녀에 의해 조각나고 만다.
이후 마도구 파괴 과정에서 '눈 조종' 능력을 얻은 설녀는 제국 측에 정식으로 고용, 마력 연료를 보수로 제설작업을 하는 '겨울지기'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황인 즉. 보름 전쯤에 설녀가 눈이 와서 산책을 나갔다가 얼어죽은 사람과 만돌린을 닮은 악기형 마도구를 발견했다. 그런데 이 악기를 연주하면 눈이 내리고, 이 과정에서 마력을 머금은 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그런데 마력량이 높은 눈은 워낙 양이 적어서 그걸 얻으려고 계속 연주하다가 폭설을 불러왔다.
하지만 설녀가 해당 마도구를 내놓지 않고 주변의 눈을 잔뜩 먹어서 거대화했지만 엎어치기, 오금치기, 봉으로 이마 맞기까지 딱 3대에 무력화된 상태에서 '마력 연료봉과 마도구를 교환하면 추후 보상을 해주겠다'는 협상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하필 해당 마도구가 마물화가 일어나며 폭주하고 만다.
전투 중 파손을 견디지 못한 마도구가 리건의 옷을 얼려서 깨버린 걸로 모자라 설녀를 자기 의식 공간으로 초대, 자기한테 협조하면 자유를 주겠다며 제안하지만 이미 자길 집어삼키려 했던 마도구에 뿔이 나 있던 설녀에 의해 조각나고 만다.
이후 마도구 파괴 과정에서 '눈 조종' 능력을 얻은 설녀는 제국 측에 정식으로 고용, 마력 연료를 보수로 제설작업을 하는 '겨울지기'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4.20. 코카트리스
- 설명
- 상황
- 전개
킷시 중사가 석화광선에 맞을 뻔한 걸 리건이 막아주면서 어찌어찌 옥상으로 탈출, 결계를 부수고 비공정으로 탈출하던 중 리건이 맨 후미에서 문을 막게 된다. 그렇게 건물을 빠져나가려는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리건 본인과 비공정에 연결된 줄 때문에 끌려가고 말았고, 본인은 옥상으로 몰려온 코카트리스들의 석화광선에 명중했지만 먼거리에서 맞은 탓에 입고 있던 옷이 모조리 석화되어 부서지고 만다. 이후 킴이 읽어본 내부 기록에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게 되는데.....
종합 농축업회사 <에포나 벨>에서 '일정 크기 이하의 마물은 정제된 마력만으로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한 마법사의 이론에 의거, 코카트리스를 4분의 1 크기로 줄여 '슬러지'를 먹이로 삼으면 '''사료비 0의 가축'''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성장 속도가 닭의 2~3배에 달하는 것은 덤. 하지만 마물 특유의 공격성에 더해 소형 코카트리스가 떼거지로 덤벼들면 본래 코카트리스보다도 더 위험하다는 계산도 나왔기에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데.
- 1. 본래는 존재하지 않는 '여왕' 개체를 만든다.
- 2. 여왕은 산란을 전담하며, 이렇게 낳은 알에서는 수컷만 태어난다. 이 수컷들은 여왕의 페로몬에 통제를 받아 먹이를 구하거나 알을 대신 품는 등의 일을 담당한다.
- 3. 그리고 여왕만 통제할 수 있다면, 코카트리스 무리 전체가 통제 가능하다.
다름이 아니라 여왕이 '호위 기사'라고 명명한 변이 개체 둘을 낳았는데, 이 '호위 기사'들은 원래 코카트리스보다 강한 것은 물론 생식 능력이 없어 여왕의 페로몬 통제를 받지 않고 독자적 판단으로 여왕 보호에 전념한다는 것. 결국 이 '호위 기사' 둘이 몇 시간 만에 성체가 되어 페로몬 담당 마법사와 호위병력들을 쓸어버렸고, 연구팀 거의 전부가 코카트리스의 식사가 되어 전멸했다.
그래서 여왕 개체가 연구실 지하 2층에 숨어있다는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지하 시설이라 폭격도 어렵고 '멸룡의 이빨'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 결국 킴이 복제한 페로몬 효과와 어설퍼 보이는 변장복을 입고 리건, 파울로 대위, 요크슨 중사 셋이 둥지로 잠입한다.
5. 물건 및 장비
5.1. 골렘 및 탈것
- 골렘
말 그대로 판타지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골렘. 재질에 따라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자연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 전술골렘
마물전담부대의 토벌작전에서 주로 운용되는 금속 골렘. 모 양산형 야라레메카에 군복을 입혀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골렘술사들이 원격으로 조종한다. 듬직한 떡대+코트 차림으로 인해 나름대로 멋진 모습이지만 좀 강한 마물들을 상대하다가 터져나가는 등 안습한 면도 없지 않다.
실은 '1~2서클짜리 수준낮은 골렘술사'를 제대로 전력으로 써먹기 위해 미리 제작해두는것. 현장에서 골렘 제작에 마력을 낭비할 필요없이 골렘 조작마법만으로 싸울 수 있게 해준다.
실은 '1~2서클짜리 수준낮은 골렘술사'를 제대로 전력으로 써먹기 위해 미리 제작해두는것. 현장에서 골렘 제작에 마력을 낭비할 필요없이 골렘 조작마법만으로 싸울 수 있게 해준다.
- 종이골렘
종이로 만들어진 골렘. 드론처럼 정찰에 사용된다.
- 바위골렘
돌로 만들어진 골렘. 다만 같은 바위골렘이라고 다 같은 골렘은 아니고. 보다 고서클 마법사가 보다 제대로 각잡고 만들어낸 골렘일수록 더 강하다. 작중에서 2서클 골렘술사인 리토 소위가 만든 골렘은 4서클이상가는 마법사들이 각잡고 만든 '제품'상대로는 쨉도 안되고 작살이 나버렸을 정도.
- VA-89 랜드 트럭
4륜구동 130마력. 최고속력 80km/h에 용적양 2톤의 베스트셀러 인분수거차. 슬라임 토벌 당시 유인용으로 사용되었다.
5.2. 무기류
- 멸룡의 이빨
초고도 전략 폭격병기. 사람 키의 몇 배에 달하는 거대한 폭탄으로 거산룡의 몸체를 반이나 날려버리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그 크기와 위력 때문인지 항공 폭탄처럼 공중 수송함을 통해 투하하며, 사용을 위해서는 많은 절차[38] 가 필요하다. 다만 현실의 핵무기급으로 사용에 제한이 많이 걸린 무기는 아닌 듯.
- 격룡의 이빨
대 비공정 병기. 멸룡의 이빨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는 좀 작으며, 위력도 멸룡의 이빨에 비하면 약하긴 하지만 거산룡의 몸체에 구멍을 내는 정도로 강력하다.
'멸룡의 이빨'이 공중 수송함에서 떨어뜨리는 방식이라면 '격룡의 이빨'은 용기병들이 날리는 형식으로 사용되었다. 비유하자면 '멸룡의 이빨'은 폭격기에서 투하하는 대형 항공 폭탄이라면 '격룡의 이빨은' 전투기에서 날리는 공대지 미사일 정도.
'멸룡의 이빨'이 공중 수송함에서 떨어뜨리는 방식이라면 '격룡의 이빨'은 용기병들이 날리는 형식으로 사용되었다. 비유하자면 '멸룡의 이빨'은 폭격기에서 투하하는 대형 항공 폭탄이라면 '격룡의 이빨은' 전투기에서 날리는 공대지 미사일 정도.
- 분리탄두형 마법총류탄
유효사거리 350m, 최대사거리 400m의 총류탄. 발사해서 적에게 명중시키면 부여된 마법이 발동된다.
- 급속 냉각총류탄
마법 총류탄. 곡사로 사격하며 명중시키면 일정 구역을 얼려버려 적을 제압한다.
- 파워 건클릿
병사들이 착용하는 특수 장갑. 마력을 충전해서 물리력을 높여주는 듯 하다.
- 냉류탄
박격포의 포탄 중 하나. 폭발하면 일정 구역을 얼리는 효과가 있다.
5.3. 식품류
- 브라운 치즈
하이랜드 특산물이자 대륙의 3대 악 중 하나. 현재 작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는 식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특징은 바로 엄청난 악취. 리건 왈 무슨 똥으로 된 칼로 코 안을 난도질하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 얼마나 지독한지 하이랜드 외 지역에서 파는 브라운 치즈 통조림마저도 냄새를 약화시킨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개방된 장소에서 열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을 정도이고,[39] 본고장 브라운 치즈의 경우 악취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가장 큰 문제는 가열 조리시 (퐁듀 기준으로)100g만 있어도 그 냄새가 2km 밖까지 퍼진다는 것. 얼마나 지독한지 결계를 쳐놨음에도 불구하고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결계가 터져 부대 내 화생방 경보 2단계가 발동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거기에 더해 심하면 방독면을 뚫고 피를 토하게 만드는 등 이미 인간이 먹을 음식인지조차 궁금해지는 음식. 심지어는 결계를 폭파시킬 폭탄 대용으로 써먹기도 한다.
- 전병
설탕콩 앙금으로 속을 채운 전병.
드라고니아 제국에서 첫 눈이 올 때 먹는 음식으로, 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봄까지 무병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드라고니아 제국에서 첫 눈이 올 때 먹는 음식으로, 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봄까지 무병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5.4. 기타
- 마도서
마법적인 효과가 있는 책. 자세한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다고 하며, 일정량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폭주하면서 내부의 마법이 유출, 마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1] 제국중앙의회: 의원 내각제, 제국 통치 전반, 입법, 행정, 예산심의 등등. 황실:헌법재판소+법사위, 법 타당성심판, 군권(반쯤은 독립예산으로 굴러간다고 한다).[2] 연방왕국의 경우 왕실/왕국의회, 지방은 시장/시의회.[3] 눈동자의 경우 녹색, 청색, 청록색 등 다양하다.[4] 작중에서는 포식자와 피식자 관계로 묘사된다.[5] 미추(美醜)의 정도가 다를 뿐이지 대체로 창작물 속의 서큐버스들이 크게 인간형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면 꽤나 개성적인 재해석이 아닐 수 없다.[6] 날카로운 침이 달린 촉수.[7] 문어머리 같이 생긴 부분.[8] 촉수들과 함께 최음액 낭을 둘러싼 흰색의 기관.[9] 모 브랜드의 자위기구처럼 생긴 기관이 달린 촉수.[10] 때문에 사망시 주변 일대를 정액투성이로 만드는지라 몸체에 맥이 올라오면 부대원 전원이 안전거리 밖으로 대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11] 疏開, 공습이나 화재 따위에 대비하여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주민이나 시설물을 분산함을 뜻하며 본편에서는 오타인지 소거로 표기되었다. 만약 소거가 맞다면 해당 지역에 있던 모든 주민들을 사살해야 한다는 의미인지라...[12] 대략 6:4로 표시.[13] 이 때 리건이 확인사살을 위해 다가갔다가 머릿속에 흘러든 놈의 사념을 읽고는 바로 확인사살해버린다. [14] 뿔 자체가 통째로 천연 마력석인 데다가 피, 뼈, 고기, 가죽 모두 버릴 것이 없으며, 수면향 향낭은 특히 고가다.[15] 이 화 자체가 너무 임팩트가 있다보니 몇몇 공모전에서는 공모가 금지 당했다.[16] 그리고 트롤 4마리를 처치해서 가장 큰 공적을 올린 2중대 1소대 인원들은 훈장과 막대한 보너스에 더해 '''트롤도 거르는 소대'''라는 괴랄한 칭호를 얻게 되었다.(...)[17] 최초의 희생자가 슬라임에게 붙잡힌 상태에서 X을 지려버리고, 이에 X을 주식으로 삼아 살던 슬라임은 본능적으로 '''인간은 훌륭한 X 만드는 기계다!'''임을 깨달아 희생자들에게 최소한의 영양분을 공급해서 인분을 착취하는 순환구조를 만들어내게 된 것.[18] 전설적인 인물과 직접 연관된 검인 만큼 역사성, 상징성은 물론이고 검 자체에 들어간 예산만 해도 천문학적이라는 모양.[19] 목적지가 국내 최대 군수산업단지 '포지 그라운드'인데, 여기 비축된 날붙이 무기만 10만여 정이다.[20] 한번 '사용된' 무기들은 바로 재사용이 불가능한 점을 이용해 진흙과 자갈로 만든 '몸빵골렘'으로 잡몹들의 공격을 받아내고, 골렘을 파괴할 수 있는 검 종류는 종이골렘으로 견제중인 상황이다. 이때 에리히가 본체인 초대 기사단장의 검을 상대하는 것.[21] 그냥 머리카락을 일정량 이상 모으면 둘로 분열한다.[22] 노점상이 치즈를 진열하던 중 실수로 치즈 한 덩이를 떨어뜨렸고, 그 치즈가 비탈길을 굴러내려가 마침 지나가던 결계용 마력 연료를 실은 트럭을 들이받은 것. 이로 인해 대량의 마력연료가 누출되었고 치안대의 빠른 대처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누출된 마력이 치즈와 결합해버렸다'''.[23] 민병대에 쫓기던 치즈골렘 하나가 핵이 든 손만 떼어 도주했는데, 민병대가 치즈 수거에 한눈판 사이 골렘의 핵이 인근 치즈공장의 치즈와 결합해버렸다.[24] 만드레이크의 아종. 재배, 채취, 유통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며 복용자에게 환각을 일으키는 식물. 즉 마약이다.[25] 더 안습인 건 에메랄드 마도서는 마도서치고 제법 안정적인 물건이라고.[26] 사건도 마무리되었겠다 무사히 집에 도착하지만, 하필 키탈문어의 민간 출하 기간이었던지라 식탁에 문어가 한가득이었다고...[27] 다만 리건은 작전 대기중 의문을 품는데, '''도플갱어라면 쉽게 다른 사람으로 변장할 수 있는 녀석인데, 마음만 먹으면 검문을 통과하거나 숨는 건 일도 아닐텐데 왠지 황실 측에선 도플갱어가 황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는 것. 다만 논의가 오가기도 전에 도플갱어의 위치가 발각되어 긴급히 출동하게 된다.[28] 빨간색 줄, 무기를 가지고 그 선을 넘으면 이유불문 반역자로 간주된다.[29] 검은 뿔 용병단의 대장.[30] 일부러 현행범인 바이드를 풀어놓고 그 뒤를 쫒았고, 본인도 부상이 심한 탓에 생각이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31] 현재 도플갱어의 동료로 활동중인 인원들. 황녀 때문에 인생을 말아먹은 이들이 절반 + 황녀 침실에 처들어온 암살자 & 고용주들이 절반.[32] 다만 사실상 황제가 몰래 사면해준 거라는 분석이 많다. 반역죄를 짓긴 했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황녀의 잘못이기도 하니 조용히 어디 먼 곳으로 도망가서 숨으면 그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해석.[33] 물론 엔트들에게 옷을 빼앗길 것을 대비해 전원 폐기승인된 폐급 전투복을 착용한다.[34] 밑에도 적혀있듯이 거산룡은 인공 골렘의 일종이기 때문.[35] 이름은 브리곳. 작중에서는 아예 '개자식'이라고 표현했다.[36] 리건은 아예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저는 지금 '산'과 싸우고 있습니다.''''라고 내용을 보냈다.[37] '''저스틴 비버 노래를 연주해서 들려주는'''(...) 끔찍한 정신적 고통을 주는 고문이다.[38] 각종 사용허가 승인과 보고서들.[39] 여기에 더해 드래고니아 연방법에도 개방된 장소에서 브라운 치즈를 먹는 것을 금지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