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관
마나를 다루는 마법사, 인간의 생명으로 주술을 사용하는 흑마술사, 신의 힘을 다루는 성직자들이 나오는 평범한 중세 배경 판타지 세계관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본문 16화의 배경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다.
"열일곱 신과 열아홉 악마의 살과 피, 그리고 눈물로 만들어진 땅과 바다. 행성 나프텔(Naptel).
만물의 주인이자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터전, 나프텔.
큰바다, 작은바다, 땅바다로 인해 갈린 세 개의 대륙, 그중 가장 작은 대륙 아이아사(aisa).
아이아사는 강대국 이록과 그를 둘러싼 많은 변방국가로 이루어져 있고
변방국가의 연합인 자유연맹은 대륙의 맹주를 자처하는 이록(Aerok)에 대항하여 세 번의 전쟁을 치렀지만 세 번 모두 패한다.
"나프텔에서 신비를 다루는 직업은 3개.
마법사(Mage), 흑마술사(Warlock), 성직자(Cleric).
마법사와 흑마술사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성직자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사제(Priest), 그리고 전투성직자라 불리는 필그림(Pilgrim).
사제는 신의 힘을 빌려 치유와 축복, 부활 마법을 사용하지만
전투성직자는 신의 힘과 마나를 함께 사용하며 언데드나 악마계열 마법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록은 마법사들이 장악한 나라고, 흑마술사들은 변방 국가에 흩어져 있었기에
마법전쟁은 마법사와 흑마술사의 대리전 양상이 되었다."
"1,2차 마법전쟁은 마법사들의 승리, 곧 이록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지만 3차 대전쟁은 달랐다.
최강의 흑마술과 카리스마를 가진 흑마술사 한 명을 중심으로 흑마술사들이 뭉쳐 이록을 위협했고,
이록은 처음으로 자유연맹에 패하는 듯했다.
그러나 자유연맹의 승리가 목전인 상황에서 그동안 중립을 지키던 전투성직자들이 이록에 합류한다.
인간의 생명을 재료로 사용하는 흑마술이 신의 뜻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3차 대전쟁 역시 이록의 승리."
만화의 배경은 3차 대전쟁 후 이록. 이록에서 마법 스크롤을 판매하는 상점 '마나돈나'를 운영하는 오지오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상점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마법 스크롤을 사가는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주로 전개된다. 마법사들도 자신들의 마법을 스크롤로 만들어 종종 사용했으나, 오지오의 상점은 특정 마법사가 만든 스크롤을 다른 사람도 쓸 수 있는 공용 스크롤 제작 기술을 보유, '마법은 모든 인간의 것'이라는 모토로 일반인을 상대로도 스크롤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아사의 서쪽대륙에는 대국 아니쉬 (Anich)가 존재하며 마법사 등은 없는 대신 기를 사용하여 은신술이나 무공을 펼칠 수 있는 고수들이 있는 듯 하다.
나프텔, 아이아사, 이록, 아니쉬 등 지명은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지명들
[1] 각각 Planet, Asia, Korea, China
의
아나그램이다.
드래곤의 깨어남으로 인한 세계 멸망 위기, 드래곤의 인간화
[2], 다신교 기반 프리스트, 인간과 엘프/드워프의 중심-주변 관계, 마법과 신학의 관계 등등 이영도
드래곤 라자의 영향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물론 표절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2. 주문
체내의 마나를 사용하며, 정령의 힘을 빌어 주문을 영창한다. 마나는 거의 다 쓰더라도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완전히 바닥나면 그 순간 죽게 된다. 닳은 마나는 포션, 마나 스크롤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개인의 총 마나량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쓰면 쓸수록 점차 늘어난다. 마나 저울이라는 희귀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마나량을 측정할 수 있다.
마법의 이름은 해당 마법을 최초 개발한 사람이 붙인다.
마법은 원래 드래곤의 힘이였으며, 인간들은 드래곤에게서 마법을 배웠다.(하지만 만화에서는 훔친것이라고 표현된다.) 다만 그 때문에 흑마법사들이 악마의 잔혹성에 물드는 것처럼 마법사들은 드래곤의 오만함을 가지게 되었다. 작중 필그림과의 마찰도 이런 이유가 있을 듯.
웹툰에서 대사를 통해 나온 계열은
화염,
냉기,
마력,
전격,
자연,
바람이 있다.
공격에 특화된 속성. 특성 상 특히 언데드에게 강하다고 한다. 성격이 불처럼 뜨거운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고 한다.
- 루비 드림(Ruby Dream) (사용자: 공용)
화염구를 발사한다. 안톤 베이더와 핑크가 사용했다.
8화에서 첫 사용.
- 슈퍼노바(SuperNova) (사용자: 안톤 베이더)
주위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언데드가 몰려올 때 안톤 베이더가 이 기술로 언데드를 몰살시켰다. 어마어마한 위력의 마법인 만큼 마나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들어간다.
-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사용자: 공용)
자신을 중심으로 사방에 작은 불덩이들을 쏜다. 안톤 베이더가 스미마 셍요와의 결투 중에 사용했다.
10화에서 *첫 사용.
- 에너지 미슬(Energy Missile) (사용자: 공용)
전방으로 작은 불덩이들을 쏜다. 안톤 베이더가 스미마 셍요와의 결투 중에 사용했다.
10화에서 첫 사용.
- 올 댓 블레이즈(All That Blaze) (사용자: 실비아 크리스탈)
몸을 불덩어리로 만든다. 파이어 블래스트와 연계하면 사람이고 건물이고 전부 초토화시킬 수 있다.
63화에서 첫 사용.
목표 지점에 폭발을 일으킨다.
55화에서 첫 사용.
- 파이어 블래스트(Fire Blast) (사용자: 실비아 크리스탈)
중간 크기의 불꽃덩어리를 발사한다.
47화에서 첫 사용.
- 플레임 웨이브(Flame Wave) (사용자: 실비아 크리스탈)
전방으로 나아가는 화염의 파도를 일으킨다.
47화에서 첫 사용.
- 하트 어브 이스크라 (사용자: 실비아 크리스탈)
대상의 머리에 불을 붙인 뒤 천천히 체내에 불꽃을 퍼뜨린다. 시전자가 원할 때에 폭파시킬 수 있다.
14화에서 첫 사용.
소환한 정령으로 불꽃을 쏜다.
25화에서 첫 사용.
강력한 불꽃의 기둥을 방출한다.
전방에 빠른 속도로 폭발하는 불덩이를 만든다.
자신의 내부부터 강한 열을 방출한다. 자신이 냉기 마법에 당한 경우 생긴 얼음 또한 제거한다.
운석을 소환한다. 파괴력은 화염 마법에서도 최고를 달리지만 정밀한 컨트롤이 매우 어렵다.
소환한 정령으로 차가운 기운을 쏜다.
25화에서 첫 사용.
- 콘 프로스트(Cone Frost) (사용자: 공용)
대상을 얼린다.
날카롭게 갈라지는 얼음 줄기를 쏜다.
25화에서 첫 사용.
- 프로스트 핸드(Frost Hand) (사용자: 공용)
손에 닿은 대상을 얼려버린다.
37화에서 첫 사용.
- Absolute Zero (사용자: 리노델프 라다델프 폰 오베르만)
사람이든 마법이든 주변의 모든 것을 순식간에 얼려버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얼린다기보다는 시간의 고정에 가까운 기술.
33화에서 첫 사용.
하늘에서 눈보라를 일으켜 주변 일대를 우박으로 타격한다.
16화에서 첫 사용.
피격 대상을 얼음으로 속박한다.
순식간에 수백의 분신을 형성한다. 분신은 마법을 쓸 수는 없지만 마법의 이펙트는 생기기에 본체가 쏜 마법을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얼음으로 된 작은 발사체를 날린다.
자신 주변에 냉기로 된 구체를 형성하여 열기를 막아낸다.
화염만큼이나 대인전에 특화된 속성. 신체를 번개처럼 빠르게 하는 강화형 마법이 많다. 특성 상 언데드에게는 미미한 피해를 준다. 레이 디 오렌지는 대인전에 강하다는 이유로 전기를 선택했지만, 하필이면 불구대천의 원수가 언데드인 리치인 바람에... 만약 로젠바흐가 리치가 아닌 사람이었다면 레이 디 오렌지가 이겼을지도 모르는 일. 공식 언급은 된 적이 없지만 스미마 셍요와 레이 모리슨을 미루어 봤을 때 다른 마법사보다 냉철한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듯하다.
- 간바레오또상(がんばれお父さん) (사용자: 스미마 셍요)
버프 기술. 발동 시 몸에서 전기가 흐르는 이펙트가 나며, 신체능력이 월등히 강화된다. 하지만 몸에 부담을 주기에 정작 늙어버린 스미마 셍요는 스크롤로만 만들 뿐 한번도 쓰지 못했다.
번개의 힘으로 땅을 치고 그 충격파로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미마 셍요가 안톤 베이더와의 결투 중에 사용했다.
10화에서 첫 사용.
- 라이덴 히메(雷電姫) (사용자: 스미마 셍요)
전기 구체를 발사한다. 사람을 기절 시킬 정도의 피해만을 준다.
7화에서 첫 사용.
- 라이트닝 랜스(Lightning Lance) (사용자: 공용)
손에 번개로 만들어진 창을 생성한다. 창은 던질 수 있다.
20화에서 첫 사용.
번개 줄기를 쏜다. 주먹 쥔 손을 총구 삼아 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번개가 붉게 타오르며 커다란 바위도 조각낼 수 있다.
25화에서 첫 사용.
아주 조그만 전기를 상대의 입에 쏘아서 주문 영창을 차단한다.
번개처럼 빠르게 이동한다. 범인의 눈에는 잔상밖에 안 보인다.
37화에서 첫 사용.
- 센코노덴진(閃光の電人) (사용자: 스미마 셍요)
간바레오또상의 강화 버전. 섬광의 전인이라는 이름으로, 간바레오또상이 몸이 빨라지는 수준에 불과하다면 이 마법은 벼락 그 자체가 된다고 한다. 이 마법으로 센토의 왕을 이겼다. 같은 이유로 오히려 스미마 셍요는 쓰지 못했다.
- 시로덴샤(シロでんしゃ) (사용자: 스미마 셍요)
순백의 전차, 번개 줄기를 쏘아보내는 기술로 보인다. 스미마 셍요가 안톤 베이더와의 결투 중에 사용했다.
10화에서 첫 사용.
전방으로 번개의 파도를 쏘아 목표들을 기절시킨다.
51화에서 첫 사용.
- 이나즈마 노카미(稲妻の神) (사용자: 스미마 셍요)
번개의 신이란 뜻으로, 드래곤으로 변한 안톤 베이더를 정신차리게 한 공격. 시전 시 엄청난 정도의 번개가 내리꽂히지만 동귀어진을 각오해야 하는 공격이다. 셍요 영감님 또한 모든 마나를 짜내 마법을 쓰고 안톤을 정신차리게 했다
- 일렉트릭 배리지(Electric Barrage)
두 손에 모은 번개를 땅에 내리쳐서 전방을 휩쓴다. 방어 마법이라도 펼치지 않으면 즉사할 정도의 위력이다.
30화에서 첫 사용.
팔을 휘둘러 바로 앞의 대상을 날카로운 바람으로 할퀸다.
32화에서 첫 사용.
날카로운 바람을 사방으로 발사하여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33화에서 첫 사용.
날카롭게 휘도는 바람을 쏜다.
25화에서 첫 사용.
주변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14화에서 첫 사용.
고양이 모습을 한 바람을 만들어내 주변 공기를 시원하게 한다.
8화에서 첫 사용.
건조한 모래를 주변에 흩뿌리는 것으로 보인다.
14화에서 첫 사용.
목표 지점에 점진적으로 커지는 구체를 만들어 일순간 폭파시킨다. 찰스 킴의 마법 중에서는 살상력이 높은 편.
17화에서 첫 사용.
화염, 얼음 마법 등 정령의 힘을 직접적 빌려오는 다른 마법과 다르게 정령의 힘과 마법사 본인의 역량을 섞어서 쓴다고 한다. 때문에 다른 마법처럼 화력이 강하지 않지만 독창적인 마법을 쓸 수 있다.
변이 마법. 대상을 토끼로 변신시킨다.
6화에서 첫 사용.
전방에 보호막을 펼쳐 마법을 제외한 공격을 막는다.
55화에서 첫 사용.
먼 거리로 순간이동한다. 다른 순간이동과는 다르게 공간을 왜곡시키는 주문을 변형시켜 사용하는 듯하다.
31화에서 첫 사용.
변이 마법. 대상을 돼지로 변신시킨다.
7화에서 첫 사용.
- 다이아몬드 차일드(Diamond Child) (사용자: 안톤 베이더)
스크롤을 만드는 마법들.버전에 따라 한 종류의 스크롤을 하나의 스크롤에 모아서 더 강하게 한다거나 여러 마법을 한번에 담는게 가능하다.시즌 1 작가후기에 보면 '마력 계열 역대 최고의 마법 발견이 스크롤 관련 마법'이라고 나와있다.
마나로 된 화살을 여러 개 쏜다.
31화에서 첫 사용.
마구잡이로 쏘아낸 마나 화살들을 시전자가 원하는 지점으로 향하게 만든다.
- 미러 월 플래시(Mirror Wall Flash) (사용자: 공용)
마법을 반사한다. 비슷한 효과의 크리스탈 룸이나 오마에가이께하와이보다 마나가 적게 들어 효율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 시간이 길을수록 마나 소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7화에서 첫 사용.
마법을 차단하는 커다란 막을 전방에 생성한다. 4명은 족히 보호할 수 있다.
15화에서 첫 사용.
마나로 이루어진 가짜 사람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람은 시전자의 명령에 따르지만 싸움을 비롯한 물리 작용은 할 수 없다. 미숙하면 특수 고글을 써야만 보이고, 수련을 하면 다른 사람의 눈에도 보일 수 있으며 공격을 대신 맞을 수도 있다. 드래곤이 부활해서 모든 마법사들이 배 이상 강력해진 다음부턴 살아있는 인물대신 역사 속 인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물리력도 가지게 되어 해당 인물의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전자의 마법 능력을 강화한다. 연금술 물약을 마셔야만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32화에서 첫 사용.
몸 주변에 마법을 방어하는 벽을 펼친다. 마치 나무 껍데기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31화에서 첫 사용.
손바닥에 마법을 방어하는 투명한 방패를 펼친다.
32화에서 첫 사용.
아주 잠깐 초월적인 존재가 되어 벼락을 불러내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39화에서 첫 사용.
- 아이 인 더 스카이(Eye In The Sky) (사용자: 찰스 킴)
멀리 있는 곳을 천리안처럼 볼 수 있다.
15화에서 첫 사용.
- 야메떼 구다사이(やめてください) (사용자: 스미마 셍요)
효과 불명. 스미마 셍요가 스크롤에 아무 생각 없이 새겼으나, 발동 주문이 민망하다고 감춰두었다. 시즌2 32화에 지오의 회상에서 스미미 셍요가 이 마법주문을 간바레 오또상으로 바꿔말하는 부분이 있다.
몸에 거울 같은 막을 둘러 마법을 반사한다.
11화에서 첫 사용.
- 인터월드 맨티코어 (사용자: 실비아 크리스탈)
먼 거리로 순간이동한다.
14화에서 첫 사용.
- 슈퍼노바(Super Nova) (사용자: 공용)
순수하게 마나를 폭발시켜 주변 일대를 쓸어버린다. 워낙 마나 소모량이 크고 위력도 가늠할 수 없어 스크롤로는 만들 수 없다고 한다. 안톤이 사용할 때도 스미마 셍요의 마나 스크롤을 잔뜩 받아서 마나를 일 억 이상 채웠을 정도.
17화에서 첫 사용.
- 크리스탈 룸(Crystal Room) (사용자: 안톤 베이더)
몸에 흐릿한 막을 둘러 마법을 반사한다.
11화에서 첫 사용.
점멸(블링크)이다 후방으로 짧은 순간이동.
대상을 돼지로 변신시킨다.
같은 종의 생물들을 한 지점으로 끌어당긴다.
전음 메일이라고도 한다. 자신의 모든 지식을 담은 노랫말의 거품이 날린다. 찰스의
최후의 마법. 실어증에 걸린 아이에게 목소리를 전해주기도 했다.
고급 침묵. 짧은 시간동안 피격대상의 마법, 흑마술 발동을 차단한다. 일반적 침묵과 달리 주문과 언어 사이의 연결 회로 자체를 차단하여 발동되기에 일반적인 침묵으로는 놓칠 타이밍에 시전된 마법, 흑마술 또한 차단할 수 있다. 단, 스크롤의 발동은 가능하다.
대상을 아공간으로 보낸다. 보내진 대상은 현실에 영향을 끼칠 수 없기에, 전투에서 완전히 배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단, 대상이 날뛸수록 마나 소모가 빨라진다.
시전자의 마나 회복 속도를 대폭 상승시킨다.
전방에 타워 실드 형태에 보호막을 만든다. 이름처럼 강한지 겹친세계의 육망성의 지옥불조차 막아낸다.
신의 힘을 빌려서 행하는 마법. 사제와 필그림(
팔라딘)만이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신을 섬기느냐에 따라서 기적의 용도와 효과가 달라지며, 신에게 직접 선택받은 이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도 되지 않는 위력의 기적을 행할 수 있다. 신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기에 기도만 닿을 수 있다면 주문 이름은 무엇으로 하든 상관없다. 원래 기적은 사제와 필그림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지만, 지오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기적도 스크롤에 마법 부여시킬 수 있게 되었다.
대상을 회복시킨다. 막 죽은 사람도 부활시킬 수 있다. 심지어 맹독으로 죽었어도 되살릴 수 있는데, 이는 아니쉬의 도사들도 불가능한 수준이다. 주문 이름은 중세국어이다.
25화에서 첫 사용.
대상을 회복시킨다.
대상을 천천히 지속적으로 회복시킨다.
대상을 회복시킨다. 여담으로 이 마법은 필그림의 마법이 아닌 사제의 마법이다.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21화에서 첫 사용.
부활스킬.
- 사그라도 콰르토(Sagrado Cuarto) (사용자: 피피노 쿠에바스)
주문 공격을 무효화하는 넓은 방어 지대를 형성한다. 신력과 마나를 합쳤기 때문에 방어력이 매우 높다고 한다. 주문 이름은 '성스러운 방'이라는 뜻이다.
보호막 주문, 73화에서 드래곤으로 변한 엑사비우스의 공격을 막았다.
언데드를 성불시킨다. 다만, 리치는 소환사와 계약됐기 때문에 성불시킬 수 없다. 주문 이름은 중세국어이다.
42화에서 첫 사용.
- 고통받는 망자에게 안식을 (사용자: 보노 솔리스)
언데드를 성불시킨다.
- 스뱌토이 라를루카 (사용자: 아냐스타샤 옐치나)
주변의 모든 강령술로 이루어진 언데드나 인형을 제거한다.
24화에서 첫 사용. 주문이 아니라 신의 언어일 수도 있다.
24화에서 컨버전이 되지 않은 스크롤을 레드가 사용 하지만 컨버전이 되지 않아서 시전되지 않았기에 무슨효과인지는 모른다.
시즌 3 18화에 첫 등장. 페트낙 대사제가 시전했으며 주문 시전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나프텔의 존재를 태초의 시간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주문의 이명은 '눈 뜨기 전의 평화'
대상의 저주를 해제한다. 저주와 축복은 같은 메커니즘이기에 부정적 효과를 가진 축복 또한 해제할 수 있다.
창조와 파괴의 신 브하스바의 필그림의 특권. 말 그대로 피격 대상을 파쇄하거나 복구한다. 단 복원의 권은 생물에게는 영향이 없다. 묘사를 보면 불사 속성의 캐릭터는 파쇄의 권에 고통만 느끼고 면역인듯하다.
흑마술은 본래 악마의 힘으로 악마는 흑마술을 사용할 때 자신의 마나를 사용하는 반면
[3] 그러나 악마도 저주를 걸 때는 따로 생명력을 사용한다.
인간이 흑마술을 시전할 때는 생명체의 생명력을 사용한다. 자신의 것을 쓸 수도 있지만 대개 남에게서 빼앗아 사용한다.
[4]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대가로 겹친 세계로 생명력을 보내는 계약의 방식이라고 한다.
이 경우 술사의 능력과 동시에 생명력을 희생할 대상의 질도 매우 중요하다. 원래 흑마술은 원소마법에 강한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즉, 흑마술은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써야하는 위험한 마술이다. 생명력을 쓴다는 것 때문에 흑마술은 대부분 파괴적인 측면에서 마법보다 월등하다. 여담으로 마법스크롤 세계관에서 드래곤의 힘은 마법, 악마의 힘은 마술이라고 불린다. 아마 둘의 원리나 개념이 달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강철무지개 핑크의 발언에서 같은 실력을 가진 마법사와 흑마술사가 싸우면 흑마술사가 이긴다고. 단, 이것은 드래곤이 봉인되버리는 바람에 마법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드래곤이 봉인에서 나온지금 파워 밸런스 상에 어느정도 조정이 가해진 상황이다. 묘사를 보면 거의 흑지오가 유일하나 생명력 소모가 심해질때 코나 입, 눈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시즌 2 QnA에 따르면 리치가 되어 흑마술을 쓰는것은 일종의 계약사기로, 죽은 자가 언데드가 되면 살아있지도 죽어있지도 않아 자기자신의 생명력을 대가로 할 경우 자신의 생명력을 지불할 수 없어 주는 시늉만 하기에 '''사실상 공짜로 쓸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리치가 된 존재는 제일성인 그레이가 유일하다. 오키드의 본체와 에머랄두스 비바체는 작중에서 이미 죽은 상태라서...
악마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명력과 더붙어 인간성도 사용할수록 점점 사라지는데 오래동안 흑마술을 접한 자들은 대부분 악마의 힘에 정신이 오염되어서 인간성 대부분을 상실하게 된다. 작중 흑마법사들 대부분이 생명을 하잖게 여기며, 동료를 희생해서 흑마술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5] 미셸의 경우 단순하게 효율만을 위해서 동맹인 비바체의 생명을 사용했고, 같은 파벌의 흑마술사라고 해도 마음에 안들면 서로 생명력을 뽑아내는 셔틀로 생각하는 편이다.
심한 경우 스스로 리치(Lich)가 되는 자도 생긴다한다. 그리고 흑마술사들에게 가장 좋은 생명력은 같은 흑마술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같은 보스를 모시고 있다고 해도 서로 대립하는 관계이다. 아무리 사람을 죽이려 하지 않으려해도, 흑마술을 사용하는 이상 어쩔수 없는 때가 계속 있으며, 흑마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흑마술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훨씬 더 자신을 사악하게 만든다. 게다가 사람을 죽이는 것보단 미약하나 타인의 생명력을 사용해 흑마술을 사용해도 악마의 영향으로 천천히 조금씩 사악해진다고 한다. 흑마술에 몰두할수록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부터 자신을 잃기 시작하며, 완전히 미치는거나 원래 모습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사악해지는 경우도 있다. 처음부터 정신력이 아주 센 경우에도 원래보다 상당히 악해지는건 피할 수 없다.
[6]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신지건처럼 생명력 물약과 자아강화 물약을 사용하거나, 명상이나 운동등으로 제어하려 노력해야한다.
따져보자면 마법사들의 오만이라는 패널티와 비교해도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은 패널티지만, 오만으로 자주 삽질해서 발암을 유발하는 마법사들과 달리 작중에 나오는 흑마술사들은 냉정하게 자기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는 편이기 때문에
[7] 물론 흑마술사들중에서도 자만하다가 삽질하는 인물이 있긴 하지만, 대규모 민폐를 일으키는 마법사들의 삽질과 다르게 대개 본인만 망하고 끝나는지라 덜해보이는 것도 있다.
흑마술사들쪽이 인기가 더 높다.
흑마술은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뉘어진다. 사출계열(태양지체), 저주계열(태음지체), 강령술계열(소음지체), 이계소환술계열(소양지체)로 나누어지며, 기본적으로 어느 한 분야의 재능이 있다면 반대되는 한쪽 흑마법의 경우는 효율이 매우 나쁘거나 전혀 쓰지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실제로 사출계열의 흑마술사인 미셸의 경우는 기초적인 강령술을 사용하는데도 대상의 생명력을 3할사용했으며, 강령술계열 최면걸의 경우는 최후의 발악으로도 기초적인 사출계열 마법을 선보인 적이 없다.
같은 주문임에도 이름이 사용자에 따라 다른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는 작중 설명에서 주문은 일종의 약속이고, 일종의 열쇠 같은거라 자신이 편한걸로 스스로 만들어도 상관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셸 폴라네프의 대사를 통해서 떡밥이 생겼는데 악마들도 흑마술을 흑마술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흐라카스가 '겹친세계의 흑마술' 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번뜩 품게된 생각인데 겹친세계는 인간이 자신들의 세상인 나프텔과 신들의 세계의 중간 세계를 부르는 말인데 왜 그곳의 주민은 나프텔처럼 자신들의 세계를 칭하는 고유명사없이 인간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흑마술 또한 원래 악마의 힘인데 어째서 악마가 자신들의 힘을 인간이 사용하는 단어로 칭하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대인전에 특화되어있으며, 생명력 소모 대비 파괴력이 가장 강하다. 로젠바흐 헨드릭스가 육망성 중 제일성인 이유도 이런 이유이다. 넓은 의미로 흑마술은 네가지 계열 모두 포함되나 보통은 사출계열 흑마술을 흑마술이라 부른다.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다른 계열의 흑마술들은 그 계열만 먹지 않는 아귀가 존재하나 사출계열만 먹지 않는 아귀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어떤 흑마술이든 기본적으로 시전하고 대상을 향해 '사출'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모든 흑마술은 조금이나마 사출계열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사출계열을 먹지 않는 아귀는 아예 먹는 행위 자체를 하지 않는 아귀이기 때문에 그런 아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 대신 사출계열은 아귀를 빠르게 터뜨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 패널티가 작중에서 그리 심하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
흑마술의 기초 중의 기초. 흑마술의 필수불가결한 주문. 살아있는 생물체에게서 생명력을 흡수해 그 생명력을 재료로 흑마술을 사용한다. 생명력을 모두 흡수당한 생물체는 죽게되고, 이때 생기는 시체를 강령술에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술자의 역량에 따라 흡수하는 속도가 천차만별인듯. 생명력 흡수를 사용할 때 재료로 소모되는 생명력도 아주 적은데다 사용시 소모되는 것 이상의 생명력을 흡수하니 이 주문에는 생명력 소비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시전자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을 자동적으로 찾아내 생명력을 흡수하는 광역기술인 듯. 작중에 신지건이 이걸 응용해 숨어있는 상대를 찾는 탐색용으로도 사용했다.
겹친 세계 육망성의 제6성, 잉카 더 블랙이 만든 흑마술로, 잉카 조비가 공연을 하며 군중들에게서 자발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생명력을 자연스레 수확했던 주문. 보통의 생명력 흡수와는 달리 민간인 피해가 전무하다.
58화에서 첫 사용.
검고 투명한 벽을 생성해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단, 작중에선 공격 마법만 막아냈고, 물리적인 공격까지 막아내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시즌 2 - 13화에서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른 상황
[8] 잉카 조비를 향해 주르카 자익이 손으로 직접 공격하자 '푸르고 투명한 벽' 을 사용해 방어하고, 흑마술을 사용해 공격하자 '검고 투명한 벽' 으로 방어하려 했다.
에서 사용하는 흑마술이 확인되었으며, 이 주문은 물리적인 공격은 막지지 못하고 마법 혹은 흑마술만 방어하는 것 같다.
47화에서 첫 사용.
어둠의 화살을 쏜다. 맞은 대상은 멀리 날아갈 정도이고, 더불어 체내도 파괴하는 듯하다. 무기로 막아도 충격은 전달된다.
31화에서 첫 사용.
보라빛의 반투명한 구형태의 방어막으로 자신을 감싸 방어한다. 작중에선 살바도르 더 화이트가
신지건의 흑마술을 방어하는데 사용했다.
[9] 위에 존재하는 '페일 실드' 와 같은 주문이고 이름만 다른 것 일수도 있다. 작중에서 같은 주문이나 이름만 다른 경우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전자 등 뒤에 거대한 검은 날개를 만들어 비행하는 주문.
- 딥 어비슬 피버(Deep Abyssal Fever)
시전자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어둠으로 일정 범위를 뒤덮는 주문으로 자세한 효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마법을 무효화하는 영역을 만들어 방어하는 주문으로 추정된다. 그 위력은 알파급 드래곤이 부활하면서 일으킨 얼음폭풍조차 막아내며, 사용전에 신지건이 몸대부분이 얼음폭풍으로 인해 얼었으나 주문을 사용하면서 얼었던 부분이 금새 원래대로 돌아온다. 주문 사용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지건의 몸체에서 계속 어둠이 뿜어져나오는 묘사를 보아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소모해야 유지되는 주문인듯.
드래곤독이 만든 흑마술로, 빠르게 다가와 직접공격하는 것을 대비해 몸에 뭔가가 닿자마자 두개의 문이 발동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주문. 흑마술사판 단거리 텔레포트. 빠르게 걸수도, 미리 걸어둘수도있다. 시즌2 프롤로그에서 드래곤독이 파르티바인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흑마술이기도 하다.
- 스파이더 인 마우스(Spider in Mouth)
대상을 거미줄처럼 끈끈한 줄로 감싸서 얼어붙은 것처럼 몸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의식은 남아있고 눈 정도는 움직일 수 있다.
27화에서 첫 사용.
상대에게 인간의 영혼 형상을 한 공격을 가한다.
두손을 모아 적에게 향한 뒤 거대한 에너지탄을 날리는 주문. 위력은 바주카 수준이다.
적에게 어둠의 화살을 날린다. 다크 스터프와 같은 주문이나 이름만 다른 것으로 예상된다.
닿으면 폭발하는 검은 불덩어리를 쏜다.
여러 개의 암흑탄을 공중으로 쏘아 올려 무차별 융단 폭격한다.
64화에서 첫 사용.
자신에게 흑마술을 사용해 신체를 강화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문. 흑마술의 위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0] 작중 신지건이 '어비슬 빙' 을 사용 후 바로 '천지만탄'을 사용해 수 많은 언데드들을 단번에 해치워버린다. 하지만 신지건은 사출계열에 특화된 체질. 그것도 수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특수체질 '태양천골지체' 이므로, 단순히 체질로 인한 위력일 가능성도 있다.
이 주문을 사용하면 얼굴의 일부분을 제외한 모든 신체가 검게 잠식된다.
검지손가락 끝에서 10갈래의 검은 탄환을 쏜다. 위력은 권총 수준이다.
방어구를 무시하고 관통해 버리는 효과가 있다.
54화에서 첫 사용.
'일지십탄' 의 강화형 주문. 위력은 소총수준이다. 검지와 중지 두개의 손가락에서 다수의 탄환을 적에게 쏜다.
'이지산탄' 주문을 양손 모두를 사용해 쓰는 기술. 위력은 샷건 수준이다.
문지기가 사용한 흑마술로, 오지오가 스크롤 마법으로 스크롤로 만들어 다시 문지기를 향해 되사용했다. 그 위력은 강철무지개 실비아와 겹친세계의 육망성 잉카 조비 거기에 오지오까지 세명의 합동 공격에도 큰 피해 하나 주지 못하던 문지기를 한방에 쓰러트릴정도.
자신의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적을 향해 공격을 가하는 범위형 공격기. 작중에선 살바도르 위, 더 화이트가 소환한 아귀를 향해 거대한 검은 기류들이 솓아 올라 흡수하던 아귀를 순식간에 터뜨려 버리고,
[11] 살바도르 위, 더 화이트가 아무리 강령술의 대가로 알려진 흑마술사라곤 하나 겹친세계의 육망성이 불러낸 아귀는 결코 허접한 수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아귀를 터뜨려 버리자 주위에 제자들과 살바도르가 경악한다.
주위에 언데드들을 향해 쏟아져 내려 단번에 전멸시켜 버리는 위력을 보였다.
양손으로 엄지를 제외한 4개의 손가락에서 100발의 탄환을 날린다. 위력은 게틀링건 수준이다.
손에서 검은 씨앗들을 만들어낸다. 다른 사출 계열 흑마술과는 다르게 입자로 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페일 시드를 넓게 펼쳐서 적을 타격하는 막을 만든다.
56화에서 첫 사용.
손에 닿은 부분을 폭발시키는 효과.
보라빛의 반투명한 구형태의 방어막으로 자신을 감싸 방어한다. 작중에선 물리적인 공격만 방어했다.
검은 벽을 생성해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위에 존재하는 '검고 투명한 벽' 과 명칭도 다르고 주르카 자익의 주먹을 방어하려 한 것으로 보아 물리적인 공격을 방어할 때 사용하는 흑마술로 확인된다.
* '''다크 인플레이션'''(Dark Inflation)
어둠의 기운을 응축시켜 사출계 흑마술을 강화하는 기술로 추정. 그레이의 구체에 보라색 기운이 모여들며 커지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응축된 구체를 작게 압축해 위력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으로 추정.
어둠의 구체를 빠르게 날려보낸다. 다크 인플레이션, 버전 컬랩스와 섞어썼는데, 악마화된 보노를 나가떨어지게 만들정도로 위력적인듯.
이걸 맞자마자 주변이 풍비박산났다... 원래라면 전부 흔적도 없이 사라졌겠지만, 보노는 불사의 축복을 받은 필그림이라서 살아남았다...
[12] 이런 치트스러운 기술을 왜 드래곤에게 안 쐈는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은데, 폭발력을 보면 드래곤에게도 위력적이겠지만 샤오따민과 아들들이 휘말릴 수 있을 위험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흑마술 중 생명력 소모가 가장 많지만 반 영구적인 저주를 남길수 있고 기본적인 디버프를 비롯하여 저주의 효과를 섞거나 응용하여, 버프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다른 계열보다 더 생명력 흡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흡수한 생명체, 즉 재료에 따라서 위력이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난다. 가령, 람슈타인은 논리의 저주를 드래곤에게 걸기 위해서 신을 재료로 사용했다. 저주를 해제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는데, 시전자가 거둬들이거나, 시전자를 곧바로 죽이거나, 재료와 시전자를 동시에 상대할 만큼 깅한 필그림이 해체하거나, 더 강한 저주로 덮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예외적으로 저주를 건 시전자의 상태가 크게 바뀌면 해제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저주는 유도되는 투사체 형식이어서 한번 발동한 저주는 피할 수 없다.
대상을 광폭화시킨다. 머리와 몸엔 뿔이 돋아나고 손톱도 날카로워진다. 미셸 폴나레프의 말에 의하면 죽자마자 되살린 언데드에게 이 저주를 사용하면 적은 생명력으로도 초월적인 언데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오직 워락의 생명력만을 재료로 사용한다.
13화에서 첫 사용.
격노와는 달리 전신만 붉게 변하고, 신체능력이 대폭 상승된다. 하지만 아픔을 느끼지 못하며, 저주가 유지되는 동안 자연스레 생명력이 아주 빠른 속도로 소모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이성은 그대로 유지되는 듯하다.
오직 자신만이 용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람슈타인이 파르티바인을 상대할 때 사용했다. 이때 재료로 신을 사용했으며, 그래서 그런지 파르티바인에게 사용했음에도 저주는 모든 용에게 퍼졌다. 그리고 용이 자신들끼리 상잔을 벌이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모든 용이 봉인된 것이다.
대상이 익힌 마법을 단 한 가지만 빼고 모조리 사용 불가로 만든다. 소용돌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물이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빨려들어가듯 마법이 모두 저편으로 빨려들어가고 종국에 구멍을 막을 마개(마법) 단 하나만 남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의 저주 망각을 만들어낸 잉카 조비조차 듣도보도 못한, 과연 이게 저주이긴 한건지조차 의심되는 저주. 잉카 조비보다 뛰어난 저주술사가 없다는 점에서 애초에 저주 자체가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시전자가 다른 사람도 아닌 그 람슈타인이기에 망각 뺨치는 저주 하나정도는 만들어놓고 비밀병기로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진 않다.
어디든 기생할 수 있는 기생체로 만든다. 마왕 흐라카스는 허리가 잘려 죽어가던 센토의 왕 켄타 프빌라이 인간형 상체
[13] 본래 센토(Centaur)는 복수의 신 를르스의 피조물로 완전 말의 형태와 인간의 상체를 지닌 두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그 중 인간형 상체를 지닌 워리어 센토(Warrior Centaur)는 각각 상체와 하체에 하나씩 심장을 지녔는데, 그 중 아래의 심장에 마법 면역의 힘이 있다.
에 이 저주를 걸어 바위에 기생시켜 식물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특정 사건이나 인물을 역사에서 지워버린다. 겹친 세계 육망성의 제 6성, 잉카 조비 더 블랙이 만들었다. 저주 계열 흑마술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효과는 막강해서 저주 대상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이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모든 책과 기록에서도 관련 언급이 지워지며, 무의식적으로 떠올린다 하더라도 곧바로 잊어버린다. 다만, 범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리온 더 레드는 이록의 모든 사람과 기록에서 잊혀졌지만 바깥 사람들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었다.
'세계의 저주 - 망각'을 해제한다. 잉카 조비는 이를 해제 수술이라 표현했다. 흑마술 중에서도 저주가 가장 많은 생명력이 들어가며, 저주를 거는 것보다 푸는 데 훨씬 더 많은 생명력이 들어간다. 거기다 리온 제로(레드)에게 걸린 저주는 흑마술사 중 최강이라 불리는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가 직접 건 저주로 현존하는 모든 흑마술사 중에서 최대의 생명력을 자랑하는 잉카 조비조차 자신만의 생명력만으론 어림도 없다며 마나돈나의 있던 모든 사람들의 생명력을 페트낙 사제가 단체 치료를 걸면서까지 흡수해서야 해제가 가능했다. '세계의 저주 - 망각' 은 리온의 심장에 자리 잡은 저주가 모든 혈관을 타고 뿜어져 나와 이록 전체에 흩어진 것으로, 해제를 위해선 흩어진 것들을 다시 리온의 심장에 모두 모아야만한다. 이때 리온은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되나 이는 실제 고통이 아니라 신체에 아무런 영향은 없다. 해제하는 동안 이록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흩어졌던 저주가 리온에게 모두 모아지는 모습은 현재까지 작중에서 나온 흑마술들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흩어졌던 모든 저주가 모아진 후 심장에서 그것을 뽑아내면 저주는 해제된다.
자세한 효과는 알 수 없으나 작중 가벼운 저주라는 언급이 있다.
자세한 효과는 알 수 없으나 작중 가벼운 저주라는 언급이 있다.
육체를 천천히 썩게 만든다. 상급 저주로, 전 육망성인 로니 오스본 기준으로 걸리자마자 손발이 썩기 시작해 5분 이내로 모든 피부가 새까맣게 썩어버리고 30분 안엔 뼈까지 문드러진다고 한다.
목숨으로 목숨을 받는 저주. 재료가 될 생명체의 목숨을 거두고, 그 생명력을 재료로써 대상에게 24시간 뒤 죽는 저주를 건다. 해제는 가능하지만 재료가 된 생명체가 강했을수록 힘들어진다. 작중에서 밝혀진 파훼법은 시전자와 재료로 사용된 자 두사람을 동시에 상대가능한 필그림(성직자)만이 저주를 해체할 수 있다고 한다. 술사 미셸 폴나레프가 에머랄두스 비바체를 재료로 저주는 매우 강력하여서 해체 할 수 있는 이는 작중에서 언급 된 건 단 다섯명 뿐이다. 다른 파훼법으론 시전자가 저주를 다시 거두어들이거나 더 강한 저주로 덮어버리는 것 이는 확정된 죽음 뿐만 아닌 모든 저주에 해당되는 파훼법이다.
28화에서 첫 사용.
대상으로 하여금 주변 유기체에게서 생명력을 빨아 들이게 만든다. 에머랄두스 비바체는 이것을 언데드에게 걸어서 버프처럼 사용했다.
13화에서 첫 사용.
대상의 흑마술 사출 속도를 극도로 천천히 만든다. 사출계열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저주
대상의 근력을 약화시켜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게 만든다.
대상을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든다. 잉카 조비와 지오가 대화하는 걸로 미루어 보아 강한 저주는 아닌 듯.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약한 저주에 대해 얘기하며 "그거라면 가능할지도 몰라."라고 말하는 장면이 시즌2 102화 초반부에 나온다.) 이후 오지오가 다른 인격으로 몸을 바꾸는 용도로 활용한다.
시즌2 102화에서 첫 사용.
대상을 거대화시킨다. 속도는 느려지지만 체격과 파워가 두 배로 늘어난다. 에머랄두스 비바체는 이것을 언데드에게 걸어서 버프처럼 사용했다.
대상이 가진 생명력을 그대로 다른 이에게 옮긴다. 에머랄두스 비바체는 이것을 언데드에게 걸어서 버프처럼 사용했다.
13화에서 첫 사용.
잉카조비가 사출계를 상대하려고 만든 필살기라고 한다. 이 저주에 걸리면 흑마술 사용시 생명력이 배로 증가한다. 2부 48화에서 악마를 상대로 첫 사용. 그러나 악마는 흑마술을 사용할 때 생명력이 아닌 자신의 마나를 사용하는 탓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14] 이 대결을 관전하고 있던 다른 육망성인 마릴린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을 볼 때 잉카 조비가 다른 육망성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일 개체에게 걸려 있는 저주를 주변에 퍼뜨린다.
시간의 저주 - 회춘,
조상의 저주 - 거인병과 합치면 언데드들이 서로 생명력을 나누며 무한 재생한다.
13화에서 첫 사용.
악마인 야르쿰이 사용한 저주로, 대상을 광폭화시킨다. 전신이 붉게 물들며 육체적 능력이 대폭 상승된다. 단, 흑마술에 마나를 사용하는 악마라 할지라도 저주는 재료가 필요하며 따로 재료를 준비해 둔 게 아니라면 자신의 생명력을 재료로 쓰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목숨을 잃게된다.
상대방에게 저주를 걸어 술자를 배신하려 하거나 살의를 가지는 순간 엄청난 고통을 주는 저주.
생명력 소모가 많은 점이 단점이지만 어마어마한 군세를 부릴수 있다.
시체를 일으켜 시전자의 뜻대로 따르는 언데드로 만드는 주문. 되살리려는 시체와 언데드의 종류에 따라 뒤에 주문이 추가된다. 죽은지 얼마 안된 시체를 이용해 되살린 언데드가 가장 세고, 거기다 시체가 무술인이라면 살아있을 때보다 2배는 강해진다. 언데드는 전기계열 마법에 매우 강한 내성을 지니고 화염계열 마법에 취약하다. 단, 강령술에 취약한 흑마술사가 되살린 언데드는 살아나자마자 금방 다시 죽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쓸데없이 생명력만 소비한게 된다. 실력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강령술에 매우 능한 흑마술사는 한명분의 생명력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숫자의 언데드들을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한 모양.
주변의 해골들을 일으킨다. 죽은 지 얼마 안된 시체로 만든 언데드가 가장 강하다는 강령술의 특성상 뼈만 남은 해골은 하급 언데드로 취급되는 듯하다. 본작에서도 오지오가 '이 느리고 약한 좀비들로 내게 뭘 할수 있냐' 고 했을 정도. 하지만 시즌 2 - 16화에 '프레시 플레시' 로 되살린 좀비들보다는 강한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나온다. 게다가 시체가 없는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듯. 혹은 강령술의 대가로 알려진 살바도르 더 화이트가 자신의 저택 땅 밑에 강령술에 사용할 시체들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일 수도 있다.
- 스켈레톤 라이즈 킹 마모탄(Skeleton Rise King Mamotan)
겹친세계에서 맘모스를 닮은 마모탄이라는 마수 그 중에서도 우두머리인 킹 마모탄을 언데드로 되살리는 주문. 우두머리라 그런지 보통 마모탄과 달리 코가 3개나 되며, 상아도 4개나 된다. 작중 주변 악마들의 반응으로 보아 상위 주문에 해당되는 듯하다.
죽은 악마를 되살리는 주문. 보통의 인간 시체를 되살리는 주문보단 상위에 해당되는 주문으로 예상된다. 비록 되살리는 악마의 수준에 따라 위력이 다르겠지만 겹친세계와 달리 인간계에선 하급 악마라도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얕잡아 볼수 없다.
막 죽은 시체들을 좀비로 되살린다. 되살린 언데드는 그리 강한 수준은 아닌 듯. 작중에선 매번 추가로 저주를 사용해 강화시켰다. 주변에 시체가 반드시 존재해야만 사용 할 수 있는 주문.
39화에서 첫 사용.
겹친세계의 육망성 중 제5성 살바도르 위, 더 화이트가 만든 흑마술로 궁극의 강령술이라 한다. 주위에 존재하는 시체들을 모아 그 안에 자신을 감춘뒤 그 위로 살점과 뼈들로 이루어진 골렘을 형성한다. 시체만을 재료로 삼는 건 아닌지 주문을 시전하는 중 살아있는 제자 2명이 휩쓸려 골렘의 재료로 희생된다. 이 주문은 대인전 최강인 사출계열 그 중에서도 로젠바흐 더 그레이를 상대하기 위해 만든 주문으로, 사출계열은 타겟이 없으면 소용이 없는데 이를 노려 살점과 뼈로 자신을 숨겨버리는 점에서 사출계열의 천적이다. 게다가 시체골렘 자체로도 강하고 빨라 방어도 공격도 최강이라 한다.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단, 원거리 공격시 시체골렘의 몸체를 떼어내 던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사용하면 시체골렘 안에 몸을 숨긴 술자가 드러나게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원거리 공격에 사용한 몸체를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
겹친 세계의 육망성인 토미에의 주특기. 인형을 마치 생물처럼 움직이게 만든다. 신체부위의 일부를 만들어 붙여 의수처럼 움직이게 하거나, 특정 인물의 영혼을 인형에 넣거나, 반대로 사람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소환된 이계의 마수를 부릴수 있다. 이계의 마수는 마법 저항력이 높다. 마수 뿐만 아니라 무기나 방어구 등 도구도 소환가능하다. 강령술과는 달리 악마를 소환한게 아니라면 대표적 카운터인 필그림도 어쩔줄 몰라하는 소환수도 존재하고, 침묵으로 시전 차단도 불가능
[15]한 장점이 있지만, 소환 비용은 물론이고 유지비용으로 드는 생명력이 꽤 하는 듯하다. 강령술의 경우 소환을 전세로 낸다면 이계 소환술은 월세처럼 꼬박꼬박 내주는 방식이다.
[16] 단, 이는 소환자가 마음대로 소환했을때의 얘기로, 만약 싸우는 것이 소환수 본인이 원해서로 합의가 되었다면 유지비용을 먹지 않는다.
작중에서 지오가 가장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강령술이다.
[17] 그래서 지오의 체질은 이계소환술의 반대인 저주로 보인다. 물론 이계소환술 연비가 문제여서 일수도 있으니 곧이곧대로 믿으면 곤란하다.
생명력을 소모해 좌표를 읽어 이동하려는 곳과 현재 위치를 연결하는 차원문을 열어 이동한다. 흑마술사판 텔레포트. 술자에 따라 문의 모양도 제각각이며, 이 주문을 이용해 '겹친세계' 로 향하는 문도 여는 것이 가능하다. 단, 겹친세계로 진입시 자동으로 일정량의 생명력이 입장료로 지불되기 때문에 정신과 육체가 나약한자는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주르카 자익(문지기)의 입에도 이 주문이 영구적으로 걸려있다.
거대한 식칼을 소환한다.
- 블랙 나이츠 소드(Black Knight Sword)
브로드소드를 소환한다. 상급 악마의 몸에도 상처를 낼 만큼 강하다.
46화에서 첫 사용.
- 블랙 나이츠 실드(Black Knight Shield)
방패를 소환한다.
겹친 세계의 악마의 시체를 파먹는 지옥의 쥐를 소환한다. 위력은 상급 악마의 신체도 쉽게 파먹을 정도. 이계소환술 계열 중에서도 최상급에 해당되는 주문.
46화에서 첫 사용.
사브르 형태의 검을 소환한다.
마나에 굶주린 아귀를 소환한다. 기본적으로는 이계에 존재하는 생물체인 설정이며, 주변에서 시전된 마법과 흑마술을 삼켜서 무효화한다. 신의 힘을 사용하는 사제나 필그림의 주문들은 흡수 할 수 없다고 한다. 아귀마다 식성이 달라서 어떤 아귀는 저주를 안먹기도 하고, 혹은 이계소환술 주문을 먹지 않기도 한다. 또한 체급의 차이도 있어서 허접한 아귀는 금방 터지기도 한다. 시즌2 - 37화에 따르면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흑마술사 한 명 당 아귀는 하나밖에 소환하지 못하지만
루카스처럼 도구와 스크롤을 이용하면 다수 소환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법과 흑마술을 배불리 먹고 터진 아귀는 오랜 시간 재소환이 불가능하며, 물리적인 공격에는 매우 취약한 듯 하다.
[18] 마릴린과 오지오의 전투에서 오지오가 미리 발동시켜둔 마법으로 얼음을 소환해 타고 올라가 칼질 한방으로 죽여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작중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니 오지오의 언급에 의하면 필그림에게는 한방에 터진다고 한다. 마법사vs흑마술사전에서 흑마술사에게 우위를 점하게 하는 주요 흑마술 중 하나.
미셸 폴나레프의 주문. 저주를 싫어하는 체질이다.
- 백 투디 어비스(Back to The Abyss)
미셸이 소환한 아귀를 도로 불러 들일때 쓴 주문. 너무 멀리 있으면 못한다.
마릴린 추의 주문. 이계소환술의 대가답게 마법을 먹어치우는 양이 압도적이다. 다만 마릴린 본인이 이계소환술을 주력으로 쓰다보니 이 아귀는 이계소환술은 먹지 않는 아귀다.
마릴린 추가 비중이 높은 등장인물이다보니 여러번 등장하는데, 첫 등장은 안톤 vs 스미마 결투 에피소드에서 스크롤 형태로 제작된 것을 오지오가 사전에 스미마에게서 받아서 '아포칼립스(Apocalypse)' 상황으로 갔을때 사용. 두번째는 악마 니핌 vs 실비아전에서 드래곤의 부활로 인해 위력조절에 실패한 실비아의 메테오 주문을 흡수하기 위해, 오지오가 오리온에게 받은 것을 사용.
[19] 본래는 마릴린 추를 만났을때 '오리온의 아들'임을 증명하기 위해 증표로써 건네받은 것.
세번째는 마릴린 추 vs 미셸전에서 서로의 흑마술을 봉인하기 위해 사용.
오리온과 마릴린 추가 람슈타인을 봉인했을때 불러 온 아귀. 일반적인 아귀와는 다르게 한쪽에서 먹어서 흡수하면 반대쪽에서 도로 뱉어내는, 겹친 세계에서도 매우 특수한 아귀.
카를로스 사라테의 주문. 하지만 시전자의 체질이 저주인지라 허접한 수준의 아귀. 실비아의 마법 한방에 터져버린다.
살바도르 위의 주문. 강령술의 최강자였던 살바도르가 소환한 아귀는 결코 허접한 수준의 아귀가 아니었으나, 하필 상대가
신지건였던지라 금방 터져버린다.
잉카 조비의 주문. 저주의 대가 답게 체질이 저주인지라 허접한 수준의 아귀이다.
로젠바흐 헨드릭스의 주문. 사출계열 체질인지라 대단한 수준의 아귀는 아닌지 옆에서 보고있던 베이지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20] 위에 서술되었든 사출게열만 먹지 않는 아귀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출계열이 특기인 흑마술사는 아귀를 소환하면 오히려 자기 공격이 먹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아귀 소환에 공들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아귀를 소환했을때 그레이는 어디까지나 공격을 막기위한 방어목적으로만 사용했으며 "이 아귀가 터지면 여기있는 모두가 죽을거다"라며 위협만 했지 공격은 하지 않았다.
겹친 세계의 악마로 변신한다. 열여덟 대악마급은 아니더라도 겹친세계에 존재하는 상급 악마 수준이기에 그 위력은 인간으로선 감당할 수 없다.
43화에서 첫 사용. 묘사를 보면 마릴린은 사용법을 모르는 듯하다. 그도 그럴게 이건 악마와 계약을 통해 서로를 서로에게 빌려준 뒤, 필요할때 그 악마로 변하는 겹친 세계의 기술이다. 따라서 흑마법이 아니다.
자신의 팔을 악마화시킨다. 평범한 검 정도는 맨손으로 잡아도 끄떡없다.
43화에서 첫 사용.
양손에 핸드액스를 하나씩 총 두 개를 소환한다.
- 인스트루먼트 헬레이저(Instrument Hellrasier)
대상의 신체를 사슬로 속박한다. 자동으로 침묵의 저주가 동반된다. 궁극의 이계 소환술로, 보통 악마라면 몸이 산산이 찢겨 겹친세계로 빨려들어가지만 상급 악마 이상의 육체는 버티는 모양.
45화에서 첫 사용. 겹친 세계의 악마들은 이 흑마술을
'대악마의 형벌'이라고 하며 보기만 해도 몸이 덜덜덜 떨릴 정도로 겁에 질리는데 악마는 절대로 이 흑마술에 저항할 수 없다고 한다.
[21] 작중 발언으로 미루어볼때 인간이 만든 흑마술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상에게 멈추지 않는 고통을 준다. 안단테(Andante 느리게) - 모데라토(Moderato 보통 빠르기로) - 알레그레토(Allegretto 조금 빠르게) -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아첼레란도(Accelerando 점점 빠르게) 순서로 고통의 주기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이계소환술 계열 중에서도 최상급에 해당되는 주문.
46화에서 첫 사용.
겹친 세계 육망성의 제4성 마릴린 추가 사용한 주문으로 겹친세계의 마수를 불러낸다. 시즌 1 - 58화에 등장한 주문으로 둘 중 개의 형상을 한 마수. 성격이 포악하고 속도도 매우 빠른데다 무리로 몰려다닌다.
[22] 시즌 2 - 8~9화 겹친세계에서 재등장하게 되는데 전보다 생김새도 다른데다 덩치가 훨씬 크고 색이 짙다.
거대한 트롤을 불러낸다. 겹친 세계의 깊은 곳에서만 서식하며, 육체는 눈도 칼날을 튕겨낼 정도로 단단하고, 발만 굴러도 땅이 흔들리는 등 완벽에 가까운 물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마법저항이 거의 없기에 마법으로는 쓰러뜨릴 수 있다.
겹친 세계 육망성의 제4성 마릴린 추가 사용한 주문으로 겹친세계의 마수를 불러낸다. 시즌 1 - 58화에 등장한 주문으로 둘 중 고블린의 형상을 한 마수.
핼버드를 소환한다.
꽃봉오리 부분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육식 식물을 소환하는 주문. 이 주문을 이용해 즈벨라와 보노의 주변을 원형으로 감싸 보노의 퇴로를 막았다.
기술명이라기엔 생명체에 가깝다. 마릴린이 늘 위쯔라 부르며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 비슷한 생명체. 원래는 도마뱀처럼 생겼으나, 점점 털북숭이가 되어 나중에 고치 상태가 된 뒤 탈피를 하는데, 이때 다시 도마뱀 모습이 된다. 잡식이라 뭐든 잘 먹고 강아지 형태일땐 못하는 것도 있지만 고치 상태에서 탈피하면 아귀를 가장 좋아한다고한다. 그래서 아귀를 세우고 이블빙을 사용해 악마화한 폴레나프를 상대로 위쯔는 이계소환술을 먹는 아귀를 먹고 마릴린은 바로 인스트루먼트 헬레이저로 반격하기도 했다. 아귀를 먹는 사기적인 장점이 있지만,겹친 세계의 깊숙한 장소에서 서식하는 생물이라 소환하고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생명력 소모가 워낙 엄청나며,대부분 이런 생물이 있다는것조차 모르기에 사용하지 않는듯 하다.
라이칸스로프를 소환한다. 오지오는 이것으로 칸을 소환했다.
마법과 자원 및 원리는 같지만, 대신 마나를 기(氣)라고 부른다. 기가 흐르는 경맥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는 방법도 많이 고안된 듯하다. 아니쉬(서양)에만 전해지는 기술이며, 아이아사(동양)에는 잘 알려지지조차 않았다.
몸을 쇠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무공. 잘 수련하면 드래곤의 날카로운 발톱도 상처 없이 버틸 수 있다. 샤오세가(世家)에서도 샤오따민과 샤오티엔티엔만 사용할 줄 안다.
독에 면역이 된다. 샤오따민만이 익혔다.
기를 모은 손바닥으로 대상을 강하게 쳐서 체내를 파괴한다. 샤오메이메이 정도의 무인이 쓰면 고통 없이 즉사한다고 한다.
21화에서 첫 사용.
텔레파시처럼 대상의 머릿속에 원하는 말을 전달한다. 내공이 절정에 이른 고수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방적인 통신으로 머릿속에 울리는 형태라고 한다.
손바닥에 기를 응축하여 강하게 밀쳐낸다. 샤오메이메이 정도의 무인이 쓰면 곰도 못 일어난다고 한다.
20화에서 첫 사용.
아니쉬의 음지에서 전해지는 비전. 방어에 특화된 필그림조차 막지 못할 정도로 대처 방법이 적고 위력은 치명적이다. 샤오세가(世家)에서는 샤오룽룽이 이것에 통달했다고 묘사된다.
마나와 기가 흐르는 경맥을 차단하는 독으로 보인다.
25화에서 첫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