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베토리

 


[image]
'''이름'''
'''마빈 베토리
(Marvin Vettori)'''
'''국적'''
'''이탈리아''' [image]
'''출생지'''
'''메조코로나''' '''트렌티노'''
'''생년월일'''
'''1993년 9월 20일 (30세)'''
''''''종합격투기''' 전적'''
''' 21전 16승 4패 1무 '''
''''''
'''2KO, 9SUB, 5판정'''
''''''
'''4판정'''
'''체격'''
'''183cm / 84kg / 188cm'''
'''링네임'''
'''The Italian Dream'''
'''스타일'''
'''그래플링''', '''복싱'''
'''UFC 랭킹'''
''' 미들급 5위'''
'''주요 타이틀'''
'''VFC 초대 웰터급 챔피언'''
'''SNS'''
''' '''
1. 개요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개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경기에서 나름 치열한 흐름을 주고받으며 떠오른 선수로 격투기에서 보기 드문 이탈리아 국적의 유망주다. 그 이후로도 승수는 꾸준히 쌓아가고 있었지만 뚜렷한 인지도는 그닥이었지만 잭 허맨슨이라는 빅네임을 잡아내며 랭킹이 5위까지 급상승하고 더 높은 랭커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2. 전적



2.1. UFC


UFC 초기에는 경기 스타일도 평범하고 경기가 특출나게 재밌지도 않아서 그렇게 눈에 띄는 파이터가 아니었다. 활약도 별로였는데 초기에 UFC 5경기를 뛰어서 2승 1무 2패라는 그저 그런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그와 붙었던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자 과거 그에게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아쉽게 패배했던 것이 재조명 받으며 마빈 베토리도 덩달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기대에 보답했는지 중위권 파이터였던 세자르 페레이라, 앤드류 산체스를 판정으로 2연속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다음 경기에서 칼 로버슨과 붙게 되었다. 로버슨이 계체 실패를 2번이나 저질러서 베토리가 심하게 분노했다. 실제로 한 번은 로버슨의 계체 실패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 그래서 재성사가 됐지만 로버슨이 또다시 계체를 실패한 것. 그래서 사람들은 이 경기에서 많은 기대를 했다. 초반에는 팽팽하나 싶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베토리가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나중에는 일방적으로 파운딩으로 두들겨패더니 1라운드 후반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경기 전에 감정싸움이 있었던 탓인지 경기가 끝나고도 둘은 아예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UFC 256에서 호나우도 소우자와 붙기로 되어 있었지만 1주일 전에 열리는 UFN 메인이벤트에서 케빈 홀랜드가 코로나로 이탈하며 마빈 베토리가 대신 잭 허맨슨을 상대하게 되었다. 베토리 입장에선 허맨슨이 휠씬 높은 랭커이기에 더 좋은 기회를 잡은 셈. 그리고 1라운드부터 원투로 다운시키며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허맨슨의 그라운드 시도를 거의 무력화시키고 타격에서 압도하며 '''49'''-46x2, '''49'''-45 만장일치 판정으로 완승을 거뒀다.
2021년 4월 11일 UFN 메인이벤트로 대런 틸과 경기가 성사되었다. 둘 다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소유자라서 꽤나 주목받고 있는 경기다. 승자는 넘버원 컨텐더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경기 다음 주에 열리는 로버트 휘태커 vs 파울로 코스타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3. 파이팅 스타일


신장과 리치가 큰 편은 아니지만 타고난 거리감각과 준수한 펀치력으로 복싱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래플링 실력이 준수하여 서브미션 승리가 꽤 있지만, 성향 자체는 적극적인 타격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편이라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 무엇보다 눈(동체시력)과 헤드무빙이 아주 좋아 상대의 펀치를 보고 피하는 장면이 경기 중 수차례 나오며, 피하지 않을 때에도 단단한 가드로 방어한다. 또한 미들급 랭커이자 레슬링 강자인 잭 허멘슨의 테이크다운을 대부분 방어할 만큼 테이크다운 방어율도 상당하다.

4. 기타


과거 PED라는 약물에 적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오염된 보충제로 밝혀지며 정지는 6개월에 그쳤다. 그러나 몸이 너무 좋은 탓에 파울로 코스타와 같이 약물 의심은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