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앵그리버드 시리즈)

 


'''마틸다 / Matilda '''
[image]
성별
암컷[1]
종족

성우
안띠 L. J. 빼꾀넨[2]
무비판 성우
[image] 마야 루돌프
[image] 이소영
[image] 소노자키 미에
첫 데뷔작
앵그리버드 (2009)


1. 소개



달걀처럼 생긴 하얀 새. 일행 중에선 전형적인 엄마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꽃과 새들을 돌보는 것과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듯. 그 외에 평소엔 자애로운 성격이지만 일단 한번 화나면[3] 매우 한다. 그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우리네 엄마같은 모습. 그리고 새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돼지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편인데, 어떤 경우에는 '''마틸다가 돼지들의 우상이 되기도 한다!'''[4]
하지만 요리실력은 썩 좋지 않다.[5] "CORDON bleugh!(마틸다의 요리실력)"[6] 에피소드에서는 마틸다가 탁한 색감의 꿀꿀이죽 같은 걸 쒔는데 레드가 이 죽을 맛보고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트림을 하는데 날아가던 파리가 트림내를 맡고 죽지 않나, 그 참상을 지켜본 척이 슬쩍 나무 근처에 그걸 버렸는데 나무가 그대로 말라죽어 알을 훔치러 절벽을 올라왔던 돼지가 맞아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 않나. 그걸 본 블루스 삼형제는 그 죽을 '''새총으로 쏴 버려 건너편의 섬 바위들을 무너뜨리며 역시 알을 노리던 다른 돼지를 날아온 바위로 떨어뜨렸다'''. 그런데 돼지들은 마틸다의 꿀꿀이죽이 맛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의학 관련 지식은 출중한지, 조류독감이 퍼졌을 때 치료약을 만들었더니 이 약을 마신 블루스의 독감이 '''즉시''' 나았다. 여담이지만 툰즈 2 21화에선 레드,척,밤이 점심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틸다가 휴가를 가자 레드가 항아리를 보는데 텅 비어있는 항아리를 보고선 절망했다. 정황상 마틸다 외에는 식사를 담당할 수 있는 새가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먹는 듯.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앵그리버드 오리지널, 시즌스, 리오, 프렌즈


[image] [image]
계란모양 흰 새. 울음소리는 우이이이이.
쏘고 한번 더 누르면 새 본체는 날아가면서 알을 투하한다. [7] 알을 투하하면서 좀 더 위쪽으로 날아가게 되는데, 즉 2단뛰기가 가능하다. 알은 바닥에 닿으면 터지며, 2단뛰기가 된다는 특성을 이용해 새 본체로도 공격이 가능하다.[8] 알을 투하한 후 날아가는 각도를 보면 45도 같지만 각도를 극단적으로 줄 때(수직상승/하강 중에) 관찰해보면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새 자체가 무거워 멀리 날아가지 못하는것 같아도 속도만 느릴뿐 날아가는 거리는 같다.[9]
폭탄 파괴력은 밤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강하다. 또한 높은 곳에서 알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구조물 위에 최대한 가까이 떠 있는 상태에서 알을 떨어뜨리는 것이 더 강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이를 이용할 때와 안 할 때의 파괴력 및 점수 차이는 꽤 크다.)
문제는 이놈의 테렌스와 맞먹는 몸뚱이가 넓어서 제대로된 위력을 내기도 전에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상황이 많기에 알을 쏘는 타이밍에 주의가 필요하며 스코어링을 할 때는 새 본체로 추가 공격을 하는 것도 거의 필수가 된다. 이 때문에 스코어링 한정으로 컨트롤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참고로 이전에 쏜 새의 형상이 사라지기 전에 그 형상 위에 알을 떨어뜨리면 곧바로 터지지 않고 한번 구르거나 튕긴 후에 폭발한다. 리오에서는 다른 새들을 튕겨내는 오브젝트(튜브 같은거)에 닿아도 똑같이 튕겨나간다. 앵그리버드 리오 해변에서 연쇄 반응을 일으키려고 알을 쐈는데 튜브에 맞고 새총으로 초고속으로 날아가버린 경우도 있다고 한다. 리오 한정으로 알을 쏜 뒤, 다른 새를 날리면 블록 등에 닿으면서 알을 쏘지 않았을 때 데미지를 입은 모습으로 돌아오는 버그가 있다. 헌데, 최근 오리지널에선 능력을 사용한 후 알이 빠진 모습이 아닌 데미지 입은 모습으로 사용중. 버그인것은 알 수 없으나 업데이트가 되어도 데미지 입은 버젼만 나온다.
[image]
여담으로 Hogs and Kisses에서는 위와 같이 좀더 여성스럽게 분장해서 등장한 바 있다. 이 모습이 같은 시기에 등장한 여자 레드의 이미지 때문에 마틸다를 남성이라고 착각할까봐 우려한건지, 툰즈와 더 무비에선 위 이미지를 기반으로 좀 더 여성스럽게 변했다.

2.1.2. 앵그리버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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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영혼!(Explosive Spirit!)'''

15스테이지 클리어 후 사용 가능. 터치시 폭발하는 알을 낳는다.[10]
능력을 사용한 후 쭈글쭈글한 형태가 아닌 그냥 보통 형태로 데미지를 입고, 능력 사용 후 본체의 타격 능력이 전작에 비해 너프되었다. 하지만 보스에서는 타이밍만 맞추면 마틸다의 알 한 방에 그대로 보스를 녹다운시킬 수 있다. 마틸다의 알의 경우 코발트 고원 맵의 꽃이나 스노팅 힐의 슬라이드를 사용해 대포처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알이 새와 닿으면 터지지 않는 오리지널 때의 특성은 사라졌다. 그리고 알이 식충식물에 의해 던져졌을 경우, 알이 터지긴 터지지만 없어지지 않기도 한다. (알이 부딪혀도 없어지지 않음.) 잘만 하면 알을 본체가 땅바닥에 닿기 직전에 사용하면 알이 터지면서 본체를 밀쳐서 굉장히 빨리 날라간다

2.1.3. 앵그리버드 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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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원을 습격한 몬티를 제압하려 하나 몬티가 채소를 망가뜨리자 어찌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레드 일행이 몬티를 쫓아내면서 합류.
일반적인 RPG의 '''성직자''' 역할을 담당하며, 낮은 공격력과 비교적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v1.0.8에서 체력이 칼질당하고 그 대신 회복 퍼센티지가 높아지게 되었다. 공격 스킬은 디버프 특화, 방어 스킬은 회복 특화이다.
얘가 파티에 없으면 던전이나 전설의 동굴 등의 고난이도의 레벨 진행이 힘들다. 돼지들이 하나같이 높은 체력과 강한 공격력을 가진데 비해 새들의 체력은 한없이 약하기 때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1.4. 앵그리버드 파이트


'''공격'''
'''방어'''
'''체력'''
'''기술'''
'''종합'''

☆☆
★★★
☆☆☆
'''☆☆'''
도전 모드[11]에서 별 3개를 10번 얻어야 얻을 수 있는 새.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가 낮지만,'''체력이 정말 장난 아니다'''. 유저의 실력도 쌓아야 가능한 일지만 만약 마틸다한테 S급이나 SS급를 2~3개 정도 착용하면 엄청나게 강해진다.
마틸다는 4줄 이상 묶일 시, 묶인 마틸다의 아래에 있는 모든 새가 사라진다. 특수 능력은 랜덤적으로 세로줄 하나를 일시적으로 사용 불가능 상태로 만든다.

2.1.5. 앵그리버드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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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0일 부터 18일간(2016년 2월 28일까지) 마틸다를 팝에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이로써 피기 아일랜드 오리지널 5인방 출신이 팝에 나왔다. 이후 2.3.0 업데이트로 윌로우를 밀어내고 '''영구 사용 가능해졌다.'''
마틸다의 팝의 능력은 접촉된 버블을 '''수집'''하는 능력. 1~5개까지 수집할수 있다.

2.2. 게임 이외



2.2.1. 앵그리버드 툰즈


  • 출연
    • 시즌 1 : 5, 7, 9, 10, 13, 16, 20, 25, 27, 36, 37, 42, 43, 44, 45, 47, 48, 50, 51화
    • 시즌 2 : 5, 6, 14, 18, 19, 21, 26화
    • 시즌 3 : 3[12], 11, 12, 14, 18, 21, 24, 26[13]
초반에는 레드, 척과 엮여 3인방으로 등장하였지만 시즌 2 들어 비중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시즌 2 마지막화인 26화에서 색소폰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즌 3에서는[14] 크리스마스 특집인 11화에서야 정상적인 모습으로 시즌 3에 첫 등장하지만 아직도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나오지 않다가 12화에서 주인공으로 드디어 등장한다. 현재 툰즈 3 기준으로 비중이 약간 늘어난 편이다.
원작의 폭발하는 알을 낳아 공격하는 건 별로 안 어울린다고 판단한건지 여기서는 원작의 능력이 묘사되지 않고 '''상대방에게 최면을 걸어 잠들게 만들고 최면 속으로 들어가 현실을 기반으로 한 최면 속 세계를 만드는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여기서 최면 속의 물건을 현실로 꺼내올수도 있다. 약점은 세계가 주변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최면 속에서 폭력을 행세하면 실제 현실 속에서도 그대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시즌 1 13화에서 자신의 꽃들을 시들게 한 테렌스를 물리치려고(?) 테렌스만한 크기의 바위를 굴렸으나, 그 돌덩어리가 테렌스의 몸에 부딪혀 역주행을 하는 바람에 되려 자신이 바위에 깔리고 말았다(...).

2.2.2. 앵그리버드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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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닥토닥 힐링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전 마틸다라고 한답니다."'''

'''''심호흡, 심호흡!'''''

'''"다 죽었어, 족발들아!"'''

- 돼지들에게 공격할 때 능력을 사용하면서 외친 말. 이 광경을 본 레드 왈, '''''누가 알겠어? 엉덩이로 불꽃 발사하는 분이라는 걸."'''

'''"이 돼지들은 팡 하고 터졌답니다! 이 돼지들은 잿더미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이 돼지는 엉! 엉! 엉! 하고 울면서 엄마를 보러 가버렸답니다!"'''

흰색의 암컷 새. 하지만 부리 모양이나 비교적 날씬해진 모습 등 이미지가 원작과 비교하여 상당히 괴리가 크며 꼬리나 머리의 깃털이 길어져서 공작새 깃털 형태가 되었다. 특히 부리가 좀 호불호가 갈리는 편.
그래도 원작과 동일하게 평화를 사랑하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빡치면 화끈하게 변하는 설정은 그대로 반영되었다. 작중에서는 분노 조절 학교의 교장으로, 법원에서 인성 결함으로 판결을 내려 보내진 새들의 분노 조절 교육을 맡으며[15], 이에 따라 레드, 척, 밤, 테렌스에게 요가, 명상, 그림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피기 아일랜드에서의 알 되찾기 작전에서는 맨 처음으로 새총에 날려지는 역을 맡았으며, 게임속에서 폭발하는 알을 낳아 공격하는 설정이 영화 속에서는 엉덩이에서 화염구를 날려 공격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간 요가부터 분노조절 등의 교육을 통해 나온 연륜 등을 생각하면 자신 몸에 쌓인 기를 저런 식으로 발휘하는 것인 듯.
여담으로 작중에서는 테렌스하고 대조를 이루는 캐릭터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온화한 모습으로 레드 일행을 지도하였고 아무리 화가 나도 꾹 참았지만, 피기 아일랜드에 오고 난 이후 막말도 막 하며 자연스러울 정도로 돼지들을 박살내는 등 성격이 화끈하게 바꿔버렸기 때문.
후속작에선 테렌스랑 결혼, 자식+알 3개까지 있는 것으로 나온다.[16] 초반에 버드랜드 해변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으나, 레오나드가 버드랜드에 무차별 게(Crab) 테러를 날리는 바람에 바로 아래에서 같이 봉변을 당한다. 이후 연합 팀을 꾸려 이글랜드로 가려는 레드를 자신의 제자라고 자랑 많이 하고, 레드에게 전쟁으로 마을 주민 새들이 도망가지 않아도 되냐고 물어본 유일한 새이다.[17]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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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새들처럼 공식 인형이 존재한다.
  • 게임 초반 설정에서는 아직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하얀새(White Bird)라는 임시 이름을 사용하였다. 이름이 정해지기 전 팬들 사이에서는 바머 도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 툰즈나 앵그리버드 코믹스 일부 에피소드에서 졸병돼지하고 엮이는 경우가 있다.
  • 모티브가 인 만큼 앵그리버드의 새들 중 유일하게 날 수 없는 새를 모티브로 했다.[18]
  • 밤의 모티브가 닭목에 속하는 큰뇌조로 밝혀지면서 졸지에 이 시리즈 닭들은 폭발물 전문이 되었다(...)
[1] 공식 명칭을 통해 암컷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틸다란 이름은 주로 여성의 이름으로 쓰이기 때문, 근데 재밌는건 실제로 수탉도 알을 낳을때가 있다.[2] 의 성우를 맡은 '''남성''' 성우이다.[3] 주 요인은 블루스 세쌍둥이들이나 기타 등등의 장난으로 본인의 정원이나 꽃이 훼손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 훔치는 돼지들.'''[4] 시즌 2 18, 26화, 시즌 3 14화. 심지어 14화에서는 돼지들이 납치 도중에 마틸다의 동정심에 동요되어 팬미팅까지 한다.[5] 그래서인지 시즌 1 42화 "Hiccups(딸꾹질이 안 멈춰)"에서는 레드가 요리를 한다.[6] 르 꼬르동 블루를 빗댄 제목이다.[7] 사실 설정구멍 맞다. 하지만 로비오 측의 대답은 '''"그럼 뭐 어떤가요, 재밌으면 됐지."'''[8] 알을 떨어뜨린 뒤에 다시 치솟을 때 그 치솟는 위치를 적절히 조절하면 2차로 본체공격이 가능하다. 알의 발사 여부와는 관계없이 본체의 파괴력은 레드 정도이지만 레드보다 돌에 대한 파괴력이 좋다.그리고 알 낳으면 빨라지니 가속도까지하면 레드 이긴다.[9] 그래도 앵그리버드 2에서는 날라가면서 중력의 효과인지 중거리를 지나면 80도 각으로 휘어지면서 급강하한다. 어쨌든 그 효과를 생각해서 뒤에 있는 건물에 알을 쏴서 빨리 나가 박아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만약 앞에 아주 큰 건물이 있다면...[10] 오리지널에 비해 폭발의 범위가 너프되었다. 바닥에 폭발시켜 폭풍으로만 블럭을 파괴하는 전술 사용 불가.[11] 도전 모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비어있는 별이 보이는데, 그게 도전 모드다. 승리 시 '''무조건 3별'''. 단 졌을 경우 상대 배의 체력이 50% 이상이면 1별, 50% 이하라면 2별이다.[12] 이야기 속에서 악마화 하여 등장.[13] 자는 모습으로 등장[14] 비록 3화에서 맨 처음 나오긴 했지만 그건 이야기 속에서 악마화 하여 등장한 것...[15] 물론 교도관이라기 보다는 상담치료사에 더 가깝다.[16] 다만 저 알 3개는 마지막에 문제가 또 생겨서 또 잃어버렸다(...).[17] 물론, 이 뒤로 마틸다는 워낙 긍정적인 성격 덕분인지 레드에게 잘못을 묻지 않았다.[18]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닭이라고 못 나는 건 아니다. 다만 그 거리가 조류 치곤 짧은데다 가축으로 길러지면서 날 일이 많지 않게 된 것도 한몫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