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내다리
1. 소개
맑은내다리 / Malgeunnaedari
청계천의 다리이다. 청계광장 기준으로 청계천의 15번째 다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B동 신발도매상가와 중구 신당동 동평화패션타운 사이에 있다.
2. 이름과 역사
이름은 청계천의 순우리말이다.[1]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는 없었고 2000년대에 청계천 복원공사를 하면서 새로 지은 다리이다. 시공사는 GS건설과 현대산업이며 2005년 9월 30일 준공되었다.
3. 특징
- 길이 26.3m, 폭 13.5m 규모이다. 차량은 다닐 수 없고 오직 사람만 통행할 수 있다.
- 교각은 없으며 강재박스형으로 되어있는 구조이다.
- 아치형 구조물과 크로스 케이블을 둔 사장교 형식이다. 이 구조물은 마치 나비의 날개처럼 생겼다. 다리 주변이 의류 상권이기에 패션 중심 거리를 나타냄과 동시에 의류 시장이 힘차게 도약하길 바라는 의미라고 한다.
- 다리의 앞, 뒷면 중앙에 새벽다리 알림표지판이 있다. 짙은 회색 바탕에 흰 글씨로 되어있으며 큰 글씨로 ‘맑은내다리’라 쓰여있고 그 아래에는 로마자로 ‘Malgeunnaedari’라 표기되어있다.
4. 교통
4.1. 지하철
- 서울 지하철 1 · 4호선: 동대문역 7번 출구 (도보 6분)
- 서울 지하철 1 · 6호선: 동묘앞역 6번 출구 (도보 9분)
- 서울 지하철 2 · 6호선: 신당역 10번 출구 (도보 10분)
4.2. 버스
- 이 곳을 참조.
5. 여담
[1] 맑은(淸: 청) 내(溪川: 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