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교통
1. 개요
멕시코시티의 시내 대중교통은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총 7가지로 나뉘며, 이 가운데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란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라 할 수 있는 멕시코주[1] 로 가는 노선을 말한다.
그 밖에 일반버스는 다시 회사버스, 대형버스인 카미온(Camión)와 소형버스인 마이크로부스(Microbús) 혹은 페세로(Pesero)로 나뉜다.
버스에 관한 사항은 멕시코시티 시내버스 참조.
2.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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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도시철도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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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도시철도 12호선
멕시코시티 도시철도는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1호선부터 12호선까지 총 12개 노선이 개설되어있다. 다만 10호선과 11호선은 각각 A호선과 B호선으로 불린다. 멕시코와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교통수단답게 간선교통수단 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가장 요금이 저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이 위험하다고 외국인은 이용하지 마라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전체로 따지고 보면 지하철이 그나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멕시코시티 내에서는 '''연방경찰'''이 짐 싸서 상주 중이다. 멕시코주 쪽으로 가는 A/B호선만 멕시코주 쪽 시우다드 아스테카나 찰코 등에서 주의하면 된다. 이쪽은 시티 밖이라 연방경찰이 없고 주경찰이 가끔 들어오며 인력난과 부패문제, 훈련 미비 등으로 주경찰은 못미더운지라(...) 절도, 강도, 성범죄, 마약밀매 등 온갖 범죄가 판친다.
다만 최근에 개통된 12호선 이외에는 지하철이 낡아서 그런지 갑자기 서는 경우가 많고 선로가 제3궤조라서 선로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정전이 되는 경우도 가끔 있으며, 이 때 어둠 혹은 혼란을 틈타서 관광객들의 지갑을 터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용객 수가 많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만약 소지품 관리에 자신이 없으면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볼 것. 멕시코시티에서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본다는 게, 자신이 차를 몰고 가는 것만큼 힘들다. 즉, 멕시코시티 도로를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이며, 자신의 차를 몰고 가듯 이동해야 된다는 말이다. 그나마 그 대체교통도 대부분 진짜 위험한 버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귀중품이 많다면 편하게 콜택시를 부르거나 우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다음은 현재까지 개통된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노선 일람표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스페인어) 참고.
1호선 : 옵세르바토리오 (Observatorio)[2] ~ 판티틀란 (Pantitlán)
2호선 : 쿠아트로 카미노스 (Cuarto Caminos)[3] ~ 타스케냐 (Tasqueña)[4]
3호선 : 멕시코국립대학교 (UNAM / Universidad) ~ 인디오스 베르데스 (Indios Verdes)
4호선 : 산타 아니타 (Santa Anita) ~ 마르틴 카레라 (Martín Carrera)
5호선 : 과학기술연구원 (Politécnico) ~ 판티틀란 (Pantitlán)
6호선 : 엘 로사리오 (El Rosario) ~ 마르틴 카레라 (Martín Carrera)
7호선 : 바랑케 델 무에르토 (Barranca del Muerto) ~ 엘 로사리오 (El Rosario)
8호선 : 콘스티투시온 데 1917 (Constitución de 1917)[5] ~ 가리발디 / 라구닐랴 (Garibaldi / Lagunilla)
9호선 : 타쿠바야 (Tacubaya) ~ 판티틀란 (Pantitlán) -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도시고속도로 중 하나인 비아둑토 미겔 알레만 (Viaducto M. Aleman)과 나란히 달린다. 내부순환도로 등 나머지 도시고속도로에는 시내버스가 다니는데, 비아둑토에만 없는 이유는 육교 높이제한으로 대형버스들이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며, 지하철과 메트로버스 2호선이 개설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차 회송중인 시외버스가 이를 모르고 Viaducto M. Aleman으로 들어갔다가 육교랑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만약에 사람이 타고 있는 정규노선이었다면 몇몇 승객은 사망 혹은 중상을 피할 수 없었을 것. 다행히도 비아둑토를 이용하는 정규노선은 없다. 정규 시외버스 노선을 만들 때 이 길로 다니게 하려면 톨루카(Toluca)나 멕시코시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푸에블라, 베라크루스, 칸쿤 쪽으로 가는 노선을 뚫어야 되는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은 대부분 서북 지역으로 운행하는 것이고, 애초에 톨루카에서 푸에블라, 유카탄 쪽으로 가는 노선은 없다. 멕시코시티에 가서 갈아타야 한다.
A호선 : 판티틀란(Pantitlán) ~ 라파스(La Paz) - 원래 10호선이다.
B호선 : 부에나비스타(Buenavista) - 시우다드 아스테카(Ciudad Azteca) - 원래 11호선이다.
12호선 : 믹스코악(Mixcoac) ~ 틀라왁(Tláhuac) - 다른 지하철 노선들이 고무바퀴로 된 차륜을 이용하는 반면, 이 노선은 한국 지하철처럼 철제 차륜을 이용한다. 부실공사 문제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잠정 운행중단 조치가 있었으나 현재는 재개되었다.
3. 경전철 (Tren Li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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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경전철 소치밀코선
일종의 트램인 멕시코시티의 경전철은 총 1개 노선이 있으며,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타스케냐(Tasqueña)에서 소치밀코(Xochimilco)까지 운행한다. 지하철과는 달리 멕시코시티전기운송 (STE, Servicio de Transportes Eléctricos del D.F.)에서 운영한다.
1편성이 2량으로 된 게 특징이며, 최신형 차량으로 운행된다는 점을 빼면 지하철과 똑같다. 요금은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3페소 정도 한다.
자세한 노선도는 링크(스페인어) 참고.
4. 메트로부스 (Metrobú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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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메트로부스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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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메트로부스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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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메트로부스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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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메트로부스 노선도
메트로부스 또한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다. 이쪽은 BRT이다.
요금은 기본적으로 6페소이며 4호선을 타고 공항으로 갈 경우에는 30페소가 부과된다. 2005년에 독토르 갈베스 (Doctor Gálvez) ~ 인디오스 베르데스 (Indios Verdes) 구간이 개통된 이래 현재까지 4개 노선이 개통되었다. 2013년 말에는 5호선이 개통된다.
모든 메트로버스의 전면에는 경광등이 달려있는데 이는 차체가 워낙 크다보니 다른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멕시코라는 나라가 워낙 치안이 좋지 않다 보니 안전한 버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듯 하다. 사실 경광등을 달고 다니는 버스는 메트로버스와 공영버스,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회사버스뿐이다. 다만 회사버스 전부 달지는 않는다. 하지만 몇 대는 달고 다니며, 야간에는 공영버스와 마찬가지로 경광등을 작동시킨다. 멕시코시티 시내버스가 워낙 치안이 안 좋아 이렇게 경광등을 꼭 단다.
다음은 메트로버스 노선 일람표다. 아래 일람표에 적힌 곳을 연결하는 노선이 기본형이며, 중간에서 끊는 단축형도 존재한다. 이 링크(스페인어)에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4.1. 운행 중인 노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메트로버스 4호선을 타고 공항으로 갈 경우 30페소가 부과되는데, 친구 환송ㆍ환영을 나가거나, 짐이 적은 경우[7] 지하철 혹은 공영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지하철의 경우 5호선 터미널 에어리어(Terminal Aérea) 역에서 하차하면 되고[8] 공영버스의 경우 200주년 순환도로 노선(Corredor Circuito Bicentenario)이 터미널 에어리어(Terminal Aérea) 정류장에 하차한다. 공항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으나 공항 주차장이 있는 교통센터인지라 공항까지 걸어서 2분이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으므로 참고할 것.[9]
그러니까 지하철 및 공영버스를 이용할 경우 아무리 공항에 가도 4페소, 5페소면 갈 수 있다.
5. 공영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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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공영버스 200주년순환도로 (Circuito Bicentenario) 순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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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공영버스 일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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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공영버스 에꼬부스. 도시철도 발데라스역과 멕시코시티의 전형적인 부촌인 산따페 (Santa Fe)를 연결한다. 참고로 위 현대버스는 대차되어 볼 수 없다
멕시코시티 대부분 지역은 공영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RTP라는 기관에서 운영한다. 멕시코시티 대부분 지역을 훓고 있으며, 200주년 순환도로(Circuito Bicentenario) 및 외부순환도로 (Anillo Periférico) 등 주요 도시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들도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를 활보하는 일반버스들 중 가장 안전하다. 진짜다 다만 더 안전한 교통수단인 메트로버스 등이 있으므로 참고할 것.
메트로버스처럼 버스 전면에 경광등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차체 자체는 메트로버스에 비하면 크지는 않다. 메트로버스와 공영버스는 타 버스들에 비해 안전성을 부각하려고 경광등을 단다.
그리고 도시철도 발데라스역과 산타페를 연결하는 노선도 RTP에서 운행하고 있는데, 이 노선에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뉴슈퍼에어로시티가 투입된다[10] 산타페는 아직까지 지하철이 직접 들어가지 않아 이 버스가 꼭 필요하다.
운임은 일반형의 경우 2페소 정도 하며, 장거리노선 및 급행노선 등은 4페소 정도 한다. 규정된 운임을 초과하여 동전을 투입하였을 경우 운임 환불이 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자세한 노선도는 링크(스페인어) 참고.
6. 전기버스 (Trolebú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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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레부스(Trolebús)라고도 하며,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버스로 운행한다. 경전철 즉 트램을 운행하는 멕시코시티전기운송 (STE, Servicio de Transportes Eléctricos del D.F.)에서 운영한다.
총 8개의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무매연(Cero Emisiones)이라는 브랜드로 운영이 되고있다. 대표적인 노선으로는 EJE Central을 따라 운행되는 노선으로 북부시외터미널과 타스케냐의 남부시외터미널을 연결한다.
공영버스만큼 안전한 것이 특징이나 차량 연식이 다소 오래되었고,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이다.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 멀미가 날 수 있으므로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다만 야간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짐은 적은데 택시는 타기 싫을 경우 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속도가 엄청 빨라지기 때문이다.
7. 회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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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버스 외에도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회사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부순환도로(Anillo Periférico)를 따라 운행하는 코페사(COPESA), 200주년 순환도로(Circuito Bicentenario) 중 타쿠바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구간을 연결하는 콘헤사(CONGESA), 레포르마 대로를 따라 운행하는 레포르마 비센테나리오(Reforma Bicentenario) 등이 있다.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공영버스 수준에 버금가는 안전도와 시설을 자랑하지만, 공영버스보다 비싼 운임이 단점이다. 게다가 공영버스보다 느리다. 운임은 5 페소 50 센타보[11] 정도 하며, 도시고속도로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공영버스는 간혹 신호를 받지 않는 안쪽으로 들어가고 고가도로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버스는 절대 그런 거 없다. 따라서 급하게 가야된다면 공영버스가 자주 오는 도로의 경우 공영버스를 이용하자. [12]
몇몇 회사버스는 공영버스처럼 경광등을 달고 다닌다. 회
8. 일반버스 (Camión) 및 마이크로버스 (Microbú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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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노선의 경우 지선버스 역할을 하며, 몇몇 노선은 간선버스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신형 차량을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노선은 낡은 차량을 투입하는 중인데 개인버스라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기사들의 질이 가장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다.
차량 형태에 따라 불리는 단어가 달라지는데, 대형버스는 카미온(Camión), 중소형 미니버스는 미크로부스(Microbús), 봉고차는 페세로(Pesero) 혹은 콤비(Combi)로 나누어진다. 당연히 차량 크기에 따라 운임이 달라지며, 거리에 따라 운임이 달라진다. 대개 4 ~ 6페소 내에서 결정된다. 공영버스 및 회사버스와는 달리 규정된 운임을 초과해서 냈을 경우 잔돈 환불이 가능하다.
지선버스 역할을 하는 만큼 지하철이나 메트로버스, 공영버스가 접근할 수 없는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안전하다면 아주 편리한 교통수단에는 틀림이 없다.
안전도는 구간에 따라 다르다. 시내 안쪽으로만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공영버스 및 회사버스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이 많이 타므로 아무 일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시계외 노선 및 외곽 근교인 베누스티오나 카란사, 이스타팔리파 등의 지역으로 가는 노선의 경우 강도에 의해 소지품을 절도당하거나 차 밖으로 끌어내려진 뒤 권총으로 살해당하는 일도 있다. 즉, 택시처럼 버스기사나 차장이 강도로 돌변하는 일은 아예 없는 반면 일부 승객들이 강도 혹은 살인마로 돌변하여 변을 당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외곽 빈민가들로 가는 노선의 경우는 강도가 1-2명씩 타고 있다가 사람들을 덮치며 이 때문에 버스에서 삶을 마감하는(...) 불행도 있다.
아즈테카 경기장 ~ 코요아칸 ~ 소나 로사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13] 이 안전한 축에 속하는 대표적인 노선이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노선, 시간, 장소에 따라 안전도가 달라지므로 이용 전 현지인에게 물어서 확인한 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대게 치안도 안 좋고 기사들의 질도 떨어지니까 지하철, 메트로버스 혹은 공영버스나 회사버스가 충분히 있으니 대체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 대체교통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9. 광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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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주 틀랄네판틀라 AMT 소속 광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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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주 찰코 소속 광역버스로 봉고차는 콜렉티보라고 한다. 멕시코주 광역버스들은 대체로 봉고차들이 많다.
멕시코시티 소속의 광역버스는 없으며 멕시코시티로 들어오는 광역버스 모두 멕시코주 소속이다. 광역버스 또한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카미온과 미크로부스, 페세로, 콜렉티보 등으로 나뉜다. 정차 정류장 수 및 노선 형태에 따라 직행과 완행으로 나뉘는데 차량 크기와는 관계가 없다. 직행차량이 우리나라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의 광역버스와 가장 가까운 형태이다.
멕시코시티 시 경계에 있는 지하철역[14] 과 차풀테펙 등에서 광역버스에 오를 수 있으며 운임은 최소 7페소 이상이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운임도 더 많이 내야되니 참고할 것.
노선 및 목적지에 따라 안전도가 달라지는데, 일부 노선의 경우 강도 등이 승객을 끌어내린 뒤 금품을 뺏거나 살해하는 경우가 멕시코시티 안쪽에 비하면 더 많다. 따라서 외국인의 경우 우범지대 안에 들어가는 노선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학생 및 교환학생 등의 경우 파티참석 등을 위해 친구 혹은 멕시코인 가족의 초청을 받아 부득이하게 그 지역으로 가야되는 경우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혹은 대형 급행버스 정류장과 가까운 택시정류소에서 정류소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그 전에 초청한 멕시코 친구가 사전 안전대책 등은 미리 마련하고 이를 초청받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에 따르는 것이 좋다.
10. 택시
멕시코 시티 곳곳에는 택시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종류도 여러가지 있다. 택시의 종류로는 일반 택시, 정류소 택시(Sitio Taxi), 라디오 택시(Radio Taxi) 등으로 나뉘며, 일반 택시는 다시 그냥 택시, 산악택시로 나뉜다. 이외에도 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택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일반 택시가 가격이 제일 싸고, 라디오 택시와 공항 택시가 비싼 축에 속한다. 참고로 라디오 택시는 우리로 치면 모범 택시에 속한다. 콜택시도 정류소 택시에 속하므로 참고하자. 당연하지만 라디오 택시나 정류소 택시 등이 가장 안전하다.
주의할 점은 무작정 싸다고 일반 택시를 이용하면 납치 및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말할 것도 없으니 웬만하면 정류소 택시/라디오 택시/공항 택시를 이용하자. 이쪽은 확실히 안전하다. 일반 택시는 강도가 택시기사로 위장하거나 택시기사와 강도를 겸업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도 가끔 지방도시 등에서 범죄자가 택시기사로 가장하거나 하는 택시를 이용한 범죄가 있는데 여기는 더 심하다. 여성의 경우 잘못하면 변사체(...)로 발견될 수 있으니까 절대 혼자 택시를 이용하면 안되고 반드시 콜택시를 부르거나 우버를 불러야 한다. 그나마 우버나 콜택시는 검증이 된 편이다.
다만 멕시코주라면 아무 택시나 이용해도 된다. 멕시코시티와는 달리 멕시코주의 택시들은 대부분 정류소 택시인 동시에 콜택시이기에 안전하다. 애초에 멕시코주 대부분은 대중교통수단이 변변찮은 곳들이라 택시도 불러야 오는 콜택시뿐이다.
[1] 에스타도 데 메히코(Estado de México)로 멕시코시티를 외곽으로 감싼다[2]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곳이다.[3] 토레오 (Toreo)라고 하기도 한다. 멕시코주로 가는 대부분 광역버스들을 이곳에서 환승할 수 있다.[4]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곳이다.[5] 한국어로 번역하면 "1917년 헌법 역"이다.[6] 남측 노선과 북측 노선으로 나누어진다.[7] 짐 때문에 택시를 타기에는 너무 아까운 경우[8] 주차장이 있는 교통구역에 역이 있다.[9] 다만 이는 1터미널 이야기이며, 2터미널로 가는 경우에는 1터미널로 들어간 뒤 공항 내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한다.[10] 관련 글.[11] 미국 달러로 $5.50 정도다[12] 다만 공영버스가 서지 않는 정류장에서 내릴 경우는 예외. 이때는 일짤없이 회사버스를 타야 된다.[13] 방향에 따라 EJE 2 PTE / EJE 3 PTE를 따라 운행한다[14] 쿠아트로 카미노스, 엘 로사리오, 판티틀란 등