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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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グナリア
Wagnaria
타카츠 카리노의 만화 WORKING!!(이누구미/네코구미)의 주 무대. 또한 애니메이션쪽에선 드물게 이누구미의 1기~3기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주소가 작품 제목이 아니라 가게의 이름이다. 단 네코구미쪽 애니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작품명쪽을 따랐다.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으로[1] 작중 무대가 되는 곳은 일본의 홋카이도 모처에 위치한 지점들. 단 지점명이 작중에서 공개된 적은 없다. 본 문서에서는 편의상 이누구미, 네코구미로 구분.
2기 애니 5화에서는 직원휴게실 내부에는 와그나리아의 경영기본이념이라는 게시물이 붙어있고, 출근시에 제창한다고 되어 있다고는 나온다. 그러나 아무도 제창한 경우가 없다.
다음은 경영기본이념의 내용.
점장은 시라후지 쿄코로 파르페나 각종 음식, 가벼운 술 등을 파는 전형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그러나 실상은 '''막장 오브 막장. 치외법권지대. 인외마경. 헬게이트.'''
내부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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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석으로, 점장의 의견 때문에 '''흡연석이 42석, 금연석이 32석'''이다!! [2] 애니판에서 자주 비치는 홀은 흡연석 부분. 타카나시 코즈에가 출몰하는 곳도 흡연석이다. 직원전용 화장실은 없으며 비품창고의 출입문이 홀에서 보이게 되어 있어 여러모로 설계가 좋지 않다. 삿포로 근교 일부 빼면 대중교통이 개판오분전인 홋카이도답게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뒷문 쪽에는 쿄코의 피아트 500과 사토의 아우디 A4가 주차되어 있다. 그리고 한랭지답게 점포내 보온을 위해 주 출입문은 이중으로 되어 있다.
2기 애니에서는 내외장이 상당부분 바뀌어 창문에 와그나리아 로고가 붙는가 하면 의자, 탁자, 메뉴판 등에 변경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남녀 각 라커룸 내부 및 비품창고 등 1기 애니에서는 대충 넘어갔던 부분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그런데 비품창고는 커플들의 밀애장소로 유용되려는 것 같다. 소마와 아오이, 사토와 야치요...그리고 앞으로는 소타와 마히루도? 그러나 소타가 포푸라를 비품창고로 불렀다. 나즈나가 자신보다 커진 데에 충격을 받고, 하루만 여동생이 되어 달라고 한 것...
본사 소속의 매니저 오토오 효고가 시라후지 쿄코를 점장으로 앉히고, 쿄코가 제멋대로 점원들을 고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람이 모여들어 가게가 겉으론 멀쩡...하진 않지만 속은 막장이 되었다. 작품 시작시점에선 [3] 손님을 패는 폭력배 점장에 칼을 차고 다니며 사람을 습격하는 치프가 있고 남자만 보면 때리는 빈유 폭력녀, 누가봐도 초등학생인 소녀가 홀에서, 해적왕을 꿈꾸는 선장밑에서 일할것같은 무섭게 생긴 청년과[4] 스토커 기질이 농후한 중증 새디스트가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이내 작은 것만 보면 어쩔 줄 모르는 중증 변태와 접시 깨는게 일인 가출소녀가 합류하여 치외법권이 되었다. [5] 작중 등장하는 여성진은 괴인 투성이지만 그에 대응하는 남성진도 만만치 않다.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못해보이는 인간군상들만 모여 있는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괴짜들을 한데 집어넣어 놓았는데도 직원들 사이도 좋은 편이고 웬만큼 심각한 트러블은 잘 일어나지 않는 등 전부 좋은 사람들.
전투력이 높은(?) 인물들이 많은 관계로 심심하면 문짝이 날아가고 건물 벽이 부숴진다. 특히 이나미가 많이 깨부수는 편. [6] 건물이 낡았거나 부실공사가 아니고서야 일터에서 건물이 망가지는 걸 볼 일이 좀처럼 없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다시금 얼마나 위험한 일터인지 실감이 오게 된다.
여담이지만 위에 언급된 인간들 중에서 오토오 효고와 시라후지 쿄코 둘을 제외하면 정직원이 없다. 일을 하든 못하든 아르바이트생을 저 만큼 쓰는 걸 보면 손님이 아주 없는 건 아닌 모양.
시즌 1 13화에서 토도로키가 사토와 소마가 낮에 가게에 온 것을 보고 "너희들은 오늘 야간 업무 아니야?"라는 말처럼 이들은 풀타임 직원이 아닌 죄다 알바생들이기 때문에[7] 자신이 들어가지 않는 타임에는 다른 알바생들이 들어가지만 작품에는 나오지 않는다.
와그나리아에서는 존댓말 및 서열의 개념이 많이 파괴되어 있다. 본사소속 매니저 오토오에게 고용된 점장 쿄코가 반말을 하고 빵셔틀을 시키는가 하면, 쿄코의 처묵처묵신공에 대해 사토가 반말로 태클을 걸기도 한다.
애니 1기 1화에서 사토, 소마와 함께 일하는 엑스트라 직원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직원수는 꽤 많다.
이 막장 레스토랑 운영 실태 요약
서비스업인데도 불구하고 직원들 꼴이 이래서 장사는 그냥그냥 굴러가는 게 신기할 정도. 사실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좀처럼 파악은 되지 않지만, 접시도 셀 수 없이 깨먹고 하루에 파르페만 몇십개가 공짜로 나가고 벽도 틈만나면 아예 새로 칠해야 할 정도로 망가지는데 적자 얘기가 안 나오는걸 보면 꽤나 벌고있는걸지도 모른다. 단골손님이 있기도 하고 한꺼번에 많이 오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아주 붐비는 경우는 없어서 대체로 한가하다. 단골의 평가는 '''다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함'''이 좋다고[9] . 단골도 '''제대로 막장'''이다. 매일 술에 쩔어 사는 괴력녀가 이곳을 레스토랑 대신 술집으로 이용하고 있다든지...어쩌다 방문한 사람도 가짜 엽총을 메고 나타난 남자 등 정상인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평범한 손님들 중에도 단골은 꽤 있는 것 같은데, 행동거지가 평범하다 하더라도 취향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일을 하는 인력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몇명이 빠질 경우 땜빵으로 타카나시 나즈나가 일을 도와주고 있다. 물론 초등학생이고 무보수이기 때문에 '''불법'''이다. [10] 가끔은 마시바 요헤이나 마시바 미츠키가 서포트하러 온다. 물론 저 아르바이트생들 말고 제대로 일 하는 직원들도 존재하긴 하는 듯하다.[11] 그렇지 않으면 저 군상들 가지고 가게가 돌아갈리가 없잖아... 원작을 보면 평일 파트 쪽 직원들이 결혼하라고 잔소리한다고 한다. [12]
사실 따지고 보면 특례인 이나미만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직원 모두가 상기 기술된 규율을 잘 지키고 있다.[13] 야치요는 칼을 차고 다녀서 손님들이 부담스러워하기는 하나 홀 치프이니 만큼 접객 자체는 흠잡을곳이 없고, 포푸라는 접객도 능숙하고 잘 웃는 편이니 시당초 문제 될 점이 없다.[14] 소타는 마음속으로는 중년 중년 중얼거리고 있겠지만 이나미와는 달리 자기 성격과 일 사이에 선을 확실히 그어버리기 때문에 접대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사실 이나미도 남성고객 접객을 못해서 그렇지 여성고객 접객능력은 다른 직원들보다 나으면 낫지 못할 거 없다. [15] [16]
레스토랑이 배경인데도 불구하고 맛같은게 꼬집히는 음식 관련 에피소드도 없고 손님들도 투입되고 있는걸 보면 음식도 꽤나 맛이 있는듯 싶다. 특히 웬만한 조리실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와그나리아의 경우 조리실의 청결함은 평균 이상으로 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하는 멤버 수준도 높아서[17] 붐비는 날에도 저 인원으로 전부 커버 가능하고 비상시에 몇명 접객으로 돌릴수도 있고 키친은 그냥 레벨 자체가 높은 편.
여담으로 점장이 소위 말하는 편리한 후배들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양아치들의 인상착의를 설명한게 아니라 '''지금 나간 손님'''이라고 말했다는 점에서 미루어보면 가게 현관이 포착될 정도의 거리상에 점장 휘하의 후배들이 포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18]
의외로(?) 업무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는 정상적인 이유로 사내 연애는 금지 되어 있다. 하지만 예비염장커플멤버는 일 잘한다는 이유로 봐준다. 사토와 야치요의 연애를 계기로 222화에서 연애 금지가 전격 해제 되었다.
판매하는 음식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전부 파악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에 등장하는 메뉴와 대동소이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품에서 등장한 것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점장은 사카키 켄이치로. 이쪽도 이누구미쪽 지점만큼이나 막장이다.
4화까지에서의 장면에서 등장한 내부는 이누구미쪽 점포와 동일. 외부 또한 넓은 주차장과 이중문 출입문 구조를 가진 것이 동일하다. 단 흡연/금연석 비율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 제작사의 모 애니에서 해당 점포의 분점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패러디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의외로 성우진이 많이 겹치는 것은 착각이려나...
또한 역시 같은 제작사의 크게 휘두르며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도 비슷하게 나왔다. 투르판 이라는 가게로 나왔지만 중간 즈음에 타카나시 소타 비슷한 인물이 걸어가는걸 보면 패러디인듯.
최근 같은 제작진에서 만든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에서 주인공 일행이 와그나리아에서 모임을 갖는다. 역시 노리고 나온듯.
ワグナリア
Wagnaria
타카츠 카리노의 만화 WORKING!!(이누구미/네코구미)의 주 무대. 또한 애니메이션쪽에선 드물게 이누구미의 1기~3기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주소가 작품 제목이 아니라 가게의 이름이다. 단 네코구미쪽 애니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작품명쪽을 따랐다.
1. 개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으로[1] 작중 무대가 되는 곳은 일본의 홋카이도 모처에 위치한 지점들. 단 지점명이 작중에서 공개된 적은 없다. 본 문서에서는 편의상 이누구미, 네코구미로 구분.
2기 애니 5화에서는 직원휴게실 내부에는 와그나리아의 경영기본이념이라는 게시물이 붙어있고, 출근시에 제창한다고 되어 있다고는 나온다. 그러나 아무도 제창한 경우가 없다.
다음은 경영기본이념의 내용.
- 와그나리아는 식품기업이다.
- 손님으로부터 식사대금을 받기 위해서는
- 식품은 언제나 맛있어야 한다.
- 조리, 제조도 취급도 위생적으로 해야 한다.
- 서비스판매는 손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사회를 밝게 만드는 것이라야 한다.
- 다른 가게가 흉내낼 수 없는 레스토랑을 지향합니다.
(홀)
- 개성이 풍부한 스태프가 손님을 맞습니다.
- 정식명칭을 말하면서 요리를 제공하자.
- 언제나 미소짓고 발랄하게, 시원시원하게, 붙임성 있게 제공합니다.
(주방)
- 뜨거운 것은 뜨겁게, 찬 것은 언제나 차게 제공합니다.
- 메뉴대로 마음을 실어 담아 냅니다.
- 손님을 기다리지 않게 언제나 최고의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2. 지점
2.1. 이누구미 (영 간간 WORKING!!)
점장은 시라후지 쿄코로 파르페나 각종 음식, 가벼운 술 등을 파는 전형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그러나 실상은 '''막장 오브 막장. 치외법권지대. 인외마경. 헬게이트.'''
2.1.1. 가게 내부
내부는 아래와 같다.
[image]
74석으로, 점장의 의견 때문에 '''흡연석이 42석, 금연석이 32석'''이다!! [2] 애니판에서 자주 비치는 홀은 흡연석 부분. 타카나시 코즈에가 출몰하는 곳도 흡연석이다. 직원전용 화장실은 없으며 비품창고의 출입문이 홀에서 보이게 되어 있어 여러모로 설계가 좋지 않다. 삿포로 근교 일부 빼면 대중교통이 개판오분전인 홋카이도답게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뒷문 쪽에는 쿄코의 피아트 500과 사토의 아우디 A4가 주차되어 있다. 그리고 한랭지답게 점포내 보온을 위해 주 출입문은 이중으로 되어 있다.
2기 애니에서는 내외장이 상당부분 바뀌어 창문에 와그나리아 로고가 붙는가 하면 의자, 탁자, 메뉴판 등에 변경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남녀 각 라커룸 내부 및 비품창고 등 1기 애니에서는 대충 넘어갔던 부분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그런데 비품창고는 커플들의 밀애장소로 유용되려는 것 같다. 소마와 아오이, 사토와 야치요...그리고 앞으로는 소타와 마히루도? 그러나 소타가 포푸라를 비품창고로 불렀다. 나즈나가 자신보다 커진 데에 충격을 받고, 하루만 여동생이 되어 달라고 한 것...
2.1.2. 인간군상
본사 소속의 매니저 오토오 효고가 시라후지 쿄코를 점장으로 앉히고, 쿄코가 제멋대로 점원들을 고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람이 모여들어 가게가 겉으론 멀쩡...하진 않지만 속은 막장이 되었다. 작품 시작시점에선 [3] 손님을 패는 폭력배 점장에 칼을 차고 다니며 사람을 습격하는 치프가 있고 남자만 보면 때리는 빈유 폭력녀, 누가봐도 초등학생인 소녀가 홀에서, 해적왕을 꿈꾸는 선장밑에서 일할것같은 무섭게 생긴 청년과[4] 스토커 기질이 농후한 중증 새디스트가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이내 작은 것만 보면 어쩔 줄 모르는 중증 변태와 접시 깨는게 일인 가출소녀가 합류하여 치외법권이 되었다. [5] 작중 등장하는 여성진은 괴인 투성이지만 그에 대응하는 남성진도 만만치 않다.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못해보이는 인간군상들만 모여 있는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괴짜들을 한데 집어넣어 놓았는데도 직원들 사이도 좋은 편이고 웬만큼 심각한 트러블은 잘 일어나지 않는 등 전부 좋은 사람들.
전투력이 높은(?) 인물들이 많은 관계로 심심하면 문짝이 날아가고 건물 벽이 부숴진다. 특히 이나미가 많이 깨부수는 편. [6] 건물이 낡았거나 부실공사가 아니고서야 일터에서 건물이 망가지는 걸 볼 일이 좀처럼 없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다시금 얼마나 위험한 일터인지 실감이 오게 된다.
여담이지만 위에 언급된 인간들 중에서 오토오 효고와 시라후지 쿄코 둘을 제외하면 정직원이 없다. 일을 하든 못하든 아르바이트생을 저 만큼 쓰는 걸 보면 손님이 아주 없는 건 아닌 모양.
시즌 1 13화에서 토도로키가 사토와 소마가 낮에 가게에 온 것을 보고 "너희들은 오늘 야간 업무 아니야?"라는 말처럼 이들은 풀타임 직원이 아닌 죄다 알바생들이기 때문에[7] 자신이 들어가지 않는 타임에는 다른 알바생들이 들어가지만 작품에는 나오지 않는다.
와그나리아에서는 존댓말 및 서열의 개념이 많이 파괴되어 있다. 본사소속 매니저 오토오에게 고용된 점장 쿄코가 반말을 하고 빵셔틀을 시키는가 하면, 쿄코의 처묵처묵신공에 대해 사토가 반말로 태클을 걸기도 한다.
애니 1기 1화에서 사토, 소마와 함께 일하는 엑스트라 직원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직원수는 꽤 많다.
2.1.2.1. 채용 순서
- 오토오 효고가 시라후지 쿄코를 점장으로 고용.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8]
- 토도로키 야치요가 쿄코에 부록처럼 따라옴(...) 정확하게는 쿄코하고 같이 일하고 싶다고 오토오를 졸라서 플로어 직원으로 채용됨.
- 야치요가 차고 있는 칼이 신경 쓰인 오토오가 쿄코에게 '칼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채용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래서 옷차림도 너저분하고 불량한 얼굴인데다가 담배도 피우지만 어쨌든 칼을 착용하지 않고 있는 사토 쥰을 채용.
- 사토의 불량한 외모가 신경 쓰인 오토오가 이번에는 '성실해보이는 사람'을 채용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래서 가게의 건물구조나 직원들의 신상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성실한 소마 히로오미를 채용.
- 갈수록 수상쩍은 사람만 모이자 오토오가 이번에는 '위안이 되는 사람'을 채용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래서 키가 작아서 일하는데 애로사항은 많지만 어쨌든 위안이 되는 타네시마 포푸라 채용.
- 포푸라의 애로사항이 신경쓰인 오토오가 이번에는 '전력이 되는 사람'을 채용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래서 남자가 무섭다고 패다보니까 책상을 때려부술 정도로 힘이 세서 말 그대로 전력이 되는 이나미 마히루 채용.
- 좀처럼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모이자 절망한 오토오가 이번에는 '평범한 사람'을 채용해달라고 당부했고, 그래서 자기 입으로 평범하다고 주장하는 마츠모토 마야 채용.
- 다 귀찮아진 쿄코가 포푸라에게 아르바이트 찾는 임무를 떠넘겼고, 포푸라의 작고 귀여운 모습에 넘어간 타카나시 소타 채용.
- 오토오가 여행 중에 만난 가출소녀 야마다 아오이의 거짓말에 속아서 그녀를 채용.
2.1.3. 운영 상황
이 막장 레스토랑 운영 실태 요약
서비스업인데도 불구하고 직원들 꼴이 이래서 장사는 그냥그냥 굴러가는 게 신기할 정도. 사실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좀처럼 파악은 되지 않지만, 접시도 셀 수 없이 깨먹고 하루에 파르페만 몇십개가 공짜로 나가고 벽도 틈만나면 아예 새로 칠해야 할 정도로 망가지는데 적자 얘기가 안 나오는걸 보면 꽤나 벌고있는걸지도 모른다. 단골손님이 있기도 하고 한꺼번에 많이 오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아주 붐비는 경우는 없어서 대체로 한가하다. 단골의 평가는 '''다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함'''이 좋다고[9] . 단골도 '''제대로 막장'''이다. 매일 술에 쩔어 사는 괴력녀가 이곳을 레스토랑 대신 술집으로 이용하고 있다든지...어쩌다 방문한 사람도 가짜 엽총을 메고 나타난 남자 등 정상인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평범한 손님들 중에도 단골은 꽤 있는 것 같은데, 행동거지가 평범하다 하더라도 취향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일을 하는 인력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몇명이 빠질 경우 땜빵으로 타카나시 나즈나가 일을 도와주고 있다. 물론 초등학생이고 무보수이기 때문에 '''불법'''이다. [10] 가끔은 마시바 요헤이나 마시바 미츠키가 서포트하러 온다. 물론 저 아르바이트생들 말고 제대로 일 하는 직원들도 존재하긴 하는 듯하다.[11] 그렇지 않으면 저 군상들 가지고 가게가 돌아갈리가 없잖아... 원작을 보면 평일 파트 쪽 직원들이 결혼하라고 잔소리한다고 한다. [12]
사실 따지고 보면 특례인 이나미만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직원 모두가 상기 기술된 규율을 잘 지키고 있다.[13] 야치요는 칼을 차고 다녀서 손님들이 부담스러워하기는 하나 홀 치프이니 만큼 접객 자체는 흠잡을곳이 없고, 포푸라는 접객도 능숙하고 잘 웃는 편이니 시당초 문제 될 점이 없다.[14] 소타는 마음속으로는 중년 중년 중얼거리고 있겠지만 이나미와는 달리 자기 성격과 일 사이에 선을 확실히 그어버리기 때문에 접대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사실 이나미도 남성고객 접객을 못해서 그렇지 여성고객 접객능력은 다른 직원들보다 나으면 낫지 못할 거 없다. [15] [16]
레스토랑이 배경인데도 불구하고 맛같은게 꼬집히는 음식 관련 에피소드도 없고 손님들도 투입되고 있는걸 보면 음식도 꽤나 맛이 있는듯 싶다. 특히 웬만한 조리실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와그나리아의 경우 조리실의 청결함은 평균 이상으로 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하는 멤버 수준도 높아서[17] 붐비는 날에도 저 인원으로 전부 커버 가능하고 비상시에 몇명 접객으로 돌릴수도 있고 키친은 그냥 레벨 자체가 높은 편.
여담으로 점장이 소위 말하는 편리한 후배들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양아치들의 인상착의를 설명한게 아니라 '''지금 나간 손님'''이라고 말했다는 점에서 미루어보면 가게 현관이 포착될 정도의 거리상에 점장 휘하의 후배들이 포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18]
의외로(?) 업무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는 정상적인 이유로 사내 연애는 금지 되어 있다. 하지만 예비염장커플멤버는 일 잘한다는 이유로 봐준다. 사토와 야치요의 연애를 계기로 222화에서 연애 금지가 전격 해제 되었다.
2.1.4. 메뉴
판매하는 음식의 종류는 구체적으로 전부 파악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에 등장하는 메뉴와 대동소이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품에서 등장한 것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메인 요리
- - 스탭 중 누군가가 아프면 만드는 음식. 첫 등장은 야치요가 감기에 걸렸을 때 사토가 만들었다. 이후에도 누군가 아프면 만드는 듯. 포푸라와 사토가 감기에 걸렸을 때도 누군가가 만들었다.
- 라멘
- 볶음밥- 서빙 장면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주방에서 사토가 만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쿄코가 먹고 싶다고 하자 야치요가 노래를 불러서 만든 것(...) 2기 애니 11화에서는 두 번 나오는데, 사토가 볶음밥을 만드는 것을 보고 쿄코가 밥줘 하니까 사토가 손님 거라서 안 된다고 거절하는 장면과, 포푸라에게 피망을 잔뜩 넣은 볶음밥을 만들어 주는 장면이 나온다.
- 쁘띠양식세트(プチ洋食セット) - 현관의 홍보포스터에 나오며, 인기메뉴 No.1이라는 문구가 있다. 1기 애니에서 등장하며, 2기에서는 햄버그 새우튀김으로 교체되었다.
- 스파게티 - 1기 애니 4화에서 나온다.
- 스튜 - 주방에서 사토가 만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아바시리 화이트카레일 수도 있다.
- 아바시리 화이트카레(網走ホワイトカレー) - 한정상품이라고는 하나 현관에는 1기 애니에서는 물론이고 2기에 들어서도 포스터가 계속 붙어 있다. 주방에서 사토가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크림스튜일 수도 있다.
- 오므라이스 - 1기 애니 오프닝에서 소타가 들고 있다. 특히 11화에서 아오이가 자칭 수퍼 웨이트리스라고 자기소개하는 장면에도 나온다. 2기 애니 4화에서는 소타가, 5화에서는 쿄코가 직원휴게실에서 먹고 있는 것이 보인다.
- 카레라이스
- 치즈그라탕
- 햄버그 새우튀김(ハンバーグ海老フライ) - 980엔(소비세 5% 포함가격은 1,029엔이다). 현관에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 영원한 단골메뉴라는데...2기부터 등장한다.
- 햄버그 스테이크 - 서빙 및 조리장면 모두에 등장한다. 사토가 만들고 있을 때의 장면이 간간이 나오는데, 한번에 3개씩 굽는 때도 있고, 주문이 적을 때는 1개만 구울 때도 있다.
- 사이드 메뉴
- 샐러드
- 치즈도리아
- 음료, 디저트 등
2.2. 네코구미 (웹판 WORKING!!)
점장은 사카키 켄이치로. 이쪽도 이누구미쪽 지점만큼이나 막장이다.
2.2.1. 가게 내부
4화까지에서의 장면에서 등장한 내부는 이누구미쪽 점포와 동일. 외부 또한 넓은 주차장과 이중문 출입문 구조를 가진 것이 동일하다. 단 흡연/금연석 비율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2.2.2. 인간군상
3. 기타
같은 제작사의 모 애니에서 해당 점포의 분점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패러디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의외로 성우진이 많이 겹치는 것은 착각이려나...
또한 역시 같은 제작사의 크게 휘두르며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도 비슷하게 나왔다. 투르판 이라는 가게로 나왔지만 중간 즈음에 타카나시 소타 비슷한 인물이 걸어가는걸 보면 패러디인듯.
최근 같은 제작진에서 만든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에서 주인공 일행이 와그나리아에서 모임을 갖는다. 역시 노리고 나온듯.
[1] 맥도날드→Wagna 롯데리아→ria[2] 한국에서는 음식점내 흡연이 법으로 금지되있지만, 일본은 어지간하면 허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얼마든지 피워도 된다. 물론 비흡연자 손님에게 최대한 영향이 덜가게 입구에서부터 직원이 흡연유무를 묻고 별도로 지정된 흡연석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런데 흡연을 안하는 손님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보통은 흡연석 몇석 안되는게 일반적인데, 절반에 육박한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3] 급료에서 나가는 듯 하여 취소선은 그여있지만 언젠가 한번 너무 많이먹어서 음식 재고가 위험할뻔한 적이 있다.[4] 하지만 사토는 무뚝뚝하고 쌀쌀맞지만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다. '''포푸라 한테만 빼고'''.[5] 사실 얘도 그닥 평범하진 않다. 부록에라도 나온다는 건 얘가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다는 증거. 정말 평범한 사람들은 외전에서조차 공기화다.[6] 덤으로 점장은 의외로 건물을 아끼는 편이지만 부술때는 왕창 부순다.[7] 애니판 시즌1 1화를 보면 키친에 다른 직원들이 더있다.[8] 쿄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고용됐어. 소타: 너무 간략하잖아.[9] 포푸라가 말한 내용. 이건 패밀리 레스토랑의 평가가 아니라고 소타가 반발했지만...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니라 롤러코스터 타러가는 기분(...)[10] 쿄코의 말로는 직업체험이라지만...[11] 1기 1화에서 소마와 사토말고도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몇명 나온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12] 그런데 이런데서 계속 일하고 있는걸 보면 아마 나머지 직원들도 평범과는 거리가 멀 듯 하다.[13] 야마다는 일 하는 모습이 도저히 포착되지를 않아서 파악 불가.[14] 키가 작으니 만만하게보고 시비거는 손님들이 있기는 한데 이건 포푸라 탓이 아니라 그 손님들 탓이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점장이 냅다 발로 차는게 올바른 대처방안이라는 소리는 아니다.)[15] 소타가 여성손님 접객은 완벽하다고 인증했다! - 1권 18화[16] 1권에서 쿄코가 포푸라를 괴롭히던 양아치들을 찼고 사토가 키리오를 걷어 찬 적도 있다. 소타도 키리오를 방법한 적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야치요가 꽤 자주 손님을 습격한다고 소마가 인증했다. 이나미는 남성의 경우는 접대를 아예 미루기 때문에 안 팬다.[17] 사토나 소마를 제외한 일반 멤버들도 포함[18] 마시바 요헤이가 처음 등장해서 자기소개할 때 소타가 저 때 일을 떠올렸으며, 둘 다 쿄코가 부를 때를 대비해 영업시간(?)에도 행동이 자유로운 일(??)을 하고 있다. [19] 터득했으니 완성은 한듯하다. 근데 재료 어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