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마야
松本 麻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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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홀 담당 아르바이트생. 나이는 18세. 정식 등장은 5권이나 사실 1권에서 한컷 나온 적이 있다. 왼쪽의 한바퀴 돌려붙인 헤어스타일이 포인트인 소녀이다.
애니판에서는 제대로 된 출연은 없이 '''배경 캐릭터'''로 가끔 출연하며[3] , 9화에서 코토리짱의 장비품(…) 설명을 보면 그 중 콘택트 렌즈가 마츠모토가 가지고 있던 원데이 타입이라고 나온다. 그 화에서도 탁자를 닦는 모습이 살작 지나가지만 그저 지나가던 엑스트라급 비중. 1기, 2기 모두 최종화인 13화에서야 대사가 있는 캐릭터로 포커스가 맞춰진다. 그 외에는 본인 대사는 전혀 없는데 뭔가를 내려놓는다든지의 효과음만 들리기도... 원작을 읽지 않고 애니부터 본 분들은 은근슬쩍 나오는 이 처자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는 후문이 있다. DVD판에선 1기 2화 아이캐치에 등장한다. 다른 종업원이 일 안해서 혼자 일하는 모습으로(...)
다만 3기에선 3화부터 대사가 나온다.
괴짜들이 판을 치는 와그나리아에서 평범함을 추구하는 소녀. 남들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으며 절대 이 가게의 이상함에 물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실 '거기에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평범함과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뭐 저 정줄 놓은 인원들 말고도 다른 인물들(오마케 편에서 평일 파트 근무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쿄코가 '결혼하라고 귀찮게 군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그 쪽은 정상인들인거 같다)도 있긴 하다. 그래서인지 조그만 실수에도 과잉반응을 보이며 다른 직원들과 그다지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그런 그녀를 묶어놓고 친하게 지내보려고 하기도. 저 "평범함을 추구"가 지나쳐서 되려 괴이해 보이는 캐릭터로, "별나다"는 말 한마디에 낮빛이 변한다든가, 실수로 접시를 깨고는 평범하게 사과한답시고 도게자를 한다든가, 소마와 사토의 "평범한 것이 평범하고 평범하게 평범한 것은 평범한 게 좋아?" 드립에 멘붕해버린다든가.
사실 그녀가 평범함을 원하는 이유는, 과거 도시락으로 특유의 냄새가 나는 말린 자반 갈고등어를 소풍 도시락으로 싸갔다가 친구들에게 "넌 평범하지 않구나"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 그 뒤로도 종종 자반을 반찬으로 지참하는데, 본인은 싫어하지만 할머니가 챙겨줘서 하는 수 없이 가져간다고 한다. '''할머니는 마츠모토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챙겨주지만'''. 할머니 왈 '저 나이에 쿠사야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마야는 참 별난 아이구먼'(...)
사실 마츠모토에게는 비밀이 있는데 원작자가 1권에서 '''1회성으로 짤랐다가 부활시킨 캐릭터'''다. 배경 캐릭터로 써먹으려고 대충 그려서 넣은건데 독자들에겐 인상깊게 남았는지 "1권에 나온 안경 쓴 처자는 누구?"라고 계속 물어서 부랴부랴 이런저런 설정을 넣어 부활시켰다고. 단, 태생이 배경 캐릭터이기 때문에 비중이 별로 없다는건 위에 언급되듯 여전하다.
단행본 6권에서는 책 뒤쪽에있는 에피소드에선 야마다 아오이와 와그나리아 에서 묵게된다. 참고로 이때 목욕탕에서의 야마다의 대사로 봐서는 상당한 거유인듯 하다. 단행본 7권 뒤쪽에 있는 에피소드에서는 이나미 마히루와 같이 타카나시 소타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걸 도와주게 되었고, 그뒤에 나온 에피소드 에서는 사토 쥰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단행본 9권에서는 토도로키 야치요가 타카나시 코즈에의 음담패설로 범벅이 된 조언에 넘어가 속옷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때 나와서 무조건 평범하면 된다고 조언해 준다. 단행본 12권에 의하면 야마다 키리오에게 품고 있는 감정은 혐오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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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복을 물들이지 마![1]
만화 《WORKING!!》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세 아키코.평범 만세![2]
2. 인물 소개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홀 담당 아르바이트생. 나이는 18세. 정식 등장은 5권이나 사실 1권에서 한컷 나온 적이 있다. 왼쪽의 한바퀴 돌려붙인 헤어스타일이 포인트인 소녀이다.
애니판에서는 제대로 된 출연은 없이 '''배경 캐릭터'''로 가끔 출연하며[3] , 9화에서 코토리짱의 장비품(…) 설명을 보면 그 중 콘택트 렌즈가 마츠모토가 가지고 있던 원데이 타입이라고 나온다. 그 화에서도 탁자를 닦는 모습이 살작 지나가지만 그저 지나가던 엑스트라급 비중. 1기, 2기 모두 최종화인 13화에서야 대사가 있는 캐릭터로 포커스가 맞춰진다. 그 외에는 본인 대사는 전혀 없는데 뭔가를 내려놓는다든지의 효과음만 들리기도... 원작을 읽지 않고 애니부터 본 분들은 은근슬쩍 나오는 이 처자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는 후문이 있다. DVD판에선 1기 2화 아이캐치에 등장한다. 다른 종업원이 일 안해서 혼자 일하는 모습으로(...)
다만 3기에선 3화부터 대사가 나온다.
괴짜들이 판을 치는 와그나리아에서 평범함을 추구하는 소녀. 남들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으며 절대 이 가게의 이상함에 물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실 '거기에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평범함과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뭐 저 정줄 놓은 인원들 말고도 다른 인물들(오마케 편에서 평일 파트 근무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쿄코가 '결혼하라고 귀찮게 군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그 쪽은 정상인들인거 같다)도 있긴 하다. 그래서인지 조그만 실수에도 과잉반응을 보이며 다른 직원들과 그다지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그런 그녀를 묶어놓고 친하게 지내보려고 하기도. 저 "평범함을 추구"가 지나쳐서 되려 괴이해 보이는 캐릭터로, "별나다"는 말 한마디에 낮빛이 변한다든가, 실수로 접시를 깨고는 평범하게 사과한답시고 도게자를 한다든가, 소마와 사토의 "평범한 것이 평범하고 평범하게 평범한 것은 평범한 게 좋아?" 드립에 멘붕해버린다든가.
사실 그녀가 평범함을 원하는 이유는, 과거 도시락으로 특유의 냄새가 나는 말린 자반 갈고등어를 소풍 도시락으로 싸갔다가 친구들에게 "넌 평범하지 않구나"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 그 뒤로도 종종 자반을 반찬으로 지참하는데, 본인은 싫어하지만 할머니가 챙겨줘서 하는 수 없이 가져간다고 한다. '''할머니는 마츠모토가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챙겨주지만'''. 할머니 왈 '저 나이에 쿠사야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마야는 참 별난 아이구먼'(...)
사실 마츠모토에게는 비밀이 있는데 원작자가 1권에서 '''1회성으로 짤랐다가 부활시킨 캐릭터'''다. 배경 캐릭터로 써먹으려고 대충 그려서 넣은건데 독자들에겐 인상깊게 남았는지 "1권에 나온 안경 쓴 처자는 누구?"라고 계속 물어서 부랴부랴 이런저런 설정을 넣어 부활시켰다고. 단, 태생이 배경 캐릭터이기 때문에 비중이 별로 없다는건 위에 언급되듯 여전하다.
단행본 6권에서는 책 뒤쪽에있는 에피소드에선 야마다 아오이와 와그나리아 에서 묵게된다. 참고로 이때 목욕탕에서의 야마다의 대사로 봐서는 상당한 거유인듯 하다. 단행본 7권 뒤쪽에 있는 에피소드에서는 이나미 마히루와 같이 타카나시 소타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걸 도와주게 되었고, 그뒤에 나온 에피소드 에서는 사토 쥰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단행본 9권에서는 토도로키 야치요가 타카나시 코즈에의 음담패설로 범벅이 된 조언에 넘어가 속옷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때 나와서 무조건 평범하면 된다고 조언해 준다. 단행본 12권에 의하면 야마다 키리오에게 품고 있는 감정은 혐오감이라고.
3. 주요 인물과의 관계
1기 애니 9화에서 여장했을 때에는 마야의 원데이타입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4]
2기 애니 13화에서 포푸라가 키가 큰 사실을 알고 좌절하고 있던 소타에게 접근하자, 소타가 그녀에게 딱 한마디를 던졌다. "늙다리." 마야 본인은 당연히 영문을 몰라하고 화냈다.
7권 뒤쪽에 있는 에피소드에서 같이 타카나시 소타에게줄 선물을 고르러 같이 가준다.[5] 애니 2기 13화에서 마히루가 소타를 좋아하는 걸 눈치채줬다. 그리고 '사랑 좋네...평범하니...' 라고 생각하다가 위의 늙다리를 생각하고는 눈이 탁해지더니 다시 생각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조금도 와그나리아의 괴인들에 물들지 않으려는 그녀를 보고 별나다고 평한다. 사토와 함께 평범 게슈탈트 붕괴 드립을 퍼붓고 나서 별나다고...
범인(凡人)[6] 인지라 권력자인 쿄코에게 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쿄코가 타네시마 걱정하다가 자연스럽게 야치요에게 파르페를 대령받아 먹으며 걱정따윈 안 하는 걸 보고 정상적으로 이상하게 여겼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원하는 아오이와는 성격상 상극. 하지만 아오이는 그녀가 은근히 마음에 드는지 가족으로 들어와달라고 한다. 원하는 포지션은 안경요원. 들어와 줬으면 하는 이유는 야마다의 성을 가지면 야마다 마야가 되기 때문. 제6권에서는 같이 목욕탕에 갔을 때 잠수해서 마야의 가슴을 보고 "마츠모토씨는 가슴은 그다지 보통이 아니네요" 라고 했다.
사토 쥰이 사 준 푸딩을 같이 먹자고 포푸라가 제안했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외에도 학업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둬야하나 고민하는 포푸라에게 "성적떨어지면 그때 그만두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그렇게 2기 마지막 화를 훈훈하게 끝내준 사람(?)[7]
등장인물 중 드물게(?) 그녀의 검에 대해 강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평범만세를 외치다가 잘못해서 그녀의 앞에서 접시를 깬 적이 있었을 때 엎드려서 사죄를 하는 등 과장된 행동을 한다. 이 때 자막은 '역시 범인(凡人)이라 역경 앞에선 약하다.' 단행본 9권 에서는 타카나시 코즈에 때문에 속옷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평범하면 된다고 하며 고민을 종결시켰다.
역시 별 접점은 없다가, 포푸라가 와그나리아를 그만 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한 사토에게 포푸라 대신 머리카락으로 괴롭힘을 당한다. 당연히 마야는 폭발.[8] 이렇게 갖고 논(?) 뒤에 하는 말이 '역시 난 타네시마가 아니면 안 되는 모양이야.'
이나미를 만나러 뒷문으로 와그나리아에 들어오려는 키리오를 저지 하는 것이 첫 조우(?). 이 때는 단순히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라 싫어하는 걸로 나온다. 하지만 소마의 스탭들의 과거 폭로 코너인 시크릿 데이즈에서 중학교 때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친구들의 대화 도중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된 마야가 골목에서 처음 나온 사람을 좋아하기로 하자고 마음 먹자 '빵을 물고 질주하는 키리오'가 튀어나왔다. 키리오에게 수도를 먹여 기절시키고 본인은 전봇대에 머리를 박고 기억상실에 걸렸다나 뭐라나. 게다가 마야는 키리오에 대해 야마다에게 불평하면서 무의식적인 흰 가쿠란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친다.
12권 보너스에서는 다른 직원 중 한 명이 "마야 씨는 키리오 씨를 대할 땐 좀 달라지는 것 같네요"라고 말을 하고, 본인도 인정한다(!) 근데 달라진다는 게 키리오는 보기만 해도 증오감이 들어서 그렇다고. 중학교 때 운명의 만남(?)도 그렇고 어찌저찌 엮이는 것 같긴 한데... 여자 쪽에서 증오한다는 게 타카나시 카즈에랑 미네기시 토오루 관계랑 닮았다. 남자 쪽이 짜증나는 타입이면서 유능하단 것도(...) 조역들이라서 본격적으로 엮이진 않겠지만.
[1] 8권 보너스 페이지에서의 대사. 특유의 하얀 교복이 이전에 마츠모토에게 지적당하자 교복을 까만색으로 염색한 키리오를 되려 비판했다.[2] 말버릇으로.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될때 외치며 안정을 취하려 한다.[3] 오프닝에도 슬쩍 나온다. 그런데 2기 오프닝에서도 같은 장면을 우려먹었다.[4] 이는 원작에는 안 나온 내용이다.[5] 이때 사고방식이 참 별난데. 그녀가 남자를 패고나면 자기가 일하는 곳이 이상하게 보일것이기 때문에 도와주는 것이라는 거다. 역시 특이할 정도로 평범함을 추구한다.[6] 평범한 사람이란 뜻[7] 원작에선 시라후지의 역할이었다.[8] 원작에서는 7권 뒤쪽에 이나미 마히루와 같이 선물을 사러가는 에피소드 뒤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