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1. 마음이 1
[image]
박은형, 오달균 감독의 영화로, 11살 소년 찬이와 6살 소녀 소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 10월 26일에 개봉했으며, 수출 제목은 《'''Hearty Paws'''》이다. 총 관객수는 817,939명.
1.1. 출연
1.2. 줄거리
11살 소년 찬이와 동생인 6살 소녀 소이는 집을 나간 엄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소이가 강아지를 갖고 싶다고 떼를 쓰자, 찬이는 소이의 생일 선물로 갓 태어난 강아지 한 마리를 훔쳐왔고, 소이는 그 강아지를 '마음이'라고 이름지었다.
어느 겨울날, 남매와 마음이는 얼어붙은 강 위에서 썰매를 타게 있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불행이 찾아오게 된다. 마음이가 연이 떨어진 곳에 갔다가 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소이가 마음이를 구하러 가던 도중 살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버린 것. 마음이는 헤엄쳐서 빠져 나왔지만, 소이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익사했다... 이때부터 찬이는 소이를 잃은 슬픔으로 혼자서만 살아나온 마음이를 원망하며 마음이에게 화를 내며 쫓아내고, 집나간 엄마를 찾으러 홀로 떠나는데... 그것도 죽은 소이의 유품인 가방을 들고서 한편 마음이는 찬이를 찾으려고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는데 찬이를 도심에서 찾으면서 어느 식당에 들어왔다 주인 아줌마가 빗자루를 휘둘러 쫓겨나게 되고, 또한 구조대에게 위험한 맹견으로 오해받아 잡혀갈 뻔하기도 했으며,[2] 한편 찬이는 엄마의 집에 도착하지만,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음에도 환대는 커녕 갑자기 올라오면 어떡하냐며 신경질만 내는 엄마에게 결국 소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다음 날 아침 용돈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버스에서 구걸을 하는 아이들과 만나고 아이들을 통해 아이들을 이용해 구걸을 강요하는 남자에게 오게 된다.
그렇게 찬이가 아이들과 함께 구걸을 하던 중 구조대가 마음이를 끌고 가려는 것을 목격하고 그냥 지나치려다가 결국 데려오게 된다. 그러나 마음이와 재회했을때도 찬이는 마음이에게 여전히 화풀이를 하며 쫓아내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의 개 베키가 차에 치여 죽자 , 그 남자는 자신의 개가 죽은 탓을 찬이에게 돌리고, 찬이를 납치하여 죽이려 하나, 찬이는 마음이에 의해 구조되고 마음이는 찬이를 지키다가 그 남자에게 '''쇠몽둥이(!!!)'''로 얻어맞기까지 하고 남자는 경찰들에게 체포되고. 마음이는 동물병원에 실려간다.
그리고 찬이는 마침내 엄마를 만났으나 그동안 자신들을 두고 떠났던 것에 분노하며 부상입은 마음이를 보며 오열한다. 찬이는 큰 부상을 입은 마음이를 데리고 소이와 함께 놀았던 버스 정류장에서 함께했던 추억들을 이야기 하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소이가 보고싶으면 소이에게 가도 된다는 말을 하자 결국 마음이는 찬이 앞에서 그렇게 숨을 거뒀다. 그후 떠나있던 찬이네 엄마도 돌아오게 된다. 동화판 마지막엔 마음이가 찬이에게 "찬이야, 잘있어. 너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해야 해."라고 말하는 글귀가 있다.
2. 마음이 2
- 윤찬희
전체적인 내용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나홀로 집에의 개버전. 1편은 굉장히 슬픈 영화였는데, 본작은 완벽한 코미디물이 되어서 전작의 슬픈 분위기를 희석시키는 느낌. 그래도 감동적인 장면이 아예 없지는 않다. 단지 전작과 분위기 차이가 매우 커서 그렇지. 총 관객수는 696,382명.
2.1. 출연
2.2. 줄거리
고3이면서 공부는 뒷전, 벌써 세 번째 고등학교를 옮긴 동욱(송중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선물인 마음이가 언제나 말없이 옆에 있어준 유일한 친구다. 마음이가 엄마가 되면서 동욱은 마음이의 삼남매 ‘먹뽀’, ‘도도’, ‘장군이’를 돌보느라 분주해진다. 특히 몸집도 가장 작고 몸도 약해 일부러 장군이라고 이름 붙인 막내는 마음이와 동욱의 가장 큰 걱정거리. 이런 동욱이 못마땅하고 걱정스러운 엄마는 고민 끝에 동욱이와 마음이를 떼어놓기로 한다.
동욱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마음이와 새끼들은 삼촌 봉구(권해효)의 집으로 보내지고, 때마침 TV 뉴스를 떠들썩하게 하는 대규모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눈을 피해 은신 중이던 도둑형제 ‘필브라더스’(성동일&김정태)는 다이아몬드를 동물 박제 안에 숨겨 해외로 빼돌리기로 한다. 미리 눈여겨 봐뒀던 마음이와 새끼들을 찾아온 필브라더스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음이 앞에서 막내 장군이를 훔쳐 유유히 달아난다.
눈앞에서 새끼를 빼앗긴 마음이는 총알 같은 속도로 필브라더스의 트럭 뒤를 쫓는다. 동욱은 마음이와 새끼들을 찾아 삼촌네 집으로 향하지만, 정작 마음이와 장군이는 행방불명 상태다. 필사적으로 마음이를 찾아 헤매는 동욱. 그 사이 마음이는 필브라더스가 은신 중인 폐교를 찾아낸다. 순식간에 장군이를 빼낸 마음이는 다이아몬드를 삼킨 채 탈출에 성공하고, 사람보다 영리한 개 마음이와 필브라더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3. 등장인물
- 윤찬이 (유승호)
소이랑 항상 싸우다가 화해했다가를 반복하는 흔한 남매이다.
겨울날에 소이랑 마음이랑 얼어붙은 호수에서 썰매를 타다가 떨어진 연을 쫒아가던 마음이를 소이가 따라갔고 그때 찬이는 볼일을 다보고 돌아온순간 소이가서있는 얼음은 결국 깨지고 말고 마음이는 헤엄쳐 나오면서 살았지만 소이는 결국 살아돌아오질 못했다.[4]
소이가 죽은 이후 계속 마음이를 탓하며 마음이를 못되게 굴었다[5] . 그럼에도 마음이는 찬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찬이는 결국 기차를 타고 엄마가 있는 부산으로 가버리고 마음이는 끝까지 찬이를 따라가다가 결국 찬이가 있는 곳까지 몇일밤을 지새고야 도착했다. 찬이는 무슨 일이 닥쳐도 소이가 엄마한테 받은 가방을 끝까지 챙긴다.
찬이는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는 돈을 남기고 다시떠나고, 찬이는 버스에서 씨뎅일행을 만난다. 이후 씨뎅이 신세를 지고 있는 두목의 팬션에서 지냈다가 마음이와 재회한다[6] . 사실 찬이는 마음이를 속으론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목은 얼마못벌어왔다고 아이들을 못되게굴고는 찬이가 그걸 말리다가 결국 마음이와 함께 얻어 맞고만다. 후에 팬션을 나오고 마음이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믿고 결국 두목과 베키한테 분노를 내뱉는다.
마지막에는 결국 두목의 뒤통수를 치고 두목을 체포한뒤에 엄마를 만나지만 마음이는 눈이 심하게 다쳤고 엄마한테는 아직 분노가 남았는지 엄마를 봐주지 않다가 엄마를 결국 용서해주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마음이한테 너는 훔쳐온 놈이라고 솔직한 고백을 한 뒤 마음이가 결국 폐사하자 크게 오열을하고 소이와 있었는걸 회상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 마음이(달이)[7]
소이가 죽은이후 찬이가 자신을 못살게할때도 찬이를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부산까지 몇일밤을 세고 진짜로와버리고 찬이를 발견한다 소이가 아끼고 있었던 가방이 들어있는 캐비넷에서 밤을새고 결국 찬이랑 재회하고 찬이랑 같이 두목의 팬션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두목한테 학대를 받아가며 살았다[9] .
팬션에서 도망간 마음이는 찬이랑 행복하게 놀다가 결국 두목한테 걸리고 두목한테 납치당한 찬이를 구하러가다가 결국 또다시 흉기로 맞고 결국 눈을 다치게된다 이후 찬이랑 같이 원래 살던곳에가서 찬이가 사실을 말하고나서 조용히 눈을감고 죽는다.
후에 마음이 역을 맏은 달이는 2016년쯤에 폐사했다고 한다.
- 윤소이(김향기)
오열이 매우심한편이다. 한번울면 긋치기가 어려울정도, 게다가 울때마다 오빠한테 "오빠는 똥빵구야"라는 대사를 한다. 처음에 이불에 오줌을 싸서 오빠인 찬이가 또 쌌냐고 하는걸보니 아뇨증이 있는것 같다.
후에 엄마가 있는 곳을알아내자 오빠한테 가자고하자 오빠한테 바로 거절을 당한다. 엄마가 사주신 가방을 항상 들고다닌다 오빠가 화나서 가방을 버릴려하자 바로 일어나서 버리지말라고 오열을 할정도로. 그래도 오빠를 생각해주고 오빠가 떠난다 하자 가지말라고 울기도한다.
후에 오빠랑 마음이랑 놀다가 마음이가 있는곳으로 가자 찬이가 돌아온순간 얼음이 부서져서 결국 살아나지 못하고 사망하고만다[10] .
작중 주연이지만 그런것치고는 분량이 매우짦다. 여러므로 찬이가 마음이와 엄마를 더욱 혐오하도록 성격을 바꾼 장본인.
- 두목 (안길강)
그런데 어떻게 경찰한테 들키지 않고 파출소에서 찬이를 납치하는데 성공한건지는 굉장한 의문이다.(예상답변바람)
문단을 읽어보면 알다시피 살인미수, 동물학대, 아동학대, 협박등 거의 연쇄살인마를 능가할수준의 폭력성을 가졌다. 심지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도 못할망정 아이들한테 협박을하고 마음에 안들면 때리기 하는등 인성쓰레기인 모습을 정확히 보여주었다.
게다가 여자든 남자든 제외없이 아예 주먹부터 들어간다. 이러니 경찰에 체포될만도 하다.
- 씨뎅 (정민아)
- 베키 (코마)
- 오마이 (원장희)
- 엄마 (김난휘)
4. 여담
- 김향기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 여기서 마음이 역을 맡은 달이와 유승호는 5년 뒤인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다시 만난다. 달이도 유승호처럼 마음이 2와 블라인드에 출연하는 등 연기견으로 명성을 알렸으며 2015년에는 김향기와 화보를 찍기도 했다. #
- 1, 2편 모두 마음이로 출연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달이는 2016년 5월 22일 16살의 노령견[14] 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지인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 1편에서 버스정류장과 집으로 가는 시골길 위치는 영화에선 밀양부근으로 나오나 실제로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곳에서 촬영했다.
[1] 전체 관람가치고는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할 것. 만약 지금 나왔다면 12세 관람가로 나왔을지도 모른다.[2] 이때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기 전이라 지금처럼 그물로 덮어씌워 잡지 않고 올가미로 목을 옭아매서 잡았다.[3] 소이가 엄마가 사는집 주소를 알아버려서 가자고하지만 찬이는 화를내고 거절을 단단히 해버린다.[4] 만약에 마음이가 그 연을 쫒지 않았거나, 소이가 물에 빠졌을때 마음이가 소이를 물밖으로 꺼내 구해주었다면 소이는 죽을 일이 없었다.[5] 마음이가 집에 들어오자 발로차더니 계속 따라오자 마음이한테 돌을 던지는 등 마음이를 거의 학대하는 수준으로 못되게 굴었다.[6] 마음이가 구조대원들에게 잡혀갈 위기가 있었는데 마음이를 자신의 개라고 하며 데려간다.[7] 2016년 쯤에 폐사했다고 한다.[8] 소이가 아이스크림을 못먹어서 오열할때 마음이가 웃게해주었고 야밤에 찬이를 가다리는 소이랑 같이 있어줘서 소이를 안무섭게 해주었다. [9] 두목은 아예 마음이가 짓자 쇠파이프로 죽을 정도로 때리고는 다음날 베키한테 마음이를 죽이라고 명령을하고난뒤 마음이를 쓰레기마냥 버릴 정도로 동물학대를 했다.[10] 찬이는 그걸 보고, 구하러 뛰어가자 호수에 있던 아저씨가 위험하다며 가지말라고 잡는바람에 못구한것. 자칫하면 찬이마저 소이와 똑같이 호수에 빠져 죽을 상황이 생기기에 그 아저씨의 입장과 상황에서 이건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11] 씨뎅이 마음이를 데리고 시각장애인으로 변장해 구걸을 했고, 그 계획은 성공했다.[12] 실제로 정민아는 유승호보다 1살 동생이다.[13] 씨뎅이 오마이는 고아원출신이라고 언급한다.[14] 암컷이며, 2001년 8월 15일 생, 대형견인 리트리버 치고는 굉장히 장수한 편이다.[15] 로드뷰로 확인시 2008년으로 설정하면 지금은 없어진 정류장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