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홀폰
T 모델 : SCH-W830
SHOW 모델 : SPH-W8300
OZ 모델 : SPH-W8350
1. 개요
삼성전자에서 2009년 8월 20일에 출시한 피처폰.
2. 사양
3. 상세
LG전자의 롤리팝이 뛰어난 가성비와 예쁜 UI 등을 앞서 2009년에 불티나게 팔리자 이에 맞서 가격도 똑같은 52만 원, 젊은층 공략용으로 출시했다.
당시 오마주폰, 롤리팝, 아이스크림폰처럼 LED 컬러라이팅이 유행이었는데 전면의 컬러라이팅 LED를 강조한 디자인과 버튼 하나로 열릴 수 있는 오토버튼[1] ,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내세워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퀄라이저 및 텍스트 뷰어 미지원에, 심지어 QVGA 액정[2] 을 달고도 동영상 화질은 MSM6260이라는 QCIF액정 휴대폰에나 쓰일법한 저성능 CPU[3] 를 탑재하여 LG U+ 기종을 제외하면[4] '''QCIF(176*120)'''[5] 만 쓰게 해놓는 짓을 저질렀다.[6] 그 밖의 라이벌로 내세운 롤리팝폰에 비해 액정 크기, 카메라 화소, 화음[7] , 블루투스 버전, 데이터 통신 속도 등 전면적으로 떨어지는 성능 등으로 스펙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세티즌을 비롯한 전자기기 덕들에겐 상당히 악평을 듣던 폰. 동영상 재생 능력이 이 모양인 것으로 알 수 있듯 성능이 매우 낮은 편이다. 칩셋의 한계로 당시 대다수폰들이 달고 나온 7.2Mbps HSUPA도 지원을 하지 않는다. 또 QCIF급 액정에나 어울릴만한 AP에다가 QVGA 액정을 사용한 바람에 사양 타는 게임들을 버거워하는 경향도 보이는 등 성능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으며, 그랬다보니 매직홀을 구입한 사람 대부분이 예쁜 디자인만 보고 사는 경향이 강했으며, 같은 출고가인 LG 싸이언의 롤리팝에 비해 가성비는 그닥 좋지 못한 폰이다.
한마디로, 2009년에 나온 기종이지만 성능은 그보다 4년 전인 2005년에 나온 기종(SCH-V740/745, SCH-V840/SPH-V8400/8450)[8] 수준에 불과했다. 그래도 qpst로 게임 집어넣기 용이하고 게임은 잘만 돌아간다.
자동로밍의 경우 SK텔레콤과 KT는 170여 개국, LG U+는 당시 15개국[9] 정도만 가능하다. 이전 버전에서 SK텔레콤 모델의 경우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메뉴의 T 서비스-PAN매니저로 접근하면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PAN매니저는 피쳐폰 시절 SKT의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은 병폐 중 하나였다.
'''2018년 스마트폰 전성시대가 열린 시점에 수험생들의 인터넷 중독 방지용 폰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10]
4. 기본적인 벨소리
기본으로 제공되는 벨소리 선택
4.1. 심플벨
1. 삼성 튠(Samsung Tune)[11]
2. 활기찬 벨(Animato Tone)
3. 물방울 벨(Gutta Tone)
4. 비즈니스맨(Business Tone)
5. 라운지 벨(Lounge Bell)
4.2. 컬러라이팅 벨
1. 속닥속닥
2. 미지와의 조우
3. 로봇(Robot)
4. 꾸벅꾸벅 고양이
5. 흔들리는 마음(Sorrowful Heart)
6. 해질녘
7. 날 잡아 봐(Catch Me if You Can)[12]
8. 너와 함께 댄스
9. 즐거운 소풍
10. 만화경
4.3. 러브레터
1. 장난감 상자(Toy Box)
2. 꿈 속 여행(Late Night)
3. 소녀의 기도(Little Prayer)
4. 안개 도시(City Of Mist)
5. 디스코 파티(Disco Party)
4.4. 클럽댄스
1. 거리의 악사(Street Musician)
2. 스프린터(Spriter)
3. S.O.S
4. 밸리댄스(Belly Dance)
5. 질주본능(Instinct Of Speeding)
4.5. 리듬믹스
1. 화창한 하루(Sunny Day)
2. 희망찬 나날들(Young Hopefuls)
3. 혼돈의 시대(Turbulent Period)
4. 사랑 매듭(Love Knot)
5. 브레이크 비트(Break Beat)
4.6. 소소한 일상
1. 도서관 매너벨(Library Etiquette)
2. 식사 매너벨(Making Dinner)
3. 레스토랑 매너벨(Restaurant Etiquette)
4. 사무실 매너벨(Office Etiquette)
5. 동굴 매너벨(Cave's Echo)
6. 코골기 달인
7. 숲속의 소리
8. 꼬끼오 삐약삐약
9. 전설의 고향
10. 바닷가
5. 알림음
알림음은 기본적인 애니콜의 알림음이다.
1. 구름 (Cloud)
2. 아지랑이 (Haze)
3. 징검다리 (Stepping Stones)
4. 샤베트 (Sherbet)
5. 투명한 피아노 (Transparent Piano)
6. 청개구리 (Tree Frog)
7. 아카펠라 (Acappella)
8. 장난감 시계 (A Toy Watch)
9. 브레이크 (Brake)
10. 리슨 투 마이 하트 (Listen To My Heart)
6. 게임
장기 (블루투스 게임) (KT 또는 LG U+용)
스도쿠 월드
참참참 (손동작 인식게임)
미니게임 EX
놈3 (체험판 게임) (KT용)
프로야구 (체험판 게임) (KT용)
주사위 [G-Fun용]
랜덤볼 [G-Fun용]
윷놀이 [G-Fun용]
[1] 매우 많은 잔고장의 하나가 이 오토버튼이 빠져 자동으로 열린다는 나름의 개성조차 상실하게 되는 것. 그래도 폴더를 살짝 들어주기만 하면 나머진 반자동이라 열리기는 하다.[2] 그래도 매직홀 출시 직전의 삼성 저가 기종들은 흐리멍텅한 한 세대 앞의 해상도 액정인 176x220 QCIF 액정 도배 수준이라, 그나마 매직홀의 QVGA 액정 탑재는 칭찬해줄 만 하다. 참고로 최후의 QCIF 기기이자 White GUI 기기는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된 CDMA 폰인 SCH-S540이다. S540의 로마자 입력 방식은 Personal GUI의 입력방식을 따른다.[3] 150MHz ARM926EJ-S CPU 기반으로, 2004년에 국내에 도입된 MSM6100에다가 3.6Mbps HSDPA를 지원하게 만든 수준에 불과하다. 당시에 다른 QVGA급 기종들은 225MHz ARM926EJ-S 기반의 MSM6280을 주로 이용하였다.[4] 대신 LG U+ 모델은 벨소리가 64화음으로 하향되었다. 즉, 적절한 화질의 동영상(W8350)과 72화음(W830, W8300)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소리이다.[5] 해상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QCIF가 제일 최저다.''' 보통 2인치 이상 휴대폰은 그 다음인 QVGA(320*240)'''만''' 사용하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고객들을 농락한거랑 다름 없다.[6] 그 때문에 동영상 화질도 다른 피처폰들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고, 외부 동영상을 인코딩해 들여올 때도 마찬가지.[7] 단 KT모델과 SK텔레콤 모델은 72화음이다. 대신 QVGA 액정은 UI 전용으로 전락한다.[8] 그러나 이 기종들은 출고 당시에 중고가형 기종이었으나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하면서 상당히 히트한 덕분에 이후에 저가 기종으로 격이 내려져서 꽤나 오랫동안 생산되었기에 매직홀이 등장한 무렵까지도 시중에서 물량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9] LG U+는 네트워크 규격이 달라 자동로밍 지원 국가가 적으며 특히 매직홀에서 지원되는 CDMA 로밍 지원국은 갈수록 줄고 있어 현재는 5개국 정도만 되는 걸로 확인된다.[10] 그런데 오토버튼이든 수동이든 간에 폴더 여는 소리가 상당히 커서 독서실이나 도서관 같은 곳에선 어그로 끌기 좋으니 구매할 때 참조할 것. 진동도 상당히 크다.[11] 극소수의 Black GUI 기기와 대부분의 White GUI 기기에 들어가는 버전이 아닌 Over the Horizon(2012 버전은 그대로 Over the Horizon, 2013 버전은 오버 더 호라이즌)으로 대체된 2013년부터 출시되는 기종을 제외한 모든 Personal GUI 탑재 기기와 햅틱, 갤럭시 S II 이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웨이브 2에 들어간 어레인지된 버전이다.[12] 당시 매직홀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에겐 삼성튠 포함한 이 벨소리가 가장 익숙할 것이다. 거의 매직홀폰 대표 벨소리라고 불러도 무방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