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 복스
1. TVA 1기: 메갈로 복스
내일의 죠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1.1. 줄거리
육체와 기어 기술을 융합한 궁극의 격투기 "메갈로 복스"에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멈출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내일을, 선택하라.
오늘의 미인가지구의 도박시합장 링에 선 메갈로복서 "정크독".
실력이 있으면서도 내기시합에서밖에 돈을 버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신의 "지금"에 질려하고 있다.
그러나 고독의 챔피언 유리와의 만남으로 메갈로복서로써, 남자로써, 자신의 "지금"에 도전해간다.
1.2. 등장인물
정크독이라는 닉네임으로 사기 복싱을 해오던 뒷세계 메갈로 복서.
이름도 집도 시민 자격도 없는 빈곤민으로 자신이 해오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유리와의 매치로 다시 한번 더 유리와 붙기 위해 메가로니아 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원래는 이름도 없는 비시민이나, 메가로니아에 출전하기 위해 '죠'라는 이름을 스스로 짓는다. 팀명은 출신을 반영하는 의미의 '번외지'. 출전 선수 중에서 제일 늦게 등록했고, 따라서 전적이 없으므로 시작부터 최하위(257위)[1] 랭크다. 메갈로니아 본선에 진출하려면 5경기를 연속으로 전승해야 하는 극악의 조건, 거기에다 명성을 목적으로 기어조차 입지 않고[2][3] 승부를 치룬다. 허나 이런 불리한 조건들은 언더독의 성공스토리를 쓰기에는 좋은 시나리오기도 하다. 기어를 쓰지 않고 맨몸으로 승부하기에 별명은 기어레스 조.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차례차례 승리를 거두어가자 그의 명성은 급상승하여 자신의 타투라던가 벽화가 등장할 정도로 유명해진다. 허나 흥행몰이를 위해 맨몸 경기를 뛴 대가로 몸이 급속도로 망가지고 있다. 피오줌까지 싸는 걸 봐선 아무래도 최종화에서 하얗게 태워버릴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무색하게도, 그 장면은 오마쥬되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의 선언으로 사실상 은퇴, 맨몸으로 경기에 임한 부작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을 지 모르지만 복싱 경기를 뛰지는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진 모양이다. 에필로그 파트에선 아무도 없는 황야의 구석에서 남몰래 춤연습을 하면서 나름 꽤 하지 않냐며 몸개그를 친다.
시즌 2 시점에서는 작품의 진행시간축이 7년을 뛰어넘어버리게 되면서, 턱수염 속성이 되었고 기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시합에 참여하고 있다. NOMAD는 이 시점에서의 활동명.
이름도 집도 시민 자격도 없는 빈곤민으로 자신이 해오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유리와의 매치로 다시 한번 더 유리와 붙기 위해 메가로니아 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원래는 이름도 없는 비시민이나, 메가로니아에 출전하기 위해 '죠'라는 이름을 스스로 짓는다. 팀명은 출신을 반영하는 의미의 '번외지'. 출전 선수 중에서 제일 늦게 등록했고, 따라서 전적이 없으므로 시작부터 최하위(257위)[1] 랭크다. 메갈로니아 본선에 진출하려면 5경기를 연속으로 전승해야 하는 극악의 조건, 거기에다 명성을 목적으로 기어조차 입지 않고[2][3] 승부를 치룬다. 허나 이런 불리한 조건들은 언더독의 성공스토리를 쓰기에는 좋은 시나리오기도 하다. 기어를 쓰지 않고 맨몸으로 승부하기에 별명은 기어레스 조.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차례차례 승리를 거두어가자 그의 명성은 급상승하여 자신의 타투라던가 벽화가 등장할 정도로 유명해진다. 허나 흥행몰이를 위해 맨몸 경기를 뛴 대가로 몸이 급속도로 망가지고 있다. 피오줌까지 싸는 걸 봐선 아무래도 최종화에서 하얗게 태워버릴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무색하게도, 그 장면은 오마쥬되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의 선언으로 사실상 은퇴, 맨몸으로 경기에 임한 부작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을 지 모르지만 복싱 경기를 뛰지는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진 모양이다. 에필로그 파트에선 아무도 없는 황야의 구석에서 남몰래 춤연습을 하면서 나름 꽤 하지 않냐며 몸개그를 친다.
시즌 2 시점에서는 작품의 진행시간축이 7년을 뛰어넘어버리게 되면서, 턱수염 속성이 되었고 기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시합에 참여하고 있다. NOMAD는 이 시점에서의 활동명.
정크독의 트레이너이자 세컨드.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내일의 죠의 '탄게 단페이'를 연상시키는 외모.
1화 기준으로, 이미 정크독이 수준급의 복서여서인지 링 위에서 유리와의 사이를 중개하려다 한방에 링 밖으로 나가떨어진다. 아마 세컨으로서의 능력 외의 전투력은 일반인 수준일 것으로 생각된다[4] .
빚이 많기 때문에 야쿠자에게 목줄이 붙들려 있으며, 원래 내기시합으로 죠의 승부주작을 주관해오던 것도 그였다.
소심하고 속물적인 인간이지만 결코 악인은 아니며, 죠에 관해서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트레이너와 세컨드로서의 실력도 출중하고 주목을 끌어모으는 마케팅 능력도 출중해 기어이 죠를 메갈로니아 본선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11화 시점에서 완전히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로 죠의 기척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화에서 두 손으로 링의 바닥을 통해 두 사람의 움직임에 의한 진동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하나의 백미.
전체적으로 내일의 죠의 '탄게 단페이'를 연상시키는 외모.
1화 기준으로, 이미 정크독이 수준급의 복서여서인지 링 위에서 유리와의 사이를 중개하려다 한방에 링 밖으로 나가떨어진다. 아마 세컨으로서의 능력 외의 전투력은 일반인 수준일 것으로 생각된다[4] .
빚이 많기 때문에 야쿠자에게 목줄이 붙들려 있으며, 원래 내기시합으로 죠의 승부주작을 주관해오던 것도 그였다.
소심하고 속물적인 인간이지만 결코 악인은 아니며, 죠에 관해서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 트레이너와 세컨드로서의 실력도 출중하고 주목을 끌어모으는 마케팅 능력도 출중해 기어이 죠를 메갈로니아 본선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11화 시점에서 완전히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로 죠의 기척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화에서 두 손으로 링의 바닥을 통해 두 사람의 움직임에 의한 진동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하나의 백미.
메갈로복스 랭킹 1위의 절대왕자. 팀 시라토 소속.
시라토 기업의 정수가 담긴 최신예 일체형 기어를 착용하고 있다. 단순히 기어만 강한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육체와 실력도 극한까지 단련되어 있다. 복싱 스타일은 정통파라고.
죠의 성장을 보거나 그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에서 리키이시 토오루의 표정으로 바뀌는 것이 일품이다.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12화에서는 일체형 기어를 해제하고 시라토의 품을 떠나 죠와 맨몸으로 싸울 것을 결심한다. 이후 미키오에게 기어를 해제하는 수술을 받고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데 이는 리키이시의 지옥같은 체중 감량 과정의 오마쥬.
우려와는 달리 죽지는 않았다.
다만, 망가진 몸으로 격렬한 복싱을 한 대가인지 휠체어에 앉게 되었다.
시라토 기업의 정수가 담긴 최신예 일체형 기어를 착용하고 있다. 단순히 기어만 강한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육체와 실력도 극한까지 단련되어 있다. 복싱 스타일은 정통파라고.
죠의 성장을 보거나 그와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에서 리키이시 토오루의 표정으로 바뀌는 것이 일품이다.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
12화에서는 일체형 기어를 해제하고 시라토의 품을 떠나 죠와 맨몸으로 싸울 것을 결심한다. 이후 미키오에게 기어를 해제하는 수술을 받고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데 이는 리키이시의 지옥같은 체중 감량 과정의 오마쥬.
우려와는 달리 죽지는 않았다.
다만, 망가진 몸으로 격렬한 복싱을 한 대가인지 휠체어에 앉게 되었다.
시라토 재벌의 후계자. 야심가. 메갈로니아의 스폰서이자 창설자. 유리의 세컨드.
'시라키 요코'를 연상시키는 설정. 내일의 죠처럼 애증의 관계로 치달을 지가 기대되는 포인트. 작중 은근히 죠와 난부일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종국엔 유리를 놓아주고 작품의 테마인 본인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유리가 죽지 않아서... 모호하게 된 점이 없잖아 있다.
제2회 메가로 복스를 개최. 시즌 2를 예고하였다. 하지만 시즌 2 자체의 시점은 시즌 1에서 7년 후라는 점.
'시라키 요코'를 연상시키는 설정. 내일의 죠처럼 애증의 관계로 치달을 지가 기대되는 포인트. 작중 은근히 죠와 난부일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종국엔 유리를 놓아주고 작품의 테마인 본인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유리가 죽지 않아서... 모호하게 된 점이 없잖아 있다.
제2회 메가로 복스를 개최. 시즌 2를 예고하였다. 하지만 시즌 2 자체의 시점은 시즌 1에서 7년 후라는 점.
유키코의 오빠. 랭킹 7위. 기어에 인공지능을 장착하고 있다. 상대방 기어의 전기 신호를 캐치해서 AI가 반응해 움직인다. 거의 치트 수준에다 치사하기까지하다. 기어의 움직임에 착용자가 따라갈 뿐이라. 기어를 안 쓰는 죠가 카운터가 될 뻔했지만 맨몸에도 반응하게 개량해서 죠를 두들겨 패며 우위를 차지하지만 끝내 죠의 카운터 펀치에 패배.
동생인 유키코에게 후계자 자리를 빼앗긴 원한으로 그녀의 계획을 자신의 방법으로 방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되돌리려 했지만 메갈로니아에 패배하며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없는 승부였는지 후련한 표정으로 퇴장. 현재는 숲의 조그만 오두막을 매매하여 은거하고 있다. 의술에도 재능이 있어서 유리의 부탁으로 몸에서 기어를 떼어 내는 수술을 집도한다.
동생인 유키코에게 후계자 자리를 빼앗긴 원한으로 그녀의 계획을 자신의 방법으로 방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되돌리려 했지만 메갈로니아에 패배하며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없는 승부였는지 후련한 표정으로 퇴장. 현재는 숲의 조그만 오두막을 매매하여 은거하고 있다. 의술에도 재능이 있어서 유리의 부탁으로 몸에서 기어를 떼어 내는 수술을 집도한다.
- 페페 이글레시아스 / 로베르토 G
랭킹 2위. 변화무쌍한 펀치를 반영한 거미의 이명을 가지고 있다. 멕시코 출신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지만, 메갈로니아 본선에서 2라운드만에 유리에게 KO패한다.
- 그렌 바로우즈 / 매트 P
메갈로니아의 본선에 오른 실력자. "피의 사자"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헤비급. 리저브 대결에서 승리한 죠의 본선 첫 상대가 된다.
- 샤크 사메지마 / 오가미 신노스케
랭킹 185위. 죠의 첫상대. no GEAR 매치로 죠가 상대하는데, 이는 큰 핸디캡 요소가 된다.
前 랭킹 17위. 난부의 옛 제자. 죠의 연전연승에 흥미를 느끼고 이쪽에서 먼저 난부에 접근해온다.
난부에게는 말하지 않았으나 의도치않게 군인으로 활동하던 중 사고로 양 다리를 잃었다고 한다. 얼굴의 화상도 이것으로 인해 생긴 것.
죠와의 대결 이후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고 재활에 힘쓴다. 현재 랭킹은 불명.
난부에게는 말하지 않았으나 의도치않게 군인으로 활동하던 중 사고로 양 다리를 잃었다고 한다. 얼굴의 화상도 이것으로 인해 생긴 것.
죠와의 대결 이후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고 재활에 힘쓴다. 현재 랭킹은 불명.
- 슈거 R. 힐 / 키타다 마사미치
랭킹 4위. 이명은 "슈거". 실력자였던 것은 확실해보였으나 시라토 미키오의 인공지능 기어에 의해 일방적으로 당한다.
아라가키의 세컨드. 오른손이 의수.
- 산타 / 타네이치 모모코
- 오이쵸 / 나이토 아미
- 본지리 / 레이미
부랑소년. 사치오의 소매치기 동료였던 아이들.
- 고스키노 점주 / 키타다 마사미치
골동품 가게 주인.
- 포춈킨 아즈마 / 에가와 히사오
고스키노 골동품 가게의 보디가드. 메갈로니아 복서 출신.
채권업자이자 난부의 목줄을 쥐고 있는 야쿠자. 난부와 죠를 이용해 지하격투장의 승부조작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신사적인 언동을 하고 있지만 난부가 그를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잔혹한 인물인듯 하다. 죠와 난부의 시민권을 주선한 것은 그로. 3개월의 유예기한을 주어 메갈로니아 본선에 진출할 것을 명한다. 끝내 죠가 메갈로니아에 진출했지만 사실 그의 속샘은 죠의 우승이 아니라, 메갈로니아에 진출한 죠를 승부조작 시켜 막대한 돈을 벌 생각이었다. 그러나 죠가 패배해야 할 경기에서 이겨버리자 난부에게 칼을 주며 책임을 지라고 하는데 난부는 자신의 하나 남은 눈을 상처입혔고 여기에 등가교환이라고 느꼈는지 물러난다.
- 겟토 하치야 / 사카키 코우스케
메갈로 복서. 1화에서 정크독과 대결한다.
- 타이니 사사쿠마
메갈로 복서. 겟토 이후 정크독과 대결이 예정된 선수였으나 유리에 난입되어 도전자격을 빼앗겼다.
정크독이 신세를 지고 있는 오토바이 수리업자.
- 도모토 / 우라야마 신
내기도박장 관련자.
- 시라토 미키노스케 / 타카오카 빈빈
유키코, 미키오의 할아버지이자 총수. 메갈로복스의 전통을 이어간 주체.
후계자로 장손인 미키오가 아닌 동생쪽인 유키코를 지명하였는데, 그 의도는 알 수 없다.
후계자로 장손인 미키오가 아닌 동생쪽인 유키코를 지명하였는데, 그 의도는 알 수 없다.
시라토 재벌 소속. 유키코의 비서.
- 야부누마 / 호우키 카츠히사
난부의 옛날 지인. 중개인.
- 컴퓨터 음성은 북미판은 미셸 러프가 담당했다.
1.3. 설정
- 메갈로니아
시라토 재벌에서 주관하는 무제한 격투토너먼트. 무제한이라고 말은 했지만 시민권이 없는 미인가지구 사람들에게는 먼 별과도 같은 이야기. 등록선수는 죠를 포함해 257명이다.
- 인가지구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곳. 시라토 재벌과 메갈로니아 경기장이 이곳에 있다.
- 미인가지구
시민권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사는 곳.
1.4. 주제가
- OP : LEO今井(LEO이마이) - 「Bite」
- ED : NakamuraEmi - 「かかってこいよ」(덤벼)
1.5. 회차 목록
1.6. 기타
- 내일의 죠 50주년 기념작품이나 정작 본편과 크게 연관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등장인물들의 설정과 이름이 내일의 죠의 등장인물들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내일의 죠를 미래 세팅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있다.[6]
- 1, 2화 방영 후, 1990년대 느낌이 나지만 동시에 고퀄리티인 작화, 감질나는 연출, 그리고 작품에 어울리는 BGM 등에 국내외에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빈부격차나 황량한 배경 등이 상당히 비슷한 북중남미에서 상당한 반응과 평가를 얻고 있다. 그쪽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조회수 1,2위를 차지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있다.[7] 반면 일본에서는 명작인 내일의 죠와 비교당하며 그렇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결말에 대해서도 내일의 죠 원작에 별 관심이 없는 외국의 10~30대 애니 팬 사이에서는 호평을 얻고 있으나 원작을 알고 있는 팬 사이에서는 원작의 절실함도 처절함도 느껴지지 않는 맥이 빠지는 결말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60년대와 21세기의 의식 변화에 따라 의도한 결과로 볼 수 도 있겠지만 당시 일본은 빈부 격차가 극심했을 뿐이지 이미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부유했다. 일부러 내일의 죠의 배경을 고려해 사이언스 픽션으로 제작한만큼 역량 부족이나 원작에 비해 짧았던 분량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겠다. 작품 자체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꽤 수작이었다만 태생적으로 비교 대상이 너무 뛰어난 것이 비운이었다.
- 이 작품은 가짜(偽物)라도 진짜(本物)가 될 수 있다가 테마인 작품이며 이건 메갈로복스가 오리지널 진짜 내일의 죠는 아니지만 진짜가 되보이겠단 의지를 나타내는 메타적 시점으로 읽어낼 수 있다
2. TVA 2기: NOMAD 메갈로 복스 2
2019년 11월, 시즌 2의 발표가 있었다. 작품 진행 시점은 시즌 1에서 7년 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 1에서 어린이로 나왔던 캐릭터들이 성장해서 나온다거나 다양한 상상의 가능성이 열린다. 주관 방송국이 시즌 1의 TBS테레비에서 U局으로 바뀌었다. 방영 시기는 2021년 4월.
2.1. PV
2.2. 주제가
2.3. 회차 목록
[1] 실제로 사치오가 죠를 이렇게 부른다.[2] 메갈로니아 경기의 복서들은 모두 높은 완력과 속도를 제공하는 기어를 입고 승부를 치루는데, 이 중에는 몸과 일체된 형태의 첨단 강화복부터 상대의 패턴을 분석해내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종류까지 있다. 기어가 없다는 것은 상상 이상의 패널티. 그만큼 죠의 실력이 엄청나다는 근거이기도 하다. 다만 후반부에 가서는 기어와 몸의 움직임에 딜레이가 있으며 이걸 파고든다는게 목적이라고 한다.[3] 원본인 야부키 죠가 노가드 전법을 주로 사용했는데, 기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노가드 전법을 어느정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4] 3화에서 죠를 트레이닝할 때 보여준 모습으로 보아 평소 어른으로서의 자신의 입장 때문에 굽히고 살지만, 웬만한 일반인은 맨손으로 제압할 정도의 실력은 갖춘 것으로 보여진다.[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6] 내일의 죠는 개발이 막 진행되기 전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 경제성장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빈민촌에서 망나니로 살아가던 헝그리 복서 죠의 모습을 그렸다면, 메갈로 복스는 그러한 죠의 모습을 미래사회의 극심한 양극화로 인해 시민권 조차 부여받지 못한 미인가지구 언더 독 복서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일본의 버블사회와 메갈로 복스 속 미래사회의 모습 모두 모래시계형 사회구조를 띄고 있다는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빈민층의 시궁창 인생을 표한하기에는 참으로 인상적이고 딱맞는 설정. 메갈로 복스에 출전하기 위해 만든 위조시민권의 이름 또한 ‘죠’이다.[7] https://youtu.be/BP-yxcm1-Zw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 유튜버 The Anime Man이 보내는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