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도 소우자

 


[image]
'''이름'''
'''호나우두 소자 두스 산투스
(Ronaldo Souza dos Santos)'''
'''국적'''
'''브라질''' [image]
'''출생지'''
'''빌라벨랴, 이스피리투산투''' [image]
'''거주지'''
'''마나우스, 아마조나스''' [image]
'''생년월일'''
'''1979년 12월 7일 (44세)'''
'''종합격투기 전적'''
''' 36전 26승 9패 1무효'''
''''''
''' 8KO, 14SUB, 4판정'''
''''''
'''4KO, 5판정'''
'''체격'''
'''185cm / 84kg[1] / 188cm'''
'''링네임'''
'''Jacaré[2]'''
'''UFC 랭킹'''
''' 라이트헤비급 15위'''
'''주요 타이틀'''
'''2001 CBJJ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82kg, 무제한급 금메달 (퍼플벨트)'''
'''2002 CBJJ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88kg 금메달 (브라운벨트)'''
'''2003 CBJJ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88kg, 무제한급 금메달 (브라운벨트)'''
'''2003 ADCC -88kg 은메달'''
'''2004 CBJJ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88kg 은메달 (블랙벨트)'''
'''2004 CBJJ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무제한급 금메달 (블랙벨트)'''
'''2005 CBJJ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88kg, 무제한급 금메달 (블랙벨트)'''
'''2005 ADCC 무제한급 은메달'''
'''2005 ADCC -88kg 금메달[3]'''
'''2009 ADCC 슈퍼파이트 금메달'''
'''2011 ADCC 슈퍼파이트 은메달'''
'''Strikeforce 4대 미들급 챔피언'''
'''기타'''
'''DREAM 2008 미들급 그랑프리 준우승'''
'''Strikeforce 미들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브라질 국적의 UFC파이터이다. 세계정상급 주짓수실력과 강력한 타격을 장착하였다

2. 전적



2.1. 초창기


2003년 9월 9일에 Jungle Fight 1에서 데뷔해 호르헤 파티노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해 데뷔전에 첫 패배를 맛본다. 8개월 후 다시 Jungle Fight 2에 출전했고 빅터 바커를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둔다.[4] 2006년 4월 정글파이트 6에 출전해 알렉산더 쉘레멘코를 상대하여 1라운드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 승을 거뒀다. 그후 여러 중소 무대를 거치다가 DREAM에 입성했다.

2.2. DREAM


DREAM에 입성한 후, 소우자는 DREAM 2008 미들급 그랑프리에 출전했고 1차전 상대였던 이안 머피를 상대로 1라운드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따낸다. 이후 같은 해 드림 4에서 미들급 그랑프리 2차전에서 제이슨 밀러를 상대하게 된다. 소우자가 관절기를 걸면 밀러가 탈출하는 식의 경기가 계속되었고 결국 제이슨 밀러에게서 판정승을 따낸다. DREAM 6 미들급 그랑프리 4강에서 만난 젤그 갈레시치에게 암바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에서 게가드 무사시를 만난 소우자는 자신의 특기인 그라운드로 몰고가 파운딩을 감행했으나 무사시의 갑작스런 업킥으로 KO패를 당하고 만다. 드림 이후 익스트림 커투어 짐에 있었던 소우자는 블랙 하우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DREAM 9 미들급 타이틀 전에서 소우자는 제이슨 밀러를 다시 만나게 되고, 이 경기에서 밀러의 반칙성 짙은 사커킥으로 컷팅이 발생해 이 경기는 무효처리 되었다.

2.3. Strikeforce


2009년 12월 19일 소우자는 Strikeforce : 에볼루션에 데뷔한다. 데뷔전에서 만난 상대는 맷 린들랜드였고, 암트라이앵글로 이기긴 했지만 이전에 비해 훨씬 발전된 타격을 보였다. 2010년 5월 15일 Strikeforce : 헤비 아틸러리에서 조이 빌라세노르를 1라운드에서 마운트를 점령하는 등 우세를 점했으나 이어진 라운드에서 살짝 느려진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만정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그 다음 대회인 2010년 8월 21일 Strikeforce : 휴스턴 대회에서 팀 케네디를 상대로 만났고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이 대회에서 비어있던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1년 Strikeforce : 사이보그 VS 디아즈 대회에서 로비 라울러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가졌다. 소우자는 라울러에게 리어 네이키드로 승리해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같은해 9월, Strikeforce : 바넷 VS 하리토노프 대회에서 루크 락홀드를 도전자로 만났고,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해 미들급 타이틀을 내어주고 만다. 이후 락홀드는 타이틀을 방어했고, 결국 마지막 미들급 챔피언은 루크 락홀드가 차지하게 된다.

2012년 3월 3일, 소우자는 Strikeforce : 로우지 VS 테이트 대회에서 브리스톨 마룬드를 만나 3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승을 한다. 2012년 8월 18일에는 데릭 브런슨을 상대로 1라운드 41초만에 초살 KO승을 거두었다. 2013년 1월 12일에는 마지막 Strikeforce 대회를 가졌고 전 UFC 베테랑 파이터였던 에드 허먼을 1라운드 기무라로 꺾었다.
2013년 스트라이크포스가 UFC에 합병당하면서 UFC와 다섯 경기 계약을 했다.

2.4. UFC


소우자의 첫 UFC 경기는 2013년 5월 18일 UFC on FX 8 대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때의 상대는 코스타 필리푸로 정해져있었지만 부상으로 아웃되고 크리스 카모지가 대체 선수로 투입된다. 이날 경기에서 소우자는 카모지로 주짓수 강좌를 찍으면서 가볍게 암 트라이앵글로 승리한다.
그 다음 경기는 같은해 9월 4일 UFN 28 대회에서 미들급의 강자 오카미 유신을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2014년 2월 15일 UFN 36에서 프란시스 카몽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그리고 2014년 8월 2일 UFC 176에서 게가드 무사시와 2차전을 하게 되었으나 이벤트가 취소 되고 9월 5일로 연기되었다. 이 날 UFN 50에서 게가드 무사시를 테이크 다운과 그라운드로 바닥청소를 하면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다가 3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지난 드림 미들급 그랑프리의 리벤지를 성공하게 된다.[5]
2015년 2월 28일 UFC 184에서 요엘 로메로와 대진이 잡혔지만 소우자는 폐렴으로 연기했고 4월 18일로 연기했으나 이번엔 로메로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아웃되는 바람에 뜬금 없이 크리스 카모지(...)가 대타로 들어가 상대했다. 역시나 가볍게 암바로 승리를 따낸다.
그리고 2015년 12월 12일, UFC 194에서 요엘 로메로와의 경기에서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다. 로메로의 특유의 탄력과 힘으로 소우자는 신중히 경기에 임했지만 3라운드를 제외하고는 로메로에게 압도당했다. 다만 로메로가 2라운드에서 케이지를 잡고 테이크 다운을 버티다가 심판에게 경고를 받았고 또 소우자가 사이드 포지션에서 압박할 때 눈찌르기를 시도하려 했다가 심판에게 경고를 듣는 등 좋지 않은 행동을 벌였다. 2라운드에서 소우자가 상위를 잡았다면 3라운드처럼 로메로를 압박하며 2라운드를 가져갈 확률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패배일 듯. 이로 인해 소우자는 타이틀까지 좀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뜬금없게도 요엘 로메로가 불시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게 되면서 패배 기록이 번복될 여지가 생겼다.
허나 요엘 로메로가 물약 표기를 들어 참작을 요구했고 그게 받아들여져서 징계가 2년 출장정지에서 6개월로 줄었다. 경기는 무효 처리되지 않은 듯 하다.
그 이후 비토 벨포트와 브라질에서 현지시각 5월 14일에 열리는 UFC 198에 대진이 잡혔다 비토의 타격과 소우자의 그라운드가 격돌하는 대결로 기대가 높다. 요엘 로메로에게서 살짝 삐끗했지만 로메로가 출장 정지를 당한 만큼 비토를 이길 경우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높다.
'''비토 벨포트를 1라운드만에 잡아냈다.''' 그 초반러쉬가 강하다는 벨포트가 힘쓸 틈도 주지 않고 발목을 잡아 테이크다운에 성공, 엘보우로 벨포트의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중간에 닥터 체크 후에 벨포트가 잠깐 빠져나왔지만 곧바로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 파운딩으로 끝을 내버렸다. UFC 198의 김장매치로 남을 듯. 로메로의 징계가 6개월로 확정되었다지만, 복귀전 없이 챔피언전 출전은 힘들기에 다음번 챔피언전 출전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 UFC 199의 미들급 타이틀전인 루크 락홀드 vs 마이클 비스핑의 경기가 역대급 업셋이 벌어져 비스핑 승리로 끝남에 따라 차기 미틀급 타이틀전은 비스핑 vs 소우자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비스핑이 댄 헨더슨을 도발했고 그에 반응해주면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 결국 UFC 204에서 비스핑과 헨더슨의 타이틀전이 확정되고야 말았다.
UFN 101에서 루크 락홀드와 사실상 타이틀샷이 걸린 2차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락홀드의 부상으로 취소되었다. 게다가 UFC 205에서 자신에게 논란이 있는 승리를 거두었던 요엘 로메로크리스 와이드먼을 상대로 KO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샷 명분이 생겼기 때문에 더욱 암울해졌다. 거기다가 비스핑은 GSP와 2차 방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 소우자 입장에선 속터지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실상 여러가지 비운으로 또한 푸대접으로 인해 미들급 챔피언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속을 썩는 소우자에게 동정심을 가진 팬들이 매우 많다. 가뜩이나 나이도 많은 소우자가 나중에 챔피언에 오르더라도 챔피언을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런 저런 이유로 소우자에게 타이틀 샷이 오는 시간이 점점 더 늦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UFC 205에서 관중석에 앉아있는 소우자를 카메라가 비춰주자 말자 두 팔을 들고 뭐라고 말하면서 뭔가 어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랜 시간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가 UFC 208에서 팀 보우치와 대결하게 되었다. 다만 팀 보우치는 소우자랑 랭킹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 터라 소우자 입장에선 그다지 득이 없는 매치.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보우치는 랭킹이 13위로 그다지 높진 않으나 강력한 한 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랭킹이 급추락할 가능성도 있었던 상대였다. 그리고 실제 경기에선 보우치의 한 방을 허용하긴 했으나 살짝 휘청인 정도가 다였고, 이내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고 주짓수로 농락하다가 한 차례의 기무라 시도로 탭을 받아내면서 가볍게 승리하였다. 보우치는 과거 루크 락홀드에 이어서 또 다시 기무라에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참고로 UFC 208에서 유일하게 피니쉬가 나온 경기.[6]
결국 마이클 비스핑이 전 웰터급의 극강 챔피언인 조르주 생 피에르와 2017년 후반에 2차 방어전을 치르게 되면서 소우자는 또 다시 1년 이상을 기다리게 되었다. 거기다가 앞순번으로는 요엘 로메로가 있다는게 문제. 그리고 로버트 휘테커와의 경기가 잡혔다..
타이틀 샷을 기다리다가 이번엔 미들급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로버트 휘태커와 대결했다. 여전히 챔피언감으로 평가받는 실력으로 탑독에 위치했으나 충격적이게도 2라운드 TKO로 무너졌다. 1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기는 했지만, 휘태커의 신중한 경기 운영으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고 그 후부터는 일방적으로 휘태커의 타격에 압도당했다. 본인은 스탑이 빨랐다고 항의했지만 피가 철철 흘렀고 너무나 심한 데미지를 입은게 명확했기에 중계진은 좋은 스탑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UFC와의 재계약 후 첫 경기에서 중요한 시기에 '''완패'''를 당했기에 자카레 입장에선 충격이 더욱 컸을 듯.[7] 이로서 타이틀샷은 멀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패배 전에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한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하다
2018년 1월 28일, UFC on Fox 27 대회에서 전에 Strikeforce에서 자카레가 KO승을 거뒀던 랭킹 8위 데릭 브런슨과의 경기가 잡혔다. 도박사들의 예상은 근소하게 소우자가 많았다. 소우자가 압도적인 도박사 배당 우위를 점하지 못한 이유는 자카레가 전 경기 휘태커전에서 당한 완패와 브런슨이 KO로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 있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자카레의 프로 종합 격투기 30전째였다. 1라운드 중반에 자카레가 하이킥으로 브런슨의 턱을 강하게 올려찼고, 그것에 큰 피해를 받은 브런슨은 녹다운 당하며 그 후 브런슨이 일어나려고 시도하지만 계속 브런슨의 사각에서 자카레가 타격을 집어넣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자카레의 '''1라운드 TKO 승.''' 지난 경기 패배 후 사실 자카레는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돌아오는 큰 결심을 한 후, 이렇게 멋진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자카레는 감격이 컸는지 눈물을 흘렸다.
2018년 5월 13일 열릴 UFC 224 경기에서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자카레가 그라운드에서 실력이 좋으므로 자카레가 이길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스텔럼이 하드펀처인 타이론 우들리의 강펀치를 정통으로 맞고도 버텼고,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정타를 수차례 허용해도 버틸 정도로 맷집이 매우 좋은데다가 펀치력도 강하기 때문에 KO를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1라운드에서는 자카레가 가스텔럼을 그라운드로 데려가서 상위 포지션에서 우세를 보였고, 마지막에 전력으로 암바를 시도하였는데 가스텔럼이 계속 잘 버텨서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피니시를 못 시켰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의 암바 시도에 자카레가 힘을 많이 썼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2라운드 중반에 가스텔럼의 펀치를 맞고 다운되었으나 KO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싸웠다. 1라운드는 자카레, 2라운드는 가스텔럼의 라운드가 확실했다. 3라운드에서는 둘이 비등한 결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판정으로 가게 되었는데 워낙 비등한 경기였던 만큼 둘 다 자신의 승리를 기대했다. 심판 판정 결과 스플릿 판정(28-29, 29-28, 28-29)로 자카레가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미디어 판정 결과나 팬들 반응 역시도 반반으로 갈리는 역대급으로 비등한 경기.[8] 자카레에게는 너무 안타까운 결과. 실제로 자카레 본인도 가스텔럼의 승리가 선언되자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도 매너 있게 가스텔럼과 포옹을 해줬다. 자카레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워낙 잘 싸워줬으니 한번 더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카레는 2018년 6월, 켈빈 가스텔럼과 재대결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워낙 근소한 경기였고 가스텔럼도 이제 미들급 TOP5 안에 들어가는 강자가 되었다 보니, 다시 붙어서 이긴다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로 보인다. 가스텔럼과 재대결이 어렵다면 요엘 로메로도 괜찮다는 말을 하였다. 로메로전 역시 자카레가 스플릿(1-2 판정)으로 졌는데, 경기 후 자카레 승이 맞는 판정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던 경기였다.
가스텔럼은 2018년 연말[9]에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와 대결하는 쪽으로 결정되었고, 로메로는 라이트 헤비급 전향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자카레가 원하던 두 사람과의 리매치는 일단 힘들어 보인다.
결국 자카레는 2018년 11월 4일 열릴 UFC 230 대회에서 하위 랭커인 데이빗 브랜치와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대회를 앞두고 루크 락홀드가 정강이 세균 감염과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락홀드의 상대였던 크리스 와이드먼과 맞붙게 되었다. 항상 멀리 돌아가던 자카레가 뜻밖의 큰 기회를 잡은 셈이지만. 나이와 최근 전적(6경기 3승 3패)을 감안하면 매우 위험부담이 큰 경기이기도 하다. 둘 다 그라운드가 매우 뛰어나서인지 둘은 뜻밖의 흥미진진한 타격전을 많이 보여줬고, 1라운드는 조금 밀렸다는 평가를 받지만, 2라운드에서는 조금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자카레가 날린 강력한 펀치가 와이드먼의 머리를 강하게 스쳤고 와이드먼을 '''KO'''시켰다.
한편 로버트 휘태커가 탈장으로 타이틀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잠정 챔피언전이 거론되었고, 소우자는 와이드먼을 이긴 만큼 잠정 챔피언 타이틀 자격은 충분했다. 켈빈 가스텔럼과 2차전을 치를 예상이 많았는데, 그만 초신성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랭킹이 다소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정 타이틀전을 받게 되었다. 심지어 소우자가 받은 매치는 데이빗 브랜치를 잡고 올라온 제라드 캐노니어[10]였고, 이 경기는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소우자는 과거 복수전을 할 기회를 잡았는데, 바로 논란 있는 판정승으로 소우자를 끌어내린 바 있는 요엘 로메로와 경기가 성사된 것이다. 그런데 로메로가 이탈하면서 또 다시 타이틀샷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랭커였던 데이비드 브랜치를 서브미션으로 초살시키며 랭킹이 급상승한 잭 허맨슨이란 신성의 검증을 하게 되었다. 2019년 4월 28일 있었던 허맨슨과의 경기에서 자카레는 1라운드에 허맨슨의 펀치 연타에 다운을 당하며 서브미션 패배를 당할 위기까지 몰리며 라운드를 내줬다. 2라운드에서는 '''허맨슨에 상위 포지션을 허용'''하고, 파운딩을 아주 많이 허용하여 일방적으로 밀렸다. 자카레의 이런 모습은 팬들에 충격을 주기 충분했다. 3라운드에서는 허맨슨이 지쳤는지 자카레가 타격을 꽤 적중시키면서 허맨슨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여줘 역전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4라운드에서 다시 허맨슨이 살아나 다시 비등해졌고, 5라운드에서는 KO라도 노리려고 들어가봤지만 이미 너무 지친 자카레의 느린 움직임에 허맨슨은 오히려 자카레를 5라운드에서도 압도했다. 결국 자카레는 만장일치 판정패(_47_-48, _47_-48, _46_-49)를 당하며 사실상 자카레의 UFC 타이틀 도전은 '''아예 끝나고''' 말았다. 나이도 많은 상황이였기에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는데 10위에게 졌으니...
결국 타이틀전에서 멀어진 소우자는 루크 락홀드, 크리스 와이드먼을 따라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소우자의 신고식을 담당하게 되는 선수는 먼저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간 루크 락홀드를 실신시킨 얀 블라코비치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UFC on ESPN+ 22얀 블라코비치에게 2:1 판정패를 당하였다. 경기 내용은 재미는 없었고 누가 승자여도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
2020년 5월 10일에 열린 UFC 249에서 유라이어 홀과 싸울 예정이였고 경기 전날 계체량까지 통과하였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바로 자카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 자카레가 코로나에 감염된 만큼, 자카레는 UFC 249에서 경기할 수 없게 되었다. UFC 249가 취소되는 거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자카레와 다른 사람들의 접촉이 적었다는 것을 이유로 데이나 화이트가 UFC 249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여 UFC 249는 취소되지 않았다.
이후엔 떠오르는 신성 케빈 홀랜드와 UFC 256에서 맞붙었다. 하지만 그라운드 상황에서 하위포지션에서 펀치를 맞고 그로기에 온 후 충격적인 KO패배를 당했다.

3.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 세계 챔피언을 다섯 번이나 석권했고 호저 그레이시와 함께 주짓수 계를 양분했던 실력자인 만큼 종합격투기 내에서도 정상급 그래플링 기량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파워풀하고 위협적인 타격까지 보유했기에 전천후로 활약하는 선수이다. 그래서 상당히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선수. 공격적인 주짓떼로라는 점에서 그 분의 정 반대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레슬링도 매우 뛰어난 편으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미들급 최상의 피지컬을 가진 로메로를 상위에서 압박할수 있을 정도고 게가드 무사시와의 경기에는 아예 무사시로 바닥 청소를 했을 정도로 주짓떼로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강력한 레슬링도 갖추고 있다. 랜디 커투어가 말하길 자카레는 자신이 훈련해본 사람을 통틀어 가장 레슬링에 뛰어난 소질을 보인 인물 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타격은 약간 투박한 편으로 경기가 그라운드 위주이기에 강하긴 하지만 미들급의 일류 스트라이커들에 비하면 약간 정교하지 못한 부분을 보인다.
나이가 들고 오랫동안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경기마다 상당한 체력 문제를 겪게 되었다. 체력이 충분하고 땀이 적게 나와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1라운드에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2라운드 정도만 되어도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단점을 안게 되었다. UFC이적 전에 이때문에 그라운드 공세를 탈출해낸 루크 락홀드 한테 중후반부에 밀리면서 패배한 바 있다. 때문에 과거에 비해 그라운드 & 주짓수의 사용 빈도가 크게 줄고 타격으로 풀어가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일단 체급 내에서 끝판왕격인 주짓수가 상대방의 레슬링을 봉인할 수 있고, 소우자의 좋은 신체조건과 맷집, 묵직한 펀치력이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나름대로 스탠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여전히 일명 붕붕훅에 의존한 단조로운 패턴, 그다지 빠르지 못한 스피드 때문에 위험요소도 충분해서 위태로운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한다. 단 타격가 스타일로 변신한 이후로 직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엄청난 명승부를 만들어내면서 긍정적인 반응과 우려섞인 반응 모두 이끌어내고 있다.

4. 기타


별명인 자카레는 얼라이언스에 있던 시절 스승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원래 홀스 그레이시의 별명이었으나 그의 제자인 호메로 카바우칸티에게 전승되었고 지금의 호나우도 소우자가 자카레의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따지고 보면 3대 자카레인 셈.
출신 유파인 얼라이언스는 종합격투기보다는 순수 유술 대회에서 훨씬 더 유명하다는 점이 아이러니.
묘하게 생김새가 아시아인의 느낌이 나서 격갤이나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일본인 혼혈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브라질에 일본인들이 많이 건너가서 정착하기도 했고 실제 일본 + 브라질 혼혈들도 꽤 있는데다 동양적인 눈매, 정수리가 뾰족하고 뒤통수가 흑인치고 납작한 점이 아시아인을 연상시킨다. 실제로는 흑인아메리칸 원주민 혼혈이라고 한다.[11]
주짓수에서도 그렇고 종합격투기에서도 그렇고 승리하면 악어 퍼포먼스가 유명하다. 이는 주짓수 드릴 중 악어 드릴로 사이드에서 움직임을 연습하는 동작이다.
디씨인사이드의 MMA갤러리에서는 그가 외모때문에 차별받는다고 얘기한다. 묘하게 설득력 있는 말인 듯(...)

[1] 평체는 94kg [2] 자신의 스승에게 물려 받은 별명이라 한다. [3] '''데미안 마이아가 결승전 상대였다.''' [4] 다만 첫 승리는 관절기에 의한 서브미션이 아니라 펀치에 의한 상대의 기권으로 서브미션 승리를 했다. [5] 이 대회에서 소우자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6] 그리고 이날 따라 소우자가 화나보였다. [7] 요엘 로메로와의 경기는 판정 논란이 있었다.[8] 다만 2018년 ufc의 판정 기준중 얼마나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었는가가 라운드를 가져왔는지 여부를 가리는데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것이 불운이었다면 불운이다. 자카레가 3라운드에도 수많은 정타를 꽂아넣었지만 우들리와 와이드먼의 정타에도 끄떡없던 가스텔럼의 강철턱에 흠집을 내기엔 역부족이었다.[9] 휘태커는 로메로와의 2차전에서도 1차전처럼 혈투를 벌여 부상이 크다. 부상의 정도에 따라 2019년 연초로 연기될 수도 있다.[10] 헤비급으로 시작해서 미들급으로 내려온 특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11]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DNA가 아시아인들의 DNA와 유사한 구석이 매우 많고, 심지어 외모도 매우 비슷하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