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GA
1. 개요
2. 역사
2.1. 한국 지사 설립
3. 텐가
3.1. 일회용
3.2. 다회용
3.2.1. 에어테크 시리즈
3.2.2. 3D/지오 시리즈
3.2.3. 플렉스(무바) 시리즈
3.2.4. 스피너 시리즈
3.2.5. 크리스타 시리즈
3.2.6. 에어로 시리즈
3.2.7. 플립 시리즈
3.3. 로션 시리즈
3.4. 옵션
3.5. 바이브레이터
3.6. 멘즈 루페
3.7. 기타
4. 이로하
5. 그 외 사업 분야
6. 수상
7. 여담
8. 매체에서의 등장 및 패러디
8.1. 자위전사 텐가맨
1. 개요
'''株式会社 典雅'''전세계 최고의 자위국인 일본에서 탄생한 남성 자위기구 대표 브랜드로,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과학적 실험을 통해 기술력과 섬세함을 고루 갖춘 미래형 명랑완구입니다. - 회사 공식 소개
텐가(典雅)[1] 란 '법도에 알맞아 아담하다'는 뜻이다.
일본의 성인용품 전문 기업. 주력 제품인 남성용 자위기구(오나홀) 이외에 여성용 자위기구, 에너지 드링크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텐가는 수 차례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 경력도 있을 정도의 디자인 능력, 성 소수자[2]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존 성인용품의 음습하고 불결한 이미지를 벗겨내고 성인용품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하였다는 평을 듣는다. 텐가는 성 기능 장애(조루, 지루)의 개선을 위한 의료용 제품도 생산하며, 또한 장애인을 위한 성인용품의 개발도 계획하였던 적이 있다.[3]
텐가 이로하 제품 모두 남성기 여성기와 관련 없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는 미관상으로 좋아보일 뿐만 아니라, 성인용품의 성적 대상화 의도를 극복해 건전한 성적 쾌락을 권장하고, 이성애자, 동성애자는 물론 무성애자까지 포용한다. 제품의 콘셉트 역시 실제 성기의 감각을 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여타 성인용품과는 달리 성인용품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진공, 회전, 나선운동 등 실제 인체의 감각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제품화하고 있다.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성기 모양과 관련 없는 외관 덕분에 일반 성인용품에 비해 세관 통관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4] 안 들키기도 좋고 씻기 편하다는 점이 분명 큰 장점이지만,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한 쾌감을 주는 것은 아님을 알아두자. 본체가 플라스틱이여서 테크닉도 구사하기 힘들다는 평이 있다. 가격도 여타 오나홀 제품에 비해 비싼 편이다.
2. 역사
출처: 텐가 마츠모토 코이치 대표 인터뷰(텐가 글로벌 웹사이트)
텐가를 설립한 마츠모토 코이치(松本光一)는 원래 자동차 튜닝, 중고차 판매 사업을 하던 사람이었다. 어느 날 DVD숍을 찾았다가 성인용품의 외설적이고 음란한 패키지들을 보고 그 누구도 떳떳하게 구매하여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비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였다고 한다.[5]
1억 원의 자금을 쓰면서 3년간 작업한 끝에 초기형 오리지널 컵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컵 시리즈의 디자인은 물병(딥 스로트), 샴푸 용기(소프트 튜브), 뿅망치(롤링 헤드) 등 생활 용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렇게 만든 시제품을 가지고 포르노 영상물 제작사 SOD의 다카하시 가나리 대표[6] 로부터 투자를 받는데 성공, 현재의 컵 시리즈 5종을 정식으로 출시하였다. 그래서 SOD의 비디오에 텐가 포켓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그 후로도 SOD와 연계한 마케팅을 종종 한다.
텐가 컵 시리즈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초기 출하분 5만 개가 순식간에 팔려나갔고, 출시 첫 해에 100만개를 파는 데 성공하였다. 2007년부터 해외 판매를 시작하여 약 40개국에 진출했다. 텐가의 첫 해외 진출국은 태국이었는데 이는 에이즈 감염률이 높은 태국의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었다. 2016년부터는 미국, 한국, 대만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여성을 위한 자위기구 브랜드인 이로하를 텐가와는 별개의 브랜드로 설립하였다. 그 외에도 텐가 헬스케어라는 브랜드를 통해 장애인, 노인의 성 생활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 지원, HIV/AIDS 예방 등 사회 공헌에 힘 쓰고 있다.
2.1. 한국 지사 설립
텐가를 설립한 마츠모토 코이치 대표는 한국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급을 위해 텐가를 한국에 공식런칭하기로 결정했고, 2016년 11월 텐가 공식법인이 한국에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제품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 제품이 종종 품절되는 경우가 생기는가 하면, 고객 응대에 모든 직원이 힘을 쏟고있다는 하소연 글을 공식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한국내 제품 가격이 현지 수준만큼 내려갔다. 다만 여기서 '현지 수준'은 현지 정가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플립 시리즈와 로션 제품의 경우 정가를 고려해도 가격이 아마존 재팬 가격 대비 2배 정도 비싸게 책정되어, 텐가코리아 설립목적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한 것이 무색해지는 부분이다. 마츠모토 대표가 18년 11월 내한했을 시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는 다양한 유통망이 있어서 경쟁을 통해 가격이 낮아지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고, 현재의 한국 내 판매 가격은 자신도 비싸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 후 텐가코리아 자체적으로 비정기적으로 가격 인하를 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6월 1회용 제품과 젤은 1~3천원, 1세대 플립홀과 이로하 라인업은 8천원~1만원씩 가격이 내려갔다. 그래서 직구 시의 배송비와 배송대행비, 통관 절차, 환율을 고려하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 되었다. 신제품인 스피너나 플립 오브도 아마존 가격과 큰 차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인기가 좋은 플립 제로 시리즈는 가격이 인하되지 않아 여전히 아마존 가격에 비해 많이 비싸다.
텐가코리아는 설립 후 한동안 자체 유통망이 없으며 유통과 배송을 러브코스메라는 국내 업체에 위탁하고 있었으나 2017년 9월 1일부로 사이트 및 유통을 텐가코리아로 이관해 직접 맡고 있다. 이 말은 어디까지나 공식법인이 한국에 런칭되었다는 이야기지 텐가의 오프라인 매장까지 들어섰다는게 아니다. 일부 온/오프라인 성인용품점에서 텐가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텐가 상품을 판매한다. 이들 업체들 중에는 텐가코리아 공식 쇼핑몰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있다.
위에 링크된 2018년 인터뷰 기사에서 마츠모토 대표는 19년 하반기 서울 시내에 텐가숍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여러 사정 때문인지 2019년이 다 지나도록 실제로 개점하지는 못했다. 대신 2020년 2월, 약 열흘 동안 연남동에서 텐가 팝업 스토어 행사를 개최하였다.
3. 텐가
3.1. 일회용
일회용 제품은 일본에서는 텐가 직영매장 및 각종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판매하므로 귀가길에 가볍게 구매해서 쓰고 버리는 것이 일반적.
3.1.1. 컵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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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의 상징. 한국에서는 플립홀 시리즈가 더 유명하지만, 텐가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 컵 시리즈,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 버큠 컵이다. 생활 용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으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도 출시된 바 있다. 각종 홍보물에도 컵 시리즈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지사 3주년 기념으로 김기조의 레터링이 새겨진 컵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다.
일회용 제품으로서 뚜껑을 따보면 내부에 로션이 이미 발라져있어 따로 로션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입구에 로션을 머금은 스펀지가 들어가 있는 형태이다. 또한 입구에 구멍이 나있는데 이는 불량이 아니라 공기 구멍이다. 제품 상단에도 공기 구멍이 있으며, 스티커를 떼고 손으로 막았다 떼면서 사용하면 공기가 갇혀서 밀착되는 효과를 낸다.
일회용임에도 세척해서 재활용해보려는 눈물겨운 노력들을 인터넷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내부에 스펀지가 여러 개 있기 때문에 사용 후 그대로 물세척하기는 매우 어렵다. 오리지널 버큠 컵이나 에어쿠션 컵은 굳이 세척하고자 한다면 분해해서 실리콘 홀만을 꺼내 씻을 수는 있다. 그러나 역시 오래 쓸 물건은 못 된다.
일본에서는 2020년 8월, 창립 및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스탠다드/소프트/하드 컵 11종의 리뉴얼판이 출시되었다. 변경점은
- 제품명 일부 변경(딥 스로트→오리지널 버큠, 소프트 튜브→스퀴즈 튜브, 더블 홀→듀얼 필)
- 오리지널 버큠 컵의 특징이었던 가운데가 볼록 들어간 구조를 다른 컵들에도 적용
- 내부 실리콘 구조 개선
- 소프트/하드 시리즈는 각각 스탠다드와는 다른 전용 실리콘 구조로 변경
- 종류에 따라 50엔~450엔까지 가격 인하
- 소프트 에어쿠션 컵은 단종
- 종류
- 오리지널 버큠 컵(레큘러/젠틀/스트롱)
- 소프트 케이스 컵(레큘러/젠틀/스트롱)
- 롤링 헤드 컵(레큘러/젠틀/스트롱)
- 듀얼 센세이션 컵(레큘러/젠틀/스트롱)
조임 강도에 따라 앞뒤로 홀이 2개가 있다. 남성 2명이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염두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제품 크기상 일반적인 성인 남성 2명이 동시에 쓰는 것은 어렵다.
- 에어 플로우 컵(레큘러/젠틀/스트롱)
- 기타 배리에이션
- US TENGA(딥 스로트/소프트 튜브/더블 홀)
- SD TENGA(스탠다드/소프트/하드)
- 프리미엄 텐가
텐가 10주년을 기념하여 로션, 스펀지, 실리콘 등 모든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한정판으로 출시한 것. 반응이 좋아서 정규 라인업이 되었으며 현재도 오리지널 딥 스로트 컵 다음으로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이다.
- 옵션
- 자이로 롤러
- 버큠 컨트롤러
- 컵 워머
- 텐가 워크아웃 기어
오리지널 버큠 컵에 씌울 수 있는 스테인레스제 커버. 4kg이며 텐가를 사용하면서 팔운동을 하는 컨셉의 유머성 상품이다.
3.1.2. 에그 시리즈
[image] [image]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뭐지? 이게 성인용품이야? 어떻게 쓰는거지?"란 생각을 할 법한 외형을 하고 있다. 계란 형태의 플라스틱 용기 안에[8] 동일 크기의 실리콘 오나홀이 들어있는데, 제품 길이는 일반적인 발기한 남성기의 절반 이하의 길이이지만 신축성이 매우 좋아 실제로 스트로크할 경우 실제 남성기를 전부 커버할 수 있다.
49초부터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부 구조가 단순하고 볼륨이 매우 작다 보니, 본격적인 자위기구라기보다는 손으로 하는 자위의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이다. 어지간한 크기는 다 커버할 수 있지만 귀두 자극에 특화되어 있다.
일회용으로 로션이 동봉되어 있다. 세척과 건조가 용이해서 어느정도 반복 사용할 수도 있다. 동봉된 로션도 한 번에 다 쓰기는 양이 많아 2~3회는 쓸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일회용으로써 만들어진 제품인지라 여러 번 사용하거나 너무 험하게 사용하면 제품이 늘어나서 변형되기 시작한다.
각 제품별 내부 돌기나 주름 형태가 약간씩 다르다.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재가 랩핑되어 있는데, 이 포장재에 인쇄된 문양이 내부돌기 형태와 일치하니 구입 전에 참고할 것. 키스 해링 콜라보 모델은 내부가 키스 해링의 작품 모양으로 되어있다. 재질이 투명해서 내부가 비치는 모델도 있다. 키스 해링 콜라보 모델 3가지와 LOVERS 모델이 이에 해당한다.
- 스탠다드: WAVY, CLICKER, SPIDER, TWISTER, STEPPER, SILKY
- 하드보일드(경질 소재): THUNDER, CRATER, MISTY, CLOUDY, SHINY, SURFER
- 키스 해링: STREET, DANCE, PARTY
- 기타: LOVERS
3.1.3. 포켓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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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가 제품 중 가장 저가(3000원)다.
- 종류는 웨이브 주름형, 원형 돌기형, 사각큐브 돌기형 총 3종.
- 일회용으로 로션이 동봉되어 있다. 에그와 마찬가지로 세척도 간단한 편이라 일회용이지만 몇번 재사용할수는 있는 편, 물론 애초에 일회용을 상정하고 만든 물건이라 내구성은 기대하면 안된다.
- 텐가 에그와 유사하나 재질이 더 얇고 납작한 형태라서 휴대하기 간편하게 되어있다. 자위기구를 휴대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둘째 치고…….
3.2. 다회용
다회용 제품은 기본적으로 50회 안팎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관리 상태나 개인별 차이(사용 성향, 사이즈 등)에 따라서 그 이상도 쓸 수는 있지만 당연히 많이 쓰면 쓸수록 실리콘의 변화로 인해 만족도가 덜해진다.
3.2.1. 에어테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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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 실리콘 홀을 따로 꺼내서 세척할 수 있다. 특유의 내부구조 덕에 흡입력도 강해졌다고 한다. 물결모양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도 특징.
오리지널 컵과 마찬가지로 질감에 따라서 젠틀, 레귤러, 스트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큰 사이즈인 울트라(레귤러)도 있다. 바큠 컨트롤러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VC 모델로 구입해야 한다. 물론 더 비싸다.
AIR-TECH TWIST는 상단을 비틀어서 조임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이다. 크기는 일반 에어테크와 울트라의 중간.
AIR-TECH SQUEEZE는 소프트 케이스로 만들어져서 쥐고 누르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길이는 TWIST와 비슷하지만 삽입구가 두터워졌다. 일반 모델보다 약간 저렴한 것도 특징.
이 시리즈는 일본과는 달리 컵 시리즈를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하여 쓰고 버리기 힘든 일본 국외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보이며, 따라서 일본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일본 외 시장에서만 판매한다.
3.2.2. 3D/지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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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5일 출시. 내부를 한번에 볼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만든 모델로 2012년도 REDDOT DESIGN상을 받으며 오나홀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기존의 숨기는 물건이라는 오나홀의 틀에서 벗어나 아예 전시하라는 듯이 케이스도 아크릴 투명케이스다.
뒤집어서 사용한 후 씻고 말리는 구조. 이런 구조 덕분에 세척하기가 굉장히 편하고 관리가 쉽다. 모델은 모듈, 폴리건, 파일, 젠, 스파이럴이 있다. 젠이 가장 잘 나가며, 한국에서는 스파이럴이 인기가 있는 모양. 겉보기엔 딱딱해보이지만 자위기구답게 실리콘으로 되있어 매우 부드럽다. 에그와 같은 소재인 것으로 보인다. 길이는 11cm이며 다른 제품과는 달리 외부 케이스가 없다.
뒤집어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파손이 걱정될 수도 있는데, 제품 외벽 실리콘의 전체적인 두께는 얇지만 입구형태가 단순하고 소재 자체의 내구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그리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또한 저가 오나홀을 오래 쓰다보면 느낄 수 있는 '재질 자체의 끈적거림'도 적어서 손에 들러붙는 느낌도 적고 겉에 묻은 먼지도 쉽게 씻어낼 수 있다.
생각보다 마감처리가 잘 안 되어있는데, 일반적으로 당신의 눈과 모니터의 거리에서 제품의 외관 손상이 보일정도. 평소 사용횟수는 50회 정도라고 한다. 다만 제품 특성상 관리가 쉽고 젠을 제외하면 내구성이 좋으므로 잘 사용한다면 그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000원.
2020년 5월에는 지오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둥근 공 모양인 게 특징이며, 사용법은 3D 시리즈와 같다. 사용할 때 보면 마치 텐가 에그를 크게 키워놓은 듯한 모양세인데, 3D에 비해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종종 나온다.
3.2.3. 플렉스(무바) 시리즈
2016년 12월 출시된 신 시리즈. 일본에서는 MOOVA, 그 외 국가에서는 FLEX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외부
케이스가 연질이며, 상하운동을 하면 외부 케이스가 나선형으로 조여지는 것이 특징. 텐가코리아에서는 2017년 7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44,000원
3.2.4. 스피너 시리즈
2018년 여름에 새로 선보인 시리즈. 최초에는 테트라, 헥사, 쉘 3종이었으나 2020년에 픽셀, 비즈, 브릭을 추가로 출시해 6종류가 되었다. 한국에선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가격은 25,000원.
주 콘셉트는 나선 회전으로, 내부에 있는 나선형의 스프링이 매립되어 있어 상하로 움직이기만 해도 제품 자체가 저절로 비틀리면서 회전한다. 회전이 주 콘셉트라 내부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 내부 직경이 꽤 넓지만, 삽입하면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서 밀착된다. 따라서 돌기 자체보다는 밀착감과 회전이 주가 되는 제품. 회전이 쾌감으로 이어지냐 아니냐에 따라서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 그리고 사용 시 흡입하는 소리가 매우 큰 편.
단점은 내부 스프링 때문에 제품을 완전히 뒤집을 수가 없어서 세척하기가 좀 힘들다. 내부가 넓은 편이라, 별도의 세척/건조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여타 오나홀에 비하면 세척이 쉬운 편이지만 기존 텐가 제품에 비하면 손이 더 간다. 케이스는 상단과 하단 뚜껑을 열면 건조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하단에 통풍구멍이 있으므로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정말 그냥 그대로 넣으면 내부가 잘 마르지 않으므로 내부 물기를 어느 정도 닦아내줘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텐가 에그나 텐가 3D와는 다른 재질인지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외부가 끈적해지며, 말리고 나면 내부 투명케이스에 자국이 생기는 걸 볼 수가 있다.
이 제품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스프링 설계가 추가되었음에도 순수 실리콘 덩어리인 3D보다도 저렴한 가격. 가격 덕분에 국내 출시 시에도 꽤 반향이 있었던 제품이다.
3.2.5. 크리스타 시리즈
3.2.6. 에어로 시리즈
10단계로 자극 조절이 가능하다
3.2.7. 플립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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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1. 플립 홀
2008년 3월 화이트 모델이 처음 출시되었다. 딥 스로트 컵이 텐가의 상징이라면 플립홀은 텐가를 성인용품계의 아이콘으로 만든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2009년 9월 출시된 블랙 모델은 현재 텐가의 유명세를 만든 대표작이며, 가장 인기가 많은지라 지금도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2019년 텐가코리아 판매가가 내려가서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플립형 구조를 택함으로서 내구성, 세척 용이성이 향상되어 기존의 제품이 1회용이었던것에 반해 50회 이상 반복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색은 화이트, 블랙, 레드, 실버가 있으며 색깔별로 내부 구조가 다 다르다. 블랙과 실버 모델은 강한 자극을 주도록 설계되었고, 화이트와 레드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자극을 준다. 타사의 대놓고 뽑아내기 위해 만든 고자극계 오나홀에 비하면 강한 자극은 아니지만, 타사의 기구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충분히 자극도가 높을 것이다. 특히 블랙은 내부가 정말 꽉 들어차 있어서 꽤 버겁다.
다른 모델에 비해 무겁고 소음도 크다.[9] 또한 타사 제품과 달리 완전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서 길이를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없고, 끝이 안 닿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특히 블랙의 경우 가장 안쪽에 귀두를 감싸는 형태의 구조물이 들어있어서 안 닿으면 절망감이 더 크다. 플립홀과 플립제로의 삽입부 길이는 15.5cm이며, 텐가코리아측 답변에 따르면 13cm 이상일 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그 정도 길이면 끝에 닿는다. 반대로 굵기가 평균 이상으로 두껍다면 잘 안 들어갈 수 있으며 심지어 경첩이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버튼이 있어서 전동 제품인가 싶지만 실제로는 수동이다. 저 버튼은 누르면 내부의 공기가 빠져서 밀착감이 강해지는 버튼이다. 꾹꾹 누를때마다 공기가 훅- 훅- 빠진다. 공기가 빠진다 해도, 허술한 입구 때문에, 진공을 느끼기 힘들며, 계속 누르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세제 없이 물로만 씻어도 되며 거치대에 걸칠 수도 있어 세척 및 건조도 용이하지만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숨겨서 보관해야 할 경우 그 크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세척 후 거치대에 걸칠 시 대충 걸치면 내부 실리콘에 걸쳐져서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별다른 홈 없이 이음부 틈에다가 걸치기 때문.
참고로 일본에서는 홀 로션 3가지(미니병)가 같이 들어있으나, 해외의 경우는 홀 로션 샘플 2개만 들어있어서 로션을 별도로 구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3.2.7.2. 플립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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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공식 영상
2016년 6월 말 출시된 2세대 플립 시리즈. 정가는 플립홀보다 1,700엔 비싸며 아마존에서 7,500엔 정도로 판다. 국내 판매가는 125,000원.
전반적인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기존 플립홀은 삽입구 쪽으로 열리는 반면 플립제로는 반대쪽으로 열린다. 또한 경첩 부분까지 실리콘으로 처리하였다. 따라서 삽입구가 일체형이라 삽입감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진공 기능 또한 1세대 플립홀에 비해 개선되었다. 대신 귀두가 항하는 쪽이 열리므로, 지나치게 우렁찬 기세로 뿜어낸다면 밖으로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3D 시리즈처럼 전용 보관케이스가 있다. 거치대와 고정 아치가 분리된 형상으로, 고정 아치의 레일이 더 켜져서 고정 및 분리가 용이해지고 고정 시 기밀성이 향상되었다. 세척이 더욱 용이해지고 내부 재질의 내구성이 향상되었지만, 고정 아치와 거치대 바닥이 둥글어서 세척 후 건조 시 균형을 잘 맞추지 않으면 쉽게 쓰러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경첩 부분의 내구성이 취약하여 세척을 위해 제품을 개방할 때 힘을 잘못 주면 경첩이 부러져 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일단 경첩이 부러지면 순간접착제를 도포해서 다시 붙이는 수밖에 없는데, 경첩 주변이 실리콘 내장재에 둘러싸여 있어서 순간접착제를 실리콘이 다 빨아먹고 정작 경첩은 제대로 붙지 않는 슬픈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므로 개폐 시 주의하도록 하자.[10] 고정부를 보면 홈이 파여 있는데 손톱으로 이 홈 안쪽을 찌르면 쉽게 열린다.
또 적정 횟수보다 더 오래 사용하게 되면 실리콘과 플라스틱 사이[11] 에 유격이 발생하기도 한다.
3.2.7.3. 플립 제로 EV
2017년 8월, 플립 제로의 디자인에 진동 기능이 내장된 플립제로 EV가 출시되었다. 실리콘 내부에 진동기를 넣었으며 내부 구조도 진동 기능에 맞게 새로 디자인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며 방수와 USB 충전을 지원한다. 정가는 19,800엔이나 아마존 텐가 스토어에서 15,000엔에 판다. 2018년 3월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국내 판매가는 225,000원.
3.2.7.4. 플립 오브
2019년 4월 출시된 플립 시리즈의 외전격 제품. ORB란 한국어로 하면 '구(球)'. 기존의 플립 시리즈와는 달리, 내부 돌기 내에 구형의 플라스틱 소재를 넣었다는 점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플라스틱 소재가 들어 있어 일반 실리콘만으로는 받을 수 없는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 설명. 라인업은 파란색의 FLIP ORB BLUE RUSH와 오렌지색의 FLIP ORB ORANGE CRUSH 2종.
그 외에 진보한 부분으로는 기존 플립홀과 플립제로(EV 포함)의 경우 사용하기 전에 슬라이드 식으로 빼는 사이드암이라는 고정장치가 있었지만, 플립 오브 시리즈는 사이드암이 없고 작은 캡으로 대체되어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이전 플립 시리즈는 일자형의 플라스틱 본체였으나, 플립 오브는 유선형의 바디가 채택되어 사용시의 그립감이 좋아졌다. 또한 무게도 줄어들었으나 그만큼 크기도 줄었다. 내부 구조에 관해서는 가격이 비싼 플립 제로 시리즈가 우수하지만, 본체의 내구성 자체는 플립 오브가 좀 더 견고한 편이다.
A.FLIP ORB BLUE RUSH는 전체적으로 물결모양의 내부 구조로 부드럽게 쓸리는 자극이 특징.
B. FLIP ORB ORANGE CRUSH는 전체적으로 돌기 디테일의 내부구조로 보다 강한 자극이 특징.
C. 플립제로의 삽입구와 동일하게, 삽입구가 일체형. 플립홀 시리즈에 비하여 삽입감이 좋다.
D. 플립시리즈의 특징인 프레싱패드는 그대로 채택되었으며, 진공 기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문제는 실리콘에 들어간 오브가 아프다는 반응도 있다는 것. 오브는 플라스틱이므로 실리콘에 비해 딱딱하다.[12]
기본적으로는 오브 역시 실리콘에 덮혀있는 형태이며, 오브도 단단하게 고정 되어있다기 보다는 압력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 편이다. 실리콘을 덮고 얼굴 마사지하는 롤러로 문지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제품 역시 적정 사용횟수 이후에는 점점 오브의 고정이 헐거워지기도 하고, 오브와의 마찰로 실리콘이 찢어져 오브가 밖으로 나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2019년에 플립 오브 스트롱이라는 검은색 본체의 플립 오브 시리즈가 나왔다. 대부분의 '검은색 본체', '스트롱'이 붙은 텐가의 제품인 만큼 고자극을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 본체 크기는 기존 플립 오브 시리즈와 같으나 내부 구조나 입구 부분이 좁고 내부 구조가 빽빽하게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기왕이면 자극을 많이 준다고 하여 스트롱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과도한 조임에 의해 오브의 자극이 아프거나, 쓸림에 의해 오브가 본체에서 삐져나오는 경우 등등 성기의 크기나 개인적인 자극의 취향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초심자라면 일반적으로는 보통 자극의 제품[13] 을 선택하고 익숙해지거나 자극이 부족하다 싶으면 고자극 제품을 선택하기 바란다.
3.2.7.5. 플립 라이트 (생산중단)
초밀착을 콘셉트로 한 플립 시리즈의 외전격 제품으로 별도의 공기 배출 버튼이 달려있다. 플립 홀 출시 2년 후인 2010년 처음 발매되었다가, 1년 후인 2011년 2세대 플립 라이트가 출시되었다. 크기와 길이가 플립 홀보다 작으며 가볍다. 문제는 삽입구까지 작아서 안 들어간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 크기와 길이를 키운 U.S. 플립 라이트도 출시되었지만 이 역시 플립 홀보다 작은 것은 마찬가지이고 내부 구조에 대한 평도 그리 좋지 않다.
결국 2019년 단종되었다.
3.3. 로션 시리즈
텐가에서 나오는 로션. 하지만 보통 텐가 로션을 구매하기보단 무료로 나온 사은품 정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3.1. 홀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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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오나홀 전용 로션이다. 플립 홀 시리즈, 텐가 3D, AIR-TECH 등에 사용하는 용도로 개발되었으나 급하다면 성관계 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각각 모델에 따라 점도가 다르다. 각 21,000원.
- 마일드(화이트), 리얼(레드), 와일드(블랙), 솔리드(실버) 4가지가 있다.
- 마일드(화이트): 점도가 두번째로 높으며, 매우 끈덕지게 달라붙는 느낌이다.
- 리얼(레드): 가장 기본적인 홀로션. 애액의 리얼함을 재현시켰다고 한다. 샘플로 오는 로션도 이것.
- 와일드(블랙): 점도가 가장 낮아서 잘 흐른다. 그만큼 뚜렷한 감촉을 느낄수 있으며 빠르게 씻어낼 수 있다. 맨솔이 첨가되어서 시원한 느낌도 있다.
- 솔리드(실버): 점도가 가장 높지만 끈적하다기보다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더욱 강하다.
3.3.2. 플레이 젤
[image]
- 러브젤.
- 13,500원
3.3.3. 에그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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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로션. 텐가 에그 사용시 쓰는 것이지만 보통 텐가 에그에는 동봉된 로션이 있으니...
- 6,500원
3.4. 옵션
3.4.1. 바큠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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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가 컵 상단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악세서리이다.
- 자동으로 강력한 진공효과를 내는 기능.
- 전원 버튼(바큠)과 개방 버튼(릴리즈)이 있다. 개방 버튼으로 흡인력을 조절할 수 있다.
- 건전지 4개에 약 70분 사용할 수 있다.
- 텐가코리아에서는 텐가컵US를 증정한다.
- 맞지 않는 모델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호환되는 제품에는 에어홀 부분에 별도의 안내문 스티커가 붙어 있다. 대부분의 컵 제품과 에어테크 VC 제품이 호환된다.
- 80,000원
3.4.2. 자이로 롤러
2019년 출시되었으며, 컵을 끼워서 사용하면 자이로 센서가 기울어지는 방향을 인식하여 그에 맞게 회전한다. 회전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딥 스로트 컵 형태의 대부분의 1회용 제품이 호환되며 전용 자이로 롤링 컵도 출시되었다.
3.4.3. 홀/플립 워머
- 체온과 같은 느낌을 위해 사용한다. 타사 제품으로 USB 워머도 있으며 그 외에도 데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액체형 손난로처럼 똑딱이를 구부려 데우며, 약 5분 후에 사용한다.
- 사용 후 따뜻한 물에 담궈 약 30회 재활용 가능하다.
- 8,500원
플립 용으로도 나왔다
3.5. 바이브레이터
3.5.1. SVR
Smart Vibe Ring. 커플용 소형 바이브레이터이며 진동부분에 고리가 달려있는 모양이다. 성행위시 손에 끼고 상대에게 자극을 주거나, 남성의 성기에 직접 끼운 후에 사용할 수 있다.
- 방수기능
- 원버튼으로 출력 조절
- 한번 충전으로 60분(최대출력시) 사용 가능
- 79,000원
3.5.2.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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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변경이 가능한 소형 바이브레이터이다. 상단부분을 돌려서 각도를 조절한다. 단, 남성의 전립선 자극용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사이트에서 경고하고 있다.
- 15,500원
3.5.3. SVR 충전케이블
- SVR을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이다.
- 5,000원
3.6. 멘즈 루페
정자 관찰 키트.
스마트폰 카메라에 랜즈를 장착하여 자신의 정자를 관찰할 수 있다.
- 25,000원
3.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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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컵, 모자를 판매한다.
그외 일본사이트에서는 뱃지, 스티커[14] , 텐가컵 모양 전등(?!)도 팔고 있으며, 콘돔, 에너지드링크(음료형,젤리형)도 팔고 있다.
4. 이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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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성용 기구에만 집중하던 텐가에서 드디어 내놓은 여성용 자위기구. 2013년 론칭하였다. 특수처리된 실리콘 재질의 진동기, 생활방수 가공을 특징으로 한다. 이로하 라인업은 충전 방법, 삽입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4.1. 이로하 플러스
- 129,000원
4.1.1. 사과새 (링고토리)
빨강, 102*50*40mm(D*W*H), 86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60분
작은 새 모습을 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 새 부리모양의 포인트로 자극을 주기 좋다.
4.1.2. 고슴도치 (쿠시네즈미)
상아색, 88*61*40mm(D*W*H), 98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60분
고슴도치지만, 얼핏보면 조개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 좁은 포인트와 주름으로 은은한 자극을 즐길 수 있다.
4.1.3. 밤고래 (요루쿠지라)
검정, 98*55*40mm(D*W*H), 106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60분
고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이브레이터, 고래의 입같이 벌려진 부위로 특정 포인트를 잡아서 자극을 주기 좋다.
4.2. 이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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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00원
4.2.1. 눈사람 (유키다루마)
흰색, 눈사람 모양, 38*57*85mm (D*W*H), 84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90분
살짝 삽입하여 진동을 느낄수 있는 형태
4.2.2. 어린새싹 (하나미도리)
초록색, 오뚜기 모양, 39*59*77mm (D*W*H), 87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90분
잡기 쉬운 모양으로 성감대를 마사지 하기 좋은 타입
4.2.3. 벚꽃잎 (히나자쿠라)
분홍색, 끝이 둘로 갈라진 넓적한 조약돌 모양, 39*54*83mm (D*W*H), 91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90분
집게형 부분은 성감대를 집중적으로 자극
4.3. 이로하 미니
작은 오뚝이 모양, 34*52*61mm (D*W*H), 61g
전지교환방식, AAA건전지 1개, 약 5시간 사용 가능
이로하의 미니어처 버전.
- 29,000원
4.4. 이로하 핏
- 140,000원
4.4.1. 초승달 (미카즈키)
노랑, 2.7*38*172mm (D*W*H), 110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90분
초승달을 모티브로 한 초보자용 바이브레이터.
4.4.2. 물결 (미나노)
파랑, 2.85*38*172mm (D*W*H), 120g
어댑터 사용, 충전시간 약 120분, 사용시간 약 90분
물결치는 굴곡을 강조한 중급자용 바이브레이터.
4.5. 이로하 스틱
주황색과 회색, 22*22*99mm(D*W*H), 44g
AA건전지 사용, 사용시간 약 5시간(최대출력시)
2016년 11월 25일 출시한 신제품. 이름대로 립스틱을 본뜬 바이브레터. 간단하게 돌리는 것만으로 강약을 조절 할 수 있다.
페키지에 동작체크용 건전지 포함.
5. 그 외 사업 분야
5.1. 이로하 인티밋 케어
웹사이트
질세정제 '이로하 인티밋 워시'를 비롯한 여성 청결 용품을 제조한다.
5.2. 텐가 헬스 케어
웹사이트
성 기능 장애의 개선 및 예방, 장애인 및 노인의 성 생활 개선 지원, 성교육 및 공중위생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사업 목표로 하는 텐가의 자회사이다.
제품으로는 조루/지루 개선을 위한 단계별 트레이닝 컵 시리즈, 정액 채취 및 운반 도구 등을 제조 판매한다.
5.3. 사회 공헌 활동
웹사이트
- 의료 현장에서 TENGA 제품 사용
사정 장애, 전립선 적출 환자의 성 기능 개선 치료 현장에 텐가를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
- 신체장애인 지원 활동
수익의 일부를 신체장애인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또한 신체장애인의 원활한 성 생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 HIV/AIDS 예방 지원(RESPECT YOURSELF PROJECT)
키스 해링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수익을 에이즈 예방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는 키스 해링이 에이즈로 사망하기 전 키스 해링 재단을 설립하여 에이즈 퇴치에 힘 썼던 것을 기리는 의미이다.
6. 수상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2012년 텐가 3D
- 2015년 이로하, 이로하 핏
- 2017년 SVR, 이로하+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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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향한 길은 멀다. 우선 검의 이름은 동야호로 할까. 아니다 TENGA로 하자.'
그리고 그는 결국 핫 텐가 cm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 2017년 2월 11일 나무위키의 본문서에서, 텐가 제품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8. 매체에서의 등장 및 패러디
GTO에서도 잠깐 등장했으며 그 외의 여러 매체에서 가끔씩 등장할 때가 있다. X위컵이라든가로 돌려 말하기도 한다. 겐무, 멘즈맥스 등 텐가의 영향을 받은 컵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몇 곳 더 있지만 컵형 기구가 나오면 보통은 텐가의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짤툰에서도 등장한다(...)
장삐쭈 영상에서 매우 자주 등장한다. 특히 쿠퍼네 가족에서는 집안 곳곳과 학교 교실에 배치된 건 물론이고 아예 집이 텐가 모양이다!
보따 영상에서 필수요소화 되었다.
8.1. 자위전사 텐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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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전사 텐가맨 (自慰戦士テンガマン, Masturbation Hero Tengaman)'''
텐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특촬물(...) 시리즈로 2015년 7월 21일 오전 12시 48분에[15] 1편이 공개되었고 같은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2편이 공개되었다. 쓸대없이 고퀄인 주제가와 연출이 포인트.
현재는 삭제 혹은 비공개 처리로 인해 공식 채널에서의 감상이 불가능하지만 니코동과 다른 채널 등 이곳 저곳에서 해당 작품의 재업로드를 통해 볼 수는 있다. 그래도 공식 채널에서 제공하던 한글 자막이 없는건 여전히 아쉬운 부분.
줄거리의 경우 1편은 자위를 하다 사정 직전 지진으로 인해 죽어버렸던 주인공이 여신을 만나 텐가맨으로 각성해 핸드잡 빌런들과 싸우는 평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2편은 우주 대전쟁을[16] 막기 위해 85년도의 일본으로 시간여행을 한 텐가맨이 주 빌런인 오나킨 스카이워커와 한판 붙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히로인을 구하려고 광선검에 의해 두동강 나는 텐가, 모두의 힘으로 텐가를 되살려내는 감동적인 장면, 이어지는 충격적인 반전 등 1편에 비해 내용면에서 발전한 것을 볼 수 있다. 덕분에 1편에서 18분 언저리에 불과하던 재생시간은 2편에서 30분 가까이 늘어났다.
예고편
1편
2편(전편)
2편(후편)
[1] 우리말 발음으로는 '전아'다.[2] 텐가는 퀴어 퍼레이드에 부스를 설치하는 등 성 소수자 지원에 적극적이다.[3] 혼자 할 때 텐가가 필요한 이유.[4]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오나홀 문서 참고.[5] 미래 지향적인 섹스, 자위의 만족감을 더해주는 섹스 디자인 텐가.[6] 이 사람은 벤처 사업 투자 프로그램인 '머니의 호랑이'에도 투자자로 출연한 바 있다.[7] 일본 현지에서는 400~500엔 사이로 구할 수 있다.[8] 뽑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열린다.[9] 하지만 손으로 자위하듯 격렬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쾌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실질적인 소음 발생은 푸쉭푸쉭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나오는 컵 타입보다도 적다. [10] 다만 세척시 거치대 역할을 해주는 슬라이드 암 부위를 착용하면 경첩이 고정되어서 실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는 편이다.[11] 특히 입구 쪽[12] 외부 덮개를 제거하여 오브를 탈착할 수 있다.[13] 고자극 제품이 아니라고 쾌감의 정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14] 한국의 경우 제품 구입 시 하나씩 동봉해서 보내준다.[15] 텐가 사가 선언한 국제 자위의 날 되시겠다. 어째서 7월 21일이였나 하면 0721에서 0을 알파벳 o로,1을 オナニー의 ー로, 나머지는 일본식 숫자읽기로 읽으면 자위를 뜻하는 오나니가 되어서 라고 한다.[16] 일명 스타 워(...) 뒤에 나오는 빌런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스타워즈의 패러디이다. 반 사정 주의자인 다스노다메다(...)를 역사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과거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