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시

 



'''중핵시 승격까지'''
'''D1358 '''
마츠모토시 (나가노현)

1. 개요
2. 축제
3. 여담


1. 개요


나가노현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청 소재지 나가노시에서는 L특급 시나노로 1시간 가량이면 닿을 수 있다. 도쿄도 신주쿠역에서도 츄오 본선을 경유하여 이 도시 소재 마츠모토역로 오는 특급열차 아즈사가 1일 18왕복(평일기준) 운행하며 평균 2시간 반 정도 걸린다.
원래 특례시였으나, 2020년 4월 1일에 중핵시로 승격예정이였지만 특례시 제도 폐지가 예정되어있어 2021년으로 미뤄졌다.
일본알프스 쪽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지만 마츠모토 성곽 등이 있어 관광지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2. 축제



매년 8월즈음 열리는 마츠모토 봉봉(松本ぼんぼん) 축제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마츠모토 시가지에서 남녀노소 너나할것 없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축제이다. '''마츠모토역에서 반경 2km일대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며''' 시내의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올때 다 같이 춤을 추면 된다. 70년대에 시작된 축제이다.
2020년엔 개최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었다.

3. 여담


1994년 옴진리교에 의한 마츠모토시 사린가스 살포사건이 발생하였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세컨드 임팩트로 핵을 맞고 멸망해버린 도쿄를 대신해 일본 정부가 천도한 제2신동경시가 위치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2차대전 시기 일본군이 미군의 폭격을 피해 대본영을 마츠시로로 옮기는 것을 고려했던 것에서 착안해 제2신동경시가 초반에는 마츠시로에 위치한 것으로 설정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마츠모토시가 위치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