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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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숙취엔 이지!"

"소타, 등 밀어줄래?"

WORKING!!의 등장인물. 小鳥遊 梢.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이토 시즈카 .[1][2] 드라마 CD의 성우는 키무라 아키코.
1. 인물 소개
2. 주요 인물과의 관계

타카나시 家
모친
타카나시 시즈카
장녀
타카나시 카즈에
차녀
타카나시 이즈미
삼녀
타카나시 코즈에
장남
타카나시 소타
막내
타카나시 나즈나

1. 인물 소개


타카나시 집안 의 삼녀 로 타카나시 소타의 바로 위 누나이다. 나이는 25세이며 직업은 여성 전용 호신술 강사. 그래서인지 성격이 상당히 쾌활하며 호탕하다. 게다가 작중 최강의 주당.
신장은 175정도고 체격이 마른체격이고 등치가 크다.
원작에서는 1권 20품목 째에서 등장, 소타를 때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마히루가 남학생과 부딪히자 어디선가 술에 취한 채 술병을 들고 나타나 남학생을 두들겨 패며 술주정뱅이라고 갈군다. 그리고는 마히루에게 '''호신술을 권유하며''' , 집까지 데리고 와서 소타와 만나게 한다.
21품목 째에 와그나리아에 와서 꼬장을 부리다 돌아가며, 24품목 째에 술 달라고 술주정을 부리다가 소타가 제지하러 오자 앨범을 꺼내 문제의 어릴 때 여장 사진으로 협박을 한다. 소타가 물러가자 사진은 마히루를 거쳐 소마에게로...
손에 술병을 쥐고 있을 때가 많으며, 항상 술에 쩔어 있을 정도로 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툭하면 나가서 술을 진탕 쳐마시는건 대수고, 가끔 술이 떡이 되어 현관이나 복도에 널부러져 있기도 한다. 게다가 술을 위해서라면 생활비에도 손을 댄다. 물론 월급은 이미 다 마시는 데 썼고. 그래서 소타가 관리하는 타카나시가의 가계에 적신호를 켜게 만드는 인물.
그러면서 가계수지에 노심초사하는 소타를 돕지는 못할 망정 소타에게 '''낭비하지 마라니까''' 하고 큰소리.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술의 퀄리티에는 집착하지 않는 점. 게다가 술뿐만이 아니라 사랑도 고픈 아가씨라 대충 아무나 붙잡고 사귀어 달라고 하고 있으며, 미모가 받쳐 주기 때문에 금방 사귀긴 하는데 얼마 못가서 술주정 및 괴력녀 속성에서 나오는 온갖 민폐 때문에 금방 상대방에게 차이곤 한다. 심지어는 저먼 수플렉스(German Suplex)라는, 뒤에서 허리를 잡고 던져 버리는 프로레슬링 기술을 구사했는지, 이것을 싫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말았다.[3]
소타가 일하고 있는 와그나리아에 찾아와 하소연을 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상당한 민폐 캐릭. 와그나리아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지 자주 와서 '''술을 마시고 있다.''' 전부다 마음에 들지만 딱 한가지 불만점은 '''"술 종류가 적어."'''라는 것(맥주 밖에 없다고). 대응하는 야치요는 곤란해하고 있다. '''술집이 아니니까.'''
게다가 와그나리아의 여성 스탭들을 마개조해 버린 적도 있다. 동물 이미지 의상을 여러가지 가져와서는 야치요, 포푸라와 마히루에게는 강아지 이미지의, 아오이에게는 고양이 이미지의 옷을 입혀버렸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긴 했지만...왜 그런 의상을 가지고 있는지 포푸라가 묻자 어른의 사정이라고 말하고, 포푸라와 아오이는 순진한 눈빛으로 수긍하기만 하는 한편, 야치요의 가슴골이 드러난 것을 사토가 보자 천식이 도졌다. 게다가 강아지 이미지의 옷을 입은 마히루를 보고 소타가 귀엽다고까지...코즈에는 여러모로 와그나리아에 이벤트를 던져주고 간다.
타카나시 집안의 장녀인 타카나시 카즈에의 말에 의하면 다섯 남매의 셋째로 딱 중간이라 다소 외로운 유년기를 보낸 모양. 그래서 그런지 바로 아래 동생인 소타에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다. 다들 시스콘브라콘인(…) 타카나시 다섯 남매 중에서도 소타에 대한 애정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4].
다만 그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폭력과 술주정, 호신술 시험인지라...결국 누나의 가르침 덕분에 소타는 '''의외로 높은 전투력''' 을 가지게 되었다. 대신 여자는 공격하지 말라고 철저하게 교육해놔서 여자는 공격 못하지만.(…) 그래도 타카나시家의 여자들 중에서는 출연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렇게 와그나리아에 놀러가서 술주정하던 중 우연히 만난 마시바 요헤이에게 빠져서 그에게 우라돌격 수준의 구애를 하는 중이다.
나중에 드러난 바론 어머니에게 생각보다 심한 대접을 받았는데, 어머니가 '''코즈에의 이름은 커녕 존재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무관심했다'''.[5] 코즈에 나름대로 어머니에게 어필을 해볼려고 과거부터 노력해 보았지만 다 헛수고. 한 번은 열받아서 힘으로라도 어필을 해볼려고 어머니에게 베어허그를 했지만 '''어머니가 코즈에보다 더 강한 고로 역 베어허그를 당해 버렸다.''' 11권 마지막부터 어머니 타카나시 시즈카가 제대로 등장한 이래 시즈카가 등장하는 컷을 잘보면 구석에 코즈에가 있곤 하는데 심지어 손까지 흔들며 자기 어필을 하는 처절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시즈카의 아웃 오브 안중이지만(.....). 덕분에 그 울분을 마시바 남매가 받아주고 있는 형편. 다만 13권에서 코즈에의 사정을 영 눈뜨고 볼 수 없던 미즈키가 시즈카와 직접 대면하여 이에 대한 항의를 한 덕에 겨우 시즈카가 코즈에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 주었다. 물론 본인은 술독에 빠져 잠들어서 이를 듣지 못했지만(......).
애니판에서는 와그나리아 밖에서의 비중을 줄이기로 한 건지,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와그나리아 앞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것을 물건 사러 갔다가 돌아오던 야치요가 보고는 가게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게 된다. 원작에선 한동안 모르는 사람인 척 했던 것과는 달리 아예 초장부터 집 근처 사는 사람이라고 둘러댄다.
사족으로 원작과 애니판의 갭이 가장 큰 캐릭터. 원작에서는 술을 많이 마시고 덜렁대 폭력적인데다가 생각 없는 캐릭터로 그려지는데 비해 애니메이션에 와서는 술 좋아하고 불량하지만 섹시한 캐릭터로 그려지는 등 그나마 원작보다는 애니판에서 긍정적으로 그려진다. 제작진이나 작가가 미는 듯.
사실 덜렁대는 케릭터이지만 눈치는 외외로 빠르다 사토와 소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했고 사토가 야치요를 좋아하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보기에 다르게 본인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다 미츠키가 평생 혼자서도 잘 살아 갈 것이라고 핀잔을 주자 상처를 입기도 한다 아마 어머니의 무신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정결핍인가?
참고로 이쪽은 술 때문에 도저히 남자를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지경인데 정작 담당 성우는 결혼에 성공했다는 것이 차이점. - 타카츠 카리노가 담당 성우의 결혼식 축전 그림을 올렸을 때도 웨딩드레스 차림에 술병을 든 모습으로 나왔다.

2. 주요 인물과의 관계


위에 나온 대로 타카나시家의 여자들 중에서 소타에게 가장 애착이 많다. 그리고 이즈미의 부탁은 잘 들어주면서 자신의 술셔틀 역할에 잔소리하는 소타에 삐지기도 한다. 와그나리아에서는 외상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소타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외상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자기 돈으로 결재하는 일도 일어났다. 포푸라를 보고는 소타가 좋아하는 대상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소타의 어릴 적 여장사진을 최초로 대외에 배포하기도 해서 여러모로 민폐를 끼치고 있다.
소타의 연애전선을 저지하기 위해 체력단련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즈미에게 체력단련의 기법을 알려준다. 이즈미의 체력 상태를 생각해서 무리를 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중간중간 쉬어가고 드링크 보충과 마사지까지 해주면서 '근육통 없이' 하루 운동을 끝마치는데 성공하는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하루만에 이즈미의 포기로 끝난다.
코즈에가 그냥 술이면 종류나 품질에 상관없이 막 퍼마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소타에게 술은 싼 거로 사 놓으면 된다고 귀띔해준다. DVD판 한정 부록에서는 나즈나가 우메보시를 말리고 있는 도중에 옆에서 술병을 잡고 뒹굴거리면서 언니 차였다 내지는 결혼해달라고 술주정을 하고 있다.
2기 애니 11화에서는 동생 앞에서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을 보인다. 호신술 강좌에서 나즈나가 코즈에 언니라고 부르자 선생님으로 부르게 했다. 호신술을 가르친 후 또 하나의 전문분야인 보건체육을 가르치려는 순간 나즈나가 급한 볼일이 생겼다며 끊었다.
까탈스러운 카즈에게 이즈미 이상으로 문제가 많은 코즈에에게는 별 말이 없는 걸 보면, 은근히 동생에게 평소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시즈카가 코즈에에게 무관심하다. 바로 앞에 있는데 있는 것도 까먹을 정도로 무관심. 그 때문에 코즈에는 꽤 상처 받는 것 같지만 변화는 없다. 그래도 좋은 친구덕에 이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려고 한다.
청년이라고 부른다. 처음 만났을 때는 결혼해 달라고 징징. 마시바 미츠키에게 알려준 그의 평가는 "겉과 달리 순진한 데다 한 여자만 바라보는 타입"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 그러나 미츠키에게 알려준 그의 평가는 "싱글거리는게 인상은 좋아보이지만 골수 S". 원작에서는 사토 쥰과 만났을 때 소마도 같이 만나게 되어 소타의 옛날 얘기를 빌미로 청혼해달라고 꼬시기도 하였고 소마도 이런 요구에 혹했지만 마시바 요헤이와의 플래그 형성 이후 둘 사이의 접점은 없다.
직접적인 접점은 없으며, 2기 애니 9화에서는 미츠키 남매와 같이 와그나리아 휴게실을 엿보다가 쿄코에게 잡혀서 직원휴게실 입구에서 벌 받게 된 것만 있다.
와그나리아 사람들 중에서 처음으로 마히루와 같이 소타의 집에 자게 되었다. 코즈에의 무릎 위에 배를 깔고 누워서 야마다 여기에 살래 라고 한다. 마히루를 강제로 소타의 방에 집어넣은 후 밖에서 엿듣는데...남녀가 밀실에서 할 게 뻔하잖아 하면서 코즈에가 기대에 부풀어 하는 것을, 카드게임 할 거라고 말하며 분쇄해 버렸다. 문을 열어보니 소타와 마히루는 실제로 카드게임을 하고 있었다.
코즈에가 소타의 누나라는 것을 처음으로 들은 사람. 자신이 여성호신술 강사라는 것을 밝히면서 가르쳐 줄까 제의를 하지만 마히루는 사양했다.
마히루와 아오이가 하룻밤 자게 되었을 때 같이 목욕을 하기도 했으며, 마히루를 강제로 소타의 방에 집어넣어 버렸다. 그리고 문밖에서 엿듣기. 둘이서 하는 대화를 듣고 검열삭제를 하려는 것으로 망상을 하고 그걸 또 아오이에게 이야기한다.
2기 애니 8화에서는 또 와그나리아에 찾아와서, 남자에게 채여서 저먼 수플렉스를 날렸다면서 마히루를 끌어안고는 술주정을 한다.
애니판에서는 와그나리아 직원들 중에서 최초로 조우한 사람. 가게 앞에 술취해서 뻗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가게 자체도 야치요의 미모도 다 좋은데 술의 종류가 적다고 투덜대기 때문에, 야치요는 코즈에를 접객할 때마다 곤란해 하고 있다. 이후 사토와 야치요가 같이 술을 마시러 가기 전 조언을 해 주기는 하는데...새 속옷을 사라느니, 때로는 자신은 노브라일 때도 있다느니 하는 등의 말을 조언이라고 해 준다. 천연바보 야치요는 그게 무슨 뜻인지 알 리가 없고...
한 마디로 우라돌격. 그것도 와그나리아 안에서, 요헤이에게 뛰어들어서 쓰러진 그의 옷을 벗기려고 한다든지, 자신이 옷을 벗으려 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해서 소타에게 제지당했다. 명대사는 교제를 전제로 결혼해줘!! 그 이후 그냥 달링으로 부르는 듯. 계속 결혼해 달라고 징징대지만 니트인 요헤이는 난감해 하고...
곧 인척이 될거라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 이름을 변형한 믹키(ミッキー)라고 부르지만 미츠키 본인은 싫어한다. 강경한 성격의 미츠키지만 이상하게 코즈에에게는 약해서 거의 장난감 수준으로 다루어진다. 억지로 옷을 벗겨지고 이즈미가 입고 다니는 고스로리 복장을 착용당한다던가(…) 9화 DVD/BD 캐릭터코멘터리에서도 이 태도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나중에는 완전히 츤데레가 다 돼서 틱틱거리는 듯 하면서도 코즈에가 영 소식이 없자 엄청 불안해 하기도 한다. 그리고 코즈에의 트라우마를 해결해주는 1등 공신이 되어준다.
유일하게 타카나시 일원들 중에 친근하게 접근하는 사이다(...)

[1] 성우도 코즈에처럼 술을 좋아하고 술에 대한 일화와 사건도 많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2] 남동생인 타카나시 소타성우하고 암살교실살생님이리나 옐라비치로 만난다.[3] 변명이 '싫어하면 미리 말하라고!' ← 갑자기 기술이 걸리는 걸 좋아하는 인간이 세상에 있을지 의문이다. 그 전에 실제로 저먼 수플렉스를 잘못 맞으면 '''진짜 죽는다.''' 처음엔 뒤에서 허리를 안아주니까 백허그해주는 줄 알고 가만 있었나?[4] 12년 전, 즉 코즈에가 13세 때, 언제나 소타가 누나들의 옷과 장난감을 물려받아 쓰는 게 안타까워서 토끼 봉제인형을 새로 사서 선물해 준 적이 있다. 소타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바로 그 것. 다만 소타와의 나이차이로 볼 때 9세까지 막내 노릇을 했는데, '외로운 중간'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작중에서 나오기로는 첫째는 접어두더라도, 곧 죽을거 같은 둘째, 장남, 나이차 나는 막내 사이에서 튼튼하고 바보라서 손이 안 갔다고.[5] 어쩌다 눈에 들어와도 이름을 외우지 못해서 이름으로 불러 주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