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 권해효
權海驍
'''
'''출생'''
1965년 11월 6일 (58세)
[image]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0cm, 62kg, A형
'''가족'''
배우자 조윤희(1994년 결혼)[1], 슬하 1남 1녀
'''학력'''
영도중학교
영일고등학교[2]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 학사)
'''데뷔'''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
'''소속사'''
안투라지프로덕션
'''종교'''
천주교 (세례명 : 요셉)
1. 개요
2. 활동 사항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3.3. 방송
3.4. 광고
4. 사건사고
4.1. 음주운전
5. 여담
6. 수상


1. 개요


대한민국배우.

2. 활동 사항


신인 시절에는 유쾌하고 코믹한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연륜이 있는 최근에는 다양한 색깔의 연기들을 시도하고 있다.
상당히 독특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데 부리부리한 눈과 큰 하관 때문에 턱과 관련된 별명이 많다. 예를 들면 90년대 말부터 불렸던 '''턱주가리'''라든지(...) 아르헨티나축구 선수 에르난 크레스포와 이목구비가 비슷하다. 또, 유럽 최대 컨설팅 회사 롤랜드버거의 샤를 에두아르 부에 CEO나 스티브 부세미와 몹시 닮았다.
한양대 선배이자 동료 배우인 박광정과는 막역한 사이로, 서로 첫 대면한 자리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자마자 속으로 ''''이야 이거 만만치 않은데?''''(권해효), ''''저쪽도 한 코 하는데?''''(박광정)하는 생각을 했다고. 나중에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던 중 누군가 먼저 이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한 쪽이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서로 첫인상이나 생각까지 비슷했던 걸 보니 역시 우린 잘 맞는다." 며 웃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깨알같은 콤비로 활약하며 함께 하는 작품들이 많았다.[3] 이후 박광정이 폐암으로 별세하자 가족과 같은 수준으로 빈소를 지키며 장례를 마무리하는 의리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상파 신인 시절인 1994년에 촬영한 오뚜기 스낵면 CF의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입에 착착 감기는 애드리브성 멘트 덕분에 광고 대상인 스낵면이 아닌 본인의 인지도가 더 올라가기도 했다(...)

3. 주요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3.3. 방송



3.4. 광고



4. 사건사고



4.1. 음주운전


2005년 10월 23일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랜드로버 지프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되었고, 운전면허는 취소됐다.

5. 여담


  • 아버지는 퇴역군인이셨고 3남매를 키우는 일은 쉽지 않았기에 권해효는 대학 재학시절 반드시 장학금을 받아야했다고 한다. 따라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생운동에 참여하지 못한채 공부에만 전념했고 이것이 부채의식으로 남아 현재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연극 "날 보러 와요 (살인의 추억 원작 연극)"에서 초연(1996년)부터 10년 동안 김형사 역할을 했었다.
  • 각종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농성 지원, 위안부 일인 시위, 안티 조선 운동 등 여러 방면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2015년 12월 28일의 위안부 협상 국면에서는 아베에게 경고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기도. 또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서 나레이션을하기도 했다. 또한 페미니스트이기도 하다. #
  • 일본내 재일 조선학교를 인도적으로 지원해주는 단체 몽당연필의 공동대표를 맡는다는 점 때문에 우파 성향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는다. 조선학교가 대체로 조총련의 지원을 받고 조선학교 교실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사진이 걸려 있고 북한식 교육을 받는 한국측 입장에선 반정부적 단체이기 때문. 2019년 2월 1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일본내 조선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 2017년 7월 26일 뉴스타파에서 1시간 정도 분량의 인터뷰를 했다. ‘멋진 어른’ 권해효, 홍여진 기자를 울리다


6. 수상


  • 1998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미스터Q》
  • 2011 제1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특별상
  • 2017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그 후》

[1] 같은 연극 배우 출신. 2017년 홍상수의 영화 그 후에서 권해효가 맡은 캐릭터의 아내로 출연한다. 여담이지만 쎈 성격인 듯 하다. 연극 배우 시절 안내상을 불러서 '''오빠, 그 따위로 할 거면 그냥 아예 연기를 하지 마라''' 라며 아주 크게 혼냈다고 한다. 안내상이 생각하기에 권해효가 잘 사는건 부인 덕이라고.[2] 8회 졸업생이다.[3] 대표적으로 1996년에 KBS 2TV에서 방송된 병영드라마 신고합니다가 있다. 권해효가 추재식 일병 역을 맡았고 박광정이 오상균 중사 역을 맡았는데, 추재식이 군기교육대에 들어가 있던 기간에 그의 아버지가 교도소에서 귀휴를 하여 아들을 보고 싶어했다. 하지만 추재식은 자신이 11세 때 이후로 한번도 '''그 사람'''의 얼굴을 안봤다며 아버지와의 만남을 거부했다. 그가 자대로 돌아간 이후 오 중사가 추재식에게 "나의 아버지는 전기 면도기를 갖는 것이 소원이셨다. 나는 아버지께 전기 면도기를 선물로 드리고자 했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며 추재식이 아버지와 만날 것을 우회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추재식은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아버지와 극적인 상봉을 이루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 때 안병승 상병(이휘재 분)이 방송실에서 틀어준 노래가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이다.[4] 위에서 상술한 것처럼 박광정과 콤비로 열연했다.[5] 다큐멘터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