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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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차량은 프로그레시브(PROGERSSIVE) 트림, 흰색 차량은 파워(POWER) 트림
'''Mercedes-Benz X-Class / X-Klasse'''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했던 픽업트럭.
벤츠 최초의 픽업트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예전부터 G63 AMG 6x6이라는 사실상의 픽업트럭이 존재해 왔다. 다만 벤츠는 이 모델을 픽업트럭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다.
동명의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로, 닛산자동차의 픽업트럭인 나바라를 기반으로 한다. 닛산 나바라를 뱃지 엔지니어링 한게 사실이지만, 엔진과 파워트레인은 벤츠의 것을 썼으며, 벤츠의 SUV들과 비슷한 앞모습을 적용해 닛산 나바라와 차별화했었다.
트림 체계는 기본형인 퓨어, 중급인 프로그레시브, 최상급인 파워로 이루어져 있다. 퓨어 트림은 검정색 범퍼, 17인치 스틸휠, 6단 수동변속기 등이 적용되고, 프로그레시브 트림은 17인치 알로이휠과 바디컬러 범퍼를 적용하고 19인치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된다. 파워 트림은 18인치 알로이휠과 크롬도금 범퍼가 장착되고, 19인치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된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3L 디젤엔진이 장착되고, 싱글터보 사양의 X220d와 트윈터보 사양의 X250d에 적용된다. 가솔린 엔진 사양은 X200 한 가지만 제공되고, 향후 V6 디젤엔진을 적용한 X350d가 추가될 예정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을 기본으로 7단 자동이 적용되었다.
고성능 모델인 AMG 라인업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외관 변화를 주는 AMG 스타일링 패키지도 적용 되지 않았다.
생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닛산자동차 공장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 있는 르노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판매는 남미, 호주, 아프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는 내놓지 않는다.[1]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판매량이 좋을 리가 없었고, 결국 출시 2년 만에 생산 중단 선언이 내려졌다. 국내의 일부 잡지사에서도 도입이 될지 여부에 대해서도 거론한 적이 있었으나 단종으로 없던 일이 되었다.
노란색 차량은 프로그레시브(PROGERSSIVE) 트림, 흰색 차량은 파워(POWER) 트림
'''Mercedes-Benz X-Class / X-Klasse'''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했던 픽업트럭.
2. 역사
2.1. 상세
벤츠 최초의 픽업트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예전부터 G63 AMG 6x6이라는 사실상의 픽업트럭이 존재해 왔다. 다만 벤츠는 이 모델을 픽업트럭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다.
동명의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로, 닛산자동차의 픽업트럭인 나바라를 기반으로 한다. 닛산 나바라를 뱃지 엔지니어링 한게 사실이지만, 엔진과 파워트레인은 벤츠의 것을 썼으며, 벤츠의 SUV들과 비슷한 앞모습을 적용해 닛산 나바라와 차별화했었다.
트림 체계는 기본형인 퓨어, 중급인 프로그레시브, 최상급인 파워로 이루어져 있다. 퓨어 트림은 검정색 범퍼, 17인치 스틸휠, 6단 수동변속기 등이 적용되고, 프로그레시브 트림은 17인치 알로이휠과 바디컬러 범퍼를 적용하고 19인치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된다. 파워 트림은 18인치 알로이휠과 크롬도금 범퍼가 장착되고, 19인치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된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3L 디젤엔진이 장착되고, 싱글터보 사양의 X220d와 트윈터보 사양의 X250d에 적용된다. 가솔린 엔진 사양은 X200 한 가지만 제공되고, 향후 V6 디젤엔진을 적용한 X350d가 추가될 예정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을 기본으로 7단 자동이 적용되었다.
고성능 모델인 AMG 라인업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외관 변화를 주는 AMG 스타일링 패키지도 적용 되지 않았다.
생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닛산자동차 공장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 있는 르노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판매는 남미, 호주, 아프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는 내놓지 않는다.[1]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판매량이 좋을 리가 없었고, 결국 출시 2년 만에 생산 중단 선언이 내려졌다. 국내의 일부 잡지사에서도 도입이 될지 여부에 대해서도 거론한 적이 있었으나 단종으로 없던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