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역
麻城驛 / Mase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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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문경선에 있던 철도역.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외어4리 소재.
2. 역사
- 1968년 11월 5일 : 착공
- 1968년 12월 30일 : 완공
- 1969년 6월 20일 : 보통역 개업
- 1977년 5월 16일 : 소화물취급이 중지
- 1993년 3월 20일 :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화물취급 중지
- 1995년 4월 1일 : 영업 중지[1]
- 2008년 1월 1일 : 폐지
3. 역 주변 정보
해당 역 인근에 철도 차량 등을 생산하는 중견 기업인 성신RST[2] 문경공장이 폐역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서 있어서 역사 흔적과 폐선로 등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담으로 이 역에 이어져 있는 문경선 철도는 시설물 노후화/레일바이크 시설물로 인한 건축 한계 초과[3] 로 인해 현재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개조를 위해 출입하는 차량은 점촌역과 이 역 사이를 대형 트럭으로 이동한 다음, 점촌역에서 각 사용처로/혹은 그 반대로 화물열차에 연결되어 이동한다고 한다.
[1] 늦어도 아마 이 시점에 역사가 철거되었을것으로 추측된다. 꽤 오래전에 철거되어 흔적도 없어졌기 때문.[2] 해당 회사는 주로 해외에 철도 차량들을 판매하며 한국에서는 입환용 기관차나 특수목적 차량, 화차 등을 국내 철도 운영사들에게 납품하는 것이 주 매출원이다. V-Train이나 스위치백 관광열차는 해당 회사에서 만든 것이며 기존 운영 차량 개조 업무 등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3] 문경선 진남역 인근에는 전차대와 건조물 등 레일바이크를 위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 쉽게 말해 현용 철도차량을 거기서 굴렸다간 차량과 시설물이 충돌할 우려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