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아오이

 


'''야마다 아오이
山田 葵'''
[image]
'''성별'''
여성
'''생일'''
1월 27일
'''별자리'''
물병자리
'''나이'''
16세 (?)
'''신장'''
157cm
'''체중'''
40kg
'''혈액형'''
O형
'''성우'''
'''드라마 CD'''
'''연극판'''
히로하시 료
우에다 카나
오오노 미쿠
'''와그나리아 직원'''
관리직
시라후지 쿄코
오토오 효고
플로어 스탭
타카나시 소타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토도로키 야치요
야마다 아오이
마츠모토 마야
키친 스탭
사토 쥰
소마 히로오미
1. 소개
3. 정체
4. 패러디
5. 주요 인물과의 관계
6. 캐릭터송


1. 소개


"시집 안 갈래요. '''부모님 연금 먹어치우겠습니다'''."[1]


원작 3권, 애니메이션 7화에서 매니저 오토오 효고가 데려온 의문의 소녀. 자기 말로는 "빈곤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집에 불이 나 완전 연소되어 가족은 흩어져 풍비박산나고 자기는 밑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쳐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하는데... 물론 앞뒤가 전혀 안 맞는 100 % 뻥이고 사실은 무대책 가출소녀다. 게다가 의외로 하는 말은 죄다 거짓말투성이인데, 그런 주제에 얼굴에 본심이 다 드러나서 여러모로 고생 중이다.
가출해서 사복이라고 할 수 있는 옷은 교복밖에 없는데, 교복이 꽤나 귀티가 나서 꽤 유복한 가정에 산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나중에 밝혀진 가정 사정으로 그녀의 어머니는 정치인비서로 밝혀진다. 그 정치인은 바로 소타의 어머니.
나이는 자칭 16세로 소타에게 연령을 물어본 이후 그럼 나도 16세(...)라고 대답했다. 원작 11권에서 야마다 모친이 딸이 알바하고 있다는 사실에 곤란해 하자, 시라후지와 오토오가 사색이 되어 "16살이죠?!"라고 외쳐 그냥 16살 인걸로 쳤기 때문에, [2] 결국 불명. 외모에 걸맞는 중학생일지도. 그리고 자기 소개할 때 말한 이름인 야마다 아오이조차 가명이다. 다만 '아오이'란 이름은 진짜인 듯.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야마다~'라고 불러도 반응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이후 접시를 대량으로 깨먹고 '''파손 보고서를 몇 장 도배'''하고 난 후에는 이름에 익숙해졌고 1인칭을 야마다로 사용 중. 심지어 어머니와 상봉하여 야마다가 가명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에도 직원들은 본명도 물어보지 않은 채 계속 야마다라 부르며 '''심지어 어머니도 가게에서는 야마다라 부른다.''' (...) 본명은 밝혀지기는커녕 잊혀진지 오래.
일단은 와그나리아에서 홀 담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긴 하지만 굉장히 덤벙대는 데다 실수투성이라서, 하루에도 몇 개씩 접시를 깨먹는다.[3] 그렇다고 카운터 계산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음식을 잘 만드는 것도 아니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사실 작중 '''그녀가 뭘 잘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알바 시작한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연수 배지를 떼지 못하고 있다.(위 스샷의 선명한 연수 배지를 보라.) 아니, 한번은 불쌍해서 떼어 줬는데 일 하기 싫어서 '''스스로 다시 달아달라고 했다.''' 그런데 잘하는 건 없지만 뭔가 많이 가지고 있다. 대부분 변장도구나 도청기, 수갑 같이 거의 쓸데없는 것들이지만... 허나 자기 자신은 자신의 업무에 대해 나름 자신이 있는듯 자신을 슈퍼 웨이트리스라 칭한다. 정작 타카나시가 머리를 쓰다듬어주길 바랄때는 실수 없이 엄청난 속도로 설겆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 의지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딱히 거주할 곳이 없는지라 현재 레스토랑의 지붕 밑 다락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수도, 가스레인지, 먹을 것 등을 몰래 사용한다. 물론 걸리면 혼나지만. 냉장고에 낫토를 잔뜩 넣고 다니는 걸 봐선 좋아하는 음식은 낫토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낫토를 먹을 때 마요네즈나 소스 등 이것저것 이상하게 섞어서 먹기 때문에[4] 와그라니아의 다른 사람들한테 사도(邪道) 취급받고 있다.
사이 하이 삭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잘 때나 혼자 식사할 때 체육복을 입는 때를 제외하면 치마를 입으면 반드시 사이 하이 삭스를 신고 있다.
과거 새로운 가족 만들기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막장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지 가게 안에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것을 은근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예전 회상장면을 보면 아버지가 매우 엄한 분인 걸로 보이며 비록 가출을 했지만 위기의 순간이나 겁이 날 때 무의식적으로 엄마를 찾는 것으로 짐작해 볼 때, 가출은 사춘기 특유의 질풍노도 때문으로 여전히 가족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고 있는 듯하다. 게다가 와그나리아의 다른 여성 직원 가슴에 안기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다른 사람들이 핸드폰 가지고 소란을 피울 때 그걸 부러워해서 결국 와그나리아의 무선 전화기를 득템했다. 하지만 "전화비 '''4만 엔'''을 제물로 사람의 온기를 손에 넣었다!!!" 같은 짓을 벌여 결국 다시 뺏겼다. 결국 집에 돌아간 뒤에 엄마에게 부탁해서 평범하게 핸드폰을 얻었다.
작중 뻘짓을 많이 해서 상당히 안습한 위치에 있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의외로 인기가 높은 편. 게다가 워킹 라디오에서 단독 진행을 맡았다. 그 이름하여 '''야마킹'''. 승리의 야마다? 그러나, 2011년 6월 말 시작한 2기용 워킹 라디오에서는 진행이 타카나시 소타(CV: 후쿠야마 준)와 타네시마 포푸라(CV: 아스미 카나)로 바뀌어버렸다. 1화에 불쌍한 브금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하여 왜 야마킹이 아니냐고 따졌다. 웹 라디오의 새로운 타이틀은 '''타카킹!!&타네킹!!'''
2010년 사이모에 토너먼트 E블록 결승에서 Angel Beats!천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원래 898표 vs 863표로 천사가 앞섰으나 위표로 인해 각각 -228, -115가 되면서 748표 vs 670표로 야마다의 승리. 최강의 신 캐릭터중 하나이자 우승후보로 꼽혔던 천사가 떨어진 게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이는 2ch를 포함한 안티 사이 모에 측의 뒷공작 결과. 하지만 2012년 사이모토에서는 워킹 진영이 2회전에서 포풍전멸. 결국 키 안티의 도구에 불과했다는 건가...
애니판의 디자인이 원판과 달리 꽤나 순수하게 나와서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듯. 사실 애니판의 디자이너 아다치 신고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가 반쯤 오너캐로 사용하고 있다. 원작자인 타카츠에게도 허락을 받았다고.
드라마 CD나 애니메이션 1기 8화, 2기 8화에서[5] 야마다는 야마야마하고 운다...
자신을 야마다라고 부르는데, 그것도 좀 특이하게 한다. "신나서 휴식 들어가는 야마다!"라거나 "야마다, 처음으로 칭찬받았습니다." 같이 '야마다 ~~합니다!'의 형식. 애니 3기 특별편에선 소마 히로오미와 결혼했을 때를 가정해 자기 이름이 소마 야마다인지 야마다 소마인지 성씨 두개를 이어놓고 헷갈려한다(...)
의외로 눈치는 빠른 편. 특히 애정관계에 대해서(오해하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눈치가 빠른 만큼이나 입도 싸다.(...)
'데이지'라는 이름의 곰 인형을 아낀다. 소마 히로오미가 돈을 보태주어 구입한 것으로, 아오이는 '''야마다와 소마 씨와의 사랑의 결정'''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서번트x서비스 8화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2. 일해라 야마다


[image]
구글 자동완성에도 등극했다.
야마다의 출연 이후 야마다와 닮은 캐릭터, 특히 적절한 작은 키(약간의 여동생 속성), 흑발의 긴 머리에 히메컷을 한 매우 닮은 캐릭터들에게 "야마다 투잡 뛴다." 라고 부르는 유행이 생겼다. 특히 건담 AGE에서 투잡#을 뛰었을 때, 건담 AGE 제작진 트위터에서 우리 야마다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하면서 고착. 덕분에 서로가 서로 덕에 인기가 상승하는 괴현상도 발생 중. 그리고 관련 댓글엔 언제나 '''"일해라 야마다"'''
서번트X서비스 특전 드라마CD에서 지입으로 '야마다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드립을 쳤다.[6]

3. 정체



10권에서 오빠 야마다 키리오와 상봉한 이후 그녀의 가출 이유가 밝혀진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고등학교 수험에 떨어졌는데 어머니가 유난히 그녀에게 공부를 강요하며 막대한 스트레스를 주었기 때문에 가출을 결심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와그나리아 사람들도 불쌍하다며 동정을 했는데, 가출의 결정적인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집 냉장고에서 낫토를 꺼내 먹으려고 했더니 이미 비어 버린 낫토통에 바보 오빠가 그다지 맛은 없었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달아 놓은것에 분노했기 때문. 한마디로 '''배려심 없는 오빠의 행동에 빡쳐서'''' 홧김에 가출(....) 이 진실을 알게 되자 다들 신경 써 준 것을 후회한다.
일단 가출 소녀라는 것이 밝혀지자 거주지를 와그나리아 다락방에서 타카나시 집으로 옮겼다. 내버려두면 점장인 오토오 씨가 꼼짝없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
188화에서 그녀가 와그나리아에 있다는 사실을 아들에게 들은 어머니가 지접 찾아와 모녀상봉이 이뤄졌다. 그리고 자세한 사연이 밝혀지는데, 사실 아오이의 어머니는 공부를 강요했던 적이 없었다. 어머니는 매우 상냥한 성격이나 극도로 말주변이 없어서 대화하기가 힘든 타입의 인물인데,[7] 야마다가 고등학교 수험에 모두 낙방하자 어떻게 위로의 말을 건내야할지 몰라 일단 대량의 참고서를 사줬다고 한다. "다시 열심히 공부하면 되니 힘내~" 정도의 의미가 담긴 행동이였는데, 아오이는 이걸 공부강요로 오해한 것이다. 또한 이런 사태를 대비하여 돌아가신 아버지가 '엄마 매뉴얼'(?!)을 유품으로 남겨뒀지만 야마다는 보지 않아서 이 사단이 난 것.
어머니와의 관계가 정리가 안돼서 한 번 도망갔다가, 오토오 하루나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조언을 얻은 후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깨먹은 접시 숫자가 장난이 아니라서 배상 문제로 그대로 와그나리아에 남아 알바를 계속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바빠서 집에 못 오는 날은 망할 오빠와 같이 집에 있는 것도 짜증나고 쓸쓸하다며 어머니한테 허락을 맡고 와그나리아에서 와박 형식으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가족 상봉+오토오 부부 상봉으로 야마다 가족계획 역시 해산.
하지만 오빠 키리오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풀린 건 아니라 옆에 있기만 해도 불쾌해 한다. 심지어 오빠 대우 안해주고 '저거', '그거'라 부르고 있으며 여전히 소마더러 자신의 오빠라고 달라붙는다. 낫토 때문에 삐진 게 심하게 오래 가고 있다....기보단 그냥 평소부터 보통으로 싫어하고 있었던 듯. 키리오도 바보라서 "소마 씨가 나의 형님이 되면 아오이는 다시 내 여동생!" 같은 논리로 어이없는 삽질을 하고 있으니 이 남매의 미래는 암담하다.
즉, 결론을 말하자면 야마다는 '''엉뚱한 오해로 인해 가출한 중졸 재수생'''이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참 막장스럽게 느껴진다.
야마다의 어머니는 "키쿠노"라고 하는데, 이게 성인지 이름인지는 불명...이나, 13권 인물 소개에서는 '''야마다 키쿠노'''로 나오는지라 이름 쪽이 맞는 듯 하다.[8][9]
위에 서술한 대로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눈곱만치도 없었으나 코토리짱 덕분에 최종화에서 좋은 의미로 완전체가 된다. 그리고 이 눈부신 성장을 지켜본 어떤 인물은 "드디어 내가 와그나리아를 그만둬도 되겠구나" 하는데...
한참 뒤 시점인 서번트x서비스 드라마 CD에선 스파이(?)같은 모습을 보여 준다. 우선 토코의 교복을 입고 토코에게 접근하고 타이시가 인기 있을 거란 추측과 애인이 있을 거란 추측을 내놓는다(...)
맨 마지막 13권의 표지만화에서 소마의 이상형에 맞는 사람을 찾아 떠나는데, 후속편인 리오더에서 진짜로 소마의 이상형을 찾아왔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다름이 아니라 소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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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한정이긴 하지만 미래에는 마술사로 성공하는 것 같다?! 거기다 합동공연?!

4.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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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탬버린을 치는 야마다의 모습이 니코동에서 필수요소로 쓰인다.
역동적이고 흥겨운 모습이 귀여워서 어느 영상에나 출연해도 심히 적절하다.
페이트 제로에 출연한 야마다
야마다씨와 소마씨가 탬버린을 두들길 뿐인 영상
새 가족 만들기의 꿈을 실현한 야마다
야마다의 나친적 op 열창
냐루코양ver
헌터헌터ver
동방ver 사쿠야와 플랑

5. 주요 인물과의 관계


자기소개의 거짓말이 바로 들켜버린 데다 "야마다가 가명인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아오이라고 불러 달라는 것도 씹혔다. 결국 야마다로 타협. 일단 점장이 시켜서 연수 책임자가 되어 있지만 사실상 소타의 혈압과 스트레스, 업무를 늘리고 있다. 태클 걸리고 얻어맞을 걸 알면서도 계속 문제를 일으킨다. 심지어 잠이 안 오니 타카나시에게 전화해서 잔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을 잔다. 작 중 실수로 와그나리아 밖에 나왔다가 문이 잠긴 상황에서 제일 먼저 떠올린 곳도 타카나시家. 만화 연재본 159화에서는 안경이 벗겨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타카나시가 쓰다듬어 주자 발그레하며 좋아하기도...
유일하게 어리광을 받아줘도 좋은 상대라고 말했다.[10] 포푸라는 언니라고 생각해! 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여동생으로 대하고 싶은 듯. 와그나리아 내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 잘 어울려 놀지만, 야마다는 포푸라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이 많다.(…)
2기 애니 10화에서는 포푸라가 식자재를 꺼내러 냉동창고에 들어갔다가 아오이가 내부확인도 안 해보고 문을 잠그는 바람에 포푸라가 갇혀 버리는 소동이 발생했다.[11]
2기 애니 13화에서는 포푸라의 진로 고민 이야기를 듣고 와그나리아를 그만둔다는 뜻으로 오인하여 퍼뜨리는 바람에 가게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비교적(?) 정상인이기 때문에 야마다가 벌이는 사고에 대해 태클을 건다. 그리고 야마다는 야마다답게 개기다가 까이고 맞는 생활을 반복 중. 사토가 야치요를 좋아하는 걸 알곤 있지만 소마 히로오미와는 달리 대놓고 써먹지는 못한다.
사토의 성을 갖고 사토는 설탕인데 달지 않다고[12] 개드립을 쳤다가 본전도 못 건지고 또 매를 벌었다.
착하고 속이기 쉬운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본인도 그런 성격이라 아예 양자로 받아달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오토오는 그녀를 피해 가게에 나오는 일이 줄었다. 오토오가 돌아오지 않자 제단이라는 이름의(…) 빈소를 차려놓고 기도를 드리기도 하는 중. 통칭 야마다 제단. 나중에 야치요도 참배하고 갔다(…). 오토오가 돌아오자 아예 딱 붙어 다니고, 입양해 달라고 난리를 친다.
2기 애니 2화에서는, 처음에는 완전 내숭 떨었다고 하며, 양자로 들어가면 2세를 낳을 수고도 덜 수 있어 좋고, 자신은 시집가지 않고 부모의 연금을 털어먹겠다고 밝혔다.
원작에선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게 마법진까지 그려냈다.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한다.
비밀스러운 구석이 많다는 점에서 동료 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오빠가 되어 달라고 조르고 있다. 옷을 선물해준다든가 인형 살 때 돈을 보태주는 등 여러모로 보살펴주는 에피소드가 많기 때문에 소타&이나미, 사토&야치요처럼였다고 생각되지만 포지션상으론 소마의 커플링이 아니었다. 다만 소마의 신비주의+야마다가의 바보력 탓에 무언가 연애요소로 맞물리지 않는다는 게 문제(...) 보다보면 여러모로 작가의 의도인듯 하지만 소마의 뒷설정이 밝혀진 지금에는 그냥 재미있는 만담 콤비일 뿐 커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 자세한건 소마 히로오미 항목 참고.
야마다에게는 이미 '이상적인 오빠'로 인식되고 있는 상태. 소마 본인은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지만. 그래도 야마다가 얄짤없이 키리오에게 끌려갈 상황에서 중재를 해주거나 하면서 나름대로 도와주는 모습도 보이기는 하는데, 소마의 특성상 더 획기적인 수라장을 연출하려는 수작일 듯 하기도 하지만 계속 감정이 있는듯 없는듯한 미묘한 연출들이 있는데다가 와그나리아 내에선 야마다 관리자로 반 공인 상태(...)고[13] 일단은 야마다가 좋아하는 야마다 가의 오빠(...)라는 식으로 부모님에게 소개까지 하는 등...결국 이 둘이 이어지는지 그냥 작가의 농간인지 수수께끼로 남았다(...)[14] 소마에 대해 알고싶어 하지만 성과는 없다. 퇴근하는 모습을 보려 했지만 실패. 정체를 알려고 미행까지 했지만 번번이 간파당하거나, 소마의 낚시질에 걸려 역관광까지 당해버렸다. 그러나 어쨌든 소마의 약점을 잡는 데에는 성공.
불쌍한 소마씨라고 부르는데...소마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15] 소마에게 아예 업혀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즉 소마를 오빠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놀아주지 않아서 그냥 쓸쓸해서 떼쓰는 것이다.
오토오가 데려왔을 때 "먹는 게 아니잖아! 꺼져!" 라고 했다가 고급과자선물세트를 내밀자 "채용, 꽤 쓸만한 구석이 있군"이라고 180도 급선회. 얼굴이 상당히 닮았다. 그래서 한 에피소드에서는 가발을 쓰고 그녀 흉내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2기 애니 5화에서는 실패한 파르페를 먹어치우는 쿄코를 보고, 점장을 보면 개가 키우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가족계획상 포지션은 개.
가치관이 대척점을 이루는 인물. 아오이는 드라마틱이야말로 인생, 마야는 평범이야말로 인생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안경 소녀가 필요하니까 .
야마다 가족에 들어오라는 야마다 패밀리 모집을 거절당한다. 이후 마야와 같이 다락방에서 합숙하긴 한다.
사토에게 갈굼을 당하던 중 야치요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잠시 도주중에 만난 아줌마. 이상적 어머니로 여기고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말했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와그나리아에 돌아간 이후 야치요가 다시 어리광을 받아주자 바람을 폈다며 반성. 이후 이 루트는 소멸하나 싶었으나...와그나리아에서 재회하게 되자 플래그 부활(…). 여전히 고백 전에 하루나 씨는 행불.
이후 야마다의 어머니에 대한 오해때문에 가게를 나온 야마다와 재회. 서로 미아[16]라는 공통점 때문에 의기투합, 여기에 야마다의 어머니가 나타나면서 모녀상봉이 이루어지게 된다. 후에 다시 하루나가 행불되자 곧바로 나가서 몇 초만에 찾아내 데려오는 초능력(???)을 발휘한다. 3기 9화 5분 30초 참고;; 엄청난 정보력을 가진 소마도 못찾아내는 인물을 어떻게 찾는지는 불명. 사실 변장도구라든가 보다 보면 어머니에게서 무언가 첩보기술(...?)을 전수받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알바하는 데 쓸모가 없어서 그렇지(....)
오토오가 없을 땐 다른 여자 직원들 가슴에 얼굴을 파묻어 기분을 달래지만, 마히루는 가슴이 없어서 무시. 그래도 가족계획상 마야에 이어 언니2.
모종의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나즈나가 연수생 배지를 달고 있지 않은 데에 불만을 품고 있어서 괴롭혀 쫓아내려고 이것저것 시키는데 오히려 나즈나가 성실하게 다 해내고 만다. 오히려 인생 레벨을 고속으로 올리고 있는 나즈나가 깨진 접시를 이용해서 선배 행세를 하게 해 준 뒤로는 나즈나에게 조종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안습. 자신의 사촌으로 영입하기 위해 시도중. 나즈나로선 작은 걸 좋아하는 타카나시가 출신답게 특히 인간성이 작은 야마다를 좋아한다.
와그나리아에서는 별달리 관심이 없어 보였지만, 타카나시 가에서 머물게 되자 상당히 마음에 드는지 아껴 주고 있다. 덕분에 소타의 속은 까맣게 썩어 들어간다.
잘 모르기 때문에 가족계획상에는 ???? 표기, 포지션은 하인
오빠. 야마다 가출 원인 제공자. 대부분의 관계도가 인물 소개 항목에 있는 관계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린 시절에는 '오라버니'라고 불렀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오빠도 형도 오라버니도 절대 오빠 취급 안 하며 '거기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사실 어릴 때부터 정 떨어질 만한 일이 쌓이고 쌓여 있었는데, 야마다가 넘어져도 돌봐 주지 않거나, 야마다의 성적이 떨어져도 돌봐 주지 않거나, 업어 주다가 밖에서 떨어뜨렸는데 까먹고 그냥 돌아가 버리거나... 영 오빠답지 못한 짓만 잔뜩 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키리오는 일단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으나 야마다와 똑같은 수준의 바보이므로(...) 진전이 전혀 없다.
엄마와의 관계가 개선된 지금 야마다가 바라는 건 '제대로된 오빠'에 몰려 있는 듯하다.
완결 이후 낙서 만화나 워킹 re에서 볼 수 있듯이 야마다가 키사키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자주 놀러 온다. 덤으로 히메에서 세뇌 같이 소마라고 주입한다. 그리고 야마다는 키사키 집까지 놀러 오기도 한다. 공원에서 찾아서 같이 놀지만 겨울 되면서 추워져서 안 온다고 하는데 최근 작가 낙서 만화를 보면 어떻게든 노는 것 같다. 나중에 4명이서 놀러 가자고 한다. 1개월 후 답장을 한다면서 오늘은 지쳤다면서 키사키는 간다. 작가의 말에서도 믿자 믿자?라면서 코멘트 날린 것도 있기에 야마다가 큐피드처럼 다시 3명이서 합칠지도 모른다. 그리고 서번트x서비스가 워킹 몇년 후의 세계관이라면 소마와 키사키가 부부가 된 뒤에도 같이 놀 것이다.

6. 캐릭터송


  • 와그나리아 찬가 ~ 야마다 아오이의 하루(ワグナリア賛歌〜a day of 山田葵)

  • 조금 더!(Motto!)


[1] 여기서 부모님은 친부모가 아닌 오토오 효고 부부를 말하는 것이다.[2] 일본 현행법상 16세 미만의 아르바이트는 불법이다.[3] 2기 애니 제1화에 파손보고표의 장면이 나온다. 다른 사람의 이름은 예시항목의 오토오 효고밖에 없다. 아오이가 깬 수량은 접시 5장, 유리잔 1개, 커피컵 6개이다.[4] 작중 표현된 것은 낫토에 간장, 파, 고추냉이, 달걀, 설탕, 케첩, 마요네즈를 뿌린 후 섞어서 먹는다. 근데 그걸 또 점장이 먹었다.[5] 소마가 샨바리레를 심부름시켰는데 일부러 먼 곳까지 지시했기 때문에 못 찾고 '''야마 야마''' 하며 운다. 그게 참으로 모에 하다.(...)[6] 따지고 보면 워킹 본편의 야마다도 가명이니 틀린말은 아닐지도...[7] 아오이를 만나자마자 한 한마디는 "왜 야마다니?"[8] 일본어판 위키백과에서도 키쿠노의 항목에서 "키쿠노가 성인지 이름인지는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으나, 단행본 13권 인물소개에서는 '야마다 키쿠노'라고 표기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9] 11권 보너스 만화에서 야마다 키리오가 타카나시에게 성을 말하려고 하자 구급차(...)가 지나가면서 말소리를 지워 버린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일부러 이 가족의 성을 불명인 채로 두는 게 작가의 의도로 보인다. '''만약 성이 키쿠노였다면 이런 만화를 그릴 이유가 없다.'''[10] 즉 다른 인물 상대로는 모두 야마다가 어리광을 부린다. 근데 정작 진심으로 어리광을 받아주려는 상대는 사실상 포푸라가 유일. 여성진인 야치요와 마히루 정도.[11] 원작에선 시라후지 쿄코.[12] 佐藤와 砂糖의 발음이 같다.[13] 와그나리아 내에서이고 작가에게서는 공인상태도 뭐도 아니다.[14] 농간은 아니다. 초기 설정부터 읽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오해 받을 수 밖에 없다 애니만 보는 유저들이..[15] かわいそうまさん이라고 말하면 앞의 5자는 불쌍한(かわいそう), 뒤의 5자는 소마(そうまさん)를 부를 때의 호칭이 되어 연결이 된다. 이렇게 되면 귀여운(かわい) 소마씨(そうまさん)가 된다.(...) 모 자막제작자는 이를 '가엾소마 씨'로 번역하기도.[16] 하루나는 평범한 미아, 야마다는 자칭 마음이 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