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식스
유희왕의 상급 몬스터 카드.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때 주사위를 1회 굴려, 그 수에 따라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몬스터 한 장 릴리스만으로 최대 공격력 3100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카드...라고 하기엔 확률이 6분의 1이다. 같은 확률로 사이버 드래곤과 자폭해 버리는 2100의 공격력이 나와 버릴 수 있다.
제왕 몬스터를 기준으로 동 레벨권 적정 공격력인 2400 이상은 3분의 2의 확률로 확보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 카드를 채용한다는 건 당연히 최대 공격력을 원해서일테니 엉터리 등 주사위 결과를 보정해주는 카드와의 콤보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일단 엉터리는 1, 3, 5의 값도 6으로 바꿔줄 수 있으므로 3분의 2의 확률로 3100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이스 포트와 함께 엉터리를 가장 안 엉터리스럽게 써먹을 수 있는 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지크 로이드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랜드스타의 검사를 제물로 바쳐 소환되었으며, 주사위를 던지자 6이 나온 덕분에 공격력을 3100까지 상승시켰다. 왈큐레 브륜힐데한테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며 공격했지만 파괴 내성에 막혀 실패했고, 다음 턴에 공격력을 5000까지 끌어올린 브륜힐데의 공격에 파괴되어 죠노우치가 패배하게 되었다.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한국어판으로 정발되지 않았으나, OCG 발매후 '''16년이 지나서야''' 프리미엄 팩 vol.14 2nd wave을 통해 수록되었다.
해외 발매판 일러스트에서는 일러스트의 가슴에 적힌 숫자가 XI에서 VI로 바뀌었다. 사실 6이 VI인걸 생각하면 왜 내수판 일러스트에 XI라고 써져있었는지는 불명. 해외판이 발매된 후에 작품인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 중 3 이후의 시리즈나 유희왕 듀얼링크스 등에서도 VI로 표기된 일러스트가 사용되는 것을 보면 오류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