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월드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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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colbgcolor=#ff7518> 개장
2006년 10월
첫 경기
2006년 12월 3일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VS 대구 오리온스[1]
소재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체육관로 60 (삼산동)
홈구단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06년 ~ 2021년)
KBL 인천 연고 구단 (2021년~)
좌석규모
7,140석
관리주체
인천시설공단

1. 개요
2. 교통편
3. 상세
3.1. 부산 kt 소닉붐의 삼산 연패 징크스
4. e스포츠 결승 무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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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이다. 경기도 부천시 상3동과의 경계 근처에 있다. 인천시설공단에서 운영한다. 보통 우리나라 체육관은 'XX실내체육관'[2]이나 XX XX[3]체육관이라는 명칭이 붙는데, 특이하게도 소재지인 인천과 체육관이 위치한 동 이름인 삼산 다음에 '월드'라는 기타 단어까지 붙는다.

2. 교통편


삼산체육관역
지하철을 이용하여 경기장을 방문하는 경우,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내려 3번 출구로 가서 5분 걸으면 경기장이 나온다.[4]
버스
구분
노선
삼산월드체육관: 40-535 삼산글로리병원 방면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24, 67-1, 87
삼산월드체육관: 40-532 상동역 1번출구, 부천터미널 소풍, 홈플러스 방면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24, 87
광역버스
1200, 9300
삼산월드체육관: 40-802 삼산주공7단지 방면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28
지선버스
565
삼산월드체육관: 40-571 삼산주공4단지 방면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28, 79
지선버스
558

3. 상세


2006년 10월에 개장한 최신식 실내 경기장으로, 2006년 12월 3일부터 2021년 4월 까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추후 2021~2022시즌 부터는 새롭게 인수 할 인천 연고 남자농구팀의 홈구장이다.
이 경기장이 완공되기 전에는 인천광역시에 제대로 된 실내 경기장이 없어서[5] 부천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해야 했던 때가 있었다.[6]
개장 당시에는 2000년에 개장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과 2001년에 개장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홈구장인 울산동천체육관에 이어 3번째로 21세기에 지어진 경기장이다. 그 후 2011년에는 고양실내체육관이 완공되고 대구에서 연고를 이전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정착을 했고, 2013년에는 원주 DB 프로미의 새 홈 경기장인 원주종합체육관이 완공되긴 했지만, 여전히 KBL에서 상위권에 드는 시설을 자랑한다.[7]
2007년 1월 30일에 KBL 발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기원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되었다.

관중석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것이 특징이다. 2011년 FIVB 월드리그 남자배구 개최 때 경기를 위해 본부석 반대편 1층 관중석을 접어 2층을 개방했는데, 1층 관중석 없이 2층 난간 부근에서 경기를 관람하면 꽤 아찔한 느낌이 들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남녀농구 종목의 경기를 개최했으며, 이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남녀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1년 3월 13일 전자랜드 vs KCC전에서 8,895명이 입장한 것이 기존의 최다 관중이였으나, 2014년 1월 12일 전자랜드와 삼성의 경기에서 무려 9,011명이 입장했으며, 2014년 11월 2일 전자랜드와 모비스의 시즌 홈 개막전에 무려 9,094명이 입장하였다. 아마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 보인다. TV중계 화면을 보면 중간 통로까지 사람들이 꽉 들어차서 서서 경기를 관람. 그리고 그 시즌 내내 전자랜드는 흥행을 이어 가더니,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월요일 경기인데도 7,705명이나 입장했다.
또한 SHOW ME THE MONEY 6 1차예선, SHOW ME THE MONEY 777 예선, 프로듀스 101 시리즈4 인 컨셉트 평가, 5차 평가데뷔조 평가가 열린 장소이다.[8]
프로농구 시즌이 열리지 않는 여름에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연습경기를 즐길 수 있는데, 보조체육관에서 열리며,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생활스포츠 시설들이 있는 방향에 보조체육관이 있다.
또한 프로농구 10개 구단 홈 경기장 중, 12명의 엔트리가 모두 표시되는 초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최초의 구장이다. 2008년에 설치되었고, 이후 kt의 사직실내체육관, 오리온의 고양체육관, SK의 잠실학생체육관에 들어서게 되었다.
2019년 아육대가 여기에서 진행되었으며, 바로 같은 해인 2018-2019 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2019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2019년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그리고 4월 17일에는 무려 8,534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18-19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이틀 뒤 4차전에서 8,765명의 관중이 입장, 연이틀 동안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다. 4차전에서는 심지어 경기 시작 3시간 전 모든 예매표가 다 팔려 입석표만 팔았을 정도.[9]
인천시의 모 중학교에서 매년 삼산체육관을 대관해 연말 농구대회 결승전과 전교회장 후보 연설을 했으나, 2018년부터 안 한다.
그리고 2019년 FIBA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대한민국 포함 4개국 초청 국제농구 대회가 열렸다.
2019-2020 KBL 올스타전이 이 곳에서 2020년 1월 19일에 개최되었다. 상술되어있듯이 2007년 1월 30일 이후 4737일 만에 올스타전 개최이다. 체육관 개관 최다관중인 9704명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예매와 현장판매분을 합쳐 7800장이 오후 12시 50분에 판매되었고 입석으로 1904명을 입장해주었다. 이는 2014년 11월 2일 울산 모비스전에서 기록한 9094명을 610명 뛰어넘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최다관중 신기록이다.
이로써 수도권에서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 다음으로 3번째 올스타전 개최 경기장이 되었다. 야구 또한 2020년에 SK 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려고 했으나 시즌이 늦게 개막한바람에 취소 되었다.
2018-19시즌에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흥행 대열풍이 일었다. 어느 정도냐면, 2018-19시즌 PO에서 인천 전자랜드가 동원한 평균 관중수가 무려 8,065명에 이를 정도.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평일임에도 3,4차전에서 8,534명, 8,765명의 관중이 몰려왔다. 심지어 4차전이 열린 날에는 SK 와이번스의 인천 홈 경기도 열렸으나[10] 전자랜드 경기에 더 많은 관중이 몰렸다.
그러나 안타깝게 전자랜드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 4차전에서 모두 현대모비스에게 패해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은 KBL 10개 구단 경기장 중에서 아직까지 홈 팀이 챔프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경기장으로 남아있다.
참고로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 경기장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사실 2011~2012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는 2승 10패로 형편없었지만[11]
인천 출신 안양 KGC 인삼공사 오세근이 상당히 편한 경기장이라고 했다.[12][13]

3.1. 부산 kt 소닉붐의 삼산 연패 징크스


2015년 11월 25일 경기를 끝으로 2016년 1월 19일 이후로 부산 kt 소닉붐은 인천 원정에서 12연패를 달렸었다. 이는 특정 지역 연패 공동 2위로[14], 서울 삼성 썬더스의 창원 원정 및 창원 LG 세이커스의 안양 원정 11연패를 넘어서서 2019년 12월 25일로 12연패가 되었다가 2020년 12월 6일 연패를 끊었다.
  • 2015-16 시즌: 이 시즌에는 kt가 7위를 달렸고 전자랜드는 최하위였다.
    • 2015년 9월 12일(토) - 86-77 패배
    • 2015년 11월 25일(수) - 77-82 승리
    • 2016년 1월 19일(화) - 94-76 패배
  • 2016-17 시즌
    • 2016년 11월 1일(화) - 73-68 패배
    • 2017년 1월 8일(일) - 84-63 패배
    • 2017년 3월 5일(일) - 87-73 패배
  • 2017-18 시즌: 이 시즌에는 kt가 최하위를 달렸으며 전자랜드에 6전 전패했다.
    • 2017년 12월 25일(월) - 87-73 패배
    • 2018년 1월 31일(수) - 82-69 패배
    • 2018년 3월 11일(일) - 106-90 패배
  • 2018-19 시즌
    • 2018년 11월 4일(일) - 108-92 패배
    • 2018년 12월 9일(일) - 93-88 패배
    • 2019년 1월 9일(수) - 88-73 패배(인천 10연패)
  • 2019-20 시즌: 이 시즌에는 kt가 6위, 전자랜드가 5위였음에도 kt가 5경기 모두 졌다.
    • 2019년 11월 10일(일) - 91-70 패배(인천 11연패)
    • 2019년 12월 25일(수) - 87-81 패배(인천 12연패)
    • - 취소[15]
  • 2020-21 시즌
    • 2020년 12월 6일(일) - 82:74 승리 (12연패 종료)

4. e스포츠 결승 무대


이 곳은 특히 e스포츠 대회의 주요 결승전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대회들을 나열해보면
  •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 MBC GAME HERO 4:2 CJ 엔투스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 - 르까프 오즈 4:2 CJ 엔투스
  •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 - 박성준[16] 3:0 도재욱
  • 빅파일 MSL 결승전[17] - 이영호[18] 3:2 이제동
  • 2013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주경기장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결승전 - SKT T1 K[19] 3:0 SAMSUNG Ozone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결승전 - SKT T1 3:0 kt 롤스터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결승전 - kt 롤스터 3:2 Griffin

5. 관련 문서



[1] 개장은 10월에 했지만 세계 주니어 배드민턴 대회 개최 관계로 프로농구 경기는 12월 3일이 개막일이였다.[2] 잠실실내체육관, 사직실내체육관[3] 앞의 단어는 체육관 소재지이고 뒤의 단어는 체육관이 위치한 지명 등의 이름을 딴 등의 고유 명칭으로, 대표적인 예로 잠실학생체육관, 울산동천체육관 등이 있다.[4] 아니면 바로 옆인 굴포천역 8번출구에서 6분 걸어가면 된다.[5] 인천도원체육관이 있지만 너무 시설이 낡고 협소해서 KBL 원년인 1997년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가 딱 1시즌만 도원체육관을 썼다. 대우가 떠난 후 2006년부터 도원체육관에서 V-리그 배구 경기가 열리기도 했으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유치 덕에 인천시내 곳곳에 체육관이 새로 지어지면서 2013-14 시즌부터는 계양체육관에서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 도원체육관에서는 2014-15 시즌부터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홈경기가 열리고 있다.[6] 현재 부천실내체육관은 WKBL팀 부천 하나원큐가 홈 코트로 이용 중이다.[7] 그 이유가 안양 5500명 고양 6200명 원주 4100명으로 수용인원이 4000~6000명이지만 인천은 7000명 넘게 수용 할 수 있는 좌석을 가지고 있다.[8] 프로듀스 48 데뷔 평가는 고양체육관에서 진행했다.[9]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두 경기가 모두 평일이라는 것이다. 평일인데도 거의 주말급 관중이 들어찬 것. 주말이었으면 2014년 11월 2일 모비스와의 경기보다 더욱 많은 관중이 입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이, 입석티켓을 너무 많이 팔면 안전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일정수준에서 판매를 중단했을수도 있다.[10] 3차전이 열린 날에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가 열렸다.[11] KGC가 2011-12 시즌 챔피언이었고 2012-2013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 후 2013-14, 2014-15 시즌은 폭망했기 때문이다. 반면 전자랜드는 해당 네 시즌에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 예외로 KGC의 전신인 KT&G시절에 2009~2010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은 못했지만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승을 했었다. 전신시절을 포함할 떄 승률은 8승 19패 0.296이였다. 즉 10번 싸워서 3승을 거두지 못했다. 전자랜드의 밥이었던 것이다.[12] 특히 2015~2016시즌부터 이곳에서 평균 16.7득점 8.6리바운드라는 더블더블급 활약을 기록중이다.[13] 2017년 10월 15일과 2018년 1월 11일 경기서는 각각 28득점 20리바운드와 6어시스트, 26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라는 괴력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인천 영화초 안남중 제물포고로 초·중·고를 인천으로 나온 그가 출전할 때 팀이 7승 4패라 6할3푼6리로 고향팀 잡는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30대중반 가까이의 나이가 된 2020년 12월 27일에는 1리바운드에 그쳐 팀의 73:78 패배를 떠안았다. 이대현에게 득점을 허용한 장면은 완벽한 몸상태가 아니고 그만큼 세월이 지났다는것을 알 수있다. 그래도 2006~2007시즌부터 전신인 KT&G시절 포함 채 3할이 되지 않았던 것을 오세근이 만회한것으로 보았을때 인천에서 강한선수인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의 활약과 김승기 감독의 역량으로 전자랜드를 먹이처럼 잡는 것이다.[14]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하면 KCC의 잠실학생 14연패가 최다이다. 정규시즌만 한정하면 12연패. 참고로 정규시즌 한정 1위 기록은 고양 오리온스의 창원 원정 13연패다.[15]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종료.[16]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17] 본래는 서울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하기로 했으나 당시 악천후로 인해 장소가 변경되었다.[18] 이 대회 결승전 장소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 하마터면 지각으로 인해 몰수패할 뻔했던 일화가 있다.[19] 전승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