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토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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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田知子(まえだ ともこ)
1. 소개
2. 작중 행적
3. 결말
4. 여담


1. 소개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데 안나(井出杏奈), 국내판 성우는 소연.

2. 작중 행적


1989년 5월 11일생. 14세. 중학생. 어떤 이유[1]로 부모님과 싸운 후 일시적으로 가출(?)한 소녀. 마을이 위험해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마을의 구도사 마키노 케이와 만나서 함께 행동한다. 초등학생요모다 하루미와는 다르게, 중학생이기에(?) 시인들에게 맞아도 한방에는 죽지 않는다.[2]
그리고 토모코의 집인 마에다 가문(前田家)의 저택은 수많은 스테이지의 무대가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한 가정집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3]
첫째날에 총을 든 시인에게 습격당해서 마키노 케이에게 버림받은 토모코는 야오 히사코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보호받으며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는 교회당으로 가게 되는데, 도중에 시인에게 습격당하고, 야오 히사코와도 헤어지게 된다.

3. 결말



그래도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는 교회당으로 가고 싶어서 겨우겨우 시인을 피해서 도착하게 되고 교회당 창문 너머로 부모님을 보게 된 토모코는 반가움에 창문을 두들겨보지만 부모님의 눈으로 본 토모코는 이미 시인이 되어 있었고,토모코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하며 아빠는 쫒아내기 위해 부지깽이를 들고 전투태세를 취하고 엄마는 남편에게 기대며 두려움에 떨 뿐이었다.[4] 결국 완전히 시인화된 토모코는 자신을 반겨주지 않는 부모를 뒤로 한채 고개를 떨구며 안개속으로 걸어가며 어디론가 사라지게 되고 그 후 시간이 지나 약 8~9시간 뒤에는 토모코의 부모님도 함께 모두 시인이 되고 만다. 요모다 하루미의 둘째 날 오후 3시 미션 참조. 토모코가 교회당의 문을 두드리는 장면이 온 가족이 보는 TV 광고 영상에 등장해서 수많은 아이들의 트라우마가 되었다.[5]
또한, 토모코의 마지막 미션에서는 시인과 아무리 붙어 있어도 공격을 당하지 않기 때문에[6] 시인의 모습을 자세히 구경할 수 있다.
마에다 토모코가 시인이 된 이유는 비를 너무 많이 맞았기 때문인데, 하필 그 비도 붉은 물이 비로 내리는 것인지라 비를 너무 오랫동안 맞은 탓에 그리 되고 말았다.
코믹스에서는 토모코의 부모님이 시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서술한다,

4. 여담


하루미와는 알고 있던 사이. 시인이 된 후에는 시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노래를 부른다.[7] 게다가 시인의 문자로 노트 필기도 하는데 이후 획득이 가능한 해독서로 해독해보면 '''GOD IS COMING'''이라는 문장이 나온다.원어인 일본어판에선 '''KAMISAMA GA KURUYO(신이 오고 있어).'''
[1] 러브레터를 받았는데 부모님이 멋대로 자기 방에 들어와서 본 모양이다.[2] 분명히 중학생인데 권총에 한 발 맞아도 버틴다. 권총에 맞으면 무조건 달려가서 도망치면 해결.[3] 온다 리사의 미션에서는 부엌이 반파되고, 1층에서 들어왔다가 나갈 수 없게 되어, 시인에게 갇힌 스다 쿄야의 미션에서는 창고의 마루가 부숴지고, 숨어들어왔다가 갇힌 요모다 하루미는 2층으로 탈출한다.[4] 토모코의 시점과 부모님의 시점을 번갈아 보여주는데, 토모코의 시점에선 부모님을 애타게 힘차게 부르고 결국엔 눈물을 흘리지만 부모님이 듣는 토모코의 목소리는 변조된채 무감정하며 뒤틀려있으며 얼굴은 기분나쁘게 웃음지으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일뿐이었다.[5] 영상 13초 부분에서 엄마를 부르는 토모코의 목소리가 갑자기 낮아지고 피눈물을 흘리며 창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실로 압권이다.[6] 그 시점에서 이미 반시인이 되어 있기 때문. 그 이유로 미션을 시작하기 전 데모 무비에서는 토모코의 시점에서 보이는 세계가 하얀 오로라와 비행물체가 날아다니는 시인들이 보는 세계로 묘사되어 있다. 단, 아직은 완전한 시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인이 되어버린 미하마 나오코의 모습을 익히 아는 괴물의 형상으로 인식한다.[7] 정발이 되면서 이 노래까지도 더빙됐다. 예를 들어 '옆집 아줌마 하루미를 원해요'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